제칠일안식일교회가 이단은 아니잖아요?
얼마전 필자가 25년전에 고등부를 가르쳤던  제자를 오랜만에 만나서
신앙적인 대화를 나누었는데 현재  교회에 나가지 않은지 3개월이 되었다는 것이다
부모님도 현재 장로님이시고 어머니도 권사님으로 참 신실한 가정으로 알고 있었기에
그의 뜻밖의 이야기는 충격 이였다.
이야기인즉슨 요즘 교회의 타락상을 보며 회의를 느끼고 우연찮게 제칠일 안식일교회를
나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선생님!  요즘 교회 목사님들을 보면 참으로 한심 합니다 성경도
제대로 모르고 헌금강요만 합니다.
그런데 제칠일안식일교회에 가보니 참 성경적이고 예배도 경건하여서
앞으로 제칠일 안식일교회에 나가고 싶다“ 라고 하는것이다
그러면서 일반 교회에서 제칠일안식일교회가 이단이라고 하는데  실은 알고보면 절대
이단이 아니며 오히려 기성교회가 성경에 벗어났다라고 하는것이다
그 이야기를 들으며 몹시도 당황하여서 뭐라 말 할수없는 당혹감으로
나중에 다시 한번만나서 이야기 하자 한 뒤 헤어졌다
사실 필자도 제칠일안식교회가 이단이라고 듣기만 했지 그들의 교리의 이단성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기에 더 이상 할 말도 없었다
이 사건 이전에도 어떤 목사님으로부터 질문을 받은것은
“집사님 제칠일 안식일교회가 이단이가요? ” 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그때도 제칠일 안식일교회에 대한 지식이 없던터라 잘 모른다라고 하고 말았다
 
제칠일안식일교회의 문제가 안식일은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임을  주장하기에
이단이라고들 알고 있지만
필자가 안식교리를 연구해본 결과 날짜의 문제나 육식을 하지않는것 등의
차이 보다도 더 심각한것은
“영혼불사”는 없다는 그들의 교리가 심각한 문제였다
물론 안식교는 과거 시한부종말론을 주장하여서 많은 사람들을 미혹시키고
실족시켰던 전적이 있었지만은 그것은 과거의 일로 묻어두더라도
현재진행형인 이단교리는 바로 구원받지 못한 영혼이 영원히 죽지 않고 지옥형벌을
받는것이 아니라는 황당한 교리가 안식교가 치명적인 이단임을 반증한다고 할것이다

아래 글 은 [안식교]의 주장이다

“지옥(영원지옥)은 100% 없습니다!!!”
  
  “우선 본론을 깊이 있게 공부하시기 전에 거짓 목사들이
주장하는 어처구니없는 거짓 가르침으로 인하여 갖게 되는
몇 가지 의문점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 드리겠사오니 생각할
수 있는 두뇌를 갖고 계시다면 무작정 거짓 목사들이 날조한
거짓말을 그대로 믿지 마시고 단 일 초라도 심도 있게 생각
하여 보신 후 믿든 믿지 않든 결정하시길 부탁드립니다.
  1. 지옥(영원지옥)이 존재할 수 없는 이유
 
  영원 지옥이 존재한다면 함께 구원 얻지 못하여 지옥에
떨어진 어머니와 아내 혹은 사랑하는 딸이 있어 날이면 날마다
피를 쏟으며 살갗이 타들어가는 고통을 매 순간마다 당하고
있을 때 그대는 정녕 홀로 천국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을까? 정녕 그것이 천국이라면 양심 있는 그 누가 있어
그 따위 어처구니없는 괴상망측한 생지옥 보다 못한 천국에
가고자 하겠는가! 이 한 가지 질문만으로도 영원 지옥은 도무지
존재할 수조차 없는 것이다.
 
2. 예수께서 지옥을 만들거나 방치할 수 없다!!!
 
  예수님께서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더럽고 치졸한 지옥
따위를 만들어 죽을 수도 없는 죄인들을 가두어 두고 날마다
유황불로 지지고 볶고 태우고 삶는다면 그는 예수가 아니라
단 한 순간도 인간을 가학하지 않고선 견디지 못하는 미치광이
괴물에 지나지 않는다. 어찌하여 그대들은 있지도 않은
영원 지옥을 날조하여 사랑의 실체이신 예수님을 미친 괴물로
만들어 만천하에 선전하며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하나님을
능멸하고 있는가?
  더욱이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이 직접 지옥을 관리
하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과 아무 상관없다는 희한한 논리를
떠벌리는데 그런 지옥을 만들기만 하고 나 몰라라 방치하는
예수라면 직접 고문하는 것보다 수 만 곱절 더 치사하고
비열하고 악랄하다 아니할 수 없다. 고로 지옥은 있을 수도
없는 위선자들의 망념이다.
 
3. 천국에선 지옥에 떨어진 가족을 잊고 살까?
 
  또 다른 거짓 목사들은 천국에 가면 이 땅의 기억이
없으므로 지옥 불에 떨어진 아내와 딸조차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도 그들을 염려하거나 날마다 만신창이가 되는
그들에 대하여 생각할 필요조차 없다는 어리둥절한 거짓말도
한다.
  그렇다면 함께 구원 얻은 부모와 아내와 자식은 기억하고
지옥에 떨어진 가족은 기억하지 못한다는 말인가? 함께 구원
얻은 둘째 딸은 기억하고 지옥에 떨어진 첫째 딸에 대한
기억은 없단 말인가? 옆집 김 집사는 함께 구원 얻은 아내를
기억하지만 뒷집 이 집사는 지옥에 떨어진 남편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말인가? 이도 저도 아니면 구원 얻은 모든 백성들의
두뇌를 하나님이 세탁이라도 하여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바보 멍충이가 된단 말인가? 무슨 거짓말을 하려면 앞뒤가
맞게 하든지 도무지 어린 아이 상식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무지하기 이를 데 없는 거짓말을 해대니 참으로 기가 막혀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지경이다.
  우리 자신이 우리 자신일 수 있는 것은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과 관련된 기억이 없다면 더 이상 자기
자신이 아닌 것이다. 구원 얻은 성도가 하늘나라에 들어
간 후 이 땅에 관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면 이 땅에
살면서 그 모든 아픔과 시련 속에서 함께 하신 예수님의
사랑조차 깡그리 잊어버릴 것이 아닌가! 더구나 선택적으로
기억한다는 발상 또한 일급 저능아들이나 할 수 있는 것이지
지극히 평범하고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망상이다. 개인적으로 보면, 자기
밥그릇에 목숨 걸고 일평생 거짓말만 해대는 거짓 목사들도
참으로 불쌍하고 측은한 마음 가눌 길 없지만 그런 초보적인
그들의 거짓말을 단 한 번의 의심조차 없이 무턱대고 믿어
버리는 무수한 성도들을 보면 가히 놀랍지 않을 수 없다.
 
4. 성경에 기록된 "지옥"이란 단어의 정확한 의미
 
  성경에 등장하는 "지옥"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흔히
거짓 목사들이 주장하는 그런 무지막지한 지옥이 결코 아니며
다만 문맥에 따라 각기, 무덤, 어두움, 혹은 힌놈의 골짜기라는
세 가지 의미로 사용된 낱말이라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만 한다.
또한 지옥 불 또는 지옥 불에 태운다는 의미는 영원 지옥을
말하는 것이 결단코 아니며, 예수님의 재림 후 의인들의 첫째
부활이 있고, 그 후 천 년의 세월이 흐른 후 있을 악인들의 부활
즉, 둘째 부활 후 모든 죄인들을 아버지 하나님께서 불로 멸하실
그 당시의 일시적인 이 땅을 말하는 것임을 명심해야만 한다.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말끔히 불로 멸하신 후에 그 일시적인
죄인들을 영원히 멸하는 데 사용되었던 지옥 불은 꺼지고 깨끗이
사라지는 것이다.“  [이하 생략]

이글을 읽은 독자들은 안식교의 위 주장이 왜 심각한지를
어느 정도 파악 했으리라 생각 한다
마태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악인은 영벌에 의인은 영생에 들어감을 분명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는 구원이 우리에게 얼마나 절박한 문제인지를 우리에게 가르치신것임에도
안식교는 구원 받지못한 사람들은 영혼이 소멸 되기 때문에 영원한 지옥고통을
당하지 않는다고 주장 하므로서 천국을 가지 못해도
영원지옥 형벌을 당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는
은연중의 생각을 갖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목숨을 걸고 진리안에서 치열한 영적싸움을 해야 하는 성도들의 자세를
영적인 나태함으로 빠지게  조장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이 얼마나 무서운 사단의 계략인가?
성도들의 영적인 무장의 해이를 조장하는 것은
거짓의 아비인 사단의 오랜 술수임을 알아야한다  

안식교의 대부분의 교리는 개신교 개혁주의 교리에 부합된다
그렇지만 핵심적이고 중대한 부분에서 작은 차이는 이단의 전형적인 형태이다
교회의 타락으로 발생하는 이단들의 활동을 보며
우리 모두의 자정의 노력이 필요한 시대이다
이단들의 득세함의 원인이 먼저 우리에게 있음을 자각하고
우리의 죄악을 하나님 앞 에서 회개하고
개혁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서 부패하고 탁락한, 그리고 양심까지도
무뎌진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해 주시기를 하나님께 간구해야 할것이다        


출처: USA아멘넷 게시판/도봉옥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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