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수전도단 설립자 오대원 목사 소개 | 은사주의 운동 실태

푸르름 2010.02.09 17:45   http://blog.daum.net/alphacourse/11297496

 

자료 1 한국 예수 전도단의 설립자 오 대원과 관상 기도

 오대원 지음/예수전도단/310쪽/

헨리 나우웬은 홀로 하나님 앞에 있는 시간을 가리켜 비우는 시간이자 채우는 시간이라고 했다. 이 시간은 날마다 내 실상의 모습에 직면하여 나의 '거짓 자아'를 단념하는 시간이다. 거짓 자아를 구성하는 쌍둥이인 욕심과 분노, 그리고 그 밖의 악한 생각, 나쁜 습관, 충동적 행동 등을 다루는 하루 중 유일한 시간이기에, 자신의 굳은 마음을 내려놓는 이 시간은 고투의 시간이다. 나우웬은 이 시간을 '뜨거운 화덕' 또는 '변화의 도가니'라고 표현한다. 너무나 바싹 달라붙는 죄에서 해방되는 회개의 시간인 것이다.

그러나 이 시간은 고투할 뿐 아니라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이다. 우리는 자신을 비우는 동안 두려움을 몰아내는 그분의 사랑으로 충만히 채워진다. 매일 이른 아침은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시간, 내 지친 영혼을 위한 그분의 치유를 받아들이는 시간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시고, 우리는 그분의 아름다움과 거룩함을 주시할 때 변화가 일어난다!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묵상하면 날마다 변화된다. 묵상을 하는 동안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이신 하나님의 신비를 깨닫고, 그분과의 친밀함 속으로 들어가며, 인격이 새로워진다.

이러한 신비는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기에, 이 신비에 들어간 사람들은 이 진리를 세상과 나누라는 부르심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 먼저 자신의 개인적인 진리가 되어 삶에 적용될 때에라야 비로소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다. 자신이 먼저 변화되고 진리에 의해 자유케 될 때, 세상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는 것이다.

타 종교의 묵상은 정신수양으로서의 요가든, 초월적 명상이든, 찾고자 하는 것이 '자신의 참모습'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묵상 가운데 자신의 '창조주 하나님'을 찾는다. 그분의 임재 안에 들어가 나를 변화시키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길 소원한다.

토마스 머튼은 이 둘을 잘 대조했다. "하나님은 피조세계를 두셔서 자신의 빛을 사람의 영혼으로 전달하는 투명한 창문이 되게 했다. 날이 밝을 때는 이 창문을 통해 밖의 빛을 볼 수 있다. 밤이 와도 안에 불빛이 없다면 여전히 창문을 통해 밖의 빛을 볼 수가 있다. 하지만 방안에 불을 켜면 밖은 보이지 않고 창유리에 반사된 자신의 모습만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의 빛을 볼 수 없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전등을 켜기 시작한 것이다. 그들은 창유리에 반사된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그것을 또 다른 영적 세계라고 생각한다. 고등종교의 지도자, 특히 붓다와 같은 불교 지도자는 통찰력이 있었으나 그것은 제한적인 것이었다. 그는 창문에 비친 영상들이 우리 자신과 우리 자신의 소원이 투영된 것뿐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이것이 창문이며, 창문유리 너머에 빛이 있다는 것을 몰랐다."

하지만, 세계의 주요 종교에서 행하는 명상들은 하나님을 찾는 애절한 표현의 다른 이름임을 인식해야 한다. 하나님을 발견할 수 없는 상태에서 그들은 아직도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며 생명의 의미와 근원을 부지런히 찾고 있다. 왜냐하면 인간은 묵상하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응답하는 자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때까지 결코 만족을 모르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을 찾으며 그분이 말씀하실 때 들을 수 있는 능력을 우리 안에 심어 주셨다. 그리고 그 말씀에 응할 때에야 자신의 진정한 존엄성을 획득할 수 있게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있는 곳에서 우리를 만나주신다. 하나님 앞에서 침묵 가운데 기다릴 때,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들을 수 있다. 침묵은 말씀의 집이다. T. S. 엘리엇은 '사순절 첫날(Ash Wednesday)'이라는 시에서 "말씀은 어디 있고, 어디서 울려 퍼질 것인가? 여기는 아니다. 충분한 침묵이 없다"라고 한탄했다. 침묵이란 단순히 말이 없는 것이 아니라 듣기 위해 귀를 기울이는 태도나 자세를 말한다. 효과적인 침묵을 위해 적막을 찾아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갈 필요는 없다. 그러면 이내 소음은 자신 안에 있지, 밖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말씀을 들을 수 있는 평화로운 침묵을 얻으려면 우리 자신을 넘어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사막의 교부들에게서 유래된, 침묵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한 젊은 제자가 스승에게 침묵을 발견하는 방법을 물었다.

"제게 침묵을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글쎄, 자네는 그걸 어디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제 속 깊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으로 깊이 들어갈 수만 있다면 소음을 피하리라고 확신하는데, 어렵습니다. 저를 좀 도와주십시오"
제자는 스승이 도와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의 영혼은 늘 고요했으니까.
"그래, 나도 한때 그랬지. 내 안으로 들어가는 데 수년을 보냈어. 그리고 거기서 침묵을 맛보기도 했지. 그런데 어느 날 내 상상인지 모르지만 예수님이 찾아오셨네. 그리고는 '와서 나를 따르라'는 단순한 말씀을 하셨지. 나는 나갔네. 그리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지."
제자는 어리벙벙했다. "하지만 침묵은...?"
"나는 '위대한 침묵'을 발견했네. 그리고 소음은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네!"

홀로 있는 시간, 주님의 치유 안에서 쉬는 시간,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모든 말씀에 온 맘 다해 경청하는 침묵의 시간, 이것이 우리의 하루를 시작하는 방법이다. 바쁜 일정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매일 15분 내지 20분만 들어도 좋다. 짧지만 그것은 삶을 바꾸는 시간이 될 것이다!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은 세상을 향한 그분의 마음을 우리와 나누실 수 있다.

-『묵상하는 그리스도인』중에서

 

발췌 : http://catholic.bookcosmos.com/Sub/Board/InfoBook.Asp?Type=T&Gubun=love&Id=2&Sno=9010302&page=05

         ( 카톨릭 대학 홈페이지 )

 

(주) 위에 오 대원이 인용하는 헨리 나우엔과 토마스 머튼은 종교 다원주의적 사상을 가지고 관상기도 운동을 전파하는 카톨릭 신부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은 구원의 유일한 길이 아니라, 많은 길중의 한 길이라 주장합니다. 불교와 다른 종교들에서도 구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깨달음은 관상기도를 통하여 만나는 "하나의 하느님"을 만남으로서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종교들에 관상기도 운동을 펼치는 진짜 목적은 결국 모든 종교가 "하나의 하느님"에 이르게 하는데 있습니다. 카톨릭은 복음주의 진영의 에이전트에게 이 운동을 하달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레노바레 운동입니다. 레노바레 운동은 복음주의 진영의 관상기도입니다.

 

 

자료 2 예수전도단 설립자 오 대원과 치유 운동

 

치유와 초자연적인 해방의 역사가 고난 받는 교회들을 통해 속속 전달되었다. 70년대에 프란시스 맥너트 목사는 한국을 자주 방문해 교회에 치유 사역을 소개하며 치유 사역이 회복되는 데 힘썼다. 수백명의 개신교 목사들과 카톨릭 신부들이 아침마다 서강 대학교에 모여 치유 세미나를 가졌고 저녁에는 실내 체육관이나 경기장에 모여 수천 명의 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치유 집회를 열었다. 나도 여러번 참석했었다. 어느날 저녁 부산에서 열린 모임에서 사람들은 신약 성경에 기록된 거의 모든 종류의 치유를 경험했다. 치유 받은 사람들의 이전 모습을 알고 있던 카톨릭 신부나 개신교 목사가 그들의 치유 사실을 증명해 주었다. 하나님은 카톨릭 교인들과 개신교인들이 그들 사이에 오랫동안 존재해왔던 편견을 기꺼이 버리고 화합하는 것을 기뻐하셨다. 교회가 견고해짐으로 그분이 영광을 받으셨다. 우리 역시 크게 기뻐하고 교회가 치유된 것을 노래하고 축하해야 할 일이었다.

 

발췌 : 오대원 저 묵상하는 그리스도인 178p ( 도서 출판 예수전도단 )

 

자료 3 오 대원의 약력

 

본명 : Dauid E. Ross

1935년 9월 14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출생

1957년 테네시 킹 대학 졸업

1960년 유니온 신학대학 졸업

1961년 남장로교 선교사로 한국에 파송

1972년 예수전도단 설립

1980년 미국 예수전도단과 공식적 통합

 

자료 4 예수 전도단과 관상 기도

YWAM(예수전도단) BDTS(독수리제자훈련학교) 강의

 글쓴이 : 성목사
 
9.8.일부터  월,화 오전 9:30부터 2:00까지  가스펠 휄로쉽 교회에서  모입니다. 국제 예수전도단의 뉴저지 지부(Ywam Acts NJ)는 그동안 저녁 시간에만 운영하던 독수리 제자훈련학교(BEDTS)를 9월부터 오전에도 개강한다. BEDTS는 국제예수전도단 DTS(Discipleship Training School) 전 과정을 현장의 조건에 맞추어 운영하는 14주 훈련 과정이다. 주님께 헌신된 주부들과 직장인들을 모아 국제 예수전도단의 열방대학 강사들을 통한 12주의 주제 강의와 2주의 전도 여행으로 진행된다. 강의 및 예배와 중보, 소그룹 모임 등을 통하여 하나님과 이웃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고 성경적 원리원칙을 개인의 삶에 적용하여 맡겨주신 각자의 영역에서 세상문화를 변화시키는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 살고자 도전하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지역교회를 섬기며 보내는 선교사 또는 가는 선교사로 삶을 살도록 도전하는 훈련학교이다.

성목사 08-08-24 04:04
 
뉴저지 와이웸 독수리 제자 훈련학교 오전반

< 강의내용 >
Contemplative Prayer( 관상 기도 ) / 하나님 음성 듣는 삶 / 예배 / Father Heart of God / 하나님의 성품 /중보기도 /내적치유/ 용서 /기독교 세계관 / Family Relationship / 잃어버린 영혼 / 도시선교

< 학교안내 >
-일정 : 2008년 9월8일 - 11월 25일 (12주간)
          매주 월, 화요일 9:30 - 2시까지.
-장소 : 가스펠 휄로쉽교회
    10 Mcdermott Pl. Bergenfield, NJ 07621
-모집인원 : 40명 선착순
-등 록 비 : $500(부부 $900), 등록비 $50 별도
    목사님 사모님 장학금 혜택
-원서교부 : *YWAM ACTS 공식카페에서 다운로드(www.cafe.naver.com/ywamacts)
*E-Mail(Ywamactsnj@Hotmail.com) 로 원서요청
-문    의 : 201-787-1114 / 201-978-9235
 
자료 5 카톨릭과 함께하는 국제 예수 전도단 KERYGMA팀

 

 

 

( 게시자 주 )

 

예수 전도단은 한국 교회뿐 아니라 세계 교회들에 은사주의와 에큐메니칼 운동을 확산 시키는 주역입니다. 이 단체는 모든 은사주의적 프로그램과 문물들을 젊은이들에게 소개하고 이들을 훈련시켜 다시 교회 전체에 파급시키고 있습니다. 한국의 교회들은 이 단체에 의하여 심대한 영향을 받았음을  자인하여야 할 것입니다.

 

예수 전도단이 한국과 세계에 전파하는( 함께하는 ) 운동, 프로그램들

 

1) 프라미스 키퍼스 운동

2) 알파코스

3) 관상기도

4) 에큐메니칼 운동

5) 신사도 운동

6) 빈야드 운동

7) 현대 예배 ( 록, 신디사이저, 열광적 댄스, 자극적 조명과 음향, 파격의 도입 )

8) 치유 운동

9) 임파테이션

 

위와 같은 운동과 프로그램들이 지향하는 두가지 핵심적인 요소는 첫째 현상적 은사에 치중한다는 것이요, 두번째는 에큐메니즘에 대한 강한 모티브를 갖고 있습니다. 어떤 프로그램과 운동을 구상하고 발진시키는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온누리에 전파하며 성도들로 하여금 참 복음의 의미를 깨닫고 그것에 순종하는 삶의 열매를 맺게하려는 데 집중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위에 열거되고 있는 것들은 교회와 성도들을 은사주의화하고 이렇게 은사화된 교회들이 교리에 집착하지 않는 " 하나", 즉 에큐메니즘을 이루려는 본의와 지향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보기에는 매우 매력적이고 역동적이며 소위 즉시적인 은혜의 체험의 장으로 이끌지 모르나,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뜻하는 바가 아닐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이땅에 오심으로 완성되었고 성경에 완전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이 기록된 말씀대로 사역을 해야 할 것이며 성도들은 이 말씀대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위에 열거되는 운동과 프로그램들은 교회와 성도들을 은사주의화하기 위하여 성경의 특정 부분을 왜곡하거나 집중 원리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성도들을 서서히, 은근히, 에큐메니즘의 큰 마당으로 인도합니다. 그런데 이 에큐메니즘은 교회의 일치라는 선한 뜻이 아니라, 종교 연합적 에큐메니즘의 장으로 이끌기 위한 대기적 장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의 정사와 권세를 주관하는 자들은 정치 경제 문화 종교 과학등 모든 분야에서 신세계 질서를 도모하는 뉴에이지적 전략을 펴나가고 있습니다. 종교 분야에서 이들의 목표는 세계의 모든 족속들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종교적 신념을 초월하는 다원주의적 사상을 갖게하고 종국에는 단일 종교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경에서 예언하고 있는 바로 그 " 적그리스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성경에 분명히 적그리스도의 실체를 예시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자들이 이 존재의 실체를 의식하고 분별하지 않으려 한다면 바른 믿음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가져온 곳 : 
블로그 >생명나무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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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둥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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