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삼서는 사도 요한이 주전 90 년 경에 에베소에서 기록했습니다  사도 요한이

가이오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데  신약성경에 가이오라고 하는 이름이 4 명 나옵니다

마게도냐 사람 가이오 (행19:29),  더베 사람 가이오 (행20:4),  바울이 침례를 준 고린도의 가이오 (고전1:14),  바울의 식주인 가이오 (롬16:23) 이렇게 4 사람이 같은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름앞에 지역의 이름을 붙여 놓았습니다  오늘 요한 삼서에 나오는 이 가이오는 롬16:23 에 나오는 식주인 가이오로 봅니다


1) 첫번째 인물 가이오 입니다

    요한 삼서1-2절의 이 사람은 신앙인 입니다  그리고 성경에 아름다운 인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은 사도 요한이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사람 가이오는

  (1) 진리안에서 행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해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교회에서도 성도들을 대할 때 복음안에서 주 예수 안에서 대하는 사람은 신앙생활을 진실하게  오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빌1:3-8) 에서 바울은  복음의 진리안에서 교제할 때 변함이 없고 그럴 때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진다고 했습니다

  (2) 사도 요한이 교회앞에서 가이오의 신실함을 증거했습니다

    가이오는 형제를 대하고 성도를 대하고 나그네된 사람들을 대할 때에 정직하고 신실하고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사람들을 대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을 요한은 교회앞에서 (온 세계에 흩어져 있는 성도) 공동서신으로 성경을 기록했기 때문에 온 세계에 흩어진 성도들에게 가이오의 신실함을 자랑했던 것입니다  성경을 읽는 자마다 가이오의 마음을 아는 것입니다

  (3) 요한은 가이오의 영혼이 잘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네 영혼이 진리안에서 예수님을 중심해서 행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사람의 간사나 술수로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혼이 잘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되면 따라오는 축복이 있는데 그것은 네가 범사에 잘된다  그리고 강건의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2) 두번째 인물 디오드레베 입니다

    이 사람은 나쁜 사람의 인물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요주의 인물입니다  그 이유는 교회에 나오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아니고 자기가 중심이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1) 이 디오드레베는 으뜸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9절)

  (2) 복음전하는 자를 접대하지 않았습니다 (9절)  접대라고 하는 것은 음식이나 물질이 아니고 복음전하는 자를 업신여기고 비방하는 것을 뜻합니다

  (3) 악한 말로 우리를 폄론하고 (10절) 했습니다

  (4) 그것도 부족하여 교회안에서 성도들을 비방하고

  (5) 또 접대하고자 하는 자를 교회에서 내어 쫓는도다 했습니다


3) 결론

    11절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교회안에 두 부류의 인물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사랑의 마음으로 신실하게 교제하며  선을 행함으로 교회를 섬기는 가이오의 신앙관을 본받고 닮아갈 때에 하나님의 교회가 잘 되도록 축복하옵소서

         
(새벽기도회 목사님 요약설교 말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