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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향범 ㅅ ㄱ ㅅ 입니다..
 
다음은 오리사에 사역하는 초이 선교사님의 메일입니다..
 
보시고 오리사의 변화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샬롬!!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몇일간 저는 고민했습니다.
기도편지를 나누고 이쪽 소식을 나누어야 하는데 변하지 않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또 다시 나누어야 함에 여간 힘이 든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시시각각의 어려움속에서 믿음의 승전보와 믿음의 간증들이 얼마나 많은지..

한편으로는 안타까움에

한편으로는 찐한 감동에 있습니다.




디갈이란 형제는 지난 5개월전에 밀알 심장재단(회장:이정재 목사)을 통해서 수술을 받은 형제입니다.
그런데 이번 사태로 인하여 형제의 마을 전체가 불에 타서 자기 집을 피신해서 약 200킬로를 걸어서 지금 YMCA의 이재민 구호소에 와 있습니다.

그 형제가 살았던 동네는 이번 사건의 발단이 된 힌두교 지도자가 운영하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지역 사람들은 꿋꿋하게 믿음의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사태를 통해서 자기들이 섬기는 목사님도 잃고 또 마을 사람중에 목숨을 잃은 사람도 있지만 이들은 꿋꿋하게 우리가 죽더라도 결코 믿음은 포기하지 않겠다라는 고백을 합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목사님과 마을사람들도 있지만 그들은 결국 천국에 갔을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담대하게 고백합니다.

할렐루야!


핍박의 여정속에서 진한 믿음의 삶을 엿보는 것이 얼마나 도전이 되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또 한편에서는 힌두 교인들이 강제적인 개종을 요구해서 무수한 사람들이 힌두교인으로 돌아서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생과 죽음앞에서 쉽지 않은 일들을 겪고 있는 지체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끊임없이 거짓속임수에 이끌려 핍박을 감행하는 사랑하는 힌두교 극렬주의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오.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그리고 끊임없는 기도로 인하여 이곳은 점점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긴장의 시간들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이땅에 있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이제 여기 저기서 도움의 손길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이들을 돕기도 하지만 정부가 하는 일들이 너무 협소하기에 서로 협력함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타 지역으로 피신을 가있는 상황입니다.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어려움이 있습니다.

점차 이곳에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함께 다양한 것들이 나누어지고 있는데

기도해 주십시오.


저는 돕고 섬기는 일들과 그리고 다음의 사역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더욱 하나님의 선한 뜻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계속 오릿사를 위해서 사랑과 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끊임없는 사랑과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곳 까페에 오시면 http://cafe.daum.net/missionindo 또 여러소식을 접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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