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여러 지체가 있어서 서로 봉사하여 활동에 불편이 없게 하듯이 (고전 12:4-31) 교회의 직분은 계급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주신 하나님의 기관 즉 봉사하는 직분입니다   몸의 지체가 그러하듯 교회의 직분자들은 각각 재능대로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고전 12:27-30)  이 직분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은 지상에 있는 영적인 일을 수행하시는 것입니다

1) 우리가 가진 이 직분은 누가 주셨습니까 (엡 4:11)

    이 직분은 하나님 즉 예수님이 주셨습니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그가" 는 예수 그리스도를 칭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이 직분을 목사가 주는 줄 압니다  어떤 사람이 주는 줄 압니다  그러기에 직분을 달라하기도 하고 직분을 거절하기도 합니다  어떤 교회는 사람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돈많고 지위가 높고 명예가 있으면 호감을 사려고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우리 하나님은 싫어 하십니다  그런고로 주님이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직분을 빼앗아가도 안되고 거절해도 안됩니다


2) 교회의 직분을 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엡 4:12)

    "이는 성도을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골1:23 하반절 에서 사도 바울은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군이 되었노라" 했고  골1:25 상반절 에는 "내가 교회의 일군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했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기 때문에 각 분야에서 지체 역할을 하여 협력을 하고 봉사를 할 때 교회는 잘 세워져 나가게 되고 개인의 신앙은 그럴 때 성장이 되어 갑니다


3) 직분자는 하나님앞에서 충성된 자들에게 주신 것으로 믿어야 합니다 (행6:1-6)

    하나님은 자기의 직분을 구제하는 형식으로 주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 집에서 덕이 되고 잘 감당할 수 있는 자에게 특히 영혼을 사랑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초대 예루살렘 교회 당시에도 자격을 구비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행 1;21-22, 행 6:3 ) 또  딤전 3:8-13 은 집사에 대하여 , 딤전 3:1-7 은 목사에 대하여 직분자의 자격 규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역사에 의하면 하나님의 교회에서 직분을 감투로 여겼던 중세기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시대에 있던 모든 교회가 부패했습니다  중세기 암흑시대는 교회의 직분을 매매까지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그 시대를 교회와 함께 직분을 버렸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교회의 직분을 영광스럽게 샏각했읍니다  (롬11:13)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했습니다


4) 교회의 직분자들이 주의할 점이 어떤 것입니까

    (겔 9:3-8) 하나님 성전안에서 하나님앞에서 살아야 합니다   (겔 43:6-9) 성전안에 사람 죽은 시체를 가지고 들어오지 말라 했습니다   (벧전 5:1-3) 직분자들은 양무리에게 본이 되어야 합니다  (약 3:1-2) 너무 많이 선생되지 말아라 그리고 말에 실수가 없어야 한다 했습니다  (고전 4:2)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 했습니다


    믿음을 주시어 교회가 어떤 곳임을 깨닫게 하시고 허락하신 직분을 귀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주님이 주신 직분위에 성령과 지혜와 은혜를 주시어 사랑하며 본이되어  하나님앞에 살아가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새벽기도회 목사님 요약설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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