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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내 찾은 그림같은 크리스마스 마을, Nevada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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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at the Court House by Thomas Kinkade, 1990년]

 

 

작년에 54세의 이른 나이로 타계한 토마스 킨캐이드 (Thomas Kinkade)는 미국 화가들 중에서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화가로 꼽힙니다. 킨캐이드의 그림들은 대부분 평화스런 시골이나 바닷가를 배경으로 그려지고 그야말로 그림같이 아늑하고 아름다운 집들이 등장하는데 그 집에선 밝고 따뜻한 노란 불빛이 환하게 켜져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킨캐이드는 "Painter of Light", 즉 빛의 화가라고 불리웁니다. 빛의 강조는 킨캐이드의 겨울 풍경화들에게서 더 잘 나타납니다. 춥고 어두운 겨울 밤에 밝은 노란 불빛은 더 잘 드러납니다. 그림에서 보여진 그의 겨울은 눈이 소리없이 내려와서 온 세상을 덮지만 너무 많이 오지는 않아서 걸어다니기에 절대로 힘들지 않습니다. 눈을 치울 필요 없을 만큼만 내립니다.

 

킨캐이드의 겨울은 눈이 솜처럼 포근해 보여서 밖에 있는 짐승들이 추워 보이지 않습니다. 집 앞을 흐르는 냇가나 연못은 얼어붙지 않았고 하늘은 밤이라도 캄캄하지 않고 둥근 달은 따뜻한 빛으로 숲을 비춥니다. 한 마디로 환상적이고 이상적일 수 있는 겨울의 풍경이지요. 이런 겨울 풍경은 이제는 보기 힘든 모습들이기에 비단 미국사람들뿐만 아니라 커서 미국에 오신 한인 이민 1세대들에게도 어떠한 동경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경제가 어렵고 이런 저런 일들로 현실이 힘들 때 이렇게 따스하고 이상적인 풍경의 그림들을 보노라면 그 속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킨캐이드의 그림들이 미술적인 실체나 가치가 있든 없든 보여지는 풍경들이 이상화된 허상이든, 보는 사람들이 그림들을 통해 잠시나마 평안함과 위로를 얻을 수 있다면 킨캐이드는 어쩌면 미술가 그 이상의 역활을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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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hill Village Christmas by Thomas Kinkade, 1997년]

 

 

몇년 전부터 저는 킨캐이드의 그림들이 묘사한 평화로운 겨울 풍경들을 실제로 보고 싶은 마음에 새크라멘토 인근 지역의 마을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는데 제가 원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킨캐이드가 태어나고 유년 시절을 보냈던 인근 마을 Placerville이 그가 그리는 그림들의 모티프가 되었다는 글을 읽고 가보았지만 이미 작은 마을이 아니라 여러 개의 신호등과 50번 프리웨이가 지나가는 소도시로 커버린 그곳에선 소박한 모습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봄과 가을에 가끔씩 들리는 역사적 마을 네바다 시티 (Nevada City)에서 빅토리안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린다는 뉴스를 보고 지난 일요일 오후에 친동생같이 지내는 지인과 한국에서 방문오신 그녀의 어머니를 모시고 갔습니다. 대략 3,000여명의 인구가 사는 네바다 시티는 해발 2,477 피트의 시에라-네바다 산기슭에 자리한 작은 마을입니다. 캘리포니아 골드 러쉬가 시작된 1849년에 지어진 마을로써 한때는 캘리포니아 최대 규모의 금광 산업이 번창했던 곳입니다. 사계절이 뚜렷하고 역사적 건물들이 잘 보전되어 있어서 아름다운 서부 금광 타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바다 시티는 이미 여러번 다녀온 곳이고 빅토리안 크리스마스 축제 역시 2주 전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대규모의 실내 빅토리안 크리스마스 축제에 다녀온지라 이번 축제에는 별 다른 기대없이 갔습니다.

 

그런데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처럼 제가 그리도 보고 싶었던 그림같은 크리스마스 마을의 풍경을 12월의 네바다 시티에서 찾았습니다. 지난 주에 내린 눈이 아직도 군데 군데 남아있고 소박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마을의 중심부를 따뜻하게 밝히고 우연히 들린 언덕위의 작은 교회에서는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쉬어가라고 따끈한 애플 사이다와 갓 구운 쿠키를 내놓은 곳, 말이 끄는 마차가 거리를 지나고 골목마다 숨은 보석같은 상점들과 맛집들이 있는 곳, 마을 앞에 흐르는 맑은 냇가를 따라 지어진 인형집같은 오두막들의 지붕은 아직 눈이 쌓여있고 굴뚝에서 모락모락 피어나는 연기가 밤하늘로 올라가는 곳...

 

마을의 중심부를 가득 채웠던 인파들이 해가 지고 어두워지자 점점 줄고 오색의 크리스마스 빛들이 강렬하게 밝아졌습니다. 손은 시렸지만, 삼각대가 없어서 카메라의 사진은 점점 흔들렸지만 렌즈를 통해서 보이는 마을의 풍경은 킨캐이드 그림 그 자체였습니다. 오늘 밤과 22일 오후에 두번 더 열리는 빅토리안 크리스마스 축제가 끝나면 크리스마스 전에 다시 한번 찾아갈 예정입니다. 더운 커피를 손에 들고 천천히 중심부 거리인 Broad Street과 Commercial Street을 걸으며 드디어 찾은 크리스마스 마을에서 킨캐이드의 그림속으로 들어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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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시티의 역사적 다운타운; 사진: 구글 이미지]

 

 

겨울에, 특히 12월에, 북가주를 방문할 기회가 있으시면 꼭 네바다 시티에 들려보시길 강추합니다. 새크라멘토에서 북동쪽으로 60마일 떨어져 있고 Plumas National Forest와 Tahoe National Forest 인근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레잌 타호의 북쪽에 있는 스키장을 가시는 분들은 네바다 시티가 80번 프리웨이에서 30분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니 어렵지 않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방문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로 가시기 바랍니다: http://www.nevadacitychamber.com/

 

 

 

 네바다 시티의 빅토리안 크리스마스 축제

 

 

네 블럭 남짓하게 작은 마을의 다운타운 거리가 빅토리안 크리스마스 축제를 보러 온 사람들로 꽉 찼습니다. 다양한 수공예 제품을 파는 거리의 상점들을 기웃거리는 것도 흥미로웠지만 빅토리안 시대의 의상을 입은 마을 사람들과 방문객들을 구경하는 것이 더 재미났습니다. 거리의 악사들 또한 그림의 한 장면 같았습니다. 해지고 난 거리는 오색불빛으로 가득했고 손이 시리도록 차가운 밤공기는 12월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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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하얀 불 (白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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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트랜드 두노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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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엘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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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상보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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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모리츠부르크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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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츠빙거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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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오보호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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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트랜드 엘린 도닌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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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에끼스코브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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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노이슈반슈타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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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칼마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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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엥가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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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렘린 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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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의 명화들 

신윤복(申潤福, 1758년 ~ 사망일 미상)

 

기방무사 (妓房無事)

방안에서 남녀가 무슨 일을 하고 있다가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에 당황한 듯 하죠?

아마도 방 안의 여인은 기생의 몸종이고,
방안의 남자는 기생을 찾아왔다가 그녀의

몸종과 사랑을 나누던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갑자기 기생이 들어오니 사내는 이불로
자신의 벗은 몸을 가린 듯 하구요.

혜원의 춘화 중에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이불을 덮지 않은 채 벌거벗은 사내의 모습이
그려진 그림이 있답니다.


단오풍정(端午風情)

신윤복의 작품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작품이죠.
단오날에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며 놀던 조선 시대
여인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놀이의 이유는 악귀를 물리치고자 하는
액땜의 뜻이 있다고 합니다.

멀리서 목욕하는 여인들을 훔쳐보고 있는
소년들은 절간의 젊은 스님들 같은 데요,
그 모습이 익살스럽습니다.



무녀신무(巫女神舞)

일반 집에서 굿을 하고 있는 풍경입니다.
갓을 쓰고 부채를 들고 춤을 추는 무당 앞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빌고 있는 아낙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혜원은 이렇게 흥미롭고 이색적인 생활의
풍경을 화폭에 담길 즐겨하였지요.

그래서 자주 등장하는 인물들이 기녀, 무녀 들입니다.
여기서도 기녀의 붉은 의상은 우리의 시선을

기녀에게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쌍검대무(雙劍對舞)

한 가운데서 긴 칼을 들고 춤을 추는 무녀를 중심으로
악단과 양반, 기녀들이 둘러 앉아 있습니다.

주변의 푸른 빛들과는 대조적으로
무녀의 치마는 붉은 색이네요.

덕분에 시선이 무녀들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역동적으로 펄럭이는 치맛자락을 보니 얼마나
현란하게 춤을 추는지 알것 같아요.

연당의 여인

평론가들에게 신윤복 회화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작품입니다.

연꽃이 활짝 핀 연못 을 바라보며 여인의 모습을

시원하면서도 운치있게 그려내었습니다.

생황을 불려는 듯 한손에 들고, 다른 손에는 담뱃대를 든 채

툇마루에 앉아 있는 이 여인은 은퇴한 기생인 퇴기인 듯 합니다.

순간의 모습을 잘 포착하여 깔끔하게

화면에 담아낸 혜원의 솜씨가 놀랍습니다.


월야밀회(月夜密會)

달빛만 고요한 한 밤중에 인적 드문 길의 후미진
담장 밑에서
한상의 남녀가 깊은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남자는 차림새로 보아 관청의 무관인 듯 하고,
그 남자의 여인은 기생인 것 같습니다.

그들의 만남을 한 켠에서 지켜보고 있는 또 다른
여인은 이들의 만남을 주선해준 사람인 듯 하구요.


담장 밖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듯한 화가의 시선이 재미있습니다.


월하정인(月下情人)

어스름한 달빛 아래서 양반인 듯 잘 차려 입은 남자가
초롱불을 들고 길을 재촉하는 것 같네요.

여자는 쓰개치마를 둘러쓰고 다소곳한 모습으로
조금은 주저하는 듯한 모습이구요.

배경은 간략히 묘사되어 있지만 대신 이들의 표정과
행동에서 미루어 짐작되는 그네들의 감정은
온 화폭이 모자라는 듯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왼쪽 담에는 "달은 기울어 밤 깊은 삼경인데,
두 사람 마음은 두 사람이 안다
(月沈沈夜三更兩人心事兩人知)."
라고 씌여 있습니다.



주사거배(酒肆擧盃)

주막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취객들과
주모의 모습을 그려내었습니다.

그러나 여느 주막과는 다르게 주변의 기와집과
마당 안의 매화도 보이는 것이 양반들을 상대하기에도

손색없는 꽤 반듯한 집 같아 보입니다.

술자리를 파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손님들도 선비와 양반들인 듯 하구요.
매우 일상적인 조선시대의 한 생활상입니다.


주유청강(舟遊淸江)

특별히 하는 일없이 유희나 즐기며 세월을
죽이고 있는 선비들을 한량이라고 하죠.

그 한량들이 기녀들을 데리고 뱃놀이를 나왔습니다.
조선 시대에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화면 위쪽에는 “피리 소리는 바람을 타서 아니 들리는 데
흰 갈매기가 물결 앞에 날아든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청금상련(聽琴賞蓮)

연못가에서 세 남자가 기생을 데리고
유희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옛 선비들은 기생들과 즐기는 놀이도
양반들이 지녀야 할 풍류로 생각하였기에,
당당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기녀들의 옷맵시나 선비들의 옷매무새,
가야금, 우아한 정원의 나무들이
매우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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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3,323m의 에트나 산


(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타오르미나 (Taormina)

 

이태리 시칠리아섬

 

 

이탈리아의 섬 시칠리아의

 

 

세계적인 휴양지이다


(인구 : 일만 천명)


시칠리아섬 동쪽에 위치한

 

타우로산기슭,

해발고도 200m 에 있다.

남서쪽에는 해발 3,323m의

 

에트나 산 이 있으며,

 

해안의 경치가 빼어나고

 

기후가 온화하여,

 

시칠리아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겨울 휴양지이다.

 

이곳에는 1892년에 발굴된

 

로마 시대의 오데온

 

극장과 BC 395년에

 

세운 것으로 알려진

 

그리스풍의 원형극장이 있으며,

 

대성당과 궁전, 등 중세에

 

지은 건축물이 남아 있다.

 

시칠리아에서도 가장 세련된 휴양지인

 

타오르미나는 프랑스의 작가 모파상이

 

"이곳에 있는 모든 것들은 마치 인간의

 

눈과 정신 그리고 상상력을

 

유혹할려고 만들어진 것 처럼 보인다"

 

라고 표현한 바 있다.

 

원형극장 그레코와 에트나 산

 

타오르미나 市

타오르미나 市

 

원형극장 그레코 (Tearo Greco)

 

BC 395년에 세운 것으로 알려진 그리스풍의

 

원형극장 그레코(Tearo Greco)

 

원형극장 무대의 기둥들 사이로는 눈으로

 

뒤덮힌 에트나 산 (mt . Etna))의 정상이

 

보이고 그 밖으로는 메시나 해협 그리고

 

이탈리아와 유럽대륙이 보인다.

 

 

타우로 산의 200미터 높이에 암벽

 

전면부를 깍아서 만든

 

극장의 음향효과 역시 대단히 인상적인데

 

이 극장에서는 지금까지도매년 여름이면

 

예술, 영화 및 음악축제가 개최되곤 한다.

 

 

 

 

 

 

 

 

 

 

 

 

 

 

 

 

 

 

 

 

 

 

 

타오르미나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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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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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와 방아개비

제1폭에는 가지·방아깨비·개미·나방·벌 등이 등장하고 있다.
땅위에 개미 한 쌍과 방아깨비가 기어다니고,
위쪽에는 나비·벌·나방이 날고 있다.
자연 생태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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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과들쥐

제2폭에는 수박·들쥐·패랭이꽃·나비·나방 등이 등장하고 있는데,
특히 수박을 파먹는 들쥐 두 마리의 모습이 흥미롭다.
민화에서는 수박이 다남(多男)의 상징물로 여기지만
이 그림에서는 그런 의미와는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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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와 개구리

제3폭은 공간을 나는 나비, 원추리꽃 줄기에 붙은 매미,
 뛰어 오르려는 개구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 화폭의 것과 같은 구성 요소와 짜임새를 가진 문양이 반닫이나 장롱 등
가구 장식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원추리는 일명 망우초(忘憂草), 또는 훤초(萱草)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시경 詩經》에서 유래한 것으로,
그림을 잊고 답답함을 푼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나
기서는 그저 흔히 보는 식물 중 하나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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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차조기와 사마귀

제4폭에는 여뀌·메꽃·잠자리·벌·사마귀 등이 등장하고 있다.
 잠자리는 여뀌 주위를 날고 있고, 사마귀는 땅을 기면서 벌을 노리고 있다.
사마귀는 민화나 다른 그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소재이지만
초충도에서는 자주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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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와 쇠똥벌레
 
제5폭에는 맨드라미·산국화·나비·쇠똥벌레 등이 등장하고 있다.
쇠똥벌레 세 마리가 제나름대로 일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나비는 맨드라미 주변을 무리지어 날아다니고 있다.
이 화면의 주인격인 맨드라미는 계관화(鷄冠花)라고도 부르는데,
민화에서는 관계에로의 진출을 상징하지만 이 경우에는 그것과 상관없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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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와 개구리

제6폭에는 어숭이꽃·도라지·나비·벌·잠자리·개구리·메뚜기가 등장하고 있다.
나비와 잠자리는 어숭이꽃과 도라지꽃 주위를 맴돌고 있고,
개구리는 땅에 기는 메뚜기보다 허공을 나는 나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잠자리는 고려 동경이나 도자기 장식 문양에 등장한 예가 있으나
다른 그림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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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와 도마뱀

제7폭에는 양귀비·패랭이꽃·달개비·도마뱀·갑충 등이 등장하고 있다.
도마뱀이 고개를 돌려 갑충의 거동을 살피는 모습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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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와 개구리

제8폭에는 개구리·땅강아지·벌·오이·강아지풀 등이 그려져 있다.
개구리가 땅강아지를 잡아먹으려고 살금살금 다가가는 모습이 비장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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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사진대회 수상작품들
 
 
 
National Geographic은 1888년에 National Geographic Society가 발간하기 시작한 잡지로 매달 36개국어로 800만부가 판매됩니다. 이 잡지는 지구의 구석 구석에 살고 있는 인류의 모습들을 매달 다양한 사진과 글로 담아냅니다. 인류학, 지리, 역사, 그리고 문화까지 아우르며 빠르게 변화되어가는 서구문명속에서도 맥락을 이어가는 선주민족들의 모습들을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기도 합니다. 또한 쉽게 볼 수 없는 자연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포착하는데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National Geographic의 산하 잡지인 National Geographic Traveler은 1984년부터 매년 10차례에 걸쳐서 발간되는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여행 잡지입니다. 기존의 여행 잡지와는 달리 널리 알려진 여행지뿐들만 아니라 오지까지 골고루 여행자의 시각에서 보는 세상의 일면을 소개합니다. 친자연적인 성향을 띄고 있는 이 잡지는 관광이 아니라 여행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사진을 통해서 여행자의 이야기를 풀어내게 하고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미지에 대한 꿈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National Geographic Traveler는 매년 여름에 그해 최고의 여행 사진을 뽑는데 지난 달에 2013년 올해의 최고 여행 사진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보내온 15,500 사진들 중 7개의 우수상들, 독자선택상, 그리고 1등, 2등, 3등이 선정되었는데 1등상 수상자에게는 1주일간의 갈라파고스섬 탐험 여행이 부상으로 주어졌습니다.
 
 

 
 Merit Winners 우수상 수상작들 
 
 
 
 Lady in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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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an, Myanmar
 

 

 

 Eastern Screech 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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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efenokee Swamp, Georgia, USA


 

 

 Children of Reind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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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erøya, Norway
 
 
 
 
 Sak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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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unji-temple, Arakawa, Saitama, Japan

 
 
 
 
 The Tata Honda S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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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cratic Republic of the Congo
 
 
 
 
 Piano Play at Sun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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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town, New Zealand
 
 
 
 
 Guanjiang S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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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chung, Taiwan
 
 
 
 
 
 Viewers' Choice Award 독자선택상 
 
 
 The Fisherman at Bira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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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a Beach, Makasar, South Sulawesi, Indonesia


  

 

 

 Third Place 3등 수상작 
 
 
 Say Che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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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ai Mara National Park, Kenya

 

 

 

 

 Second Place 2등 수상작 
 
 
 Thunderstorm at False K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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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h 

 

 

 

 

  2013년 올해의 최고 여행 사진 

 

 First Place 1등 수상작
 
 Brazil Aquath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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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 Negro, Ponta Negra Beach, Manaus, Amazon, Brazil


[글, 구성: 하얀 불 (白火); 정보 출처, 사진: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물의 도시 네덜란드의 유명한 관광코스 히트호른 수로로 이어진 동화속 분위기가
풍기는 Overijssel 에 Giethoorn 마을의 풍경들. 겨울에는 수로가 얼어붙으면서
자연스럽게 스케이트를 즐기는 놀이시설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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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미쉘’은 프랑스 여행의 백미로 불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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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외감을 느낄 정도의 멋진 절경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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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암 위에 우뚝 세워진 수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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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조가"되면"바다로"둘러싸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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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천공의 성 처럼  멀리서는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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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에 떠 있는 '몽생미쉘'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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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때는 바다물이 모두 빠져 나가 갯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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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는 풀을 뜯는 양떼들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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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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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잡초들이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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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물이 빠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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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맨발로 갯벌을 거닐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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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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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 해변가를 천천히 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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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타고 달리는 짜릿한 기분을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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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사 미카엘의 메시지를 받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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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 밖으로 주민들이 거주하며 마을을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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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도원은 영국군 진공에도 침공을 당한 적이 한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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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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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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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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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으로 들어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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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중세풍의 작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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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순례자들을 맞던 주민들이 살았던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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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호텔과 상점, 01132649_37.jpg
이곳에 있는 식당중 가장 유명한 곳은 ‘라 메르 뿔라르’(La Mere Poul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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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 한가운데  위치해 있는호텔을 겸한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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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수많은 국가 원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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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등 유명인사들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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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유명한 음식은 ‘브루타뉴’ 전통의 오믈렛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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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오믈렛 요리는 공기와 함게 계란거품을 먹는 느낌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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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당 50유로는 있어야 한끼 식사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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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유로(1,500 달러) 짜리 포도주도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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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위로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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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이 함께 어우러진 벽돌 건물도 보이고

30141634_45.jpg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이 묻어 있는 이끼낀 건물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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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대한  수도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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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전쟁 때에는 프랑스의 군사적 요새로 사용되기도 했던 몽생미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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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황제 때에는 형무소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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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 옥상으로 올라 가 안으로 들어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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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수도원 정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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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정원은 바라 보기만 해도 평온한 마음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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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밖으로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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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로 지어진오래된 담과 도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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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미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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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은 가도 가도 끝없는 평야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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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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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생미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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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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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정 휜 허리 위로
골깊은 삶이 있다
어느 때부터인지 당신의 휜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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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마의 주름 때문인가
시련을 참고 모질게 살아온
삶의 무게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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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워 무거운 삶의 지게를
잠시 벗어두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겠지
한없이 달아나고 싶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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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마의 주름속에
골깊은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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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휜 허리 등골속에
쌓인 파노라마
이승은 저승보다
더 힘이 드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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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무게가
내가 지고 갈수만 있는 무게가
점점 무거워지는 나의 등짐은
언제 벗을 수 있는가?




드로잉...고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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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claude Monet 1840 ~ 1926)
색채가 조화를 이루면 데생의 정확해집니다. 색채가 완벽하면 형태도 안정되게 마련이다.

같은 풍경이라도 같은 순간은 한 번도 없다.

자연이야말로 빛과 색채의 변화를 표현하는 최상의 소재라 생각
풍부한 빛과 찬란한 색채의 대가
붓놀림이 매우 빠른 화가. 팔레트에서 색을 섞지 않고 캔버스에서 직접 색을 혼합. 풍부한 빛을 표현하기 위해 애씀

르아브르의 소부르주아였던 가족들은 그가 미술가가 되는 것을 막으려고 애를 썼다. 어린 시절 부댕의 격려를 받았고, 르누아르 등과 함께 글레르의 스튜디오에서 공부했다. 1870~1871년 런던에 머물렀으며 그 이후에는 파리 북부인 아르장퇴유와 베퇴유에서 살았다. 1883년 고향인 노르망디의 지베르니 쉬르엡트에 정착했다. 경제적으로 절박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잦았고, 뒤랑-뤼엘을 통해 1880년대에 가서야 그런대로 벌이를 하기 시작했다. 명성은 1889년 조르주 프티 화랑에서 열린 로댕과의 2인전 이후 찾아왔다. 그와 풍경과의 신비적인 교감(30대에 인물화에서 손을 완전히 뗐다)은 말기에 추상의 미개척지로 그를 이끌었다
모네는 마네에 의해 창조된 빛의 파악을 발전시켰고, 이것에 과학적인 기초를 둔 화가로, "물체에 그 자체의 고유한 색은 없다. 색채는 빛의 변화와 함께 변화한다."는 그의 인상파 이론은 그 자신에 의해 강조되고 실천되었다.

태양 아래에서 빠르게 그리다. : 인상파의 근본 이념의 실천. 보이는 모습은 표면의 시각적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 화가는 그 인상을 포착하여 시각적 충돌을 재현하는 것.

흰색으로 바탕칠을 한 캔버스 : 보색효과에 대해서도 신경을 씀. 색의 명쾌성을 위해 바탕을 흰색이나 크림색을 칠함.

인상, 해돋이1872 50×65cm파리 마르모탕 미술관
제1회 인상파 전람회에 출품된 이 작품은 인상파라는 용어를 탄생시킨 계기를 만들었다. 빛과 자연의 공기는 마네에게 가장 중요한 회화 주제였으며, 교묘한 발광은 인상파 회화의 정통을 보여준다.

생 타드레스의 테라스1866 91.4×129.6cm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모네는 태양광 속의 풍경과 인물을 묘사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색채분할법을 사용하고 있다. 테라스, 바다, 하늘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눈 뒤 깃대를 이용해 합치되는 구도가 이색적이다. 꽃과 파도 등의 눈부신 묘사는 인상주의의 전통적인 기법을 대변한다

 

강 1868 81.7×100.3cm 시카고 미술관

모네의 실험적인 작품 제작 의식이 돋보인다. 물이라는 존재는 모네를 비롯한 인상파 화가들을 끊임없이 따라다녔던 과제였다. 모네는 물의 공허함을 표현하기 위해 물이 지닌 고유색의 관념을 해방시키고 빛에 의해 반사든되는 주위의 색감을 받아들였다

 

버드나무 밑의 모네 부인 1880 81×60cm 워싱턴 국립회화관

모네의 회화에서는 어떤 사물이든 고유의 색채를 지니지 못 한다. 빛으로 흡수된 흰 옷을 입은 부인의 모습마저도 확연하지 않다. 버드나무의 나뭇잎들은 엷은 잔 터치로 마치 연기처럼 날아오른다. 멀리 보이는 집들의 풍경도 단지 담홍색과 청회색의 반점에 지나지 않는 듯하다. 우리가 사물의 개체 하나 하나를 들여다보는 동안 모네는 전체를 꿰뚫어 보며 색채의 혼합을 추구한 것이다. 하지만 이처럼 혼합되어 있는 색채의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자면 그들은 하나 둘씩 형체를 드러낸다. 풀숲에 감춰져 있던 부인의 모습이 나타나고, 버드나무의 잎사귀들은 가늘게 떨리며 소리를 낸다.

 

지베르니의 포플러 1888 74.5×93cm 뉴욕 근대미술관

포플러를 소재로 20여 장에 달하는 연작을 그렸던 모네는 포플러를 통해 수직과 수평이 만들어 내는 공간에 흥미를 느꼈다. 햇살을 듬뿍 받은 포플러는 화려하게 빛나고, 푸른 잎사귀들잰잿, 푸른 잎사귀들잰의 생생한 떨림은 생동감이 느껴진다.

 

루앙 대성당1  루앙2  루앙3

허공을 향해 장엄함을 과시하고 있는 성당. 성당을 감사고 있는 빛과 색채를 통해 정지되어 있는 듯한 이 건물은 새로운 호흡을 하고 있다. 모네는 하나의 대상물이 빛에 의해 어떻게 변화하는 지에 각별한 관심을 쏟았다

수련의연못1  2
모네의 수련의 연작은 1898년부터 시작된다. 1883년 4월 말 지베르니의 농가를 빌어 이 곳에서 지내 오던 모네는 안정을 되찾게 되면서, 1891년에는 이 집으 ㄹ사서 자기의 소유로 하였다. 마치 캔버스에 물감을 칠해 나가듯 그는 뜰에 화초를 심고, 연못을 파서 에프트강의 물을 끌어들여 버들을 심고, 수련을 심었다. 그리고 대밭을 가꾸고, 장미 울타리를 마련하고, 동양풍의 무지개다리를 가설하였다. 조원, 개축, 식수, 손질 등 이 모든 경영은 정원사 펠릭스 브루유의 힘을 빌어서 모네 자신의 모 티프를 자연 속에서 만들어 냈다.

개양귀비 꽃, 1873년, 50 x 65cm
광활한 초원에 핀 무수한 개양귀비의 빨간 색채의 향연을 그린, 목가적이고 전원적인 서정이 감도는 그림이다. 모네의 초기작에 해당되는 34세 때의 작품으로, <해돋이, 인상>과 함께 1784년 제 1회 인상주의 전에 걸린 작품이다.
모네는 이 그림에서 선연한 빛을 집요하게 추구하면서, 색채의 독자적 주장을 회화적 차원으로 표현하고 있다. 화면을 상하로 양분시킨 늘어선 나무들의 검푸름과 경쾌한 터치로 처리된 개양귀비의 빨간 반점, 푸른 하늘과 솜털 구름, 그리고 화면 중앙의 멀리 보이는 건물, 포즈를 취한 여인의 옷과 양산의 수색이 빛을 담뿍 받았으면서도 독립된 색채를 띠고 있다. 장대한 공간감과 더불어 색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듯한 초여름의 향연이다.
후일 <양산을 든 여인> 연작을 예고하고 있기도 한 이 그림은 야외 사생화, 데생의 무시, 풍경의 우위성, 미완성으로 끝난 것 같은 터치 등으로 인상주의의 모든 특징을 한눈에 읽을 수 있다. 모네의 그림은 밝고 부드러운 색조 속에도 다른 인상파 화가들에게는 없는 일종의 비극적인 울림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주제에서 오는 것도 아니고, 화가의 생활이나 마음의 직접적인 반응도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자연에 대하여 비인간적일 정도로 철저하게 자신을 의지하는 태도, 특히 흘러가는 시간의 지배에 대한 거의 절대적인 복종의 자세에서 오고 있다. 이 그림처럼 필촉의 분할이나 빛의 효과를 과도하게 의식하지 않고, 빠른 필촉으로 그린 작품에서는 특히 그런 느낌이 강하다.

점심식사, 1873년, 160 x 201cm
정원에 점심식사가 차려진 이 집은 모네가 아르장퇴유에 정착하여 살던 곳이다. 식탁 왼 편으로 블록 쌓기에 정신이 팔려 있는 아이는 모네가 1867년 얻은 맏아들 장이다.
햇볕이 쏟아져 내리는 한 낮, 갖은 꽃들의 어울림으로 화사한 정원은 모네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느끼게 한다. 나무 그늘에 차려진 식탁에는 나뭇잎 사이로 쏟아져 들어오는 어른거리는 햇살과 나뭇잎이 만들어내는 그림자가 경쾌하게 대조를 이룬다. 이미 식사가 끝난 듯, 화면 중앙의 식탁에는 냅킨이 헝클어져 있고 점심식사의 주인공은 찾아 볼 수 없다. 나뭇가지에 걸린 밀집 모자와 벤치에 남겨진 양산은 중심 인물이 빠진 공간의 미묘하고 신비한 분위기에 가세하고 있다.
모네는 식탁보와 헝클어진 냅킨, 찬 잔과 포트, 과일과 투명한 유리잔 등 일상의 식탁에서 볼 수 있는 세세한 정물들을 놓치지 않고 섬세하게 그려 넣었다. 하늘도 보이지 않고 수평선이나, 길이 끝나는 곳도 보이지 않는 답답한 공간은 관람자의 시선을 저택 정면에 붙들어 두는데, 이러한 공간과 구도는 화면에 묘사된 일상생활의 내밀한 정경을 부각시키고 있다.

아르장퇴이유 철교, 1873년, 54 x 71cm
1860년대 이후 파리는 급속도로 근대화의 면모를 갖추어가고 있었다. 도로와 철도가 활발하게 건설되었다. 철도가 등장하자 센느 강 유역의 아르장퇴이유와 파리는 쉽게 오갈 수 있게 되었다. 1872년부터 아르장퇴유에서 작업한 모네 역시 주변에 보이는 다리와 철도 등을 종종 화폭에 담았다. 마치 카메라의 렌즈에 잡힌 순간처럼, 화면에는 철교를 지나는 기차가 비스듬하게 가로질러 배치되었다. 기차가 뿜고 가는 증기는 대기 속에 아스라이 스며들고, 철도의 교각 아래에는 물에 비친 다리의 이미지가 흔들리고 있다. 실재의 다리는 육중하고 견고하지만, 수면에 비친 다리는 물의 반사광 속에서 추상적인 이미지로 변화하였다.
모네는 근대성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철도 그 자체에 매료된 것이 아니라 흘러가는 구름과 그 속에 흩어지는 증기, 그리고 일렁이는 수면과 반사된 이미지들에 매료된 것이다. 시시각각 변해 가는 물의 일렁임, 대기의 떨림, 수면에 반사하는 햇볕의 미묘한 변화 등 그 순간성에 대한 집요한 탐구는 모네를 인상주의의 대가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풀밭 위의 점심식사,1865∼66년,248 x 217cm
이 작품은 1863년 마네로 하여금 세간의 비난의 대상이 되도록 만든 <풀밭 위의 점심>과 비슷한 주제를 재현하고 있다. 이 작품에서 모네 역시 마네의 사실주의를 이어받아 야외의 밝은 빛 아래에서 인물에 접근하고 있다.
처음부터 1866년 살롱전의 출품을 계획하고 구상하기 시작하였기 때문인지, 이 작품의 인물들은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식사>와는 달리 한결같이 산뜻하고 우아하게 차려입었다. 이 작품을 위해 친구인 바질과 화가인 쿠르베가 모델을 서주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아마도 오른편에 앉아 있는 수염이 덥수룩한 남자가 쿠르베인 듯 보인다. 스케치 작업은 야외에서 이루어졌으나, 채색 작업과 많은 섬세한 부분들이 화실에서 이루어진 이 작품에는 여전히 어두운 색조와 그림자가 눈에 띈다. 밝은 빛과 그 속에 어우러진 풍경에 관심을 가지긴 하였지만, 넓은 색면으로 견고하게 잡은 형태감, 개략적인 붓질과 강한 콘트라스트 등에서 아직까지 모네의 초기 화풍이 돋보인다.
살롱에 출품하기 전, 쿠르베의 비평을 들은 모네는 이 작품을 살롱에 출품하지 않았다. 이 후 이 그림은 밀린 집세 대신에 집주인에게 맡겨지고, 지하실의 열악한 보관 상태는 그림을 손상시켰다. 결국 파손된 그림의 오른쪽과 왼쪽 일부가 잘려져 나갔고, 현재 오르세 미술관에는 이 중앙 패널과 왼쪽 부분화만이 소장되어 있다. 모스크바 미술관에 푸슈킨 박물관에 소장된 이 작품의 습작으로 잘려나가기 전의 본래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몽토르게유가, 1878년 6월 30일의 축제,1878년,81x50cm
이 작품은 1878년 6월 30일 파리 만국박람회의 개최된 날, 파리 거리의 축제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당시 파리는 보불전쟁 이후, 처음 맞는 국경일에 기쁨과 흥분으로 들떠 있었다. 1920년 모네는 그 날을 기억하면서, 인파로 가득 찬 거리를 걷다가 그림을 그릴 만한 발코니를 발견하고 바로 그 곳을 빌렸다고 회상하였다. 모네는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는 이 걸작에서 장중한 구성이나 돋보이는 영웅을 내세우지 않았다. 근대사회의 새로운 주인공인 시민들의 모습으로 근대적인 역사화를 만들어냈다. 거리에 펄럭이는 삼색기는 모네가 꾸준하게 추구하였던 순간적인 움직임, 그 끊임없는 약동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소재였다. 푸른색, 흰색, 붉은색의 경쾌한 병치, 짧게 끊어진 붓질들은 바람에 휘날리는 깃발의 순간적인 느낌을 잘 표현하고 있다.

런던 국회 의사당, 1904년, 81 x 92cm
1870년 안개 낀 템즈 강의 모습을 여러 개의 화폭에 담았던 모네는 1899년부터 1901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겨울을 런던에 체류하면서, 템즈 강을 중심으로 워털루 다리, 차링크로스 다리, 국회 의사당을 주제로 100여 점에 가까운 그림을 제작했다. 모네는 상당히 빨리 변하는 안개의 인상을 포착하기 위해, 100여 점의 그림을 동시에 그렸다. 그러나 야외에서만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모네는 대부분의 작품들을 런던에 머물며 완성한 것이 아니라, 지베르니에 가지고 돌아와서 완성시켰다.
이 작품은 성 토마스 병원의 발코니에서 템즈 강 너머의 국회 의사당을 그린 것이다. 붉은색과 연한 자주색, 금색 소용돌이의 미묘한 분위기가 화면 주변의 불꽃 모양의 회오리 안에 자리잡고 있다. 캔버스 전체가 깊은 안개 속에 침잠 되어, 희미하게 빛나는 붉은색의 태양은 수면에 반사되고, 고딕풍의 건축을 마치 환각처럼 푸르스름하게 떠올려 놓고 있다. 가로, 수직, 대각의 방향으로 희미한 물감의 흔적이 만들어 낸 템즈 강은 굴절감과 동시에 흐르는 안개의 인상을 주고 있다.

자화상,1917년, 70 x 55cm
이 자화상은 모네의 나이 77세 때에 그린 것으로, 불편한 시력으로 홀로 은둔한 채 <수련> 연작에 몰두하던 시기였다. 모네는 1911년 두 번째 부인인 알리스를 잃었으며, 이어서 1914년에는 카미유와의 사이에 두었던 장남 장마져 앞세웠다.
1910년 이후, 프랑스 내의 비평가들로부터 격찬이 쏟아졌으며, 국외에서 역시 화상, 뒤랑 뤼엘과 포터 파머와 같은 수집가의 도움으로 모네는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러한 명성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많은 친구들을 먼저 보내고 이제 생의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노화가의 풍모에는 어딘지 서글픔이 베어 있다.
모네는 이 자화상을 가깝게 지내던 지인, 클레망소에게 선물하였다. 1927년 모네가 사망한 지 1년 후, 이 작품은 클레망소의 기증으로 루브르에 소장되었다. 현재는 오르세 미술관에 옮겨져 있다.

과일이있는정물
모네의 모티프에는 정물이 별로 없다. 1879년, 아내가 세상을 떠나면서 실의와 고독을 달래기 위함인지 그 때 그려진 작품이다.
 
건초더미(여름) 건초더비(겨울) 아르장퇴이유 유역  아르장퇴이유의 산책 정원
아르장튀르다리 파라솔여인  일본의상의 여자  라그루누이에르
 
( http://namgane.cafe24.com/detail174_2.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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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보이는 와이키키(호텔에서~~)

 

 

 

 

▼  와이키키에 해가 지는 모습

 

 

 

 ▼  태평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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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시절의 풍경 

 

Boys in uniform, Pai Chai High School, Seoul ( 배재고등학교)

 

            

남대문

 

Korean Street and Houses

 

판매하기위해 진열해놓은 땔감

 

소의 굽 갈기

 

Boy's Middle School, Kongju or Konju

 

East Gate Church, Seoul

 

Bank and Trolley Car, Seoul

 

A Street of Homes

 

Bridges and Trains, Seoul

 

모내기

 

Korean Funeral 장례행열

 

Women Washing at Stream

 

Girls of Ewa Haktang Girls' High School 이화학당

 

View of Pyengyang

 

Young Trees, Kongju

 

Dr. Moore and Pastors

 

District Bible Class

 

Koreans in a Field

 

A Sunday School Class

 

Entering A Village

 

A Village Thatched Church

 

Tiled City Church

 

Drill at Pai Chai School, Seoul

 

Chemical Laboratory, Seoul

 

Buddhist Monuments

 

Hall Memorial Hospital, Pyengang

 

Korean Undergoing Medical Examination

 

"Characters" Facing Japanese School

 

Church and Congregation, Wonju

 

Rev. Wilber C. Swearer and Itinerating Outfit

 

Buddhist Idols in Shrine

 

Railroad Train in Korea

 

Preparing Rice Fields

 

Yak San Mountain and Valley

 

Loaded Bullock

 

Playing Chess

 

Nine-Man Shovel

 

Water Carrier

 

Korean Laundry

 

Korean Mourner

 

Country Wayside Shrine

 

Devil Posts

 

***

 

꼬리글 좀 남겨주고 가이소

 

 

신 세계 7대 불가사의


 

중국 - 만리장성

북쪽의 흉노족의 침입을 막기위해 진나라 시황제가 증축하면서 쌓은 산성이며

명나라 때 몽골의 침입을 막기위해 대대적으로 확장을 했다고 한다.

길이가 만리나 된다고 해서 만리장성이다.

지도상 연장 길이 2,700㎞이며, 중간에 갈라져 나온 지선들까지 합치면

총 길이가 약 5,000~6000㎞에 이른다. 
떠도는 말로 만리장성을 지을 때 사람들이 많이 죽었는데

그 사람들을 돌 위에 같이 얹어놓고 다시 성을 지었다고 한다.

이탈리아 - 콜로세움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거대 원형 극장이다. 
플라비우스 왕조인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착공하여 서기 80년 그의 아들 티투스 황제 때에 완성하였다.
직경의 긴 쪽은 188m, 짧은 쪽은 156m, 둘레는 527m의 타원형이고, 외벽(外壁)은 높이 48m의 4층이다.
계단식 관람석은 5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현대 스포츠 경기장 설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페루 - 마추픽추

페루 남부 쿠스코시에 자리한 잉카 유적지다. 
깎아지른 절벽과 하늘을 찌를 듯한 봉우리로 둘러싸인 우르밤바 계곡. 마추픽추는

이 우르밤바 계곡지대의 해발 2280m, 총면적 5㎢에 세워진 도시다.마추픽추는

'나이 든 봉우리'라는 뜻인데,주변은 절벽과 높은 봉우리로 둘러싸여 있어

하늘에서 내려다봐야 보인다고 해 `공중 도시`라 불린다.
마추픽추가 발견된 지 100년이 넘었지만 잉카인들이 이 높은 지대에 무게 수십 t이 나가는 돌을

어떻게 운반했는지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200톤이 넘는 거석, 정교한 다면체로 쌓아올린 '태양의 신전',

주신전 등은 건축기술이 고도로 발달한 선사시대 사람들의 작품이다.

인도 - 타지마할 사원

무굴제국 황제 샤자한이 왕비 뭄타즈 마할의 죽음을 애도해 지은 건축물이다. 
1632년에 짓기 시작해 1654년에 마무리됐다. 
건물과 입구의 수로 및 정원의 완벽한 좌우대칭은 완벽한 균형미를 자랑한다.
인도ㆍ이슬람ㆍ페르시아 건축양식이 혼합돼 있다.

요르단 - 고대도시 페트라

요르단 남서쪽에 자리하고 있다
기원전 아랍계 유목민 나바티안 왕조가 건설한 고대도시다. 
붉은빛 바위 절벽을 깎아 만든 산악 도시로 암석 조각과 수로 등이 유명하며 신전 극장 사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사막한가운데 이런 고대도시로서 존재여부가 의문점이지만 역사가들에의해 그 사실이 규명되었다.


멕시코 - 치첸이트사

마야 문명 중심지 치첸이트사에 자리한 계단식 피라미드다
마야어로 치는 '입' 첸은 '우물' 이트사는 '부족명' 풀어서 쓰면 '이트사족의 우물입구' 라고 한다.
조형미를 갖추고 있으며 4면에 있는 91개 계단은 정상에 자리한 신전으로 이어진다. 
4개 계단을 합치면 364단이고 꼭대기 신전을 더하면 태양력 1년 일수와 같은 365단이다.

마야인의 예술 감각과 건축기술, 천문학이 한데 어우러진 건축물이다.
너무 커서 일부는 외계인이 도와줬다는 설도 있다.

브라질 - 예수상

브라질 히오데자네이루 코르코바도 언덕 절벽 꼭대기에 자리한 거대한 예수 석상이다. 
두 팔을 벌리고 도시를 감싸 안듯 서 있는 예수상 높이는 무려 38m, 가로 28m에 달하고 무게는 1000톤이 훨씬 넘는다
이 예수상은 1931년 독립 10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 졌다.


<고대 7대 불가사의>


이집트 - 피라미드

42층짜리 빌딩 높이에 해당되는 거대한 이 피라미드는 바닥면적도 무려 5만 2천㎡나 된다.

평균 2천 5백kg의 무거운 돌이 230만 개 이상 사용되었다.
피라미드의 동서남북 각 면은 정확히 동서남북을 가리키고 있다.
기자의 3피라미드의 크기는 수성,금성,지구의 크기 비와 같고 스핑크스와의 거리를 토대로 계산하면

수성,금성,지구의 거리를 빛이 이동하는 속도와 같다. 게다가 정확한 수평이다.
이것을 건축할 때 수천 명의 석공들이 30년은 작업했다고 하고 4500년 전에 뚜렷한 연장없이

이토록 장려한 석조건축물 세워진 것은 불가사의한 일이다.

알렉산드리아 - 파로스등대

프톨레마이오스 2세의 지시로 소스트라투스가 건설하였다고 한다. 
고대 알렉산드리아는 파로스섬과 헵타스타디온이라는 제방(길이 약 1km)으로 이어져 있었는데,

등대는 이 섬의 동쪽 끝에 있었다.높이 135m이고 대부분 대리암으로 되어 있으며 3단으로 이루어졌는데

맨 밑단은 4각 모양, 가운뎃단은 8각 모양, 맨 윗단은 원통 모양이다. 
등대는 건설 뒤에 여러 재해를 겪으면서도 1600년이나 되는 세월을 꿋꿋이 살아남았었다.

그러나 세월은 어쩔 수없었다. 파로스 등대는 잔해만 남았다.
하지만 이집트 왕 콰이트 베이는 폐허의 남은 돌들을 이용해서 파로스 등대 자리에 요새를 세웠다.

그래서 현재에는 파로스의 등대를 볼 수 없다. 당시의 기술로 어떻게 이 거대한 규모의 건축물을 세웠는지,

어떤 방법으로 불을 지펴 비추었는지 현재까지도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아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올림피아 - 제우스신상

BC 457년 건설한 제우스신전에 안치된 신상으로서,

고대 그리스의 조각가 피디아스가 8년 동안의 작업을 거쳐 완성하였다.
신전에는 도리아식 기둥이 양옆 모두 13개, 양끝에 6개씩 세워져 있으며 가운데에

신상이 높이 90cm, 나비 6.6m 크기의 받침대 위에 자리잡고 있다.
만들고 나서 800년 후인 394년에 제우스 상은 올림피아에서 비잔틴 제국의 수도인

콘스탄니노플리스로 옮겨졌다.
그 후의 일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불타서 없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1958년에 제우스상을 만들 때 사용되었다고 여겨지는 작업장이 발견되었다.


할리카르나소스 - 마우솔레움

면적 29×35.6m, 높이 50m. 할리카르나소스의 묘묘(墓廟)라고도 한다. 
마우솔로스의 생전에 착공되었으나, 그가 죽은 뒤 왕비 아르테미시아가 계속 진행하여 완성된 시기는

왕비 아르테미시아가 죽은(BC 350) 뒤로 추측된다.
설계는 사티로스와 피테오스가 하였다.
마우솔레움은 그 특이한 모양과 복잡한 장식 때문에 세계의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혔다. 
12∼15세기 사이에 지진으로 붕괴되어 초석만이 현존.


에페소스 - 아르테미스신전

BC 8세기경에 세워졌는데, 아르테미시온이라고 한다. 신전은 처음에 리디아 왕 크로이소스의 협조로 건조되었는데,

그후 BC 356년의 알렉산드로스대왕 탄생일의 헤로스트라토스의 방화로 소실된 후 재건되었다.
2중 주주식의 이오니아양식의 신전으로 바닥면이 55.10×115.14m, 기둥 수 127개의 거대한 규모이며,

원주 수십 기의 기부에는 인물의 부조가 있다. 아르테미스 신전은 260 ∼268년 유럽에서

아시아로 침입해 온 고트인에 의해 약탈되었으며 이때의 방화로 철저히 파괴되고 말았다

바빌론 - 공중정원

공중정원이라고 해서 날아다니는, 무슨 라퓨타같은 천공의 성이 아니라 높이 솟아있다는 뜻이다.
BC 500년경 신 바빌로니아의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왕비 아미티스를 위하여 건설한 정원.
지구라트에 연속된 계단식 테라스로 된 노대에 성토하여 수목을 심어놓아 마치 삼림으로 뒤덮인 작은

산과 같았다고 한다. 현재 공중 정원에 대한 흔적은 찾아 볼 수 없지만

바빌로니아 왕국의 수도 바빌론의 페허는 오늘날까지도 그 모습이 남아있다.

로도스 - 콜로서스

그리스어 콜로소스에서 유래한다. 로도스의 거상 혹은 크로이솟의 거상이라고도 한다.
로도스 항구에 서 있던 태양신 《헬리오스 청동상》은 높이가 36m나 되었으며,

린도스의 카리오스에 의해 BC 280년경 건조되었다.
BC 224년의 지진 때 붕괴되었다고 한다.


크레타섬 - 미노스(크노소스)궁전

지중해 크레타섬의 크노소스에 있던 고대 왕국의 궁전.
1900년 영국의 고고학자 A.에번스에 의해 발견되었다.
의문인 것은 크노소스 궁전과 화려하던 미노아 문명은 어떻게 사라지게 되었는가이다. 
외부의 침입자에 의해 파괴되었는지, 아니면 지진 등 자연적인 재해에 의한 것이었는지 알 수가 없다. 
궁전을 발굴해 낸 에반스는 궁전의 방에서 갑작스런 재해의 증거를 발견했다. 
연장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었고 완성되지 못한 예술 작품, 가사 도구가 그대로 있는 점 등이 그것이다.
게다가 크레타가 유럽에서 지진 활동이 많은 지역이라는 점이 재해에 의한 멸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많은 학자들은 에반스의 의견에 반론을 제기하기도 하였다


이집트 - 테베 네크로폴리스

그리스어로 사자(死者)의 도시라는 뜻으로, 특히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교외에 있는 묘지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이집트의 룩소르는 왕가의 계곡에 있는 무덤과 네크로폴리스라 불리는 귀족들의 무덤으로 유명하다. 
기제에 피라미드가 건설된 지 약 1000년 뒤인 BC 1600년 테베에서 일어난 신왕국시대의 제18왕조에서 20왕조까지

여러 왕의 무덤으로 추정된다 네크로폴리스의 정확한 무덤의 수효는 알 수 없으나 몇 천 개 정도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집트 - 왕가의 계곡

‘왕릉(王陵)의 계곡’이라고도 한다.당시 국왕들은 매장품의 도굴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람들 눈에 뜨이기 쉬운

피라미드 등을 피해서 의식이나 제례를 위한 제전과는 별도로 능만을 인적이 드문 계곡 바위틈이나

벼랑에 만들었다. 아직 발굴이 완성되지 않아서 자세한것은 나와있지 않다.

시리아 - 팔미라고도

‘사막의 궁전’이라 불린 오아시스 도시. 거칠 것 없이 탁 트인 사막 한복판에 우뚝 선

야자수 숲과 주변의 폐허 같은 유적지. 
도시국가로서 팔미라의 전성기는 로마의 지배를 받던 기원 전후부터 3세기경이다.
당시 이곳에는 물건을 싣고 사막을 건너는 대상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으며,

이들은 팔미라를 ‘사막의 궁전’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팔미라의 클레오파트라’를 자처했던 제노비아가 로마의 땅을 점령하고

로마와 대적하면서 팔미라는 급속히 쇠퇴의 길을 걸었다.
11세기 이 지역을 강타한 지진으로 완전히 파괴되어 역사에서 사라져버렸다.

이후 사막의 모래바람으로 남아 있던 유적마저 파묻히자 잊혀진 도시가 되어버렸다. 
무척 오랜 시간이 지난 1930년대에야 비로소 팔미라 유적 발굴과 복원작업이 시작되었으나 복원 정도는 미미하다.

예루살렘 - 바위 사원

이슬람 대사원으로, 구시가지(Old City)에서 가장 높은 성전산(Temple Mount)에 위치한다.
'오마르 모스크(Mosque of Omar)'라 부르기도 하며, 지붕이 황금으로 되어 있어 '황금 사원' 이라고도 한다. 
건물은 8면체로 되어 있는데, 윗 부분은 면마다 다른 타일을 붙였고, 아라비아 문자로 코란이 새겨져 있다. 
돔 내부 한가운데 목책으로 둘러싼 바위가 바로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눕혔던 장소로서, 고대 신전의 제단이다.

시리아 - 십자군성채

시리아 북서부에 위치한 기사의 성채와 살라딘 요새는 십자군 전쟁 기간인 11~13세기 무렵에 군사적

방어를 목적으로 세워진 대표적인 중세 건축물이다.2006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델포이 - 아폴론 신전

델포이의 유적 입구에서 꺾어져 성스러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위치해 있다. 
하지만 현재 남아 있는 유적은 BC 4세기의 것이다. 현재는 기둥만 남아 있다. 
아폴론 신전으로 가기 위한 성스러운 길에는 3,000개에 이르는 조각상들과 봉헌물들을 보관하는

보물창고가 늘어서 있다.신전은 길이 60m, 폭 23m로 38개의 도리스식 기둥이 전실,

내실, 후실을 둘러싸고 있다.

<그 밖의 불가사의>

이스터섬 - 모아이

평균적인 크기는 3 ~ 4.5 미터 무게는 20 ~ 30 톤. 큰 것은 10미터에 무게가 100톤이나 가는 것도 있다.
섬 전체에 걸쳐 600 개 이상의 모아이 상이 흩어져 있다고 한다.
만들어진 시기는 대략 서기 400년에서 1600년대 사이에 만들어졌다 한다.
모아이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들이 있다.
이스터섬은 평지다. 나무가 없는 이스터섬에서 어떻게 돌들을 운반 할 수 있었는지,
모아이의 얼굴과 모자는 각각 다른 재질의 돌인데 어떻게 모자를 얼굴위에 세웠는지는 미스테리이다.
또 이스터 섬 지역에서 그렇게 큰 돌이 없다고 한다.
그시대에 그런 큰돌을 누가 옮겼으며 왜 그런 석상이 만들어졌는지 정확한 이유를 아직도 밝혀내지 못했다.

캄보디아 - 앙코르와트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주(州)에 있는 유적지. 
동서길이 20km, 남북길이 10km. 고대 크메르 왕국 앙코르 왕조시대(9세기 초∼15세기 초)의 유적들이 산재해 있다. 
프놈펜 북서쪽 약 250km, 주도(州都) 시엠레아프 북쪽 5km의 톤레사프호 북안 근처에 있다. 
앙코르왕조는 13세기 말부터 쇠망하기 시작하여 15세기경에는 완전히 멸망함에 따라 앙코르와트도

정글 속에 묻혀버렸다.1861년 표본채집을 위해 정글에 들른 프랑스 박물학자가 이곳을 발견,

그때부터 다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지역은 1972년부터 외부인에게 폐쇄된 이후 낮이면 베트남군이,

밤에는 크메르루지의 게릴라가 번갈아 장악하면서 전화와 약탈로 훼손되어 수많은 불상이 조각난 채

나뒹굴고 대부분이 외국으로 유출되어, 완전한 복구는 어려운 상태이다.

러시아 - 호박방

소련정부는 1967년 '호박방 특별 수색위원회'를 조직하여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수십년간 아무 성과도 얻지 못하자, 1984년 특별위원회의 업무를 완전 중단시켰다.
1979년 부터 호박방 복원 프로젝트 <기적의 호박>을 중심으로 79년부터 99년까지

약 7백 75만달러를 투자하여 복원작업에 나섰다.
그러나 1kg에 150g만의 복원용 최상품 호박을 얻을 수가 있는 어려운 작업환경과

10톤의 어마어마한 양의 호박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자 
러시아 정부는 재정 문제로 난관에 부딪혔다.
이때 러시아산 가스 최대 수입사인 독일 기업 '루르가스’ 복원작업을 완료할 수 있는

자금 350만 달러를 기부하고 새로운 독일 러시아 기술자들과 합세하는 등 여러 우여곡절 끝에

24년간의 복원작업은 완료되었다.2003년 상트페테르부르크 도시 창건 300주년을 맞이하여

호박방은 62년 만에 다시 공개되었다.

필리핀 - 계단식 논

필리핀의 계단식 논둑을 이어 놓으면 그 길이가 자그마치 지구 반 바퀴에 해당하는 2만2천 400㎞에 달한다.
계단식 논 수십만개가 장관을 이룬 하늘 아래 첫 동네 바나우(해발 800m).
경사 60∼70도의 산비탈 등고선을 따라 면적 1~30평 규모의 논 수 만개가 차곡차곡 쌓인 걸 보면

도저히 인간이 만들었다는 생각이 안들 정도다.
고고학자들은 2천년전에 이 계단식 논이 만들어 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 그랜드캐니언

미국 애리조나주 북부에 있는 거대한 협곡으로 경관이 빼어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관을 자랑한다. 
20억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수억 년 동안 콜로라도 강의 급류에 깎이고 고원이 융기하는 대변화를 겪은 끝에 탄생한 곳.
길이 447㎞, 너비 6~30㎞, 깊이는 1500m로 폭이 넓고 깊은 협곡은 불가사의한 경관을 보여준다. 
많은 지층이 그대로 드러나 가히 ‘지질학 교과서’라 할 수 있다.
1919년 미국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79년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

중국 - 진시황릉 병마용갱

중국 산시성 린퉁현에 있는 진시황릉원 동쪽 담에서 1km 떨어진 병마도용을 수장한 지하 갱도.
매장된 전체 도용은 약 6,000개로 추정되지만, 진나라로 쳐들어온 항우에 의해 많은 도용들이 파괴되어

정확한 갯수의 파악은 어렵다무장한 무사의 엄격한 표정은 모두 다르게 생겼다. 
도용들이 만들어질 당시에는 모두 컬러로 채색된 도용이었으나 발굴과정에서 햇빛에 노출되자

불과 몇시간만에 모두 색이 바래버렸다.

영국 - 스톤헨지

영국 남부 솔즈버리 평원에 있다.
대략 기원전 1900년경부터 시작하여 기원전 1600 년경 신석기 시대 말기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무려 4톤에 달하는 거석들이 줄지어 세워져 있다.

아틀란티스제국

플라톤의 저작 《티마이오스》와 《크리티아스》에 언급된 전설 상의 섬이다.
아틀란티스는 일종의 낙원으로, 리비아와 아시아를 합친 것보다 더 큰 섬으로 아름답고 부강한 나라였다.
하지만 사람들이 탐욕과 부패에 찌들자, 신이 노여워하여 재앙을 내렸다.
그재앙으로 대지진과 홍수가 일어나 하루낮, 하루밤 만에 아틀란티스 섬은 영원히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말았다.

러시아 - 시베리아 대폭발

1908년 6월 30일 오전 7시경 러시아의 중부 시베리아 퉁구스카 강 부근에서 원인 모를 엄청난 폭발사건이 일어났다.
이 폭발 사건은 하늘에 갑자기 나타난 조그만 불덩어리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얼마 후, 이 조그만 불덩어리는 길다란 불기둥으로 변하여 벼락치듯 터졌고,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폭음이 울리며 대폭발이 일어났다.

미국 - 버뮤다 삼각해역

미국 플로리다 주의 마이애미와 버뮤다 제도, 그리고 서인도 제도의 푸에르토리코 섬을 삼각으로 연결하는 곳
사람들은 이 곳을 '죽음의 버뮤다 삼각해역'이라 부른다. 
이 부근에서 1609년부터 많은 선박과 비행기들이 이 곳에서 원인모를 실종이 일어났기 때문.

미스테리 써클

세계 도처에서 발견되는 땅에 새겨진 거대한 문양.

이것은 하루, 이틀 사이에 갑자기 나타나는 것으로 대단히 정교하고 아름다운 기하학적인 상징들을 잉룬다.

이 미스테리 서클은 고대 켈트족의 상징이나 중세의 요정 신앙에 나타나는 요정 고리와

너무나 유사하여 신비감을 더한다.

영국 - 네스호의 괴물
영국의 북부 스코틀랜드의 네스 호에 살고 있다는 괴물 네시. 
오늘날의 과학적 상식으로 미루어 그러한 괴물 은 있을 수 없다는 학자들도 있지만

 '내가 틀림없이 네시를 보았다' 는 사람들의 숫자는 1만을 넘는다.
그중에는 사진을 제시하는 사람들도 있다. 여러 증언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네시의 턱 아래에 수염이 나있고, 등애 3개의 혹이 있다고 한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325/read?bbsId=G005&articleId=13201282&itemId=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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