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글은 제가 어느 집사님을 만나알게된 천국간증을 듣고
그것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어서 그 집사님에게 메일을 보낸 내용입니다


조0식 집사님께
어제 집사님께서 신성종목사님의 저서“내가 본 지옥과 천국”
을 보시고 감명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려스러운 마음에
신성종목사님의 간증집회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 간증을 들으면서  저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보수적인 합동측의 신학자이며 총신대학교 총장까지 역임하신 분이
천국과 지옥을 다녀온 간증을 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습니다

간증내용은 다른 간증자들의 내용과 대동소이 하였습니다 만은
한가지 특이한것은 지옥여행을 하게된 동기가 단테의 “신곡”
이라는 책을 읽다가 잠이 들어 지옥여행을 하기
시작했다는데 있습니다
더욱이 이단적인 사상인 스웨덴 보그의 신비적인 내용을 담은
“천상여행기” 를 적극 추천하는것을 보고 너무도 놀라웠습니다

제가 지금 집사님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저의 주관적인 부분은 최대한 줄이고 객관적인 사실을 통해서
신성종 목사님의 영적인 배후를 분별하셨으면 해서
지극히 간략하게 설명하여 올립니다

신성종목사님은 인천 주안장로교회 나겸일목사님의 초청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간증을 하였습니다
나겸일목사님의 특정 부분을 소개하자면 이단으로 정죄된
베뢰아1기생입니다
그리고 이단으로 정죄된 변승우목사의 주장을 옹호하였습니다
또한 변승우목사는 여러 주장중에 자신이 계시록에 나오는
두감람나무의 두 증인중 한 사람이라고 주장했으며
직통계시를 주장하기도해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특히 큰믿음교회에서는 인도의 성자 “선다싱” 의 영계출입설과
유사한 “하늘나라에서 온 이메일”이라는 책을 발간하여서
많은 신앙인들을 미혹되게 하는것을 봅니다

사실 저와 집사님이 빠졌던 이단의 김0드로의 주장과 큰믿음교회
변승우씨의 주장이 많이 흡사한것을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또한 큰믿음교회 집회에서 나타나는 진동 입신 등의 신비적인
성향이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천국여행의 부분도 흡사하게
닮았음을 알고 저도 놀랐던적이 있습니다

신성종목사님이 지옥과 천국을 꿈을 통해서 보았다는것이
결코 거짓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나 그 꿈을 꾸게된 경위가 단테의 “신곡”을 읽다가
잠들어서 지옥과 천국의 여행을 8일동안 했으며
단테와 직접 만나 대화를 하고 또한 단테와 논쟁을 하고
싸웠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참으로 석연치 않은 부분입니다
신성종목사님이 개인적으로 꿈을 꾸고 그것으로 끝났으면
별 문제가 없었겠지만
개혁교회의 보수인 합동측의 , 더군다나 총신대총장까지
역임 하신분이 그를 통해서 얼마나 많은 목회자들이
배출되었겠습니까
교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신분인
신성종목사님께서 검증 못할 개인적인 꿈을 책으로
출간하여서 사람들을 미혹 시키는것은 큰 실수라 생각합니다

집사님!
신성종목사님의 간증은 지극히 개인적인 것으로만
보는것이 타당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사건을 통해서 영적인 분별이
필요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굳이 언급하지 않더라도 집사님께서는
이미 잘 아시리라 생각하고 이만 글을 맺겠습니다

집사님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구합니다

도봉옥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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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거짓 부흥의 타드 벤틀리의 과거 홈페이지에는 "유도 구상화"(Guided Visualization)에 관한 코스가 소개되고 있었으며, 이 구상화를 통해 삼층천을 볼 수 있으며, 특별히 그는 이를 통해 죽은 선다 싱을 만났다고 주장했다. 타드 벤틀리와 패트리샤 킹의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한 성도의 증언을 들어 보자:

[나는 그들의 "삼층천" 유도 구상화에 대해서 모르는 채 패트리샤 킹(5일간)과 타드 벤틀리(2일간)의 컨퍼런스에 참가해서 삼층천 방문을 상상하기 - 유도 구상화하기 - 시작했는데, 나는 아직 그것들이 실제로는 어둠의 영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뉴에이지는 그것들을 스피릿 가이드라고 부르는데, 그것들은 악령들이었다. 그래서 나는 삼층천 방문에 관한 타드 벤틀리의 테이프를 집에서 들으려고 사가지고 왔다. 나는 거실 바닥에 누워서 삼층천을 구상하는 방법에 대한 가르침을 듣고 있었고 그 속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러자 몸이 갑자기 걷잡을 수 없이 떨리기 시작했으며 움찔움찔하고 신음하기 시작했고, 그러자 마자 내 몸은 딱딱하게 굳어버렸다. 나는 몸의 어느 부분도 움직일 수 없었으며, 나는 이것이 악령이 나를 장악하려고 하는 것임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온 힘을 다해서 "하나님 나를 구해 주세요. 예수님 도와 주세요"라고 외쳤다. 내가 주께 외치자 내 몸이 부드럽게 되었다. 하나님은 그날 밤에 나를 구해주셨고, 나는 그로 인해 영원히 감사할 것이다. 나는 밤새 울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으며, 내게 안수했던 손들과 나 스스로 불러들인 미혹을 끊어버리느라고 밤을 보냈다...]
http://blog.daum.net/discern/48

마이크 비클의 교회(KCF)에서 일어난 일에 대한 증언입니다. 아이들이 맘대로 "삼층천에 들어가서 천사들을 보고 생명나무를 맛본다"고 했답니다.

[내 아들(11살)은 사촌과 밤을 보냈는데, 그 (사촌)아이는 아직 KCF에 다니고 있었다. 어느 (KCF) 목사의 아들과 KCF에서 온 다른 아이들이 함께 밤을 보냈다. (7살 먹은) 목사의 아들은, 아들 사촌의 스케이트보드를 들고는 하나님이 그에게 스케이트보드는 악하다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모든 아이들이 그것을 테라스로 가지고 나가 부숴버렸다. 후에, 그들은 모두 이층에 올라가서 원을 지어 앉았다. 그러자 목사의 아들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그들 모두가 손을 잡으면 그들이 삼층천에 들어가서 천사들을 보고 생명나무를 맛볼 것이라고 했다. 내 아들은 거절했다. 그런 것을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나머지 아이들이 아들에게 화를 내서 내 누이가 말려야 했다. 그녀는 내 아들이 그들 그룹에 들어갈 필요가 없다고 아이들에게 말했다. 아들이 잠옷파티에서 돌아와서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스케이트 셔츠가 조각난 것을 발견했다. 나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다. 화가 난 그는, 자신이 기억하는 전부는 목사의 아들이 그의 셔츠 또한 악하다고 말한 것뿐이라고 했다.]

글세요 님
출처: USA아멘넷 독자공간 게시판에서 게시글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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