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의 몸(The Body of Community)

 

우리가 식탁에 함께 둘러앉아 빵을 뗄 때
우리는 한 개인으로서 변화할 뿐만 아니라,
또한 공동체로서도 변화합니다

나이도 다르고, 종족도 다르며,
각각 그 배경과 역사가 다른
우리 인간들은 한 몸이 됩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빵은 하나인데 우리가 다 그 빵을 함께
나눠 먹음으로 우리 많은 사람들은
한 몸이 된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17)

한 개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공동체로서 우리는 들어올려지고,
축복받고, 부서지고 그리고 세상에 주어진
살아 계신 예수님, 하나님의 자녀들,
그분의 지체, 그분의 몸이 되는 것입니다

한 몸으로서 우리는 만백성과 만국가가
하나님의 한 가족으로 뭉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커다란 소망에 대한 산 증인이 됩니다

-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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