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자들은 지구의 나이가 막 40억 년 정도라고 하는데
실제로 지구의 나이는 대략 몇 살 인가요?

 답변

지구의 나이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변화들을 측정해서 과거를 추정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진화론적 가정을 전제하지 않는다면, 지구의 나이는 젊을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주 자체가 질서도가 매우 높은 상태이기 때문에 태양계도 오랜 시간이 지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구의 나이를 추정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방사선 동위원소의 변화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동위원소의 반감기가 일정하기 때문에 동위원소의 변화로 연대를 측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둘째는 암석 중에 헬륨의 변화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헬륨은 계속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헬륨 량은 감소하기 때문에, 그 원리를 이용하여 연대를 계산하는 것입니다.

1. 방사선 동위원소를 사용한 측정결과

1) 암석에 있는 우라늄-납 등과 같은 반감기가 긴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측정하면 수억 년의 기간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런 측정결과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실제로 형성되지 얼마 안 되는 화산암 등이 매우 긴 연대를 보여줍니다.

- 암석이 오래전에 형성된 것과 그 다음에 형성된 것들의 연대가 바뀌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 같은 암석을 긴 연대 결과를 보이는 여러 가지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을 하면, 그 결과들이 서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 과거 방사성 붕괴가 급격히 일어났다는 다른 증거들을 감안하면, 방사성 붕괴가 서서히 오랜 시간 일정하게 일어났다는 가정에서 측정한 결과들의 신빙성이 떨어집니다

- C14과 같은 반감기가 5,000여년 되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측정하면, 수억 년에 해당되는 암석에 있는 나무 등을 측정하면 수만 년 이내로 측정됩니다.

따라서 방사선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지구의 연대를 측정하는 것은 과거 방사성 붕괴가 급격히 일어난 사건(노아 시대 대홍수 사건 등)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무조건 길게 나올 수밖에 없고, 따라서 그 신빙성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2. 화강암 중 지르콘 헬륨 양을 측정하여 암석의 연대를 측정한 결과

- 지르콘 내 헬륨 손실률은 지구가 6천년이 되었다는 모델에 더 잘 맞음 (즉, 지구 연대가 6천여 년 되었음)

결론

1. 과학적인 방법으로 지구 연대를 측정하는 것은 현재의 변화로 과거를 측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거에 큰 변화가 없이 지금과 유사한 상태로 있어야 한다는 가정이 있습니다. 방사성 동위원소의 반감기도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과거의 격변적 상황을 보여주는 퇴적암층을 볼 때 오래된 연대를 보여주는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에 의한 결과는 신뢰하기 힘듭니다.

2. C14, 헬륨 손실률 등은 수만 년 내지, 수천 년의 지구 연대를 보여주고 있는데, 과거의 격변이 연대를 길게 해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런 연대 측정결과를 볼 때 지구 연대는 과학적으로도 길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지구의 나이는 성경적으로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창조 6일의 기간과 족장들의 족보를 계산하면 창조 연대가 BC 연대로 계산됩니다. 약간의 오차는 있을 수밖에 없지만 (예를 들어, 족장들의 나이는 연 기준이고, 월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성경에 의하면 지구는 BC 4175년 (오차범위 25년)에 창조되었습니다. 이 연대는 표준 이집트 연대와 비교하면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집트 연대를 더 근거가 있는 앗수르 연대기 등으로 조정해서 보면 성경연대와 이집트 연대는 모순되지 않습니다.


이은일 교수 드림

 

크리스챤큐앤에이

이정숙 2012/12/13 10:26 Modify/Delete Reply

무한대 편재, 무한소 편재 가능한 주 하나님의 절대적 시간으로는
7일(6일 천지창조+1일 안식)을 기준으로 하고 있고 지구는 아직
7천년이 안된 나이인데 우주 멀리 있는 별의 빛이 지구에 도달하는
것을 몇억 광년으로 계산하는 유한한 인간의 상대적 시간개념으로는
탄력성이 아주 좋은 고무줄 나이일 것 같습니다. ㅎㅎ
시공간적 차원의 한계안에서 인지하는 인간 뇌의 미스테리를
인간의 뇌로는 풀 수 없고 뇌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풀어주셔야
풀 수 있지 않을지..저는 그냥 7이라는 숫자에 의미를 두려고 합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 아침에 앞서 저녁이 먼저 언급되고 있는
까닭은 빛이 비추어 낮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계속 어두움만 있었던
저녁상태였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이 저녁을 하루의 시작으로 셈하고
있는 근거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날 - 날에 대한 히브리어 '욥'을 어떻게 이해하는가에 따라 우주창조의
연대 및 시간적 길이가 정해지는데, 여기에는 전통적으로 다음 세 학설이 있다.

(1)'날'은 곧 한 시대를 가리킨다는 학설이다(Day-Age Theory :요세푸스,
이레니우스, 오리겐). 그러므로 이들은 5,8,13절의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라는 말이 하나의 상징적 표현으로서, 한 시대의 끝과 다른 한
시대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해석한다.

이 주장의 근거는 창조주 하나님에게는 시간적 요소가 초월되어 있다는
점이다(시 90:4; 벧후 3:8). 그러나 이 학설에는 두가지 난제가 있다.

첫째, 창 1장의 주석이라고도 할 수 있는 출 20:8-11의 안식일 계명
문제에 위반된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분명히 안식일 계명에 나타난
창조의 6일은 문자적 6일이요, 장구한 6시대를 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만일 창세기의 1일이 오늘날과 같은 하루가
아니라면 제7일의 안식일 문제를 설명할 길이 없다.

둘째, 성경의 분명한 어법으로 표현된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5,8,14,19절)라는 말을 상징적으로 해석하여 한 시대의 교체로
보는 것은 부자연스럽다는 점이다.

(2) '욥'을 문자 그대로 24시간으로 보는 학설이다(루터, 칼빈, 뻘콰).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경 해석상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원어의 일차적인 뜻을 따라야 한다. 둘째, 실제적인 제7일을 안식일로
하나님께서 정하셨다면 다른 6일도 당연히 같은 24시간을 가진
하루이어야 한다. 세째, 창조 사역에 있어서 마지막 3일은 분명히
오늘날과 같은 태양으로 말미암은 것이기 때문에 24시간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논리적으로 최초의 3일도 같아야 되지 않겠는가?라는
주장이다.

(3) '욥'의 기간이 서로 다르다고 보는 절충적인 학설이다
(어거스틴, 바빙크),

즉 태양이 창조된 제4일 이전의 3일은 오늘날의 하루와 다른 장구한
기간으로, 그리고 이어지는 3일은 24시간으로 보는 견해이다.
이 세 가지 학설은 각기 나름대로의 타당성과 문제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어느 학설을 완전히 수용하거나 혹은 배제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두번째 학설이 보수적인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다.]

과학이 주장하는 지구의 나이와 성경적 수치에 근거 계산되어
나온 지구의 나이가 왜 차이가 나는가라는 주제로 되어지는
토론들을 읽어보면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는 현대과학이 의존하고 있는 방사성 탄소 연대측정이
비교적 정확하다는 전제하에 과학적 주장과 함께 갈 수 있도록
7일 창조론을 그에 맞추어 해석하는 견해입니다.

예를 들어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기로
작정하신 그 시점으로부터 하늘의 해 달 별들을 창조하시고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let them serve as signs to mark seasons and days and years >
하신 네째 날까지의 시간의 개념,단위는 오늘날의 하루 24시,
일년 12월 같은 개념이나 단위로 한정되어질 수 없다.

즉 혼돈하고 공허하였던 태초의 땅이 세째 날 형태를 가진
모습으로 나타나기까지의 3일은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을 수 있는 시간의 주관자 하나님의 연대상으로는
3일일지라도 인간적 시간 개념의 연대상으로는 상대적일
수 있다

다른 하나는 과학적 연대측정이 맞다는 전제하에 성경적 연대를
조정할 것이 아니라 성경적 연대(만년 이하)가 맞다는
전제하에 과학적 연대측정의 문제점을 인지시켜 과학적 연대를
조정하고자 하는 견해이고 주로 창조과학회 분들의 견해같습니다.

방사성 탄소연대측정에 대한 부정적 견해
http://cafe.daum.net/ntot66/Rwr/239?docid=2LP7|Rwr|239|20091220000119&q=%B9%E6%BB%E7%BC%BA%20%C5%BA%BC%D2%20%BF%AC%B4%EB%20%C3%F8%C1%A4%20%BF%C0%B7%F9

http://blog.daum.net/gdybcho/1738178

방사성 탄소연대측정에 대한 긍정적 견해

http://binote.com/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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