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의 권능(The Authority of Compassion)
 
교회는 종종 우리들에게 깊은 상처를 줍니다
종교적인 권한을 가진 사람들은 흔히 그들의 말로써,
그리고 명령으로써 우리들에게 상처를 줍니다
 
바로 우리의 종교가 우리로 하여금 삶과
죽음의 문제를 생각하게 하기 때문에,
우리의 종교적인 감수성은 쉽게 큰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목사와 성직자들은 그들의 비판적인 말,
거부하는 행동, 또는 참을성 없는 행동이 이러한 말과
행동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에게 한평생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좀처럼 깨닫지 못합니다


 
생명의 의미에 대한 갈망, 평안함과 위안에 대한 갈망,
용서와 화해에 대한 갈망, 그리고 회복과 치유에 대한
갈망은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종교적인 귄위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은 긍휼이라는 것을
끊임없이 기억해야 합니다
 
언제나 예수님을 바라보십시오
예수님의 권능은 긍휼에 나타나 있습니다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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