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상한자에게 주님은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각 사람의 삶에서
이루시려는 분명한 목표가 있다
미리 경고하지만, 그 목표는 즐겁고
누구나 좋아하며 아픔이 없는 길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에게는 가장 좋은 길이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를 깨뜨리는 것이다

성경은 분명히 말한다
"주는 제사를 즐겨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시51:16~17)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시34:18)

주님과 친해지려면 우선 상한 심령이 있어야 한다
그 과정이 즐겁지 않더라도
그분의 친밀한 임재하심은
거기에 따르는 고생에 비할 수 없다
다윗은 이것을 어려서부터 배웠다
우리는 다윗의 상한 심령과
거기서 비롯된 삶을
다윗의 수많은 시에서 엿볼 수 있다
상한 심령은 희생적 삶이나 제사가 아니라
순종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 존 비비어의 순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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