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선지자"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의 구별은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확실히 아는 것은 참 선지자는 죄를 지적한다는 것입니다. 참 선지자도 이스라엘의 미래의 희망을 말합니다. 거짓 선지자도 물론 희망을 말합니다. 그려면,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그것은 미래의 희망이 현재의 죄악을 처리하는 방향에서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죄를 무시하고 미래에 희망이 도래한다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는 복음이 아닙니다. 참 선지자가 아니고 거짓된 선지자의 거짓된 복음입니다.
번영의 복음은 이런 거짓 복음의 대표적인 것입니다. 검은 것을 검고 죄라고 말하지 못하는 긍정의 신학은 거짓입니다. 래리 킹과 대담에서 조엘 오스틴은 죄를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세상도 분별하는 죄를 무시한 복음에 귀를 기울여서는 안됩니다.
참된 길, 선지자의 길은 죄를 죄로 인정하고 사죄의 은총이 주는 은혜의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히스기야 왕은 이런 회개의 소망을 누렸고 나라를 앗수르로부터 건진 것입니다..
제공 : 도서출판 학생신앙운동(SFC)
반쪽 짜리 가짜 복음이 난무하는 시대입니다. 신도들이 부담스러워하는 말씀은 좀처럼 전하지 않으려는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만 강조할 뿐, 하나님의 공의는 사라져 버린 설교가 대부분입니다. 회개를 가르쳐야 할 자리를 번영과 긍정적 사고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찔림이 없는 말씀만 전하는 목사라면 그는 참 선지자가 아닙니다. 분별력을 상실한 신앙은 재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