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구원과 행위

주달영 ㆍ 2013-10-09 (수) 23:47 IP: 182.xxx.106 ㆍ조회: 52      

세상에 있는 어떤 것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선물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온 천하를 소유하고 있을지라도 구원을 얻지 못하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구원의 진정한 가치를 아는 사람은 가진 것이 없고 모든 것을 잃어버릴지라도
구원받은 것만으로 얼마든지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구원과 행함은 동전의 앞뒤와 같아서 땔 수가 없습니다. 언제나 붙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확실하게 알아야 할 것은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시작되어
하나님의 은혜로 진행되며 하나님의 은혜로 완성이 되어 영생복락을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믿음은 살아있는 나무와 같으며 그 후에 나타나는 행위는
그 나무의 잎이요, 꽃이요, 열매와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나타나는 현상들입니다.

구원받은 후 이루어지는 모든 선한 행위들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그 마음에서 성령의
의해서 거룩한 소원이 일어나고 행할 수 있는 믿음과 능력이 나타나 행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일을 자기 의로 돌리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찬양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런 일이 사람의 의지와 생각에 의해 이루어진다면 이것은 자기 의가 되는 것입니다.

구원과 행위에 대한 관계에 대해서 확실하게 기록된 말씀이 엡 2:8-9절 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죄인인 인간이 구원을 받는 대에는 인간의 어떤 것도 필요 없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의 공로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완전하게 이루신 복음을 성령의 역사로 믿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 <죄 없다, 무죄다>고 선언해 주신 것이 은혜의 구원입니다.
여기에 대해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포기되지 않습니다.

(롬 8:30-35)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이제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은 예수의 생명을 받고 성령을 받았으므로
그의 따르는 믿음의 선한 행위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겨울에 죽은 것 같은 나무가 봄이 되면 그 가지에서 싹이 나고 꽃이 피는 이치와 같습니다.
봄이 한참 자났음에도 이러한 일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 나무는 죽은 것입니다.

구원을 받았다고 말하면서도 부여받은 생명의 증거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믿음의 열매가 없다면 그 사람은 아직 *거듭나지 못했거나 *갓난아이 입니다.
여기에 대해 말씀한 성경이 *야고보서입니다.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다고 말하면서도 믿음의 선한 행위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도록 *여러가지 말씀과 함께 *믿음의 사람인
아브라함과 라합을 통해서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받기 전에 행하는 선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고 나서 성령 안에서 행하는 선은 하나님을 기쁘게 합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은 자연스럽게 생명의 열매가 나타나는데
그것이 바로 거룩과 선한 행위입니다. 이것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죽은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서에서는 구원의 교리는 없고 *구원받은 증거로
구원의 삶 *행함에 대해 특별히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여기에 인간의 어떤 행위를 먼지라도 붙일 수 없습니다.
만약 인간의 행위를 조금이라도 구원에 포함시키려 한다면 그것은 다른 복음이 됩니다.
행위 구원론이 됩니다. *온전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때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에 자꾸 인간의 행위를 더하려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이 *갈라디아 교회에 가만히 들어와 전함으로 많은 사람들이 미혹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를 통해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구원을 받는다고 강력하게 십자가 복음을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성령을 힘입어 구원받은 것을 적극적으로 나타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은혜를 힘입어 행함을 통해 구원받은 것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육신의 소욕을 죽이고 성령의 소욕으로 삽니다.  성령으로 살게 됩니다.
성령을 힘입어 좁은 길 협착한 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다 이런 일들이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성령에 의해서 인간의 의지가 반응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자꾸 인간의 행위를 강조하면 사람의 의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특별히 강조하고 묵상해야할 것은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알면 바울처럼 주님의 사랑에 강권하여 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하늘에 보화를 쌓으며 열심히 보좌를 향하여 달음질 하는 것입니다.
사나 죽으나 주의 것으로 인생을 불태우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 우리의 구원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진행되어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원한 천국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세세토록 찬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도 이 땅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높입니다.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성령님 사랑합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성령님 감사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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