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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은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난다”는 말의 의미/ 마르틴 부처

그러나 중보자로서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보혈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을 거룩하게 하시는 성령을 성취하셨듯이, 성령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신앙을 통하여 하나님께 바치며, 이웃에 대한 사랑을 통하여 살아가게 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세계의 기초가 놓이기 이전에 선택되었고, 성령은 그리스도의 보혈을 위하여 성도들에게 부음 바 되어, 그들의 이름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생명책에 기록되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에게는 모든 것들이 현재 속에서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바울사도는 여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문자적으로 번역하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셨다. 나는 이것을 ‘그리스도를 통하여’라고 번역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의미가 더욱 분명해진다. 바울은 올바르게도 우리의 선택을 그리스도에게로 돌리고 있다. 만약 아마도 어떤 사람이 이것을 ‘그리스도 안에’로 파악할 경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지체들이며, 동시에 그리스도와 함께 거룩하고도 복된 삶으로 예정된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런 의미는 항상 바울의 교리와 전적으로 일치할 뿐만 아니라, 첫 번째 의미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지체들이며,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성도들을 그의 자녀들의 유업으로 선택하셨다는 사실은 머리되시는 그리스도의 공로에 의하여 그들을 그곳에 참여하게 하셨다는 뜻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되고, 거룩하고도 행복한 삶이 주어지고, 선하고도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하여 능력을 받는 것은 그리스도의 공로와 은혜 이외에 다른 어떤 것으로 돌려져서는 안 된다.

- ‘에베소서 주석’(1527) 중에서 -

마르투스선교회

생명나무 쉼터/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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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의 날씨가 무척 덥다지요.
저도 지난 주말 더운 날씨에 좀 무리했더니 몸살이 나려는지 몸이 좀...
그래서 시원한 음악과 함께 겨울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오늘 언젠가 읽었던 에스키모인들이 늑대를 사냥하는 방법이 떠올랐습니다.

에스키모인들에겐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늑대 사냥법이 있다고 합니다. 얼음바닥에 가축의 피를 적신 날카로운 칼을 꽂아 놓으면 냄새를 맡은 늑대가 다가와 그 칼을 핥기 시작합니다.

칼날 위에 얼어붙어 있던 피를 모두 핥아 내고, 결국 날카로운 칼날을 핥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칼날에 혀가 베이게 되겟지요.

그러나 피맛에 취한 늑대는 그 피가 자신의 피인 줄 모르고 계속 핥고 또 핥아 댑니다. 어차피 얼어있는 칼날이라 고통을 느끼기는 힘들겠지요... 그래서 계속 핥게 됩니다. 자꾸만 어지러워지는데도 계속..

그렇게 자신의 피를 다 흘리며 서서히 죽어 가게 된다고 합니다..

유혹도 이런 것이 아닐까요.
마약 일수도 있고 그보다 조금 익숙한 담배 술 더욱 나아가서는 게으름.....

내가 잠시 편하다고, 아니면 즐겁다고 행하던 것들이 결국 나 자신을 낭떠러지로 몰아넣는 것이라면..
우리는 기꺼이 절제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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