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일이다. 본국에서 유명한 어느 기독교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그곳에 자신을 ‘서울의 어느 신학대학원의 교수라’고 밝힌 한 교수님이 ‘오늘날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는가?’ 라는 거창한 명제 아래 밝힌 글의 요지는 결국, 현대는 결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끝을 맺고 있음을 보았다.

과연 그러한가? 성경은 무엇이라 말씀하고 있는가? 더욱이 놀라운 것은 신학대학교 교수라고 자신을 밝힌 그 교수님은 이런 엄청난 명제를 다루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해 줄 수 있는 단 한 구절의 성경 말씀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단지 청교도들의 신앙고백인 ‘웨스트민스터’의 신앙고백과 또 여러 신학자의 견해가 그러함으로 그러하다.라고 하는 경솔함에 놀랍다 못해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다시 말해서 그 교수님은 성경 말씀을 가감(減)하는 죄를 눈 하나 까딱하지 않고 범하고 있으며 들은풍월이나 자신의 지식만으로 성경을 다시 써내려가고 있는 것이다! 어찌 그 교수님 한 분뿐이랴, 안타깝게도 현대는, 성경을 자신의 잣대로, 입맛대로 가감하기도 하며 다시 쓰는 지식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렇다면, 성경에서는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가? 우리(성도)는 오늘날도 분명히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어야 한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요 10장 27절)에서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라고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요 10장 26절)에서는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한다.” 라고 경고해 주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은 직통 계시적 형태를 배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성도)모두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하며 그 음성을 들려주시는 분은 성령 하나님의 역할이요, 사용되는 말씀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있어야만 한다. (행 27: 22-25 참조)

계시 속에는 크게 나누어 두 가지 형태의 계시가 있는데,
1. 특별계시, 혹은 기록(문서)계시, 2. 일반(자연)계시로 나눈다. 간단히 요약해, 특별계시는 말씀을 가르키며, 주제는 예수그리스도요, 핵심은 인간 구원이다. 일반계시는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밝히 나타내 보여주시는 것이다.

따라서 현 세대에서 우리(성도)는 성경을 다시 쓸 수 있는 특별계시는 받을 수도 없고, 또 받을 필요가 없다. 일반계시도 자연 속에서 찾으면 되기에 우리가 다시 재창조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우리(성도)가 들을 수 있는 하나님의 음성이란, 곧 성령님의 조명하에 특별계시 속에서 혹은 일반계시 속에서 찾아지고 들려질 수가 있으며 양으로서 목자의 음성을 분별할 수가 있다. 아니,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서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산 성도(양)는 반드시 목자의 음성, 곧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음성이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서 우리들의 속에 계시면서 역사 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몫이며, 반드시 성경 말씀을 성령의 조명하심으로 밝히 들려지고 필요한 말씀이 생각나게 도우신다.

하나님의 음성을 양들에게 들려주시는 것은 목자로서 양들을 바른길, 구원의 길,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해 주시기 위함이다. 언제 어느 때 장사가 잘되고 또 아들이나 딸이 원하는 학교에 입학할 수가 있고 없고, 등등…이런 유의 점치는 형식이나 족집게 점쟁이 식의 음성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는 것이다. (요한복음14: 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다음은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하나님의 음성듣기 분별 법 성서에 따른 근거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의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지니라" (신명기18: 21절) 했다.

누가 방언으로 기도 할 때나 무시로 기도 할 때나 주님께서 말씀을 주실 때가 있다. 그 음성을 제대로 분별하지 못하여 수많은 주의 종들이 사탄의 덫에 걸려 넘어가는 것을 종종 보았다. 나는 젊었을 적부터 하나님께서 온갖 고생 중에서 당신의 음성을 가려 내는 훈련을 시키셨고, 성령님께서 말씀을 주시면, 아래와 같이 말씀의 잣대로 검증된 대언은, 그 정확성에서 단 한 번도 그 말씀이 빗나가거나 틀려본 적이 없다. 고로, 하나님의 음성은 반드시 다음과 같은 잣대,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검증 되어야만 한다.

1.자기가 기도하거나 생각하고 있던 것과는 정 반대의 생각이 머리에 주입된다. 도덕적으로 흠이 없어야 한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 23절 하반 절)".

2.그 생각이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어야 하며 성구가 머리에 정확히 떠오르거나 입술에서 터져 나온다. 성령님께서 예수님, 곧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기 때문이다. (요 14: 26절)

3.그 말씀을 들을 때 마음이 뜨겁다(때론 너무나 뜨거워서 부모가 돌아가셨을 때보다 더 통곡하지만 마음은 오히려 큰 감동으로 행복감을 느낀다.)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눅 24: 32절)”.

4.다른 이가 예언 은사적 말씀을 받았을 때에도 예언 은사를 받은 사람이면 그 말씀을 들을 때 같이 마음이 뜨거워진다. (눅1:41-45절)

5.항상 선한 말씀이 아니고 때론 책망함과 바르게 함으로 탄식하신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 3: 16-17절)”.

양에게 있어서 목자의 음성을 듣는 것이 중요하듯, 성도가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건만 ‘현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대는 끝났다’ 라고 가르치며 성령님의 하실 일마저 제한시키려는 어리석은 사람이 신학을 한다고 하는 사람과 목회자들에게 만연하게 된 것은 ‘극단적 신비주의자들’의 1류급 신자 의식이나, 직통계시 파들의 이단적 행위가 성도들의 삶을 좀먹는 것을 자주 보아온 까닭이기도 하고 또 자신이 성경을 많이 읽지 않고 들은풍월, 혹은 배운 신학 사조만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런고로, 우리는 모두 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항상 살아 있는 말씀이 내 속에서 역사 하시도록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또 읽어야 하며, 성령 하나님께서 나의 영과 혼과 육체를 온전히 주장하시도록 겸손하게 내 마음의 보좌를 내어 드려야 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성령님의 음성을 들으려고 하면, 주시는 말씀이 힘들더라도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결단을 보여야만 한다. 이렇게 될 때 현대에도 양은 목자 되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으며 그분의 사랑과 보호하심 속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날까지 안전하게 인도하심을 받게 된다.




출처: USA 아멘넷/ 별똥별/최송연의 신앙칼럼 글


무언(無言)의 향기 최송연 어둡던 내 영혼 주님의 빛 비취셨네 내 영혼에 비친 주의 빛 세상의 어둠을 밝혀주는 소망이게 하소서 삭막하던 내 영혼 주님의 사랑 임하셨네 내 맘속에 임한 주의 사랑 세상의 삭막함을 감싸 안는 향기이게 하소서 주의 은총으로 산 생명 된 영혼 그 생명의 향기 바람결 따라 멀리 퍼지고 꽁꽁 언 땅 헤치고 돋아나는 새순처럼 깨끗한 기상 무언(無言)의 향기 되어 널리 전하여질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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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장
교회의 휴거

하나님의 성회의 근본진리에 대한 성명은 “복스러운 소망”이라는 제하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주께서 오실 때에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들이 부활하고 살아남은 자들과 함께 변화할 것은 간절하고 복스러운 교회의 소망이다.” (살전4:16, 롬8:23, 딛2:13, 고전15:51,52) 

예수는 그가 다시 오실 것을 가르치셨다.

예수는 그가 다시 지상에 오실 것을 가르치셨다. 그는 이 사실에 대하여 그의 제자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도록 주의 깊게 경고하였다.(마24:42-51, 25:1-13, 막13L37, 눅12:37) 그들은 현재의 시대가 예수의 오심과 더불어 끝이 날 것이라고 이해하였다.(마24:3) 그의 재림에 대한 확증은 그가 죽으시기 전에 그의 추종자들을 위로한 진리들 중 하나이다.(요14:2,3)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실 때에 하늘을 쳐다보는 무리들에게 두 천사가 나타나서 그가 다시 오실 것이라는 약속을 되풀이 하였다. 그들은 그가 가신 그대로 오실 것이라고 선포하였다.(행1:11) 이것은 그의 재림이 문자적으로 육체적으로 볼 수 있을 것임을 의미한다.

서신서가 예수의 재림을 가르친다.

신약의 서신서들은 예수의 재림에 대하여 자주 언급하며, 재림의 절박성은 이 주제를 다루는 모든 성경구절을 통하여 나타난다. 비록 초림과 재림에 관한 가르침의 전체 대의는 재림이 경고 없이 갑자기 일어날 것임을 강조하며, 신자는 끊임 없이 준비된 상태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빌4:5, 히10:37, 약5:8,9, 계22:10) 초대교회의 신자들은 이러한 기대의 상태에서 살았다.(고정1:7, 살전1:9,10) 고전15:51과 살전4:17에서 바울이 “우리”라고 한 것은 그가 예수께서 오실 때에 살아 있으리라는 소망을 갖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지상으로부터 신자들의 휴거

재림에 관한 성경구절을 비교해 보면 어떤 것은 죄인들의 심판을 수반하고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가시적인 사건으로 말하며, 또 다른 경우는 재림이 신자들에게만 알려지며 지상으로부터 그들의 구원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후자의 경우는 복음주의자들 사이에 휴거라고 불리운다. 이 단어는 우리말 성경에는 없으나, 널리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웹스터 사건”(Webster's Third New International Dictionary Unabridged)에서 휴거에 대한 정의를 “그리스도가 참된 교회와 그에 속한 자들을 그들이 그 주와 함께 하늘의 기쁨을 즐길 수 있는 지구 위의 왕국으로 끌어 올리는 것”이라고 내린다. “휴거된다.”는 단어는 살전4:17의 “끌어 올려”라는 표현대로 번역해도 무방할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가 오실 때에 한 장소에서 한 사람은 데려감을 당하고 다른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라고 하셨다. 이것을 신자들이 지구에서 갑자기 없어지고, 불신자들은 남아서 환난을 당할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한다.(마24:26-42) 예수께서 그의 재림에 대하여 땅의 모든 족속들이 그를 보고 통곡할 때라고 말씀하셨다.(마24:30) 사도바울은 주의 재림을 악인에 대한 심판과 진노의 때라고 말하였다.(살후1:7-10)

살전 4:13-18에서 바울은 재림의 다른 양상을 생각하였다. 이 간단한 구절은 신약에서 휴거에 대한 가장 직접적이고 명백한 가르침이며 이것은 오직 살아있는 신자와 주 안에서 죽은 신자에 대해서만 말씀하고 있다. 이때에 재림하는 그리스도를 보는 악한 자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다. 바울은 예수께서 공중에 오시는 것을 묘사했으나 슥14:4 에서 언급한 바와같이 재림시에 그의 발이 땅에 닿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말하고 있지 않다. 이것은 요일3:2 말씀이 이루어지는 순간이며, 우리는 주님과 같이 될 것이다.

살전4:17에서 사용된 “끌어올려”에 대한 헬라어는 행8:39에서 빌립이 에디오피아 사람에게 세례를 준 후에 사용된 “이끌리어”라는 단어와 똑같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단어는 주의 영이 빌립을 이끌어 간 것을 말하고 있는데 휴거시에 지구에서 신자들을 끌어올릴 능력의 근원을 밝히는 것이다.

살후2:1에서 바울은 휴거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이라고 불렀다. 이 “모임”에 대한 헬라어는 히10;25에서 예배를 위한 크리스찬의 모임에 대하여 사용된 “모이기”와 똑같은 단어이다. 그것은 성도들을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의 주변에 모이는 성도들에 대한 한폭의 그림이다.

경건한 사람들이 지구에서 초자연적으로 휴거되는 것은 성경에 알려지지 않은 것이 아니다. 에녹의 생애에서 가장 눈에 띄는 사건은 하나님과 동행한 후에 지구에서 기적적으로 없어진 것이다.(창5:21-24) 히브리어 기자는 이 경험을 “죽음을 보지 않고 이 세상에서 돌연히 없어진 것을 보여준다.(왕하2:1-13) 고전15:51은 살전4:14-18과 똑같은 사건을 다루고 있다. 여기서도 역시 바울은 휴거시에 살아있는 신자와 죽은 신자에게 일어날 변화에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이것을 비밀이라고 불렀으며(고전15:51), 전에는 숨겨졌으나 성령에 의해서 알려진 진리라고 하였다. 빌3:21에서 바울은 주님의 오심과 “우리의 낮은 몸”이 변하게 되는 때와 연결 시키고 있는데 이것 역시 휴거에 대한 또 다른 언급이다.

휴거에 관한 구절은 그의 백성을 위해서 주님이 오시는 것을 묘사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계시에 대한 구절은 그의 성도와 함께 오시는 주님을 묘사하고 있다. 골3:4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그와 함께 나타나는 신자들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유다서 14절 역시 그의 공적인 나타남과 관련된 많은 다른 구절들에서 말하고 있는 심판을 행하시려고 주님께서 그의 백성들과 함께 재림하시는 것을 미리 보고 있다.


성경은 스스로 모순되지 않으므로, 그리스도께서 성도를 위하여 오시는 것과 성도들과 함께 오시는 것은 그의 오심에 대한 두가지 상태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결론짓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이다. 이 두가지 상태 사이의 중간 시기는 적그리스도가 통치하고 악한 자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쏟아지는 대환란 시기라고 가정하는 것은 성서적으로 정확하다고 믿는다. (단12:1, 10-13, 마24:15-31, 살후2:1-12)

크리스찬과 대환란

비록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께서 오시기 전에 심각한 환란을 견뎌야 하지만 교회는 대환란이라고 불리우는 시기 이전에 휴거될 것이다. 살후 2장에서 바울은 주의 날이(대환란은 주의 날의 일부이다.) 시작되기 전에 어떤 일들이 일어나야만 한다고 가리키고 있다. 불법의 사람(적그리스도)이라 하는 한 사람이 나타나야 한다. 바울의 시대부터 불법의 비밀이 활동하였으나 참된 교회를 통하여 역사하는 영이 막고 있다. 오직 교회가 휴거에 의해서 지구에 없어질 때 이 사람은 공적으로 앞으로 나올 수 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에 있는 휴거에 대한 구절에 이어서, 살전 5장에서 바울은 주의 날에 대하여 경고하였다.(살전5:2,3) 그리고 그는 즉각적으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들에게는 멸망이 임하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시키고 있다.(살전5:4) 바울이 여전히 주의 날에 대하여 말하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고 기록하였다. (살전5:9) 바울이 대환란을 포함하여 주의 날의 심판에서 신자들이 구원받을 것을 의미했다는 것은 분명한 것처럼 보인다.


크리스찬은 주님의 나타나심에 대하여 주의해야 한다고 신약성경은 여러차례 말한다. 그러나 대환란이나 적그리스도의 출현에 대비하라고 가르치고 있지는 않다. 그러한 일들이 휴거 이전에 일어나야 한다고 기대하는 것은 신약에 충만하게들어있는 임박성에 대한 가르침(the teaching of imminence) 시대의 마지막 징조가 나타날 때 그들은 위를 보며, 대환란이 아니라 그들의 구속을 기대하면서 고개를 들어야 한다.(눅21:28) 주님의 오심에 대한 징조들은 그가 공적으로 나타나기 전에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징조들이 휴거 이전에 이루어져야 할 필요는 없다. 어떤 사건들이 휴거 이전에 일어나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은 임박성의 교리(the doctrine of imminence)와 조화되지 않는다.

교회가 대환란 전에 세상에서 들려질 것이라고 믿는 것은 구약에서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을 다루시는 것과도 부합된다.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가족이 방주 안에 안전하게 들어갈 때까지 홍수를 보내지 않았다. 그는 소돔에서 롯을 구출할 때까지 소돔을 멸망시키지 않았다. 성경의 무게는 환란 전 휴거를 지지하는 편에 실려 있다. 신약에서 재림에 대한 가르침이 있는 곳마다 절박성이 강조된다. 휴거 이전에 다른 사건을 개입시키는 것은 이러한 가르침에 위배된다.


크리스찬들이 주님의 오심을 바라보는 동안 디도에서 한 바울의 말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즉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딛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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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각 분야의 명사들의 명단을 선정해 소개하는

영국의 온라인 인명사전 사이트 Biography online에 게재된

역대 가장 위대한 여자선수 리스트 45인에 김연아 선수도 포함되었네요.

저처럼 피겨 스케이팅을 제외하고는 절대적인 스포츠 문외한도

상식을 쌓기 위해 이름을 익혀둘 정도였던 레전드 선수들도 많이 눈에 띄는데요.

              

( biographyonline.net은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출신의 정치철학·교육 전문가인

Tejvan Pettinger 씨가 2004년에 설립한 온라인 인명사전 사이트입니다.)

      

   

현존하는 여자선수들뿐만 아니라 이미 고인이 된 선수들까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세계 여자 스포츠의 최고의 별들이 망라된 리스트입니다.

이 리스트에 포함된 45명의 세계 여자 스포츠 스타들 중 김연아 선수는

두 번째로 최연소이고요, 유일한 아시아 국가 출신 선수이네요.

(정정: 아시아 국가 선수로는 인도의 사니아 미르자와 함께 2명이 포함되었습니다.

정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또한, 피겨 스케이터들 중에서는 소냐 헤니와 페기 플레밍, 김연아 3명

리스트에 포함되었습니다.

        

이 리스트에서 김연아 선수는 마리아 샤라포바(28번째)에 이어

29번째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Famous female athletes

           

A list of the greatest female athletes.

가장 위대한 여자선수 리스트 (45인)

           

출처: biographyonline.net Click

              

로티 도드 Lottie Dod (1871 – 1960) (영국, 테니스, 양궁, 골프)

5회 윔블던 단식 챔피언, 1908년 올림픽 양궁 은메달, 브리티시 여자 아마추어 골프 타이틀 획득,

영국 필드하키 국가대표.

           

베이브 디드릭슨-자하리아스 Babe Didrikson Zaharias (1911-1956) (미국, 야구, 육상, 골프)

           

파니 블랭커스-코엔 Fanny Blankers-Koen (1918-2004) (네덜란드, 육상)

1948년 올림픽 육상 100m, 200m, 80m 허들, 400m 계주 4관왕

            

라리사 라티니나 Larisa Latynina (1934 – ) (구소련, 체조)

1956년부터 1964년까지 올림픽 체조 개인 종목 금메달 14개 & 단체전 메달 4개로 최다기록.

       

빌리 진 킹 Billie Jean King (1943 – ) (미국, 테니스)

총 38개의 그랜드슬램 타이틀 보유 - 이중 12회는 단식 우승 타이틀.

1973년에 Bobby Riggs와의 성대결에서 승리.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Martina Navratilova (1956 – ) (체코/미국, 테니스)

18개의 그랜드슬램 타이틀과 31개의 메이저대회 복식 타이틀 보유. 총 177회 우승.

         

소냐 헤니 Sonja Henie (1912 – 1969) (노르웨이, 피겨 스케이팅)

3회 올림픽 챔피언 ('28, '32, '36년), 10회 월드 챔피언,

당대 최고 개런티의 헐리웃 여배우.

          

베릴 버튼 Beryl Burton (1937 – 1996) (영국, 사이클)

5회 트랙 레이스 월드 챔피언 & 2회 도로 레이스 월드 챔피언,

무려 25년 연속으로 국내 무대를 평정한 영국 여자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윌마 루돌프 Wilma Rudolph (1940 – 1994) (미국, 육상)

1960년 올림픽 100m, 200m, 400m 계주 3관왕.

미국에서 여자 육상을 메이저 위상으로 격상시키는 데 기여.

      

마가렛 스미스 코트 Margaret Smith Court (1942 – ) (호주, 테니스)

24개의 그랜드슬램 타이틀 보유, 1970년에 4개의 그랜드슬램 대회 타이틀을 모두 석권.

        

그레테 바이츠 Grete Waitz (1953 – 2011) (노르웨이, 마라톤)

마라톤 코스를 2시간 30분 이내에 주파한 최초의 여성.

뉴욕 마라톤 9회 우승, 크로스컨츄리 세계선수권대회 5회 우승.

           

크리스 에버트 Chris Evert (1954 – ) (미국, 테니스)

18개의 그랜드슬램 단식 타이틀, 3회 복식 타이틀.

단식 경기 승률 89.9%로 당시 최고 기록.

            

나디아 코마네치 Nadia Comaneci (1961 – ) (루마니아, 체조)

1976년 올림픽 3관왕. 체조에서 6.0점 만점을 최초로 받은 선수.

           

재키 조이너-커시 Jackie Joyner-Kersee (1962 – ) (미국, 육상)

가장 성공적인 여자 육상선수 중 1명. 올림픽 7종경기 & 멀리뛰기 금메달

         

슈테피 그라프 Steffi Graf (1969 – ) (독일, 테니스)

22개의 그랜드슬램 단식 타이틀 - Open era 시대 최고 기록.

377주 연속 월드랭킹 1위 기록.

        

아니카 소렌스탐 Annika Sorenstam (1970 – ) (스웨덴, 골프)

가장 성공한 여자골퍼. 72차례 공식 LPGA 타이틀 획득.

          

미아 햄 Mia Hamm (1972 – ) (미국, 축구)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 275 경기 출장, 월드컵 2회 & 올림픽 2회 우승.

국제 경기 153골 기록.

         

클라라 휴즈 Clara Hughes (1972 – ) (캐나다, 사이클, 스피드스케이팅)

1996년 하계올림픽에서 사이클로 2개의 올림픽 메달 획득 후

2006년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5,000m 올림픽 금메달 획득.

          

테글라 롤로프 Tegla Laroupe (1973 – ) (케냐, 마라톤)

케냐 여자 마라톤의 영웅. 마라톤 세계기록 기록(지금은 깨짐),

하프-마라톤 5회 월드 우승. 현재 UN 스포츠 대사로 활동.

       

폴라 래드클리프 Paula Radcliffe (1973 – ) (영국, 마라톤)

현재 여자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2005년 마라톤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모니카 셀레스 Monica Seles (1973 – ) (유고슬라비아/미국, 테니스)

1990년에 프랑스오픈 최연소 우승자에 등극 (당시 16세).

9개의 그랜드슬램 단식 타이틀 보유.

           

캐시 프리먼 Cathy Freeman (1973 – ) (호주, 육상 400m)

Commonwealth Games(영연방 올림픽)에서 우승한 최초의 어보리진 선수.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

           

타티아나 레베데바 Tatyana Lebedeva (1976 – ) (러시아, 멀리뛰기 세단뛰기)

멀리뛰기와 세단뛰기 양쪽 모두에서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도약의 여왕'이란 별명으로 불림.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과 3개의 올림픽 메달 보유.

             

비너스 윌리엄스 Venus Williams (1980 – ) (미국, 테니스)

전 월드랭킹 1위 테니스 플레이어.

현재까지 7차례 그랜드슬램 단식 타이틀 획득 & 13개의 복식 타이틀.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와 함께 여자 테니스에서 애슬레티시즘의 신기원을 이룸.

          

호프 솔로 Hope Solo (1981 – ) (미국, 축구)

2000년부터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 골키퍼 1순위.

2008년과 2012년 올림픽 금메달, 2011년 월드컵 준우승.

            

세레나 윌리엄스 Serena Williams (1981 – ) (미국, 테니스)

현재까지 19개의 그랜드슬램 싱글 타이틀 획득 & 15개의 복식 타이틀.

4개의 올림픽 금메달 보유.

        

케이티 테일러 Katie Taylor (1986 – ) (아일랜드, 복싱)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 아일랜드에서 스포츠 영웅으로 추앙받으며,

여자복싱의 명성을 크게 견인.

           

마리아 샤라포바 Maria Sharapova (1987 – ) (러시아, 테니스)

4개의 메이저 그랜드슬램 대회 모두 석권, 2012년 올림픽 은메달.

스포츠 이외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비지니스와 모델 활동으로도 인기를 끔.

       

           

김연아 Kim Yuna (1990 - ) (대한민국, 피겨 스케이팅)

2010년 올림픽 금메달. 종합점수 세계 최고기록 보유 

           

          

- 이 리스트에 선정된 여자선수들 중 두 번째로 나이가 가장 어린 선수

- 유일한 2명의 아시아 국가 선수들 중 1명

            

셸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 Shelley Ann Fraser Pryce (1986 – ) (자메이카, 육상)

2008년과 2012년 올림픽 100m 2연패. 5회 월드 챔피언.

           

캐스터 세메냐 Casta Semenya (최연소 1991 – ) (남아프리카 공화국, 육상 800m)

2009년 세계선수권 우승 & 2012년 올림픽 은메달.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 후에 성별 검사를 받음.

        

참고:

캐스터 세메냐는 외관상(인상, 체형, 낮은 목소리 등) 18세의 여자로 보기 힘든 측면이 있어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에서 결승이 벌어지기 전 성별검사를 의뢰하였다. 이런 처사에 남아공 의회 스포츠, 레크레이션 위원회에서는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에 IAAF를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또 남아공 육상연맹은 사전에 IAAF로부터 성 판별 검사 요구를 받은 적이 없다고 강하게 반박하였으며, 남아공의 칼레마 모틀란테 부통령이 직접 나서서 "성 판별 검사는 비인간적인 처사"라며 유감을 표했다.

세메냐 자신은 이런 논란이 부담되어 20일 열린 시상식에 불참하려 했으나, 주변의 설득에 마음을 다시 잡고 시상식에 올랐다.

세메냐는 성 판별 검사 결과 남성과 여성의 특성을 모두 지닌 간성으로 밝혀졌으며, 안드로젠 불감 증후군으로 추정된다.

(출처: 위키백과 Click)

            

성별 논란에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남아공 기수로 선정되는 등

여자선수로서 올림픽에 출전했으며, 지난해 동료 육상선수인 바이올렛 라세보야와 결혼 발표.

             

캐서린 은데레바 Catherine Ndereba (1972 – ) (케냐, 마라톤)

2회 월드 챔피언 & 보스턴 마라톤 4회 우승,

2001년에 2시간 18분 47초로 여자 마라톤 최단기록 작성.

           

메리 랜드 Mary Rand (1940 – ) (영국, 육상)

1964년 올림픽 멀리뛰기 금메달 & 5종 경기 은메달.

        

페기 플레밍 Peggy Fleming (1948 – ) (미국, 피겨 스케이팅)

1968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챔피언 & 3회 월드 챔피언.

은퇴 후 해설자와 유방암 예방과 연구를 위한 계몽 활동에 앞섬.

            

조안 베누아 Joan Benoit (1957 – ) (미국, 마라톤)

1984년 올림픽 여자 마라톤 우승.

1983년 보스턴 마라톤에서 2시간 22분 43분을 기록, 1985년까지 세계기록 보유.

             

넬리 킴  Nelli Kim (1957 – ) (구소련, 체조)

최고의 all around의 체조선수 중 1명으로, 1976년과 1980년 올림픽에서 5개의 올림픽 금메달 획득.

5회 월드 챔피언이기도 하다.

          

참고:

넬리 블라디미로브나 킴(한국식 이름 김경숙)은 구소련의 한인 강제이주 피해를 당한 고려인의 후손.

굳이 따지면, 김연아 선수가 이 리스트에 오른 유일한 아시아 선수가 아니라

넬리 킴도 아시아계 선수이기는 하지만 구소련 소속 선수였으며 현재는 유럽 벨라루스 국적이므로,

국가로서는 김연아 선수가 유일한 아시아 국가 출신 선수입니다.

      

넬리 킴 최근 사진

(현재는 국제체조연맹 기계체조 기술위원장?)

            

쟈니 롱고 Jeannie Longo (1958 – ) (프랑스, 사이클)

9회 도로 레이스 월드 챔피언 (1985~2001년), 1996년 올림픽 금메달.

역대 최고의 여자 사이클 선수 중 1명이며, 오랜 커리어 지속으로 유명.

        

플로렌스 그리피스 조이너 Florence Griffith Joyner 별명 'Flo Jo (플로조)' (1959-1998) (미국, 육상)

1988년 올림픽 3관왕 (100m, 200m & 400m 계주).

1988년 기록한 100m(10.49초) 세계기록이 오늘날까지 여전히 깨지지 않고 있음.

       

트레이시 컬킨스 Tracy Caulkins (1963 – ) (미국, 수영)

1984년 올림픽에서 5개의 세계신기록과 3개의 올림픽 금메달 획득.

1978년 세계선수권대회 5관왕.

           

보니 블레어 Bonny Blair (1964 – ) (미국, 스피드스케이팅)

3번의 서로 다른 올림픽에서 모두 5개의 올림픽 금메달 획득.

1994년에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선정 "올해의 선수"에 뽑힘.

                

빅토리아 펜들턴 Victoria Pendleton (1980 – ) (영국, 사이클)

사이클 트랙 레이스 올림픽 2연패 (2008 & 2012년), 9회 월드 챔피언.

스프린트 discipline 전문.

           

앨리슨 펠릭스 Alison Felix (1985 – ) (미국, 육상)

현대 여자 육상에서 가장 유력한 지배적인 스프린터들 중 1명.

2012년 올림픽 200m 금메달. 400m 계주와 1,600m 계주에서도 금메달.

          

제시카 에니스 Jessica Ennis (1986 – ) (영국, 7종경기)

홈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에서 7종경기 금메달 획득.

런던 올림픽 홍보 모델로 큰 인기를 구가.

         

사니아 미르자 Sania Mirza (1986 – ) (인도, 테니스)

인도 출신 여자 테니스 선수들 중 최고 랭킹 (단식 랭킹 27위, 복식 랭킹 5위까지 오름).

아시안 게임 혼합복식에서 2회 금메달 획득 / 2014년 US 오픈 혼합복식 우승.

인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림.

        

마리아네 보스 Marianne Vos (1987 – ) (네덜란드, 사이클)

가장 성공한 여자 사이클 선수들 중 1명.

시클로크로스 레이스, 도로 레이스에서 다수의 월드 타이틀 획득, 트랙 레이스에서 올림픽 금메달.

투르 드 프랑스에서 대회 첫 여성경기로 치러진 2014년 'La course by Le Tour de France' 우승.

            

            

               

             

 

 

 

 

 

 

 

 

 

 

 

 

 

 

 

 

 

 

 

 

 

 

 

 

 

 

 

 

 

 

 

 

 


출처 : http://blog.chosun.com/queen1570/7740467

https://youtu.be/aScm8VThk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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