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능력이 없어서 너희를 북조선에 남겨두는지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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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고 병들고 지쳐 있었습니다.
그래도 밥을 준다고 하니 냇물을 건너 오셨습니다.
바지를 걷어 올리고 징검다리를 하나 둘 조심조심하며 건너 오셨습니다. 옷은 남루했습니다. 추워보였습니다. 신발은 다 해어져 있었습니다. 얼굴은 검게 아니 병색이 완연했습니다.
그래도 조선족이 큰 소리로 “김씨 아저씨 저녁 자시러 오시라고 해라!” 외치니 세 명의 젊은 친구들과 함께 건너오셨습니다.
젊은 친구라야 60대 후반입니다. 이 할아버지는 79세였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비굴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거룩함과 경외함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저는 이야기를 나누기 전 한 마디 말을 던졌습니다.
“왜 나오려고 하셔요?”
“찬송이나 마음 놓고 한번 불러보고 싶어서…”
눈길을 피하려 땅 바닥에 시선을 두고 우물우물 쏟아 낸 말입니다.
‘왜 탈출하려는가’라는 질문에 노인은 겸손하게 답을 하셨습니다.
“찬송 한번…”
할아버지가 건너 온 그 냇물 소리마저 들리는 듯 했습니다. 허름한 집 마루에 걸터앉은 우리, 아니 그 분들의 모습이 잊혀질까 오히려 두려운 적막이 흘렀습니다.
“언제 나오실 수… 있으셔요?”
“빠를수록 좋지 않을까요?”
순간 내 머리 속에는 계산이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미 65명의 탈출자들이라는 말을 들었던 터여서 비용을 계산하고 있었습니다. 방법과 이동할 길목들을 구상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의 공안들을 어떻게 설득시켜야 할지, 그리고 어느 산을 넘어야 할지, 아이들도 있다지 않는가? 긴 생각을 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어려운 이들을 도울 것 뿐인데… 찬송 한 번 마음 놓고 불러보고 싶다는데 무슨 설명을 붙여야 할까?
‛도와 드리겠습니다’ 한 마디로 결론을 이끌려고 했습니다.
아니 그렇게 말을 쏟아냈습니다. 순간 노인의 입속에서 흘러내리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결정하기 전에 하나님께 물어보아야…”
그리고는 일어나 울타리 밖으로 걸어 나가고 계셨습니다.
한 10분이나 걸렸을까? 노인이 돌아오고 계셨습니다.
제 눈은 노인의 얼굴에 멈추었습니다. 그 거친 얼굴에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주먹을 쥐고는 몸을 곧게 세우셨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물었소이다. 저 미국에서 온 이목사가 우릴 돕겠다는데 따라 갈까요? 라고… 그런데 하나님은 ‘내가 능력이 없어서 너희들을 북조선에 남겨두는지 아느냐?’고 하시는 군요.”
서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노인의 어깨가 들썩거렸습니다.
“목사님, 매 맞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랍니다. 굶는 것도 하나님의 목적이랍니다. 혹시 기회가 주어지면 남조선으로 가서 찬송이라도 실컷 부르고 집에 가고자 했는데… 이 땅에 남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시니…”

숨소리가 거칠어지더니…
“어서 가시라요! 경찰이 온다지 않소?”
누군가가 노인에게 알린 모양이었습니다. 일단은 철수해야 했지만 저는 좀 더 머물기를 원했습니다. 가지고 간 돈도 드려야 했고, 노인의 말도 좀 더 들어야 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서울로 가시자고 한 번 더 권하는 제게 노인은 “나도 아오. 자유가 무엇인지를… 예배당 종도 쳐봤고, 성가대도 주일학교 교사도 해봤지요. 하지만 이 자리에 머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시니… 자유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지 않겠소? 압네다. 나도 압네다. 자유라는 게 좋은 게지… 마음 놓고 성경 읽고, 찬송하고, 새벽기도 나가고, 헌금도 할 수 있고…”

노인 외에 다른 이들이 재촉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사를 드리려다가 무릎을 꿇고 노인이 신고 온 신발에 입술을 대고 우는 동안 나의 목에 눈물이 떨어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재촉한 손길이 있어서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드리고 “안녕히 계시라요.” 인사를 하자 그렇게 점잖았던 노인의 음성이 강하게 쏟아져 나왔습니다.
“천국에서 만나자요!”
저는 죄인의 모습이 되어 노인에게 작은 소리로 “예, 천국에서 뵙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서둘러 떠나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이 말이 분명하게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작아지는 소리 뒤에 분명한 음성.
“환난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칼이랴!…” ‘죽음이라도’라는 말은 제가 생각해서 넣었을 뿐입니다.
서둘러 산골짜기를 빠져 나왔습니다. 먼 길이었습니다.
운전하는 아저씨는 예수를 믿은 지 몇 년 안 되는 조선족이었습니다. 뒷자리에 앉은 나는 그냥 울어야 했고 운전하는 기사는 내 모습을 계속 확인하며 같이 울었습니다.

몇 년이 지난 후 궁금해진 나는 그 산골짜기를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 기사 아저씨를 찾아가 차를 대절해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 기사가 사뭇 공격적인 말투로 쏟아낸 말,
“무얼 하러 오셨오? 그 할아버지랑 노인네들이랑 그 가족들이랑 모두 죽었단 말이요. 수용소로 끌려가던 성도의 가족들이 모두 죽었다 하지 않소? 여섯 명의 젊은이들은 끌려가지 않겠다고 덤비다가 매 맞아 현장에서 죽었답니다.”
기사 아저씨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누구를 비난하자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렇게 고난을 겪어야 하나? 할아버지와 함께 탈출하려던 그들의 생의 목적은 뭐였지? 지금까지 살아 온 것도 지옥 같은 것이었는데…  굶주리고 매 맞고, 억울함이란…
그런데 하나님은 너희들의 고향인 북한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하셨고… 아! 그리고 그들은 순종하지 않았는가 말입니다.
79세 노인네야 그렇다 치자구요. 오랫동안 믿음을 지켜온 자랑스러움이라도 있지 않는가 말입니다.
하지만 젊은이들, 아니 어린아이들은… 인생을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한 채로 죽어가야 했다니… 노인의 말대로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선교현장에서 일하는 우리 중 ‘왜 이렇게 고난당해야 했나?’를 생각하지 않은 이들이 없을 것입니다. 때때로 저 역시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에 설교하다 말고 울고 글을 쓰다 말고 통곡을 합니다.
왜냐구요?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사랑 고마워…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그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이었는데…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가 끊어질 수 있을까?
주님은 나 같은 죄인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북한의 성도들, 하나님의 백성들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기에 오늘 여러분과 저를 통해 그들을 위로하고자 하신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공산권 국가였던 헝가리의 성도들도 그 말씀 붙들고 자리를 지켰습니다. 북한의 성도들도 그 말씀 붙들고 주님이 회복하실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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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한 주먹왕 시라소니 이성순의 극적 회심 이야기!


[김두한과 함께 전설적인 조선 주먹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시라소니’. 그가 영락교회 집사였다는 사실 은 그렇게 널리 알려진 얘기는 아니다. 그래서 ‘집사 이성순’에 대한 얘기도 일반엔 거의 알려지지 않 았다. 그러나 그는 분명 하나님의 자녀였으며, 그의 피를 이어받은 아들 이의현은 목사가 됐다. 그가 쓴 아버지 이성순의 말년 비화를 소개한다.] 
 
아버지의 생을 크게 양분하자면 그 분기점은 이정재에 의한 집단린치 사건이 될 것이다. 아버지가 집단린치를 당한 집적적인 계기는 이북사람들에 대한 의리 때문이었다. 당시 이북사람들은 월남한지 얼마 안돼 자리를 못 잡아 모두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다. 마침 퇴계로에서 미군 물건 장사를 하던 이북 사람들이 그곳이 철거되며 생계가 막막해지자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했다. 아버지는 동대문 시장의 상권을 쥐고 있던 이정재에게 이들을 위해 자리를 내줄 것을 부탁했다.

53년 11월 어느 날. 아버지는 이정재의 방문 요청을 받고 동대문 시장 사무실로 찾아갔다. 단도를 휴대하라는 후배들의 권유를 “설마 정재가 나를 어떻게 하겠어?”라고 뿌리치며 이정재가 자신의 생각을 들어줄 것이라는 순진한 생각으로 나선 것이다. 그러나 동대문 시장 사무실은 도끼, 절굿공이, 갈퀴로 무장한 이정재의 부하 수십 명이 잠복해 있었다. 수십 명과의 대결은 이미 만주에서도 여러 번 경험했었지만 좁은 사무실 공간에서는 아버지도 어쩔 수 없었다.

‘집단린치 사건’ 이후 복수만 별러 

한 시간 동안의 린치. 아버지는 반송장이 되어 버려졌다. 아버지는 이 사건 이후 권총을 휴대하고 다녔다. 이정재에 대한 복수심은 하늘에 사무치고도 남았다. 그러다가 아버지는 58년 콩팥과 간에 이상이 생기고 장질부사까지 겹치는 합병증으로 사경을 헤맸다. 아버지는 어머니와 이장수 목사의 간절한 기도로 완쾌됐다. 아버지 자신도 벽에 걸린 십자가의 빛이 몸에 닿으면서 병이 치유되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기독교에 귀의하라는 어머니와 이 목사의 간절한 청을 끝내 거절했다. 가슴속에서 타오르는 복수의 불이 아직 꺼지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어떻든, 4.19와 5.16이라는 한국정치사의 격랑을 따라 아버지의 인생유전 또한 극적 전환점을 맞는다. 자나 깨나 복수만을 꿈꾸던 이정재를 격동기의 감옥에서 만나 용서하고 만 사실은 세간에 알려진 그대로다. 자신 앞에 무릎 꿇은 자에게는 절대로 주먹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 그때까지 지켜온 아버지의 신조였다.

복수의 칼을 내려놓은 아버지는 이장수 목사를 찾았다. 그동안 가족도 모르게 지니고 다니던 권총을 꺼내 이 목사에게 내밀었다. “교회에 나가겠습니다. 정재를 전도하지 못한 것이 끝내 한이 됩니다.” 복수를 위해 자신도 모르게 마음속에 쌓아가던 죄의 보따리를 주님 앞에 내려놓는 순간이었다. 한때 한국 주먹계의 황제로 불리던 아버지 시라소니는 이렇게 파란만장한 주먹생활을 주님 앞에 묻었다. 아버지는 하나님 앞으로 다시 돌아선 해인 1960년에 막내인 나를 낳았고 영락교회 집사로서 또 하나의 삶을 살았다.

‘주먹’의 아들

아버지 시라소니의 생에 영향을 받아 목사가 된 아들(이의현 목사, 성현교회 담임)은 아버지 가 ‘위대한 주먹’ 이었으며 ‘하나님의 섭리가 함께 한 생’ 이었다고 말한다.

식물인간 아버지, 기도 받고 일어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소개할까 한다. 1980년도 무렵, 내가 체육대학을 다닐 때였다. 교회를 나가시긴 했지만 아버진 아직도 회개를 모르셨다. 어느 날 친목모임에 다녀오신 후부터 계속 두통을 호소하셨다. 이북 말로 머리 아프다는 것을 “골 쏴, 골 쏴” 하는 데 아버지의 이 호소는 점점 커져갔다. 결국 교회 옆 백병원에 입원하시게 됐다. 6인 병실이었는데 머리가 아프다고 하도 소리를 질러 대셔서 병실 사람들이 잠도 못자고 피해가 많았다. 그러나 병명은 나오지 않았고 아버지는 퇴원을 고집하셨다. 할 수 없이 고덕동 아파트로 모셨다.

아버지는 점점 건강이 나빠지셨다. 이 병원 저 병원을 다녔고 유명한 목사님을 모셔다가 예배도 드렸지만 아무 차도가 없었다. 급기야 아버지는 식물인간이 되셨다. ‘이제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구나…’ 하고 포기했는데 어머니만은 포기하지 않으셨다. 어머니는 삼각산에 가서 기도도 많이 하셨고 기도하는 사람도 많이 만났다. 그러다 신설동 쪽 어느 교회 목사님이 모 기도원 원장이고 능력이 많아서 병자가 일어나고 귀신도 쫓아내니 그리로 한번 가보라는 권유를 듣고 주일날 그 교회를 찾아가셨다.

예배 후 교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목사님께 다가선 어머니는 “제 남편이 시라소니라는 사람인데 저희 집에 가셔서 기도 좀 해주세요.” 부탁을 드렸다. 원래 말투가 투박했던 목사님은 “이 여자가 주일날 어디를 간단 말이야?” 하시더니 어머니의 양손을 덥석 잡고 “살아계신 하나님, 이 여인에게 능력을 주셔서 기도할 때 남편이 일어나게 도와주시옵소서.” 이렇게 기도해주시고는 꽁지가 빠져라 도망가셨다. 그런데 교인 중 한 분이 “3시에 우리교회에서 은사집회를 하는 데 인도하시는 강도사님이 은혜가 많으시니까 참석해 보세요.” 라고 권했다. 어머니는 3시 은사집회에 참석하셨다.

집회에서 박수 치는 장면, 소리 높여 기도하는 장면을 처음 본 어머니는 왠지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별안간 두려움과 공포가 몰려왔다. 그런데 집회를 인도하시는 강도사님이 “이 자리에 두려움과 공포가 밀려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두 손을 높이 들고 기도하세요.” 라고 하셨다. 두 손을 높이 들고 소리를 지르면서 기도하다 보니 어느 새 두려움이 사라졌다. 집회 후 강도사님께 아버지의 상태를 얘기하자 “남편은 귀신이 역사하고 있으니까 댁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기도 잘 하고 은혜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그러면 정체가 드러날 겁니다. 못 당할 것 같으면 저한테 연락하세요.” 라고 말씀해주셨다.

어머니는 식물인간이 된 아버지를 내 방으로 모시고 가깝게 지냈던 순복음교회 전도사님 내외와 영락교회 청년 한 분에게 도움을 청하셨다. 밤 10시 무렵 아버지를 가운데 두고 찬양으로 예배가 시작됐다.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그대는 씻기어 있느뇨…”

나는 장로교회 신자였다. 박수 치는 것, 눈물 흘리는 것, 소리 질러 기도하는 것은 구경도 못해본 ‘거룩한’ 신자였다. 그런 모습을 보면 이단이라고 하던 때였다. 전도사님은 어정쩡한 내 모습을 보고 적극적으로 찬양할 것을 권했다.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마음속에 의구심이 솟아났지만 아버지를 위한 일이이므로 나도 분위기에 맞춰야 할 것 같았다. 이내 부흥성회 같은 찬송과 기도가 시작됐다. 그런데 아무리 길어야 30분 정도 예상했던 찬송은 한 시간이 넘도록 계속됐다.

갑자기 “누구야, 누구야!”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눈을 떠보니 전도사님과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손을 얹고 “나가! 나가!” 그러는 것이었다. 귀신을 쫓는 순간이었다. 처음 보는 축사장면에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거지? 어머니도 잘못되고 전도사도 잘못된 것 아닌가?…’ 그러면서도 도와주러 온 사람들인데 ‘에라 모르겠다. 알아서 하겠지’ 하면서 찬송을 하는 데 갑자기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이거 뭐야!” 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순간 고개를 들어 보니 귀신 쫓던 전도사님이 사라지고 보이지 않았다. “어이쿠…” 신음소리 쪽을 보니 식물인간이 됐던 아버지가 “개새끼!” 하면서 휘두른 주먹에 나가떨어진 전도사님의 입에서 선혈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니, 이게 뭐지? 아버지는 식물인간인데 말도 하고 주먹도 쓰시네?’ 갑자기 나의 머리카락이 일자로 쭈뼛 서는 것이 느껴졌다. ‘야, 하나님의 말씀은 참말이구나! 하나님은 살아서 역사하시고 귀신이 정말 있구나! 하나님 말씀은 틀림없는 사실이구나!“ 내키지 않았던 찬송이 저절로 달라졌다. 기도도 바뀌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악한 귀신은 당장 물러가라!” 신이 나서 막 기도하는데 어느 정도 지나자 아버지는 “나간다! 나간다!” 하고 벌떡 일어나 흔들흔들 마루로 나가시더니 ‘꽝!’ 하고 넘어지셨다. 그렇게 나간 줄 알았던 귀신은 아직 남아있었다. 그날부터 매일 밤 찬송과 기도와 축사가 되풀이 됐다. “이 더러운 귀신아 물러가라!…” 계속 싸우다가 어머니는 “우리 힘으로 도저히 안 되니까 신설동 강도사님한테 모시고 가자”고 하셨다. 새벽예배시간에 맞추어 버티는 아버지를 끌다시피 택시에 태워 교회로 모시고 갔다.

예배가 끝나고 5분쯤 지났을까? 목사님이 나가시자마자 몸을 잘 움직이지 못하는 아버지가 별안간 벌떡 일어나셨다. 귀신의 역사임을 알아챈 나는 순간 몸을 날려서 아버지를 꽉 잡았다. 그런데 어디서 그런 힘이 나오는지 아버지가 몸을 휘두르는데 아버지에게 매달린 내가 팔랑개비처럼 휘둘려지는 게 아닌가? 아직 남아있던 교회 청년들이 함께 달려들었다. 사투 끝에 겨우 아버지를 제압하자 강도사님이 들어오셨다.


귀신과의 능력대결


강도사님은 아버지를 쳐다보고, 밑에서 우리들에게 제압당한 채 아버지는 그 강도사님을 무섭게 노려보셨다. 불꽃 튀는 눈싸움이 시작됐다. 어머니는 그 강도사님도 한 때 주먹을 좀 쓰시던 분이었는데 ‘시라소니’란 말을 하자 자기 할아버지뻘 된다고 하셨다고 했다. 그런데 눈싸움하던 아버지는 “이 새끼, 할아버지한테 까불어?” 라고 일갈하셨다.

강도사님은 층계에 내려와서 아버지 앞에 서더니 “이 분은 할아버지뻘 되지만 귀신 너는 아니야!” 하시면서 성경책으로 머리를 톡 쳤는데 쓰러진 아버지의 머리가 마루바닥에 붙어서 떨어지질 않았다. 강도사님은 “여기 방언하는 사람들은 빨리 모이세요. 신설동 일대에 군대마귀가 몰려왔습니다.”라고 하셨다. 한동안 뜨거운 방언기도가 이어졌다.

 
기도가 끝나고 강도사님이 아버지에게 안수기도를 해주셨다. 아버지는 쓰러져 잠이 드셨는데 무려 8시간을 주무셨다. 그런데 밤 열두시가 되자 아버지는 다시 자리에서 일어나셨다. 그리고는 “나간다, 나간다, 나간다…” 그러면서 현관 쪽으로 걸어가셨다. 아버지를 잡고 다시 철야가 시작됐다. 지루하고 끈질긴 기도가 이어졌다. 50일만에 드디어 하나님이 역사하셨다. 성경 다니엘서 10장의 기록처럼 바사국 군이 천사를 막아 늦어졌지만 다니엘의 금식기도가 계속되자 천사장 미가엘의 도움으로 기도가 응답됐다는 얘기가 실감났다.

49일 지났을 때였다. 비가 오는데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잠깐 졸다가 ‘우- 우-’ 하는 소리에 눈을 떴다. 늑대 울음 같은 그 소리는 어느새 여자 울음소리로 바뀌었다. 집 식구들을 깨워서 찬송을 부르고 기도를 드렸다. 다음날 아침 일찍 현관에서 초인종소리가 울렸다. 앞집 아주머니였다. “아버님 돌아 가셨지요?” 아주머니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물어왔다. “아니요, 안돌아가셨는데요”, “으응? 안돌아가셨다고요? 그래요? 허참 이상하다…”

아주머니는 간밤에 잠이 안와 새벽 두 시까지 잠을 안자고 있는데 우리 집 쪽에서 여자들이 울면서 “나는 어떻게 할까, 흑흑… 우-” 그런 울음소리를 내면서 현관문을 열고 나와서 층계로 내려가는데 한 여섯 명 정도가 내려가는 것을 봤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옆집 아저씨가 돌아가시고 딸들이 슬퍼 저렇게 우나 보다…’ 했다는 것이다.

그 다음날 밤 피곤해서 또 깜빡 조는데 “쾅, 콰광!” 하는 소리에 놀라 잠이 깼다. 머리 위로 번개가 치고 천둥소리가 가슴 속을 뒤흔들었다. 무서운 생각이 들어 기도하고 찬송을 했는데 어머님이 꿈 이야기를 하셨다.

3층짜리 건물 안이었는데 주변엔 온통 귀신들뿐이었다. 알고 보니 그 집은 귀신들이 사는 집이었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어떻게 하나 생각 중이었는데 목사 가운을 입은 목사님이 ‘어떻게 오셨는지 모르지만 이곳은 오늘 멸망 받을 곳인데 여기 있으면 안 됩니다. 빨리 나가세요.’ 라고 말해주었다. 어머니가 아버지의 손을 잡고 나가려 하자 귀신들이 잡으려고 쫓아왔다. 그러자 그 목사님이 귀신들을 막아주셨는데 그 등이 집채 같아서 귀신들은 손도 내밀지 못했다. 그 틈에 급히 집밖으로 나와 그 집을 돌아보는 순간, 벼락이 떨어져 3층집은 그 자리에서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요란한 그 천둥 번개 소리에 아버지의 정신이 돌아온 것이다. 아버지는 맑은 정신으로 “번개가 왜 이렇게 치나?” 그러시면서 “이 번개 때문에 이 근방에 벼락 맞은 곳이 있고 큰일이 일어났을 것 같다” 는 말을 하셨다.

이렇게 하나님의 크신 일을 경험한 아버지는 이후 신앙생활 잘 하시다가 83년 소천 하셨는데, 하나님께서 아버지를 부르실 때에 얼굴이 천사와 같이 황금빛 광채가 나는 것 같고 미소를 지으면서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아버지 하관예배를 드리고 올 때 아버지가 흰옷을 입고 양쪽에 하얀 옷을 입은 천사가 손을 끼고 모셔 가는 환상을 보셨다고 했다. 나는 보지 못했다. 대신 아버지가 남긴 마지막 말은 기억이 난다.

“이기고 지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만이 진실하다.”



▼(야인시대 장면중) 시라소니 복수전(1)

http://youtu.be/gPX5XopzY_M

 



▼(야인시대 장면중) 시라소니 복수전(2) - 이정재와의 대결

http://youtu.be/8pGTgkcP-RU



출처: http://cafe.daum.net/m153/Uk8B/4 (새소망쉼터교회)




 

 

 

하워드 피트만 간증 (1/2). 죽음의 문턱에서의 경험. 고통의 순간 가운데 자살하라고 말하는 음성이 누구의 것인지 당신은 분별할수 있을까? 당신은 어떻게 짝퉁을 분별할수 있을까?

 

 

 

 

하워드 피트만 간증 (2/2). 죽음 직후의 세계. 성도들이 천국으로 가는 길. 성도의 자기의에 대한 하나님의 질책. 종말 시대의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직접적인 5가지 경고


** 아래 간증은 실제 인물이며 저희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잘 하시는 집사님이십니다. 이분의 간증을 들으면서, 독자님 중, '질문'(Watchman)님의 체험 간증과 일치하여서 올려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미(가명)입니다.
오늘 이렇게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나의 간증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우리 주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나는 여러분께 사단이 어떻게 성령님의 가면을 쓰고 왔는지 나의 체험을 통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07년, 저는 모 장로교회에서 열심히 성경공부도 하고 또 나름 열심히 우리 주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예수님을 너무나 사랑했습니다. 날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내 딸 민아(가명)를 만져주시기를 바랐고 난 그렇게 기도를 했습니다. 내 딸 민아가 병이 다 낫게 되어 말도 하고 다른 아이들처럼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어면 하는 나의 간절함과 소망이었습니다. 난 기도를 잘 할 줄 몰라서 기도 시간이 매우 짧았습니다. 그리고 늘 기도하는 것이 되풀이하는 기도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난 친구를 통해서 믿음이 참 좋으신 집사님 한 분을 소개받았습니다. 그 집사님은 믿음도 좋았고 사랑도 많은 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영적 체험도 많이 하신 분이어서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그분도 아픈 상처가 있어서 나에게 더욱더 신경을 써주셨고 우리 민아에게 아주 특별한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난 그분에게 많이 의지했었지요. 난 그분을 너무 좋아하였기에, 그분이 나가는 교회를 자진해서 따라갔고, 그 교회로 옮겨서 열심히 함께 그 교회를 다녔습니다. 우리 민아도 데리고 매주 주일 성수를 지키면서 열심히 그야말로 열심히 믿음생활을 해왔었지요. 그런데 난 그분처럼 방언도 할 줄 모르고 아무런 영적 체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난 그분에게 질투도 나고 속도 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집사님께서 사사기 6장 37-40절 말씀을 펴놓고 기도하라고 하더군요. 자기도 그 말씀을 펴놓고 기도하다가 응답받았고 많은 체험과 기도할 때면 성령님께서 만져주시는 것을 매 기도시간마다 느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난 그분 말씀처럼 밤마다 사사기 6장 37-40 말씀을 펴놓고 기도하기를 시작했고 난 주님께서 나를 만져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거짓말같이 나의 손이 떨리기 시작했고 진동이 왔습니다. 어느 날은 감당할 수 없을만큼 몸에 진동이 오면서 떨리기 시작하면서 온몸이 뛰는 듯 공중에 뜨는 듯, 도저히 절제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내 온몸의 기운이 모두 다 빠지는 듯했고 기진맥진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온몸에는 땀으로 범벅이 되고 신기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렇게 난 점점 신비주의자가 되어가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 집사님을 따라서 외국 분이 인도하는 “치유 집회, 신유 집회도” 서슴없이 따라다녔습니다. 난 사실 오랫동안 신유 집회라면 관심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민아 1살 때 유명하다는 흑인 치유강사가 왔다기에 한 번 가봤었는데 그때 우리 아이 아빠랑 저는 너무 실망을 해서 그 후 10년 동안 그런 집회라면 아예 가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내가 다시 치유, 신유 집회에 정신을 빼앗기고 성령 충만한 집회라면 우리 딸 민아를 데리고 열심히 찾아갔습니다. 그러다가 집회 때 방언도 받고, 수많은 외국 목사님들로부터 안수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 몸이 점점 이상하게 뭔가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기도할 때면 환상도 보이고, 기도하다가 내 입을 통해서 예언도 하고, 서울 어느 큰 교회 C 목사님의 DVD 설교집을 틀어놓고 찬양을 드리다 보면 내 손과 내 몸이 춤을 추기 시작했고 기도할 때면 내 몸을 가지고 어떤 힘에 의해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난 성령님께서 만져주시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대화가 시작되고 매일같이 대화를 통해서 많은 것을 체험했습니다. 자다가도 내 몸을 막 흔들어서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면 민아 방에 가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난 놀라서 급하게 민아에게 가다가 넘어진 적도 있습니다. 또 내 입을 통해서 민아가 6월 20일 날 말을 한다고 하는 예언도 주었고 8월 22일 날이면 민아가 자리에서 일어난다고 달력의 날짜까지 짚어주면서 예언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난 너무 좋아서 우리 남편이랑 그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귀라고 하는 느낌도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성경 말씀 많이 읽어라. 금식해라. 찬양 드려라. 기도 많이 해라. 교회 열심히 다녀라.” 이렇게 내가 원하는 것은 다 열심히 하라고 하니까( 만약 교회를 다니지 말라고 한다던지 성경을 멀리하라고 했더라면 의심했겠지요.) 전혀 의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키는 대로 다 복종했습니다. 시키는 대로 금식도 하루 한 끼만 먹고 30일 씩 3번을 연달아서 금식을 했던 적도 있습니다. 금식할 때면 더 역사를 심하게 주는 것이었습니다. 기도하다가 하품을 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토하고 토할 때 이물질은 하나도 나오지 않으면서 창자를 다 뒤틀어서 토하게 합니다. 그때 난 너무 힘들어서 거울을 보면 핏줄이 내 얼굴에 가득했고 얼굴이 너무 심하게 상해있었습니다. 그래도 성령님께서 하시는 것이라 참고 기도할 때면 쓰레기통을 준비하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런 상황을 담임 목사님께 의논하면 마귀가 빠져나가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방언으로 기도하면 귓가에서 무엇인가 소리가 들리듯 속삭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 귀신하고 노는 거야. 너 지금 귀신을 부르는 것이야.” 그런 소리가 들리는 듯했습니다. 그래서 난 성령님께, 예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렇게 하면 내 방언이 또 마귀를 야단치는 소리가 나오는데 정말 무섭게 야단을 치고 그 방언이 나올 때면 난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내 몸을 뒤틀듯이 아주 심하게 야단을 치는 것이었으니까요.

그러다 보면 정말 예기치 못한 상황이 일어났습니다. 내 입에서 흉측하고 괴상한 소리가 내 입으로 나오는 것이었어요. 정말 무서웠습니다. 머리끝, 털끝이 다 쭈빗쭈빗 섰고 소름도 끼치고 나의 혼이 다 나가는 듯했고 난 그 순간 “예수님 도와주세요.”를 얼마나 외쳤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해서 귀신의 소리가 끝나면 내 손이 움직여서 귀신이 다 나갔다고 신호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3일 밤 똑같이 귀신한테 시달린 적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난 성령님께 물어봅니다. “예수님이 지금 어디 계십니까?” 하면, “네 왼쪽에 서 계시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대화한다는 것은 귀로 말이 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내 생각에서 떠오르는 말로 또는 내 입으로(육성으로) 물어보면 대답해 줄 때는 내 몸을 흔들어서 대답을 주는데 꼭 우리가 사람하고 대화를 하듯, “응, 그래. 그래 맞아.” 하는 듯 탁탁! 제 몸을 쳐줍니다.

그러다가 신나면 사정없이 내 몸을 흔들어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광경을 지켜보던 제 남편이 절더러 밖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꼭 미친 사람같다고. 난 그 말도 듣지 않고, 성령님과 대화한다고 확신하면서 내가 있는 곳이 어디든지 난 대화를 했고 방언으로 찬양도 드리고 난 그때 내가 정말 성령 충만한 사람인 것으로만 알았습니다. 그렇게 2007년 1월부터 5월까지 성령님인 줄만 알고 의심하지 않고 열심히 기도생활을 해 나왔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한 달에 두 번 정기적으로 치유 은사 집회가 있었는데 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우리 식구 모두를 데리고 열심히 그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집회가 열릴 때마다 유명한 강사들이 왔었는데 난 그곳에서 여러 가지 기이한 현상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서울의 한 대형교회 H목사님도 병낫기를 구하면서 그곳에 와서 앉아있었습니다. 저는 그분께도 안수를 받았습니다. 손에 금가루가 가득 묻어 있는 사람, 보석을 가지고 있는 사람, 입신한 사람, 이빨이 변해서 금이빨이 되는 것도, 또 하늘 문이 열려서 천국이 보인다는 사람, 또 안수 받고 쓰러져서 울다가 이유 없이 한없이 웃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것을 그들은 거룩한 웃음이라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렇게 웃는데 마음은 하나도 기쁘지가 않았습니다. 집회 시간에는 뜨거웠는데 집회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맹맹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상한 느낌이 들 때마다 난 나보다 믿음이 좋은 사람에게 나의 현상에 관해서 의논했지만, 오히려 그런 생각을 주는 것이 마귀로부터 오는 것이니까 속지 말고 믿고 계속 의지하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해서 5월에 LA에서 유명한 ‘치유 은사’를 가졌다는 C.S라는 여자 목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새롭게 하소서’ 기독교 방송국에서 간증도 하신 분이고 그 CD가 나한테 한 장이 왔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CD를 듣는 순간 내 몸이 춤을 추기 시작했고 하물며 그분과 전화 통화를 하기만 해도 내 몸이 쓰러지며 중심을 잡을 수 없었고 남이 부축해서 겨우 걸을 수 있었으니까요. 남편과 나는 그분이 정말 성령 충만한 사람인 것으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제가 사는 지역으로 오시게 되어서 함께 지낸 적이 있습니다. 난 그분께 나의 모든 현상을 의논했고 그분은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성령님이 주시는 것이 아니고 다른 영일 수도 있고 내 영, 내 자아일 수도 있다고 많은 사람이 그렇게 해서 속고 있다고 하더군요. 나의 예언도 거짓이니까 믿지 말라고, 다 잊어버리고 주님만 믿으라고 하더군요.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었고 속도 많이 상했습니다. 방언도 물어보았지만, 통역을 해보시더니 방언은 성령님께서 주시는 것이니까 믿고 의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 딸 민아가 자리를 털고 일어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믿고 기도하라고, 예언을 해주시고는 LA로 돌아가셨습니다. 역시나 그분의 예언도 날짜가 지나도 예언대로 우리 딸 민아가 일어나지 않았고 난 너무도 속이 많이 상했습니다. 그러나 난 다시금 치유집회를 찾게되었고 그곳에서 외국 사람 한 분을 만났는데 당신의 친구분 간증을 해주면서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면서 기도하라고 마태복음에서 요한복음까지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고치신 말씀들을 적은 종이를 주면서 꼭 승리하라고 하더군요. 난 말씀을 받아가지고 와서 그때부터 열심히 기도생활을 했습니다.

말씀 선포하고 방언으로 기도하고 그렇게 여러 날을 반복해서 기도하다가 어느 날은 정말 영에 취해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였는데 온 마음을 다해서 기도 드렸슨데 정말 너무나 깜짝 놀라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내 마음속 깊은, 아주 깊은 곳이라고 해야겠는데, 설명을 어떻게 할 수가 없는데, 아주 아주 깊은 곳, 마음 어디에선가 아주 속 저 깊은 곳에서, “성령이 아니다!”라고 하는 큰 소리가 마음으로부터 선명하게 들려왔습니다. 난 너무도 놀라서 한동안 아주 잠깐동안 멍하니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가다듬고 모든 것을 하나하나 지나간 일들을 되짚어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속은 것에 화가 났고 성령님인 줄만 알았던 것이 마귀, 사단이라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난 그렇게 해서 모든 것을 멈추었고, 방언도 마귀로부터 온 것이라면 멈추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서 다시 사사기 6장 37-40절 말씀을 펴놓고 간절하게 기도드렸습니다. 그런데 방언이 나오더니 이번에는 아주 짧은 방언이 나오더니 나의 혀가 밖으로 나오면서 괴물 소리를 내면서 멈추는 것이었습니다. 난 너무 놀랐고, 하나님께 다시 보여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똑같이 짧은 방언이 나오더니 나의 혀가 밖으로 나오면서 괴물 소리를 내더니 딱 멈추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로 난 하나님이 너무도 두려웠고 무서웠습니다.

항상 좋으신 하나님, 은혜로우신 하나님이라고 늘 생각하고 믿었는데 그때는 나는 정말 하나님이 너무 크고 두려워서 어디로든 숨어버리고만 싶었습니다. 꼭 내가 벼랑 끝에 서 있는 느낌이었으니까요. 그때 나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이대로 귀신과 놀고 있다가는 지옥으로 가겠구나 싶더군요. 그때부터 다시 성경 말씀만 부지런히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리만큼 성경말씀이 마음속에 와 닿기 시작하고 깨달아지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신기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렇지만 난 내가 나갈 교회를 잃었고 어느 교회를 가야할지 3, 4개월 방황하며 주님께 계속 좋은 교회를 찾게 해주십사 기도로 여쭈다가 별똥별 사모님(그땐 누군지 전혀 몰랐음)께서 부군 목사님과 함께 섬기시는 지금의 교회를 이 교회의 장로님을 통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엇보다도 예배 시간이 나와 맞는 시간이고 해서 한 번 방문해보기나 하자고 왔던 것이 지금까지 4년 째 출석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처음 참석하는 때가 12월 마지막 때였는데 주일 대예배 설교 말씀이 바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후로 예배 시간마다 찬송에서도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예배시간 주보에 인쇄된 찬송을 펴는 순간 주보에 있는 찬송가 한 마디 한 마디가 빠져나와 내 얼굴로 다가오면서 내 눈으로 내 입으로 들어가는 듯 은혜로웠습니다. 나는 겁이 덜컥 났습니다. 주보를 덮었다가 다시 펴는 순간 하나님 말씀 한 말씀이 한 말씀이 또 다시 빠져나오는 듯, 내 얼굴로 다가오는 듯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마음에 뜨거운 감동이 온다는 것입니다.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자꾸 쏟아졌습니다. 그날은 하루 온종일 뜨거운 눈물로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이제 속지 않습니다. 사단에게 속아서 끌려다닌 지난 세월이 너무도 아깝습니다. 이제는 내 욕심을 내려놓고 주님께만 모든 것을 맡기려고 합니다. 내가 내 딸 아이의 병을 고쳐주시기를 너무 간절하게 소원하는 것을 알고 있는 마귀가 자신이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내게 접근한 것을 나는 성령 충만이라고 착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난 사단의 장난질을 통해서 더욱더 주 예수님을 바라보며 정말로 천국과 지옥이 존재하는구나 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 간증을 읽으시는 여러분, 절대로 사람으로부터, 아니, 치유강사들에게 안수받지 말고, 또 방언 받지 마세요. 그 방언은 마귀로부터 왔음을 여러분께 고백합니다. 그 예언들도 틀린 것은 모두 사단에게서 온 것이라고 성경 말씀에 있다는 것을 우리 별사모님이 말씀해 주셨고 정리해 두신 글에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난 보았습니다. 어느 여자 분이 내 앞에서 방언을 받을 때 그분의 혀가 밖으로 나오면서 괴물 소리를 내는 것을, 나 역시 방언이 바뀌면서 혀가 밖으로 나오면서 괴물 소리를 내는 방언을 한 적이 있으니까요. 그때는 마귀가 방해를 하는구나 했었는데 아닙니다. 그 방언의 실체는 괴물이었습니다. 어쨌든, 그 후로 저는 두 번 다시 방언 기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방언을 통해서 무시무시한 체험을 했으니까요.

여러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간증을 하게 해주신 분도 하나님이시라고 믿으며 끝까지 간증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도 하나님이시라고 믿습니다. 이 간증을 끝까지 할 수 있게 해주신 우리 주 예수님께 감사를 드리며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아멘

참고:
내 사랑하는 딸 아이의 병명은 aicardi syndrome 이라고합니다, 아주 희귀병이고 전 세계에서는 300명, 미국 전역에서 50명 밖에 없다고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주에서도 단 한 명 우리 딸 '민아'뿐이랍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말을 할 수도 혼자 일어나 앉을 수도, 걸을 수도 없으며 눈도 제대로 뜰 수도 없습니다. 특수 제작된 침대에 누워서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고 호흡하며 태어나서 지금까지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 민아가, 그래도 주님의 도우시는 은혜로 올해 16살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들(치유 은사) 집회 장소에서 나타난다는 하얀 안개
그들은 이 현상을 "Dust Angel"(먼지 천사)라 부른다

▲크리스토퍼 위안 교수.

난 어떻게 동성애.마약중독을 극복하고 거듭났나

미국 남침례회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Ethics and Religious Liberty Commission)가 10월 28일(이하 현지시각) 개최한 전국 컨퍼런스에서, 강사로 나선 무디성경학교(Moody Bible School) 크리스토퍼 위안(Christopher Yuan) 교수가 “기독교인 부모가 성소수자 자녀를 사랑하고 복음으로 돌이킬 수 있는 방법”을 전했다.

이날 위안 교수는 “복음은 관계성 안에서 최고의 유일한 소통 수단”이라고 강조하면서 “동성애 경향을 지닌 자녀를 둔 부모들이여, 여러분의 자녀들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값진 삶에 대해 알려주라”고 권면했다.

위안 교수는 자신이 동성애자에서 기독교인으로 거듭난 간증을 나눴다. 그는 커밍아웃 당시 기독교인이 아니었던 부모에게 배척당했다. 그런데 그 후 그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차례로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됐고, 그에게 손을 내밀기 시작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어머니의 마음의 눈을 열어주셨고, 어머니는 죄인인 자신을 영접하고 사랑해주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아들인 나를 사랑하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에도 불구하고, 그의 삶은 쉽게 변화될 수 없었다. 위안은 위험한 동성 간 성행위에 더욱 많이 노출되었고, 치과학 박사과정 공부를 위해 마약을 팔기 시작했다. 그러다 치과대학에서 쫓겨난 후에는, 마약에 더 깊이 중독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부모는 계속적으로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에게 성경을 건네주고, 그를 위해 기도해주었다. 그가 성경에서 멀어진 이후에도 그의 부모는 기도를 계속했고, 교회에도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어머니는 7년이나 매주 월요일마다 아들을 위한 금식기도를 했다.

이에 대해 위안 교수는 “나의 부모님은 절망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었다”면서 “기독교인 부모의 역할은 ‘거룩한 자녀들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부모가 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을 분노의 말이 아닌 온유한 말로 이기셨다”며 “사도 바울은 로마서 2장 4절에 ‘하나님의 선하심이 우리를 회개로 이끄신다’고 했다. 우리를 회개로 이끄시는 것은 하나님의 분노가 아닌 선하심”이라고 했다.

결국 마약복용 혐의로 체포되고 수감됐던 그는, 당시에도 변함없었던 어머니의 사랑 덕분에 말씀에 마음을 열 수 있었다고. 그는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될지 생각하니 집에 전화를 걸고 싶지가 않았다. 그러나 어머니는 전화를 받자마자 ‘아들아, 괜찮니?’라고 물었다. 이는 정죄나 질책이 아닌, 단지 조건없는 사랑과 은혜의 말이었다”고 했다. 그는 “그 순간, 어머니의 말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다. 그렇게 불행한 날에도 하나님께서는 어머니의 말씀을 통해 내게 저항할 수  없는 사랑을 부어주시고 당신께로 이끌어주셨다”고 간증했다.

위안 교수는 결과적으로 교도소에서 그리스도를 영접했으며, 무디성경학교·휘튼대학원·베다니신학교에서 성경을 공부했다. 그는 또한 어머니와 함께 책 ‘Out of a Far Country: A Gay Son's Journey to God, A Broken Mother's Search for Hope’를 저술하면서, 동성애에서 치유받은 자신의 삶을 간증했다.

한편 테네시 내슈빌에서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이 컨퍼런스에서는 위안 목사의 간증을 비롯해 복음, 동성애, 결혼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진행됐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http://m.chtoday.co.kr/view.html?id=276044


(시편119장 64편)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땅에 충만하였사오니


(시편119장 64편)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땅에 충만하였사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The earth is filled with your love, O LORD; teach me your decrees)

내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는 남편 미국인 형제들과 자녀들이 많은 교회이다. 담임목사님이 교회를 비운 토요일 새벽기도회이다. 목사님이 안 계시므로 성경을 교대로 읽으며 설교를 대신하자 제의를 하고 성경에서 가장 긴 말씀 장인 Psalms (시편) 119편을 영어로 번갈아 가며 176 끝절 까지 회중과 교대로 1절부터 성경을 읽기 시작한다. 성경을 교대로 읽어 내려오며 순서가 되어 시편119편64절을 내가 읽게 되었다. 64절 (The earth is filled with your love)을 읽는중에 내 중심에서 빤짝하며 기쁨이 순간적으로 스치고 지나간다.

1991년도 5월 마지막 주간에 참석하였던 어느 집회에서의 3째날 새벽 시간이다. 2째날, 분명 은혜를 사모하여 참석하게 된 집회인데, 내일이면 마지막 날인데, 2일째 저녁임에도 아무런 잡히는 것이 없었다. 2박3일을 집회참석, 1주일 왕복 티켓, 자영업을 하는 처지에 1주일 문을 닫으며, 2주반 정도의 영업 손실을 감수하고 참석한 집회인데 2일째 저녁이 마무리되는 시간임에도 아무 느낌이 없었다. 갈급한 심령으로 2일 저녁도 지났다. 3일 째 마지막 새벽을 맞아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세상은 간데없이 주의 사랑을 묵상하며 사모하는 심령에 젖어 있을 때인가 보다!  언제부터인가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둘러싸는 듯 하며 주의 사랑이 몰려오는 것을 느낀다. 끊임없는 주의 사랑이 나를 향하여 닦아오는데, 마치 온 우주에서 사랑이 끊임없이 몰려 오는 듯 하다. 마치 따뜻한 봄날 아지랑이가 사랑사랑 피어 오르는 듯한 형상으로 느껴지며 나에게 닦아온다. 사람으로서의 만족의 극치를 보이는 베드로의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하는 신앙고백이 절로 연상되는 부분이다. 마치 그 집회하던 산장이 천국같이 느끼게 된다. 그 후에 얼마 동안을 눈물로 지샜는지 모른다.

시편119편64절 앞 부분을 읽어보자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땅에 충만하였사오니” “주의 인자하심이” “땅에 충만하였사오니” 분명 한글의 뜻이 “하나님의 사랑이 땅에 충만하였사오니” 로 쓰여진 것은 분명한데 받는 의미와 느낌이 영어 본문으로 받는 느낌 보다는 많이 부족하고 감이 전혀 다르다. 받는 느낌이 영어 본문에서는 간단하고 분명하다 “The earth is filled with your love” “땅 위에 주의 사랑이 가득하도다”

64절 까지 성경을 읽어내려 오다, 영어로 된 “The earth is filled with your love” 본문을 읽으며, 그 집회에서 받은 나에게 특별히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실제가 존재함을, 영어 성경에서 확인하는 순간이다. 성경은 계속 읽어 내려가고 있으나 마음의 중심에서는 받은 주의 사랑을 성경으로 comfirm 하며 세상을 다 소유함과 같은 기쁨이 짧은 순간에 빤짝하며 마지막 절을 다 읽을 때까지 기쁨으로 떨리는 마음이 그대로 남아있다.

주어진 말씀을 읽은 후 모두들 흩어져 기도에 들어간다. 평소에 자주 하던 대로 기쁨이 감사가 되어 기도를 시작하니 찬양으로 입술을 열게 하시는 대로, 성령이 인도하시는 방언찬양이 자유롭게 흘러 나온다.

나에게는 방언찬양 중에 받은 미완성된 곡들이 있는데 대개는 곡을 잊어버리고 만다. 찬양 중에 받은 곡조가 여럿 있으나 오선지에 옮길만한 실력이 없기에 이번에는 곡을 잊어버리지 않으리라 하며 임시로 가사를 부쳐 놓고 기억하는 찬양곡이다. 그 방언찬양을 찾아 시작하려면 도, 레, 미, 파, 솔, 라, 라~ 라~ 라 하며 음을 찾아 가사를 붙혀 부르는 찬양이다. 언제 텔레비전에서 보니 걸 구룹 아이돌이 역시 도, 레, 미, 파, 솔, 라, 라~ 라~ 라 하며 음을 찾아 연습을 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잠긴동산에게 배워서 따라하는 것만 같다 ㅋ ㅋ

곡에 임시로 부쳐 논 곡의 가사를 소개한다
오! 나의! 예수~ 여! ~ ~ 오! 나의! 구세주! ~ ~ ~
날 위해 돌아가신 주! ~ ~ 오! 나의 예수님! ~ ~ ~

달랑 한 절만 부쳐놓은 미완성 가사이다. 최소한 몇 절은 부쳐 놓아야 가사다운 가사가 되지 않겠는지요. 기쁨으로 벅차하며 입을 열게 하시는 대로 방언찬양으로 기도를 드리는데 역시 그 미완성 찬양이 흘러 나온다. 그런데 찬양을 드리는 중에 그 동안 끙끙거리며 완성할 수 없었던 가사가 입술에 붙어서 저절로 나온다

1. 오! 나의! 천부~ 여! ~ ~ 오! 나의! 하나님! ~ ~ ~
날 사랑하시는 ~ 하나님! ~ ~ 오! 나의 하나님! ~ ~ ~

2. 오! 나의! 예수~ 여! ~ ~ 오! 나의! 구세주! ~ ~ ~
날 위해 돌아가신 주! ~ ~ 오! 나의 예수님! ~ ~ ~

3. 오! 나의! 보혜사! ~ ~ 오! 나의! 성령님! ~ ~ ~
날 주께로 인도하시는! ~ ~ 오! 나의 성령님! ~ ~ ~

유일하신 삼위일체 나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지를 않는가! 할렐루야! ^^

이렇게 왜, 언제, 어디서,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찬양을 어떻게 해 왔는가를 간증한다면
먹물로 게시판을 가득 채우더라도 모자를 것이다! 할렐루야!^^

출처: USA 아멘넷 독자공간 게시판/잠긴동산

천국과 지옥 간증

   

        

  이것은 미얀마(버마)의 불교 승려가 경험한 간증입니다.


 본 이야기는 테이프로 녹음된 것을 번역한 것입니다.


 그는 친척, 동료 그리고 동기들로 부터 멸시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 메시지를 전하는 것 때문에 살인 협박까지 받고 있습니다. 무엇이 그를 이토록 위험에 뛰어들도록 하고 있습니까?

 저의 이름은 아텟 피안 신토우 파우루. 저는 미얀마에서 태어났습니다. 

저는 1958년에 보가일(마얀마 남쪽에 위치해있는 이라와디 델타 지역: 전 버마)이라는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저의 부모는 대부분의 미얀마 사람들처럼 절실한 불교 집안이었습니다. 저에게 팃핀('나무'라는 뜻)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셨습니다. 제가 살았던 곳에서 저희는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제가 13살때, 저는 학교를 그만두고 고기잡이배에서 일하기 시작 했습니다. 제가 16살 되던 해에 저는 그 배의 선장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제가 17살 때 일 입니다. 우리는 물고기를 많이 낚았습니다. 많은 물고기 때문에, 큰 악어가 저희에게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그 악어는 저희의 배를 따라왔고 공격하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겁에 질려서 노를 저어서 배를 될 수 있으면 빨리 강기슭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그 악어는 계속 쫓아왔고, 그 꼬리로 배를 쳤습니다. 아무도 죽지 않았지만, 이것은 저의 삶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저는 더 이상 고기잡이를 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악어는 우리의 배를 가라 앉혔습니다. 우리는 유료 선을 타고 집으로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18살 때, 저는 스님이 되기 위해서 절로 보내어 졌습니다.

 제가 19살이 된지 3개월이 지났을 무렵(1977년), 저는 스님이 되어 있었습니다. 선임 스님의 이름은 유 자딜라 키알 니 칸 사야도우입니다 [유 자딜라 는 그의 법명입니다]. 그는 그 당시 미얀마에서 가장 저명한 스님이었습니다. 모두가 다 그가 누구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어디서나 사람들에게 칭송받았고 훌륭한 스승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983년에 교통사고로 인해서 갑자기 죽게 되었습니다. 그의 죽음은 모든 사람들에게 충격 이었습니다. 그 때 저는 스님이 된지 6년째 되던 해였습다.

 저는 최고의 스님이 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불교에 있는 모든 것을 이행하려고 했습니다. 처음엔 저는 제가 명상하기 위해서 공동묘지에서 살았습니다. 진실을 알려고 하는 스님들은 제가 하는 것을 따라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숲속 깊은 곳으로 들어가서 자기자신을 부인하고 가난한 삶을 살았습니다.

  몇 년간 저는 최고의 스님이 되기를 갈망했고 살아있는 생명체를 죽이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저의 조상들처럼 불경을 배웠습니다.

  저의 승려로서의 삶은 제가 병을 앓을 때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저는 그 때 당시 만다라이에 있었습니다. 저는 수술을 받기 위해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의사는 진료를 하였습니다. 저는 황열병과 말라리아 두 병을 동시에 앓고 있었습니다. 병원에 있은지 1달 후에 저의 병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의사는 제가 회복하기는 불가능 할 것이라면서 저의 퇴원을 조치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 퇴원한 후에 저는 저를 돌보던 승려들이 있는 절로 갔습니다. 저는 점점 더 쇠약해져 갔고 혼수상태로 빠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3일후다시 깨어나서야 제가 죽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의 육체는 썩어있었고, 시체냄새가 났습니다. 제 심장의 고동은 오래 동안 멈춰있었습니다. 저의 육체는 불교관례에 따라서 장사 지내어 지고 화장 되기 위해 준비 되었습니다.


  저의 영혼이 저의 육체에서 빠져 나갔지만, 저의 영과 혼은  완전히 뚜렷하고도 예민하게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을 기억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매우 강한 바람 속에 있었습니다. 크나 큰 폭풍우가 한 지대를 나무도 풀도 없는 광활한 광야로 만들었습니다. 저는 한동안 이 광야를 매우 빠르게 걸어갔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단지 저 혼자였습니다.   저는 얼마 후에 강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강 맞은편에서 저는 무서운 불길을 볼 수 있었습니다. 불경에는 이런 것에 대한 개념이 없습니다. 처음 이것을 보았을 때, 전 이것이 지옥인 줄을 알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야마(YAMA)를 본 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야마는 아시아 다 문화권 에서 전해지는 지옥의 왕입니다.) 그의 얼굴은 사자 얼굴 같았고, 그의 몸도 사자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다리는 용의 비늘과 같았습니다. 그의 머리에는 뿔이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그의 얼굴은 너무도 무섭게 생겼기에, 저는 두려워하였습니다. 두려움에 떨면서 저는 그에게 이름을 물었습니다. 그는 자신은 "지옥의 왕, 곧 파괴자"라고 지칭했습니다. 


너무도 끔찍한 불의 연못

 그 지옥의 왕은 저에게 불의 연못을 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거기서 미얀마 스님들이 입는 사파론(연황)색 옷을 걸친 스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더 가까이 가서 보았고, 머리를 삭발한 남자를 보았습니다. 제가 그 얼굴을 보았을 때, 저는 그가 우 자딜라 키알 니 칸 사야도우[1983년에 교통사고로 죽은 저명한 스님]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왜 전 지도자가 이 고통의 연못에 감금 되었는지 지옥의 왕에게 물었습니다. 저는 "왜 그가 불의 연못에 있는 겁니까? 그는 매우 좋은 스승이었습니다.  지옥의 왕은 대답했습니다. "그렇다, 그는 좋은 스승이었다. 그러나 그는 예수를 믿지 않았다. 그로 인해서 그는 지옥에 있는 것이다."


  그는 저에게 그 연못에 있는 다른 한 사람을 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왼쪽 머리가 긴 머리카락들로 감싸여진 사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도 같은 복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지옥의 왕에게 그가 누구인지 물었습니다. 자옥의 왕은 그는 제가 섬기던 부처라고 하였습니다.[카투마:부처]저는 부처가 지옥에 있다는 게 참을 수 가 없었습니다. 저는 '부처는 올바른 교리와 사상 그리고 고결한 인품이 있다. 그런 그가 왜 불의 연못에서 고통 받고 있냐'고 반박했습니다. 지옥의 왕은 저에게 말 했습니다.

"그가 얼마나 착한지는 상관이 없다. 그는 영원하신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 있는 거다."


 나는 그리고 군 복장을 한 다른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의 흉부에는 큰 상처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가 누구인지 물었습니다. 지옥의 왕은 "그는 미얀마의 혁명 지도자 아웅산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아웅산이 지옥에 있는 이유는 기독교인들을 박해하고 죽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그가 예수를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불의 연못에서 또 한사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키가 컸으며, 군 갑옷으로 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칼과 방패를 들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마에 상처가 나있었습니다. 그는 제가 본 사람들 중에서 가장 커 보였습니다. 그가 팔을 쭉 뻗었을 때, 그 팔 길이는 보통사람의 손가락에서 팔꿈치사이의 길이의 6배에 달했습니다. 지옥의 왕은 "이 남자의 이름은 골리앗이다. 그가 여기 있는 이유는 그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그의 종 다윗을 모독했기 때문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골리앗과 다윗을 몰랐기 때문에 혼돈스러웠습니다. 지옥의 왕은 "골리앗은 성경에 기록되어있다. 너는 지금 그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크리스챤이 된 후엔 알 것이다."라고 답했습니다.


 또 다른 지옥의 왕이 저에게 왔습니다. 저는 불의 연못을 뜨겁게 달구기 위해서 불을 지피는 자를 보았습니다. 그는 "당신도 불의 연못에 들어갈 자인가"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아니다! 나는 여기를 보러 온 사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못에 불을 지피는 자는 무서운 형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열개의 뿔을 가지고 있었고, 그의 손에는 일곱 개의 날을 가진 창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는 저에게 "네 말이 맞다. 너는 여기를 보러 온 것이 맞다. 네 이름은 이 목록에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저에게 제가 온 길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제가 불의 연못에 오기 위해 왔던 황량한 벌판이 있는 곳을 가르쳤습니다.

결정의 길

 저는 피가 흐르도록 오랜 시간동안 걸었습니다. 저의 몸은 뜨거웠고, 크게 앓고 있었습니다. 3시간정도 걸은 후에야 저는 넓은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 이정표가 나타날 때까지 걸었습니다. 한 길은 왼쪽으로 나 있었고 넓은 길이었습니다. 다른 길은 오른 쪽으로 나있었고 좁은 길이었습니다. 분기점에는 푯말이 있었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은 왼쪽의 넓은 길로 갈 것이요. 예수를 믿는 자들은 오른쪽 길로 갈 것이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저는 넓은 길로 나있는 곳이 흥미롭게 느껴져서 그 쪽으로 내려갔습니다. 300야드 전방에는 두 사람이 제 앞에서 걷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을 따라 잡으려고 하였지만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분기점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저는 멀어져가는 그 두 사람을 계속 지켜봤습니다. 그들이 그 길의 끝에 다다랐을 때 그들은 찔려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들은 고통스럽게 비명을 질렀습니다. 저도 그들의 당한 것을 보자마자 비명을 질렀습니다. 저는 그 두 사람이 가던 길은 상당히 위험한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천국을 바라보며

 저는 믿는 자들의 길로 들어서서 걸었습니다. 1시간정도 걸은 후에 그 길의 표면은 순수한 황금빛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길은 너무도 순수한 황금이었기에 저의 얼굴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앞에 서있는 한 남자를 보았습니다. 그는 횐 색 예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또 저는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 노래는 너무도 맑고 아름다웠습니다. 그것은 제가 절에서 불공을 드리면서 드리는 찬불보다 더 의미 있고 좋았습니다.  그 흰 예복의 남자는 저와 같이 걷기를 귄유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이름이 무엇인지를 물었습니다. 그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에게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여섯 번 묻자, 그 남자는 대답하였습니다. 그는 "나는 천국의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이다. 천국은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너는 지금 그 곳을 갈 수 없다. 하지만 네가 예수를 따른다면, 너의 명이 다한 후엔 올 수가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이름은 베드로였습니다.

  베드로는 저에게 앉기를 권하였고, 그는 우리가 있는 곳의 북쪽을 향하여 가리켰습니다. 베드로는 말했습니다. "북쪽을 보라.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을 보라." 저는 멀리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천사에게 "사람을 창조하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천사는 하나님께 "제발 사람을 창조하는 것을 그만두십시오. 그는 죄를 지을 것이며, 당신을 슬프게 할 것입니다."라고 항변하였습니다. 버마 말로는 ["그는 당신의 체면을 잃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만드셨고 이름을 지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입김을 그에게 부셨고, 그는 살아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아담'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새 이름과 함께 저를 돌려보내소서.

  베드로는 말했습니다. "이제 일어나서 네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라. 그리고 부처를 믿는 자와 우상을 믿는 자들에게 말하라. '그들에게 그들이 변화 받지 않는다면 지옥으로 갈 것이다'라고 전하라. 사원과 우상을 만든 사람들도 지옥에 간다고 전하라. 또한 지옥에 가려고 중들에게 예물을 주는 자들도, 중들에게 절하고, 그들을 '프라'[중을 높여서 일컫는 말]라고 부르는 자들도 지옥에 간다고 전하라." 베드로는 저에게 세상으로 돌아가서 제가 본 것을 증거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저에게 "너는 새 이름을 사용하라. 이제 이후로 너는 '아텟 피안 신토우 파우루'[부활한 바울']라 불릴 것이다.

 저는 돌아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천국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천사들은 책을 펼쳤습니다. 처음엔 저의 어렸을 때의 이름(팃핀)을 찾아보았지만, 목록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제가 불교에서 받은 이름을 찾아보았지만, 그것 또한 있질 않았습니다. 베드로는 저에게 말했습니다. "너의 이름은 쓰여 있지 않다. 너는 돌아가서 불교인들에게 예수에 대해서 증거하라." 

  저는 황금 길을 따라서 돌아갔습니다. 또 다시 저는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제가 땅으로 돌아올 때까지 함께 왔습니다. 그는 저에게 하늘에 걸려있는 천국으로 이어지는 사다리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사다리는 땅에 닿진 않고, 공중에서 끊겨 있었습니다. 사다리에서 저는 많은 천사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늘로 올라가는 천사도 있었고, 땅으로 내려오는 천사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바빴습니다. 저는 베드로에게 그들이 누구인지 물었습니다. 베드로는 "그들은 하나님의 메신저다. 그들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이름을 하나님께 올리고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저에게 이제 가야할 시간이라고 하였습니다.

귀신이다!

 그 후에 제가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우는 소리였습니다. 저는 제 어머니가 우시는 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얘야, 어째서 네가 우리를 버리고 이렇게 떠날 수 있단 말이냐?" 저는 많은 사람들이 울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관에 눕혀져 있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관 옆에 있었던 아버지와 어머니는 경악하여 소리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가 살아났다. 그가 살아났어." 멀리 떨어져 있던 사람들은 부모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 손으로 관을 붙잡고 똑바로 앉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포에 질려있었습니다. 그들은 소리 질렀습니다. "귀신이다." 그리고 재빨리 도망쳤습니다.

 거기에 남은 사람들은 말을 잃었고 무서워 떨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상한 냄새나는 액체에 제가 앉아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액체는 제가 관에 있을 때, 저의 위와 몸속에서 흘러나온 것이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사람들은 제가 진짜로 죽은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나중에 불길에 태워지기 일보직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죽은 자를 관에 두고 밀폐시킨 다음 태웁니다. 제가 다시 돌아왔을 때, 저의 부모님은 화장되기 직전에 다시 한 번 저의 육신을 보려고 관 옆으로 가까이 왔습니다. 하마터면, 저는 관과 함께 태워질 뻔 했습니다.

 저는 즉시 제가 보고 들은 것들은 얘기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놀랐습니다. 저는 불의 못에 있던 사람들에 대해서 얘기 하였습니다. 저는 기독교인들만이 진리를 알고 있으며, 저의 조상들은 수 천년동안 속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우리가 믿었던 모든 것이 거짓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람들은 놀랬습니다. 그들은 제가 어떤 중이었는지, 그리고 제가 부처의 가르침에 대해서 얼마나 열심이 특심 이었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활한 바울'이 위의 이야기처럼 경험한 것같이, 그는 예수께 믿음 있는 증언자로서 남아있게 되었습니다. 버마 목사들은 그가 수 백 명의 스님들을 예수께 돌아오게 했다고 했습니다.  수년간의 스님, 엄격한 부처의 옹호자로 지내다가, 그의 사랑과 부활 후에 즉시 찬송하게 되었고 다른 스님들에게 가짜 신을 버리라고 하면서, 전심으로 예수를 따르게 되었습니다. 그가 병들어 죽기 전에, 그는 기독교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그가 삼일동안 관에서 배운 모든 것들은 그에게는 너무나도 새로운 것이었습니다.


  조금이라도 그의 메시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사람들은 그의 메시지를 오디오와 비디오로 담아서 전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 있는 경찰과 불교재단은 수거할 수 있는 한 많이 이것들을 모아서 태워왔습니다.

  그의 담대한 증언 때문에, 손을 쓸 수 없던 재단은 그를 적어도 한번은 감옥으로 감금당하게 했습니다. 그가 석방된 후에도, 그는 그가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기를 다시 하였습니다. 그의 현재의 행방은 아무도 모릅니다. 한 버마 소식통에 의하면, 그는 감옥에서 살해당했을 수 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소식통에 의하면 그는 석방되어서 지금도 계속해서 예수에 대해서 증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간증문은 1999년도에 ARM(복음미디어선교회)에서 전도용으로 번역하였던 완역본입니다.

 
출처: 전주에덴장로교회 홈피
John은 구원 받았을까요?

신앙인

엊그제 집 앞 잔듸를 청소하다가
앞집에 사는 Betty 할머니가
남편인 John이 작년 크리스마스 이틀전에 죽었다고 알려주었다

충격…평소에 John이 몸이 안좋아서 집밖에 나오지 않는것은 알았지만
작년에 죽었다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
내 마음속에  John의 웃는 모습이 떠올랐다  
“하나님 John은 구원 받았을까요?”

지금부터 1년전 어느날
나는 아침에 하나님과 교제를 하고 있었다
앞집의 유태인 부부인 John과 Betty의 전도를 위해서
늘 하던대로 기도 하고 있었고 모든 중보기도가 다 끝나고
하나님께 물어봤다
“오늘은 뭐하지요?”
그때 하나님이 보여준 말씀이
이사야 49장 1-6 절이였다
그런데 이상하게 6절을 읽고 묵상하던중에  
“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평소에 눈에 띄지 않던 단어 …
”매우 쉬운 일이라” 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내 마음속에 확신으로 다가왔다

그 이후  나는 예수님을  앞집에 전도를하기 위해서
유태인들이 크리스쳔이 된 간증 수기가 된 책을 구입했고
오랬만에 날씨가 좋아서 집앞 잔듸에 의자를 놓고 앉아 있는 John에게  
그책을 예쁘게 포장해서 주었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 John과 Betty의 태도가 변했다
평소에 인사도 잘하고 지내던 사이였는데
갑자기 눈이 마주치면 그냥 딴데를 보고 무시하고 …

나는 집사람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다
“왜? 시키지 않은 짓은 했어?  하나님의 일은 다 시간이 있고 때가 있는데….”
나도 말했다
“내가 하고싶어서 했나… 하나님이 쉽다고 했으니까 했지”
그리고 그것때문에 몇번 말타툼이 오가고 했다

그런데 John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집사람이 말했다 …
“잘했어 ..당신이 마지막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되서 전도한거야”
나는 말했다 “하지만 과연 John이 그책을 읽고 예수님을 영접했을까?
아님.. 그 책을 쓰레기 통에 집어 넣었을까? 죽기전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을 떠올렸을까?”
그건 하나님만이 아실 일이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것은
전도는우리가 생각하는것 처럼 어려운일이 아니다
꼭 전도훈련을 받아야 하는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성경에 나온대로 “매우 쉬운 일이다”
그리고 결과는 하나님에 맏기면 된다

그리고 이사야 49:6 말씀이 얼마나 위대한줄 나중에 알았다
신학을 하신분들은 금방아시겠지만
이 말씀을 랍비들은 메시야가 온다는 말씀으로 해석하는데
“이방의 빛을 삼아”  구원을 베푸다는  구절을 해석하지 못한다고 한다
바로 이분이 예수님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이스라엘 뿐만아니라 이방인인 나에게도 구을 베풀어서
이 머나먼 미국땅에 와서 앞집의 유대인에게 전도를 하게 하셨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다시 그 말씀을 묵상해 본다
“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출처: USA아멘넷 독자공간 게시판

 

** 아래 간증은 실제 인물이며 저희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잘 하시는 집사님이십니다. 이분의 간증을 들으면서, 독자님 중, '질문'(Watchman)님의 체험 간증과 일치하여서 올려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미(가명)입니다.
오늘 이렇게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나의 간증을 할 수 있게 해주신 우리 주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나는 여러분께 사단이 어떻게 성령님의 가면을 쓰고 왔는지 나의 체험을 통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07년, 저는 모 장로교회에서 열심히 성경공부도 하고 또 나름 열심히 우리 주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예수님을 너무나 사랑했습니다. 날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내 딸 민아(가명)를 만져주시기를 바랐고 난 그렇게 기도를 했습니다. 내 딸 민아가 병이 다 낫게 되어 말도 하고 다른 아이들처럼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어면 하는 나의 간절함과 소망이었습니다. 난 기도를 잘 할 줄 몰라서 기도 시간이 매우 짧았습니다. 그리고 늘 기도하는 것이 되풀이하는 기도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난 친구를 통해서 믿음이 참 좋으신 집사님 한 분을 소개받았습니다. 그 집사님은 믿음도 좋았고 사랑도 많은 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영적 체험도 많이 하신 분이어서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그분도 아픈 상처가 있어서 나에게 더욱더 신경을 써주셨고 우리 민아에게 아주 특별한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난 그분에게 많이 의지했었지요. 난 그분을 너무 좋아하였기에, 그분이 나가는 교회를 자진해서 따라갔고, 그 교회로 옮겨서 열심히 함께 그 교회를 다녔습니다. 우리 민아도 데리고 매주 주일 성수를 지키면서 열심히 그야말로 열심히 믿음생활을 해왔었지요. 그런데 난 그분처럼 방언도 할 줄 모르고 아무런 영적 체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난 그분에게 질투도 나고 속도 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집사님께서 사사기 6장 37-40절 말씀을 펴놓고 기도하라고 하더군요. 자기도 그 말씀을 펴놓고 기도하다가 응답받았고 많은 체험과 기도할 때면 성령님께서 만져주시는 것을 매 기도시간마다 느낀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난 그분 말씀처럼 밤마다 사사기 6장 37-40 말씀을 펴놓고 기도하기를 시작했고 난 주님께서 나를 만져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거짓말같이 나의 손이 떨리기 시작했고 진동이 왔습니다. 어느 날은 감당할 수 없을만큼 몸에 진동이 오면서 떨리기 시작하면서 온몸이 뛰는 듯 공중에 뜨는 듯, 도저히 절제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내 온몸의 기운이 모두 다 빠지는 듯했고 기진맥진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온몸에는 땀으로 범벅이 되고 신기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렇게 난 점점 신비주의자가 되어가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그 집사님을 따라서 외국 분이 인도하는 “치유 집회, 신유 집회도” 서슴없이 따라다녔습니다. 난 사실 오랫동안 신유 집회라면 관심이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민아 1살 때 유명하다는 흑인 치유강사가 왔다기에 한 번 가봤었는데 그때 우리 아이 아빠랑 저는 너무 실망을 해서 그 후 10년 동안 그런 집회라면 아예 가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내가 다시 치유, 신유 집회에 정신을 빼앗기고 성령 충만한 집회라면 우리 딸 민아를 데리고 열심히 찾아갔습니다. 그러다가 집회 때 방언도 받고, 수많은 외국 목사님들로부터 안수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 몸이 점점 이상하게 뭔가를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기도할 때면 환상도 보이고, 기도하다가 내 입을 통해서 예언도 하고, 서울 어느 큰 교회 C 목사님의 DVD 설교집을 틀어놓고 찬양을 드리다 보면 내 손과 내 몸이 춤을 추기 시작했고 기도할 때면 내 몸을 가지고 어떤 힘에 의해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난 성령님께서 만져주시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부터 대화가 시작되고 매일같이 대화를 통해서 많은 것을 체험했습니다. 자다가도 내 몸을 막 흔들어서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면 민아 방에 가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난 놀라서 급하게 민아에게 가다가 넘어진 적도 있습니다. 또 내 입을 통해서 민아가 6월 20일 날 말을 한다고 하는 예언도 주었고 8월 22일 날이면 민아가 자리에서 일어난다고 달력의 날짜까지 짚어주면서 예언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난 너무 좋아서 우리 남편이랑 그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귀라고 하는 느낌도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성경 말씀 많이 읽어라. 금식해라. 찬양 드려라. 기도 많이 해라. 교회 열심히 다녀라.” 이렇게 내가 원하는 것은 다 열심히 하라고 하니까( 만약 교회를 다니지 말라고 한다던지 성경을 멀리하라고 했더라면 의심했겠지요.) 전혀 의심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키는 대로 다 복종했습니다. 시키는 대로 금식도 하루 한 끼만 먹고 30일 씩 3번을 연달아서 금식을 했던 적도 있습니다. 금식할 때면 더 역사를 심하게 주는 것이었습니다. 기도하다가 하품을 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토하고 토할 때 이물질은 하나도 나오지 않으면서 창자를 다 뒤틀어서 토하게 합니다. 그때 난 너무 힘들어서 거울을 보면 핏줄이 내 얼굴에 가득했고 얼굴이 너무 심하게 상해있었습니다. 그래도 성령님께서 하시는 것이라 참고 기도할 때면 쓰레기통을 준비하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런 상황을 담임 목사님께 의논하면 마귀가 빠져나가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방언으로 기도하면 귓가에서 무엇인가 소리가 들리듯 속삭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 귀신하고 노는 거야. 너 지금 귀신을 부르는 것이야.” 그런 소리가 들리는 듯했습니다. 그래서 난 성령님께, 예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렇게 하면 내 방언이 또 마귀를 야단치는 소리가 나오는데 정말 무섭게 야단을 치고 그 방언이 나올 때면 난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내 몸을 뒤틀듯이 아주 심하게 야단을 치는 것이었으니까요.

그러다 보면 정말 예기치 못한 상황이 일어났습니다. 내 입에서 흉측하고 괴상한 소리가 내 입으로 나오는 것이었어요. 정말 무서웠습니다. 머리끝, 털끝이 다 쭈빗쭈빗 섰고 소름도 끼치고 나의 혼이 다 나가는 듯했고 난 그 순간 “예수님 도와주세요.”를 얼마나 외쳤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해서 귀신의 소리가 끝나면 내 손이 움직여서 귀신이 다 나갔다고 신호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3일 밤 똑같이 귀신한테 시달린 적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난 성령님께 물어봅니다. “예수님이 지금 어디 계십니까?” 하면, “네 왼쪽에 서 계시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대화한다는 것은 귀로 말이 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내 생각에서 떠오르는 말로 또는 내 입으로(육성으로) 물어보면 대답해 줄 때는 내 몸을 흔들어서 대답을 주는데 꼭 우리가 사람하고 대화를 하듯, “응, 그래. 그래 맞아.” 하는 듯 탁탁! 제 몸을 쳐줍니다.

그러다가 신나면 사정없이 내 몸을 흔들어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광경을 지켜보던 제 남편이 절더러 밖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꼭 미친 사람같다고. 난 그 말도 듣지 않고, 성령님과 대화한다고 확신하면서 내가 있는 곳이 어디든지 난 대화를 했고 방언으로 찬양도 드리고 난 그때 내가 정말 성령 충만한 사람인 것으로만 알았습니다. 그렇게 2007년 1월부터 5월까지 성령님인 줄만 알고 의심하지 않고 열심히 기도생활을 해 나왔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한 달에 두 번 정기적으로 치유 은사 집회가 있었는데 난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우리 식구 모두를 데리고 열심히 그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집회가 열릴 때마다 유명한 강사들이 왔었는데 난 그곳에서 여러 가지 기이한 현상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서울의 한 대형교회 H목사님도 병낫기를 구하면서 그곳에 와서 앉아있었습니다. 저는 그분께도 안수를 받았습니다. 손에 금가루가 가득 묻어 있는 사람, 보석을 가지고 있는 사람, 입신한 사람, 이빨이 변해서 금이빨이 되는 것도, 또 하늘 문이 열려서 천국이 보인다는 사람, 또 안수 받고 쓰러져서 울다가 이유 없이 한없이 웃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것을 그들은 거룩한 웃음이라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렇게 웃는데 마음은 하나도 기쁘지가 않았습니다. 집회 시간에는 뜨거웠는데 집회가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맹맹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상한 느낌이 들 때마다 난 나보다 믿음이 좋은 사람에게 나의 현상에 관해서 의논했지만, 오히려 그런 생각을 주는 것이 마귀로부터 오는 것이니까 속지 말고 믿고 계속 의지하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해서 5월에 LA에서 유명한 ‘치유 은사’를 가졌다는 C.S라는 여자 목사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새롭게 하소서’ 기독교 방송국에서 간증도 하신 분이고 그 CD가 나한테 한 장이 왔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CD를 듣는 순간 내 몸이 춤을 추기 시작했고 하물며 그분과 전화 통화를 하기만 해도 내 몸이 쓰러지며 중심을 잡을 수 없었고 남이 부축해서 겨우 걸을 수 있었으니까요. 남편과 나는 그분이 정말 성령 충만한 사람인 것으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제가 사는 지역으로 오시게 되어서 함께 지낸 적이 있습니다. 난 그분께 나의 모든 현상을 의논했고 그분은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성령님이 주시는 것이 아니고 다른 영일 수도 있고 내 영, 내 자아일 수도 있다고 많은 사람이 그렇게 해서 속고 있다고 하더군요. 나의 예언도 거짓이니까 믿지 말라고, 다 잊어버리고 주님만 믿으라고 하더군요.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었고 속도 많이 상했습니다. 방언도 물어보았지만, 통역을 해보시더니 방언은 성령님께서 주시는 것이니까 믿고 의심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 딸 민아가 자리를 털고 일어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믿고 기도하라고, 예언을 해주시고는 LA로 돌아가셨습니다. 역시나 그분의 예언도 날짜가 지나도 예언대로 우리 딸 민아가 일어나지 않았고 난 너무도 속이 많이 상했습니다. 그러나 난 다시금 치유집회를 찾게되었고 그곳에서 외국 사람 한 분을 만났는데 당신의 친구분 간증을 해주면서 하나님 말씀을 선포하면서 기도하라고 마태복음에서 요한복음까지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고치신 말씀들을 적은 종이를 주면서 꼭 승리하라고 하더군요. 난 말씀을 받아가지고 와서 그때부터 열심히 기도생활을 했습니다.

말씀 선포하고 방언으로 기도하고 그렇게 여러 날을 반복해서 기도하다가 어느 날은 정말 영에 취해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였는데 온 마음을 다해서 기도 드렸슨데 정말 너무나 깜짝 놀라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내 마음속 깊은, 아주 깊은 곳이라고 해야겠는데, 설명을 어떻게 할 수가 없는데, 아주 아주 깊은 곳, 마음 어디에선가 아주 속 저 깊은 곳에서, “성령이 아니다!”라고 하는 큰 소리가 마음으로부터 선명하게 들려왔습니다. 난 너무도 놀라서 한동안 아주 잠깐동안 멍하니 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신을 가다듬고 모든 것을 하나하나 지나간 일들을 되짚어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속은 것에 화가 났고 성령님인 줄만 알았던 것이 마귀, 사단이라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난 그렇게 해서 모든 것을 멈추었고, 방언도 마귀로부터 온 것이라면 멈추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서 다시 사사기 6장 37-40절 말씀을 펴놓고 간절하게 기도드렸습니다. 그런데 방언이 나오더니 이번에는 아주 짧은 방언이 나오더니 나의 혀가 밖으로 나오면서 괴물 소리를 내면서 멈추는 것이었습니다. 난 너무 놀랐고, 하나님께 다시 보여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똑같이 짧은 방언이 나오더니 나의 혀가 밖으로 나오면서 괴물 소리를 내더니 딱 멈추는 것이었습니다. 그 후로 난 하나님이 너무도 두려웠고 무서웠습니다.

항상 좋으신 하나님, 은혜로우신 하나님이라고 늘 생각하고 믿었는데 그때는 나는 정말 하나님이 너무 크고 두려워서 어디로든 숨어버리고만 싶었습니다. 꼭 내가 벼랑 끝에 서 있는 느낌이었으니까요. 그때 나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이대로 귀신과 놀고 있다가는 지옥으로 가겠구나 싶더군요. 그때부터 다시 성경 말씀만 부지런히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리만큼 성경말씀이 마음속에 와 닿기 시작하고 깨달아지는 것이었습니다. 참으로 신기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렇지만 난 내가 나갈 교회를 잃었고 어느 교회를 가야할지 3, 4개월 방황하며 주님께 계속 좋은 교회를 찾게 해주십사 기도로 여쭈다가 별똥별 사모님(그땐 누군지 전혀 몰랐음)께서 부군 목사님과 함께 섬기시는 지금의 교회를 이 교회의 장로님을 통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엇보다도 예배 시간이 나와 맞는 시간이고 해서 한 번 방문해보기나 하자고 왔던 것이 지금까지 4년 째 출석하며 섬기고 있습니다. 처음 참석하는 때가 12월 마지막 때였는데 주일 대예배 설교 말씀이 바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후로 예배 시간마다 찬송에서도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예배시간 주보에 인쇄된 찬송을 펴는 순간 주보에 있는 찬송가 한 마디 한 마디가 빠져나와 내 얼굴로 다가오면서 내 눈으로 내 입으로 들어가는 듯 은혜로웠습니다. 나는 겁이 덜컥 났습니다. 주보를 덮었다가 다시 펴는 순간 하나님 말씀 한 말씀이 한 말씀이 또 다시 빠져나오는 듯, 내 얼굴로 다가오는 듯이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마음에 뜨거운 감동이 온다는 것입니다.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자꾸 쏟아졌습니다. 그날은 하루 온종일 뜨거운 눈물로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이제 속지 않습니다. 사단에게 속아서 끌려다닌 지난 세월이 너무도 아깝습니다. 이제는 내 욕심을 내려놓고 주님께만 모든 것을 맡기려고 합니다. 내가 내 딸 아이의 병을 고쳐주시기를 너무 간절하게 소원하는 것을 알고 있는 마귀가 자신이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고 내게 접근한 것을 나는 성령 충만이라고 착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난 사단의 장난질을 통해서 더욱더 주 예수님을 바라보며 정말로 천국과 지옥이 존재하는구나 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 간증을 읽으시는 여러분, 절대로 사람으로부터, 아니, 치유강사들에게 안수받지 말고, 또 방언 받지 마세요. 그 방언은 마귀로부터 왔음을 여러분께 고백합니다. 그 예언들도 틀린 것은 모두 사단에게서 온 것이라고 성경 말씀에 있다는 것을 우리 별사모님이 말씀해 주셨고 정리해 두신 글에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난 보았습니다. 어느 여자 분이 내 앞에서 방언을 받을 때 그분의 혀가 밖으로 나오면서 괴물 소리를 내는 것을, 나 역시 방언이 바뀌면서 혀가 밖으로 나오면서 괴물 소리를 내는 방언을 한 적이 있으니까요. 그때는 마귀가 방해를 하는구나 했었는데 아닙니다. 그 방언의 실체는 괴물이었습니다. 어쨌든, 그 후로 저는 두 번 다시 방언 기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방언을 통해서 무시무시한 체험을 했으니까요.

여러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간증을 하게 해주신 분도 하나님이시라고 믿으며 끝까지 간증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도 하나님이시라고 믿습니다. 이 간증을 끝까지 할 수 있게 해주신 우리 주 예수님께 감사를 드리며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아멘

참고:
내 사랑하는 딸 아이의 병명은 aicardi syndrome 이라고합니다, 아주 희귀병이고 전 세계에서는 300명, 미국 전역에서 50명 밖에 없다고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주에서도 단 한 명 우리 딸 '민아'뿐이랍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말을 할 수도 혼자 일어나 앉을 수도, 걸을 수도 없으며 눈도 제대로 뜰 수도 없습니다. 특수 제작된 침대에 누워서 산소호흡기에 의지하고 호흡하며 태어나서 지금까지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 민아가, 그래도 주님의 도우시는 은혜로 올해 16살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들(치유 은사) 집회 장소에서 나타난다는 하얀 안개
그들은 이 현상을 "Dust Angel"(먼지 천사)라 부른다

 

 

가져온 곳 : 
카페 >주품사랑카페
|
글쓴이 : 종려나무| 원글보기

[한 무슬림 가정에서 일어난 기적!]



몇 달 전 이집트에서 일어난
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미국의 대표적인
텔레비전 방송국 중 하나인
CBS에서 방영된 내용입니다.



이 방송 내용을 본 미국의 크리스천들이
전 세계의 이메일로 이 방송내용을 전송했습니다.
저도 며칠 전 이들이 보낸
스토리를 읽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이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내용인즉 한 무슬림 남편이
자기 부인과 8살 먹은 딸과 갓난아기를 살해한 이야기 입니다.
이들을 살해한 이유는
부인이 성경책을 읽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인이 성경을 읽는 것은 무슬림으로는 금지되어있는
행위를 하였기에
남편은 죄 의식 없이 이런 무자비한 행위를 하였던 것입니다.



무슬림 코란에 의하면
무슬림이 다른 종교로 개종하면
이런 사람을 죽여야 된다고 쓰여 있습니다.
이 남편은 두 딸을 산채로 묻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경찰에 보고하기를
자기 어린아이들의 삼촌이
이들을 죽였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 사건이 있은 후 15일이 지났는데
같은 마을에 한 사람이 죽어서
이 사람을 매장하기위해 공동묘지로
죽은 시체를 가지고 갔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가족이
모래 밑에 깔려 있는 어린 두 여자아이를 발견한 것입니다.

이 두 여자아이는 무슬림 남자가
죽였던 두 딸 이였습니다.
이 두 아이를 발견한 그 가족은
놀래서 경찰에 보고를 했습니다.
경찰에서 신원을 조사해보니
친 아버지가 한 짓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이 이집트 전국에 방송과
신문에 보도 되였습니다.
전 국민이 이 사건으로 경악했으며
처를 죽이고 두 아이를 생매장한
이 무슬림 남자는 금년 7월말에
처형될 것이라고 합니다.
죽은 줄 알았던 두 아이들이 살아난 것이 기적 이였습니다.
아버지는 아이들이 죽은 줄로 생각했습니다.

이집트 국영 텔레비전 방송국이
이 큰 딸을 인터뷰했습니다.


전국에 이 인터뷰한 내용이 방영되었습니다.
이 아이를 인터뷰한 방송 여기자는
무슬림 터번을 쓰고 있었습니다.
이 딸에게 땅속에 묻혀 있을때에
무슨 일들이 일어났고 어떻게 이렇게 살아났느냐고 물었습니다.

15일 동안 동생과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

어떻게 건강한 모습으로 이렇게 살 수 있었느냐고
질문했습니다.

 

그러자 대답하기를 하얀 가운을 입은
한 분이 자기들에게 매일 찾아 오셔서
먹을 음식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분은 양손에 못 자욱이 있었으며
이분은 예수님 이었습니다.

이 예수님이 우리 어머니를
매일 깨우시더니 자기 젖먹이
여동생에게 젖을 먹였다고 했습니다.
이 텔레비전 내용은 생방송 이였기에

방송국에서 정지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내용이 이집트만이 아니고
주변 아랍나라까지 퍼졌습니다.
이 아이가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이런 기적을 일으켰다고 인터뷰했기에
애굽은 물론 주변 무슬림 나라들이 상당히 당황했다고 합니다.

오늘날 예수님께서는 무슬림들과 유대인들에게 이런 방법으로
직접 나타나는 일들을 많이 일으키십니다.


이들에게는 이런 기적을 보여주어야만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재림이 가까운 이 때에 이런 기적들이

더욱 빈번히 일어날 것이 예상됩니다.



<이글은 용인 소재 아미교회 황용현 목사님 ,주보에 실린 글입니다.>



     

    암소의 눈물, 엄마의 눈물 

     

    오늘 제직 헌신 예배 중에 잠깐

    목사님의 간증하시는 성경 구절에
    눈가에 이슬이 맺히고 서러움에 목이 메었습니다.


    어찌 나만이 겪는 일일까 만은.....
    가난 보다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가정 환경으로 인해

    적응이 되질 않아 몹시도 괴로웠고..

    하루하루 삶이 몸부림이였으리라..

     

    뿐만 아니라, 남편 신학 공부를 하기 위해

    어린 자녀들(삼남매)을 양육할 수가 없어서

    시골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골 집에 데려다 놓고 돌아서는 발 걸음은

    쉽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막내 아들은

    엄마와 떨어지는 것을 알고 울기 시작하였습니다.

     

    떨어지지 않겠다고 아우성치는 아들과 두 딸을

    뒤로 하고 발걸음을 옮길 수밖에 없었던

    형편과 서러움에.. 한 없이 울고 또 울고

    돌아서야만 했고... 버스 정류장까지의 2키로를

    걸어가며 한 없이 울고 또 울었습니다.

     

    마치 젖는 먹는 새끼 송아지를 두고 벧세메스로 가는

    두 암소와 같은 심정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28년 전의 일인데도 그때 자녀들과의 이별의 아픔을

    지울 수가 없네요...

    주님께서 훈련시키시는 연단이라 싶지만요...

    저는 그 당시 아무런 대책도 없는 만학도를

    딋바라지 하기 위해선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고,

    3부 교대의 신설 기독 병원에서 근무하게 되었지만,

    그리 넉넉하지 못했습니다.

    학생이된 남편에게서는 수입을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학생 신분으론 감당하기 힘든 무직의 학생 가장이었습니다

    그때는 유치원두 흔하지 않았지만

    어린이 집은 더 더욱 없을때라 직장에

    출근할 때마다 아이들을 두고 가야함이

    큰 걱정이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다니던

    직장인 병원이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월급이 제때 나오질 않았고
    교육 전도사님으로 계시던 교회에서도

    얼마되지 않는 사례비가

    늦게 나와 생활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참 !! 생각나네요.

    그때 감귤로 만든 색색이란 음료수가 있었는데,

    병원에서 제 몫으로 1개 나오면 집에

    가지고 가서 다섯 식구가 나누먹던 때가요.

    지금도 가끔 그 때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도 그 시절 그 환경에 경제적인 어려움은 있었지만,

    주님이 가장 가까이 계신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의 종이 되기 위해 공부해야 하는 신학생..
    그 신학생을 남편으로 둔.. 아내로서 경제적인 문제를

    혼자 해결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감사한 것은,

    주님은 우리의 가정을 결코 잊지 않으셨습니다.

    울고 울며 걸어가야만 했던

    그 눈물의 발자국을 기억하시고..

    할아버지 등에서 울며 엄마와 떨어지기 실어하던 아들도
    엄마 나 엄마 따라.. 엄마하고 같이 살면 안되냐? 고

    떼를쓰던 둘째 딸도..묵묵히 동생들을 잘 챙겨주며..

    제일 많이 떨어저서 지내던.. 착한 큰 딸도
    결혼하여 자녀 셋(아들 둘, 딸 ) 을 낳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봅니다.

    둘째 딸도 목사님한테 시집 가서 자녀 셋(아들 둘, 딸)낳고

    미국에서 부목사님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울며 불며, 떼를 쓰며 엄마 따라 가겠다고 하던

    막내아들 해병대를 제대하고 신대원을 마치고

    5천명 되는 교회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올 10월 목사 안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목회 안하고 도망다니시던 목사님두

    벌써 목회 30여 년을 바라보고 있으니
    주님께서 내 기도를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오늘 목사님 간증 속에서 그때 그 일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적시며, 목이 메이셨다는데
    저 역시 오늘 그때의 아품과 오늘을 생각하니

    너무도 감사해서 울었습니다.

    출처 및 정리: 최송연의 목양연가

    글/금자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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