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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기도 최송연
하느적 거리는 고운 미풍 여린 가슴 토닥거리고
따사로운 햇살 은빛 사랑으로 하얗게 쏟아져 내리는 아침
화려함도 수수함도 모두 긴긴 生의 미로((迷路)
가시와 엉겅퀴로 오염된 상념들일랑 거두어 내시고
새벽이슬처럼 순백한 영혼으로 새롭게 피어나게 하시사
오늘 하루도 이웃을 대하는 순간마다 주님 모습 그윽한 향기로 뿜어내는 진실한 사랑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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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의 끝자락에서... (0) | 2011.12.30 |
나를 비평하고 멸시하고 천대하여도 겸손은 나를 평온케 합니다. ” -앤드류 머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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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이 주거 가셔 무어시 될꼬 하니
봉래산(蓬萊山) 제일봉(第一峯)에
낙락장송(落落長松) 되야 이셔
백설(白雪)이 만건곤(滿乾坤)할 제
독야청청(獨也靑靑) 하리라."
세밑의 끝자락에서
샛파란 쪽빛을 뿜어내는
차가운 달빛 아래 앉아
조선 선비의 기개와 충정을
노래하고 있노라니...,
세상의 왕께 바친 충정도
이리 곱고 아리따운 절개이거늘…
이제 한 해도 다 저물어 가는
세밑의 끝자락에서 뒤돌아 보니
지난날,
주님께 못다 바친
충성과 절개가 회한(悔恨)이 되어
천근으로
내 가슴을 짓누릅니다.
섣달그믐 찬 바람이
세월 속의 회한을 거두어 내듯…
내 모든 부족함과 연약함일랑
주님의 보혈로
올올이 씻어내어 희게 하시사
새해엔
새 충정으로 빚어지게 하시옵소서
**사육신 중 대표적 인물인
성삼문의 조선 선비 기개와 왕께 대한
충정을 읊은 시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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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목(巨木) 최송연 바람이 가져다준 작은 씨앗 하나 곱게 품고 수없는 밤을 홀로 몸살 하며 움을 틔워내야만 하는 그대 간간이 불어오는 미풍, 따사로운 햇살, 밤이면 흘러내리는 별빛이 있어 그리 외롭지만은 않은 들녘이지만 새들이 날아와 깃들일 만큼 자라가려면 날이면 날마다 행복한 날만 있는 것은 아니지 한여름 뙤약볕과 모진 비바람 차디찬 눈보라가 그대 고운 얼굴을 할퀴며 주름 짙게 할지라도 그 모든 아픔을 미소로 맞이할 수 있다면 그제야 가지를 더 멀리 뻗어낼 수 있는 거목(巨木)이라 불릴 수 있으리니 한 마리 피곤한 새마저도 품을 수 없다면 그대의 그 푸른 기상만으로 어찌 거목(巨木)이라 부를 수 있으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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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연가(戀歌)
최송연
누군가에게 기대어 쉬고 싶도록
힘든 날이면...
난 당신을 찾겠어요.
당신은 언제나
꽃향기 한가득 가슴에 품고...
아름다운 미소로
나를 맞아 주실 테니까요.
넓고 넓은 들판을 헤매다
넘어져
상처를 입었을 때에도
난 당신을 찾겠어요.
당신은 빗물처럼 흐르는 눈물로
내 아픈 상처를 씻어 주실 테니까요
피곤하고 지친 내 영혼...
한없이 외로울 때에도
난 당신을 찾겠어요.
당신은 언제나 거기 계셔
피곤한 내 영혼을 품어 주실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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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얼룩진 그 길,
비아 돌로로사...
그 길을 걸으신
후기:
구약에서 신약에 이르도록,
메시야의 고난 예언, 성취,
성부, 성자, 성령님의 사역까지...
보이지는 않으나, 영의 세계, 저너머
천군천사들의 충성심과 눈물까지...
부족하지만, 저로서는 일생일대의
대작을 꿈꾸며 기도하며 밤을 지새우며
눈물로 정리해 본 것입니다.
벌레보다 못한 인간,
나의 구원을 위해서,
성삼위 하나님께서 함께 일하고 계심을 찬양합니다!!
주께서 영광받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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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소곡
최송연
대지의 맑은 물 길어올려
꿰어 반짝이는 구슬이네
메마른 풀잎 쓰다듬는
천사의 고운 숨결
화사한 햇살 한 줌
그대 가녀린 가슴에 채우니
햇살인 듯,
진주인 듯,
은빛 모래인 듯...
그대 영롱한 빛
대지를 움 틔우는 생명,
척박한 땅 갈아엎고
내일을 꽃피우는 소망이네
주님의 사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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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소(歸巢) 본능 (0) | 2011.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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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소(歸巢) 본능 (0) | 2011.02.16 |
아듀~2010년이여~!! (2) | 2010.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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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는 마음/최송연 (0) | 2011.03.18 |
귀소(歸巢) 본능 (0) | 2011.02.16 |
아듀~2010년이여~!! (2) | 2010.12.31 |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0) | 2010.11.03 |
귀소(歸巢)본능 /최송연
험하고도 먼 순례의 길
허덕이며 달려왔건만
아직도 이곳은 내 집 아니라 시네
돌아가야 할 본향은
상거 멀고 아득하기만 한데...
길고 긴 여정, 지친 육신
객관에 뉘었자니...
사그럭 거리며 떨어지는 낙엽 소리
천근으로 가슴 에이고
서러운 세월 뒤돌아 보니
시름만 더하여 가네...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세월
달빛마저 힘겨운 듯...
청아하니 여린 별빛 등에 업고
하얗게 쏟아져 내리는구나
밤이 깊어질수록
쌀쌀한 새벽바람
가슴을 헤집으며 파고드는 데
떨어지는 낙엽이 서러워서련가...
먼 길이 힘겨워서인가...
소쩍새 울음소리는 어쩌자고
저리도 애절한가...
가을 낙엽 떨어지 듯...
생의 영화도 덧없이 떨어지고
흙에서 취한 육신
티끌로 회귀(回歸)하는 날
지치고 서럽던 내 영혼
그리던 본향에서 안식하리라
돌아가면 쉴 곳 있다는 것
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인가...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히11:13하,~14절)”
봄을 기다리는 마음/최송연 (0) | 2011.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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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의 노래 (0) | 2011.02.28 |
아듀~2010년이여~!! (2) | 2010.12.31 |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0) | 2010.11.03 |
다시 바치는 나의 고백 (0) | 2010.11.01 |
아듀~2010년이여!!
최송연
지난 한 해 불어닥친 비바람너무 모질고 혹독했습니다두 번 뒤돌아보고 싶지 않을 만큼길이 멀고도 험했던 것 같습니다그러나,우리 주님의 품어주시는 은혜가나와 함께 있어서오늘 여기까지 왔음을 고백합니다남은 시간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주님이여 나를 도와주소서사랑하지 못한 마음용서하지 못한 아픔충성되지 못한 순간들행해야 할 善의 자리에늘어논 자기 변명과 핑계주기보다 받기 원하는小兒적 이기심(利己心)칭찬보다 앞서 나간 비판상처로 얼룩진 시간들일랑모두 거두어 가시고주님의 피로 깨끗하게 씻으시사나를 정결케 하소서지나간 세월 속에잘한 것 잘하지 못한 것모두 주님께 맡깁니다.새날을 맞도록 은총을 더하소서새해에는 주님과 함께새롭게 시작하고 싶습니다아듀~2010년이여~!!
별똥별의 노래 (0) | 2011.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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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소(歸巢) 본능 (0) | 2011.02.16 |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0) | 2010.11.03 |
다시 바치는 나의 고백 (0) | 2010.11.01 |
이젠 그만 눈물을 닦고... (3) | 2010.10.28 |
최송연 나는 왜 이렇게 땅에 엎드려져 기어 다니고 있어야만 하는가…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땅에서 기는 것을 다 배운 후 ...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는 즐거운 때가 온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질문과 의심이 안개처름 일어날 때…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이런 수많은 고민과 고뇌들이... 당신을 성숙으로 이끄는 길잡이가 되어 준답니다. 내가 올라가야 할 언덕이 가파르고 숨이 가쁠 때…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가파른 언덕을 조금만 더 오르면... 당신의 목적지인 정상이 바로 눈앞에 있답니다. 시련의 밤이 깊고 고통의 흑암이 온 천지를 덮을 때…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이제 곧 새벽동이 터 오르고... 당신 창가에도 찬란한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져 내릴 테니까요. 가랑잎이 떨어지는 소리에도 눈물이 나며 잠 못이루는 밤이 늘어날 때…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당신의 겉사람은 후패하나... 당신의 속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날로 날로 새롭게 된답니다.(고후4:16) 역사의 부조리와 천재지변이 세상을 집어삼킬 것만 같을 때…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이 역사의 주인이신 예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펼치시고 통치하시는 소망의 날이 곧 온답니다.(계21:1) |
귀소(歸巢) 본능 (0) | 2011.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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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 슬픈 갈대 (0) | 2010.10.14 |
이젠 그만 눈물을 닦고
최송연
이젠 그만
눈물을 닦고 일어나세요
당신이 찾으려고만 하신다면
아무리 메마른 광야라 할지라도…
그곳에서도
새빨갛게 피어난 선인장 꽃
한 송이만은
찾을 수 있을 테니까요.
이젠 그만
눈물을 닦고 일어나세요
당신이 눈을 들기만 하신다면
아무리 캄캄한 밤하늘이라 할지라도…
그곳에서도
반짝이는 소망의 별 한 개만은
찾을 수 있을 테니까요.
이젠 그만
눈물을 닦고 일어나세요
당신이 기도하시기만 한다면
아무리 사나운 풍랑 속이라 할지라도...
그곳에서도
반짝이는 등대의 불빛을 주시고
이끌어 내시는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을 테니까요.
이젠 그만
눈물을 닦고 일어나세요.
당신이 마음 문을 여시기만 한다면
아무리 흉악한 죄인이라 할지라도...
갈보리 위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붉은 피로
용서받지 못할 영혼이란
아무도 없음을 깨닫고
감사할 수 있을 테니까요.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0) | 2010.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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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바치는 나의 고백 (0) | 2010.11.01 |
가을은 가네... (0) | 2010.10.25 |
강변에 슬픈 갈대 (0) | 2010.10.14 |
비오는 날의 연가(戀歌)/최송연 (2) | 2010.07.08 |
다시 바치는 나의 고백 (0) | 2010.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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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만 눈물을 닦고... (3) | 2010.10.28 |
강변에 슬픈 갈대 (0) | 2010.10.14 |
비오는 날의 연가(戀歌)/최송연 (2) | 2010.07.08 |
힘들고 지친 당신을 위한 기도 / 최송연 (0) | 2010.05.16 |
강변에 슬픈 갈대
최송연
속 비어 앙상한 대궁이
풀인 듯 꽃인 듯
하얗게 센머리 어설프기도 한데
제 몸 하나 가누기조차 힘든가
바람 스산한 강변에서
흐느적거리며 울고 서 있네요
그대 오늘 슬픈 몸짓은
곧 닥쳐올 심판의 날
혹독한 겨울 된서리가 두려워서입니까
사랑하지 못해 열매 맺지 못한
지난날의 회한입니까
주어진 은총의 시간
화려하고 푸르른 젊은 날이 모두 가기 전
그대 가슴에
작은 열매 한 알 끌어안고 키워낼
따스한 사랑 한 점 품을 수 없었나요
사랑하기엔 너무 늦었다
핑계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
사랑하지 못할 만큼
늦은 것이란 아무것도 없답니다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고
사랑은 죽음보다 강한 것…
앙상한 가슴이라 타박 말고
이제라도 따스한 사랑 한 점
그대 가슴에 품어보세요
열매는
사랑을 품은 가슴 속,
인고(忍苦)의 시간 흐르는 그곳에서만
알알이 영글어지는
작고도 신비로운 생명입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요1서 4: 18절 上)”
이젠 그만 눈물을 닦고... (3) | 2010.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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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연가(戀歌)/최송연 (2) | 2010.07.08 |
힘들고 지친 당신을 위한 기도 / 최송연 (0) | 2010.05.16 |
내 기억 속에 아름다운 그대 (0) | 2010.04.18 |
누군가에게 기대어 쉬고 싶도록
힘든 날이면...
난 당신을 찾겠어요.
당신은 언제나
꽃향기 한가득 가슴에 품고...
아름다운 미소로
나를 맞아 주실 테니까요.
넓고 넓은 들판을 헤메다
넘어져
상처를 입었을 때에도
난 당신을 찾겠어요.
당신은 빗물처럼 흐르는 눈물로
내 아픈 상처를 씻어 주실 테니까요
피곤하고 지친 내 영혼...
한없이 서러울 때에도
난 당신을 찾겠어요.
당신은 언제나 거기 계셔
외로운 내 영혼을 품어 주실 테니까요
별똥별/최송연
단어 이해 도우미: 당신= 사랑하는 나의 예수님 ^^가을은 가네... (0) | 2010.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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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친 당신을 위한 기도 / 최송연 (0) | 2010.05.16 |
내 기억 속에 아름다운 그대 (0) | 2010.04.18 |
나를 위하여 (2) | 2010.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