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답답한 마음과 이 아멘넷에 조용히 들어와서 정보를 얻어가는 말없는 방문자들 중 필요한 분이 있을 것 같아서 이런 곳에 올리기 너무나도 모자란 글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도하고 올립니다. 문법이 엉터리라고 야단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가 미국에 국졸하고 와서 겨우겨우 한글도 사용하는 형편이라 자격은 안 되지만 이해하시고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후편은 오늘 밤에나 완성해서 올릴까 합니다.

이글은 Narth.org Homosexuality 101 이란 문서를 부분 번역한 것입니다. 원문은 http://narth.com/docs/hom101.html 에 있습니다.

이 글을 번역하며 남자 아이에게는 아빠가 여자 아이에게는 엄마가 너무나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구나 세삼 깨달았습니다.

동성애는 오랫동안 동성애 재활인(재활을 맡은 담당자)들의 부족한 지식으로 잘못된 방법으로 동성애자들을 재활해 왔다. 많은 재활인들이 동성애는 의학실험에서 유전적이라는 확실한 결과가 없었어도 기정사실로 믿었고 선척적인 요인을 바꿀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 하지만 동성애 옹호 과학자들이 연구의 연구를 거듭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들이 원하는 결과, 곧 같은 성 끼리 끌리는 유전자는 발견하지 못했다. 도리어 많은 연구자들은 동성애 지향을 생물학적 더하기 환경조건이라고 가정한다. 예를 들어 동성애가 오직 생물학적으로만 생성되는 것인가란 질문애 동성애 연구가 딘 해머(Dean Hamer)는 이렇게 말했다. "절대 아니다. 우리가 시도한 쌍둥이들 실험에 의하면 절반 이상의 성적취향 변이성 은 유전이 아니다. 우리 연구는 정확한 동성애의 유전요인을 찾아내는데 있지 환경요인을 부인하는데 있는것이 아니다" (Anastasia, 1995, p.43). 더해서 뇌 연구가 사이먼 러베이 (Simon LeVay)는 동성애취향은 여러가지의 요소가 있다라고 말했다 (LeVay, 1996).

그러면, 무엇이 같은 성에 이끌리게 하는 것일까? 이러한 행동은 대체적으로 아이의 타고난 성격에다 환경이 더해져서 이루어진다. 의학박사이자 "My genes made me do it"이라는 저자 Whitehead (1999)에 의하면 "사람의 행동은 본성과 양육(nature and nurture)이 더해져서 만들어진다. 타고난 유전자 없이는 처한 환경에서 움직일 수 없다 하지만 처한 환경이 없이는 유전자가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p.10). 이말을 수학적 공식으로 나타내자면:

유전자+뇌신경+태아기간의 호르몬 환경 = 타고난 성격
부모+동료+경험 = 환경
성격+환경 = 성적취향



환경적인 경험은 성폭행 아니면 다른 큰 정신적인 충격들을 들수 있다. 같은 성의 이끌림은 흔히 성주체성 개발 과정에있다. 성주체성이란 자기의 성을 여성적으로 남성적으로 보는관점을 말한다. 성주체성은 아이와 같은성의 부모쪽과 친구(소아기/유년기)들로 인해서 형성된다.

성 주체성 개발 과정은 대부분 만 두 살 반에서 네 살 사이에 이루어진다. 남아는 이제 엄마로부터 심리적으로 독립하면서 심리적으로 아빠쪽으로 붙어서 더 깊은 남자로서의 성 주체성을 이루어간다. 남자는 남아와 아빠와의 관계가 확실한 성 주체성 개발의 시초로 시작된다. 그 관계에서 남아는 남자로서 대화 방법, 행동 하는법, 걷는 법 등을 배우게 된다. 아빠가 아이와 있는 동안에 아이에게 흥미를 보이고 인정을 하며 사랑을 보이면 그러한 행동들이 아이에게 남성적인 것들이 전이 된다. 남아는 아빠를 통해 자기의 성을 알아가는 것이다.

남아가 다섯 살이 되면 또다른 국면을 접하게 된다. 바로 친구들이다. 이 나이에 학교 생활이라는 것을 시작하는데 다른 남아들에게서 자기 아빠에게 배운 것들을 확인하려 한다. 다른 남아들이 걷는 방법, 대화 방법, 행동하는 법등을 확인하며 그 그룹안에 속하기를 원한다. 그러면서 남아는 계속 자기의 성 주체성을 이루어 간다.

초등학교 초기에는 이성과 노는 것을 달가와 하지 않는다. 동성끼리 노는 것을 좋아한다 이러한 행동은 개발 과정에서 아주 중요하다 이유는 자신의 성 주체성이 확립되기 전에 이성을 알 수가없다.
시간이 지나서 남아는 사춘기에 접어든다. 바로 이 시기에 비로서 남아는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한다. 자기와 다른 이성에 호기심을 갖기시작한다. 사춘기에 접어들며 성에 관심을 갖기시작하고 로맨틱한 관계를 맺기를 원한다.

반대로 동성애 취향 아이는 이러한 과정이 없다. 그러면 동성애 취향 남아는 무슨 과정을 겪는가? 대체적으로 아빠에게 심리적인 애착감이 없다. 아빠가 없거나 아빠역활 남자가 없거나 반겨주는 아빠가 아닌 아빠를 갖고 있는 아이들이 심리적인 애착감이 없다. 하지만 많은 남자들이 아빠 없이 자랐지만 동성애자들이 되지는 않았다 반대로 애정어린 아빠가 있었어도 동성애 자가 된 사례도 많다. 이것은 위에 이야기한 것처럼 환경만이 유일한 이유가 아니며 또 인간의 성장 과정은 대단히 복잡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지각은 대단히 중요하다. 지각은 실지로 일어나는 상황보다 더 중요하다. 지각은 그 사람의 현실이 되기 때문이다. 지각은 타고난 성격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면 상대편이 어떠한 행동을 보였을 때 보통 아이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것을  특별히 예민한 아이의 지각은 상대방이 자기를 거부하는 것으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지각이 중요하다. 하지만 성격 자체로는 동성애로 발전하기 부족합니다. 남아의 성격이 맞는 환경에 처할 때 비로서 동성애 취향이 형성됩니다. 보통 늦게 동성애를 개발하게 된 아이들은 선천적으로 예민하며, 관찰력이 예리하며, 명석하고, 운동적이기 보단 예술적일 때가 많다.

그래서 만약에 남아가 아버지와의 정상적인 부자관계를 맺기를 원하는데 아빠가 거부하면 몇번은 노력하겠지만 그후에 자기자신을 보호하기위해 그 노력을 포기한다. 그것을 방어적 분리라고 심리학에서는 말한다. 그 남아는 아빠로부터 거부감을 느꼈을 때 반대로 이젠 아빠를 거부한다. 그때 남아는 아빠뿐만 아니라 아빠가 가지고 있는 남성적인 요소들을 다 거부한다 (Nicolosy & Nicolosi, 2001). 이때 남아는 엄마에게 계속 심리적인 애착감을 느끼며 여성적인 요소들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대부분 집안에 누이들, 이모들등 여성들이 많이 있다. 이 시기에 남아는 아빠로 부터 남성적 요소들을 받아들이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나아가야할  시기에 여성적인 요소들로 그 시기를 채우게 된다 그러면서 성 주체성이 여성지향으로 넘어간다.

이때가 되면 학교에 가서도 남자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게 된다. 남아는 여자아이들과 같이 지내는 것이 더 편하거나 남자 아이들에게 위압감을 느낀다. 이렇게 된 남아는 자신은 다른 남자 아이들과 다르다고 자각하기에 다른 남자아이들과 어울리지를 못한다. 그리고 이 남아가 여성적인 매너까지 보인다면 다른 남자 아이들에게서 무시를 당한다. 하지만 이 남아는 계속 자기가 받아들여지기를 갈구하는데 그 갈급함을 채우지 못한다. 다른 남자 아이들과 어울리고 싶은데 멀리서만 바라보며 갈구하는 마음은 있으되 몸은 여자 아이들과 어울리게 되며 더욱 여성적인 요소들이 각인 된다.

나머지는 다음에 계속 번역하겠습니다.

번역: 김철호(공부합시다)님
출처: USA 아멘넷 독자공간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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