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묵상 < 에베소서 4:32 >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쓸수록 더 많아지는 것"

돌로레스가 한 시골길을 따라 운전하고 있을 때 차 한 대가 바짝 뒤따라오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뒷 차의 운전자가 짜증내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운전자는 돌로레스가 이백명분의 교회 저녁식사로 45킬로그램의 으깬 감자, 고깃국물이 가득한 두 개의 전기솥, 그리고 다른 많은 음식물을 운반하고 있는 것을 알 리가 없었습니다.

돌로레스는 그 운전자의 짜증을 느끼면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가 조심해서 다뤄야 할 물건들을 나르고 있는 것을 저 사람이 알기만 한다면 내가 왜 이렇게 운전하는지 이해할 텐데..”

순간적으로 다른 생각이 그녀에게 떠올랐습니다. 내 자신도 다른 사람들이 깨지기 쉬운 물건을 운반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지도 않고 내가 참지 못한 적이 얼마나 많았는가?

우리는 모든 사실을 아는 것처럼 가정하며 얼마나 쉽게 다른 사람에 대해 판단해버리는지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자비와 겸손과 오래 참음으로 서로를 대하라고 가르쳐주면서, 우리가 좀 더 관대해지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서로 용납하고 피차 용서할 때 우리는 얼마나 더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될까요?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지고 가는지 언제나 알 수는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다른 사람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만큼 그들을 대접합시다(눅 6:31)..

제공 : RBC Ministries

다른 사람에 대하여 참지 못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얼마나 참으셨는가를 가만히 생각해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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