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사랑하는 너에게..
나는 그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단다 너는 나의 가장 소중한 아이란다 나의 아가야! 내가 처음 너를 창조할 때부터 나는 네게 기쁨과 즐거움만을 준 것이 아니란다 너의 생활속에 참된 기쁨과 평안을 허락하면서도 나는 네게 고통과 슬픔을 함께 주었지 그것은 그 슬픔과 고난을 통하여 내가 너를 더욱 단련하고 강하게 만들기 위한, 그래서 더욱더 아름답고 큰 그릇으로 만들기 위한 나의 큰 뜻이기도 하지 때때로 네가 넘어지고 절망하고 있을 때 네 마음 못지않게 아니 너보다 나는 더 아픈 마음으로 너를 걱정하고 있단다 그러나 사랑하는 나의 아가야! 나는 네가 그렇게 힘없이 주저앉아 있기만을 원하지 않는단다
내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너에게 힘과 용기를 주며 또 기쁨과 소망을 주는 하나님이다 네가 힘들고 외로울 때 가만히 마음의 문을 열고 내이름을 불러주지 않겠니? 그리고 눈을 뜨고 하늘을 우러러 보아라 세상 끝날까지 너를 향해 내밀고 있는 나의 의로운 오른손을 바라 볼 수 있을게다 그리고 언제나 고난을 통하여 더 큰 축복을 주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기억하여라 나의 아가야 네가 나를 알고 나를 믿기 때문에 네 생활이 복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또 세상에서 내 이름 때문에 핍박받고 어려움도 당한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단다
항상 서로 사랑하는 듯 하지만 돌아서면 너는 내 이름을 불러라
나의 사랑하는 아가야! 머리 둘 곳조차 없는 세상 가운데서 너의 짐이 너무 무거울 때 너는 내 이름을 찾아라 내가 순간순간 마다 네게 힘을 주고 너를 지키고 또 네게 능력을 주겠다
내가 너에게 주는 그 큰 힘은 바로 사랑이란다
나의 아가야! 나는 너를 정말 아끼고 사랑한단다 네가 기뻐할 때, 네가 절망할 때, 네가 아플 때, 네가 실패했을 때, 네가 쓰러질 때, 심지어 네가 싫어하는 너의 모습까지도 나는 이해하고 사랑한다 네가 아담처럼 나에게 죄를 짓고 숨어 있을 때에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 내가 너를 위해 해줄 수 없는 일이 없는 것처럼 내겐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단다 바로 네가 죄인이었을 때 네 허물과 죄로 인하여 내가 죽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네가 나에게로 와서 너의 잘못을 이야기 한다면 나는 너를 기쁘게 용서하고 너는 잘못을 저지르기 이전보다 훨씬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도
사랑하는 나의 아가야! 나는 사랑하는 자에게 편안한 잠을 허락하는 하나님이다 오늘 하루를 감사한 가운데 접고 내 앞에 너의 짐을 내려놓고 쉬어라
그리고 내일 역시 아름다운 하루를 -작자미상
아 ..
주님 감사해요..
고마워요.
나의 아버지..
별똥별/ 최송연의 목양연가 '은혜의 단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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