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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녀들의 친구가 될 수 없는 것일까요?
많은 자녀들이 자유와 독립을 찾아서 부모 품을 떠납니다
그리고 자녀들은 때때로 부모에게로 돌아오곤 합니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돌아오면,
그들은 자신이 다시 아이들이 된 것처럼 느낍니다
그래서 그들은 오래 머물러 있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자녀들이 집을 떠나면 많은 부모들은
자녀들의 안위에 대하여 걱정을 합니다
자녀들이 다시 찾아오면, 부모는
다시 자녀들을 돌보는 부모가 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또한 그 딸의 딸이 될 수 있으며,
아버지는 그 아들의 아들이 될 수 있습니다
어머니는 그 아들의 딸이 될 수 있고,
아버지는 그 딸의 아들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는 자신들의 자녀의 형제 자매가 될 수 있으며,
그들은 모두 서로를 친구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은 흔히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만일 이러한 일이 생긴다면
그것은 새 날의 여명을 보는 것만큼이나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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