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침례), 헌신의 길
(Baptism, the Way to Commitment)
세례(침례)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유로 가는 길이며,
또 공동체 생활로 가는 길입니다
이러한 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헌신이 필요합니다
이 성례전에는 마력적이거나 또는
반사적인 요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누군가가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당신에게 세례(침례)를 줍니다"라고 말하면서
우리의 머리 위에 물을 부을 때,
우리의 몸을 물 속에 담글 때,
오직 우리가 세례(침례)를 받은 사람으로서
우리의 존재에 대한 영적인 진리를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구하고 또 구할 때에만,
세례(침례)는 영속적인 중요성을 갖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세례(침례)는 세례(침례)를 받은
아이의 부모는 물론, 세례(침례)를 받은
당사자들에게 끊임없이 이 암흑의 세상에서
빛을 선택하고 또한 죽음이 도사리고 있는
사회에서 생명을 선택할 것을 요구합니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