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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만찬, 친교의 성례전(Encharist, the Sacrament)

 

세례는 성만찬으로 통하는 길입니다
성만찬은 예수님이 우리들과 친밀하고
영원한 친교 속으로 들어오시는 성례전입니다

 

그것은 양식과 음료의 성례전입니다
그것은 매일 매일의 양육을 위한 성례전입니다

 

세례가 일생에 한번 있는 일이라면,
성만찬은 한 달에 한 번, 한 주일에 한 번,
또는 매일 매일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생명과 죽음을 기억하도록
우리에게 성만찬을 주셨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을 생각하게 하는
단순한 기억이 아니고,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몸의 지체가 되게 하는 기억입니다

 

바로 이 이유 때문에 예수님은 돌아가시기 전날 밤에
빵을 떼어 "이것은 내 몸이다" 라고 말씀하셨으며,
잔을 들고 "이것은 내 피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몸을 먹고 피를 마심으로써
우리는 예수님과 하나가 됩니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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