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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사람과 옛 자아를 못 박지 않으면 우리의 옛 사람과 옛 자아가 얼마나 무서운 줄 아는가? 그것은 드라큘라보다 무섭다. 이것이 우리 안에서 자꾸 불평하게하고 원망하게 한다. 음란하게 하며 시기와 질투를 하게 한다. 쓸데없는 공명심을 갖게 하여 종교적 영웅심을 갖게 만든다. 이것이 폭발하면 교회에 문제가 일어나고 난리를 피우게 된다. -소강석 목사의 ‘하나님의 원하심’에서- 예수를 믿는다고 해도 내 자아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연습과 훈련을 하지 않으면 그렇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죄보다 무서운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지은 죄야 주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면 다 용서해 주시지만 옛 사람과 옛 자아가 죄를 짓게 하고 넘어지게 하기에 날마다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옛 자아가 살아나와 자신과 몸 된 교회를 더럽히는 일에 앞장서게 되는 것입니다. [새벽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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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낳은 미술의 대가요, 모든 이에게 사랑을 받는 그림,

'만종'을 탄생시킨 화가 '밀레'를 아시죠?

그 '밀레'가 지금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명한 화가이지만

처음부터 그의 그림이 인정받은 것은 아니었다고 해요.

무명화가였던 그는 찢어지게 가난해서 그림 그리기를 포기하고 싶은

유혹마저 받았다고 합니다.

전혀 작품이 팔리지 않아 가난에 허덕이던 밀레에게 하루는 
그의 친구인 '루소'가 찾아왔습니다.

 

"여보게 드디어 자네의 그림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났네! 그리고

그 사람이 자네의 그림을 사고 싶어하네.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주게."

루소는 이렇게 말하며 반신반의하는 밀레에게 선급이라며 300프랑의

거금을  그의 손에 쥐여주었답니다.
 

루소가 건네주었던 그 돈은 밀레에게 생명과 같은 것이었죠.

그러나 그것보다도 더욱 중요한 것은 그 돈은 밀레에게 자신의 그림이

인정받고 있다고 하는 큰~ 희망과 용기를 안겨준 것입니다. ^^

 

그리하여 밀레는 생활에 안정도 찾게 되었고, 전보다 더욱 열심히

그림에 열중할 수가 있었습니다.

 

 


 

몇 년 후, 밀레의 작품은 정말로 화단의 좋은 호평과 함께 인정을
받아  아주 비싼 값에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이제 경제적 여유도 가지게 된 밀레가 친구인 루소의 집에
찾아갈 일이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몇 년 전에 루소가 다른 사람의 부탁이라며 사서 가져간
그 그림이 루소의 거실벽에 걸려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제야 밀레는 친구의 깊은 배려의 마음을 알고 눈물을 글썽였고
자기를 이토록 아껴주는 친구를 실망시켜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욱
그림에 열중하겠다는 다짐을 마음속으로 했다고 합니다.
가난하고 지쳐가는 어려운 친구에게 돈을 도와주는 루소의 마음도 좋았지만,
그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먼저 친구인 밀레의 자긍심에 상처를 주지 않고
자신이 인정을 받고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는 배려하는 마음이
바로 밀레를 미술의 대가로 만들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예수님의 피로 값 주시고 산 바 된 너와 내가 아우러져 우리가 되고,
우리가 힘을 합쳐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공동체인 가정,
그리고 교회의 성도들과의 관계에 있어서야
더욱 그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남을 배려하는 당신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피곤에 지친 당신의 목사님과 사모님, 혹은 리더들,
그리고 성도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더 나아가 그들에게 맡겨진 사명을 보다 잘 감당할 수 있는
위대한 활력소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오늘,
상대방을 배려하는 당신의 따스한 말 한마디가...
피곤한 당신의 남편과 아내에게 자녀들에게
뿌듯한 기쁨과 행복감을 안겨준다는 것 기억하세요...

인간은 행복하면 창의력도 생기고 하는 일에 능률도 오른다거든요.^^

 

서로가 서로에게 힘을 주고, 아픈 마음 싸매어 주며,

넓은 마음, 배려하는 마음을 함께 모아 보아요,우리.


 

 

아름다운 마음이 모여질 때 내 가정이 복되고

내가 몸담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날로 날로 부흥발전해 나갈 수 있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당신을 바라보시는 주님의

얼굴마저... 흐믓하신 미소를 지으실 것입니다!

 

 

 

그래요,

오늘 우리는 다른 이의 자긍심에 상처주기보다는
따스한 격려의 말 한 마디 잊지 않도록 해요! 

남을 배려하는 마음, 그대의 따스함이 베어있는
그 말 한마디, 비록 작게 보일지라도, 그것이야말로
그대에게, 상대에게, 행복을 심는 씨앗이 된답니다!





 



글: 별똥별/최송연





** 많은 분들이 알고 있던 대로,

밀레에게 있었던 '루소'란 친구는 '자연으로 돌아가라'의

사상가 '루소'는 아니고 동명이인이라고 합니다.

독자님들은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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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명의 자식을 둔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 중 한 명의 아들이 유독 병약하고 총명하지도 못하여 형제들 속에서조차 주눅 들어 있는 아들이 아버지는 늘 가슴 아팠다고 합니다.

어느 하루, 아버지는 다섯 그루의 나무를 사 왔습니다. 그리고 다섯 명의 자식들에게 한 그루씩 나누어 주며 1년이라는 기한을 주었지요.

가장 잘 키운 나무의 주인에게는 뭐든 원하는 대로 해 주겠다는 약속과 함께 말입니다.

약속한 1년이 지났습니다. 아버지는 자식들을 데리고 나무가 자라고 있는 숲으로 갔습니다. 놀랍게도 유독 한 그루의 나무가 다른 나무들에 비하여 키도 크고 잎도 무성하게 잘 자라 있었습니다. 바로 아버지의 가슴을 가장 아프게 하였던 그 아들의 나무였던 게지요.

약속대로 아버지는 아들에게 원하는 것을 물었고 예상대로 이 아들은 자기가 딱히 무엇을 요구하여야 할지 조차도 말하지도 못하였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이 아들을 향해 큰 소리로 칭찬 하기를 이렇게 나무를 잘 키운 것을 보니 분명 훌륭한 식물학자가 될 것이며 그리 될 수 있도록 온갖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모두들 앞에서 공표(公表)하였지요.

아버지와 형제들로부터 명분 있는 지지와 성원을 한 몸에 받은 이 아들은 성취감이 고조되어 식물학자가 되겠다는 꿈에 부풀어 그날 밤 잠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하얗게 밤을 지낸 새벽 잘 자라준 나무가 고맙고 하도 신통하여 숲으로 갔습니다. 어스름한 안개 속에 움직이는 물체가 그의 나무 주변에서 느껴졌고 곧이어 물조리개를 들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이 아들의 두 눈에 보였습니다.

그 후 이 아들은 비록 훌륭한 식물학자는 되지 못하였으나 미국 국민들의 가장 많은 지지와 신뢰를 받은 훌륭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바로 그분이 세계에 떨친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이라고 합니다. 미국 최초의 4선 대통령으로서, 오늘날 미국 행정부의 기능과 역할은 그의 통치방식에 힘입은 바 크며. 국내적으로는 1930년대의 대공황 타개를 위하여 뉴딜정책을 추진했고, 대외적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연합국을 지도함으로써 이후 미국이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토대를 마련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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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Petition 캠페인은 4월 20일까지 진행됩니다.

구글은 구글지도에 한국의 고유영토인 독도의 이름을
2012년 10월에 ‘Liancourt Rocks’으로 변경했습니다.
독도의 이름을 2012년 10월이전으로 구글에게 복원을 요청하는데,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서명한 서류는 구글에 전달될것입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미국 이외의 지역의 경우 주소를 한줄로 넣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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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PDF 파일을 다운로드하시고 출력하셔서 petition 을 작성하신후에 우편으로 보내주셔도 됩니다.
JIN DUCK & KYUNG SIK KIM FOUNDATION
P.O. Box 913
Cupertino, CA 95015
전화번호: 408-483-6707
실리콘밸리 한인회
3707 Williams Rd,
San Jose, CA 95117
전화번호: 408-244-2400
이메일: svkccenter@gmail.com
KOWIN (Kyong I Yi)
426 Gateway Dr #4
Pacifica, CA 94044
전화번호: 415-374-9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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