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저자들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위해 행하신 일들에 대해,
               인도와 이끄심에 대해,
               원수의 억압에서 구원해 주신 것,
               ‘그 사랑을 기억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적 경험들을
               친히 기억해내도록 하심으로서
               지속적으로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게
               용기를 북돋아 주신다.
         

               헨리 클라우드의 ‘크리스천을 위한 마음코칭’

         
           
               믿음의 사람은 지난날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를
               결코 잊지 않습니다.
               영영 죽을 수밖에 없었던 생명을 건져주신 구원의 은혜.
               고통 중에 함께 하시며 주의 강한 군사로 연단하신 은혜.
               기대한 것 이상으로 채우시며
               어리석다 조롱하던 자를 물리치신 은혜.
               연약한 자녀를 들어 쓰심으로 지혜 있는 자를

               부끄럽게 하신 주의 은혜를 기억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흑암 중에도 주의 소망의 빛을 봅니다.
               오래지 않아 어둠이 물러가고 주의 밝은 빛이
               그의 삶을 환히 비출 것을 확신합니다.
               시험이 닥쳐올 때, 그래서 우리의 믿음이 흔들릴 때
               지난날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주의 은혜를 기억하십시오.



               아무런 값없이 받은 그 모든 것들이
               주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임을 확신함으로
               흑암 가운데 주의 광명을 보길 원합니다.

         

                                              -새벽종소리

          

        기억을 위한 기도

                    최송연

         

         



        내 가슴 속에 새겨주신

        당신의 핏빛 사랑

        내 기억이 둔하여져서

        혹여,

        그 사랑 잊어버리지는 않을

        그것이 두렵습니다.

         

        내 주여,

        내게 은혜를 베푸시사

        주께서 나를 사랑하신  사랑,

        노년이 되어서도

        내 기억 속에서

        지워지지 않도록 보존하여 주시고

         

        세상 모든 것을 다 잊는다 하여도

        주님께 받은 그 크신 사랑만은

        결코 잊어버리지 않게 하시사

         

        주의 사랑하심이

        날이면 날마다

        더 크게...

        더 밝게...

        더 선명하게...

        자라나는 소년의 기억처럼,

        소록소록 새로워질 수 있도록 

        내 기억까지도 늘 지켜주시옵소서

         

        주께서 내게 베푸신 그 사랑

        나 항상 기억하기 원합니다

        영원토록...
               




              별똥별/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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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가슴에 영원히 계신 당신
                                          최송연

            자욱한 안개가 피어오르듯
            내 마음속에 회의심 일어날 때면
            당신은 찬란한 아침 빛 되시사
            내 가슴속의 안개를 거두어 주소서
             
            하염없이 쏟아지는 빗물처럼
            내 마음에 슬픔이 일어날 때면
            당신은 하얀 손수건 되시사
            내 가슴속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소서 
             
            시커먼 먹구름 몰아치듯
            내 마음에 절망감 몰려들 때면
            당신은 무지갯빛 고운 꿈 되시사
            찬란한 소망으로 내 가슴을 채우소서
               
              망망한 바다 위를 떠도는 조각배처럼
              내 갈 길 알지 못해 유리방황 할 때면
              당신은 밝은 빛 등대 되시사
              내 가슴에 구원의 항구를 밝히 보여주소서
                 
                당신이 계심으로 내가 있고
                당신 아니 계시면 나 또한 無存인 것을...
                내 가슴에 영원히 계신 당신,
                당신은 나의 생명, 나의 완전입니다
                       

                                                  최송연의 목양연가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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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부터 서로 사귐을 갖던 동성커플이 2년 전부터 다니기 시작한 교회에서 

                      담임목사의 권유(?)로 교인들 앞에서 공개적인 프로포즈를 하였다. 

                      이 모습을 지켜 본 교인들이 기립박수로 이들을 축복(?)해 주고 있다. 


                      기사원문>> A Man proposes to his boyfriend in Texas Methodist Church, Receives standing ovation from the congregation


                      * 구차한 설명보단 어떤 경우엔 한 장의 사진이 더 큰 메시지를 주는 경우가 있다. 

                      이것이 바로 롯의 때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배도한 교회의 실상이다.  

                      이제는 하나님 앞에 긍휼이 아니라 심판을 내려달라고 기도할 때가 된 것 같다.  











                       중년의 남자가 그의 변태적 성욕을 채워주던 젊은 남자에게 

                      담임목사와 교인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공개적인 구혼을 하고 있다.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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