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50) 애굽 안에, 관 안에

 

창세기 강해에 거의 2년 걸린 것 같습니다. 창세기가 50장까지로 이루어져 있으니 한 주에 한 장씩 해도 1년, 두 주에 한 장씩 진행해도 2년이 걸립니다. 창세기 강해를 첫 장부터 끝장까지 마친다고 무슨 특별한 일이 되겠습니까마는 창세기는 성경의 첫 번째 책이며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인 인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신앙의 가장 근본과 기초에 관한 책이라 할 것이며 이를 처음부터 끝까지 살펴보는 것은 그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 할 것입니다.

창세기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을 지으시고, 그 인간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떠나고, 하나님께서는 구원사역 속에서 그 타락하여 에덴동산을 떠난 인간을 다시 부르시고, 부르심 받은 택한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걸어가고, 그렇게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어져가는 이야기를 말씀하시는 책입니다. 창세기는 우리말(한자어)로 “세상을 창조한 이야기”라고 번역되어 있지만 영어성경은 Genesis, 곧 내력과 족보의 이야기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창세기는 1장에서 하나님의 창조로 시작하여 50장에 이르러 야곱과 요셉의 죽음으로 끝이 납니다. 탄생으로 시작하여 죽음으로 끝나는 셈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하여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로 마칩니다. 영어성경은 “In the beginning"에서 시작하여 ”in a coffin in Egypt", 즉 “시작 안에서”로 시작하여 “애굽 안, 관 안에서”로 끝납니다. 히브리어로는 “브 레싯”으로 시작하여 “브 에돈, 브 미스라임”으로 끝납니다. 시작 안에서 탄생하여 관 안에 눕는 것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인생이란 결국 나고 걷다가 죽어 관 안에 드러눕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 같습니다.

만일 모든 인생들이 일평생 걷기만 하다가 죽어서 관 안에 눕는 것으로 끝난다면, 그것이 전부라면 그것은 허망이요 허무요 비극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인간들을 만드시고 그런 인간들이 일평생 걷다가 죽어 묻히는 것을 그저 바라만 보아야 하는 무능력한 하나님 노릇을 하신다면 그것 또한 비극이요 희극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그렇게 허망하게 죽어 끝나는 존재로 내버려 두지 아니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인간을 찾아오시고 부르사 소망으로 생명의 길을 향하여 걷게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생명과 소망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수 있기 때문에. 그 약속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일평생 하나님을 향하여 걸어온 야곱은 이제 숨을 거두며 조상이 누운 곳,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리브가, 그리고 레아가 묻힌 가나안 땅 막벨라굴에 자신을 눕혀달라고 명합니다. 또한 요셉은 훗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으로부터 이끌어내실 때 자신의 해골을 가나안 땅으로 메어가라고 명합니다. 그 명령대로 야곱의 아들들은 야곱을 가나안 땅 막벨라 굴에 장사하였고 훗날 이스라엘 자손들은 요셉의 해골을 메고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 세겜에 그를 장사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소망 가운데 눈을 감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하나님이 부르시고 그 앞에서 걸어가게 하신 그들이 땅 속에서, 관 속에서 영원히 썩어 없어지게 하지 않으실 것을, 하나님의 영원한 새 생명의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언젠가 오실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이 들릴 때 그들을 다시 일으키실 것을 믿고 눈을 감고 그 땅 속에 그 관 안에 평안히 누운 것입니다.

창세기는 탄생으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를 기록한 책입니다.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부르신 하나님의 백성들, 즉 성도가 어떻게 죽을 것을 말씀하는 성경입니다. 성도가 무엇을 믿고 무엇 안에 눈을 감고 누울 것인가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무엇이며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채 짧은 인생, 죽음을 두려워 일생을 종노릇하며 실낱같은 목숨을 붙잡고 바둥거리다 가는 자들에게 죽음은 피할 수 없는 공포와 멸망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영원을 바라보는 자에게 죽음은 안식이요 영원에 잇닿은 통로요 문입니다. 그들은 그렇게 “애굽 안에, 관 안에” 영원을 꿈꾸며 누운 것입니다.

야곱이 아브라함, 사라, 이삭이 누운 막벨라 굴에 눕고 야곱이 애굽에서 관 안에 누웠듯이
성도는 “믿음 안에, 주 안에” 소망을 안고 눕는 자들입니다. 
그것은 영원한 생명으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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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출신' 백요셉 형제의 파란만장 탈북스토리!

- KSB 왕국의 역습 -

 

진실은 속임수(사기) 한국 경제



지금 일본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아래 제목의 책자을 간단히 요약하여 소개합니다

출 처 : www.usinsideworld.com 도쿄 손충무
발행인 : 나카가와 세이요 도쿄지사장
제 목 : 진실은 속임수(사기) 한국경제
부제목 : “한국경제는 붕괴직전-머지않아 IMF같은 통화위기가 다시온다”
저 자 : 日 기업 전문가 다카아키 미시바시(三橋貴明)


한국 경제는 左派정권 10년 만에 거덜 났으며, 또 한 번 5년의 左派정권이 탄생한다면 완전 침몰한다”

1. “한국에는 탈북자(脫北者)가 1만 명 정도 되지만 해마다 탈남자(脫南者)는 8만명이 넘는다”고 지적했다. ‘탈남자(脫南者)’란 한국인들의 해외이민을 의미한다.

2. 해마다 해외유학, 관광객 및 이민자가 천문학적인 수준의 돈을 유출하고 있다.

3. 외국인 큰손들과 은행들은 한국 증권시장에서 얻은 배당금 수십억 달러는 한국인이 해외로 유출하는 돈보다 훨씬 더 많고, 이 돈은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고 한국을 떠나고 있다.

4. “한국의 국제수지와 경상수지는 언밸런스다. 경상수지는 엄청난 적자인데 단기 외국자본을 빌려 한국은행 금고에 보관하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은 그런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5. 지금 한국은 1997년 아시아 통화위기(IMF) 때 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6. 한국의 주요 은행 50%는 이미 외국 자본에 넘어간 상태다. 2006년 12월 상장기업 204개 회사의 배당금액은 총 8조 5540억 원 정도로 그 중에서 외국인들에게 배당된 금액이 4조 4451억 원이다. 이 금액은 한국 기업이 배당한 총액의 무려 52%에 해당한다.

7. 현재 한국의 수출 품목이 선박, 자동차 및 핸드폰을 제외한 다른 제품들은 인기가 없다. 이 인기 수출품도 부품 자립도가 낮아 모두 일본에서 주종 부품들을 사 가지고 조립만 하는 형태라 수익성이 없다.

9. 이런 가운데 좌파정권 10년 동안 북한에 퍼다 준 액수가 무려 50-60조 원이다.

10. “사정이 이런데도 한국 국민들은 그들의 경제가 침몰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11. 이에 대한 원인은 한국 좌파정부가 각종 통계자료를 허위로 발표하기 때문이다.

◆ 경고 

한국에 또 한 번 좌파정권이 들어선다면

남한 경제는 뿌리에서 부터 흔들릴 것이며

결국 침몰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북한의 경제 성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끝 


=====  같은 내용, 다른 글 =========================


😎★ 폭 로 🍎 -  (김남)


좌파정권이 몰고 온 경제 위기를

모르고 사는 한국국민 --日紙폭로


너무나 충격적인 글입니다. 좌파정권 10년이 불러온 불행,일본서 베스트셀러...


日 기업 전문가 미츠바시 다카아키 저서 큰 인기 "한국 경제는 左派정권 10년 만에 거덜 났으며 또 한 번 5년의 左派정권이 탄생한다면 완전 침몰 한다"는 충격적인 책이 일본에서 출판, 2개월 사이 3판 인쇄에 들어가는 베스트셀러가 됐다. 


지난 6월 채도사(彩圖社) 에서 초판 5,000부를 판매한 후 불과 2개월 만에 3판 인쇄에 들어간 이 책은 올 가을 4판 진입에 들어간다.


한국 언론과 경제학자들도 권력이 무서워, 또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감히 "한국 경제가 침몰하고 있다"는 말은 꺼내지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일본인 저자가 "한국 경제는 야바이, 거짓말 경제"라는 책을 출간,한국 경제위기의 본질이 좌파정권에 있다는 진상을 폭로하자 순식간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일본 열도가 들썩이고 있다 


저자 미츠바시 씨는 또 새로운 용어도 만들어냈다. "한국에는 탈북자(北者)가 1만 명 정도 되지만 해마다 탈남자(南者-남한을 떠나는 사람) 는 8만명이 넘는다"고 지적했다.

여기서 '탈남자(南者)'란 한국인들의 해외이민을 의미 한다


저자는 "한국의 국제수지와 경상수지는 언밸런스다. 경상수지는 엄청난 적자인데 단기 외국자본을 빌려 한국은행 금고에 보관하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은 그런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면서 "그러나 지금 한국의 위기는 1997년 아시아 통화위기(IMF)때처럼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저자의 지적대로 한국의 주요 은행 50%는 이미 외국 자본에 넘어간 상태다 그 중에서 외국인들에게 배당된 금액이 4조4451억원이다. 이 금액은 한국 기업이 배당한 총액의 무려 52%에 해당한다. 외국인들은 배당금으로 받은 배당 이익금을 모두 자기 나라로 송금한다. 


따라서 해마다 엄청난 자금이 한국을 떠나는 것이다. 이에 비해 일본은 해외에서 엄청난 배당금이 오히려 일본으로 들어오고 있다. 현재 한국의 수출 품목이 선박과 자동차, 핸드폰을 제외한 다른 제품들이 별다른 인기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이들 인기 수출품조차도 부품 자립도가 낮아 모두 일본에서 주종 부품들을 사 가지고 조립만 하는 형태다 


그런 악순환 속에서 좌파정권 10년 동안 북한에 퍼다 준 액수가 무려 50-60조 원이라고 밝힌 저자는 "사정이 이런데도 한국 국민들은 그들의 경제가 침몰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우려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원인을 한국 좌파정부가 각종 통계자료를 허위로 발표하기 때문으로 저자는 파악했다.


한국 정부는 또 실업자 수를 국민의 3.5%인 83만 명이라고 했으나 실제 숫자는 126만 명이다며 이런 사례들이 바로 한국정부가 발표하는 엉터리 통계라고 저자는 비판하고 있다.


그런 사례들로 볼때 한국에 또 한 번 좌파정권이 들어선다면 남한 경제는 뿌리에서 부터 흔들릴 것이며 결국 침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한다.

너무도 아름다운 환상의 꽃길

树间有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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