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우리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 우리를 성나게 하며, 우리를 무시하고 우리를 거부할 때, 우리 마음속에는 거센 항의가 일어납니다
그것은 분노일 수도, 우울함일 수도,
복수심일 수도 있으며, 심지어는 자해하려는 충동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낄 수 있으며, 또는 자살처럼 자기를 극복하고 싶은 기분에 빠져 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극단적인 반응은 예외적인 것이라
할 수도 있으나, 결코 우리 마음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나긴 밤 동안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말하고 행동한 것들에 대응하여, 우리가 무슨 말을 했으며 어떤 행동을 취했나를 곰곰이 생각하고 있는 우리 자신을 발견합니다 바로 이 때에 우리는 우리의 영적 자원의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어가 우리 내부에 있는 중심부, 즉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해칠 필요가 없는 또한 우리가 자유롭게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는 중심부를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해야 합니다 |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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