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외계인은 없다.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진화는 자연발생설(自然發生說)과 진화론(進化論)으로 구성된다.
자연발생설이란 처음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유기물질이 생겨나고 생명체가 자연적으로 생겨났다는 이론이다.
진화론이란 우연히 생겨난(자연발생한) 원시생명체가 보다 크고 복잡하고 나은 생명체로 진화하여 오늘날 우리가 보는 모든 생명체를 이루었다는 것이다.

물질을 생명체와 연관 지어 나눌 때 유기물질(有機物質)과 무기물질(無機物質)로 나눈다.
유기물질이란 생명체와 관계되는 물질들, 곧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질 같은 유기화합물질들이고, 무기물질이란 철, 규소, 망간, 마그네숨, 나트륨 같은 광물질들을 말한다.

지구가 처음 생겨났을 때 무기물질밖에 없었을 것이다.  
자연발생설이란 그렇게 무기물질만 있는 상태에서 태양빛이나 번개, 화산폭발 등을 통하여 우연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질 같은 유기물질이 합성되어 생겨났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유기물질들이 합쳐져서 생명체가 생겨났다는 것이다.
스프(soup)처럼 물질들이 담겨있는 그릇에서 유기물직ㄹ이 합성되어 생겨나고 생명체가 탄생했다는 것이다.

과연 무기물질만 있는 곳에서 유기물질들이 생겨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유기물질들이 생명체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가장 작은 생명체인 아메바 같은 단세포 생명체를 보자.
아무리 작은 단세포 생명체라 해도 세포라는 생명체 안에는 DNA(유전자)와 RNA가 들어 있고 DNA가 없으면 생명체는 존재할 수 없다.
그런데 이 유전자, 곧 DNA는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모든 생명체의 근원을 이루는 DNA는 적어도 수 십, 많게는 수 백 종류의 단백질, 핵산, 아미노산의 알갱이들이 일사불란하게 두 줄로 연결된 이중나선(二重螺線)형태를 이룬다.
이중나선이란 꼬인 줄이 다시 꼬인 것 같이 두 번 꼬인 모습을 이룬 줄(線)이란 말이다.

DNA를 이루는 핵산, 아미노산 단백질 알갱이들은 그 크기가 1나노미터 정도에 불과하다. 인간의 DNA는 약 200종류의 핵산, 아미노산 알갱이 약 30억 개와 그 알갱이들을 연결하는 RNA사슬로 이루어져 있다.

보통 우리 인체세포의 크기는 지름이 약 1,000분의 1 밀리미터(mm) 정도이다. 손가락 끄트머리만 한 1 cc 안에 세포 10억 개가 들어 있고 그래서 우리 몸 전체는 약 60조 개 이상의 엄청난 수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DNA는 세포의 중심에 있는 세포핵 속에 들어있다.
30억 개라는 어마어마한 숫자에도 불구하고 DNA는 이중나선으로 차곡차곡 접혀져 그 작은 세포핵 속에 간직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핵산, 아미노산 단백질 알갱이는 얼마나 작은 것인가!

자연발생론을 주장하는 자들은 먼저 무기물질만 있는 가운데서 유기물질이 우연히 생겨났다는 것을 입증해야 한다.
무기물질에 물과 햇빛이 작용하여 광합성을 일으켜 DNA 없이 단백질이 만들어지고 단백질 없이 DNA가 만들어졌으며, 이 밖에도 탄수화물, 지방 등이 저절로 생겨나서 그것들이 세포를 만들어내었다고 주장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것이 가능한 이야기인가?

단백질이라는 유기물질은 DNA 없이 생겨날 수 없다.
또한 DNA는 단백질 없이 생겨날 수 없다.
자연발생설을 주장하는 자들은 이 모순도 설명해야 한다.

그리고 200 여 종류의 다양한 핵산, 아미노산 단백질이 한 자리에서 생겨나고 평양 메스게임보다 더 엄청난 대규모 메스게임을 톱니바퀴처럼 일사불란하게 하듯이 30 억 개의 알갱이들이 일사불란하게 정열하고 연결되어 DNA를 이루고 그것이 세포핵 안에 기어들어갔다고 주장해야 한다.
그것이 가능한 이야기인가?

또한 그 DNA는 생명체의 탄생부터 생육, 증식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유전정보를 스스로 개발하여 그 핵산, 아미노산 단백질 알갱이에 입력했다고 주장해야 한다.
인류는 아직까지 DNA의 지도를 만들고 알갱이들의 순서를 파악하고 특정 유전자의 역할과 그 망실이나 변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가를 연구하면서 유전병을 치료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단계에 머물러 있다.

현대과학은 아직 유전정보의 정체조차 파악하지 못 하고 있다.
생명과학자들은 아직 DNA의 그 핵산, 아미노산 알갱이에 어떤 식으로 어떻게 무엇이 입력되고 기억되어 유전정보를 이루는지, 그 유전정보가 어떻게 끄집어내어지고 연산되고 합쳐져서 적재적소에 빈틈없이 팔다리가 생겨나고 머리와 눈, 입, 코가 생겨나고, 장기가 생겨나고, 태어나고 자라고 늙는 과정에서 생식변화를 일으키는지, 그 오묘한 비밀을 풀어내지 못 하고 있다.
그런데 핵산, 아미노산 단백질 알갱이들이 합쳐져서 DNA를 이루고 유전정보를 미루었다?
천재 단백질 알갱이요 전지전능 핵산, 아미노산 알갱이란 말인가.
말도 안 되는 억지의 연속인 셈이다.

“바닷물에 광물질들이 녹아 있었다. 거기에 따스한 태양광선이 비치었다. 거기에서 광합성이 일어나 유기물질이 생겨났다. 그 유기물질들이 생명체를 이루었다.”는 주장은 전혀 과학답지 않은 억지요 미신이다. 스프이론을 주장하고 밈 이론을 주장하며 “만들어진 신(The God Delusion)을 쓴 리처드 도킨스는 무책임한 엉터리다.

물에서 그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우리 알다시피 물은 모든 것을 녹여버리고 고루고루 흩어버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물이 한 방울만 있어도 수많은 단백질 알갱이들을 녹여서 흩어버릴 것이다.
반대로 물이 없으면 모든 것이 딱딱하게 굳어버릴 것이다.
어떻게 물이 있지도 없지도 않은 적당히 촉촉한 상태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정밀하게 제어되는 실험실이라 해도 이러한 조건을 만들어내고 유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200 종류의 단백질 알갱이 수 십 억 개가 저희들끼리 모여서 DNA를 만들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질, 그 외에도 많은 유기물질들이 한 자리에 집합하여 설계도대로 스스로 연결하고 생기를 불어넣어 생명체로 태어날 수 있단 말인가?
그것들이 무슨 천재라도 되며 무슨 의지와 능력이라도 갖춘 수퍼 단백질, 수퍼 탄수화물, 수퍼 지방질이란 말인가?

단세포 생명체 하나하나가 얼마나 신비한 생명체인지를 생각한다면 DNA가 우연히 생겨나고 아메바가 우연히 생겨났다는 주장은 결코 할 수 없을 것이다.  

설사 진화론자들의 주장대로 우연히 DNA가 만들어지고 원시생명체가 아메바가 생겨났다고 쳐도 문제는 계속된다.
그것들이 과연 살았는가?
죽은 세포도 있다.
합쳐지고 생겨나면 저절로 생명이 생겨나고 사는 것인가?
생명이 거저 생겨나는가 말이다.
생명이 무엇인가?
생명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겠는가?
생명이 화학작용인가? 물리작용인가? 아니면 전자기 작용인가?
생명을 무엇이라고 과학은 정의하는가?
생명이 무엇이며 어떻게 부여되었는가 하는 이 종결적인 질문에 대하여 진화론자들은 대답해야 한다.

좋다. 다 넘어가자.
DNA가 생기고 세포가 생기고 생명이 저절로 생겨서 생명체가 태어났다고 치자.
그것들이 무슨 재주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가?
누가 먹이를 주며 또 그것들이 무엇을 느껴서 식욕을 느끼고 살겠다는 의욕을 가지고 먹겠는가?
그 의욕과 생명력 또한 자연발생적으로 저절로 생기는 것인가?
먹는다고 먹는 것들이 소화되는가?
먹이는 어디에서 온단 말인가?
그것들은 먹이를 먹고 소화시켜 그것들의 영양으로 삼는 재주를 어떻게 배웠단 말인가?
과연 그 생명체는 살게 될 것인가?

그것들이 성장하고 나누어져서 둘로 분열한다고?
무슨 재주와 의지로 자신을 파괴하여 똑같은 자신으로 증식하겠는가?
그 정밀한 DNA이중나선과 세포를 둘로 쪼개면 쪼개어져서 죽는 것이 마땅할 텐데 어떻게 나누어져서 똑같은 둘로 분열한단 말인가?

생각해보라. 분열!
증식방법 중에 이보다 더 훌륭하고 기술적이고 멋진 증식방법은 없다.

이러한 굉장한 분열이라는 증식방법이 있다면 무엇 때문에 암수가 교접하고 알이나 새끼를 낳고 힘과 정성을 기울여 먹이고 기르는 수고를 하는 방향으로 진화한단 말인가?
지금 우리가 칼로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둘로 쫘악 쪼개면 나와 똑같은 인간이 생겨난다면?
그래서 다시 자라기 시작하고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면?
죽지도 아니하고 영원히 이어지는 이런 증식방법이 있다면 무엇 때문에 복잡하고 귀찮고 힘 드는 다른 생식방법을 고안해낼 것인가?    

진화의 억지는 계속된다.
최초의 생명체, 아메바들이 점점 늘어나 덩치가 커지니까 역할분담을 해서 더 큰 생명체가 되고 생식기능을 갖게 되고 진화했단다.

세포들이 회의(會議)를 개최했나 보다.
야, 우리가 이래서 쓰겠냐? 진화하자.
누구는 뼈가 되고 누구는 살이 되고 누구는 피가 되고.......
누구는 머리가 되고, 누구는 다리가 되고, 장기가 되고, 누구는 눈이 되고, 입이 되고, 피가 되고, 피부가 되고, 털이 되고.......
“의장, 난 싫소. 날더러 발바닥이 되라고 하는데 누구는 눈이 되어 좋은 거 다 구경하고 누구는 발바닥이 되어 평생 눌려 살아야 한단 말이요?”
“나도 싫소. 날더러 피가 되라고 하는데, 정신없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몇 주일 살지도 못 하고 죽어야 하는 피라니....... 나도 싫소.”

그렇게 원시세포들에게 그러한 필요와 비전과 의지가 있었단 말이며, 그리고 진화를 이룰 능력이 있었다는 말인가?
생명체가 우연히 생겨나고 진화하였다고 주장하는 진화론은 가장 멍청한 미신이다.
전혀 증명되지 못 한 가설의 억지이다.
하나님이 설계하고 지으시고 생명을 부여하지 않고서는 생명체가 있을 수 없다.

그런데 지구 말고 외계에는 혹시 생명체가 없을까?
지구만이 인간이 사는 곳이라면 도대체 하나님은 드넓은 우주공간을 왜 만드셨단 말인가?
사실 우주공간 안에서 지구만이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별이고 끝없는 우주가 지구의 하늘을 수놓기 위한 장식용도 외에는 아무 쓸모없다고 우기는 생각도 합리적이라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외계에도 지구 비슷한 별이나 생명체가 있을 수 있다.
하나님이 만들어 두셨다면 말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지으시지 아니한 생명체는 어디에고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생명이란 절로 생겨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일 하나님이 지으시지 않은 생명체가 저절로 생겨나서 진화하여 존재하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생명의 근원이 아니라는 뜻이 될 것이다.
그럴 수는 없다.
생명의 근원은 오직 하나님이시다.

따라서 외계인은 없다.
혹시 외계인 비슷한 존재가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인간과 같은 존재일 수는 절대로 없다.  
아무리 수많은 별들이 끝없는 우주에 펼쳐져 있다 해도 다른 인간은 있을 수 없다.
외계인이 있을 가능성은 절대로 없다.

만일 우주 어디엔가 다른 곳에도 인간이 있다면, 외계인이 있다면 하나님의 진실성과 성경말씀은 무너져 내리게 될 것이다
그것은 거짓말하실 수 없으신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시고 “에레츠”, 성경에 단수로 기록된 하나 뿐인 이 땅에 우리를 지으셨다고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만일 하나님이 우주의 다른 천체에 우리 인간 말고 다른 인간, 곧 외계인을 만들어 두셨다면 하나님은 두 마음, 여러 마음 품은 신이 될 것이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주시고 그들에게도 성경을 주신 이중인격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언제든지 마음에 안 드는 쪽을 버리고 마음에 드는 쪽을 선택하실 수 있게 될 것이다.
죄인들을 살리려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는 바보짓 따위는 더더욱 하지 않으실 것이다.

만일 하나님이 드넓은 우주 이곳저곳에 인간을 만들어놓고 그 모두를 사랑하셨다면 이번엔 예수님이 바쁘셨을 것이다.
이 별에 가서도 십자가 지고 죽어주시고 저 별에 가서도 십자가 지고 죽어주시느라고 말이다.

하나님은 그러실 수 있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두 마음을 품을 수 없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오직 우리를 지으시고 오직 우리를 사랑하셔서 살리시려 독생자를 내어주신 일편단심의 하나님이시기에 우리에게도 일편단심으로 하나님만 사랑해 달라고 요구하실 수 있으신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끝없는 우주는 왜 만드셨을까?
지구의 하늘을 장식할 목적이라면 2,000억의 항성, 1,000억의 은하계, 700해의 별은 너무 많고 너무 비효율적이고 엄청난 낭비다.
하나님이 과연 그러자고 끝없이 광활한 우주를 만드셨을까?

나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믿는다.
첫째, 그것은 하나님의 무변광대하심을 나타내시려는 것이다.
끝없는 우주공간을 허공에 펼치셔서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원수도, 대적도 감히 넘볼 수 없도록, 그 끝을 헤아릴 엄두조차 낼 수 없도록 하시려고 광활한 우주를 통하여 그 능력과 신성을 펼치신 것일 것이다.

둘째, 그 날이 오면 온 우주를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으로, 하나님의 자녀들로 가득하게 하기 위하여 만드셨을 것이다. 그 날이 되면 저 광활한 우주공간의 수많은 별들, 은하와 성운들은 구원받은 후사들에게 나누어 주기 위하여 상속의 선물로 예비하신 것일 것이다.

주님은 누가복음에서 말씀하셨다.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시고” (누가복음 19: 17)
고을이라니, 마지막 심판 때 무슨 고을이 이 땅에 남으며, 고을을 다스린다니, 우리가 무슨 고을 원님이라도 된단 말인가?
주님이 말씀하시는 고을이란 은하계, 성운인지도 모른다. 한 사람 앞에 은하계 다섯 개씩, 성운 열 개씩, 스무 개씩 나누어주신다는 것인지도 모른다.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로마서 8:19)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다니엘 12:3)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가라사대 (아브라함아)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창세기 15:5)

위의 성구들을 읽어보라.
하나님은 왜 하늘의 별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라니, 무슨 뜻인가?
왜 궁창의 빛, 영원히 비취는 별을 말씀하시는가?

하나님은 하늘의 별들을 가리키시며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셨다.
아브라함은 이를 어떻게 이해하였을까?
아마 자신의 육신의 후손들이 별처럼 번성할 것이라고 믿었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그 “후손”이 단수(單數)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말씀한다. (갈 3:16)
예수 그리스도가 하늘에 가득하다?
그 살과 피, 그 생명이 하늘에 가득하게 된다?
결국 아브라함의 믿음의 자손들,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 그 생명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늘에 가득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흔히 기독교 신앙을 물질세계를 제외한 영적인 세계로만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나님을 영적인 하나님으로만 제한하여 생각하려 한다는 말이다.
구원을 받아도 어디 영적인 세계 어느 한 구석에 가서 머리에 도넛 구름 하나씩 얹어가지고 훨훨 날아다니는 천국을 상상한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지으셨다고 말씀하시는데도 말이다.

하나님은 영적세계만의 하나님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주만유의 하나님이시다.
저 광활한 우주공간의 헤아릴 수 없는 별들........
저 우주만유가 하나님의 지으신 것이란 말이다!!!!

하나님은 저 수많은 별들을 우리에게 주실 것이다.
계속 밤하늘 장식품으로 남겨두시려고 만드신 것이 아닐 것이다.
백만장자, 억만장자의 상속자가 되어도 굉장한데 하나님의 상속자, 후사들이라면 그 상속은 얼마나 굉장해야 할 것인가?

그날이 되면 우리는 저 끝 간 데 모를 우주공간, 우주만유를 상속으로 받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들, 곧 시공을 초월하며, 광속(光速)의 한계를 초월하며, 하나님과 같이 되어 실질적으로 우주를 다스릴 수 있는 능력도 받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끝없는 우주공간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후사, 하나님의 아들들로 채워질 것이다.
그리하여 온 우주가 하나님의 영광으로 우리의 우렁찬 찬송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다.

이미 그 고을들엔 에덴동산 같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만드시고 예비하신 아름다운 동식물들, 가축들이 자라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빛의 속도보다 더 빠르게 순간이동을 하면서 우주공간을 마음껏 누비고 다닐 것이다.
상상만 해도 신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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