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이네요


사랑하는 목양연가 식구님들

오늘은 한가위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이네요.
드높은 가을 하늘의 청량함처럼 여러분 가정과 하시는 사업, 개인에게 보름달처럼 둥그런 주님의 은총이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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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 로키산맥 해발 3,000미터 높이에 수목 한계선인 지대가 있습니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매서운 바람으로 인해 곧게 자라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을 한 채 있어야 합니다. 이 나무들은 열악한 조건이지만 생존을 위해 무서운 인내를 발휘하며 지냅니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되는 명품 바이올린은 바로 이 '무릎을 꿇고 있는 나무' 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영혼을 갖고 인생의 절묘한 선율을 내는 사람은 아무런 고난 없이 좋은 조건에서 살아온 사람이 아니라 온갖 역경과 아픔을 겪어온 사람, 역경 속에 무릎 꿇고 기도하는 사람, 용기와 겸손을 겸비한 사람입니다 달빛님 방의 좋은 글을 모셔다 신앙면으로 조금 수정보완 하였습니다!^^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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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들의 방식/최송연 1970년대라고 하면 옛날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그래도 디지털 시대로는 많이 뒤떨어진 시기죠. 
       
      그런 때에 벌써 오늘보다 더
      화려하고 더 웅장한 스타일을
      창안해 낸 노르웨이의 사진작가
      그 위대한 이름, Solve Sundsbo
       
      그의 작품 속에 숨 쉬는 창의력
      미적 감각은 보는 이로하여금
      숨을 쉴 수 없게 하죠.
      그런데, 그가 남긴 말은 더 유명하죠.  "I've got a style" "It's that I've got no style." (내가 스타일(형식)을 가졌다면 그것은 내가 스타일(형식)이 없다는 것이다.) 숨은 뜻으로는 "내가 나만의 스타일을 가졌다면 그것은 곧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것" 그런 뜻이 되겠지요. 나만의 독특성을 가지는 것.... 어느 분야에서든지... 이것이야말로 천재들의 방식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우리 모두가 천재적인 재능을 소유했다곤 할 수 없겠죠. 그럼에도, "나는 할 수 없어." 라며, 어떤 일이건 시작해 보기도 전에 미리 좌절하고 접어버리는 부정적인 사람보다는 "나는 부족하지만,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해" 전능하신 주님을 믿고 삶에 도전장을 던지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임을 부인할 순 없을 겁니다. 그것 아세요? 창조주 하나님을 닮은 독특성, 창의력이 우리 모두의 영혼 깊은 곳에 잠재해 있다는 사실을... 나만의 독특성을 살려낼 수 있는가... 깊이 연구해봐야 할 과제네요.^^ 그렇거든요.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도 자신 속에 있는 창의력을 계발, 온 열과 성을 다 하여 발전시키는데 여러분과 저, 우리에게는 도우시는 주님이 계시잖아요. Go for it~!^^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할 수 있느니라" (빌 4:13)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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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외로운 까닭은   ...



하늘은 우리에게 몇몇 사람만을 사랑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가슴을 주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소유와 명예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큰 가슴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결혼을 해도 외롭습니다
자식이 있어도 외롭습니다.

몇몇 사람을 사랑하는 것만으로는
만족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온 인류를 사랑하고
하늘을 사랑할 수 있을 만큼 크고
따뜻한 가슴이 있습니다.

그 크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지 않기 때문에
답답하고 외로운 것입니다.

외롭지 않기 위해서는 정서적 기쁨을
추구해야 합니다.
크고 따뜻한 가슴
가슴속의 측은지심으로 영혼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가슴이 살아있다는 이야기는 영혼이
살아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가슴이 죽어버리면
내 마음 나도 모르는 신세가 됩니다.
가슴이 죽은 사람은 자기 몸을 컨트롤 할 수 없고
자기 감정을 어쩌지 못해서
감정에 끌려다니게 됩니다.

가슴이 살아 있는 사람만이
스스로의 삶을 조절할 줄 알며 당당한
자신의 인생의 주인이 됩니다.


 

영혼은 주님의 말씀으로만

풍성해질 수 있고 성령으로만 깨달을 수 있기에

거듭났다고 하여도 그 영혼에

말씀을 채우지 못하면 늘 외로운 것이죠.^^


-옮긴 글-
**좋은 글에서 신앙적인 부분으로 약간 retouch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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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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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자신이 똑똑하다는 사람을 쓰시지 않는다.
그런 똑똑한 사람은 쉽게 교만에 빠지기 쉬우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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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배부른 사람을 쓰시지 않는다.
배부른 사람은 하나님을 찾지 않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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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가난하고 비천하여
배운 것이 없고 가진 것이 없어
더이상 낮아질 것이 없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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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40년은 연단 받았던 모세처럼
교만하고 혈기가 많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깨트려서 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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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이며
온유한 사람이며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사람
      善으로 惡을 정복하는 바로 그 사람이다.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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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건 설날 맞으세여!^^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영원무궁토록 동일하신 우리 주님과 함께 열어가시는 복된 이 한 해가 되기를~!! 사랑하는 목양연가 식구님들 즐거운 설날 되시고 이 한 해도 주 안에서 모두모두 행복하세여~ 목양연가 섬기미/최송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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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아래서 내가 해 아래에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보았노라 보라 모두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 (전1:14) 어느 이슬람교도가 기독교인에게 "당신들은 성경을 진리라고 하면서 왜 암송하지 않느냐?" 고 비웃었다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4살부터 하루 3시간씩

토라(모세오경)를 외우고, 13살이 되면 토라를 모두 암송해야

성인식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은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 모두 암송한다고 하네요 우리는 단 한 구절의 말씀을 암송하지도 않고 해 아래서 주님 주신 날들을

헛되이 보내고 있지나 않은지... 올 한 해는 조금 더 도전적으로

힘을 다해서 성경구절을 암송도 해보고요


글고, 앞으로는 우리 모두 자기 나이만큼

성경을 읽는 goal을 한 번 세워보면 어떨까 싶네요.^^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중에서

 


행복은 사소한 곳에 
 
흔히 사람들은 무엇으로도 잘 만족할 줄을 모릅니다
이것이 요즘 사람들의 공통된 병입니다
그래서 늘 목이 마른 상태와 비슷하게 살아갑니다
 
겉으로는 번쩍거리고 잘 사는 것 같아도 
정신적으로는 초라하고 가난합니다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다름 아닌 아름다움과 살뜰함과 
사랑스러움과 고마움에 있습니다.
 
산길을 지나다가 무심히 피어 있는 
한 송이 제비꽃 앞에서도 얼마든지 나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행복은 이처럼 일상적이고 사소한 데 있는 것이지 
크고 화려하고 많은 데 있지 않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행복은 작은 일에 도
감사하는 마음이죠!^^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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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새해가 밝았다. 존스비치(Jones Beach State Park)에서 새해 첫날 해맞이는 흐린 날씨속에 예년과 같이 뚜렷한 해를 볼수 없었다. 하지만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해변이 밝아짐과 동시에 해무리로 새해 첫 해가 인사를 했다. 존스비치는 새해첫날 만큼은 한국의 동해 유명 해변같이 새해맞이를 즐기는 한국인들이 대거 모여 신년해를 보며 새해 소원을 빌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10주년


▲많은 한인들이 새해맞이를 위해 해변으로 나왔다.


▲구름속에 해가 뜨고....


▲시간이 지나자 해는 더 높이 무리를 지우고...


▲뉴욕드림교회 성도들의 새해 해맞이


▲새해맞이를 하는 사람은 거의 100% 한인들이다.


▲예전에는 어땠나? 2011년 신년 해돚이

사랑하는 주님,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주제를 잡은 아멘넷,
목양연가 식구님들 개인의 삶 속에도,
고난(구름) 속에서도 해가 뜨듯
주님의 햇살같은 은총이
그득그득 넘치는 복된 한 해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목양연가 섬기미: 별똥별/최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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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
사랑하는 목양연가 식구님들 지난 해 베풀어주신 사랑과 관심 마음 다해 감사함을 전해드려요.^^ 사랑해요, 축복해요~^^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목양연가 섬기미: 최송연 드림.^^

 

 


속상할 때 마음을 다스리는 11가지 방법

''참자''
그렇게 생각하라
 감정관리는 최초의 단계에서 성패가 좌우된다.
''욱''하고 치밀어 오르는 화는 일단 참아야 한다
 
 2. ''원래 그런 거''라고 생각하라
  예를 들어 고객이 속을 상하게 할 때는 고객이란 원래 그런거 
  라고  생각하라
 
3. ''웃긴다''고 생각하라
  세상은 생각할 수록 희극적 요소가 많다 괴로울 때는 심각하게 생각할  
  수록 고뇌의 수렁에 더욱 깊이 빠져 들어간다 웃긴다고 생각하며 
  문제를 단순화시켜 보라
 
4. ''좋다 까짓 것''이라고 생각하라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는 ''좋다 까짓것''이라고 통 크게 생각하라 
  크게 마음먹으려 들면 바다보다 더 커질 수 있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
 
5.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라고 생각하라
  억지로라도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라.
  나 라도 저럴 수 밖에 없을거야
  그럴만한 사정이 있어서 저럴 거야 라고 생각하라
 
6. ''내가 왜 너 때문에''라고 생각하라
  당신의 신경을 건드린 사람은 마음에 상처를 입지 않고 있는데 그 
  사람 때문에 당신이 속을 바글바글 끓인다면 억울하지 않은가
  내가 왜 당신 때문에 속을 썩어야 하지? 그렇게 생각하라
 
7. ''시간이 약''임을 확신하라
  지금의 속상한 일도 며칠 지나면 아니 몇 시간만 지나면 별거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라 너무 속이 상할 때는 ''세월이 약''이라는 생
  각에 배짱 두둑이 생각하라
 
8. ''새옹지마''라고 생각하라
  세상만사는 마음먹기에 달렸다 속상한 자극에 연연하지 말고 세상
  만사 새옹지마라고 생각하며 심적자극에서 탈출하려는 의도적인 
  노력을 하라
 
9. 즐거웠던 순간을 회상하라
  괴로운 일에 매달리다 보면 한없이 속을 끓이게 된다. 즐거웠던 
  지난  일을 회상해 보라 기분이 전환 될 수있다
 
10.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라.
  괴로울 때는 조용히 눈을 감고 위에서 언급한 아홉가지 방법을 활
 용하면서 심호흡을 해보라. 그리고 치밀어 오른는 분노는 침을 
 삼키듯 ''꿀꺽''삼켜보라  -퍼온 글


11. 억울한 모함을 받았을 때
주께서 신원해 주심을 바라고 그분의 얼굴을 구한다.^^ -별똥별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Sop 김치경,Ten 김정현♬




 

 

 
Trusting God When You Do Not Understand
이해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을 신뢰하라
No matter what it seems like in your life right now, God Is in control.
당신의 삶에서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던지,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의 주권통치 하에 있습니다
It may seem like He’s forsaken you
아마도 그분이 당신을 버리신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요
But in His word He says that He will not leave you nor forsake you. 그러나 그분은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를 버리지도 않고 떠나지도 않겠다”하셨습니다.
It’s when you feel He’s there the least He’s working the most. 당신이 그분을 가장 미미하게 느끼는 그 순간이 그분께서는 가장 큰 일을 행하고 계십니다.
The more pressure you feel the more it signals that your breakthrough is close.
당신이 더 큰 압박을 받고 있다고 느낄 때 그것은 획기적인 일이 더 가까이 임하였다는 표식입니다,
Breakdown’s often leads to breakthroughs. The darkest hour is right before the dawn breaks. 새벽미명 동터기 직전이 가장 캄캄한 시간이듯, 무너뜨림은 종종 획기적인 일로 인도합니다
If you feel like God’s silent remember that The teacher is always silent during the test.
만약 당신이 하나님께서 잠잠하시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그 선생님은 시험 기간에 항상 잠잠하심을 기억하십시오

-작자미상/번역:별똥별/최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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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즈음 우리 교회의 여자 성도님들은 중년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장의 연동운동을 활성화 시켜서 변비를 막아보려는 목적으로
    훌라후프 돌리기가 한창이랍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많이 돌리면  허리둘레도 날씬해진다고 하네요….

    얼마 전, 교회 대청소가 끝난 후 식당에 모여앉아서 Coffee를 마시며 쉬고 있던 여자 집사님들이 너도나도 훌라후프에 대한 예찬과…하루에 45분 내지 1시간씩 훌라후프를 돌렸더니 허리둘레가 몇 인치 줄었다는 등…, 여기저기서 열변들을 토했습니다.

    “사모님! 사모님도 훌라후프 좀 해보세요! 매일 아프다고만 하시니 어디 덕이 됩니까?” 그중에서 입이 잽싸기로 유명한  N.집사님의 일침이었습니다. 이크, 그렇지 않아도 자신이 없어서 가만히 듣고만 있던 내게 그만… 불똥이 떨어진 것입니다.

    “그렇구나…내가 약하면 남에게 덕이  되지를 않겠구나…, 나도 훌라후프라도 좀 배워야 하는 것인가…?” 어릴 적부터 저는 유난히도 유약한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언제나 내 어머니의 근심이었지요. 그러다보니 별로 운동을 해 본 적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젊을 때야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나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사람과 겉으로는 별로 차이가 나지를 않는 것 같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유약해 보이는 내 모습이 더 여성(?)스럽다며 조금은 우악스럽고 건장하게 생긴 내 친구 애들은 그런 나를 부러워하며 생짜로 몇 끼씩 굶기도 했다는군여…. 그런데 그것이 중년을 넘기면서 이렇게까지 나를 괴롭힐 줄이야…

    “으잉…나도 운동을 해야지…”

    나는 돌아오는 길에 당장 근처 슈퍼에 들러서 건강에 그만이라는 굵직한 자석이 잔뜩 달린 예쁜 훌라후프를 40불이라는 거금(?)을 주고 하나 샀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는 누가 볼새라 방에 숨어서 문을 걸어잠그고 그 예쁜 훌라후프를 몸에 걸었습니다. 그리고 멋지게(?) 폼을 잡고 이리저리 돌려보지만… 아뿔싸…평소에 운동을 제대로 해 두지 못한 나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돌리려고 애를쓰면 쓸수록 그놈의 훌라후프가 자꾸만 내 몸에서 튕겨져 나가는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튕겨져 나가 떨어지면서 그 훌라후프에 달린 자석들이 나를 여기저기 사정 없이 때리는 통에 순식간에 내 몸은 시퍼렇게 피멍투성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엉…엉…

    운동이란 평소에 늘 연습을 해야만 하고 어느 경지에 이르기까지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운셈이지요.

    영적인 일도 그러하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흘리신 피를 믿고 구원(Salvation) 받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성화(sanctification)되는 것은 부단한 노력과 훈련이 필요한 것입니다.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거룩한 언어들을 연습(Practice)할 때 비로소 주께서 인정하시는 참 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딤전 4:7-8)”

    글/최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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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려의 말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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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델의 메시야곡을 듣고 있노라면

      결코 사람의 얄팍한 화려함이 아닌
      하늘의격 신비한 그 무엇을

      느낄 수 있다.

      제아무리 음악에 무례한이라고 할지라도

      그 웅장하고 장엄한 음률앞에
      벌떡 일어 설 수 밖에 없는

      어떤 강한 힘이 넘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런 대곡을 탄생시킨 헨델을 가르켜 세상은
      바르크 음악의 거장이라고 부르기를
      서슴치 않는데
      …,

      그도 한 때는 큰 실의에 빠져서 일어서기조차 힘들었던
      날들이
      있었다고 한다.


      그를 시기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헨델을 악평했고

      나중에는 그가 도저히 더 이상 공연을 하지 못하도록

      불량배들을 공연장에까지 투입시켜 온갖 부정적인
      말과
      야유를 퍼붓게 했다고 하는데,
      헨델은 그 일로 인한 충격때문에

      집에 틀어박혀 심하게 좌절하며 몸져 누워
      앓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 어려운 때에,

      헨델은 한 신앙이 깊은 무명의 시인으로부터

      그리스도는 사람들로부터 버린바 되었으나
      하나님이 부활시켜
      만왕의 왕이 되었습니다. 힘을 내십시오.라고 하는
      한 통의 격려의 편지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그 격려의 편지를 읽고 헨델은 23일간이나 금식을하며

      사람에게 버린바되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를
      묵상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묵상 24일째 되는 날,

      하인이 헨델의 방에 들어갔을 때

      헨델은 딱딱한 마루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은 채

      두 손을 높이 들고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환희에 찬 빛나는 얼굴과

      떨리는 음성으로

      하늘이 열렸다! 나는 전능왕 메시야를 보았다! 하고

      큰 소리로 외쳤다고 한다.

      저 위대한 메시야 중 42번 할렐루야는

      그렇게 완성되어 졌고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다.

      헨델이 그렇게 위대한 메시야곡을 탄생시킨 뒤에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진 한 무명 시인의 격려의 말이

      견인차역활을 했음을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하리라.


      그렇다.

      모든 부정적이고 악한 말은 아무리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좌절시키고 깊은 절망의 나락으로 밀어넣지만.

      힘과 용기를 주는 격려의 말 한 마디는

      아무리 나약한 사람이라도 일으켜 세우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있음을 잘 알 수가 있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겠다.

      ,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어찌 그리도 격려의 말에 인색하단 말인가.


      가정에서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부모는 자녀에게, 자녀는 부모에게

      교회에서

      목회자는 성도에게, 성도는 목회자에게

      성도와 성도간에

      직장에서

      상사는 부하직원에게, 부하 직원은 상사에게

      서로 서로 격려의 말을 하자.

      격려의 말들을 아껴두어야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주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은혜의 아름다운 말로

      서로가 서로에게 소금을 치듯 고루게 하라고 권면하고 계신다.

      너희 말을 항상 은혜가운데서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골로새서 4:6절 참조)

      글/별똥별 최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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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사-Gifts
     
    주님께서 주신 은사들이 
    우리의 게으름으로
    소멸되지 않도록
    사용하자. 
    
    Let us use the gifts of God 
    lest they be extinguished 
    by our slothfulness. 
    - John Calvin 
     
    칼빈은 은사 중단론자가 아니다
    칼빈 선생은 거짓 영,
    성령을 가장한 미혹의 영을 
    경계하려 했을 뿐이다 -별똥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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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Things GOD Wants You To Remember
      하나님께서 당신이 기억하길 원하시는 10가지


        1. I will Strengthen you.
          내가 너에게 힘(능력)을 주리라.


        2. I will Provide for you.
        내가 너의 필요를 채우리라.


        3. I will Answer you.
        내가 너에게 응답 하리라.


        4. I will Be With you.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5. I will Give you Rest.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6. I will bless you.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7. I will not fail you.
        내가 너로 실족치 않게 하리라.


        8. I Believe in you.
        나는 너를 믿는다.


        9. I am For you.
        내가 너를 위해 있으리라.

        10. I Love you.
        나는 너를 사랑하노라.


        보름달이 유난히도 크고 밝은 한가위네요.







          이번 한가위만이라도...
          삶의 무게로 힘들고 지친 그대,
          잠시라도 쉴 수 있고...
          둥근 보름달 같은 환한 미소를
          그대 얼굴에서 볼수가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십자가 사랑,
          영원한 생명을 주신 그분께서 오늘도 우리를 버리지 않으마 약속하시네요... ^^*
          주님이 사랑하시며 축복하시는 그대,
          나 또한 사랑하며 축복합니다!
          이곳을 찾아주신
          사랑하는 모든 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안개꽃: 최송연 드림
         
         

         

         

        예쁜 그림 배경: 들꽃이랑 샴님께 감사!^^*



             

            내 기억 속에 늘 아름다운 그대,

            따뜻한 배려가 있는 마음 때문입니다.

                           

                  내 기억 속에 늘 감사한 그대,

             힘들 때 따스하게 손잡아 준 때문입니다.

             

                  내 기억 속에 늘 불쌍한 그대,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모습 때문입니다.

             

                  내 기억 속에 늘 부러운 그대,

              역경을 딛고 일어선 용기 때문입니다.

                      

            내 기억 속에 영원히 간직하고픈 그대,

            한없이 쏟아부어준 그 사랑 때문입니다.

             

                  내 기억 속에 영원히 지우고 싶은 그대,

            내게 아픔을 준 모진 말들 때문입니다.

                내 기억 속에 늘 안타까운 그대,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며 행동하는

            어리석음 때문입니다.

             

                매일 매 순간, 그대 하는 말이, 그대 행동이    너와 나, 우리에게 기억되는 것임을...

            사랑으로 수놓으며 예쁘게 살아요,우리.
            별똥별/최송연



                            



         

         

         
         
         
         
        ♡독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서 죄송해요♡    
           


         

        이곳 목양연가를 찾아주시는

        독자님들께 편안한 쉼터를 마련해드리고자

        열~~씨~~미 노력하는 것 모두 아시죠?

         

        어제 오늘 목양연가가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었고,.

        목양연가 블로그가 사라져버리면서

        "찾으시는 주소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공지가 뜨는 겁니다.

         

        어찌어찌 해서 다시 찾아들어 갔고

        본래 상태 대로 수정을 해두려고 '저장'을 누르는 순간,

         

        "한 번 고친 주소는 24시간이 경과한 후에야

        다시 수정할 수 있다."

         

        목양연가를 처음 열 때

        제가 너무 아무것도 알지 못해서 도와주신 분이

        삽입해 두신 주소였기에...

        머리가 나쁜 지가 외우지를 못했고

        이제는 좀 외우기 쉬운 숫자를 넣어두자...

         

        그랬던 것이

        목양연가 전체가 사라지는 것일줄이야!!!

        누가 알았겠나요?

         

        하여,

        어제 저녁서부터 조회수가 딱 멈추는 것을

        보면서....아마도 많은 분들이 목양연가가

        해체된 것으로 오해 하셨을 것 같습니다.

         

        목양연가를 찾지 못하고

        하루가 지나는 것이 10 년은 더 된 것 같더라고요.

         

         

        목양연가 회복된 기존 주소:

        http://lake123172.tistory.com/ 입니다.

         



        그동안 불편을 드려서 죄송해요.

                 모든 분들의 양해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십시오.^^ 

                 목양연가 섬기미: 별똥별/최송연 드림

         

        

         


        
         

         

         

         

        


        

         

        
        
        
            구부러진 들길 같은 사람 나는 구부러진 들길이 좋습니다 구부러진 들길을 가노라면 나비의 밥그릇 같이 넓죽한 해바라기도 만나고 하늘거리며 손짓하는 가녀린 코스모스의 미소도 만납니다
            저녁이면 뽀얀 연기가 올라오는 울타리 너머로 밥 먹으라 부르는 어머니의 목소리가 정겹고 노을 지는 하늘 동구 밖 샘터를 따라 키득거리는 아이들의 웃음이 흘러 좋습니다
            구부러진 하천 작은 바위틈 아래는 알록달록 물고기가 많이 모여 삽니다 길가에는 은은한 향을 품은 들꽃도 철 따라 피고지고 그곳은 밤이면 별빛이 더 초롱거립니다 구부러진 길은 산을 품고 마을을 품습니다
            나는 구부러진 들길 같은 사람이 좋습니다 가는 길에 江도 만나고 산도 만나며 태풍도 만나고 눈보라도 만나고 울퉁불퉁 돌부리에 채여 넘어지고 자빠지며 구부러진 길처럼 살아온 사람에게는 소박한 들꽃처럼 순수한 향이 있어 좋습니다..
            잘 다듬어진 아스팔트 길로 쉽게만 살아온 사람, 한 치의 모자람도 없이 반듯하게 보이지만 도시의 딱딱한 아스팔트 냄새가 나서 싫습니다
            먼지투성이 감자 고구마처럼 울퉁불퉁 살아온 사람, 그런 사람의 구불구불 구부러진 삶이 나는 좋습니다
            '보톡스' 주사로 매끈매끈한 이마보다는 구불구불 굵은 주름살이 가족을, 이웃을 품고 가는 사람, 남에게 해를 입힐줄 모르고, 오히려, 다른 사람이 밟고 지나갈 수 있도록 당신의 등이라도 기꺼이 내어줄 줄 아는 사람
            구불구불 매끄럽지 못하고 투박한 언어 속에 인간 냄새가 흙내음처럼 물씬 배어나 정겨운 이... 그런 사람이 나는 좋습니다



            좋은 글을 토대로 '패러디' 한 것임 글/최송연의 목양연가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중에서<







            UL>

          


           

          
          

           

            그대도 사랑할 수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가 사랑이라고 말들합니다.

            맞는 말이죠. 사랑만큼 아름다운 것이 다시 또 있을까요.

            그렇다면 그 사랑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눈물의 씨앗? 글쎄요. 

            느끼는 사람에 따라서 그럴 수도 있겠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죠,

            사랑의 감정이란 주관적이니까요…^^

             

            그러고 보면

            사랑이란 말도 느낌에 따라서

            여러 가지 다른 말로 표현할 수가  있겠네요.

            하지만, 대체로 사랑이란  아무래도 주는 것'이라고..

            한 마디로 정의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준다는 것은 또 무엇일까요?

            준다는 것은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특권"을 내어놓는 것,

            그것이 무엇이건, 누구를 위해서

            기꺼이 포기할 수 있다면, 그것이 곧 '사랑'이란 생각입니.

             

            쉬운 예로,

            톡톡! 손으로 물을 털면서 자기 몸만 아끼던 아가씨가 결혼하게 되고

            아기를 낳게 되면 엄마가 됩니다아기를 사랑하는 그 사랑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꺼이 포기하게 되고...

            아가씨의 권리 포기는 곧 어머니란 위대한 이름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죠.  남자의 권리가 사랑 때문에 포기될 때  

            '아버지'란 위대한 이름을 창조주께로 하사받는 것이 아닐까요?

             

            아버지가 되고서도 자유분방한 남자로서 살아야겠다 고집하고

            엄마가 되고서도 깔끔을 떠는 아가씨로만 남겠다고 고집한다면,

            그것은 결코 사랑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이렇게 사랑이란 주는 것, 자기가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권리라도 기꺼이 포기하게 하는 마법술이랍니다.^^

             

            우리 가 예수님을 사랑이라 부르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랑 때문에 하나님과 동등한 권리를 포기하셨고

            기꺼이 십자가를 택하셔서 생명을 내어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예수님의 그 사랑이야말로 완전한 사랑이며,

            다시 더 없는 진정한 사랑이라고 가슴으로 고백하는 것입니!

             

            우리 현대인들의 비극이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지요?

            '변질한 사랑' 때문이요, '사랑의 부재'문제, 

            손에 한 번 움켜쥔 것은 결코 포기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여기에, 우리 인생의 슬픔과 아픔이 있다고 주창한다면

            너무 억지스럽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나, 저는 주장하고 싶습니다.

            내가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란 이름 아래 내가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것마저도

            기꺼이 내어주고 포기할 수 있다면

            사랑이야말로 온전한 사랑이라고...

             

            그런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가정과 교회,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회나 국가가 건강할 것이며,

            인간사의 많은 비극을 확실히 경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

             

            입으로 사랑한다 백 번 말하기보다 단 한 번이라도

            진실한 사랑을 해 보기 원하시죠?

            그렇다면 지금 당장 자신이 가지고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것,

            작은 것 하나라도, 사랑이란 이름을 위해서 내어주고

            그 사랑을 위해서 포기해 보라고 권해드리고 싶군요.

             

            오늘 당신의 그 결단이,

            지금부터 온전한 사랑’의 길로 그대를 초대해줄 것입니다!

            외로운 그대에게 사랑할 수 있는 초대장이 될 수 있었기를~

            그대도 사랑할 수 있어요~!!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한복음 15"13절 말씀)"

             

            글: 별똥별/최송연 선교사

            출처: 목양연가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중에서

           

           
           


           

          그대 이것을 아시나요?
          (제6계명의 위력)


          우리의 심령을 피폐하게 만들고 가정생활, 교회생활,
          사회생활, 신앙생활을 헤치는 요인은 무엇일까?

          그것은

          제6계명의 위력을 알지 못한 때문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사람이 우리 중 얼마나 될까요?

          둘러보건대, 안타깝게도 저를 포함한 수많은 사람이
          이 제6계명을 그들의 삶에 적용하지 못하고
          오히려 거기에 걸려 넘어지고 자빠지고...
          인간과 인간의 소중한 관계가 금이 가고 깨어지기도 하며

          회복할 수 없는 데까지 악화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믿을 수 없지만, 사실이 그러합니다.
          소중한 관계성이 깨어지는 것은 큰 사건을 통해서가 아닙니다.
          뜻밖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사소한 말의 실수 때문에
          시험에 들기도 하고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기도 하고 
          상처를 내가 받아 아프다고 비명지르며 고통 받기도 합니다.


          가장 사랑하고 행복해야 할 가정이 깨어지기도 하고
          아름답고 다정하던 이웃과 친지의 관계성이
          어이없게 무너져 내리는 것을 보면서 놀라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보다 행복한 개인, 가정, 사회생활,
          그리고 신앙생활을 성공적으로 잘 가꾸어 나갈 수 있을까?
          십계명 중 제6계명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도 한 방법, 
          핵심 key word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제6계명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살인하지 말라" 하는 것입니다.
          에이, 우리 별님도,
          우리가 살인을 어떻게 한다고 그런 말쌈을?
          궁금하신가요?

          우선, 살인에도 여러 가지
          다른 종류가 있음을 우리 함께 잠시만 생각해 보실까요?

          필살(筆殺): 조진은 공명에게 필살 된다.(삼국지 중)
          글로써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극단적 예가 되겠습니다.

          (口殺): 말은 무서운 힘이 있어서 심하면 사람도 죽인다.
          입(口)으로 사람을 죽(殺)인다는 뜻이랍니다.

          구살(構殺):
          허구()의 사실()을 날조하여 죄로 몰아 죽이는 것,
           말
          로는 성도라고 하나 마음이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일을 당하면(시기, 질투)
          상대를 적으로 간주, 그에게 위해를 가하기 위해서,
          없는 말을 꾸미기도 하고 모함하기도 하는 말을
          일삼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많이 안타깝지만 사실인 것을요.

          촌철살인(寸鐵殺人):
          '한마디 말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 . 라는 뜻

          말로서 다른 사람을 해하는 것이 얼마나 큰지를 알고
          경계하라는 의미이겠습니다.

          禍自口出 이고 病子口入이라
          "화는 스스로 입으로부터 나오고
          병은 스스로 입으로부터 들어온다" 라는 말이라네요.
          말은 무서운 힘이 있어서 자칫하면 사람도 죽이는 것입니다.

          작은 입에서 이렇게 무서운 살인을 저지를 수 있으니,
          옛날 성현이나 선지식들이 늘 강조하는 것이 입조심이었겠지요.

          입으로 나오는 나쁜 말 몇 가지,
          악담, 거짓말, 이중 말, 모함하는 말, 그리고 쓸데없는 말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려고 하면,
          그 무엇보다도 입조심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조심하고 나보다 남을 먼저 존경하는 마음,
          무엇보다 말을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잘못이 있으면 솔직하게  시인하고 물러설 줄
          아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상대가 내게 잘못 했을 때, 그가 미안하다고 말하면,
          용서해 줄 수 있는 cool 한 마음도 지녔으면 좋겠습니다.

          오해가 생겼을 때에는 상대가 하지 않았다고 말하면,
          그대로 믿어 주고 받아주는 넓은 아량마저 갖춘다면

          더욱 좋겠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믿는 것이니까요...^^

          오늘날,
          성도들의 살인이라고 하는 것은 흉기를 사용한 직접살인,
          물리적인 살인을 실행하기는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대개는 구살이 이에 적용되는 살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들이 양심에 따른다는 말을 종종 사용하는데,
          사람의 양심이란 것도 이미 병이 든 상태이기에,  
          온전한 판단이 불가능합니다.

          그러기에, 우리 삶의 기준, 신앙의 잣대(Canon)로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내 마음과 생각을 비추어 보고
          날마다 성령의 조명 하심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약 3:2)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약 3:6)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느니라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물과 쓴물을 내겠느뇨." (약 3: 8-11)

          바른말, 정직한 판단으로 권고하는 것은 용기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상대에게 위해를 가하기 위해서 없는 말을 꾸미거나
          자기 생각으로 상대의 마음을 저울질해서
          함부로 헐뜯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주께서는 말씀하셨지요,
          "네가 호리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단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하리라." ( 마 5:26)

          글: 별똥별/최송연, 목양연가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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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노년의 그대 ...



            "아름답게 나이들게 하소서
            수많은 멋진 것들이 그러하듯이

            레이스와 상아와 황금,그리고 비단도
            꼭 새것만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래된 나무에 치유력이 있고
            오래된 거리에 영화가 깃들듯 이들처럼
            저도 나이 들수록 더욱 아름다워질 수 없나요"
                                     
            '칼 윌슨 베이커'의 詩는 단조로운 듯하면서도
            우리의 가슴속 깊이 잔잔한 감동의 물결을 일으키죠

            그것은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하고도
            흔하디흔한 일상을 소재로 한,
            그럼에도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진리가 반짝이고
            우리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간절함이 배어 있기 때문이겠지요.

            구태여, 이런 시인들의 노래를 빌리지 않더라도
            우리는 모두 태어난 그 순간부터 늙어간다는 사실에 직면해야 하고
            때로는 그 사실이 싫다며 도망가고파 불로초를 찾아헤매기도 하지만,
            모두 부질없는 일, 인간이 나이 먹고 늙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숙명,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하면 좀 더 아름답고 우아하게
            나이를 먹어갈 수 있을까 그 대안을 생각해 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것이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가능할는지 알 수 없지만...ㅋㅋ)

            그렇다면, 나이가 든다는 것, 그 진실은 무엇일까?
            흔히들 나이가 들면 약병의 숫자가 늘어난다고들  말합니다.
            또 노인이 되면, 젊은 날 감기 몸살로 심하게 앓듯
            노년에게만 찾아오는 여러 가지 질병들이 매일 같이

            심신을 공격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뿐만 아니죠, 육체의 힘이 쇠약해짐에 따라서
            경제 능력마저 약화할 현실은 생각만 하여도 두려운 일일 것만 같습니다.
            우리네 여인들에게는 자신의 아름다움이 퇴색되어가는 아픔이

            가장 클 것 같아요. 왜냐고요?
            각국에서 정형외과가 그토록 많은데 모두 다 호황을 누리고
            다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보다 잘 먹고 잘사는 것을 보니까

            그렇다는 것이죠. ㅋㅋㅋ

            늙으면 병마가 찾아와 괴롭히 것, 이런 현상은
            노인들에게만 찾아오는 현상이거든요.

            비록 그가 젊은 나이라고 하여도 이 중 한 가지만이라도 덮치게 된다면,

            닉 부이치님 같은 분이 아니고는
            어느 젊은이가 위축되지 않고 배길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육신이 병들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젊은이,
            경제 능력을 상실한 젊은이,
            어떤 연유에서건 자신의 아름다움을 빼앗긴 젊은 여인...
            그 무엇 하나 고통스럽지 않은 것이 없겠고
            위축되지 않을 것이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당당하고 아름답게 늙어갈 수 없는 것은
            이런 물리적 현상으로 오는 여러 가지 두려움 때문에
            우리들의 마음이 위축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죽음에 대한 공포,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감 뭐 이런 것들이 한몫을 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렇거든요,
            자신이 소멸하고 없어져야만 한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겠는데
            죽으면 어디로 가야하는 것인지 모른다는 것은 큰 두려움이죠.
            인간은 누구에게나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늙으면 병들고 병들면 떠나야 하는 데 가야할 곳을
            전혀 알 수 없다고 한다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식은땀을 흘리게 될 것 같습니다.
            다른 이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럴 것 같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드는 것은 자연 현상이니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병이 들지 않게 관리를 잘 할 수는 있습니다.
            그보다 더욱 확실한 처방전을 가르켜 드릴까요?
            무엇이냐고요? 음~ 그것은,
            모세의 일생을 배우고 모세처럼 살면 될 것 같아요.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신 34: 7) 정말 멋지죠?

            모세는 경제적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배 고프면 만나를 먹었고, 고기가 먹고 싶으면
            메추라기를 먹으면 되었거든요.
            먹을 것 염려없으니 경제 걱정 해결되고,
            120세 되기까지 눈이 밝고 기력이 쇠하지 않으니
            두려운 병에서 놓임을 받게 되고,
            주님과 늘 동행하고 있으니 그분이 계신 곳을 사모하게 될 것이고
            인생의 마지막 종착점이 뚜렷하게 보이니 죽음이 두렵잖고...^^

            모세는 그 마음에 악을 품지 아니하고 은혜의 주님과 동행하였기에
            모세의 노안(老顔)은 하늘의 광채로 빛났습니다.

            물론, 선행조건은, 반드시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니,
            쉽진 않겠지만... 그래도...그럴 수만 있다면, 정말 멋질 것 같지 않나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늙어도 쇠하지 않고
            배고프지 않게 먹여주시니 경제 때문에 위축될 이유가 없어 든든합니다.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세 할아버지처럼 오늘도 그분의 공급해주시는 능력을 힘입고
            살아간다면 위축되지 않고 당당해 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당당하지만, 교만하거나 우악스럽지 않은...은은한 아름다움을 지닌 그대,
            하늘의 광채로 말미암아 천사처럼 환하게 빛나는 얼굴이 사랑스러운 그대,
            품위 있고 멋스런 노년을 맞이할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사람은 나이가 든다고 해서 존경받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타인을 얼마나 포용하는지에 의해 평가됩니다.

            인격적으로 잘 성숙이 된 사람은 멋 집니다.
            강자에게 당당하고 약자에게 부드러운 당신은 멋진 사람입니다.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따뜻함을 지닌 당신은 멋진 사람입니다.
            누군가의 상처를 돌볼 줄 아는 당신은 멋진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을 칭찬할 줄 아는 당신은 멋진 사람입니다.
            ‘사람은 나이를 먹는 것이 아니라 좋은 포도주처럼 익는 것이다.’ - 필립스


            오늘은 조금 다른 소재로 꾸며보았습니다. 사랑해요, 여러분 모두를!^^
            글:별똥별/ 최송연의 목양연가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중에서 
             
             



            Anne Vada, Dance Mot Var(Dance towards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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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병든 사랑은 추합니다. 가정을 가진 남 녀는 서로 사랑하되 주 안에서 형제 자매로, 동역자로, 일절 깨끗함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오늘 날, 이런 사실을 망각한 목회자, 직분자들이 늘어나는 것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 주일 성수도 마찬가지입니다. 1주일에 하루, 온전히 주일을 지키는 것은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주일을 습관적으로 지킨다면 그것만으로는 아름답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주일은 주님을 사랑하는 날, 내 영혼이 주와 함께 안식하는 천국에서 주님과 나눌 사랑의 예행 연습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루터"는 주일 지키는 것을 천국 가는 훈련이라고 말한 것 같습니다.
            (글: 최송연/그림 영혼의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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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향기 *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이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가족에게 
            부끄럼이 없느냐고 나에게 물을 것입니다
            그때 반갑게 대답하기 위해
            나는 지금 좋은 가족의 일원이 되도록
            내 할 일을 다하면서
            가족을 사랑하고 부모님께 순종하겠습니다.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나에게 다른 이들을 위해
            무엇을 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는 힘 주어 대답하기 위해 
            지금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좋은 사회인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여 살겠습니다.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느냐고 나에게 물을 것입니다
            그때 얼른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나는 사람들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나는 기쁘게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꾸겠습니다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만큼 맺었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랑스럽게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나는 내 마음 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우겠습니다.
               -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내 인생이 끝날 때
            나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분을 
            그곳에서 만나뵈올 것입니다.
            '내가 너를 사랑한 것 같이 너 또한 나를 사랑하느냐?' 그분께서 내 손을 잡으며 물으실 것입니다.
            그때, 부끄럼 없는 고백을 드리기 위해 지금 나는 내 온 영과 혼과 몸을 다바쳐 거짓없는 사랑으로 그분을 사랑하겠습니다. - 최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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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란 누구인가? 런던 타임즈가 친구의 정의에 대해서 현상모집을 한 일이 있었다 도대체 친구란 무엇이냐? 하는 질문이다.

            이 현상 모집에서 3등으로 당선된 대답은, 친구란? 기쁨을 더 해주고 슬픔을 나누는 자이다. 기쁠 때 만나면 기쁨이 더 커지고, 슬플 때 만나면 슬픔이 반으로 감해지는 사람 그게 친구입니다

            2등으로 당선된 대답은, 친구란? 한 보따리의 동정이다. 그저 모든것을 이해해주는 거다 당신을 비판하거나 설명하지 않고 모든 사정을 다 이해하는 사람이 친구다

            1등으로 당선된 대답은 친구란? 온 세상이 나에게서 떠날 때 다 나를 버릴 때, 내게로 오는 자이다 그것이 진정한 친구다." 어느 신문에서 읽은 기억이 난다 친구가 밥보다 좋았던 어린 시절 다투며 사랑하며...울며 웃으며... 그땐 친구가 삶의 전부라고 생각했으니 그때를 '순수시대'라 부를까...
            조금 더 자라서 친구는 대화의 창이자 이상의 날개를 타고 함께 훨훨 나를 수 있는 꿈이자 무지개였었지
            나이가 들어가는만큼 더 차곡차곡 쌓이고 가꾸고 모아져야만 할 아름다운 우정, 이런 모양 저런 모양으로 하나 둘 떠나가고 또 떠나보내어야 한다고들 말하네... 내가 어려울 때 누가 있어 내 곁을 지켜줄까... 나는 여전히 소아적 마음을 버리지 못해 떠나보낼 때마다 눈물 짓고... 이 세상 그 어디멘가 한 사람의 진정한 친구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 여전히 그렇게 믿고 싶지만, 순수 시대는 그렇게 지나가고... 아직도 달려가야 할 머나먼 인생 여정, 죽음 저편 언덕까지 함께 가줄 수 있는 진정한 친구는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이라고 깨닫고 믿어지는 순간이 내게는 너무 길고 멀었네...



            "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 같이 사랑하니라 " (삼상 18: 1)

             

            글: 별똥별/최송연의 목양연가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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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누구보다도 주님께서 가장 가까이, 세상 끝날까지

              동행해 주심을 믿으며 오늘 하르도 행복하시기를!!^^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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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도 어린이날이 있나요?                             
                         

                               
                미국에도 어린이날이 있는가 궁금해하시는
                이웃 블로거님이 계셨습니다.

                저 역시도 처음에는 그것이 많이 궁금했었거든요.

                그런데, 놀랍게도 그 대답은 "없다." 였습니다.

                어린이날은 북한에도 있구요(6/1) 중국에도 있구요(6/1)

                러시아에도(6/1)있습니다.

                그런데 미국같이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나라에

                어린이날이 따로 없는 것이 참 이상했거든요.


                나중에 설명을
                듣고 보니까, 그럴듯하더라고요.

                미국은 1365일이 어린이날이니까, 따로
                어린이날을 정해서 특별대우를 해야 할 필요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말 되죠? ㅎㅎㅎ


                그러나,
                미국에도 어머니날(5/14)아버지날(6/18)이 있구요.

                교회에서 자체적으로  어린이 주일을 지키는
                교회도 있다고 하네요
                .

                또 어떤 교회에서는 가정 주일이라고 해서

                5월 둘째 주에 한꺼번에 특별예배를 드리구요.

                이날은 예배 후에 전교인 맛있는 점심식사가 있고요,
                젊은 어머니들이 토요일은 성전에 모여서
                예쁜 카네이션 꽃을 만든답니다.


                주일날,
                모든 부모님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려고요
                ...

                이날은,
                외국에 나와서 공부하는 우리나라 유학생들이 갈비나
                김치 생각, 혹은 외롭거나 하면요,

                친구를 따라 교회를 찾아오거든요.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들도 꽤 많이들 교회를 찾아 나오세요....


                교회는 그런 분들을 위해서 매주는 못해 드리지만

                이런 특별한 날에는 아주 푸짐하게 음식을 준비한답니다.


                음~메뉴가 궁금하시다고요?

                메뉴는요...
                김치, 잡채, 만두, 나물 종류, 갈비, 생선전 등.

                우리 나라에서도 특별한 날만 먹을 수 있는
                아주 맛있는 음식들이 몽땅 다 나오죠. ^^



                교회가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서 봉사를 하면요...
                그분들이 교회에 대해서 좋은 인상을 받게되거던요

                언젠가는 받은 사랑을 다시 다른 이들에게
                되돌려 줌으로써
                꼭 갚겠다고...
                학위를 취득한 후, 고국으로 되돌아가시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유학생들도 아주 가끔은 있어요
                ...

                그런 모습들을 뵈면, 참 보람도 있거든요.
                우리 교회도 돌아오는 주일이 가정주일이라...

                우리 여선교회 회원님들은 이것저것 준비를 하느라고...
                많이 바쁘답니다...

                이곳을 찾아주신 모든 님들, 건강하시고요,
                즐겁고 행복한 오월을 보내시기를 기도드려요. ^^*



                  겨울 밤에 오는 눈은 어머니 소식
                혼자 누운 들창에 바아삭 바아삭
                잘 자느냐 잘 크느냐 묻는 소리에
                잠 못 자고 내다보면 눈물납니다
                 
                                                    -방정환



                 

                우리나라 어린이날의 역사적 배경


                소파 방정환(1899∼1931) 아동 문화운동가 · 독립운동가



                5월 5일은 우리 나라에서 지정한 '어린이 날'이다.
                이것을 주도한 인물은 방정환 선생이다.(처음 지정한 날은 5월 1일이었다)
                 
                1920년대는 1919년 3.1 운동의 결과로 일본이 소위 '문화통치'를 내세우며 약간의 언론 활동을 허용하던 시기였다.
                 
                동학 운동과 러.일 전쟁을 결과, 동학의 교단 조직이 와해되고 붕괴될 위기에 처하자, 천도교로 개칭을 했다.
                 
                천도교는 여성과 어린이,청소년 등의 사회 문제를 주요하게 다루었다.
                이것은 당시 세계사의 조류에도 편승하는 것이었는데,
                1920년대는 1차 세계대전 이후, 전시에 여성과 청소년의 노동력이 강조되고
                그들의 역할에 대해 사회에서 관심을 갖게 되면서,
                과거에 성인 남자 위주로 인식되던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에,
                여성과 청소년을 재조명하여, 역사 속에 그들의 존재를 '재발견'하던 시기였다.
                 
                한국도 일본의 식민 통치 아래였지만 역시 이 조류에 편승했고, 천도교에서 이러한 사회적 문화 운동을 주도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방정환 선생이 3.1 운동 참가 후 일본에 건너가 아동 문학과 아동 심리를 공부한 경험을, 본인의 열정을 가미하여 뜻을 같이하는 주변인들과 함께 주도해서 어린이 운동을 주도한 것이다.
                 
                소파 방정환 선생의 활동 이전에는 '어린이'라는 표현도 없었고, 어린이는 부모에게 종속된 존재이자, 하나의 독립적인 인격체로 인정받지 못했다.
                 
                순수 우리 말로 보자면 '얼'을 제대로 이룬 사람이 '어른'이다.
                그리고 그 '얼'을 앞으로 이루게 될 사람이 '어린이'인 것이다.
                이것은 동학에서 어린이와 여성을 하나의 인격체로 여기고 존중할 것을 강조한 부분과 일맥상통한 것이다.
                 
                (동학 포교집에 따르면  '아이를 함부로 때리미 말라. 아이의 영혼에 '한울님(1대 교조 최제우가 영접했다고 하는 절대적 존재)이 깃들어 있다'라는 표현이 있다)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 운동을 전개하며, 각종 행사를 진행했고,
                유명한 그의 입담으로 들려주는 옛 이야기나 그가 창작한 동화를 직접 들려주는  행사에 참가한 많은 어린이들이 열광했다.
                (아마도 오늘날의 구연 동화의 원조격이 아니었나 싶다)
                 
                행사 중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이야기 한 구절을 놓치기가 싫었던 어린이들이 고무신을 벗고 거기에 실례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이다.
                 
                또한 방정환 선생을 감시하던 조선인 출신인 성인 일본 헌병대 보조원도
                아이들처럼 방정환 선생이 하는 옛 이야기와 창작 동화에 빠져들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이것이 일본의 문화 통치가 기만 책이라는 증거다.
                 
                일본은 3.1운동에 가담했던 지식인들과 독립운동을 할 가능성이 있는 지식인들을 헌병 보조원과 경찰을 동원해 지속적으로 감시해서,
                 
                이때 허용된 자유는 그야말로 울타리 안의 감시받는 이름뿐인 자유라 할 수 있다) 
                32세의 나이로 요절했는데, 그가 평소에 즐기던 담배가 그의 건강 악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래서 자신의 호인 작은 파도 라는 뜻을 가진 '소파'를, 자신의 애연가 기질에 빗대어 주변 지인들에게 '자신은 담배 피는 소파(sofa)'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그는 갔지만 그가 강조한 '어린이'에 대한 사랑과 존중 정신은 지금까지 남아 있다고 할 수 있다. -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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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송연 목양연가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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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의 길(道)에서...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받쳐 주고 있는 것이다."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불필요한 것들을 너무 많이 소장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주님은, 나를 따르려거든 먼저 내어버리라 명하신다.
                은혜의 길(道)이란, 깨닫고 버리는 것 많이 쌓는 것이 아니라 먼저 털어내는 일부터 시작되어야 하는게 아닐까...
                마음속에 수북하게 쌓아둔 죄 은밀한 죄까지 모두 비워내는 것, 성령에 의지하여 모든 죄에서 떠나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것,
                비워낸 공간에 그리스도의 새로운 생명을 심고 그 생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날마다 맑은 생수(말씀)를 마셔 열매 맺도록 하는 것이다 .

                회개 없는 구원을 외치는 것은

                그분의 고귀한 십자가 은혜(Grace)를 싸구려 은혜로 전락시키려는 사단의 속임수일 뿐이다. -별똥별 글: 최송연의 "목양연가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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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처럼 꽃처럼 ...
                                                
                         

                               
                 
                "벌은 꽃에서 꿀을 얻지만
                꽃에게 상처를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꽃을 도와 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 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얻으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꽃과 벌 같은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엔
                아름다운 삶의 미소가
                온 세상 가득 할 터인데...

                우리도
                꽃과 벌 처럼
                참으로 아름다운 관계였으면..."
                                             

                벌은 비록 말못하는 미물이지만
                자신에게 유익을 준 꽃에
                은혜를 갚을 줄 아는 것이겠지요

                이웃과 관계성이 깨어지게 되는 것은
                내게 필요한 것만 취하려고 하는
                이기적인 마음 때문일 수 있습니다

                사랑을 받고도 알지 못하고
                은혜가 은혜 됨을 깨닫지 못하는 병든 마음은
                다른 이가 아닌, 자신부터 사막일 것입니다.

                그리스도에게서 내가 받은 사랑이
                이토록 크고 위대한데
                이웃을 사랑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웃에게 내가 받은 은혜와 사랑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늘 기억하며 살 수 있기를...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는 독한 말보다
                벌처럼 꽃처럼
                탈색되지 않은 순수함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남을 배려하는 넉넉함으로
                자신의 마음을 그득히 채울 수 있다면
                이웃과의 사랑스런 관계성 안에서
                나 자신이 먼저 행복을 누릴 수 있을 테니까요


                "무엇보다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벧전 4: 8)

                최송연의 목양연가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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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망 최송연 캄캄한 밤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 한개를 줍습니다.

               

              푹풍이 휘몰아치는 바다위에서

              따뜻한 등대의 불빛을 찾습니다.

               

              바싹 메마른 사막에서

              빠알간 선인장 꽃 한송이를 피워냅니다.

               

              십자가 위에서 흐르는 그리스도의 피가

              세상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줍니다.

               

              소망은

              손으로 만져지는 것이 아닙니다.

              눈으로 볼 수도 없습니다.

              귀로 들리는 소리도 없습니다.

               

              그는

              고난의 밤과 흑암의 저 넘어엔

              언제나 새날과 새 아침이 있음을

              굳게 믿는 이들에게

              미소로 찾아와 주는 천사입니다.

              

               

                
              
              글 한 줄로 마음을 전한다
              
              뉴욕의 한적한 공원,
              한 노숙자가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가슴에 
              “I am blind(나는 앞을 보지 못합니다).”라고 
              쓰인 팻말을 걸고 있었지요.
              
              하지만 거리를 지나는 수많은 사람들은 
              누구 하나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때 한 남자가 노숙자 앞으로 다가섰습니다. 
              남자는 노숙자의 목에 걸린 팻말에 
              뭔가를 쓰고는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팻말을 본 사람들이 
              노숙자에게 돈을 건네기 시작했습니다. 
              
              팻말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Spring is coming soon,
               But I can't see it "
              (봄이 곧 올 텐데요,
               나는 그 봄을 볼 수조차 없답니다).
              
              노숙자의 팻말에 쓰인 글을 고친 남자는 
              프랑스의 초현실주의를 주창한 
              시인 앙드레 브르통이었습니다.
              그는 한 줄 글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또는 강하게 움직일 줄 알았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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