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의 유머

피카소의 유머

2차대전 이후 피카소의 그림 값이 폭등했다.
한 부유한 부인이 그의 작업실을 방문해서 추상화를 보고 물었다.
"이 그림은 무엇을 표현하고 있습니까?"
피카소가 말했다.
"20만 달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고흐의 유머

어떤 사람이 고흐에게 물었다.
"돈이 없어서 모델 구하기가 힘드시다고요?"
"하나 구했어."
"누구요?"
"나. 요즘 자화상 그려."





모파상의 유머

모파상은 파리의 경관을 망친다는 이유로 에펠탑 세우는 것을 반대했다.
그런 모파상이 매일 에펠탑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아닌가.
사람들은 모파상에게 에펠탑이 싫다면서 왜 여기서 식사를 하냐고 물었다.
모파상이 대답했다.
"파리 시내에서 에펠탑이 안 보이는 유일한 곳이 여기니까요."





드골 대통령의 유머

드골 대통령과 정치 성향이 다른 의원이 말했다.
 

"각하, 제 친구들은 각하의 정책을 매우 마음에 들어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드골이 말했다.
"아, 그래요? 그럼 친구를 바꿔 보세요."
 




헬무트 총리의 유머

독일의 통일을 이룬 헬무트 콜 총리는 정원을 청소하다가

수류탄 세 개를 주웠다.
아내와 함께 그 수류탄을 경찰서로 가져가는데 아내가 걱정스럽게 말했다.
"여보, 가는 도중에 수류탄 하나가 터지면 어떡하죠?"
그러자 콜 총리가 말했다.
"걱정하지 마. 경찰에게 두 개를 주웠다고 말하면 되니까."



아인슈타인의 유머

기차 여행 중이던 아인슈타인이 자신의 기차표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때 차장이 승객들의 승차권을 검사하고 있었다.
표를 검사하던 차장이 아인슈타인에게 말했다.
"선생님이 누구인지 잘 압니다. 틀림없이 표를 사셨을 겁니다. 걱정 마세요."
아인슈타인은 고개를 끄떡이며 고맙다는 표시를 했다.
그러나 이 위대한 물리학자는 바닥에 엎드려 좌석 아래를 살피기 시작했다.
차장은 "박사님, 걱정하실 것 없다니까요.
전 선생님이 누구신지 알고 있습니다."라고 거듭 말했다.
그러자 아인슈타인이 말했다.
"내가 누군지는 나도 알아요.
그런데 내가 어디로 가는 길이었는지 모르겠단 말이요."



슈바이처의 유머

슈바이처 박사가 모금 운동을 위해 오랜만에 고향에 들렀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마중하러 역에 나왔다.
그가 1등 칸이나 2등 칸에서 나오리라 생각했던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슈바이처 박사는 3등 칸에서 나타났다.
사람들이 왜 굳이 3등 칸을 타고 왔냐고 묻자 박사는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다.

"이 열차엔 4등 칸이 없더군요."




엘리자베스 여왕의 유머


독일군의 포격으로 버킹엄 궁이 무너지자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렇게 말했다.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독일의 포격 덕분에 그동안 왕실과 국민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벽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마거릿 대처의 유머


딱딱하게만 보이던 '철의 여인' 대처가 600명의 지도자들이 모인 
한 만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홰를 치며 우는 건 수탉일지 몰라도 알을 낳는 건 암탉입니다."




쇼펜하우어의 유머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대식가로 알려져 있다.
어느날 쇼펜하우어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2인분의 식사를 혼자서 먹고 있었다.
그때 옆 테이블의 사람들이 그 광경을 보고 
"혼자서 2인분의 밥을 먹다니..."라며 비웃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상류 사회에서는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을 업신여기는 풍조가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쇼펜하우어는 당황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전 늘 2인분의 밥을 먹습니다.
1인분만 먹고 1인분의 생각만 하는 것보다 
2인분을 먹고 2인분의 생각을 하는 게 더 나으니까요."




카네기의 유머

카네기가 어렸을 때의 이야기다.
그가 어머니 손을 붙잡고 과일가게에 갔다.
가만히 서서 뚫어져라 딸기를 쳐다보자 
주인 할아버지가 한 웅큼 집어 먹어도 된다고 했다.
카네기는 계속 쳐다만 보았다.
그러자 할아버지가 자기 손으로 딸기를 한 움큼 덥석 집어서 주었다.
나중에 어머니가 조용히 물었다.
"얘야, 할아버지가 집어 먹으라고 할 때 왜 안 집어 먹었니?"
"엄마, 내 손은 작고 할아버지 손은 크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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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보다 거의 10배나 더 짠 사해의 극단적인 환경에서 생명체가 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과학자들이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과학자들은 사해 밑바닥에서 생명체가 살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럼에도 해변 가까운 곳에서는 혹독한 환경으로 인해 그 어떤 생명체의 징후도 발견되지 않았다. 성경 예언서에 기록된 그대로의 모습이다.

 

그런데 최근에 한 젊은 여성이 이곳에서 하이킹을 하다가 사해 바닷가에서 민물샘이 솟구치고 그 안에서 물고기들이 노니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Samantha Siegel이라고 하는 유대 여성은 종종 사막과 사해 바다를 여행하곤 한다. 그런데 최근에 그녀는 이곳을 방문했다가 성경의 예언이 눈앞에서 실현되는 듯 한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 것이다.

 

"에스겔 47장에는 장차 메시아가 오셔서 예루살렘에서 만방을 다스릴 때, 성전 문지방에서 물이 솟구쳐 죽은 바다(사해바다)가 살아날 것이라 예언하고 있다" (에스겔 47장8,9절)

 

최근에 물이 줄어들고 5,000개 가량의 싱크홀이 생겨난 사해 바닷가에 이 죽음의 바다를 되살리는 샘물들이 솟구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과연 성경(에스겔)의 예언이 성취될 날(메시아의 재림의 날)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시대의 징조인 것인가?  적어도 사해 바닷가에서 물고기가 노니는 광경을 목격한 Samantha Siegel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방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에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소성함을 얻을지라.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에스겔 47장 8,9절)

 

최근 사해 바다에 물이 줄어들고 해변에 많은 싱크홀이 생기면서 터진

샘물 안에서 물고기들이 노니는 모습이 발견되었다.

 



 

기사원문 >> Fulfillment of the Dead Sea Prophecy Has Begun

 

출처: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참과 거짓 구별하는 중요 기준

삼위일체론에 관한 교리를 바르게 알고 설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정통신앙 또는 참된 신앙과 거짓된 신앙을 구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한국교회에 이단들이 범람하는 큰 이유 가운데 하나도 삼위일체 신앙이 희미하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교리는 우리에게 거짓 교사, 거짓 선지자, 적그리스도를 구별할 뿐 아니라 거짓 신자나 중생된 척하는 신자, 거짓된 교회를 구별하는 기준을 제공한다.

교리에서 가장 오래된 논쟁되어 1차 니케아 범종교회의(325년)와 1차 콘스탄티노폴리스 범종교회의(381년)에서 결정되므로 올바른 삼위일체 설명이 선언되었다가, 다시금 4세기에 3명의 카파도키아인들과 아우구스티누스(어거스틴)에 의해 마무리 되므로 초대교회에서 가장 먼저 또 가장 중요하게 세워진 교리이다.

삼위일체론은 지성의 이해를 목적으로 삼지 않고 설명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해시키려는데 초점을 맞추면 실수하거나 실족하는 경우가 있기에 아리오스주의(Arianism)나 소찌니주의(Socinianism)가 등장하였던 것이다. 이 두 이단사상은 모두 이해와 설득에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중요성을 알고 있던 신앙의 선배들은 삼위일체론을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서> 4~6문, <웨스트민스터 대교리문답서> 8~11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2장, <벨지카 신앙고백서> 8~9항, <하이델베르크 교리문답서> 24~25문 등에서 설명하고 있다. 칼빈은 <기독교강요> 1권 13장에서 자세하게 이 교리를 설명한다.

삼위일체론 설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십계명에서 선언하는 것처럼 하나님을 기수(基數)로 비교하여 ‘한 분’으로 여기는 오해가 생겨난다는 것이다. 기수적 의미로서의 ‘한 분’이 아니라 “유일하시고 살아계시는” 분이다. 다음으로 중요한 맥은 ‘구별된 세 위격’을 지니신 하나님이시라는 것. 그래서 ‘구별되는 세 위격과 한 본질’이신 하나님이라 우리는 고백한다.

첫째 유일하신 하나님, 즉 한 분이라 할 때에는 지난주에 설명한 하나님의 속성 중 비공유적 속성을 삼위 하나님께서 동일하게 지니고 계시다는 것이다. 사역을 비롯한 모든 것에서 삼위 하나님은 동등하시다. 곧 본질-영원, 무한, 불변, 전지, 전능 및 편만함-에 있어 동등 또는 동일하시다(<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서> 6문). 이런 면에서 축복기도에서 삼위 하나님의 순서를 굳이 성부, 성자 및 성령의 순서를 밟지 않아도 된다(고후 13:13 참고).

둘째, 유일하시고 참된 하나님은 구별된 삼위, 즉 세 위격을 지니신 하나님이시다. 여기서 위격을 영어로 섭시스탄스(subsistence)로 표기하지, 섭스탄스(substance)로 표기하지 않는다. 전자는 본체라 번역되고, 후자는 본질(essence)이라 번역된다. 신앙의 선배들은 삼위 하나님을 구별하기 위해 라틴어 숩시스텐티아(subsistentia), 즉 본체라는 단어를 사용했고, 유일하신 하나님을 의미하는 숩스탄티아(substantia), 즉 본질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세 본체를 지니신 한 본질이라고 하지 않고 세 위격을 지니신 한 본질이신 하나님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위격이란 단어가 그리스어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그리스어 히포스타시스는 위격이라 번역되는데 그 의미는 ‘특성’이다. 라틴어 본체 또는 그리스어 인격이란 단어는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스어 위격이란 단어는 성경적 용어이다. 성경에선 ‘실상’(히 11:1)과 ‘본체’(히 1:3)이라 표현되어 있다. 위격이란 말이 특성이란 뜻이 있으니 삼위 하나님은 세 특성을 지니신 분으로 특성으로 서로 구별된다고 말해야 한다.

조심해야 하는 것은 구분된다고 해선 안 된다. 구분이란 단어를 사용해선 안 된다고 강력하게 칼빈은 강조한다(1권 13장 17항).

간단히 말해서 삼위 하나님은 한 (동일 또는 동등하신) 본질이시고, 구별된 세 위격을 지니신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구별된 세 위격, 즉 세 특성에 따라 ‘아무에게서도 나시지 않으시고 나오시지 않으신 분’을 성부, ‘영원토록 성부에게서 태어나신 분’을 성자, 그리고 ‘성부와 성자로부터 영원토록 나오시는 분’을 성령이라 고백한다. 그렇다고 그 특성에 따라 그분을 정의 내려선 안 된다. 그렇게 되면 구분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단지 그런 특성을 지니신 분이라 여기는 것이지, 아버지이기에 성부이며, 아들이기에 성자이고, 보내졌기에 성령이라고 구분한다면 이미 이단성을 갖게 된다.

동시에 세 위격은 차별이나 차등이 있지 않다. 만일 영어공부의 3요소로 삼위일체라든지, 3인조 행동 지침으로 삼위일체라든지 또는 삼중이란 의미로 삼위일체라는 용어를 결코 사용해선 안 된다. 아버지이니 어머니가 있고, 아들이니 아버지보다 열등하거나 저급하다는 것은 이미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설명에서 이단이다. 아무쪼록 삼위일체론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단성을 구별하는 준거기준이기 위한 설명을 위한 것임을 잊지 말자(<벨지카 신앙고백서> 9항).

 

 

 

 

http://www.kidok.com/news/articleView.html?idxno=95581

출처: 영적분별력/진실

 가져온 곳:생명나무 쉼터/한아름


      비교하면 행복은 멀어집니다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모든 것을 소유하는 사람입니다. 남이 보기 부러워할 정도의 여유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일듯하지만 실제로는 마음이 추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움을 아는 사람은 행복의 조건을 알지만 모든 것이 갖추어진 사람은 만족을 모를 터이니 마음은 추운 겨울일지도 모릅니다. 몸이 추운 것은 옷으로 감쌀 수 있지만 마음이 추운 것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사는 기준이 다 같을 수는 없는 것처럼 행복의 조건이 하나일 수는 없답니다. 생긴 모양새가 다르면 성격도 다른 법 가진 것이 작지만 행복을 아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행복의 조건이기 때문이지요. 남과 비교할 때 행복은 멀어집니다. 그저 감사한 마음 하나만으로도 당신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실 것입니다 - 좋은생각 中에서 - Just Loving You (그저 당신만 사랑해요) / Mary D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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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글은 작정하고 심사숙고하여
쓴 글이니 진지하게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얼마전에 그냥 인사 정도만 하는
아는 목사님에게서 문자가 왔는데 무슨 밴드 초대였다.

밴드이름이 생소하기도 하거니와
웬지 찜찜하여 들어가지않고 있었는데
전에 있던 교회 집사님에게서 전화가 왔다.
어느 목사님의 밴드초대 문자를 받지 않았냐고..
좀 이상한데 같아 내게 문의차 온 것이었다.

그 목사님이 아마 전화번호 아는 사람들에게 모조리 문자를 보낸것 같은데
뭔지를 알아야 묻는 이들에게 대답해줄 말이 있겠다싶어
일단 수락하고 들어갔더니

그 목사님 프로필 글이 가관이었다

~ 사람 팔자 한 순간이다! ~

이게 뭔가?

내용을 보아하니
본인을 전직목사라 소개하며
복음을 접할수록 자기는 죄인인것을 깨달았고(여긴까진 좋았다)
그 복음대로 살기에는 돈이 없으면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다.
(성경 어디에 복음으로 바로 살려고 하면 돈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있는지??)

그래서 어찌어찌해서 노숙생활까지 했고 얼마전 이 정보를 접하고 자기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짧은 시간에 돈을 최대한 많이 벌수 있는 가장 정확한 정보라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다.

일명 네트워크마케팅. 다단계.
또는 가상화폐시장이라 하여 원코인인지 비트코인인지 장황하게 설명하고 있었다.
쉽게 말하면 지금은 단 몇천원짜리가 몇만원 혹은 그 이상 되고
첨에 얼마 보유해야되고
자기 밑에 사람들이 죽죽 연결되면 될수록 도움이 되는..

내가 너무 놀란 것은
이 분이 목사님일때 함께 훈련도 받고
김용의 선교사님이 하는 복음학교도 갔다오고
나름 청년목회를 열심히 잘 하고 계시던걸 보았는데
몇해만에 이렇게 사람이 확 바뀌어버린 것에 너무 놀랐다.

이제는 복음이나 말씀을 위해 모이는 것이 아니라
이 사업에 동참시키고자 사람을 모으고 완전히 거기에 빠진 것.
밴드를 만들어 사람들을 모집하고 설명회를 열고 아주 왕성한 활동이 밴드안에 다 드러나있었다.
좌악 읽어보고 훑어본 뒤에
조용히 그 밴드를 탈퇴했다.
혹여 회원명부에 있는 내이름을 보고 누군가 혹하거나 신의를 갖게될까봐서라도 얼른..

어떤 조직에 들어가서
같은 말. 확신에 찬 말을 자꾸 들으면 거짓신념도 신념이라서
단체로 세뇌당하는 경향이 생기고
마치 거기에 동참하지 않는 사람은 경제도 모르고 세계정세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자기들만 아는 이 정보로
곧 부자가 될 것 같은 착각에 빠지는데
내가 보기엔 그 목사님이 그랬고
그 밑에 댓글을 단 사람들.. 호칭으로 보아 거의 믿는 사람들.. 집사님 장로님 권사님 등등..
그 사람들이 다 한테 눈이 멀어
돈을 쫓고 있다는 사실.

엄밀하게 말하면 그들은 분명 맘몬의 신에 사로잡혀 있었다.
사람 팔자 한 순간이니
인생 대박 맞으면 그걸로 헌금 많이 해서 교회도 새로 세우고
복음으로 진짜 살게 (?)
될란지는 몰라도
그들은 단단히 착각하고 있었다.

옛날 우상들이 다 풍요의 신을 추구했듯이
자기욕심을 따라 신을 만들고 부요함을 추구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이미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 맘몬이라는 우상에 무릎을 꿇은 것이라는 것을.

철저하게 자기 욕심. 자기 의를 따라
교묘하게 파고드는 세상방식에 그토록 아무 거리낌 없이 젖어들다니.
그것도 정통교단에서 신학을 하고 멀쩡히 목회 잘 하던 목사님까지..
그 밑에 성도들은 말할 것도 없고.

안 믿는 사람들이야 돈이 인생의 목적인 사람들이 많으니 그렇다고 치자.
카지노나 도박게임 등에 빠져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이 오죽 많은가.

그런데 어떻게 해서 하나님을 알고 믿는다는 사람들이
그토록 분별력이 없고 자기욕심에 눈이 가리워
돈 없으면 복음으로 제대로 못 산다는 괴변까지 늘어놓는단 말인가.

의외로 우리 주변에 그런 분들이 많다는 것에 나는 또한번 놀란다.
은퇴목사님이 받은 은퇴금을 어찌 좀 불려보고자 이런 다단계에 혹해서
초기자금 다 밀어넣고 야금야금 까먹고 다 날렸다는 소식 심심찮게 들을 뿐더러,
지금도 건강식품이니 기구니 하면서
이 사업에 동참해야 마치 제대로 사는 것처럼 강요하고 권유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이다.

제발 속지 말자.
설령 그렇게 해서 돈을 벌었다치더라도
하나님은 그런돈을 기뻐하시겠는가?
땀흘려 정직하게 번 돈도 아니고
내 밑에 사람 새끼쳐서
남이 활동한 것으로 내 이익이 생긴다고 하는 구조는
처음에 들으면 매력적으로 들리지만
누구든 지인들 통해 그 인맥 이용하여
가담케 하고 헛된 성공신화 불어넣어
자기주머니 털게 만드는 일은
결국 다단계회사만 배불려 주는 일이다.

과거 내 주위에도 이런 데 혹해서
처음엔 강의니 영상이니 들으며 세뇌당해서 나도 할수 있다..될수 있다 외치며
야심차게 시작한 사람 중에
한 사람도 지금까지 꾸준하게 해서 성공한 사람이 없다.

회사에서 보여주는 일년에 한두번 이벤트식의 성공신화는
마치 보험회사 보험왕 뽑듯이 극히 일부분일 뿐.
대부분의 서민들은 그 밑밥만 되주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자기욕심에 이끌려 다들 현혹이 되니
인간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모르겠다..

하여간. 다단계에 대한 이런 분명한 태도를 가지고 밝힌 이후.
내게 이런 일 같이 하자고 오던 연락이 끊겼음이 참 다행한 일이고,
나만 분별할 것이 아니라
분명히 여기에서도 활동하는 사람..
해볼까 유혹받는 사람..
긴가민가 하는 사람들 있을것 같아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아무리 공부 많이 하고
훈련 많이 받고
과거 은혜 생활 잘 하면 뭐하는가.
내 마음 한번 뺏기면
하나님도 이용대상으로 만들어
내가 하고자 하는 이 사업에
아무말 말고 축복만 해달란 식이 되고
자기 욕심에 눈이 가리워지면
모든 사람이 자기눈에는
섬겨야 할 영혼. 복음의 대상으로 보이지않고
이 사업에 동참시켜야 할 사업파트너로밖에 보이지않는 것을.

누가 말했다.
대중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확신이고.
그 확신이 거짓이라 할찌라도
자꾸 신념에 차서 반복해서 얘기하면
대중들은 믿게 되어있다고.

옛날 히틀러가 그랬고
지금의 김일성 가문이 대중의 그 심리를 잘 이용한 케이스다.

그 거짓신념에 속아
다단계니 네트워크마케팅이니 가상화폐이니 하는 그럴듯한 말에 넘어가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 이들이여.
속히 거기서 빠져나오기를
강력히 권한다!

사람 팔자 한 순간은 돈 대박 맞아 되는 것이 아니고,
예수믿고 구원받고 천국가게 되는 것이 진정한 인생 대박인 것이다.

하나님과 견줄만한 강력한 힘.
맘몬의 신이라까지 불리우는
그 돈에 대한 욕구가
우리 죄성인 욕심과 연합할때
우리 마음 쉽게 뺏기고
세상과 연합하는 것을 볼때
너무나 안타깝고,

분별없는 인생들이 너무 많고
그렇게 공부 많이 하고 인생을 지도할 목사까지 넘어가
대장질을 하고 있으니 이 사태를 어쩌면 좋단 말인가.....!!

한쪽발이라도 담궜든지
한쪽귀라도 팔랑귀로 들썩거리거든
아예 그 싹을 잘라버리길 권한다.

그 사업 한다고 쫓아다니는 열정과 열심으로 우리 하나님 사랑해보라.
만물의 금과 은이 다 내것이라는
하나님 품에서 놀기로 작정하면
들풀도 먹이고 입히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굶겨죽이시겠는가.
(또 굶어죽은들 갈 곳이 천국이니
그것도 감사하고!....좀 이런 배짱으로 살아보자!)

설사 굶게된다 할찌라도
그럴때는 그럴만한 그분의 섭리. 가르치심이 있을터.
우리는 죽으나 사나 그분안에서
자족하고 살면 된다.
오늘날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변질되어
버림받는 사역자가 많다는 사실은
참으로 두려워할 일이다.

변질의 도구는 흔히..그러나 너무나 우리도 잘 알고 있는 두가지!

첫째. 돈을 쫓아가거나
둘째. 성적으로 타락할때..

이 단 두가지 메뉴만으로도
사단은 우리 죄성이 은밀히 추구하는 바를 기막히게 알아내어 연결시키니
이런것에서 깨어 조심하지 않으면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는 사실.

이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똑같은 패턴이다.

우리는 돈을 사랑하지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돈을 운용할 책임을 맡았다.
필요하면 주실 것이고
안 주실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것이다.

다단계도 사업이니 열심히 하는것이 무슨 죄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차라리 노가다판에서 땀을 흘릴지언정
쉽게 앉아 사람들 이용하여 돈 벌 생각은
그 자체가 이미 잘못되었다.
사람만나는 관계가
전에는 주님 얘기 복음 얘기 영혼 사랑하는 통로가 되었다면
이제는 내 주머니 채워줄 도구로만 보이기때문에
우리 삶이.. 특히 사역자로서
삶 전체가 복음의 통로 되어야할 사람이
돈의 욕심의 통로로 사람들을 만나게 되니
이것이 잘못이 아니고 무엇인가.

주님만 사랑하자.
세상의 법칙. 더 많이 가진 자가 성공하는 자가 아니라
주님만을 최고 최대 전심으로
사랑하는 자가 진짜 성공하는 자인 것이다.

주여 우리를 도우소서!
.............

디모데전서 6장 8절 :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9 :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아멘.

 

출처: 사모님사모님/열방의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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