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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가 마음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 수 있는 16가지 신호
1. He refuses to admit his mistakes.
1. 실수 인정을 거부하는 것
2. He begins to blame the problems on people or circumstances rather than
actually seeking out what the problem might be.
2. 무엇이 실제적인 문제인가를 찾기 보다는 사람들 혹은 환경 탓을 하는 것
3. He refuses to listen to the team assembled around him.
3. 리더 주변 팀들로부터의 소리 듣는 것을 거부하는 것
4. He fights every idea that isn't his own, thinking his originality is what must keep the church afloat.
4. 교회로 하여금 결코 가라앉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리더의 독창성이라 믿으면서,
그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포함한 모든 아이디어들과 씨름하는 것
5. He refuses to face reality.
5. 현실 직시를 피하는 것
6. He is unwilling to make the necessary changes because it would be highly unpopular.
6. 사람들의 인기를 얻지 못할 것으로 여겨서 적절한 변화 시도하기를 꺼리는 것
7. He tries to listen to what everyone has to say about every situation.
7. 모든 사람이 모든 상황에 대해 말해야만 하는 것을 들으려고 애쓰는 것(사람들의 평가에만 집중하는 것)
8. He begins to believe that God's favor on his life is because of how good he is rather than because of how good God is!
8. 하나님의 선하심 때문이 아닌 자신의 선함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 가운데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믿기 시작하는 것
9. He believes that he can't learn anything from churches that are smaller than his. (This would be arrogance!)
9. 자신이 섬기는 교회보다 작은 교회들로 어떤 것도 배울 수 없다라고 믿는 것 (실제로 이것은 교만일 것입니다.)
10. He abuses his staff to accomplish his agenda rather than leading them to accomplish God's.
10. 하나님의 사역을 성취하는 부사역자들로 인도하기 보다는 자신의 관심사를 성취하는 부사역자들로 부리는 것
11. He fears asking for commitments from people because of how he thinks they perceive him.
11. 목회자인 자신을 어떻게 보는가를 너무 의식하여서 성도들의 헌신을 요청하기를 두려워하는 것
12. He becomes obsessed with the way things are rather than how they should be.
12. 성도들의 변화를 위한 것보다는 어떤 일의 방법을 고집하는 것
13. He views himself as an expert.
13. 자기 스스로를 전문가로 보는 것
14. He tries to motivate with fear rather than vision.
14. 비전이 아닌 두려움으로 동기화하려고 시도하는 것
15. He doesn't seek fresh inspiration from God and often goes back to what has been done instead of seeking direction for what has never been done.
15. 결코 성취해보지 못한 일을 위한 방향을 찾는 것 대신 이미 성취해 본 일로 종종 돌아가고 하나님으로부터 신선한 영감을 구하지 않는 것
16. He stops taking risks and becomes obsessed with playing it safe.
16. 위험부담 감수를 거부하고 완전하게 일을 처리하기를 고집하는 것
"Perry Noble, "16 SIGNS A LEADER HAS LOST HIS MIND"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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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善, Bonum, Good)
1) 선의 어원(語原)
성경에서 선(善)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토브’(tob)는 ‘아름다운, 옳은, 좋은’ 등의 뜻을 의미하여, 지각(知覺)에 관련되어 씌어졌는데 '좋았더라'(창1:4,10,12,18,21,25,31)가 그 사례이다. 히브리어 ‘토브’(tob)에서 파생된 헬라어는 ‘아가도스’(agados)와 ‘칼로스’(kalos)가 사용되었는데, ‘아가도스’(agados)는 도덕적으로도 선한 것을 의미하고(롬8:28), ‘칼로스’(kalos) 도덕적으로도 선하고, 외형적으로 아름답기도 한 것을 의미한다(막14:6).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3:12)에서 쓰인 '선'(크레스토테스)은 도덕적으로 완전하심을 말하는 것으로 사람은 결코 선일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즉 성경적 선의 개념은 인간 중심적 선의 개념과는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2) 사전적 정의(定義)
착하고 도리에 맞는 것. 가치가 있다고 평가되는 모든 것의 행위 및 의지를 규정하는 근거(그리스어 agathon, 라틴어 bonum).
3) 철학적 이해(理解)
아리스토텔레스를 위시한 서구 철학의 전통에서는 선이란 한 존재의 존재 목적 달성에 이로운 것을 말한다. 그 이로운 것은 물질적인 것일 수도 있고 윤리적인 질서가 될 수도 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선을 세 가지로 분류하였다.
(1)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 선 = 진리(眞)
(2) 윤리적(倫理的) 선 = 도덕적으로 착한 선(善)
(3) 심미적(審美的) 선 = 아름다움(美)
이 세 가지 선은 존재(有) 안에 포함되어 관찰된다. '선은 바람직하고 좋은 어떤 것이다.' 그것이 있어야 좋은 것이지, 그것이 없으면 좋음 자체도 없는 것이다. 참된 것, 아름다운 것, 착한 것은 인간이 추구하는 선이다.
4) 성경적 접근(接近)
악의 반대말. ‘의’와 동의어(창4:7;신6:18;막10:18;살전5:15). 선은 하나님의 속성으로서, 사람은 결코 그 스스로는 선할 수 없고,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분은 없다(막10:18).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구원의 행위를 하나님의 선의 표적으로 보고 있는데, 신약에서는 이 행위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행사하신다는 것을 더하고 있다. 그리고 선한 일이란 하나님 나라의 시민에게 적합한 행위이다(막12:34;마5:16,25:34-).
5) 선의 기준(基準)
① 하나님이 선(善)이다."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막10:18).
② 하나님이 지으신 것은 선(善)이다."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딤전4:4).
③ 하나님의 은사들은 선(善)이다."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④ 하나님의 말씀은 선(善)이다."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롬7:12).
즉, 성경에서 말하는 선은 ‘옳다’ 또는 ‘착하다’를 의미하는 단순한 용어가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을 말하며, 선하신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는 것을 선하다고 말한다.“.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히13:21).
6) 선의 가치(價値)
선은 객관적으로 선한 것과 주관적으로 선한 것이 있다. 나에게 좋은 것이 다른 이에게도 좋은 것이어야 객관성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선은 그것을 올바르고 좋은 것으로 체험하는 자의 인격 안에 받아들여진다. 선은 인식의 대상일 뿐만 아니라 그것을 구체적으로 체험할 때 선의 진가가 나타난다. 그러므로 선은 인격적인 체험을 통해 행복으로 나타나게 된다.
2. 악(惡, malum, evil)
1) 사전적 정의(定義)
도리에 어긋나는 못되고 나쁜 것.. 인간에게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대상·행동·사태를 가리키며, 긍정적인 가치로서의 선(善)에 반대되는 것이다(그리스어 kakon, 라틴어 malum). 그리스어에서 악을 뜻하는 'Kakos'나 'Poneros'라는 말은 인간이 책임져야 할 악한 행위라는 뜻도 있지만, 인간의 책임을 뛰어넘는 파괴적인 세력이라는 뜻을 갖는다.
라틴 말의 'malum', 히브리 말의 'ra'라는 말은 '악'을 뜻하는데, 이 말들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치 아니하는 일, 우상 숭배, 하나님과의 계약을 파괴하는 일 등을 뜻하며, 동시에 그것들을 초월하여 인간에게 고통과 슬픔, 불행을 가져오게 하는 세력을 뜻한다.
2) 철학적 이해(理解)
철학적으로 악은 윤리악과 자연악, 형이상학적 악으로 나눈다.
(1) 윤리악(倫理惡) : 도덕적 기준에 맞지 않는 의지나 나쁜 행위를 말한다.
(2) 자연악(自然惡) : 인간에게 해로운 병, 천재지변, 나쁜 제도나 나쁜 풍속, 나쁜 사회 현상을 말한다.
(3) 형이상학적 악 : 인간이 자기 존재의 유지와 완성을 방해하는 불행, 슬픔, 고통, 죽음, 병, 추함 등을 말한다.
3) 성경적 접근(接近)
결과에서 판단하여, 화나 해를 낳는 행위(창13:13;렘44:9;요삼1:11;딤전6:10). 자기에게 해를 초래하는 행위가 악인 동시에, 타인에게 해를 주는 행위도 악이라고 말해진다(삼하13:16).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악이라는 말은 죄와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대하12:14;욥1;1).
4) 악의 기원(起源)
창세의 에덴동산의 사건을 통해 악의 기원이 될 수 있는 존재를 생각할 수 있다(창2:8-3:19). 즉 악의 기원을 하나님이나 사탄 또는 인간에게 둘 수 있다. 그러나 세 가지 입장 중에 어느 하나를 취한다고 해도 논리적인 모순을 피할 수는 없다.
첫째, 하나님에게 둘 경우에,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시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타락시키셨고, 그 후에 예수님을 통해 인류를 구원해 주시기 때문에 예수님의 구원은 마치 하나님이 먼저 병을 주고 그 다음에 약을 주는 모양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죄와 악의 원인이 하나님이 아님을 명시하고 있다.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약1:13).
또 하나님은 선한 것만을 창조했다. 그가 창조한 것은 그가 보시기에 좋은 것이었기 때문이다(창1:1-31)
둘째, 사탄에게 둘 경우에,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게 된다. 사탄이 에덴동산에 침입하고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키는 것을 막을 수 없었던 하나님은 결코 전능하신 분이 아니라는 것이되기 때문이다.
셋째, 인간에게 둘 경우에, 하나님께도 책임이 있게 된다. 죄에 대한 책임은 인간에게 있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약1:14-15).
그러나 미리 타락할 것을 알면서도 선악과를 만든 것은 하나님이시니까 결과적으로 인간 타락의 책임은 하나님에게도 있기 때문이다.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이 세계에 내재하는 악(惡)의 사실은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다. 즉 하나님은 선하기 때문에 창조주에게서 악(惡)의 기원을 찾을 수는 없다. 한편 창조주에 대립하는 악신(惡神)에게서도(신은 유일하므로),
조악한 질료(質料)에서도(신은 만물의 창조주이므로) 악(惡)의 기원을 찾을 수 없다. 어거스틴은 악(惡)을 존재의 결핍(privation) 또는 결여(absence of being)로 보았다.
따라서 '악(惡)은 그 자체로 존재하지 않고 있어야 할 선(善)의 결핍'으로 정의했다.
3. 선악과 규례(規例)
1)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분명히 하시기 위함이다. 선악과는 먹지 말고(창2:17), 심지어 만지지도 말라(창3:3)고 명령하신 것은, 주(하나님의 명령). 종(사람의 복종)의 관계를 설정하신 것이다.
2) 하나님의 섭리를 완전하게 구현하시기 위함이다. 창조세계가 유지되기 위해서 언약이 필요했고,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이 언약을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창17:9).
3) 하나님께 최상의 영광을 돌리시기 위함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자신의 자유의지로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켜 순종을 함으로 하나님께 최상의 영광을 돌리게 하려는 것이었다(계4:11).
4) 하나님의 참 자녀를 얻기 위함이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기 전에는 선과 악을 몰랐다(창3;22).
하나님께서는 상대성(선과 악, 행복과 불행 등) 체험을 통하여 하나님께 순종하는 참 자녀를 얻기 위함이다(신30:20;요3:36;행5:29).
5) 인간의 성품을 선하게 갖추시기 위함이다. 인간이 선과 악을 알되, 악을 이기고 선을 따를 때 비로소 하나님의 창조역사는 완성되는 것이다. 그런 인간만이 생육, 번성, 충만, 정복, 다스림의 명령을 수행할 자격과 능력이 생기는 것이며(창2:28), 그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천지 만물을 다스릴 수 있기 때문이다(창2:28).
하나님의 시험은 항상 선한 목적 즉 참 자녀를 만들기 위한 연단을 목적한다. 인간을 시험하여 자유의지를 연단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완전한 선이시므로 사망과 저주를 불러들이는 악을 스스로 꾀할 수 없다. 하나님은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탄이 인간을 유혹하도록 허용하셨다(욥1:12,2:6).
여기서 우리는 사탄이란 존재가 하나님 자신의 목적을 위해 잠정적으로 필요한 악의 존재였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본다면 사탄은 하나님의 시험을 위해 쓰임 받는 하나의 도구에 지나지 않았다.
우리는 여기서 악이 갖는 제한성을 발견한다. 인간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사망을 스스로 택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타락 이후 인간에게 생명의 길을 제시하여 주었다.
4. 선(善)과 악(惡)의 관계
선(善)을 지향해야 할 의지가 그것을 지향하지 않고 질서를 깨뜨리는 일, 그것은 곧 '의지의 반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을 기독교에서는 죄(罪)라고 한다.
바로 이 죄를 회개하는 것이 개과천선(改過遷善)하는 일이다. 이 죄(罪)를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로 인해 발생한 악(惡)에 대해 벌을 받게 되므로, 기독교에서는 악(惡)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해석된다.
구약에 있어서, 하나님과 이스라엘과의 관계의 근본은 계약(언약)인데서, 계약을 강화하는 행위가 선(善)이고, 계약관계를 해치든가, 위태롭게 하는 행위는 악(惡)이다. 그러나 악(惡)은 밖으로 드러난 말이나 행위보다도, 그 근원인 마음의 생각에 대하여, 그리고 그 인간 그것에 대해 말해진다(눅6:43-45).
형식적으로 정의하면 선(善)과 악(惡)의 구별은 모든 인간사회에서 볼 수 있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인간의 환경, 사회구조, 정신적 능력 등에 따라 선(善)과 악(惡)의 판단기준이 달라진다.
5. 성경에서 밝힌 선악(善惡)에 대한 진리
1) 하나님은 선악을 알고 계신다(창2:9,17,3:5,22;잠15:3)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 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잠 15:3]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2) 하나님은 선악을 초월하신 분이다(약1:13).
[약 1: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3) 선과 악은 공존한다(롬7:21;전7:20).
[롬 7: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전 7:20]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
4) 택함 받은 자는 선악을 분변한다(히5:14;벧전3:11,17;롬12:9,21;삼하14:17;왕상3:9)
[히 5:14]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벧전 3: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왕상 3: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5) 선과 악은 마음에 쌓은 것에 따라 달리 드러난다(마12:35;눅6:45;잠11:27).
[마 12:공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눅 6:45]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잠 11:27] 선을 간절히 구하는 자는 은총을 얻으려니와 악을 더듬어 찾는 자에게는 악이 임하리라
6) 선보다 악을 행하기가 쉽다(롬7:19;렘4:22,23).
[롬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렘 4:22]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렘 13:23]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 할 수 있을찐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7) 하나님께 속한 자는 악을 행하지 않고 선을 행한다(습3:13;요삼1:11).
[롬 12:9]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습 3:13]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치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궤휼한 혀가 없으며 먹으며 누우나 놀라게 할 자가 없으리라[요삼 1:11]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8) 악은 죄인을 패망케 한다(잠13:6'살전5:22).
[잠 13:6] 의는 행실이 정직한 자를 보호하고 악은 죄인을 패망케 하느니라
[살전 5:22]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롬 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사 48:2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잠 28:5] 악인은 공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악의 기원과는 상관없이 이 세상에는 분명 악이 존재한다. 창조주이시고 주도권자인 하나님은 현실에 존재하는 작은 악조차도 살피고 계신다. 종말의 날에 하나님은 악의 뿌리까지 전부 제거하실 것이다.
6. 현재적인 악의 극복(克復)
아무리 착하게 열심히 살아도 나아지지 않고 고난을 당하는데, 악한 사람이 잘 되는 것을 보면 허무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의문이 제기됩니다. 그 의문의 해답은 예수님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을 통해 죄 많은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볼 수 있습니다.
악은 심판 때까지 하나님을 훼방하며 인간들을 괴롭힐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악의 몸부림조차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의해서 끝날 것입니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살아갈 때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한 예수님을 통해 우리 삶의 크고 작은 문제들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해 주셨습니다.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요14:12)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갈 때 우리는 세상에서 악을 이기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그 힘이며 능력입니다.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롬12:9)
출처: 개혁주의마을/이지명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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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내 몸값을 올리는 전략 10계명
1. 지식으로 무장하라.
아침에 뉴스보고, 신문보고, 필요없는 지식이라고 생각해도 한 번 더 보자. 언젠가 생각하지 못한 곳에 절실하게 필요하다. 그러나 시간을 빼앗겨서 추진하는 일이 늦어질 정도까지 하는건 오버하는 거다. 모든 정보를 알고 있으면 어느 순간 어떤 사람이건 간에 호감을 살 수 있다고 본다.
2. 방대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라.
소위 말하는 낙하산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자리를 얻기 위해 인맥을 이용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가고 싶은 분야로 가기 위한 정보를 획득하는 수준을 만들어라.그리고 사람 사이에서는 언젠가 단 한 번은 마주치게 되는 순간들이 있다 이런 순간들을 위해서라도 인맥을 만들되 그 인맥을 얼마나 잘 관리 하느냐도 다른 이야기이다.
3. 스스로 근태 관리를 철저히 하자.
일을 정말 잘하는데 맨날 지각을 하는 직원과 일은 잘 못하지만 성실한 직원이 있다고 보자. 사람은 언제나 바닥이 존재한다. 아무리 유능한 직원이라 하더라도 맨날 지각하고 상사들에게 꾸중을 듣다 보면 결국 자신이 가진 재능이 바닥을 들어낸다.(능력에는 심리적인 요인이 큰 영향을 준다.) 반면 근태가 성실한 직원은 자기 스스로를 관리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올려간다면 성공하게 돼 있다. 대부분의 성공한 기업 회장들을 보면 안다. 잠 안자고 먹을거 안 먹고도 출근은 꼬박꼬박 한다.
4. 어려울 때가 주가를 올릴 때다.
사람은 누구나 어려울 때 도와준 사람을 잊지 못한다. 이건 어디에서나 적용 된다. 주위를 한 번 둘러 봐라. 회사 과장, 차장, 실장 다들 노는거 같다. 그러나 자리는 잘 지키고 항상 대접 받는다. 그게 어디 잘 놀아서 되었나? 대부분 힘든 시기를 같이 넘겨서 왠만한 실수를 해도 은근히 넘어가 주는 것이다.
5. 원하는 회사를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라.
항상 주위에서 말한다. 밥상 차려줄 때 기다리지 말고 차려 먹으라고... 정말 의미 있는 말인거 같다.누군가 밥 차려줄 때 기다리다가 백년, 천년 동안 굶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항상 열심히 차려라 그럼 그 모습에 감동해서 누가 반찬이라도 집어줄지 아는가?
6. 함부로 사표 쓰지 마라.
이건 내 귀엔 두 가지로 들린다. 사표는 항상 품고 다니되 사적인 감정이나 어설픈 판단에 사표를 꺼내지 말라고... 일단은 추진하는 일이 있으면 각오로 사표를 써서 가지고 다니되..(머, 군대에서 유서 써놓는 거랑 같은 의미라고 본다.) 윗 사람이 조금 모라고 했다고 삐져서 사표를 낼 정도의 그릇이라면 사회 생활하는 거 다시 한 번 곰곰히 생각해라.
7. 개혁 성향의 마인드를 갖아라.
다른 사람의 충고를 옳다고 판단하면 그기에 따라 자기 자신을 좀 더 개조해 나갈 수 있는 그런 마인드가 필요하다. 아마 아는 사람은 알거다. 간혹가다 보면 남이 충고를 좀 하면 기분이 안 좋아져서는 충고한 사람을 잡아먹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명심해라! 남의 말대로 휘둘리는 것도 좋지는 않지만 남의 말에 귀를 닫고 사는 것 또한 공동체 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8. 항상 안주하지 말고 업그레이드 하라.
요새 많이 나오는 말이다. 나는 4년제 대학 나왔고 회사에서 과장이니까 더 이상 노력하지 않고 지금 있는 이자리만 지키면 된다. 이거 정말 멍청한 생각이다. 어디 직급이 과장까지만 있는가? 그리고 자신이 다니는 회사가 가장 큰가? 이런 생각을 하고 점점 젊고 능력 있는 사람들이 들어 오는데 그런 사람들이 밀어 내지 않겠는가 하는 거다. 그렇다고 젊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다. 요새 신입 사원들을 보다 보면 전공과도 제대로 모르면서 사무직에서 연봉 1800~2000 받기를 원한다. 내가 사장이라면 사무 직직원은 상업 고등학교 갖 졸업한 급여 싼 직원을 쓴다. 왜? 어차피 사무직은 전문 지식을 요하지 않고 컴퓨터만 잘하고 성실하면 된다. 물론 전문 사무직일 경우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9. 남과 더불어 살아라.
내가 잘 나간다고 옆에 있는 사람이 힘들어서 비명을 외치고 있을 때 모른척 한다면 분명 자신이 힘들 때는 도와줄 사람이 없다. 대기업 사장들이 모가 아쉬워서 사회에 환원하겠는가.. 분명 뿌린대로 거둔다. 명심해라.
10. 즐겁게 고독하라.
요새 왕따라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 한다. 왕따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여러 사람이 추진할 일이 있듯이 혼자 추진할 일이 있다. 보통 일을 혼자 추진하다 보면 점점 나태해 질 수 있는 데 이럴 때는 고독을 즐기면서 혼자 추진하라. 어차피 혼자 하는 일이다. 즐겁게 즐겨라.
출처: naver카페 hrkweon1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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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긴 여행
인생은 긴 여행과도 같습니다. 생명이 탄생하여 죽음으로 끝이 나는 약 7-80년의 유한한 여행, 그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은 나의 영원한 집이 아닙니다. 얼마동안 머무르다가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한 때의 여인숙입니다. 내가 쓰고 있는 이 육체의 장막은 나의 영원한 몸이 아닙니다. 얼마 후에는 벗어 놓아야 할 일시의 육의 옷이요 죽으면 썩어버리는 물질의 그릇에 불과 합니다. 우리는 지상의 나그네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죽음 앞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죽음에서 도피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순례의 길에 어떤 이는 고독한 여행을 하고, 어떤 이는 행복한 여행을 하고, 어떤 이는 괴로운 여행을 하는가 하면 어떤 이는 즐거운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짐승은 사람의 길을 갈 수 없고, 사람은 짐승의 길을 가서는 안 됩니다. 인간이 인간의 양심과 체면과 도리를 저버리고 짐승처럼 추잡하고 잔악한 행동을 할 때 그는 짐승의 차원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춘하추동의 네 계절의 순서는 절대로 착오가 없고 거짓이 없습니다. 봄 다음에 갑자기 겨울이오고 겨울 다음에 갑자기 여름이 오는 일은 없습니다. 우주의 대 법칙, 대자연의 질서에는 추호도 거짓이 없고 부조리가 없습니다. 옷이 나의 몸에 맞듯이 인(仁)이 나의 몸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인(仁)은 덕(德) 중에 덕(德)이요, 남을 사랑하는 것이며, 참되고 거짓이 없는 것이요 진실무망 한 것이며 사리사욕을 버리고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며 꾸밈이 없이 소박하며 굳센 것입니다.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나의 설자리를 알고, 나의 나아갈 길을 알고, 나의 분수를 알며, 나의 실력을 알고, 나의 형편과 처지를 알고, 나의 책임과 본분을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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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사람들의 단순한 6가지 습관]
부자가 되려면 횡재수를 노리기보다는 평소 생활 속에서 돈을 모을 수 있는 습관을 실천하는 게 순리다.
①정리정돈을 잘하라
필요없는 것을 없앤다는 행위는 매우 중요하다. 돈을 버는 사람들은 필요한 것에만 관심을 두므로 쓸데없는 일과 물건에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②새로운 사람을 만나라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인재를 확보할 수 있으며 유용한 정보도 취득할 수 있다. 다만 음주가무 등 말초적인 요소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은 돈버는 기회을 갉아먹는다.
③쓸 데는 써라
유용한 소비는 기회 상승으로 이어진다. 지나치게 아끼다 보면 오히려 더 큰돈이 빠져나갈 수 있다. 돈버는 사람들은 써야 할 때는 과감하게 쓴다.
④지갑을 비우지 말라
지갑은 돈을 모아두는 저장고와 같은 역할을 한다. 지갑이 비었다면 돈이 모이지 않는다. 반면 신용카드를 여 러개 갖고 다니는 것은 좋지 않다.
⑤가방을 들고 다녀라
새로운 재물을 취득했을 때 이를 담을 수 있는 도구가 있다는 점에서 축적에 대한 준비가 된다. 또 재산의 취득에 필요한 책이나 메모지 등을 지닐 수 있다.
⑥문화와 스포츠를 즐겨라
성공한 사람들을 자연스레 만날 수 있고 문화의 이면에 숨어 있는 기회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인간적 교류를 넓힐 수 있고, 비즈니스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출처:허브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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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하는 일에서 '최고', 즉 베스트(Best)가 된 사람은 우리 눈앞에서 관 뚜껑이 덮이는 순간까지,
짐 스토벌 / '오늘이 그날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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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마리째 원숭이 현상
1950년 일본의 미야자키(宮崎) 현 동해안의 고지마(幸島)라는 무인도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그곳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일본 원숭이가 서식하고 있었는데, 먹이를 주어 길들이는데 성공했다. 먹이는 밭에서 막 뽑은 진흙투성이의 고구마였다.
원숭이들은 처음에는 고구마에 묻은 흙을 손으로 털어내고 먹었는데, 어느 날 한 마리의 젊은 암컷 원숭이가 강물에 고구마를 씻어먹기 시작했다. 그러자 다른 젊은 원숭이와 어미 원숭이가 그것을 차례로 흉내내기 시작했으며, 무리의 반 수 이상이 물로 씻어 먹기에 이르렀다.
어느 날 강물이 말랐다. 그러자 그들은 해안까지 진출하여, 바닷물로 고구마를 씻어 먹었다. 이 행위는 원숭이들에게 생각치 않은 부대 이익을 가져다 주었는데, 바닷물의 소금기가 고구마를 맛있게 한 것이다. 먹는 방법도 통째로 씻어 먹을 뿐만 아니라, 바닷물에 담가서는 한 입 베어먹고 또 담가서는 베어먹는 식으로 간을 맞춰 먹는 행동이 나타났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이다.
고구마 씻기를 하는 원숭이 수가 어느 정도까지 늘어나자 이번에는 고지마 섬 이외 지역의 원숭이들 사이에서도 똑같은 행위가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났다. 불가사의하게도 이곳에서 멀리 떨어진 다카자키(高崎) 산을 비롯한 다른지역에 서식하는 원숭이들도 역시 고구마를 씻어먹기 시작했다.
물론 바다로 둘러싸인 고지마 섬의 원숭이와는 전혀 접촉이 없고 의사소통도 할 수 없는 , 따라서 모방할 수 없는 다른 무리의 원숭이들 사이에서 말이다.
이것이 '백 마리째 원숭이 현상'이라는 것이다.
어떤 행위를 하는 개체의 수가 일정량에 달하면 그 행동은 그 집단에만 국한되지 않고, 거리나 공간을 넘어 확산되어가는 것이다. 생물에게 나타나는 불가사의한 이 현상을 미국의 과학자 라이언 왓슨은 백마리째 원숭이 현상이라 이름 붙였다. 백 마리라는 숫자는 그 경계가 되는 일정량을 편의적으로 수치화 한 것이다.
왓슨은 <생명조류>라는 책에서 백 마리째 원숭이 현상을 소개하고, 인간의 문화와 유행의 원리를 그 현상으로 설명하려고 했다. 즉 어떤 사고방식이나 사상이 사회에 널리 전파되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그 원리는 '어떤 것이 진리라고 생각되는 사람의 수가 일정 수에 달하면 그것은 만인에게 진리가 된다'는 것이다.
- 개인이 바뀌면 사회가 변한다
세상의 가치관이나 구조란 깨달은 10%의 사람에 의해 바뀐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깨달으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먼저 10%가 깨달으면, 즉 개인이 눈뜨기 시작하면 종의 의식이 변한다. 백 명의 사람이 의식을 바꾸고 지혜롭게 행동해가면 사회와 세계를 바꿀 수 있다. 세상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혁하는 데 제일 중요한 것은 좋다고 생각하는 일을 지체없이 시작하는 것이다. 남보다 빨리 깨달은 자가 먼저 행하는 백 마리째 원숭이가 되도록 노력하면 된다.
- 진리만이 세상을 좋게 한다
진리는 잘 전달되고 시대를 초월하여 전진한다. 좋고 양질의 것-말이나 사고방식, 기술, 사상, 생활방식, 이념, 원리 등-은 사람들이 수용하고 인식하기 쉽다. 따라서 광범하게 전달되어 많은 사람들 사이에 진리로 정착되어 간다.
진리는 좋은 면만 있고 나쁜 면이 없다. 진리와 어울리면 좋은 일만 일어나고, 나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1)세상이라는 존재는 시간과 더불어 잘 되어가도록 이루어져 있다. 그 과정은 결코 직선이 아닌 나사모양이며, 따라서 완만하지만 확실히 양질의 방향으로 나아간다.
고지마 섬에서 2)제일 먼저 고구마 씻기를 시작한 것은 한살 반의 암컷이었다고 한다. 무리 중에 좋은 일, 새로운 행위를 솔선해서 실행한 것이 젊은 암컷이었던 점은 실로 상징적이다. 이 암컷은 매우 활발하고 영리한 원숭이로, 노는 방법도 다양했다고 한다. 이 행동을 전파한 것 역시 젊은 원숭이와 어미 원숭이였다.
한편, 무리의 80%가 고구마씻기를 하게 되어 행동이 무리 속에 정착한 지 3)10년이 지나도 완강히 이것을 수용하지 않았던 원숭이들 중에는 12세 이상의 어른 원숭이, 특히 수컷 원숭이가 많았다. 보수적인 아저씨 층이다. 인간도 45세를 넘은 남성은 높은 파동에 대한 동조 능력이 부족한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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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in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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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 허균의 <호민론>
조선조에 허균(許筠 1569∼1618)이 쓴《호민론(豪民論)》이란 글이 있다.이 글에서 허균은 백성들을 세 부류로 나누어 설명했다. 항민(恒民), 원민(怨民), 호민(豪民)이다.
항민은 자신의 권리나 이익에 대한 주장이 없이 윗사람들에게 부림을 당하며 그냥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원민은 수탈당하며 살아간다는 점에서는 항민과 마찬가지이나 이를 마땅치 않게 여겨 불평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호민은 맘속으로 딴마음을 품은 채로 틈을 노리다가 때가 되면 들고 일어나는 사람들이다.
이들 세 가지 백성들 중에서 항민과 원민은 두려울 것이 없으나 호민은 다르다. 그들은 자신에 대한 부당한 대우나 사회의 부조리에 대하여 도전하는 무리들이다. 때가 무르익어 호민이 깃발을 들고 일어나면 원민들이 그 깃발 아래로 모여들게 되고 뒤 따라 항민들도 살 길을 찾아 모여 들게 된다.
이 글을 쓴 허균도 호민으로서 사회개혁을 부르짖다 반역죄로 몰려 참형을 당하였다.
-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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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가며 배운 것은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
인생은 무엇을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다음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문제임도 배웠고
또한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뿐이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이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답도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 자신을 비교하기 보다는
내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또 나는 배웠다.
인생은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일어난 사건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
무엇이 아무리 얇게 배어난다 해도
거기에는 언제나 양면이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사랑의 말을 남겨 놓아야 한다는 것을 나는 배웠고
어느 한 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의 만남이 될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그 결과에 대해서는
마음을 비우는 자들이 진정한 영웅이며
사랑을 가슴속에 넘치게 담고 있으면서도
이를 나타낼 줄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음을
나에게도 분노할 권리는 있으나
타인에 대해 몰인정하고 잔인하게 대할 권리는
없다는 것도 나는 배웠다.
우리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진정한 우정은 끊임없이 두터워진다는 것을 배웠고,
그리고 사랑도 이와 같다는 것을...
내가 바라는 방식대로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해서
내 모든 것을 다해 다른 이를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는 것이 아님을 배웠다.
또 나는 배웠다.
좋은 친구가 때때로 나를 아프게 한다 해도
그들을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타인으로부터
용서를 받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고
때론 내가 자신을 용서해야 한다는 것
아무리 내 마음이 아프다 해도
이 세상은 내 슬픔 때문에
운행을 중단하지 않는다는 것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해도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는가는
오로지 나 자신의 책임인 것을 배웠다.
또 나는 배웠다.
우리 둘이 서로 다툰다 해서
서로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님을...
밖으로 드러나는 행위보다 인간 자신이 먼저임을
두 사람이 한 가지 사물을 보더라도
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것도
그리고 앞과 뒤를 계산하지 않고
자신에게 정직한 사람이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데서 앞선다는 것을...
내가 알지도 보지도 못한 사람에 의해
내 인생의 진로가 바뀔 수 있다는 것
이제는 더 이상
친구를 도울 힘이 없다고 생각할 때도
친구가 울면서 내게 매달린다면
여전히 그를 도울 힘이 내게 남아 있음을 배웠고
글을 쓰는 일이 대화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내 마음의 아픔을 덜어 준다는 것
내가 너무 아끼는 사람이 먼저
이 세상을 빨리 떠난다는 것
타인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것과
나의 믿는바 입장을 분명히 한다는 것
이 두 가지 일은 엄격히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
또 사랑하는 것과 사랑받는 것의
모두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 오마르 워싱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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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당신이 모르는 (충격적인) 것들 (0) | 2012.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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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당신이 모르는 (충격적인) 것들 (0) | 2012.03.12 |
살아 있는 존재/유진 피터슨 (0) | 2012.03.06 |
아름다운 열두 달 우리 말 이름 (0) | 2012.02.22 |
운전면허증을 갱신하러 갔을 때 장기기증자 항목에 예라고 표시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나는 “아니오”라고 대답했다. 직원이 재차 묻자 나는 “아니오, 이기적 인간이라는 항목에 표시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장기기증자가 되는 것은 서로 좋은 일처럼 여겨질 수 있다. 당신의 선택으로 장기기증 대기자 약 3.3명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으며(장기기증자 한 명 당 평균 수혜자 수는 3.3명이다) 당신 역시 실질적 손실 없이 영웅이 될 수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기증자 항목에 표시함으로써 포기하게 되는 것은 장기 외에 또 무엇이 있을까? 관련 정보를 듣고 기증에 동의할 권리를 포기하게 된다. 장기적출 시점에는 당신이 이미 사망해 법적 권리가 없기 때문에 병원은 어떤 방식으로 장기적출을 할 것인지 당신이나 가족에게 알릴 의무가 없다.
장기기증을 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경우는 예를 들어 차나 오토바이 사고로 두부에 외상이 가 출혈이 일어나는 뇌동맥류 발생 시이다. 뇌동맥류 환자는 뇌사기준에 근거해 사망자로 분류될 수 있다. 그러나 뇌사는 전체 사망자의 1% 가량을 차지할 뿐이며 나머지는 장기손상이 빠르게 진행되는 심장이나 혈액순환, 호흡계 질환으로 사망한다.
현재 뇌사기준은 장기이식이 빠르게 발전하던 시절인 1968년 하버드의과대학 위원회에 의해 제정되었다. 1981년 동일사망판정법령이 통과됨으로써 미국 50개 주 전체에서 뇌사가 합법적인 사망으로 분류되게 되었다.
뇌사 판정은 간단히 이루어진다. 귀에 얼음물 뿌리기(눈떨림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면봉으로 눈을 찌르기, 구토반사가 있는지 확인 등이 그것이다. 일반 시력검사보다 시간이 덜 소요되는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인공호흡기 없이 호흡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무호흡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호흡이 불가능할 경우 뇌사판정이 내려진다(확인을 위해 앞에서 언급한 시험 일부 또는 전부를 몇 시간 후에 다시 실행한다).
문제는 바로 이 단계이다. 인공호흡기 없이 호흡을 하지 못하는 경우 인공호흡기가 다시 연결되어 당신은 숨을 쉬고 심장이 혈액을 순환시키면서 장기가 신선하게 유지된다. 이 단계에서 의사는 “사람”이 육체를 떠났다고 말한다. 당신을 심장이 뛰는 시체라고 부르는 시점이다.
그럼에도 이 시점의 당신은 생물학적으로 심장기능이 멈춘 사람보다 살아있는 사람에 가깝다. 필수장기가 기능하고 체온이 유지되고 상처가 계속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욕창이 생길 수도 있고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고 감염으로 열이 날 수도 있다.
“몸이 차갑게 굳은, 숨쉬지 않는 사망자가 더 편하다”라고 피츠버그대학 의료센터의 마이클 드비타 박사는 말한다. “뇌사자의 몸은 따뜻하고 혈색이 도는데다 계속 숨을 쉬고 있다.”
뇌사 상태에서도 뇌파가 발생할 수 있다. 뇌사 판정이 내려진 환자의 상위 뇌활동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1968년 하버드의과대학 위원회는 뇌사환자의 뇌파가 수평선을 그리는지 확인하기 위해 뇌파검사를 수행할 것을 조언했다. 오늘날 뇌사검사는 호흡과 수면, 기상 등 기초활동을 주관하는 뇌관에 집중한다. 뇌파검사를 이용한다면 사고를 주관하는 대뇌피질이 여전히 활성화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 연구자들이 뇌파검사가 불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림에 따라 1971년 뇌사판정기준에서 뇌파검사는 제외되었다. 해당 연구자들은 뇌간이 사망했다면 상위 활동을 맡은 뇌 부위도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근거를 내세웠다.
그러나 1981년 동일사망판정법령 제정 이전에 이루어진 2개 이상의 연구에서는 “뇌사” 환자 일부의 뇌에서 뇌파가 나오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970년대 국립신경장애 및 뇌졸증연구소가 시행한 연구에서는 일반 뇌사기준을 충족시킨 환자 503명에 대한 뇌파검사에서 17명이 뇌파 활동을 보였다.
그러나 마취 없이 장기적출 되는 뇌사자는 마취가 충분하지 않은 일반 환자처럼 메스에 반응한다.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박동수가 증가할 때도 있다. 의사들은 이러한 반응이 반사작용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뇌사 판정을 받은 다음에도 당신이 살아 있다는 것을 보이는 믿을 만한 증거가 있다면? 동료평가 기반 학회지 ‘마취학’에 1999년 실린 연구에서 워싱턴대학 마취학 교수인 게일 노만은 심각한 두부외상을 입은 30세 환자가 뇌사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자가호흡을 하기 시작한 사례를 보고했다. 회복가능성이 없었기 때문에 자가호흡에도 불구하고 뇌사판정이 가능하다고 의료진은 판단했다. 마취의인 노만 교수가 반대한 장기적출이 진행되는 동안 환자가 움직이고 메스가 닿았을 때 혈압이 올라갔다고 한다.
장기확보와 이식, 시술 1년 후 관리까지를 포함하는 장기이식은 연 200억 달러에 달하는 사업이다. 장기이식을 받는 사람들은 평균 75만 달러를 지불한다. 따라서 3.3개의 장기를 기증했을 때 기증자 당 가격은 2백만 달러를 뛰어넘는다. 장기기증자나 가족에게 장기에 대한 값을 지불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운전면허증의 장기기증 항목에 표시를 하지 않음으로써 협상력을 확보할 수도 있다. 가족에게 지시사항을 남겨두면 더 나은 판정검사를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귀에 얼음물을 뿌리는 절차 대신 대뇌피질이 사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혈류검사를 시행해 달라고 하는 건 어떨까?
장기적출 시 마취도 해달라고 조건을 내건다면? 트루오그 박사는 뇌사자가 고통을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장기적출 시 혈압 또는 심장박동수를 낮추기 위해 장기에 피해를 안 주는 마취제인 펜타닐과 수펜타닐을 충분히 사용해 왔다. “내 가족이라면 마취제 사용을 부탁할 것이다.”
- 딕 터레시는 The Undead: Organ Harvesting, the Ice-Water Test, Beating-Heart Cadavers—How Medicine Is Blurring the Line Between Life and Death (‘사망하지 않은 자: 의학이 생사의 경계를 어떻게 흐리고 있는가’)의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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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기 플리니(Pliny)는 말하기를, 로마인들은 건물을 아름답게 짓지 못하면 크게라도 짓는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그런 일이 다반사입니다. 우리는 잘할 수 없으면 크게 부풀립니다. 수입금액을 늘리고 집 평수를 늘리고 일정표의 활동을 늘리고 달력의 약속을 늘립니다.
그렇게 늘어날 때마다 삶의 질은 떨어집니다.
반면 내 삶의 일부를 군중에서 끌어내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때마다, 우리는 그만큼 더 자기다워지고 더 인간다워집니다.
군중의 관습을 거부하고 믿음의 훈련에 임할 때마다 우리는 좀 더 살아있는 존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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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알파벳으로 구성된 시편 111편, 112편, 119편, 애1.2.3.4
우리말의 가나다라 순서에 따라 각행의 첫머리로 시작되는 시가 있듯이 성경에도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에 따라 각 행의 첫머리로 시작되는 답관체 시가 있어 매우 주목되고 있다. 예를 들면 우리말로서 다음과 같이 만들어 본다면
1.각 절의 첫 글자를 히브리 알파벳 순서를 따라 배열하는 형식을 답관체라 말한다. 이것을 이해하기 쉽게 우리 말로 표현해보면 다음과 같다. 예례미아 애가도 5장까지 됐는데 1장2장의 1절은 히브리어 알파벳 첫글자인 알렢(א)으로 시작하고 22절 끝절은 타우(ת)로 끝난다.히브리어 알파벳은 22개이 때문이다. 그러나 3장은 좀 다른데 앞 1장2장과는 다르게 (1절~3절)은 히브리어 첫글자인 알렢(א)으로 시작하고 끝절인 (64절~66절)은 히브리어 알파벳 끝자인 타우(ת)로 끝난다. 히브리어 알파벳은 22자이기 때문에 히브리어 알파벳 1자마다 3구절씩 묶으니 66절에서 끝난다.예례미아 애가 4장도 1~2장과 마찬가지이지만 그러나 5장은 전혀 다르게 답관체 형식이 아니다. 우리말 성경에는 평이하게 보일지라도 히브리어 원문에는 글자 하나하나에 자음하나하나에까지 하나님의 세심한 배려가 녹아있고 시적 표현과 음률이 잘 배합되어있는 것을 볼수가 있다. *본문에 히브리어 및 헬라어 원문이 안보이고 네모로만 나타나면 여기를클릭해서 폰트설치하셔야 원문을 볼수 있다. 시편 111편 내용 הללו יה
캅레 칼베 웨야 데오 heart with-all-of Yahweh I-will-extol 내가 전심으로 야웨를 높이리로다 데에우 림사여 드소베 and-assembly upright-ones in-council-of 내가 정직한자의 회와 공회중에서 2 גדלים מעשי יהוה G 끼멜 여호바 마아세 게도림 Yahweh works-of great-ones 여호와께서 하시는일이 크니 헤페체헴 르칼 데루쉼 delighters-of-them by-all-of ones-being-pondered 이를 즐거워하는 모든자가 탐구하는구나 로아포 달호여 드호 deed-of him and-majestic glorious 그 행사가 존귀하며 엄위하며 드아라 트데메오 토카데치여 to-forever one-enduring and-righteousness-of-him 그의 의가 영원히 있도다. 우티로페니레 사아 켈제 for-deeds-being-wonders-of-him he-caused remembrance 그가 기이한 일을 사람으로 기억케 하셨으니 웨야 훔라여 눈한 Yahweh and-compassionate gracious 야웨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도다. 우이아레리 탄나 프레테 for-ones-fearing-him he-provides food 야웨께서 자기를 경외하는자에게 양식을 주시며 토리베 람오레 콜지이 covenant-of-him to-forever he-remembers 그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드닌히 우차아마 흐아코 he-showed works-of him power-of 그 행사의 능을 저희에게 보이셨도다. 임고 트라하나 헴라 트테라 모암레 nations land-of to-them to-give to-people-of him 저가 자기 백성에게 열방을 기업으로 주사 트밧사미우 트멤에 우디야 쉐아마 and-just fathful hands-of-him works-of 그 손의 행사는 진실과 공의이며 우이다쿠피 콜 님마에네 precepts-of-him all-of ones-being-trustworthy 그 법도는 다 확실하니 람오레 드아레 킴무쎄 to-forever for-ever one-being-steadfast 영원 무궁히 정하신 바요 살이여 트메에베 임수아 and-uprightness in-fathfulness one-being-done 진실과 정의로 행하신 바로다 모암레 라사 트두페 for-people-of-him he-provided redemption 야웨께서 그 백성에게 구속을 베푸시며 토리베 람오레 아흐우치 covenant-of-him to-forever he-ordained 그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모세 라노여 쉬도카 name-of-him and-being-awesome holy 그 이름이 거룩하시고 지존 하시도다 웨야 트아레이 마크호 트쉬레 Yahweh fear-of wisdome beginning-of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헴쉐이 콜레 토브 켈쉐 ones-following-them to-all-of good understading 그 계명을 따르는자는 다 좋은 지각이 있나이 드아라 트데메오 토라힐테 to-eternity one-enduring praise-of-him 여호와를 찬송함이 영원히 있으리로다. 고비야(히브리어로 뜻 죽다) גֹּוִיָהּ 고: 제 성씨, 비: 그리고, 야: 하나님 고비야 : '하나님과 나' 입니다.(갈 6:14) '그러나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밖에는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써 세상은 나에 대해서 죽었고 나는 세상에 대해서 죽었습니다.'
1절(ㄱ) 가장 높으신 주님을 찬양함이 마땅하도다!
2절(ㄴ) 내가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찬양하리이다.
3절(ㄷ) 다함께 모여 성소에서 함께 주를 찬양하세!
...........
위의 경우 1절의 첫 글자는 우리 말 자음의 첫 글자인 (ㄱ)으로 시작하고 있으며("가장"), 2절은 (ㄴ)으로 시작하고("내가), 3절은 (ㄷ)으로 시작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다함께"). 이와 같이 히브리 알파벳 순서를 따라 시를 배열하는 것을 답관체(踏冠體) 형식의 시라고 한다.
2. 그런데 성경가운데는 이와 같이 각 절의 첫 글자를 히브리 알파벳 순서에 따라 배열한 시가 답관체 형식으로 4권이 있다.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은 시편에서 가장 긴 시편 119편이다. 시 119편의 경우에는 각 알파벳 글자마다 한연에 8절씩 배열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1-8절)은 히브리 알파벳의 첫 글자인 "알렢"(א)으로 시작하고 있으며, (9-16절)은 히브리 알파벳의 두 번째 글자인 "베트"(ב)로 시작하고 (17-24절)은 히브리 알파벳의 세 번째 글자인 "끼멜"(נ)로 시작하고있다. 이런 식으로 시를 배열하다 보니 시119편은 무려 176절 22연으로 되는 긴 시가 되었다.
시 119편을 자세히 연구해 보면, 마치 수를 놓는 사람이 색실로 원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한땀 한땀씩 수를 놓는 것처럼, 한 절 한절을 매우 정교하고 신중하게 써 내려가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표현형식은 시인이 표현하려는 내용을 보다 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만들어주며, 그 시의 의미를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דרושים לכל־חפציהם׃ D 달렏
יזכר לעולם בריתו׃ Y 요드
לעמו לתת להם נחלת גוים׃ L 라멧
נאמנים כל־פקודיו׃ N 눈
עשוים באמת וישר׃ Y 아인
צוה־לעולם בריתו TS 차데
קדוש ונורא שמו׃ Q 코프
출처: 아멘넷, 고비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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