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에 최선을 다 하라 ♣

                         

      어제는 이미
      과거 속에 묻혀 있고
      미래는 아직 오지않는 날이라네


      우리가 살고 있는 날은 바로 오늘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날은 오늘
      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날은 오늘뿐


      오늘을 사랑하라
      오늘에 정성을 쏟아라
      오늘 만나는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라


      오늘은 영원 속에 오늘
      오늘처럼 중요한 날도 없다
      오늘처럼 소중한 시간도 없다


      오늘을 사랑하라
      어제의 미련을 버려라
      오지도 않는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
      우리의 삶은 오늘의 연속이다


      오늘이 30번 모여 한 달이 되고
      오늘이 365번 모여 일 년이 되고
      오늘이 3만번 모여 일생이 된다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팍케 됨을 면하라

      우리가 시작할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아멘!(히:3:13-14)

-옮긴 글





 

리더가 마음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알 수 있는 16가지 신호

1. He refuses to admit his mistakes.
1. 실수 인정을 거부하는 것

2. He begins to blame the problems on people or circumstances rather than

actually seeking out what the problem might be.
2. 무엇이 실제적인 문제인가를 찾기 보다는 사람들 혹은 환경 탓을 하는 것

3. He refuses to listen to the team assembled around him.
3. 리더 주변 팀들로부터의 소리 듣는 것을 거부하는 것

4. He fights every idea that isn't his own, thinking his originality is what must keep the church afloat.
4. 교회로 하여금 결코 가라앉지 않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리더의 독창성이라 믿으면서,

그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포함한 모든 아이디어들과 씨름하는 것

5. He refuses to face reality.
5. 현실 직시를 피하는 것

6. He is unwilling to make the necessary changes because it would be highly unpopular.
6. 사람들의 인기를 얻지 못할 것으로 여겨서 적절한 변화 시도하기를 꺼리는 것

7. He tries to listen to what everyone has to say about every situation.
7. 모든 사람이 모든 상황에 대해 말해야만 하는 것을 들으려고 애쓰는 것(사람들의 평가에만 집중하는 것)

8. He begins to believe that God's favor on his life is because of how good he is rather than because of how good God is!
8. 하나님의 선하심 때문이 아닌 자신의 선함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삶 가운데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믿기 시작하는 것

9. He believes that he can't learn anything from churches that are smaller than his. (This would be arrogance!)
9. 자신이 섬기는 교회보다 작은 교회들로 어떤 것도 배울 수 없다라고 믿는 것 (실제로 이것은 교만일 것입니다.)

10. He abuses his staff to accomplish his agenda rather than leading them to accomplish God's.
10. 하나님의 사역을 성취하는 부사역자들로 인도하기 보다는 자신의 관심사를 성취하는 부사역자들로 부리는 것

11. He fears asking for commitments from people because of how he thinks they perceive him.
11. 목회자인 자신을 어떻게 보는가를 너무 의식하여서 성도들의 헌신을 요청하기를 두려워하는 것

12. He becomes obsessed with the way things are rather than how they should be.
12. 성도들의 변화를 위한 것보다는 어떤 일의 방법을 고집하는 것

13. He views himself as an expert.
13. 자기 스스로를 전문가로 보는 것

14. He tries to motivate with fear rather than vision.
14. 비전이 아닌 두려움으로 동기화하려고 시도하는 것

15. He doesn't seek fresh inspiration from God and often goes back to what has been done instead of seeking direction for what has never been done.
15. 결코 성취해보지 못한 일을 위한 방향을 찾는 것 대신 이미 성취해 본 일로 종종 돌아가고 하나님으로부터 신선한 영감을 구하지 않는 것

16. He stops taking risks and becomes obsessed with playing it safe.
16. 위험부담 감수를 거부하고 완전하게 일을 처리하기를 고집하는 것

"Perry Noble, "16 SIGNS A LEADER HAS LOST HIS MIND"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선(先) (後) 지식

선생이나 부모나 선배들이 일러 준 것을
처음에는 덮어 놓고 믿고 해 본 결과 실
효를 알게 되는 일은 얼마든지 있다.

길을 모르면 아는 사람에게 물어서 가는
데 알고 가는 것이 아니고 믿고 간다.
혼도 믿음으로 하는 것이지 뿌리째 송두
리째 어찌 사람을 다 알고 하는가.
약을
알고 먹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가.

음식도 믿고 먹지 어찌 다 일일이 실험
해 보고 먹는가. 진실하고 존경할 만한
분들이 열심히 권해서 해 보면 그대로
되는 것이 많다. 인삼 같은 것은 효과를
본 많은 사람들의 증언과 증거 때문에
먹는다.


예수 믿는 것도 수천 년 동안 너무도 존
경스럽고 진실한 분들이 너무도 열심히
죽으면서까지, 그렇게 많은 분들이 권해
서 믿어 보면 과연 사실인 것을 후에 알
수가 있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Harvard University"'하버드 동상'에는 "설립자 'John Harvard' 1638" 라고 새겨져 있으며 '하버드'의 기원은 163812명의 학생과 교장 그리고 2명의 강사로 시작됐다.

 

그해 늦게, 목사였던 '존 하버드'가 별세하면서 유언을 통해 그가 갖고 있던 책 400여권과 현금 8백파운드를 이 가난한 학교에 기증했고 그 당시 "college in Cambridge"로 불렸던 校名을 그의 이름을 따서 "하버드대학"으로 고쳤으며 미국 최초의 대학이기도 하다.

 

붉은색 벽돌로 전형적인 유럽풍으로 고풍스러운 하버드대학교 캠퍼스는 늘 상당히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도서관은 서울소재 대학 도서관들을 합친 것 보다 더 많은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Harvard University""하버드 동상">

 

하버드대학교 도서관에 있는 "명문 30"

 

01.

지금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지금 공부하면 꿈을 이룬다.

Sleep now, you will be dreaming, Study now, you will be achieving your dream.

 

02.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갈망하던 내일이다.

Today that you wasted is the tomorrow that a dying person wished to live.

 

03.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When you think you are slow, you are faster than ever.

 

04.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Don't postpone today's work to tomorrow.

 

05. 공부할 때의 고통은 잠깐이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이다.

The pain of study is only for a moment,but the pain of not having studied is forever.

 

06. 공부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 것이다

In study, it's not the lack of time, but lack of effort.

 

07. 행복은 성적순이 아닐지 몰라도 성공은 성적순이다

Happiness is not proportional to the academic achievement, but sucess is.

 

08.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인생의 전부도 아닌

공부 하나도 정복하지 못한다면 과연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Study is not everything in life, but if you are unable to conquer study that's only a part of life, what can you be able to achieve in life?

 

09. 피할 수 없는 고통은 즐겨라

You might as well enjoy the pain that you can not avoid.

 

10. 남보다 더 일찍 더 부지런히 노력해야 성공을 맛 볼 수 있다.

To taste success, you shall be earlier and more diligent.

 

11.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노력에서 비롯된다.

Success doesn't come to anyone,

but it comes to he self-controlled and the hard-working.

 

12. 시간은 멈추지 않고 간다.

The time never stops.

 

13. 지금 흘린 침은 내일 흘릴 눈물이 된다.

Saliva you drooled today will be tears falling tomorrow.

 

14. 개같이 공부해서 정승같이 놀자.

Study like a dog and play like a premier.

 

15. 최고를 추구하라. 최대한 노력하라.

그리고 최초에는 최고를 위한 최대의 노력을 위해 기도하라.

Pursue the top. The maximum endeavor.

And to the beginning for the effort of the maximum for a top intend.

 

16. 미래에 투자하는 사람은 현실에 충실한 사람이다.

A person who invest in tomorrow, is the person who is faithful to today.

 

17. 학벌이 돈이다.

The academic clique is money itself.

 

18. 오늘 보낸 하루는 내일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Today never returns again tomorrow.

 

19. 지금 이 순간에도 적들의 책장은 넘어가고 있다.

At this moment, your enemies books keep flipping.

 

20.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No pains No gains.

 

21. 꿈이 바로 앞에 있는데 당신은 왜 팔을 뻗지 않는가.

Dream is just in front of you. Why not stretch your arm.

 

22. 눈이 감긴다면, 미래를 향한 눈도 감긴다.

If you close your eyes to the present, the eyes for the future close as well.

 

23. 졸지 말고 자라.

Sleep instead of dozing.

 

24. 성적은 투자한 시간의 절대량에 비례한다.

Academic achievement is directly proportional to the absolute amount of time invested.

 

25. 가장 위대한 일은 남들이 자고 있을 때 이뤄진다.

Most great achievements happen while others are sleeping.

 

26. 지금 헛되이 보내는 이 시간이 시험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얼마나 절실하게

느껴지겠는가.

Just before the examination, how desperate would you feel the time you are wasting now.

 

27.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는 자의 변명이다.

Impossibility is the excuse made by the untried.

 

28. 노력의 대가는 이유 없이 사라지지 않는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The payoff of efforts never disappear without redemption.

If you don't walk today, you have to run tomorrow.

 

29.한 시간 더 공부하면 남편 얼굴이 바뀐다.

One more hour of study, you will have a better husband.

 

30.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To lose your health is to lose all of yourself.

 







1. 선(善, Bonum, Good)

 

1) 선의 어원(語原)

성경에서 선(善)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토브’(tob)는 ‘아름다운, 옳은, 좋은’ 등의 뜻을 의미하여, 지각(知覺)에 관련되어 씌어졌는데 '좋았더라'(창1:4,10,12,18,21,25,31)가 그 사례이다. 히브리어 ‘토브’(tob)에서 파생된 헬라어는 ‘아가도스’(agados)와 ‘칼로스’(kalos)가 사용되었는데, ‘아가도스’(agados)는 도덕적으로도 선한 것을 의미하고(롬8:28), ‘칼로스’(kalos) 도덕적으로도 선하고, 외형적으로 아름답기도 한 것을 의미한다(막14:6).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롬3:12)에서 쓰인 '선'(크레스토테스)은 도덕적으로 완전하심을 말하는 것으로 사람은 결코 선일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즉 성경적 선의 개념은 인간 중심적 선의 개념과는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2) 사전적 정의(定義)

착하고 도리에 맞는 것. 가치가 있다고 평가되는 모든 것의 행위 및 의지를 규정하는 근거(그리스어 agathon, 라틴어 bonum).

 

3) 철학적 이해(理解)

아리스토텔레스를 위시한 서구 철학의 전통에서는 선이란 한 존재의 존재 목적 달성에 이로운 것을 말한다. 그 이로운 것은 물질적인 것일 수도 있고 윤리적인 질서가 될 수도 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선을 세 가지로 분류하였다.

(1)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 선 = 진리(眞)

(2) 윤리적(倫理的) 선 = 도덕적으로 착한 선(善)

(3) 심미적(審美的) 선 = 아름다움(美)

이 세 가지 선은 존재(有) 안에 포함되어 관찰된다. '선은 바람직하고 좋은 어떤 것이다.' 그것이 있어야 좋은 것이지, 그것이 없으면 좋음 자체도 없는 것이다. 참된 것, 아름다운 것, 착한 것은 인간이 추구하는 선이다.

 

4) 성경적 접근(接近)

악의 반대말. ‘의’와 동의어(창4:7;신6:18;막10:18;살전5:15). 선은 하나님의 속성으로서, 사람은 결코 그 스스로는 선할 수 없고,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분은 없다(막10:18).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구원의 행위를 하나님의 선의 표적으로 보고 있는데, 신약에서는 이 행위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행사하신다는 것을 더하고 있다. 그리고 선한 일이란 하나님 나라의 시민에게 적합한 행위이다(막12:34;마5:16,25:34-).

 

5) 선의 기준(基準)

① 하나님이 선(善)이다."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막10:18).

② 하나님이 지으신 것은 선(善)이다."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딤전4:4).

③ 하나님의 은사들은 선(善)이다."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④ 하나님의 말씀은 선(善)이다."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롬7:12).

즉, 성경에서 말하는 선은 ‘옳다’ 또는 ‘착하다’를 의미하는 단순한 용어가 아니라, '하나님의 속성'을 말하며, 선하신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는 것을 선하다고 말한다.“.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히13:21).

 

6) 선의 가치(價値)

선은 객관적으로 선한 것과 주관적으로 선한 것이 있다. 나에게 좋은 것이 다른 이에게도 좋은 것이어야 객관성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선은 그것을 올바르고 좋은 것으로 체험하는 자의 인격 안에 받아들여진다. 선은 인식의 대상일 뿐만 아니라 그것을 구체적으로 체험할 때 선의 진가가 나타난다. 그러므로 선은 인격적인 체험을 통해 행복으로 나타나게 된다.

 

2. 악(惡, malum, evil)

 

1) 사전적 정의(定義)

도리에 어긋나는 못되고 나쁜 것.. 인간에게 부정적으로 평가되는 대상·행동·사태를 가리키며, 긍정적인 가치로서의 선(善)에 반대되는 것이다(그리스어 kakon, 라틴어 malum). 그리스어에서 악을 뜻하는 'Kakos'나 'Poneros'라는 말은 인간이 책임져야 할 악한 행위라는 뜻도 있지만, 인간의 책임을 뛰어넘는 파괴적인 세력이라는 뜻을 갖는다.

라틴 말의 'malum', 히브리 말의 'ra'라는 말은 '악'을 뜻하는데, 이 말들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치 아니하는 일, 우상 숭배, 하나님과의 계약을 파괴하는 일 등을 뜻하며, 동시에 그것들을 초월하여 인간에게 고통과 슬픔, 불행을 가져오게 하는 세력을 뜻한다.

 

2) 철학적 이해(理解)

철학적으로 악은 윤리악과 자연악, 형이상학적 악으로 나눈다.

(1) 윤리악(倫理惡) : 도덕적 기준에 맞지 않는 의지나 나쁜 행위를 말한다.

(2) 자연악(自然惡) : 인간에게 해로운 병, 천재지변, 나쁜 제도나 나쁜 풍속, 나쁜 사회 현상을 말한다.

(3) 형이상학적 악 : 인간이 자기 존재의 유지와 완성을 방해하는 불행, 슬픔, 고통, 죽음, 병, 추함 등을 말한다.

 

3) 성경적 접근(接近)

결과에서 판단하여, 화나 해를 낳는 행위(창13:13;렘44:9;요삼1:11;딤전6:10). 자기에게 해를 초래하는 행위가 악인 동시에, 타인에게 해를 주는 행위도 악이라고 말해진다(삼하13:16).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이라는 말은 와 같은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대하12:14;욥1;1).

 

4) 악의 기원(起源)

창세의 에덴동산의 사건을 통해 악의 기원이 될 수 있는 존재를 생각할 수 있다(창2:8-3:19). 즉 악의 기원을 하나님이나 사탄 또는 인간에게 둘 수 있다. 그러나 세 가지 입장 중에 어느 하나를 취한다고 해도 논리적인 모순을 피할 수는 없다.

첫째, 하나님에게 둘 경우에,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 아니시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타락시키셨고, 그 후에 예수님을 통해 인류를 구원해 주시기 때문에 예수님의 구원은 마치 하나님이 먼저 병을 주고 그 다음에 약을 주는 모양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죄와 악의 원인이 하나님이 아님을 명시하고 있다.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약1:13).

또 하나님은 선한 것만을 창조했다. 그가 창조한 것은 그가 보시기에 좋은 것이었기 때문이다(창1:1-31)

둘째, 사탄에게 둘 경우에,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게 된다. 사탄이 에덴동산에 침입하고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키는 것을 막을 수 없었던 하나님은 결코 전능하신 분이 아니라는 것이되기 때문이다.

셋째, 인간에게 둘 경우에, 하나님께도 책임이 있게 된다. 죄에 대한 책임은 인간에게 있다.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약1:14-15).

그러나 미리 타락할 것을 알면서도 선악과를 만든 것은 하나님이시니까 결과적으로 인간 타락의 책임은 하나님에게도 있기 때문이다.

성경적 관점에서 볼 때, 이 세계에 내재하는 악(惡)의 사실은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다. 즉 하나님은 선하기 때문에 창조주에게서 악(惡)의 기원을 찾을 수는 없다. 한편 창조주에 대립하는 악신(惡神)에게서도(신은 유일하므로),

조악한 질료(質料)에서도(신은 만물의 창조주이므로) 악(惡)의 기원을 찾을 수 없다. 어거스틴은 악(惡)을 존재의 결핍(privation) 또는 결여(absence of being)로 보았다.

따라서 '악(惡)은 그 자체로 존재하지 않고 있어야 할 선(善)의 결핍'으로 정의했다.

 

3. 선악과 규례(規例)

1)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분명히 하시기 위함이다. 선악과는 먹지 말고(창2:17), 심지어 만지지도 말라(창3:3)고 명령하신 것은, 주(하나님의 명령). 종(사람의 복종)의 관계를 설정하신 것이다.

2) 하나님의 섭리를 완전하게 구현하시기 위함이다. 창조세계가 유지되기 위해서 언약이 필요했고,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이 언약을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창17:9).

3) 하나님께 최상의 영광을 돌리시기 위함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자신의 자유의지로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켜 순종을 함으로 하나님께 최상의 영광을 돌리게 하려는 것이었다(계4:11).

4) 하나님의 참 자녀를 얻기 위함이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기 전에는 선과 악을 몰랐다(창3;22).

하나님께서는 상대성(선과 악, 행복과 불행 등) 체험을 통하여 하나님께 순종하는 참 자녀를 얻기 위함이다(신30:20;요3:36;행5:29).

5) 인간의 성품을 선하게 갖추시기 위함이다. 인간이 선과 악을 알되, 악을 이기고 선을 따를 때 비로소 하나님의 창조역사는 완성되는 것이다. 그런 인간만이 생육, 번성, 충만, 정복, 다스림의 명령을 수행할 자격과 능력이 생기는 것이며(창2:28), 그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천지 만물을 다스릴 수 있기 때문이다(창2:28).

 

하나님의 시험은 항상 선한 목적 즉 참 자녀를 만들기 위한 연단을 목적한다. 인간을 시험하여 자유의지를 연단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완전한 선이시므로 사망과 저주를 불러들이는 악을 스스로 꾀할 수 없다. 하나님은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탄이 인간을 유혹하도록 허용하셨다(욥1:12,2:6).

여기서 우리는 사탄이란 존재가 하나님 자신의 목적을 위해 잠정적으로 필요한 악의 존재였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본다면 사탄은 하나님의 시험을 위해 쓰임 받는 하나의 도구에 지나지 않았다.

우리는 여기서 악이 갖는 제한성을 발견한다. 인간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사망을 스스로 택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타락 이후 인간에게 생명의 길을 제시하여 주었다.

 

4. 선(善)과 악(惡)의 관계

선(善)을 지향해야 할 의지가 그것을 지향하지 않고 질서를 깨뜨리는 일, 그것은 곧 '의지의 반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을 기독교에서는 죄(罪)라고 한다.

바로 이 죄를 회개하는 것이 개과천선(改過遷善)하는 일이다. 이 죄(罪)를 회개하지 않는다면 그로 인해 발생한 악(惡)에 대해 벌을 받게 되므로, 기독교에서는 악(惡)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해석된다.

구약에 있어서, 하나님과 이스라엘과의 관계의 근본은 계약(언약)인데서, 계약을 강화하는 행위가 선(善)이고, 계약관계를 해치든가, 위태롭게 하는 행위는 악(惡)이다. 그러나 악(惡)은 밖으로 드러난 말이나 행위보다도, 그 근원인 마음의 생각에 대하여, 그리고 그 인간 그것에 대해 말해진다(눅6:43-45).

형식적으로 정의하면 선(善)과 악(惡)의 구별은 모든 인간사회에서 볼 수 있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인간의 환경, 사회구조, 정신적 능력 등에 따라 선(善)과 악(惡)의 판단기준이 달라진다.

 

5. 성경에서 밝힌 선악(善惡)에 대한 진리

 

1) 하나님은 선악을 알고 계신다(창2:9,17,3:5,22;잠15:3)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 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잠 15:3]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2) 하나님은 선악을 초월하신 분이다(약1:13).

[약 1: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찌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3) 선과 악은 공존한다(롬7:21;전7:20).

[롬 7: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전 7:20]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

 

4) 택함 받은 자는 선악을 분변한다(히5:14;벧전3:11,17;롬12:9,21;삼하14:17;왕상3:9)

[히 5:14]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벧전 3: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왕상 3: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5) 선과 악은 마음에 쌓은 것에 따라 달리 드러난다(마12:35;눅6:45;잠11:27).

[마 12:공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눅 6:45]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잠 11:27] 선을 간절히 구하는 자는 은총을 얻으려니와 악을 더듬어 찾는 자에게는 악이 임하리라

 

6) 선보다 악을 행하기가 쉽다(롬7:19;렘4:22,23).

[롬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렘 4:22]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렘 13:23]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 할 수 있을찐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7) 하나님께 속한 자는 악을 행하지 않고 선을 행한다(습3:13;요삼1:11).

[롬 12:9]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습 3:13]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악을 행치 아니하며 거짓을 말하지 아니하며 입에 궤휼한 혀가 없으며 먹으며 누우나 놀라게 할 자가 없으리라[요삼 1:11]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였느니라

 

8) 악은 죄인을 패망케 한다(잠13:6'살전5:22).

[잠 13:6] 의는 행실이 정직한 자를 보호하고 악은 죄인을 패망케 하느니라

[살전 5:22]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롬 12: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사 48:2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잠 28:5] 악인은 공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악의 기원과는 상관없이 이 세상에는 분명 악이 존재한다. 창조주이시고 주도권자인 하나님은 현실에 존재하는 작은 악조차도 살피고 계신다. 종말의 날에 하나님은 악의 뿌리까지 전부 제거하실 것이다.

 

6. 현재적인 악의 극복(克復)

아무리 착하게 열심히 살아도 나아지지 않고 고난을 당하는데, 악한 사람이 잘 되는 것을 보면 허무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의문이 제기됩니다. 그 의문의 해답은 예수님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을 통해 죄 많은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볼 수 있습니다.

악은 심판 때까지 하나님을 훼방하며 인간들을 괴롭힐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악의 몸부림조차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의해서 끝날 것입니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살아갈 때 삶의 의미와 목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한 예수님을 통해 우리 삶의 크고 작은 문제들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해 주셨습니다.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요14:12)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갈 때 우리는 세상에서 악을 이기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그 힘이며 능력입니다.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롬12:9)

출처: 개혁주의마을/이지명님


이미지 전체보기

 

이미지 전체보기

 

이미지 전체보기

 

이미지 전체보기

 

이미지 전체보기


 




[직장생활] 내 몸값을 올리는 전략 10계명

 

 

1. 지식으로 무장하라.


아침에 뉴스보고, 신문보고, 필요없는 지식이라고 생각해도 한 번 더 보자. 언젠가 생각하지 못한 곳에 절실하게 필요하다. 그러나 시간을 빼앗겨서 추진하는 일이 늦어질 정도까지 하는건 오버하는 거다. 모든 정보를 알고 있으면 어느 순간 어떤 사람이건 간에 호감을 살 수 있다고 본다.


2. 방대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라.

소위 말하는 낙하산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자리를 얻기 위해 인맥을 이용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가고 싶은 분야로 가기 위한 정보를 획득하는 수준을 만들어라.그리고 사람 사이에서는 언젠가 단 한 번은 마주치게 되는 순간들이 있다 이런 순간들을 위해서라도 인맥을 만들되 그 인맥을 얼마나 잘 관리 하느냐도 다른 이야기이다.

 

3. 스스로 근태 관리를 철저히 하자.


일을 정말 잘하는데 맨날 지각을 하는 직원과 일은 잘 못하지만 성실한 직원이 있다고 보자. 사람은 언제나 바닥이 존재한다. 아무리 유능한 직원이라 하더라도 맨날 지각하고 상사들에게 꾸중을 듣다 보면 결국 자신이 가진 재능이 바닥을 들어낸다.(능력에는 심리적인 요인이 큰 영향을 준다.) 반면 근태가 성실한 직원은 자기 스스로를 관리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올려간다면 성공하게 돼 있다. 대부분의 성공한 기업 회장들을 보면 안다. 잠 안자고 먹을거 안 먹고도 출근은 꼬박꼬박 한다.

 

4. 어려울 때가 주가를 올릴 때다.

사람은 누구나 어려울 때 도와준 사람을 잊지 못한다. 이건 어디에서나 적용 된다. 주위를 한 번 둘러 봐라. 회사 과장, 차장, 실장 다들 노는거 같다. 그러나 자리는 잘 지키고 항상 대접 받는다. 그게 어디 잘 놀아서 되었나? 대부분 힘든 시기를 같이 넘겨서 왠만한 실수를 해도 은근히 넘어가 주는 것이다.

 

5. 원하는 회사를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라.

항상 주위에서 말한다. 밥상 차려줄 때 기다리지 말고 차려 먹으라고... 정말 의미 있는 말인거 같다.누군가 밥 차려줄 때 기다리다가 백년, 천년 동안 굶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항상 열심히 차려라 그럼 그 모습에 감동해서 누가 반찬이라도 집어줄지 아는가?

 

6. 함부로 사표 쓰지 마라.

이건 내 귀엔 두 가지로 들린다. 사표는 항상 품고 다니되 사적인 감정이나 어설픈 판단에 사표를 꺼내지 말라고...  일단은 추진하는 일이 있으면 각오로 사표를 써서 가지고 다니되..(머, 군대에서 유서 써놓는 거랑 같은 의미라고 본다.) 윗 사람이 조금 모라고 했다고 삐져서 사표를 낼 정도의 그릇이라면 사회 생활하는 거 다시 한 번 곰곰히 생각해라.

 

7. 개혁 성향의 마인드를 갖아라.

다른 사람의 충고를 옳다고 판단하면 그기에 따라 자기 자신을 좀 더 개조해 나갈 수 있는 그런 마인드가 필요하다. 아마 아는 사람은 알거다. 간혹가다 보면 남이 충고를 좀 하면 기분이 안 좋아져서는 충고한 사람을 잡아먹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명심해라! 남의 말대로 휘둘리는 것도 좋지는 않지만 남의 말에 귀를 닫고 사는 것 또한 공동체 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8. 항상 안주하지 말고 업그레이드 하라.


요새 많이 나오는 말이다. 나는 4년제 대학 나왔고 회사에서 과장이니까 더 이상 노력하지 않고 지금 있는 이자리만 지키면 된다. 이거 정말 멍청한 생각이다. 어디 직급이 과장까지만 있는가? 그리고 자신이 다니는 회사가 가장 큰가? 이런 생각을 하고 점점 젊고 능력 있는 사람들이 들어 오는데 그런 사람들이 밀어 내지 않겠는가  하는 거다. 그렇다고 젊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다. 요새 신입 사원들을 보다 보면 전공과도 제대로 모르면서 사무직에서 연봉 1800~2000 받기를 원한다. 내가 사장이라면 사무 직직원은 상업 고등학교 갖 졸업한 급여 싼 직원을 쓴다. 왜? 어차피 사무직은 전문 지식을 요하지 않고 컴퓨터만 잘하고 성실하면 된다. 물론 전문 사무직일 경우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9. 남과 더불어 살아라.

내가 잘 나간다고 옆에 있는 사람이 힘들어서 비명을 외치고 있을 때 모른척 한다면 분명 자신이 힘들 때는 도와줄 사람이 없다. 대기업 사장들이 모가 아쉬워서 사회에 환원하겠는가.. 분명  뿌린대로 거둔다. 명심해라.

 

10. 즐겁게 고독하라.

요새 왕따라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 한다. 왕따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여러 사람이 추진할 일이 있듯이 혼자 추진할 일이 있다. 보통 일을 혼자 추진하다 보면 점점 나태해 질 수 있는 데 이럴 때는 고독을 즐기면서 혼자 추진하라. 어차피 혼자 하는 일이다. 즐겁게 즐겨라.

 

출처: naver카페 hrkweon1블로그

'지식의 寶庫'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善)과 악惡에 관한 성서적 고찰  (0) 2012.10.13
좋은 글귀  (2) 2012.09.17
시간 관리에 관한 명언 모음  (0) 2012.08.16
인생이라는 긴 여행  (0) 2012.08.11
돈 버는 사람의 단순한 6가지 습관  (0) 2012.08.10



 

시간 관리에 관한 명언 모음
                                            
■ 사람은 금전을 시간보다 중히 여기지만,  그로 인해 잃어버린 시간은 금전으로는 살 수 없다. - 유태인 격언

■ 오늘을 붙들어라. 되도록 내일에 의지하지 말라. 오늘이 일년 중에서 최선의 날이다. - 에머슨

■ 시간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시간은 묻지 않았는데도 말을 해주는 수다쟁이다. - 에우리피데스

■ 시간의 흐름이 빠른지 늦은지 그것을 깨닫지도 못하는 시기에 사람은 가장 행복하다. - 트루게네프

■ 내 인생이 성공한 것은 어느 때라도 반드시 15분전에 도착한 덕분이다. - 넬슨

■ 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 - 에디슨

■ 시간에의 충실, 그것이 행복이다. - 에머슨

■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은 활동이요, 시간을 견디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안일함이다. - 괴테/font>

■ 시간이 덜어주거나 부드럽게 해주지 않는 슬픔이란 하나도 없다.  - 키케로

■ 짧은 인생은 시간의 낭비에 의해 한층 더 짧아진다.  -S·존슨

■ 가장 중요한 때는 현재다. 왜냐하면, 사람이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것이 현재이기 때문이다. - 톨스토이

■ 하나님은 지혜가 깊어도 미래의 일을 캄캄한 밤으로 덮어두셨다.

■ 가장 뛰어난 예언자는 과거이다. - 바이런

■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에 끌려 산다. -  J. 하비스

■ 때가 오면 모든 것이 분명해진다. 시간은 진리의 아버지이다. - 타블레

■ 제일 많이 바쁜 사람이 제일 많은 시간을 가진다. - 비네

■ 젊을 때에 배움을 소홀히 하는 자는 과거를 상실하고 미래도 없다. - 에우리피데스

■ 아침잠은 시간의 지출이며, 이렇게 비싼 지출은 달리 없다. - 카네기

■ 과거는 모두 잊었다. 나는 미래만 보고 있다. -에디슨

■ 기회를 기다려라. 그러나 절대로 때를 기다려서는 안 된다. - F.M. 밀러

■ 시간은 모든 것을 데리고 가버린다. 뿐만 아니라 시간은 사람의 마음마저 가져가 버린다. - 베르길리우스

■ 세월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자본금이다. 이 자본을 잘 이용한 사람에겐 승리가 있다. - 아뷰난드

■ 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을 하면서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 세네카

■ 내일을 위한 최선의 준비는 오늘의 일을 모두 마치는 것이다.  - W. 오슬러


■ 오늘 하루 이 시간은 당신의 것이다. 하루를 착한 행위로 장식하라. - 루즈벨트

■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
  단 하루면 인간적인 모든 것을 멸망시킬 수 있고 다시 소생시킬 수도 있다. - 소포클레스

■ 삼십 분이란 티끌과 같은 시간이라고 말하지 말고,
  그 동안이라도 티끌과 같은 일을 처리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 괴테

■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가는 것이다. - 러스킨

■ 시간의 걸음걸이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 F. 실러

■ 과거는 과거다. 과거보다 미래가 더 중요하다. 미래보다 현재가 더 중요하다.
    현재보다 오늘이 더 중요하다. 오늘보다 지금이 더 중요하다.
    지금과 오늘을 소중히 여기고, 이것이 자기 자신을 위해서 있다고 확신하자. - A. 모루아

■ 시간의 참된 가치를 알라. 그것을 붙잡아라. 억류하라. 그리고 그 순간순간을 즐겨라.
 게을리 하지 말며, 헤이해지지 말며, 우물거리지 말라.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까지 미루지 말라.
   - 체스터필드


■  가장 큰 시간 손실은 뒤로 미루는 일과 기다리는 일이다.
    흔히 우리는 현재를 놓고 우연히 작용하는 미래를 기다린다.
    말하자면 불확실한 것을 얻기 위해 확실한 것을 포기하고 있는 것이다.

■ 보통 사람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에 마음을 쓰고,  
 재능있는 사람은 시간을 이용하는 것에 마음을 쓴다.  - 쇼펜하우어

■ 우리는 일 년 후면 다 잊어버릴 슬픔을 간직하느라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버리고 있습니다. 소심하게 굴기에 인생은 너무나 짧습니다.   - 카네기

■ 사람이 자기의 미래에 관하여 너무 알고 나면, 그의 일생은 항상 끝없는 기쁨과 공포가
  뒤얽히어 한순간도 평안할 때가 없을 것이다. - V. 위고

■ 우리는 흔히 내일 내일 하고들 있지만, 이 내일이라는 것은 영원히 이어지는 것이므로
오늘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못하게 되는 것이다. - 카네기

■ 지금이야말로 일할 때다. 지금이야말로 싸울 때다.
  지금이야말로 나를 더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 때다. 오늘 못하면 내일은 할 수 있는가. - 토마스 아켐피스


■ 과거는 죽은 것이다. 과거는 지나간 버림받는 일이나 마찬가지다.
  미래는 호사가들이나 생각하는 꿈과 마찬 가지다.  이 두 가지는 우리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다.
  그러므로 나는 현재 이외의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 지드

■ 오늘 하루를 헛되이 보냈다면 그것은 커다란 손실이다.
하루를 유익하게 보낸 사람은 하루의 보물을 파낸 것이다.
하루를 헛되이 보냄은 내 몸을 헛되이 소모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앙리 프레데리크 아미엘

■ 천 명 중의 한 사람만이 현재를 진실하게 사는 길을 안다.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시간의 59분을 과거사 때문에 낭비한다.
혹은 미래의 꿈이나 공포 때문에 아까운 시간을 흘려보낸다.
그렇지만 과거는 이미 지나가 버린 것이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생각은 시간을 잃는 것이다.
사람들은 단 한 번 이 세상에 있다가 간다.
이 순간에도 세상은 사람들 자신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한다.
지금 바로 이 순간은 매우 중요하며 삶의 진정한 길은 순간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다.
오늘은 기적이고 그리고 이 날은 되풀이되지 않음을 명심해 살아야 한다. - S. 제임스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지식의 寶庫'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글귀  (2) 2012.09.17
[직장생활] 내 몸값을 올리는 전략 10계명  (0) 2012.08.30
인생이라는 긴 여행  (0) 2012.08.11
돈 버는 사람의 단순한 6가지 습관  (0) 2012.08.10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0) 2012.08.06

이미지 전체보기



인생이라는 긴 여행

인생은 긴 여행과도 같습니다. 
생명이 탄생하여 죽음으로 끝이 나는 
약 7-80년의 유한한 여행, 
그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은 
나의 영원한 집이 아닙니다. 
얼마동안 머무르다가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한 때의 여인숙입니다. 

내가 쓰고 있는 이 육체의 장막은 
나의 영원한 몸이 아닙니다. 
얼마 후에는 벗어 놓아야 할 일시의 육의 옷이요 
죽으면 썩어버리는 물질의 그릇에 불과 합니다. 

우리는 지상의 나그네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죽음 앞에는 그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죽음에서 도피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순례의 길에 어떤 이는 고독한 여행을 하고, 
어떤 이는 행복한 여행을 하고, 
어떤 이는 괴로운 여행을 하는가 하면 
어떤 이는 즐거운 여행을 하기도 합니다.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짐승은 사람의 길을 갈 수 없고, 
사람은 짐승의 길을 가서는 안 됩니다. 
인간이 인간의 양심과 체면과 도리를 저버리고 
짐승처럼 추잡하고 잔악한 행동을 할 때 
그는 짐승의 차원으로 전락하고 맙니다. 

춘하추동의 네 계절의 순서는 
절대로 착오가 없고 거짓이 없습니다. 
봄 다음에 갑자기 겨울이오고 
겨울 다음에 갑자기 여름이 오는 일은 없습니다. 
우주의 대 법칙, 대자연의 질서에는 
추호도 거짓이 없고 부조리가 없습니다. 

옷이 나의 몸에 맞듯이 
인(仁)이 나의 몸에서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인(仁)은 덕(德) 중에 덕(德)이요, 
남을 사랑하는 것이며, 
참되고 거짓이 없는 것이요 
진실무망 한 것이며 
사리사욕을 버리고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며 
꾸밈이 없이 소박하며 굳센 것입니다. 

나 자신을 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나의 설자리를 알고, 
나의 나아갈 길을 알고, 
나의 분수를 알며, 
나의 실력을 알고, 
나의 형편과 처지를 알고, 
나의 책임과 본분을 제대로 아는 것입니다.. 

- 옮긴 글 -





[돈버는 사람들의 단순한 6가지 습관]


부자가 되려면 횡재수를 노리기보다는 평소 생활 속에서 돈을 모을 수 있는 습관을 실천하는 게 순리다.

 
①정리정돈을 잘하라
 
필요없는 것을 없앤다는 행위는 매우 중요하다. 돈을 버는 사람들은 필요한 것에만 관심을 두므로 쓸데없는 일과 물건에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②새로운 사람을 만나라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인재를 확보할 수 있으며 유용한 정보도 취득할 수 있다. 다만 음주가무 등 말초적인 요소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은 돈버는 기회을 갉아먹는다.
 
③쓸 데는 써라
 
유용한 소비는 기회 상승으로 이어진다. 지나치게 아끼다 보면 오히려 더 큰돈이 빠져나갈 수 있다. 돈버는 사람들은 써야 할 때는 과감하게 쓴다.
 
④지갑을 비우지 말라
 
지갑은 돈을 모아두는 저장고와 같은 역할을 한다. 지갑이 비었다면 돈이 모이지 않는다. 반면 신용카드를 여 러개 갖고 다니는 것은 좋지 않다.
 
⑤가방을 들고 다녀라
 
새로운 재물을 취득했을 때 이를 담을 수 있는 도구가 있다는 점에서 축적에 대한 준비가 된다. 또 재산의 취득에 필요한 책이나 메모지 등을 지닐 수 있다.
 
⑥문화와 스포츠를 즐겨라
 
성공한 사람들을 자연스레 만날 수 있고 문화의 이면에 숨어 있는 기회를 만날 수 있게 된다. 인간적 교류를 넓힐 수 있고, 비즈니스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출처:허브브레인

'지식의 寶庫'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 관리에 관한 명언 모음  (0) 2012.08.16
인생이라는 긴 여행  (0) 2012.08.11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0) 2012.08.06
Best(최고)가 되라  (0) 2012.08.03
백 마리째 원숭이 현상  (0) 2012.07.29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는 말이 있다.

    꽃이 아무리 길어봐야 열흘이면 시 든다는 말이다.

    권력이 제아무리 길어봤자 10년을 견디지 못한다는

    권불십년( 權不十年)과 어울려 자주 오르내린다.

     

    화무십일홍이 반드시 정치권력에만

    해당하는 되는 것은 아니다.

    수십년 동안 1위를 지키는 기업이나

    제품 브랜드가 경쟁사의 도전,

    시장 트렌드를 놓치면서 1위 자리를 뺏기거나

    흔들리는 일이 빈번하다.

    하이트 맥주와 OB의 경우가 대표적 사례다.

    최근 우리 주변에서도

    포장두부와 MP3, 생리대 등

    시장에서 영원히 1위를 할 것 같은 제품들이

    대기업의 시장 참 여와 외국산의 침투 등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일을 볼 수 있다.

    과거에는 라이 벌 기업이 아니었지만

    새로운 라이벌로 등장하는 시장도 있다.

    2005년은 한국 드링크류 시장에서

    변화의 해로 지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비타5 00이 박카스의 40년 아성을

    무너뜨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박카스는 1963 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이듬해인 64년부터 41년 동안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는

    장수 브랜드. 박카스 단일제품으로

    한 해 매출액만 2000억원을 넘긴 적도 있었다.

     

    그 동안 영진구론산바몬드,

    영비천 등 수많은 드링크제품이 잇따라 도전했지만

    끝내 추월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런 박카스 불패신화를 비타500이

    단 4년 만에 깨버리는 이변을 연출한 채비다.

    비타500의 성공은 마시는 비타민 음료라는

    틈새시장 개척과 유통 채널의 다양 화에 있다.

    지난 2000년 비타민C 원료가 뜨면서

    광동제약은 마시는 비타민 음료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젊은 층을 의식한 맛과 광고로

    순식간에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유통채널 다양화도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박카스는 일반의약품이라

    약국에서만 판매 가능하지만 비타500은

    약국, 편의점, 자판기 등 판매경로가 다양하다.

    또한 박카스는 광고 등 마케팅 수단이 제한,

    제품보다는 공익 광고에 치중해왔다.

    이에 비해 비타500은 마케팅 수단이 자유 롭다.

    이러한 요인들이 겹치면서 박카스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매출액을 비교하더 라도 격차는 해마다 줄어들었다

    실제로 박카스 매출은 2002년 2158억원, 2003 년 1830억원,

    지난해 1672억원으로 줄어드는데 비해

    비타500은 같은 기간 각각 98억원,

    280억원, 854억원으로 빠르게 성장했다.

    올해 목표는 1650억원. 이대로 가면 역전도 노려볼 수 있다.

    이런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동아제약은

    지난해 타우린 함량을 2배 늘린 박카스D를 내놨지만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지 못 했다.


    하지만 단정은 아직 무리다.

    8월 8일 내놓은 카페인이 없는

    신제품 박카스디카 페가 얼만큼

    선전할 수 있느냐 하는 변수가 남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가 지나야

    완전히 판가름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대선 광동제약 홍보팀 차장은

    “공시자료를 보면 4월 월 매출액에서

    역전에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

    박카스를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매경이코노미 2005-08-24
     


                 

                 

                


                '지식의 寶庫'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이라는 긴 여행  (0) 2012.08.11
                돈 버는 사람의 단순한 6가지 습관  (0) 2012.08.10
                Best(최고)가 되라  (0) 2012.08.03
                백 마리째 원숭이 현상  (0) 2012.07.29
                대화의 3분의 2  (0) 2012.07.26



                자신의 하는 일에서 '최고', 즉 베스트(Best)가 된 사람은
                주위 사람들과 사회로부터 인정과 존경을 받으며 살게 된다.
                자신의 일에서 '베스트'가 되기를 원한다면,
                먼저 베스트가 구성하는 각 요소들을 정확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베스트의 첫 번째
                'B'는 균형(Balance)을 의미한다.
                이것은 우리의 삶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직업적인 부분에서 아무리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하더라도,
                인생을 구성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공을 이루지 못했다면
                결코 그의 인생은 성공적이라 할 수 없다.

                두 번째,
                'E'는 열정(Enthusiasm)이다.
                열정은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 엉덩이를 맞으며
                처음으로 세상 공기를 들이마신 순간부터

                우리 눈앞에서 관 뚜껑이 덮이는 순간까지,
                인생의 매 순간 필요한 요소이다.
                만약 당신이 자신의 인생 목표나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조금도 열정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면
                당신에게는 분명 변화가 필요한 것이며, 당장 당신의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

                세 번째로
                'S'는 집중력(Single-mindedness)을 뜻한다.
                이것은 매 순간 자신에게 주어진 단 한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일을 할 때는 일에 집중하고, 놀 때는 노는 것에만 집중해야 한다.
                즉, 어떤 일을 하든 그 순간만큼은 자신이 선택한 그 일 하나에만
                오직 온 관심과 애정을 집중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T'는 끈기(Tenacity)이다.
                어떤 일이든 끈기를 가지고
                계속하다 보면 언젠가는 성공에 이른다.
                '끈기'의 힘을 잘 알고있었던 윈스턴 처칠은
                역사에 길이 남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기도 했다.
                "포기하지 마라,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절대로!"
                '베스트' 의미를 다시 세기고 베스트가 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라!

                 

                짐 스토벌 / '오늘이 그날이다' 중에서

                 

                '지식의 寶庫'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 버는 사람의 단순한 6가지 습관  (0) 2012.08.10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0) 2012.08.06
                백 마리째 원숭이 현상  (0) 2012.07.29
                대화의 3분의 2  (0) 2012.07.26
                작은 것에 숨겨진 큰 것  (0) 2012.07.20

                백 마리째 원숭이 현상


                1950년 일본의 미야자키(宮崎) 현 동해안의 고지마(幸島)라는 무인도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그곳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일본 원숭이가 서식하고 있었는데, 먹이를 주어 길들이는데 성공했다. 먹이는 밭에서 막 뽑은 진흙투성이의 고구마였다.

                원숭이들은 처음에는 고구마에 묻은 흙을 손으로 털어내고 먹었는데, 어느 날 한 마리의 젊은 암컷 원숭이가 강물에 고구마를 씻어먹기 시작했다. 그러자 다른 젊은 원숭이와 어미 원숭이가 그것을 차례로 흉내내기 시작했으며, 무리의 반 수 이상이 물로 씻어 먹기에 이르렀다.

                어느 날 강물이 말랐다. 그러자 그들은 해안까지 진출하여, 바닷물로 고구마를 씻어 먹었다. 이 행위는 원숭이들에게 생각치 않은 부대 이익을 가져다 주었는데, 바닷물의 소금기가 고구마를 맛있게 한 것이다. 먹는 방법도 통째로 씻어 먹을 뿐만 아니라, 바닷물에 담가서는 한 입 베어먹고 또 담가서는 베어먹는 식으로 간을 맞춰 먹는 행동이 나타났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이다.

                고구마 씻기를 하는 원숭이 수가 어느 정도까지 늘어나자 이번에는 고지마 섬 이외 지역의 원숭이들 사이에서도 똑같은 행위가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났다. 불가사의하게도 이곳에서 멀리 떨어진 다카자키(高崎) 산을 비롯한 다른지역에 서식하는 원숭이들도 역시 고구마를 씻어먹기 시작했다.

                물론 바다로 둘러싸인 고지마 섬의 원숭이와는 전혀 접촉이 없고 의사소통도 할 수 없는 , 따라서 모방할 수 없는 다른 무리의 원숭이들 사이에서 말이다.

                이것이 '백 마리째 원숭이 현상'이라는 것이다.
                어떤 행위를 하는 개체의 수가 일정량에 달하면 그 행동은 그 집단에만 국한되지 않고, 거리나 공간을 넘어 확산되어가는 것이다. 생물에게 나타나는 불가사의한 이 현상을 미국의 과학자 라이언 왓슨은 백마리째 원숭이 현상이라 이름 붙였다. 백 마리라는 숫자는 그 경계가 되는 일정량을 편의적으로 수치화 한 것이다.

                왓슨은 <생명조류>라는 책에서 백 마리째 원숭이 현상을 소개하고, 인간의 문화와 유행의 원리를 그 현상으로 설명하려고 했다. 즉 어떤 사고방식이나 사상이 사회에 널리 전파되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그 원리는 '어떤 것이 진리라고 생각되는 사람의 수가 일정 수에 달하면 그것은 만인에게 진리가 된다'는 것이다.


                - 개인이 바뀌면 사회가 변한다

                세상의 가치관이나 구조란 깨달은 10%의 사람에 의해 바뀐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깨달으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먼저 10%가 깨달으면, 즉 개인이 눈뜨기 시작하면 종의 의식이 변한다. 백 명의 사람이 의식을 바꾸고 지혜롭게 행동해가면 사회와 세계를 바꿀 수 있다. 세상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혁하는 데 제일 중요한 것은 좋다고 생각하는 일을 지체없이 시작하는 것이다. 남보다 빨리 깨달은 자가 먼저 행하는 백 마리째 원숭이가 되도록 노력하면 된다.


                - 진리만이 세상을 좋게 한다

                진리는 잘 전달되고 시대를 초월하여 전진한다. 좋고 양질의 것-말이나 사고방식, 기술, 사상, 생활방식, 이념, 원리 등-은 사람들이 수용하고 인식하기 쉽다. 따라서 광범하게 전달되어 많은 사람들 사이에 진리로 정착되어 간다.

                진리는 좋은 면만 있고 나쁜 면이 없다. 진리와 어울리면 좋은 일만 일어나고, 나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1)세상이라는 존재는 시간과 더불어 잘 되어가도록 이루어져 있다. 그 과정은 결코 직선이 아닌 나사모양이며, 따라서 완만하지만 확실히 양질의 방향으로 나아간다.


                고지마 섬에서 2)제일 먼저 고구마 씻기를 시작한 것은 한살 반의 암컷이었다고 한다. 무리 중에 좋은 일, 새로운 행위를 솔선해서 실행한 것이 젊은 암컷이었던 점은 실로 상징적이다. 이 암컷은 매우 활발하고 영리한 원숭이로, 노는 방법도 다양했다고 한다. 이 행동을 전파한 것 역시 젊은 원숭이와 어미 원숭이였다.

                한편, 무리의 80%가 고구마씻기를 하게 되어 행동이 무리 속에 정착한 지 3)10년이 지나도 완강히 이것을 수용하지 않았던 원숭이들 중에는 12세 이상의 어른 원숭이, 특히 수컷 원숭이가 많았다. 보수적인 아저씨 층이다. 인간도 45세를 넘은 남성은 높은 파동에 대한 동조 능력이 부족한 경향이 있다.

                ==========================================
                [네이버 지식in 펌]

                '지식의 寶庫'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0) 2012.08.06
                Best(최고)가 되라  (0) 2012.08.03
                대화의 3분의 2  (0) 2012.07.26
                작은 것에 숨겨진 큰 것  (0) 2012.07.20
                말이 짧을수록  (0) 2012.07.14
                CENTER>
                대화의 3분의 2를 듣는데 쓴다.
                  
                 
                나는 회사 구내 식당, 강당 어디에서든
                직원들과 얘기한다.
                
                이 때 나는 늘 3분의 2 원칙을 지킨다.
                주어진 대화시간의 3분의 2를 듣고,
                그 질문에 대답하는데 썼다.
                
                이를 통해 
                반대자들의 목소리를 가라앉히고
                많은 사람을 내편으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 AG 래프리, P&G CEO -
                 
                 
                
                 

                '지식의 寶庫' 카테고리의 다른 글

                Best(최고)가 되라  (0) 2012.08.03
                백 마리째 원숭이 현상  (0) 2012.07.29
                작은 것에 숨겨진 큰 것  (0) 2012.07.20
                말이 짧을수록  (0) 2012.07.14
                원점-가가와 도요히꼬(賀川豊彥)  (0) 2012.06.27

                

                작은 것에 숨겨진 큰 것 경영 리포트】시스템의 공유가 큰 힘을 발휘한다!

                -같은 업종의 작은 기업들이 저마다

                각자의 시스템으로 회사를 운영할 경우

                 국가적으로 볼 때 인력과 기계설비와 운영비가

                 필요 이상으로 과다하게 지출된다. 기업은 별개지만 공통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비용절감을 통하여 충분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춘추전국시대 동주(東周) 출신인 소진(蘇秦)은 귀곡(鬼谷) 선생에게서

                학문을 익힌 후 각 나라를 전전하며

                자신이 대단한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역설하였다.

                그는 혀끝 하나로 연(燕)․조(趙)․한(韓)․위(魏)․제(齊)․초(楚) 등의

                제후국을 설득하여 당시 강국이었던 진(秦)나라에 대항토록 하였다.

                이것이 바로 소진의 6국합종(六國合從)이다.

                 

                소진은 6국동맹을 성취시켜 그 스스로 6국의 재상을 지내는 영예를 안았다.

                미국 석유시장에 위기가 왔을 때 록펠러가 선택한 것은

                기업의 연합, 즉 트러스트였다.

                그것이 나중에 기업독점이라는 비난의 화살이 되기도 하였지만,

                 위기 극복의 방법으로서는 소진의 합종책에

                버금가는 전략이었다고 할 수 있다.



                【아이디어 뱅크】‘1+1+1…’은 ‘2’나 ‘3’이 아니라 ‘무한대’다.

                 숫자의 폭발력을 활용하라!

                -무슨 일이든 언제나 시작은 미미하다.

                가장 적은 숫자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높은 산에서 굴러 내린 주먹만한 눈덩이가 점점 구르면서

                 집 채 만한 크기로 변하듯이 불어나는

                숫자의 폭발력은 상상을 초월하다.



                숫자 계산을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바로 그 숫자 속의 숨은 비밀을 캐내는 것이 아이디어다.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듯,

                숫자 속에서 찾아낸 아이디어는 기하급수적인 폭발력을 발휘한다.

                록펠러의 성공을 만들어낸 것은 바로 그가 평생 신봉해온 ‘

                10센트의 경제철학’이었다고 한다.

                작은 것 속에 큰 것이 들어 있다.

                 

                씨앗은 비록 작지만 그것이 싹이 트면 천 개의 사과가 열리는

                과일나무가 된다는 사실을 알라!

                아이디어는 결코 작은 것을 간과하지 않는 데서 나온다.

                 

                옮긴글

                .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지식의 寶庫'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 마리째 원숭이 현상  (0) 2012.07.29
                대화의 3분의 2  (0) 2012.07.26
                말이 짧을수록  (0) 2012.07.14
                원점-가가와 도요히꼬(賀川豊彥)  (0) 2012.06.27
                허균의 (호민론)  (0) 2012.06.09

                 

                 


                 

                  
                 
                

                '지식의 寶庫'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화의 3분의 2  (0) 2012.07.26
                작은 것에 숨겨진 큰 것  (0) 2012.07.20
                원점-가가와 도요히꼬(賀川豊彥)  (0) 2012.06.27
                허균의 (호민론)  (0) 2012.06.09
                집단 이성의 법칙  (0) 2012.05.09
                

                  가가와 도요히꼬(賀川豊彥)의 원점 
                   

                  한때 서구 사람들에게 인도의 간디와 함께
                  동양의 2대 성자로 알려진 일본의 가가와 도요히꼬의
                  자서전 같은 처녀작 「한 알의 밀알」속의 주인공
                  가끼찌라는 소년이 예수 믿고 돈 5원 훔친 것을
                  회개하고 되돌려 주는 데서 그의 크리스천으로서의
                  올바른 전환의 원점을 찾을 수 있다.

                   

                  회개하고 예수 믿어야 한다.
                  그것이 기독교의 정문이다.
                  인격적• 윤리적 전환점이 크리스천의 원점이다.


                  독수리의 돌려 치는 날개는 멋있다.
                  죄를 끊어 버리는 데 눈을 뽑고
                  손을 잘라 버리는(마 5:29) 결단이 필요하다.

                   

                  다윗 왕의 위대성의 하나는
                  시편 51편의 통회 자복하는 자세에 있다.

                   -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

                

                '지식의 寶庫'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것에 숨겨진 큰 것  (0) 2012.07.20
                말이 짧을수록  (0) 2012.07.14
                허균의 (호민론)  (0) 2012.06.09
                집단 이성의 법칙  (0) 2012.05.09
                내가 살아가며 배운 것은  (0) 2012.05.05

                역사이야기 - 허균의 <호민론>

                 

                조선조에 허균(許筠 1569∼1618)이 쓴《호민론(豪民論)》이란 글이 있다.이 글에서 허균은 백성들을 세 부류로 나누어 설명했다. 항민(恒民), 원민(怨民), 호민(豪民)이다.

                 

                항민은 자신의 권리나 이익에 대한 주장이 없이 윗사람들에게 부림을 당하며 그냥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원민은 수탈당하며 살아간다는 점에서는 항민과 마찬가지이나 이를 마땅치 않게 여겨 불평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호민은 맘속으로 딴마음을 품은 채로 틈을 노리다가 때가 되면 들고 일어나는 사람들이다.

                이들 세 가지 백성들 중에서 항민과 원민은 두려울 것이 없으나 호민은 다르다. 그들은 자신에 대한 부당한 대우나 사회의 부조리에 대하여 도전하는 무리들이다. 때가 무르익어 호민이 깃발을 들고 일어나면 원민들이 그 깃발 아래로 모여들게 되고 뒤 따라 항민들도 살 길을 찾아 모여 들게 된다.

                이 글을 쓴 허균도 호민으로서 사회개혁을 부르짖다 반역죄로 몰려 참형을 당하였다.

                 

                - 퍼온 글

                '지식의 寶庫'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이 짧을수록  (0) 2012.07.14
                원점-가가와 도요히꼬(賀川豊彥)  (0) 2012.06.27
                집단 이성의 법칙  (0) 2012.05.09
                내가 살아가며 배운 것은  (0) 2012.05.05
                인간이 극복해야 할 6가지  (0) 2012.05.04



                 집단 이성의 법칙

                군림하는 1인보다 논쟁하는 집단이 똑똑하다

                입력 : 2012.05.05 03:07

                꿀벌들 새집 찾기에서 '집단지성' 원리 발견
                다양한 대안 놓고 경쟁토론 벌일 때 최선의 결과 얻어

                저자의 꿀벌 연구는 끈질기고 치밀한 관찰의 결실이다. 개체별 역할과 동선을 추적하기 위해 벌의 등에 색색의 태그와 페인트칠로 표시해 놓은 모습. /에코리브르 제공
                꿀벌의 민주주의

                토머스 D 실러 지음|하임수 옮김
                에코리브르|328쪽|2만원

                양봉업자들 사이에 '분봉(分蜂)'이란 말이 있다. 벌들의 분가다. 늦봄과 초여름 사이 벌집 주변엔 일대 장관이 펼쳐진다. '부웅-' 수천 마리 황갈색 벌떼가 벌집에서 쏟아져 나와 인근 나뭇가지에 오밀조밀 매달린다. 할아버지 턱수염 모양이다. 그러고는 몇 시간 혹은 며칠 동안을 거의 꼼짝 않는다. 몇 십 마리만 뻔질나게 들락날락할 뿐. 잠시 후 벌떼는 다시 들썩댄다. 치솟는 음파가 F1에 출전한 자동차의 엔진 굉음 같다. 돌연 벌떼는 다시 날아올라 어디론가 몰려간다….작곡가 니콜라이 코르사코프가 '꿀벌의 비행' 악상을 떠올렸을 장면에서 저자는 '꿀벌의 민주주의'를 발견해낸다. 콩알만한 머리, 벌꿀의 집단행동에서 큰 두개골을 자랑하는 인류가 민주적 의사결정의 비결을 배워야 한다는 주장이다.
                ◇3000만년 응축된 꿀벌의 지혜

                꿀벌은 최소 3000만년 이상 지구상에서 명맥을 이어왔다. 비결은 잘난 개인이 아니라 집단의 지혜였다. 인간은 4400여년 이상 달콤한 벌꿀을 탐해 왔지만 정작 이 미물이 응축해온 집단적 지혜를 알아낸 것은 100년이 못 된다.지식인 눈에 집단, 혹 대중은 흔히 비웃음이나 경멸의 대상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대중은 결코 최고 기준에 도달할 수 없다. 오히려 최저 기준으로 자신을 끌어내릴 뿐"이라 했고, 니체는 "집단에서는(…) 광기가 곧 법"이라 했다. 하지만 꿀벌은 집단 지성의 거대한 가능성을 보여준다.◇여왕벌은 군림하지 않는다

                무게를 재면 5㎏ 남짓한 벌떼는 하나의 유기체처럼 일사불란하다. 그룹 차원에서 영양의 균형을 유지하고, 수분·체온을 조절하며, 환경 변화를 감지하고 대응한다. 오랜 진화의 결과다. 자연선택은 언제나 구성원끼리 갈등하는 집단보다는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는 집단 편이었다.벌떼의 중심에 여왕벌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여왕벌은 여름 내내 매일 1500여 개씩 알을 낳는다.그 딸들인 수천 마리 일벌들은 여왕을 보살피며 여왕벌의 생존과 번식을 위해 애쓴다. 하지만 벌집의 운영은 여왕벌이 아닌 일벌에 의해 집단적으로 이뤄진다. 일벌 하나하나가 자기 일을 찾아 공헌할 뿐 여왕은 이 과정에 개입하지 않는다.집단의 사활이 걸린 새 보금자리 찾기도 마찬가지다. 겨울나기에 필수적인 꿀을 저장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좁거나 찬바람과 약탈자에 취약한 곳에 터를 잡을 경우 공멸은 시간문제. 일벌들은 중지를 모은다. 선호하는 벌집의 입구는 대부분 10~30㎠ 정도 되는 옹이구멍이나 틈이다. 대개 지면에서 높이 떨어진 곳에 입구가 있는 남향의 나무 구멍을 선호한다. 그래야 포식자 접근이 어렵고 외풍을 덜 받으며 햇볕을 받아 온도 유지에 유리하다. 벌떼는 이런 명당 자리를 어느 특출난 개체의 지시가 아니라 집단적 의사 결정을 통해 찾아낸다.◇정찰벌…8자 모양 엉덩이춤의 비밀

                비밀은 정찰벌의 활약상에 있다. 야생 꿀벌 집단은 대개 6000~1만4000마리. 이중 약 3~5%가 정찰대를 구성한다. 1만 마리 중 약 300~500마리꼴이다. 정찰벌은 새 집터 후보지를 찾아 반경 5㎞ 이내를 훑는다. 안목도 세심하다. 구멍의 부피, 입구의 높이와 크기, 이전 벌집의 존재 여부 등 적어도 6개 기준을 살핀다. 좋은 후보지를 발견하면 집으로 돌아와 동료들에게 엉덩이를 실룩대며 8자 모양의 춤을 춘다. 이 현란한 춤 속엔 후보지의 위치 정보까지 담겨 있다. 춤이 지속되는 시간은 비행 거리에 비례한다. 1초간 '윙윙' 춤을 췄다면 비행 거리는 약 1㎞. 엉덩이 각도는 태양 방향을 기준으로 한 비행 각도를 나타낸다. "태양 우측 ○도 방향 ○m 떨어진 곳에 아주 근사한 집터가 있어"라고 말하는 투다. 다른 벌들도 추천 후보지로 날아가 살펴본 후 무리로 돌아와서는 자기 의견을 담아 엉덩이를 실룩댄다. 일종의 자유경쟁 선거다.좋은 집터일수록 춤은 격렬해진다. 여러 후보지가 경합하다가 점차 하나에 집중되고 마침내 무리 전체가 선호하는 장소로 날아가게 된다. 이 모든 일이 지도자 관여 없이 이뤄진다. 집단 지성이다.◇똑똑한 개인의 합보다 나은 집단저자는 꿀벌에 대한 오랜 관찰 결과를 '효율적인 집단의 다섯 가지 습관'으로 요약한다.첫째, 의사결정 집단은 공동의 이익과 상호 존중을 아는 개인으로 구성하라. 서로 충돌만 하는 괴팍한 이들로 구성된 결정 집단은 좋은 결과를 낳기 어렵다.둘째, 지도자의 영향을 최소화하라. 꿀벌 집단에서는 여왕벌조차 방관자다. 군림하는 지도자가 없어야 집단의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하다.셋째, 토론은 폭넓은 대안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 다양한 배경과 견해를 가진 개체로 정찰 집단을 꾸려 독립적인 탐구 결과를 내놓게 하라.넷째, 논쟁을 통해 집단 지식을 종합하라. 꿀벌 민주주의에서 빛나는 부분은 정찰벌들의 상호의존성과 독립성 사이의 탁월한 균형. 어떤 정찰벌도 다른 견해를 맹목적으로 추종해, 스스로 조사하지도 않고 지지의 춤을 추는 법이 없다.다섯째, 적절한 종결. 꿀벌들은 집터 논쟁에 며칠을 새기도 하지만 어떤 후보지에 대한 지지가 임계점을 넘어서면 다른 정찰대에 다른 후보지 방문을 중단하라는 신호를 보낸다. 합의의 권유다.시종일관 세밀한 관찰과 기록이 놀랍다. 꿀벌의 갖가지 행태에 대한 묘사만큼이나 관찰 실험의 과정 또한 흥미롭게 읽힌다. 수백, 수천 마리 벌의 가슴과 배에 일일이 색 페인트를 칠해서 구분하고, 벌떼를 쫓아 달려가는 대목을 읽다 보면 저자의 학문적 열정이 책장 너머까지 전해온다.
                [함께 읽으면 더 좋은 책] "개인의 탐욕이 사회를 살찌운다고?"
                꿀벌의 교훈에 먼저 주목한 이는 네덜란드 의사이자 사상가였던 버나드 맨더빌(1670~1733)이었다. 그는 '꿀벌의 우화: 개인의 악덕, 사회의 이익'(1723)에서 개인의 이기적인 탐욕과 사치가 사회를 풍요롭게 한다는 논리를 폈다. 금욕과 절제가 금과옥조로 여겨지던 시절 그의 생각은 불온시됐다. 악덕을 변론했다고 고발당했고 책이 불태워졌다. 하지만 그의 사상은 죽지 않았다. 자유시장론의 대부 아담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 영감을 줬다. 2010년 국내에 번역(문예출판사·사진), 소개됐다

                지인이 보내어온 글

                 

                내가 살아가며 배운 것은

                 

                이미지 전체보기

                  

                신뢰를 쌓는 데는 여러 해가 걸려도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것.
                 

                인생은 무엇을
                우리의 매력이라는 것은
                15분을 넘지 못하고 그다음은
                무엇을 알고 있느냐가 문제임도 배웠고
                또한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뿐이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선택이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다른 사람을 돌보아도
                그들은 때로 보답도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 것
                다른 사람의 최대치에 나 자신을 비교하기 보다는
                내 자신의 최대치에 나를 비교해야 한다는 것을.

                 

                이미지 전체보기


                그리고 또 나는 배웠다.
                인생은 무슨 사건이 일어났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일어난 사건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을.

                 

                무엇이 아무리 얇게 배어난다 해도
                거기에는 언제나 양면이 있으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사랑의 말을 남겨 놓아야 한다는 것을 나는 배웠고
                어느 한 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의 만남이 될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그 결과에 대해서는
                마음을 비우는 자들이 진정한 영웅이며
                사랑을 가슴속에 넘치게 담고 있으면서도
                이를 나타낼 줄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음을

                나에게도 분노할 권리는 있으나
                타인에 대해 몰인정하고 잔인하게 대할 권리는
                없다는 것도 나는 배웠다. 

                 

                우리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진정한 우정은 끊임없이 두터워진다는 것을 배웠고,
                그리고 사랑도 이와 같다는 것을... 

                내가 바라는 방식대로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해서
                내 모든 것을 다해 다른 이를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는 것이 아님을 배웠다.   

                 

                이미지 전체보기


                또 나는 배웠다.
                좋은 친구가 때때로 나를 아프게 한다 해도
                그들을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타인으로부터
                용서를 받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고
                때론 내가 자신을 용서해야 한다는 것

                아무리 내 마음이 아프다 해도
                이 세상은 내 슬픔 때문에
                운행을 중단하지 않는다는 것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해도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는가는
                오로지 나 자신의 책임인 것을 배웠다.
                 

                이미지 전체보기

                 

                또 나는 배웠다.
                우리 둘이 서로 다툰다 해서
                서로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님을...

                밖으로 드러나는 행위보다 인간 자신이 먼저임을

                두 사람이 한 가지 사물을 보더라도
                보는 관점이 다르다는 것도 

                그리고 앞과 뒤를 계산하지 않고
                자신에게 정직한 사람이 결국
                우리가 살아가는 데서 앞선다는 것을...


                내가 알지도 보지도 못한 사람에 의해
                내 인생의 진로가 바뀔 수 있다는 것

                 

                이제는 더 이상
                친구를 도울 힘이 없다고 생각할 때도
                친구가 울면서 내게 매달린다면
                여전히 그를 도울 힘이 내게 남아 있음을 배웠고

                 
                글을 쓰는 일이 대화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내 마음의 아픔을 덜어 준다는 것

                 

                내가 너무 아끼는 사람이 먼저
                이 세상을 빨리 떠난다는 것

                타인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것과
                나의 믿는바 입장을 분명히 한다는 것


                이 두 가지 일은 엄격히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

                또 사랑하는 것과 사랑받는 것의
                모두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것을 나는 배웠다.
                 

                - 오마르 워싱턴  -

                 

                 


                 

                

                

                이미지 전체보기

                


                죽다 살아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봤다는 '이것'은...
                 
                [유코피아] 2012년 03월 28일(수) 오전 11:43 이미지 전체보기
                [유코피아닷컴=ukopia.com] 죽음 직전 살아났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미국엔 거의 800만명이나 된다.

                인터넷 매체 허핑턴 포스트에 따르면 이들 중 상당수가 긴 터널의 끝자락에 흰 불빛이 밝게 빛나고 있는 것을 봤다고 증언했다. 또한 죽음 직전 육체가 분리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매체는 죽음 직전 증상으로 편안해지고 두려움이 없어지며 특히 거대한 우주와 일체를 이루는 것 같은 느낌을 꼽았다.

                이 같은 증상들은 과학적으로 입증되기 어려운 것이지만 죽음 직전에 내몰렸던 거의 모든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있어 학계에 새로운 도전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최근 한 여론조사결과 미국인 중 71%는 죽음 후에도 영혼은 존재한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07년에는 매사추세츠주의 한 의사가 영혼의 무게를 21그램이라고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최근에는 죽음 증상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LA) 뇌질환센터의 데이비드 호브다 교수는 죽음 직전의 사람들이 터널 끝에서 불빛을 봤다는 증언은 사실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의학적으로 뇌사 직전에 이르면 뇌는 생존을 위해 후뇌(hindbrain)만 빼고는 모든 기능이 차단된다. 후뇌는 신경의 주요통로가 되는 곳으로 특히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이 척수와 연결돼 있다. 후뇌만 작동할 경우 터널 끝 불빛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이 호브다 교수의 주장이다.

                그러나 나머지 증상들은 신의 영역에 속해 규명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의학계의 지적이다.


                이웃 블로그에서 펌

                '지식의 寶庫'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살아가며 배운 것은  (0) 2012.05.05
                인간이 극복해야 할 6가지  (0) 2012.05.04
                기러기의 세 가지 덕목  (0) 2012.03.24
                내 맘의 방을 채워가는 일  (0) 2012.03.21
                부자들의 공통점  (0) 2012.03.20



                기러기는 다른 짐승들처럼 한 마리의 보스가 지배하고
                그것에 의존하는 그런 사회가 아니랍니다.
                당신은... 먹이와 따뜻한 곳을 찾아 40,000km를 날아가는 기러기를 아십니까?
                기러기는 리더를 중심으로 V자 대형을 그리며 머나먼 여행을 합니다.

                가장 앞에 날아가는 리더의 날갯짓은 기류에 양력을 만들어 주어
                뒤에 따라오는 동료 기러기가 혼자 날때 보다
                71%정도 쉽게 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

                이들은 먼길을 날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울음소리를 내며,
                그 울음소리는 앞에서 거센 바람을 가르며
                힘들게 날아가는 리더에게 보내는 '응원의 소리'입니다.

                기러기는 40,000km의 머나먼 길을 옆에서 함께
                날개짓을 하는 동료를 의지하며 날아가며
                만약 어느 기러기가 총에 맞았거나 아프거나 지쳐서
                대열에서 이탈하게 되면 다른 동료기러기 두마리도 함께
                대열에서 이탈해 지친 동료가 원기를 회복해 다시 날 수 있을 때까지
                또는 죽음으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동료의 마지막까지 함께 지키다 무리로 다시 돌아옵니다.

                톰 워삼 (Tom worsham)의 기러기 이야기 中 



                만약 제일 앞에서 나는 기러기가 지치고 힘들어지면
                그 뒤의 기러기가 제일 앞으로 나와 리더와 역할을 바꾼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러기 무리는 서로 순서를 바꾸어
                리더의 역할을 하며 길을 찾아 날아간답니다.

                이렇게 서로 돕는 슬기와 그 독특한 비행 기술이 없다면
                기러기떼는 매일 수백킬로를 날면서
                해마다 수천킬로를 이동하는 그 비행에 성공하지 못할 것입니다.

                '기러기가 가지고 있는 세 가지 덕목'을 사람이 본받자는 뜻에서
                결혼식 폐백시 기러기 모형을 놓고 예를 올리는 것이라 합니다.

                첫째, 기러기는 사랑의 약속을 영원히 지킨답니다.
                보통 수명이 150-200년 인데,
                짝을 잃으면 결코 다른 짝을 찾지 않고 홀로 지낸다고 합니다.

                둘째, 상하의 질서를 지키고 날아갈 때도 행렬을 맞추며
                앞서가는 놈이 울면 뒤따라가는 놈도 '화답'을 하여 예를 지킨다고 합니다.

                셋째, 기러기는 왔다는 흔적을 분명히 남기는 속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러기를 본받아 훌륭한 삶의 업적을 남길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옮긴 글]


                 
                         
                      


                내 맘의 방을 채워가는 일
                 

                내가 인생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은
                사람과 접촉한 결과가 아니었습니다.
                 책과 접촉한 결과였습니다.
                나에겐 맛난 음식보다도
                욕심이 나는 책이 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마음은
                곧 글을 아끼는 마음입니다.
                시간과 돈을 아껴서
                사정이 허락할 때마다 책을 사고,
                또 그책을 자기만의 책장에 꽂아
                 두고 틈틈이 읽는 사람.
                그 사람은 분명 누구보다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일 겁니다.
                 
                 

                  
                물론 지식의 양과 가지고 있는
                 책의 양이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사모은 책이
                자신의 구석방에 한 권 한 권 쌓여간다면
                또 얼마나 가슴 뿌듯한 일이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우리 영혼의 방을
                채워가는 일이기에 말입니다.
                 
                 

                 
                어쩌면 책은
                더 이상 매력적인 것이
                 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책은 무엇이 올바른 삶인지,
                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제시해 주는
                삶의 이정표 같은 것입니다.


                모두가 경제적 자유 꿈꾼다.
                그러나 부자는 소수.
                세상은 차이를 만들어 내는 소수에게만 축복을 안겨 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차이를 만드는 방법 무엇일까?
                보통 사람들을 따라하지 않거나, 부자들의 공통점찾아 배우면 된다.
                우리나라 부자들이 반드시 지키는 여덟 가지 원칙을 알아보자.
                 


                이미지 전체보기
                 
                 
                부자들의 사고 : 소수 및 역발상의 법칙
                 
                부자들은 보통 사람들과 달리 무리를 쫓아다니지 않는다.
                오히려 그 무리들의 반대편에서 외로운 전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소수의 편에서 고독한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로부터 ‘왕따’를 당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덕분에 먹을 것이 있는 곳을 소수가 독차지할 수 있고,
                희소성이란 경제적 가치를 점유하게 된다.
                 
                소수의 법칙은 역발상에서 나온다.
                역발상의 법칙은 보통 사람들과 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부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그 반대쪽에 관심을 두는
                자신만의 역발상 안목을 기른 사람들이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결코 좋은 수익을 거둘 수 없다는 사실을 그들은 잘 알고 있다.
                ‘95퍼센트가 군중 심리에 따라 행동하고,
                나머지 5퍼센트만이 군중 심리에 독립적으로 행동한다’는 통계가 있듯이,
                대중과 반대로 행동하기란 쉽지 않다.
                 
                요즘 가치로 따져 5000억 달러 이상의 재산을 모았던 카네기는
                “부자가 된 비결이 뭐냐”는 질문을 자주 받았다.
                그 때마다 그는 “항상 다른 사람들과 반대로 행동했다”라고 말했다.
                 
                 
                 

                이미지 전체보기
                 
                 
                 
                부자들의 운 : 기다림의 법칙
                 
                부자들은 과연 운이 좋은 사람들일까?
                몇 년 전 한 신문에,
                부자들은 대체로 재운이 많은 사람들이라는 통계 기사가 났었다.
                물론 큰 부자는 하늘이 낳는다고 하지만,
                이른바 사주팔자가 좋지 않은 사람 가운데서도 부자가 많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운이 좋으면 다른 사람보다 조금 빨리 부자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행운 하나로 부자가 되기는 쉽지 않다.
                행운을 이용할 재능과 추진력 그리고 인내가 있어야 한다.
                록펠러가 그랬고, 빌 게이츠가 그랬다.
                 
                앤드류 매튜스는 자신의 저서 『마음 가는 대로 해라』에서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사람들을 사귀면서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는데도
                인생에서 좋은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나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
                라고 말했다.
                 
                부자들은 운이라는 것을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해 정말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다시 말해 하늘에서 저절로 떨어진 행운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운이 따르지 않아 무수한 실패를 경험했다.
                그러나 그들이 보통 사람들과 다른 한 가지는,
                행운을 잡지 못한 것을 자신의 준비 부족 탓으로 돌렸다는 것이다.
                 
                부자들은 운과 요행을 바라지 않고 오로지 끊임없이 노력하고,
                그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
                행운은 준비하는 사람,
                기다림의 법칙을 아는 사람에게만 미소를 보내기 때문이다.
                 
                한 평에 수억 원 하는 땅이 있는가 하면,
                시골을 돌아다니다 보면 아직도 평당 몇 천 원짜리 땅이 수두룩하다.
                 
                부자들은 지금 당장 몇 퍼센트의 수익률을 올리는 데 연연하지 않고,
                땅에 묻어 둔다는 심정으로 투자하는,
                기다림의 법칙을 직접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이미지 전체보기
                 
                 
                 
                부자들의 재테크 : 관리의 법칙
                 
                부자들이라고 해서 돈을 모으는 기상천외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보통 사람들이 대박과 한탕주의에 빠져 급행 열차를 타고 갈 때,
                그들은 완행 열차를 타고 가면서 여유롭게 바깥 세상을 구경한다.
                 
                부자들은 일생 동안 서서히 돈을 모아 두었다가,
                기회가 오면 맹수같이 목표물을 향해 달려간다.
                 
                부자들은 철저한 재산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고,
                돈의 효율성을 높인 사람들이다.
                저축하지 않는 사람이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것은 빚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길 원하지만 정작 부자가 되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돈을 많이 벌지 못해서가 아니라, 번 돈의 지출을 통제하지 못해서다.
                이러한 점에서 합리적 소비 내지는 절약 정신은 부자들의 좋은 습관이다.
                 
                부자의 길로 인도할 또 한 가지 비밀의 문은 복리다.
                복리 효과는 『투자 수익률과 투자 기간의 상관 관계를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
                복리는 부자의 길을 가는 데 나침반과 같은 기능을 가진 중요한 원리다.
                 
                여기서 복리 효과의 놀라운 사실을 한 가지 알려 주겠다.
                만약 당신에게 1,000만 원 정도의 돈이 있다고 치자.
                연 24퍼센트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 수단을 찾아서 투자할 수 있다면
                40년 뒤에는 얼마나 될까?
                무려 185억 원을 가진 큰 부자가 된다.
                 
                이것이 복리의 마법이다.
                1000만 원을 투자해 연 24퍼센트의 수익을 올릴 수만 있다면
                80년 뒤에는 34조 원, 100년 뒤에는 2534조 원이 된다.
                거짓말인지 아닌지는 직접 계산해 보기 바란다.
                아마도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의 후손에게서 세계 최고의 부자 가문이 나올 것이다.
                 
                부자들은 이와 같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자돈을 빨리 마련하고, 투자를 일찍 시작한 사람들이다.
                 
                 

                이미지 전체보기
                 
                 
                 
                 
                부자들의 가정 생활 : 사랑의 법칙
                 
                그 동안 가족은 우리에게 하나의 성역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가족이 바람 앞에 등불처럼 위태로워졌다.
                지금껏 가족을 유지하는 최장의 비결은 사랑과 인내였다.
                특히 기혼 여성들은 눈·코·입을 막고 10년 세월을 보내는 것이 결혼의 정규 과정이었다.
                 
                결혼하기 전에는 두 눈을 뜨고, 결혼한 뒤에는 한 눈을 감으라는 말이 있다.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할 게 결혼이지만,
                일단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함께 살기로 작정했다면
                가급적 서로의 허물을 덮어 주고 감싸면서 살아야 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말이 그렇지 그게 어디 쉬운가.
                멀었던 두 눈도 결혼하고 나면 번쩍 떠지니 말이다.
                그래서 영국 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서로의 오해에 바탕을 둔 것이 결혼”이라고 했고,
                독일 시인 하이네는 결혼을
                “어떤 나침반도 항로를 발견하지 못한 거친 바다”에 비유했다.
                 
                그러나 부자들은 다르다.
                연애할 때는 선심과 선물로 갖은 유혹을 하다가,
                결혼을 해서는 ‘다 잡아 놓은 고기에는 미끼를 쓰지 않는다’는
                진리 아닌 진리로 무장하는 보통 사람들과 큰 차이가 있다.
                 
                부자들은 결혼하기 전에 두 눈을 번쩍 뜨고 아내를 고른다.
                그들에게는 배우자의 신뢰와 지지가 있으며, 낭비벽이 없는 아내를 둔다.
                또한 그 밑에서 자란 자녀들도 절약을 생활화한다.
                 
                 
                 

                이미지 전체보기
                 
                 
                 
                부자들의 인간 관계 : 인맥의 법칙
                 
                우리 나라에서 유능한 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피터 드러커나 앨빈 토플러의 경영학 서적 따위를 읽고 앉아 있어서는 안 된다.
                책을 읽기보다는 밖으로 나가 지식 축적 대신에 정·관계에 지면을 넓히고,
                로비력을 키울 궁리를 해야 한다.
                 
                이 사회는 지식이나 정보나 이론에 입각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인맥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서 학벌에 대한 ‘헝그리 정신’은
                학교를 졸업하고 자리만 잡으면 ‘마당발 정신’으로 탈바꿈한다.
                그래서 부자들은 머리에 지식을 채우는 것 못지 않게 인맥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
                 
                나폴레옹이 엘바 섬을 탈출해 워털루 전투를 펼칠 당시,
                나폴레옹의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익히 알고 있던 영국 귀족들은
                그의 승리를 지레 짐작하고 서둘러 재산을 처분했다.
                그러나 유독 한 사람만은 귀족들이 내놓은 재산들을 헐값에 매입했다.
                 
                모두가 연합군 패배를 점칠 때,
                그는 전 유럽에 걸쳐 있던 자신의 인맥으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분석해,
                워털루 전쟁에서 나폴레옹이 질 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예상한 것이다.
                그가 바로 당대 부호로 명성을 날린 금융의 귀재,
                로스차일드였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어떻게 인맥을 관리하여 부자가 되었을까?
                그들은 사람 관리에 동물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다.
                점심값 5000원을 아까워하면서도,
                이 사람이다 싶으면 1000만 원, 수억 원도 그냥 쓴다.
                사람에 대한 투자는 아까워하지 않는다.
                 
                부자들의 인맥 형성은 보험에 드는 것과 같다.
                미래에 닥쳐 올 위험에 대비하여
                일정 금액의 보험료를 내고 보험에 들고 있는 셈이다.
                 
                 

                이미지 전체보기
                 
                 
                 
                 
                부자들의 배움 : 머리와 발 조화의 법칙
                 
                부자라고 독불장군은 없다.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부를 이룩한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의 머리와 다리를 빌렸을 뿐이다.
                 
                돈에 관해서는 명동의 사채업자가 경제학 교수나 경제 관료보다도 한 수 위다.
                서울 명동이나 강남의 사채업자들은 돈 장사를 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하루 종일 돈에 대해 고민하고, 시중의 돈의 흐름에 대해서 알고 있다.
                따지고 보면 공부 머리와 부자가 되는 머리는 별개인 셈이다.
                 
                마젤란 펀드를 운용할 때 월가의 살아 있는 전설로 숭앙 받았던 피터 린치는
                 “주식 투자를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하나는 천재고, 또 다른 하나는 둔재”라고 말한 바 있다.
                학창 시절에 공부를 못한 사람들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야쿠자도 타는 한일 노선을 제외하면,
                국제선 항공기의 일등석 손님들은 모두 경제지를 찾는다.
                반면에 이등석 손님들은 스포츠 신문이나 주간지를 먼저 찾는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가?
                그것은 관심의 우선 순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일등석을 타는 사람은 대개 일차적 관심이 경제며, 그래서 돈을 더 번다.
                 
                이등석을 타는 사람은 부자가 되고 싶어하면서도
                일차적 관심은 경제가 아니라 재미난 기삿거리들이다.
                그들이 침을 튀기며 말할 수 있는 분야는 정치거나 스포츠거나 연예인들에 대한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TV 앞에서 환호를 올릴 때,
                부자가 되는 사람은 당신이 아니라 TV 속의 주인공들임을 깨달아야 한다.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가?
                만약 당신이 정치인과 운동 선수 그리고 연예인의 이름은 줄줄 꿰면서도
                대차대조표는 볼 줄 모른다면,
                당신은 지금 다른 사람들의 게임에 박수를 칠 뿐,
                자신이 주인공인 게임에서는 규칙도 모르고 있는 셈이다.
                 
                 

                 
                이미지 전체보기
                 
                 
                 
                부자들의 세상 읽 : 반보의 법칙
                 
                부자들은 너무 빨리 세상을 앞서가지도,
                그렇다고 뒤에서 따라가지도 않는 사람들이다.
                굳이 말하자면 보통 사람들에 비해 반 보 정도 앞서갈 뿐이다.
                또한 부자들은 기회를 잡으면 반 보 정도 빨리 결단하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부자들이 다수의 대중들보다 반 보 앞서서 세상을 읽어 내는 비결은 무엇일까?
                 
                부자들은 돈 버는 데 있어서 두 가지 철학가지고 있다.
                하나는 초창기 시장에 투자하는 것이며,
                둘째는 바로 변혁기에 절묘한 판단을 하는 것이다.
                 
                그들은 우선 돈이 자주 다니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기회를 포착해서 한꺼번에 잡아 올린다.
                돈이 오는 길목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의 선두에 서지 않으면 안 된다.
                 
                부자가 되려면 많은 사람들이 올 곳을 미리 예측하고 그 곳에 먼저 가 있어야 한다.
                남이 가지 않은 곳에 먼저 가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몰려와도 자신은 가장 앞선 사람이 된다.
                 
                물론 돈의 길목이 어딘지 알아내는 혜안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에서 나온다.
                오랫동안 산을 탄 심마니의 눈에는 일반인에게 보이지 않는 산삼이 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다.
                특히 남보다 먼저 가서 진을 쳐야 내 것이 될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은 돈의 뒤를 따라가지만,
                부자들은 돈이 따라오게 하는 사람들이다.
                 
                 

                이미지 전체보기
                 
                 
                 
                부자들의 삶 : 열정의 법칙
                 
                부와 행복을 만들어 내는 첫걸음은,
                스스로 세월을 자산으로 만드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세월을 부채로 만드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부자들은 흐르는 세월을 자산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 가운데 자기 자신을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회사에 들어간 후 10년 그리고 15년 이후에 되돌아본 동료들의 삶은,
                일을 열정적으로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크게 나누어진다.
                그것은 세월을 어떻게 만들어 왔느냐에 따라 좌우됨을 의미한다.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일본의 마쓰시타 고노스케.
                초등학교를 마치지 못하고 남의 집 고용살이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가전 왕국 마쓰시타를 일구어 낸 신화적 인물이다.
                 
                그는 『가난, 허약한 몸, 못 배움』의 세 가지 은혜를 성공 비결로 꼽았다.
                가난은 부지런함으로,
                허약한 몸은 건강의 중요성으로,
                못 배운 것은 세상 모든 이를 나의 스승으로 받아들이는
                성공의 코드로 바꿨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부자들에게는 아침형 인간이 많다



                이웃게시판에서 펌

                장기기증, 당신이 모르는 (충격적인) 것들

                By DICK TERESI

                운전면허증을 갱신하러 갔을 때 장기기증자 항목에 예라고 표시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나는 “아니오”라고 대답했다. 직원이 재차 묻자 나는 “아니오, 이기적 인간이라는 항목에 표시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미지 전체보기
                Photo Illustration Joel Holland, Gallery Stock (photo)
                Doctors don’t have to tell you or your relatives what they will do to your body during an organ harvest operation because you’ll be dead, with no legal rights.

                장기기증자가 되는 것은 서로 좋은 일처럼 여겨질 수 있다. 당신의 선택으로 장기기증 대기자 약 3.3명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으며(장기기증자 한 명 당 평균 수혜자 수는 3.3명이다) 당신 역시 실질적 손실 없이 영웅이 될 수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기증자 항목에 표시함으로써 포기하게 되는 것은 장기 외에 또 무엇이 있을까? 관련 정보를 듣고 기증에 동의할 권리를 포기하게 된다. 장기적출 시점에는 당신이 이미 사망해 법적 권리가 없기 때문에 병원은 어떤 방식으로 장기적출을 할 것인지 당신이나 가족에게 알릴 의무가 없다.

                 

                장기기증을 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경우는 예를 들어 차나 오토바이 사고로 두부에 외상이 가 출혈이 일어나는 뇌동맥류 발생 시이다. 뇌동맥류 환자는 뇌사기준에 근거해 사망자로 분류될 수 있다. 그러나 뇌사는 전체 사망자의 1% 가량을 차지할 뿐이며 나머지는 장기손상이 빠르게 진행되는 심장이나 혈액순환, 호흡계 질환으로 사망한다.

                 

                현재 뇌사기준은 장기이식이 빠르게 발전하던 시절인 1968년 하버드의과대학 위원회에 의해 제정되었다. 1981년 동일사망판정법령이 통과됨으로써 미국 50개 주 전체에서 뇌사가 합법적인 사망으로 분류되게 되었다.

                 

                뇌사 판정은 간단히 이루어진다. 귀에 얼음물 뿌리기(눈떨림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면봉으로 눈을 찌르기, 구토반사가 있는지 확인 등이 그것이다. 일반 시력검사보다 시간이 덜 소요되는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인공호흡기 없이 호흡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무호흡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호흡이 불가능할 경우 뇌사판정이 내려진다(확인을 위해 앞에서 언급한 시험 일부 또는 전부를 몇 시간 후에 다시 실행한다).

                 

                문제는 바로 이 단계이다. 인공호흡기 없이 호흡을 하지 못하는 경우 인공호흡기가 다시 연결되어 당신은 숨을 쉬고 심장이 혈액을 순환시키면서 장기가 신선하게 유지된다. 이 단계에서 의사는 “사람”이 육체를 떠났다고 말한다. 당신을 심장이 뛰는 시체라고 부르는 시점이다.

                 

                그럼에도 이 시점의 당신은 생물학적으로 심장기능이 멈춘 사람보다 살아있는 사람에 가깝다. 필수장기가 기능하고 체온이 유지되고 상처가 계속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욕창이 생길 수도 있고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고 감염으로 열이 날 수도 있다.

                 

                “몸이 차갑게 굳은, 숨쉬지 않는 사망자가 더 편하다”라고 피츠버그대학 의료센터의 마이클 드비타 박사는 말한다. “뇌사자의 몸은 따뜻하고 혈색이 도는데다 계속 숨을 쉬고 있다.”

                 

                뇌사 상태에서도 뇌파가 발생할 수 있다. 뇌사 판정이 내려진 환자의 상위 뇌활동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1968년 하버드의과대학 위원회는 뇌사환자의 뇌파가 수평선을 그리는지 확인하기 위해 뇌파검사를 수행할 것을 조언했다. 오늘날 뇌사검사는 호흡과 수면, 기상 등 기초활동을 주관하는 뇌관에 집중한다. 뇌파검사를 이용한다면 사고를 주관하는 대뇌피질이 여전히 활성화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 연구자들이 뇌파검사가 불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림에 따라 1971년 뇌사판정기준에서 뇌파검사는 제외되었다. 해당 연구자들은 뇌간이 사망했다면 상위 활동을 맡은 뇌 부위도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근거를 내세웠다.

                 

                그러나 1981년 동일사망판정법령 제정 이전에 이루어진 2개 이상의 연구에서는 “뇌사” 환자 일부의 뇌에서 뇌파가 나오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970년대 국립신경장애 및 뇌졸증연구소가 시행한 연구에서는 일반 뇌사기준을 충족시킨 환자 503명에 대한 뇌파검사에서 17명이 뇌파 활동을 보였다.

                 
                현행 뇌사기준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을 하는 사람들도 장기기증자가 장기적출 과정에서 고통을 느낄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주장한다. 뇌사기준 비판자인 하버드의과대학 의료윤리, 마취 및 소아의학 교수인 로버트 트루오그는 장기기증자가 느끼는 고통을 “바위를 발로 차도 괜찮은지” 논쟁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비유했다.
                 

                그러나 마취 없이 장기적출 되는 뇌사자는 마취가 충분하지 않은 일반 환자처럼 메스에 반응한다.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박동수가 증가할 때도 있다. 의사들은 이러한 반응이 반사작용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뇌사 판정을 받은 다음에도 당신이 살아 있다는 것을 보이는 믿을 만한 증거가 있다면? 동료평가 기반 학회지 ‘마취학’에 1999년 실린 연구에서 워싱턴대학 마취학 교수인 게일 노만은 심각한 두부외상을 입은 30세 환자가 뇌사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자가호흡을 하기 시작한 사례를 보고했다. 회복가능성이 없었기 때문에 자가호흡에도 불구하고 뇌사판정이 가능하다고 의료진은 판단했다. 마취의인 노만 교수가 반대한 장기적출이 진행되는 동안 환자가 움직이고 메스가 닿았을 때 혈압이 올라갔다고 한다.

                 

                장기확보와 이식, 시술 1년 후 관리까지를 포함하는 장기이식은 연 200억 달러에 달하는 사업이다. 장기이식을 받는 사람들은 평균 75만 달러를 지불한다. 따라서 3.3개의 장기를 기증했을 때 기증자 당 가격은 2백만 달러를 뛰어넘는다. 장기기증자나 가족에게 장기에 대한 값을 지불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운전면허증의 장기기증 항목에 표시를 하지 않음으로써 협상력을 확보할 수도 있다. 가족에게 지시사항을 남겨두면 더 나은 판정검사를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귀에 얼음물을 뿌리는 절차 대신 대뇌피질이 사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혈류검사를 시행해 달라고 하는 건 어떨까?

                 

                장기적출 시 마취도 해달라고 조건을 내건다면? 트루오그 박사는 뇌사자가 고통을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장기적출 시 혈압 또는 심장박동수를 낮추기 위해 장기에 피해를 안 주는 마취제인 펜타닐과 수펜타닐을 충분히 사용해 왔다. “내 가족이라면 마취제 사용을 부탁할 것이다.”

                 

                - 딕 터레시는 The Undead: Organ Harvesting, the Ice-Water Test, Beating-Heart Cadavers—How Medicine Is Blurring the Line Between Life and Death (‘사망하지 않은 자: 의학이 생사의 경계를 어떻게 흐리고 있는가’)의 저자이다.

                 

                이 기사의 영어원문 보기

                '지식의 寶庫'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맘의 방을 채워가는 일  (0) 2012.03.21
                부자들의 공통점  (0) 2012.03.20
                살아 있는 존재/유진 피터슨  (0) 2012.03.06
                아름다운 열두 달 우리 말 이름  (0) 2012.02.22
                재미 있는 시편 111 편  (0) 2011.12.04


                 

                일찌기 플리니(Pliny)는 말하기를,

                로마인들은 건물을 아름답게 짓지 못하면

                크게라도 짓는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그런 일이 다반사입니다.

                우리는 잘할 수 없으면 크게 부풀립니다.

                수입금액을 늘리고 집 평수를 늘리고

                일정표의 활동을 늘리고 달력의 약속을 늘립니다.

                 

                그렇게 늘어날 때마다 삶의 질은 떨어집니다.

                 

                반면 내 삶의 일부를 군중에서 끌어내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때마다,

                우리는 그만큼 더 자기다워지고 더 인간다워집니다.

                 

                군중의 관습을 거부하고 믿음의 훈련에 임할 때마다

                우리는 좀 더 살아있는 존재가 됩니다.

                 

                 

                 

                 

                 

                 

                 

                 

                 

                 

                 

                 

                '지식의 寶庫'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자들의 공통점  (0) 2012.03.20
                장기기증, 당신이 모르는 (충격적인) 것들  (0) 2012.03.12
                아름다운 열두 달 우리 말 이름  (0) 2012.02.22
                재미 있는 시편 111 편  (0) 2011.12.04
                힘과 용기의 차이  (0) 2011.11.12

                 

                 

                 

                 
                 
                아름다운 열두 달 우리말 이름

                이미지 전체보기

                 


                1월 해오름 달 - 새해 아침에 힘 있게 오르는 달

                이미지 전체보기

                 



                2월은 시샘 달 -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이미지 전체보기

                 



                3월은 물오름 달 - 뫼와 들에 물오르는 달


                이미지 전체보기

                 



                4월은 잎 새 달 -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이미지 전체보기

                 



                5월은 푸른 달 - 마음이 푸른 모든 이의 달


                이미지 전체보기

                 



                6월은 누리달 -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 차 넘치는 달


                이미지 전체보기

                 



                7월은 견우직녀 달 - 견우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달


                이미지 전체보기

                 


                8월은 타오름 달 - 하늘에서 해가 땅 위에서는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이미지 전체보기

                 


                9월은 열매 달 - 가지마다 열매 맺는 달

                이미지 전체보기

                 



                10월은 하늘연 달 - 밝달 뫼에 아침의 나라가 열린 달


                이미지 전체보기


                11월은 미틈 달 -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


                이미지 전체보기

                12월은 매듭 달 - 마음을 가다듬는 한 해의 끄트머리 달
                 
                이미지 전체보기
                 

                 


                


                .
                
                 



                히브리어 알파벳으로 구성된 시편 111편, 112편, 119편, 애1.2.3.4

                우리말의 가나다라 순서에 따라 각행의 첫머리로 시작되는 시가 있듯이 성경에도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에 따라 각 행의 첫머리로 시작되는 답관체 시가 있어 매우 주목되고 있다. 예를 들면 우리말로서 다음과 같이 만들어 본다면

                 

                1.각 절의 첫 글자를 히브리 알파벳 순서를 따라 배열하는 형식을 답관체라 말한다. 이것을 이해하기 쉽게 우리 말로 표현해보면 다음과 같다.

                1절(ㄱ) 가장 높으신 주님을 찬양함이 마땅하도다!
                2절(ㄴ) 내가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찬양하리이다.
                3절(ㄷ) 다함께 모여 성소에서 함께 주를 찬양하세!
                ...........

                위의 경우 1절의 첫 글자는 우리 말 자음의 첫 글자인 (ㄱ)으로 시작하고 있으며("가장"), 2절은 (ㄴ)으로 시작하고("내가), 3절은 (ㄷ)으로 시작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다함께"). 이와 같이 히브리 알파벳 순서를 따라 시를 배열하는 것을 답관체(踏冠體) 형식의 시라고 한다.


                2. 그런데 성경가운데는  이와 같이 각 절의 첫 글자를 히브리 알파벳 순서에 따라 배열한 시가  답관체 형식으로 4권이 있다.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은 시편에서 가장 긴 시편 119편이다. 시 119편의 경우에는 각 알파벳 글자마다 한연에 8절씩 배열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1-8절)은 히브리 알파벳의 첫 글자인 "알렢"(
                א)으로 시작하고 있으며, (9-16절)은 히브리 알파벳의 두 번째 글자인 "베트"(ב)로 시작하고 (17-24절)은 히브리 알파벳의 세 번째 글자인 "끼멜"(נ)로 시작하고있다. 이런 식으로 시를 배열하다 보니 시119편은 무려 176절 22연으로 되는 긴 시가 되었다.

                시 119편을 자세히 연구해 보면, 마치 수를 놓는 사람이 색실로 원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한땀 한땀씩 수를 놓는 것처럼, 한 절 한절을 매우 정교하고 신중하게 써 내려가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표현형식은 시인이 표현하려는 내용을 보다 극적이고 효과적으로 만들어주며, 그 시의 의미를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예례미아 애가도 5장까지 됐는데 1장2장의 1절은 히브리어 알파벳 첫글자인 알렢(א)으로 시작하고 22절 끝절은 타우(ת)로 끝난다.히브리어 알파벳은 22개이 때문이다. 그러나 3장은 좀 다른데 앞 1장2장과는 다르게 (1절~3절)은 히브리어 첫글자인 알렢(א)으로 시작하고 끝절인 (64절~66절)은 히브리어 알파벳 끝자인 타우(ת)로 끝난다. 히브리어 알파벳은 22자이기 때문에 히브리어 알파벳 1자마다 3구절씩 묶으니 66절에서 끝난다.예례미아 애가 4장도 1~2장과 마찬가지이지만 그러나 5장은 전혀 다르게 답관체 형식이 아니다.

                우리말 성경에는 평이하게 보일지라도 히브리어 원문에는 글자 하나하나에 자음하나하나에까지 하나님의 세심한 배려가 녹아있고 시적 표현과 음률이 잘 배합되어있는 것을 볼수가 있다.

                *본문에 히브리어 및 헬라어 원문이 안보이고 네모로만 나타나면 여기를클릭해서 폰트설치하셔야 원문을 볼수 있다.

                 

                 

                       
                       
                       
                      

                 

                시편 111편 내용

                 

                         הללו יה  

                1     אודה יהוה בכל־לבב   A 알렢

                             캅레     칼베   웨야       데오

                        heart     with-all-of    Yahweh   I-will-extol

                            내가 전심으로 야웨를 높이리로다

                                    בסוד ישרים ועדה׃       B 뻬트 

                                데에우      림사여      드소베

                            and-assembly  upright-ones in-council-of

                                   내가 정직한자의 회와 공회중에서

                 

                 

                             גדלים מעשי יהוה     G 끼멜

                                             여호바     마아세   게도림

                                  Yahweh    works-of  great-ones

                                     여호와께서 하시는일이 크니


                       
                דרושים לכל־חפציהם׃
                      D 달렏

                                헤페체헴       르칼           데루쉼

                 delighters-of-them  by-all-of  ones-being-pondered

                             이를 즐거워하는 모든자가 탐구하는구나

                        

                 3          הוד־והדר פעלו  H

                                                로아포 달호여 드호

                                    deed-of him   and-majestic   glorious

                                          그 행사가 존귀하며 엄위하며

                          וצדקתו עמדת לעד׃        W 와우

                                      드아라    트데메오  토카데치여

                          to-forever  one-enduring  and-righteousness-of-him

                                            그의 의가 영원히 있도다.
                           

                   4      זכר עשה לנפלאתיו   Z 자인 

                                  우티로페니레  사아    켈제

                for-deeds-being-wonders-of-him  he-caused remembrance

                                그가 기이한 일을 사람으로 기억케 하셨으니

                                    חנון ורחום יהוה׃         H 헤드 

                                    웨야     훔라여        눈한

                              Yahweh  and-compassionate  gracious

                          야웨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도다.

                                                                                                                                                                                                          

                 5          טרף נתן ליראיו   T 테드

                                              우이아레리  탄나  프레테

                                   for-ones-fearing-him  he-provides  food

                                 야웨께서 자기를 경외하는자에게 양식을 주시며
                                  יזכר לעולם בריתו׃       Y 요드

                                    토리베     람오레      콜지이

                                 covenant-of-him to-forever  he-remembers

                                            그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6           כח מעשיו הגיד     K 카프

                                               드닌히  우차아마   흐아코

                                        he-showed   works-of him   power-of

                                             그 행사의 능을 저희에게 보이셨도다.
                        לעמו לתת להם נחלת גוים׃      L 라멧

                          임고  트라하나  헴라  트테라      모암레

                     nations  land-of  to-them   to-give    to-people-of him

                               저가 자기 백성에게 열방을 기업으로 주사

                 

                 7    מעשי ידיו אמת ומשפט   M

                              트밧사미우  트멤에  우디야   쉐아마

                            and-just   fathful   hands-of-him  works-of

                                그 손의 행사는 진실과 공의이며
                                 נאמנים כל־פקודיו׃           N

                                  우이다쿠피   콜   님마에네

                      precepts-of-him  all-of   ones-being-trustworthy

                                       그 법도는 다 확실하니

                 

                 8      סמוכים לעד לעולם   S 싸멕

                                   람오레   드아레       킴무쎄

                                to-forever   for-ever   one-being-steadfast

                                        영원  무궁히   정하신 바요
                                 עשוים באמת וישר׃          Y 아인

                                   살이여  트메에베      임수아

                        and-uprightness  in-fathfulness  one-being-done

                                      진실과 정의로 행하신 바로다

                 

                 9     פדות שלח לעמו       P

                                 모암레      라사     트두페

                          for-people-of-him   he-provided  redemption

                           야웨께서 그 백성에게 구속을 베푸시며
                                  צוה־לעולם בריתו               TS 차데

                                    토리베   람오레  아흐우치

                        covenant-of-him  to-forever  he-ordained

                                   그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קדוש ונורא שמו׃            Q 코프

                                    모세  라노여      쉬도카

                                    name-of-him  and-being-awesome holy

                                   그 이름이 거룩하시고 지존 하시도다

                 

                 10   ראשית חכמה יראת יהוה   R 레쉬

                                 웨야   트아레이   마크호      트쉬레

                            Yahweh  fear-of   wisdome    beginning-of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שכל טוב לכל־עשיהם    S 신 

                             헴쉐이  콜레  토브        켈쉐

                         ones-following-them  to-all-of   good  understading

                               그 계명을 따르는자는 다 좋은 지각이 있나이                      

                        תהלתו עמדת לעד׃     T 타우

                                드아라    트데메오  토라힐테

                             to-eternity   one-enduring   praise-of-him

                                  여호와를 찬송함이 영원히 있으리로다. 

                 

                     고비야(히브리어로 뜻 죽다)  גֹּוִיָהּ  : 제 성씨, : 그리고, : 하나님

                고비야 : '하나님과 나' 입니다.(갈 6:14) '그러나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밖에는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써 세상은 나에 대해서 죽었고 나는 세상에 대해서 죽었습니다.'


                출처: 아멘넷, 고비야님


                 

                힘과 용기의 차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합니다. 부드러워지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힘이 방어 자세를 버리기 위해서는 용기가 이기기 위해서는 힘이 져주기 위해서는 용기가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고 의문을 갖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힘이 전체의 뜻에 따르지 않기 위해서는 용기가 다른 사람의 고통을 느끼기 위해서는 힘이 자신의 고통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다.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학대를 견디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하고 그것을 중단시키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사랑하기 위해서는 힘이 사랑 받기 위해서는 용기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힘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데이비드 그리피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