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실크로드는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교역의 길이었다.

이 길이 종말에 때에 이르러 예루살렘을 치려는 동방의 왕의 길로 다시 열리고 있다.


동방의 왕들 중에 한 명은 시진핑인데 교황,푸틴,시진핑,에르도안 등 독재자들이 같은 시대에 등장하며 짐승의 시대의 도래를 위한 각 분야에서 최적화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징조이다.


시진핑은 최근 트럼프의 지적에 맞서 중국이 초강대국의 권리를 유지하기 위해 피비린내 나는 전투(Bloody Battle)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변했다.


40척의 중군선단이 남중해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는 트럼프에 대한 무력시위였다.


중국은 지금 많은 국가들과 적대적인 관계를 보이고 있는 중 세계지도자들은 아무도 이에 대해 반발을 하지 못하는 가운데 트럼프만이 호기스럽게 중국의 문제를 지적했다.


중국, 러시아, 북한과 터키, 이란, 시리아 등 이슬람은 세계의 골치거리다.


중국은 인도의 국경에서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고 양국은 국경에서 4개의 공군기지를 건설 중이다.


이란은 시리아에 있는 러시아 기지의 인접한 곳에 군사기지를 건설 중이다

이란은 이스라엘과 군사 충돌시 러시아 군대를 방패삼을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와 이란은 시아파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고 있는데 아사드 정권은 러시아의 도움으로 IS를 몰아내면서 점점 안정되어 가고 있다.


시리아 인근의 이라크,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에서 입국한 시아파 용병들이 증가추세에 있다.


러시아의 발레리 게라시오프 육군장군은 트럼프가 다시 러시아의 동맹국인 리비아를 공격하면 러시아는 미국을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동방에서 오는 왕 : 시진핑

<하나님을 대적하는 붉은 빛 짐승들>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계16:12)

동방의 왕들 중 골치거리는 시진핑과 김정은이다.


최근 김정은이 시진핑에게 최고의 환대를 받으면서 악역을 담당한 동맹국의 위상을 확인하였다.

한국의 좌파정권이 미국을 제치고 중국에 줄을 서려고 시도한 것은 명백한 전략미스다.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는 근본이 다른 것이다.


시진핑은 역사가 이미 입증하였고 사회주의만이 중국을 구할 수 있음을 계속 증명하기 위해 인민을 더 교화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 종교적 이미지(기독교)를 중국인의 집에 표시하지 못하게 하는 조례를 만들었다.


장시성의 소셜 미디어에 따르면 마을 주민들은 623개의 포스터에서 기독교를 상징하는 단어와 이미지를 보여주고 이를 453개의 시진핑 이미지로 대체하도록 하였다.


예수의 그림을 시진핑의 사진으로 바꾸면 인센티브를 주고 있는데 이는 기독교의 믿음을 대체하려는 것이다.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대로> 


중국 아프가니스탄 이란 <유프라데스강> - 이라크 시리아 - 이스라엘로 연결되는 고대 실크 로드가 다시 열렸다. 이 길은 고대 실크 로드의 길과 매우 유사하다.


이들 국가들은 친러시아나 친중국 성향이고 언제라도 이스라엘을 공격한다면 동방의 군대가 통과하는 것을 도우려 할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 이슬람은 함께 반이스라엘, 반미국의 동맹국들이다.




다음은 적그리스도(짐승)의 영에 가입한 동맹국들이다.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계16:13~14)


동방에서 오는 왕들 : 시진핑, 김정은, 아프가니스탄, 이란, 이라크...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계 16:16)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계19:19)

 

곡의  동맹국 우두머리 : 푸틴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너를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고 ...그 모든 떼 곧 많은 백성의 무리를 너와 함께 끌어내리라 너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될지어다" (겔 38:2~7)


러시아의 동맹국들(중국, 터키, 이란, 시리아, 북한, 이슬람 국가들)이 성경에 예언에 맞게 재편되고 있다. 악역의 푸틴, 시진핑, 에르도안, 김정은, 교황의 공통점은 장기집권을 위한 체제를 구축했다는 것이다.


러시아는 최근 지구의 어떤 목표도 타격할 수 있는 전세계에서 가장 무거운(중량 220톤)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을 실험을 하였으며 NATO는 이 미사일을 사탄(SATAN)이라고 명칭하였다.


러시아의 또 다른 극초음속 미사일은 기존보다 20배나 빨라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거짓 선지자 : 교황


땅에서 올라온 두번째 짐승인 거짓 선지자는 짐승처럼 신성모독하는 말을 한다.


최근 교황은 지옥은 없다며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 영혼들은 소멸된다고 주장했고 예수와의 개인적 관계는 위험하고 해롭다는 신성모독의 말을 서슴치 않았다.


그는 또한 무신론자도 구원받는다고 언급했으며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수도로 반대한 유엔의 결의안을 환영했다.


"또 다른 짐승(거짓선지자)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계 13:11)


거짓선지자도 짐승처럼 과장되고 신성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는다(계13:5)




독수리 두 날개 : 미국


지금 이스라엘에 협력적인 국가는 미국과 작은 규모의 기독교 국가들이다.

마지막 때에 그나마 미국이 군사적으로 이스라엘 진영에 가담할 것이다.


"그 여자(이스라엘)가 큰 독수리(미국)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계 12:14)


독수리는 미국을 상징하기도 한다. 



짐승은 누구인가?



짐승의 무대에 등장할 조연배우들이 나타났다.


거짓선지자 교황, 곡의 우두머리 푸틴, 동방에서 오는 왕들 시진핑과 김정은, 반이스라엘 이슬람 리더역 에르도안, 이스라엘의 진영에 선 독수리 트럼프, 짐승을 체제를 지지할 반이스라엘 128회원국과 유엔, EU, 이슬람 회원국, 교황청, 반기독교기만언론, 전율의 잔 예루살렘, 달러를 대체할 새로운 매매수단과 블록체인, 정치,종교,경제 모두 짐승의 도래를 위한 준비가 완료되었다.


이스라엘 진영 : 미국, 기독교 약소국가들

짐승의 진영 : 러시아, 중국, 57개 이슬람 OIC 협력기구, 유럽연합, 유엔의 128개 회원국



이제 악역의 주연배우 짐승만 남았다.


짐승은 누구인가?

악역이든 주연이든 주인공은 가장 마지막에 나타나는 법이다. 


<짐승의 후보들>

현재로서는 짐승의 정체가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조만간 그가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오바마

터키 대통령 에르도안 

 열뿔 유럽연합

유럽 이사회 의장

유럽 집행 위원장

유럽 의회 의장

제3의 인물



짐승의 전략 : 기만 (Deception)


짐승은 만국을 미혹하고 기만하여 인류의 상황판단에 악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배후에는 귀신의 가르침, 적그리스도의 영이 활동하여 짐승의 도래를 준비한다.


기만 : 미혹, 속임, 거짓, 사기, 속임수, 미끼, 조작, 왜곡, 궤휼, 변조, 과장, 신성모독, 비방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벧후 3:12) 



출처: 카이로스 / ars

《*베트남의 삼성전자*》

글쓴이 : 이 어 령

베트남 하노이 서북쪽 박닌성의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에는 2만4000명의 베트남직원이 일하고 있다.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는 직원들 한 손에는 숟가락을,
다른 손엔 젓가락을 들고 있었다.

두 손으로 식사하니 속도도 빨라 보였다.

손재주가 뛰어난 베트남 사람들은 휴대전화 만드는 작업을 빨리 익히는 편이다.

삼성전자는 2008년 경북 구미의 휴대전화 사업장을 확장하는 방안과, 해외에 공장을 신설하는 방안 두 가지를 놓고 검토한 끝에
베트남 진출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베트남의 인건비는 아주 싸다. 고졸 여직원들의
월 급여(초과근로수당 포함) 는 베트남이 353달러로 한국(3715달러)의 10분의 1도 안 된다.

이 회사는 2012년 베트남 에서 1만9665명의 직원을 뽑았다.

같은 기간 구미공장 채용 인원은 고작 175명이다.

공장 인근 200km 이내의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에서 고교 졸업생을 모집하지  만
대부분 공장 일에는 손사래를 친다.

너도 나도 대학문을 두드리는 데다 취업희망자들은 서울 쪽을 원하고
업종도 서비스업을 선호한다고 한다.

사정이 이러니
왜 해외로 나가느냐고  기업들 탓하기 어렵다.

업무 숙련 속도는 초기에는 한국 근로자가 빠르지만
베트남 직원들도 3개월 지나면 엇비슷해진단다.

냉방 시설이 갖춰진 공장이 집보다 훨씬 시원해
직원들이 잔업 더 시켜 달라고 조르는 판이다.

베트남 정부는 삼성전자에
공장부지 112만4000m2(약 34만 평)를 공짜로 내놨다.

법인세는 4년 동안 한 푼도 안 내고
이후 12년간 5%,
다음 34년 동안 10%를 내면 된다.
한국(22%)과 비교가 안 된다.

수입관세와 부가가치세는 면제,
전기·수도·통신비는 절반 수준이다.

정부가 통제하니 노조가 파업해도 4시간하고 대충 끝낸다.

베트남 정부는 2만여 명에게 번듯한 직장을 선사한
한국 대기업에 무척 고마워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호찌민에 1조 원을 들여 가전공장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축구장 100개만 한 크기다.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할 생각은 않고
대기업의 애국심에만 호소하기에는 세계가 너무 가까워졌다.

정부의 규제와 노조의 횡포에 휘둘리는 것보다
임금이 싼 해외로 이전하지 않는
것이 도리어 이상하다.

삼성전자 본사가 국외로 이전한다면 막을 방도가 없다.

당신은 이 나라를 사랑합니까?

한국은 못난 조선이 물려준 척박한 나라입니다.

지금 백척간두 벼랑 끝에 있습니다.

그곳에는 선한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헤지고 구멍 나 비가 세고 고칠 곳이 많은 나라입니다.

버리지 마시고 절망으로부터 희망의 날개를 달아 주소서.

어떻게 여기까지 온 사람들입니까.

험난한 기아의 고개에서도
부모의 손을 뿌리친 적 없습니다.

아무리 위험한 전란의 들판이라도 등에 업은 자식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앉아 있을 때 걷고 그들이 걸으면 우리는 뛰었습니다.

숨 가쁘게 달려와 이제 의 식 주 걱정이 끝나는 날이 눈앞인데
그냥 추락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이 벼랑인 줄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어쩌다가 북한이 핵을 만들어도 놀라지 않고,

수출액이 5000억 달러를 넘어서도 웃지 않는 사람들이 되었습니까?

거짓 선지자들을 믿은 죄입니까?

남의 눈치 보다 길을 잘못 든 탓입니까?

정치의 기둥이 조금만 더 기울어도, 시장경제의 지붕에 구멍 하나만 더 생겨도,

법과 안보의 울타리보다 겁 없는 자들의 키가 한 치만 더 높아져도,
그때는 천인단애의 나락입니다.

비상(非常)에는 비상(飛翔)해야 합니다.

싸움밖에 모르는 정치인들에게는 비둘기의 날개를 주시고,

살기 팍팍한 서민에게는 독수리의 날개를 주십시오.

주눅 들은 기업인들에게는 갈매기의 비행을 가르쳐 주시고,

진흙 바닥의 지식인들에게는 구름보다 높이 나는 종달새의 날개를 보여 주소서.

그들을 날게 하소서 뒤처진 자에게는 제비의 날개를,
헐벗은 사람에게는 공작의 날개를,
홀로 사는 노인에게는 학과 같은 날개를 주소서.

그리고 남남처럼 되어 가는 가족에게는 원앙새의 깃털을 내려 주소서.

이 사회가 갈등으로 더 이상 찢기기 전에 기러기처럼 나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소리를 내어 서로 격려하고 선두의 자리를 바꾸어 가며 대열을
이끌어 가는 저 따스한 기러기처럼 우리 모두를 날게 하소서.

그래서 이 나라를 사랑하게 하소서!

李 御 寧

우리 나라가 왜 이꼬라지로 가는지
다들 반성해야 합니다.

힌두와 무슬림 다투는 카슈미르 지역에서 일어나

【스리나가르(인도령 카슈미르)=AP/뉴시스】지난 1월 납치된 후 1주일 뒤 성폭행당한 시신으로 발견된 8살 소녀 아시파의 살해에 항의하는 시위가 11일 인도령 카슈미르의 스리나가르에서 열리고 있다. 그러나 급진 힌두단체 회원 수천명은 이날 한 힌두교 사원 안에서 무슬림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힌두교도 남성 6명이 무죄라며 이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 행진을 벌였다. 6명 중 2명은 현직 경찰관이다. 2018.4.12

 

【뉴델리=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인도 카슈미르 지역에서 8살의 무슬림 소녀를 잔인하게 집단 강간하고 살해한 8명의 힌두 남성들이 16일 법정에 처음 나와 '죄가 없다'고 주장했다.

 

유목민 부모의 작은 말을 방목하러 갔던 소녀는 지난 1월 실종된 뒤 1주일 후 무참하게 짓이겨진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한 달 전부터 무슬림 유목민 종족들이 부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겁을 주기 위해 어린이 납치를 공모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소녀는 납치되어 약에 정신을 잃었으며 끌려간 힌두 사원에서 사흘 동안 감금돼 거듭 집단 강간을 당했다. 결국 이들은 소녀를 목 조르고 몽둥이로 쳐 죽였다.

 

이 사건의 잔인한 범죄 정황은 지난주 수천 명의 힌두 극단 조직원들이 용의자들을 지지하고 이들의 무죄를 주장하는 행진 시위하면서 뒤늦게 알려지게 됐고 인도 전역에서 분노의 여론이 끓어올랐다.

카슈미르 지역 힌두 사회의 수백 명 변호사들이 증거 제출을 위한 경찰의 법정 입장을 저지했다. 그러면서 용의자들의 무죄를 강력히 주장했다.

 

두 명의 경찰관이 포함된 6명은 범죄에 직접 관여했으며 다른 2명은 경찰관으로 증거 인멸시도 혐의를 받고 있다.

 

집권 힌두 국수주의 정당 바라티야 자나타당의 의원 2명이 용의자 지지 시위에 참석해 연설했다.

범죄는 인도령 카슈미르 중 힌두계가 많이 사는 잠무에서 일어났다. 북쪽 계곡을 중심으로 이곳 인도 카슈미르 주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무슬림들은 이웃 파키스탄 카슈미르와의 편입을 원하고 있다. 1980년대부터 무장 독립분리 운동이 일어나 수만 명이 사망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1947년 분리 독립 후 세 번 전쟁을 했으며 이 중 두 번이 카슈미르 때문이었다.

kjy@newsis.com

(KBS공영노조 성명)
<민주당 댓글 게이트> 덮지 말라

민주당 당원의 댓글 조작 사건의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경수 의원의 연루가 드러나면서 민주당 정권의 대표적 비리 사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런데 공영방송 KBS는 이에 대한 보도를 소홀히 할 뿐 아니라 일견 축소 보도하는 듯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4월 15일 KBS뉴스9는 댓글 사건 보도에서 “다만 경제적 공진화 모임 차원에서 기사에 추천을 누르거나 댓글을 다는 정도였던 걸로 전해졌습니다.”라며 별것이 아닌 식으로 설명하고 넘어갔다.

또한 같은 보도에서 “앞선 주요 댓글에서는 국정원, 군인, 경찰 같은 공무원들이 저질렀습니다. 공무원은 법상 정치중립의무가 있습니다......반대로 이번에 구속된 이들은 민주당 당원이지 공무원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헌법에 따라 시민으로서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권리가 훨씬 폭 넓죠.”라고 친절한 해설까지 덧붙였다.

앞선 정권은 공무원이기 때문에 처벌받았고, 민주당의 당원은 민간인이기 때문에 헌법에 따라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누렸다는 것이다. 이것이 말이 되는가.

국민이 공분(公憤)하고 있는 것은 그들의 신분이 아니라 정치권력이 이들 댓글을 이용해서 여론을 조작하고, 선거 결과 등에 영향을 미치게 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배후에는 김경수 의원이 있고 그 뒤에 또 ‘더 높은 이’가 있다는데 그가 누군지 모르겠는가. 그래서 거짓 여론에 기반을 둔 가짜 선거였다고들 하는 것이다.

현역 민주당 의원이 연루된 여론조작 사건을,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라고 말하다니, 이것이 과연 공영방송 KBS가 보도할 내용인가.

한 술 더 떠서 이 번 사건의 배경을 설명하는 대목은 더 충격적이었다.
김경수 의원의 해명 그대로, KBS는 피의자가 김경수 의원에게 일본대사와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달라고 했는데, 김 의원이 이를 거절하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개인적 일탈이었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개인이 댓글을 달고 추천한 수준이라면, 감히 일본 대사와 총영사 자리를 달라고 할 수 있었겠는가. 피의자는 이번 사건을 문재인 정권이 깊이 개입한 ‘정권비리’로 보고 있다고 우리는 판단한다.

그래서 요직인 일본의 대사와 총영사 자리를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단순 댓글조작이 아니라 정권차원의 게이트가 되는 이유가, 공당인 민주당 핵심세력이 사이버전문가들을 동원해, 선거 등에서 여론을 조작했다가, 이를 숨기려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이란 의혹이 강하기 때문이다.
사건이 터져 나온 것도, 이들이 줄기차게 보상을 요구하니까 경찰을 동원해 입막음을 하려고 했다가, 외부에 알려진 것이 아닌가하고 판단된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이른바 ‘댓글 사건’ 관련자들을 구속하던 시점에도 이들이 여론조작 행태를 계속했다는 점이다.

이전 정권에서, 국정원 등 공무원들이 나서서 여론을 조작했다가 줄줄이 구속됐다면,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의원 등이 연루된 이 사건 관련자들도 즉각 구속하라.

공무원과 국회의원은 공적 책무를 다 하여야 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다른 점이 없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어느 선까지 알고 있는지, 개입했는지의 여부도 밝혀라.

언론들은 이전 정권에 대해서는 그토록 가혹하리만큼 의혹제기 보도를 하면서도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는 왜 이리도 온정적인가.

공영방송 KBS도 비슷한 사안에 대해 이렇게 이중 잣대를 들이대고도, 국민의 수신료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

세월호 4주기를 맞아, 세월호 추모행사와 관련보도만을 지나치게 대대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민주당 댓글게이트>보도를 제대로 하라.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한다는 비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는 것 모르나.

KBS보도본부는 당장 <민주당 댓글게이트> 특별취재팀을 구성하라.

이런 식으로 <민주당 댓글 게이트>를 덮는 보도를 이어간다면 엄청난 국민적인 저항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2018년 4월 16일 KBS공영노동조합

공룡 NGO <성서한국>은 기독교 종북 좌파의 아지트인가?

-기독교를 빨갛게 물들이는 종북 좌파들-

 

우연히 박성업(왕국의역습 대표)의 동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한국에서 존경 받는 유명한 보수 기독교 목사들과 중직들 상당수가 소속된 기독교 NGO단체인 <성서 한국>이 종북 좌파이거나 종북 좌파 성향을 가진 자들의 본거지라는 사실이다

 

 

한국에서 그나마 깨끗하고 정직과 도덕을 강조하는 김명혁 목사, 홍정길 목사, 손봉호 장로, 이만열 장로 등이 공동대표이고 그외 수많은 목회자와 전문가들이 성서한국의 임직원이거나 산하 단체에서 섬기고 있다. 이들의 기관지는 반(反) 은사주의적, 좌파적, 친북적, 친 동성애적 성향을 보이는 <뉴스앤조이>다.

 

사건의 발단은 박성업 대표가 <성서 한국>을 ‘간첩 집단이자 종북 좌파’라고 주장하자 <성서 한국> 측이 명예훼손죄로 박 대표를 고발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일심법원인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2014년11월14일, “개혁연대와 성서한국은 간첩’이라고 주장한 박 대표에게 유죄를 판결하여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개혁연대>의 공동대표는 박종운·백종국·방인성·윤경아이고 <성서한국>의 이사장은 김형원이고 공동대표는 김명혁(목사), 박종화(목사), 손봉호(장로·교수), 이만열(장로·교수), 이승장(목사) 및 홍정길(목사)다. <성서한국>은 산하에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뉴코리아(예수전도단 오대원 목사 딸인 오테레사가 대표) 등 30여개의 단체를 거느린 공룡 기독교 NGO다.

 

박 대표는 항소했다.
항소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2016년4월15일 수원지방법원 제3형사부(부장판사 이종우)는 ‘특정 단체에 대해 종북 좌파라고 지칭한 발언이 명예훼손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동 법원은 간첩 및 종북 발언으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은 북한인권 운동가 박성업 씨가 제기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뒤집어 일부 무죄 판결(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에서 "피고인 박성업 씨의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 주장이 이유 있다"고 판단한 요지는 ‘종북좌파’라는 표현이 사실적시라기보다는 단순한 의견 표명에 불과할 수 있고, 사실적시라 하더라도 종북좌파라는 박성업 씨의 발언이 허위사실이라고 단정할 수 없으며, 비방의 목적이 있었다고 볼 수도 없다는 것이다.

 

즉, 그 동안 명예훼손이라는 족쇄에 묶여온 ‘종북’이라는 발언이 정당한 의견 개진일 뿐만 아니라, 박성업 씨가 해당단체를 비판할 만한 정황이 존재한다는 법원의 판단이다. 법원은 박 대표가 성서한국을 간첩단체라고 지목한 발언은 유죄지만 종북좌파라고 한 발언은 무죄라고 판결한 것이다.

 

<미래한국>은 <성서한국>의 성격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성서한국>은 지난 2002년 수련회(홈페이지 내 연혁 참고)로 시작한 교회개혁단체이다. 국내 정통 교단의 대형교회를 비롯해 사회적 신망을 얻고 있는 교계 원로들이 대거 참여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기독교 개혁단체로 자리잡고 있다.복음으로 민족과 사회를 새롭게 하는 소위 사회선교운동을 표방하며 모인 30여 개 기독교 단체와 20여 개 교회의 연합체로 전국대회는 2년에 한 번, 지역별 대회는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전국대회에는 대학생‧일반인 1000여 명 이상이 모일 정도로 성황을 이룬다.성서한국의 개혁 대상은 단순히 교회 자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개혁운동은 사회선교활동이라는 이름의 사회 참여로 확장되는데, 이런 사회활동도 젊은 신도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그런데 성서한국이 참여한 과거 성명을 보면 이 단체가 주장하는 사회선교운동의 방향이 편향돼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서한국은 북한이 천안함 폭침·연평도 포격 도발을 자행한 다음 해인 2012년 2월 29일 한미 키 리졸브 훈련을 반대하는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한국 기독교 3·1 선언’에 동참했다. 성명의 내용은 북한 도발의 원인 제공을 키 리졸브 한미합동훈련이 했으니 이를 중단하고 대규모의 대북 지원을 재개하라는 것이다. 특히 미국에 대해선 북한과의 수교와 한반도 평화체제를 요구했다.

 

그리고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같은 <성서한국>의 참여 단체는 2004년부터 국가보안법 철폐 운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기독교 개혁을 주장하는 종교운동 단체가 이런 정치적 주장을 하는 것 자체가 자연스럽지 않지만, 성서한국의 주요 인물들은 이 단체가 단순한 교회개혁 운동을 목적으로 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겉으로는 교회개혁과 사회선교를 표방하지만, 실상은 이념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서한국 관련 단체, 인터넷 게시판에 북한 선전문 게재-

특히 성서한국의 참여 단체인 생명평화연대의 주요 활동가 홍 모 씨는 2004년 12월 17일 생명평화연대의 상위 단체인 아름다운마을공동체의 인터넷 카페 내(內) ‘오월에서 통일로’ 게시판에 ‘불○○○○’라는 아이디로 북한 통일전선부가 운영하는 대남선동 및 지령 사이트인 ‘구국전선’에 게시된 글을 그대로 올린 후 문제가 되자 삭제했다.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대북 ≪인권문제≫ 제기의 본질’이라는 제목의 이 글은 북한 인권 비난에 대한 북한 정권의 모범답안으로, 현재 사이버경찰청에 의해 불법‧유해정보로 규정돼 접속이 차단됐다. 김일성 전작집 및 김일성 교시들을 인용한 이 글의 주요 내용은 노동자가 자본가 계급을 독재하는 소위 북한식 사회주의적 민주주의만이 진짜 민주주의이고, 미국식 가치관에 기초한 인권 개념은 북한에 적용될 수 없고, 오히려 실업자들이 많고 무상교육‧무상의료가 없는 미국과 한국의 인권이 최악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 글을 게시했던 홍 모 씨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로 근무 중이다. 이러한 북한의 논리는 <성서한국>의 주요 인물이 임원진에 참여한 목회멘토링사역원의 2012년 6월 가평 컨퍼런스에서 비슷한 맥락으로 인용됐다. 북한 인권에 대한 참가자의 질문에 당시 컨퍼런스의 강연자인 서울 소재 대학의 김 모 교수는 미국과 한국의 인권 개념과 북한의 인권 개념은 다른 것이기 때문에 이를 북한에 적용하면 안 되고, 실업자가 많은 남한이 오히려 인권이 더 심각한 문제일 수도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또 성서한국의 이사이며 2005년, 2006년, 2013년 전국대회 등에서 수 차례 강연자로 나온 김회권 숭실대 교수는 2011년 인터넷 매체 ‘크로스로’에 올린 ‘다시 주체사상과 기독교를 말한다’라는 글에서 북한의 주체사상이 남한의 계급 모순적 사회, 즉 미국에 종속된 자본주의 체제 때문에 강화 또는 왜곡됐다는 주체사상 옹호론을 주장한 바 있다.

 

김 교수는 이 글에서 ”주체사상의 나라 북한에게 한국교회가 신뢰감을 주는 중보자 집단이 되기 위해서, 주체사상이 지켜내려고 하는 계급모순의 철폐를 위해 남한 내에서의 계급 적대감의 해소를 통한 평화의 역군으로 더욱더 명료한 자기 이해를 획득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에 종속된 우리나라에 계급 모순이 있다는 전제 하에 이를 철폐하는 것이 주체사상에 부합하는 길이고 북한에 다가 설 수 있다는 것이다.”
 

(정재욱 기자. “성서한국에 대한 ‘종북’ 발언이 무죄(無罪)인 이유.” <미래한국>. 2016.5.9.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12)
 

 

얼마 전인 2018년 3월21일, 장신대 봄 사경회에서 강사들이 이와 유사한 발언을 하여 물의를 일으켰다.

 

김영식 목사(낮은마을예수교회 담임. 평화와 통일을 위한기독인연대 [성서한국 산하기관] 운영위원)은 저녁 설교에서 "우리가 어떻게 (북한의) 김정은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쉽게 비방하고 무조건 조롱할 수 있나?"라며 "유엔이 인정한 국가의 한 지도자를 그렇게 예의없이 대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은 우리 남한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이상한 것"이라는 해과망칙한 발언을 했다.

 

김 목사는 이어 "북한이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고 병들었다고 말하는데 제가 보기엔 남한도 마찬가지"라며 "청소년들이 아파트 옥상에서 땅바닥으로 자기 몸을 던지고 있다.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에 이웃의 아프고 눈물 흘리는 삶에는 도무지 관심이 없다. 함께 울어주지도 않는다"고 했다.

 

특강 강사로 참여했던 이동춘 목사(장신대 기독교와문화 겸임 교수, 비전교회 담임)는 21일 통일을 주제로 '우리, 하나가 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그는 "한반도 통일문제를 논할 때, 논쟁의 발화점이 되는 몇 개의 지점이 있는데 그 중 큰 것이 한국전쟁에 대한 책임소재"라며 북한이 1950년 6월 25일 새벽, 남침했다는 한 자료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특정할 수밖에 없는 자료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목사는 "그러나 원인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과연 북한만이 원인이었을까? 북한이 6월 25일이라는 특정한 날에 전쟁을 일으켰지만, 이미 소위 적화통일을 공공연하게 선언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었기에 전쟁은 이미 진행되고 있었다"며 "이와 마찬가지로 남한의 이승만 대통령도 북진통일론을 공공연히 주장했다. 이를 미국과 UN을 통해 인정·승인받기 위해 다각의 수고를 하고 있었기에 전쟁은 이미 진행되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당연히 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원인제공을 남북한 모두가 한 것"이라면서 "그러므로 남북한 모두 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망언을 했다.

 

북핵에 대해서는 "과연 북한만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라고 물으며 러시아, 미국, 프랑스, 중국, 영국, 파키스탄, 인도, 이스라엘에도 핵무기가 있다면서 "그런데 왜 북한만 문제 삼는 것일까?"라는 엉뚱한 주장도 했다.

(김진영 기자, “장신대 봄 사경회 강사들 발언 ‘친북’ 논란.” 2018.3.26.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0738).

 

보수 기독교의 입장에서 보면 말도 안 되는 소리인데 종북 좌파들에게는 이런 억지 논리도 논리로 여겨지는 모양이다. 자기 삼촌을 고사총으로 처형하고, 회의 때 졸았다고 국방장관을 처형하고, 회의 때 안경을 닦았다고 부총리를 처형하고, 자기 이복 형을 독살한 패륜아에 대해 김영식 목사는 무엇이 더 알고 싶은지 궁금하다.

 

동네 깡패가 폭력을 휘두르면서 죽이겠다고 으르렁거리는데 선한 양민이 가만히 맞고만 있어야 하는가? 자위책으로 국방을 튼튼히 하는 것을 “당연히 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원인제공을 남북한 모두가 한 것이므로 쌍방 책임”이라고 하는 주장한다면, 자기집에 무장 강도가 들어왔을 때 김 목사가 자위권 차원에서 막은 것도 쌍방 책임인가?

 

북한 방문 인사들이 성접대를 받고 북한의 하수인 노릇하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

 

 

목사나 종교인은 물론 북한을 방문하는 남한의 유명 인사들은 북한의 치밀한 공작에 의해 성 접대를 받고 평생 북한의 종노릇하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북한은 성 접대를 한 후, 남한 정보 제공, 충성 맹세 및 현금 지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하라고 한다. 만일 거절하면 성 접대 현장 녹화를 공개한다. 북한을 방문한 유명 목회자는 물론 수많은 남한 인사들이 성 접대 현장을 녹화 당하거나 씨받이 현지처를 통해 자녀를 낳은 후 북한에 코가 꿰어서 종북 좌파가 되는 경우가 많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북한 방문을 자주 하는 자는 이런 자라고 보면 된다. 북한은 이런 식으로 남한의 종교, 언론, 사업 등을 접수했다고 한다.

 

 

경고음을 발하는 파수꾼들

 

탈북자 1호 박사이자 기독교 신자인 이애란 박사는 대한민국의 총체적 난국은 기독교가 공산화 되어서 생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박사는 탈북한 후 북한에서 김일성이 한 말이 남한에서 잘 실행이 되고 있는 것을 의아하게 여겼는데 그 원인이 종북 좌파들의 활동 탓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놀랐다고 한다.

 

남한에서 김일성 사상 운동이, 북한의 공산당 행동 강령처럼 초기에는 불법적 지하활동, 반 합법적인 반 지하, 그 다음 빌라 같은 낮은 합법적 단계, 마지막 단계는 고층 아파트에서 공공연하게 행해지는 것을 목격하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특히 기독교 통일운동단체들이 종북 좌파들에 의해 상당히 오염되어 있다고 한다. 뉴코리아(New Korea. NK)(예수전도단 오대원 목사의 수양딸인 오테레사가 대표)는 통일을 빙자하여 고려연방제를 주장하여, 이에 세뇌된 학생들은 오히려 통진당의 ‘이정희’가 왔다가 울고 갈 정도로 철저히 세뇌된다고 한다. 이들은 평화, 화해, 공존을 내세우지만 정작 짐승처럼 사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에는 무관심한 사람들이다.

 

오테레사가 통일전문가인 허문영 장로·교수, 김병로 장로와 교제하면서 쓴 <통일코리아를 세우는 100일 기도>는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남한에도 문제가 있고 북한에도 문제가 있다는 양비론을 주장하면서 서로 사랑하며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이 책은 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되는 <주빌리통일구국기도회>의 필독서라고 한다. 오테레사는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을 다니면서 ‘통일코리아 100일 기도회’를 주창한다고 한다.

 

신자들이 종북 좌파의 주장은 의심하지만 한국 교회에서 존경 받는 홍정길 목사, 이동원 목사, 김동호 목사들이 쏟아내는 요설들(?)은 무작정 받아들이는 참담한 현실이 되었다고 이 박사는 한탄했다. 이 박사는, 김일성이 북한에서 정치나 경제도 망쳐놓고 북한 백성들을 알거지로 만들었는데 한 가지 성공한 것은 남한을 공산화 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좌경화 하고 정치가들이 좌경화 된 사실을 보면서, 망하는 공산 나라에서 탈북한 자신을 볼 때 남한도 그렇게 되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앞선다고 한다.

(위의 박성업 동영상 후반부 참조.1:11:15~1:26:35).

 

통일비전캠프(tongilvisioncamp.net)는 평화, 사랑, 화해를 내거는 통일운동단체인데 여기에는 성서한국의 지도자들인 오대원(한국예수전도단), 홍정길, 박종화, 오테레사, 허문영, 배기찬, 이만열 등이 주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성서한국>의 주요 지도자들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는 “종북 목사 명단이다. 체크하고 교회 옮겨라!!!”라고 외쳤다.
(2014.1.12. http://www.ilbe.com/2734804642)

 

실제 최신 명단은 성서 한국의 홈피를 참조했다.

 

   
▲<성서한국> 홈피 캡처

 

공동대표-
김명혁목사 박종화목사 손봉호교수 이만열장로 이승장목사 홍정길목사

 

이사장-
박종운 변호사법무법인하민

 

교회이사-
강경민목사 일산은혜교회 김형국목사 나들목교회 김형원목사 하.나.의.교회 방인성목사 함께여는교회 이광우목사 전주열린문교회 이문식목사 광교산울교회 정현구목사 서울영동교회

 

단체이사-
고광옥목사 국제대학선교협의회(CMI) 고상환처장 기독연구원느헤미야
김성희대표 기독대학인회(ESF) 김정명목사 하나누리 김정태대표 좋은교사운동
류의근교수 성서한국부산연대 최은상목사 뉴코리아 최철호목사 생명평화연대 황병구 본부장한빛누리

 

개인이사-
구교형상임이사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김회권교수 숭실대 박종운변호사 법무법인 하민
박철수목사 백종국교수 경상대

 

감사-
최은상(재정감사) 이사뉴코리아 황병구(업무감사) 본부장한빛누리

 

사무총장-
안성영 사무총장

…………………………………………………

대의원-

강경민목사 일산은혜교회  김성욱목사 두레교회 김형원목사 하.나.의.교회
송영민집사 함께여는교회 송창훈집사 새맘교회 이병철목사 주향교회
이승한목사 산울교회 이지열목사 서울영동교회 이찬현목사 나들목교회
장승익목사 함께하는교회 예수마을 정성규목사 예인교회 정진선목사 광교산울교회
최관호선교사 전주열린문교회 홍인기선생 사랑누리교회 구명기대표 얼굴있는거래
김광일 간사개척자들 김동춘대표 현대기독연구원 김두언위원 희년함께 김승무대표 인권실천시민행동 김신일목사 성서대전 김영민간사 새벽이슬 김영준간사 한국기독학생회(IVF) 김영진목사 한국누가회(CMF) 사회부 김윤모위원 기독대학인회(ESF) 김현아팀장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김현호대표 성서한국부산연대 김희석국장 평화누리 노민호목사 성서광주 노활석간사 학생신앙운동(SFC) 박승호선생 좋은교사운동 배한나팀장 기독연구원느헤미야 서민규국장 평화한국 오세민국장 주거권기독연대 오용준교수 크리스천과학기술인포럼 윤영훈교수 빅퍼즐문화연구소 윤은주국장 뉴코리아 이헌주목사 교회2.0목회자운동 임석환간사 하나누리 정인곤국장 기독청년아카데미 정재훈국장 기독법률가회(CLF) 조윤하목사 생명평화연대  최갑주간사공의정치포럼 최성훈목사 성서대구 홍성완간사 국제대학선교협의회(CMI) 황병구본부장 한빛누리

 

집행위원-
김성욱목사 두레교회 박정수간사 하.나.의.교회 박종원목사 나들목교회 이병철목사 주향교회 이지열목사 서울영동교회 정진선목사 광교산울교회 최관호선교사 전주열린문교회 강도영전도사 빅퍼즐문화연구소 구명기대표 얼굴있는거래 김두언위원 희년함께 김승무대표 인권실천시민행동 김신일목사 성서대전 김영민간사 새벽이슬 김윤모위원 기독대학인회(ESF) 김현아팀장 기독교윤리실천운동김희석국장 평화누리 노활석간사 학생신앙운동(SFC) 박승호선생 좋은교사운동 박영춘팀장 한빛누리 박재도목사 성서광주 손정호간사 성서한국부산연대 송지훈간사 기독연구원느헤미야 윤동현국장 한국누가회(CMF) 사회부 임석환간사 하나누리 정인곤국장 기독청년아카데미 조윤하목사 생명평화연대 최성훈목사 성서대구

…………………………………………………………..

교회/사회개혁-
공의정치포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인권실천시민행동 주거권기독연대 평화누리 희년함께


통일평화-
개척자들 뉴코리아 평화한국 하나누리 한빛누리

청년학생-
국제대학선교협의회(CMI) 기독대학인회(ESF) 새벽이슬 학생신앙운동(SFC) 한국기독학생회(IVF) 한국누가회(CMF) 사회부

교육 및 학술-
기독연구원느헤미야 기독청년아카데미 빅퍼즐문화연구소 크리스천과학기술인포럼
현대기독연구원 지역연합운동 성서광주 성서대구 성서대전 성서한국부산연대

 

대안/공동체운동-
생명평화연대 얼굴있는거래

 

전문직업인-
교회2.0목회자운동 기독법률가회(CLF) 좋은교사운동

 

교회-
광교산울교회 나들목교회 두레교회 사랑누리교회 산울교회 새맘교회 서울영동교회
언덕교회 예인교회 일산은혜교회 전주열린문교회 주향교회 하.나.의.교회
함께여는교회 함께하는교회 예수마을

 

 

종북세력에게 교회를 조금씩 내주게 된 이유

 

김미영(세이지코리아 대표)은 종북 세력에게 교회를 조금씩 내주게 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첫째, 영적 무지 때문이다. 북한에 대한 지적 이해도 부족하고 영적 실체로서의 이해도 너무 없다.

 

둘째, 비례성(proportionality)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사람을 한 대 때리는 것과 죽이는 것은 둘 다 죄지만 형법상 경중의 차이가 있다. 그런데 ‘둘 다 죄인이야. 옳소!’하면서 문제가 생긴다. 박정희는 독재자로 거품을 물면서 김일성 집단에 대해서는 너그럽고 존경하는 민족문제연구소와 이만열 장로가 함께 하고 있다.

 

셋째, 친구들이 원인일 수가 있다.
필자(김 대표)는 남북나눔운동을 하다가 잘못된 길로 걷기 시작한 홍정길 목사가 교계의 친구들인 옥한음 목사, 이동원 목사 등 수많은 복음주의 지도자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것을 목격했다.

 

넷째, 신앙의 전통과 깊이가 약한 데서 오는 지혜 부족이다. 서독은 동독의 공산독재를 돕지 않기 위해 교회와 가족을 통한 직접 지원으로 진정한 인도적 지원을 했다. 그러나 한국은 인도적 지원은커녕 체제 지원만 일삼다가 무서운 스캔들에 함몰되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사랑이 다 이긴다? 동성 결혼 옹호에 나선 롭 벨 목사나 김일성 집단에 대해서도 사랑하자며 죄는 용납하면서 돌진하는 어리석은 자들은 회개하기 바란다

(김미영, “종북세력에게 교회를 조금씩 내주게 된 이유.”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rlIi&articleno=575

 

“종북(從北) 타령 그만 하고 공북(共北) 화북(和北)하자는 이만열 장로”

 

종북(從北)은 북한정권을 추종하는 세력을 말한다. 소위 평화체제라는 이름 아래 6·15, 10·4 낮은 단계 연방제로 남북을 묶어서 미군을 내보낸 뒤 “주체혁명 위업 완성”이라는 적화통일을 하자는 북한정권을 맹목적으로 두둔하는 자들이다. 종북은 통합진보당을 통해 이미 현실로 드러난 상태다.

 

이 전 (국사편찬) 위원장은 종북(從北)세력이 북한의 대남적화노선에 따라 공산화 통일을 선동하는 것이 문제되지 않는다는 식이다. 700만 민족의 학살자 집단인 김일성 가문을 추종해 “김일성 만세” “김정일 만세”를 불러도 도덕과 가치엔 영향이 없다는 식이다. 심지어 북한 공산주의 정권, 주체사상 체제를 인정한 뒤 하나가 되자고 말한다. 선과 악, 빛과 어둠의 완벽한 혼재다.

  
이 전 위원장은 홍정길 목사 등과 함께 ‘성서한국’이라는 대형 기독교NGO연합체를 이끌고 있다. 그(이만열)는 “북쪽교회를 가짜라고 주장하여 형제살인을 저지르는 것(2005년 11월1일)” 이라는 등 북한 가짜교회 봉수교회를 감싸는 논리를 펴왔다’고 말하면서 ”(이만열 장로는 종북 비판은) 소위 진보세력에 대한 비방이며 북한정권 역시 화해·협력·통일의 파트너라고 강변한다.

(김성립, “從北 타령 그만하고, 共北·和北하자”는 前국사편찬위원장 <조갑제닷컴>. 2013.3.17.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50382&C_CC=AZ)
 

 

“이만열 장로는 북한의 가짜교회를 감싸는 대표적 인물이다.”

 

이 전위원장의 바램(?)과는 다르게, 북한은 세계에서 기독교를 가장 많이 탄압하는 체제이다. “하나님” “예수님”을 입에만 올려도 공개처형하거나 수용소로 끌고 가는 곳이다.
  
북한을 지배하는 주체사상은 김일성·김정일을 神(신)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김일성·김정일이 영생한다며 수 만 개의 永生塔(영생탑)을 세워놓고 김일성 동상을 3만8천여 개나 세워 놓고 우상화·신격화한다.
  
88년 세워진 봉수·칠골교회는 “조선사람 하나님을 믿자”며 주체사상을 더 악랄한 소위 주체신학으로 가공하여 세워졌다. 이곳의 소위 목사들은 “김일성이 곧 하나님(···)김일성을 더 잘 믿고 더 잘 따라야 한다”고 고백한다.
  
황당한 것은 한국 교회 내 소위 개혁을 말하는 이들의 ‘외눈박이 시각’이다. 주체사상-주체신학, 김일성 부자를 신으로 만들어 놓은 사악한 북한정권에 대해선 한 없이 너그럽고, 한국의 교회와 정부에 대해선 더 없이 잔인하다. 가짜교회인 봉수·칠골교회에 대한 평가 역시 마찬가지다.

 

(김성립, “북한 가짜 교회 감싸는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조갑제닷컴>. 2013.4.19.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50900&C_CC=AZ

 

아래 표는 김일성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북한 봉수교회 계보도다.
 

   
▲자료 출처: 위의 동영상 캡처(1:00:10).

 

 

나가는 말

 

북한 정권은 조폭 정권이다. 비록 UN에 남북한이 동시 가입한 회원국이지만 UN 회원국이라고 해서 사악한 정권에 면죄부를 줄 수는 없다. UN은 수차에 걸쳐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했고 제재도 결의했다. 남한의 통일 대상은 북한 주민이지 사악한 김정은 정권이 아니다. 사악한 정권의 교체 없이 표면적 평화, 화해, 공존을 부르짖는 것은 조폭 집단과 경찰이 평화, 화해, 공존하여 조폭 아래 희생 당하는 양민들은 '내 몰라라'하는 거짓 평화다.

 

남한이 아무리 지금의 김정은과 평화협정을 맺은들 억압받는 북한 주민과는 아무런 상관 없이, 독재 정권만 연장해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해준들 김정은 정권이 모두 몰수해갈 것은 뻔한 일이다. 오히려 일반 백성은 소규모의 시장경제인 장마당에서 생활을 하고 있으므로 최대한의 압박을 통해 북한 정권 몰락을 유도해야 한다.

 

북한 정권은 ‘악의 축’(axis of evil)이기 때문이다. 새로 임명된 미국의 안보보좌관 존 볼턴은 조지 부시 행정부에서 이란, 이라크,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한 자다. 필자는 부시 행정부 8년 동안 이라크에 이어 북한 정권도 무너뜨릴 줄 알았다. 그러나 그 공이 이제는 트럼프 행정부로 넘어왔다. 트럼프 행정부와 북한 정권간의 관계는 단순히 핵 문제만이 아니다. 북한은 패륜적인 사악한 집단이기 때문에 한 하늘 아래 공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런데 한국의 많은 통일론자들은 관용, 화해, 평화라는 허황한 이상만 외치면서 악의 축인 북한 정권과 평화 협정을 바라고 있다. 개인에게는 관용, 사랑, 평화를 내세울 수 있다.  그러나 조폭 정권에게는 그런 것이 통하지 않는다. 평화와 화해를 하는 체 하면서 원조나 받아서 배를 불리거나 핵폭탄이나 만들고 체제 유지만 강화할 뿐이다.

 

미국이 부시 행정부 때는 이라크와 중동을 다루느라고 한국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의 트럼프 행정부는 중동 문제에서 벗어나 오로지 한반도 문제에만 역량을 집중할 여건이 되어있다. 그리고 김정은이 ICBM으로 미국의 심기를 거슬려놓았기 때문에 미국은 반드시 결말을 보려고 할 것이다.

 

얼마 전 평창올림픽에 참석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사악한 집단의 대표인 김여정과 눈길도 맞추지 않았다. 펜스 부통령은 “나는 크리스천이고, 보수적이고, 공화당원이다”(I am a Christian, a Conservative and a Republican) 고 소개할 정도로 철저한 보수 기독교인이다. 그는 김여정이 아무리 예뻐 보여도 북한 주민을 도탄에 빠지게 한 ‘악의 축’ 대표와는 상종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보수 기독교인이라면 적어도 이 정도로 선악에 대한 단호함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남한의 좌파 언론들은 사악한 김여정을 ‘모나리자다’, 미국의 좌파언론인 CNN은 "김여정은 미소와 악수, 대통령 방명록에 남긴 따뜻한 메시지로 평창올림픽 참석 단 하루 동안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고 입에 침을 바르며 칭찬했다.

 

필자는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을 ‘악의 축’으로 재지정하고 그에 상응한 행동을 해주기를 바란다. 미국의 전략은 이전에는 ‘현상 유지’ 즉, 6·25전쟁이나 이라크나 쿠웨이트 전쟁처럼 ‘전쟁 이전의 상태’로 돌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후에는 전쟁을 하면 ‘체제 변화’(regime change)를 목표로 삼는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가 대표적이다. 이제 한반도에도 이런 전략을 구사하여 북한의 체제 변화와 정권 붕괴를 해주기를 바란다.

 

사실 북한 문제 해결은 간단하다.
사악한 뱀의 머리인 김정은 하나만 처단하면 된다. 그러면 북한 정권은 무너지고 더 나쁜 후계자가 들어서기 전에 북한을 접수한 후 적절한 과정을 거쳐 자유 민주주의에 의한 통일을 하면 된다.

 

거짓을 일삼는 조폭 정권을 협상의 테이블에 끌어내고 종이에 서명을 한들 아무런 의미도 없다. 다만 체제 연장과 더 고성능 핵 개발을 할 시간만 줄 뿐이다. 지금까지의 역사가 그렇다. 이런 점에서 북한과의 평화, 화해, 공존을 부르짖는 자들은 위북(북한을 위하는 자들), 종북, 애북하는 아마추어들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사람에 따라 통일방법론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종북은 아니다.

 

한국 교회, 새로운 십자가를 지게 되었다.
사회는 물론 교회에까지 파고 든 종북 좌파들을 모조리 뽑아내야 한다.
뜻있는 보수 반북기독교인들은 하나로 뭉쳐야 한다.
뭉쳐서 저들의 도모를 분쇄하고 김정은 제거를 통해 통일한국을 이루어내야 한다.
통일한국은 우리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다.
통일한국은 거룩한 백성과 제사장 나라가 되어 열방을 비추는 빛으로 우뚝 솟아올라야 한다.

 

구요한 발행인 jk0544@naver.com

🌷가슴을 적시는 감동적인 글🌷 소개합니다


작은 거인 - 설악산 지게꾼 "임기종 씨"

임기종씨는 40년이 넘도록 설악산에서
지게질만 한 지게꾼이다. 키가 160cm도 되지 않고,

 

몸무게는 60kg도 나가지 않는다.
머리숱은 듬성듬성하고, 치아는 거의 빠지거나
삭아서 발음까지 어눌한 사람이다.

그는 열여섯 살 때 처음으로 지게질을 시작한 이후
40년간 오직 설악산에서
짐을 져 나르고 있다.

그리고 그는 삯을 받아서 정신지체 2급의 아내와
그 아내보다 더 심각한 정신장애를 가진
아들을 부양하고 사는 산 사나이다.

맨 몸으로 걸어도 힘든 산길을 40kg이
넘는 짐을 지고 날마다 산을 오르내린다.
하루에 적게는 4번,
많게는 12번이나 설악산을 오른다.

설악산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상인들과 사찰에 필요한 생필품을 져다주고
그가 받는 삯이 한 달에
150만원 남짓이라고 했다.
한 달에 150만원이야 누구에게는 이 돈이
별 것 아닌 돈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는 충분한 돈이라고 했다.

아내가 장애인이라 정부로부터
생활 보조비를 받기 때문에 부족한 가운데서도
생활이 가능하고, 술 담배를 안 하고
허튼 곳에 돈을 쓰지 않으니 먹고 사는데
불편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한낱 지게꾼에 불과한 그를
많은 사람들이 왜 작은 거인이라고 칭송할까?

그 까닭은 그가 그렇게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을 자신과 가족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기 때문인 것이다.
그는 십년이 넘도록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요양시설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들을 보살피고,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해 자신이 번 돈
모두를 사용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임기종씨가 그렇게 사용한 돈이
수천 만 원이 넘는다고 했다.
어디 이 <작은 거인>의 말을 들어보자.

“힘들게 일을 하지만 적어도
땀 흘려서 번 이 돈 만큼은 내 자신을 위해
사용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마다 산을 오른다.
자신이 지게를 짊어지지 않으면 휴게소 상인들이
장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어떤 날은 가스통을 4개나 짊어지고 산을 오르고,
어떤 날은 100 kg이 넘는 대형 냉장고를
통째로 짊어지고 산을 오르기도 한다.

“처음에는 지게를 지는 요령을 몰라 작대기를
짚고 일어서다가 넘어지기 일쑤였습니다.

너무 힘들어 몇 번이나 그만둘 생각도 했죠.
하지만 배운 게 없고 다른 재주가 없으니
육체일밖에 할 것이 없었어요.

그때는 내 몸뚱이 하나 살아내는 것도
쉽지 않았거든요."
그는 열 살이 갓 넘었을 때 부모님이 연달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원체 가난한 집안이었기에 남겨진 것은 하나도 없었다. 그는 6남매의 셋째였다.
그렇게 남겨진 6남매는
제각기 자기 입을 해결해야 했다.

초등학교 5학년도 못 마친 그는
남의 집 머슴살이부터 시작했다.
그러다가 돌고 돌아 설악산 지게꾼이 되었다.
그렇게 젊은 시절을 보내고 있을 때
지게꾼 선배로부터 정신지체 2급에다
걸음걸이도 불편한 여성을 소개받았다.

그 선배는 “이런 여자는 자네와 살림을 살아도 결코 도망가지 않을 것” 이라며
그에게 소개를 했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그의 아내는 일곱 살 정도의 지능을 갖고 있다.

“이런 여자를 소개해준 것은
내가 별 볼일 없어서 그랬겠지만,
어쨌든 그녀를 처음 보는 순간 정말 애처로웠거든요.

저런 몸이니 그동안 주위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구박을 받았을까 싶어서
따지지 않고 내가 돌봐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내와 정상적인 대화가 되지 않으니
많이 답답하다.
하지만 그것조차도
자신의 팔자로 받아들였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돌보지 않으면 그의 아내는
도저히 살 수 없다고 생각하니 자신이 끝까지
그녀를 돌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이들 부부 사이에 아들이 태어났다.
하지만 아들은 말을 못했고
아내보다 더 심각한 정신장애 증세를 보였다.

아내가 정신장애를 겪고 있으니 그 아이의
뒤치다꺼리를 하려면 자신이 일을 그만둬야 했는데
그럴 형편이 못 되었다.

결국 아이를 강릉에 있는 어느 시설에 맡겼다고 한다. 그렇게 아이를 데려다 주고 떠나오는데
그는 ‘나만 편 하려고 그랬다’ 는 죄책감이 들었다.

그래서 용달차에 과자 20만원어치를 싣고서
다시 발길을 돌려 시설로 되돌아갔다.
그 과자를 먹으며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자신이 훨씬 더 기뻤다.
그때 처음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그 사람만 기쁜 것이 아니라 자신도
기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때부터 임기종씨는 지게일로 번 돈 모두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40년 동안 설악산을 오르락 내리락 하였다. 하지만 설악산 말고 다른 산에는
여태껏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한다.

가진 것이 부족하다며 늘 더 가지려고 바둥거리며 사는 우리다. 남의 입에 있는 것도 뺏어 먹으려고 하는 세상이다.

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 아픈 것은 못 참는 세태이다. 이고지고 갈 것도 아니다.
우리는 너무 많이 먹고, 너무 많이 놀고,
너무 많이 가지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세상의 으뜸공덕은 보시(布施)라 하였다.

나는 몸을 낮추는 자만이 남을 이길 수 있다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이 작은거인
임기종씨의 인생과 선행을 읽곤 고개가 절로 숙여질 수 밖에 없다.

그래 행복은 참 의외로 단순하면서 쉬운거 같다. 지금 가진것을 사랑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고, 욕심만 내려 놓으면 되는 것을...
"무욕"은 곧 "행복"이란 사실을 깨닫는 순간 내주변은 온통 행복으로 가득차게
될 것 같습니다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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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1-5]
1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 이에 가로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는 동시에
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

40년 동안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장인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면서 늙어가고 있었습니다. 이집트 왕자시절의 화려한 생활도 아득한 옛이야기가 되었고, 아무도 기억해 주는 이도 없이 잊혀졌고, 아무런 희망도 없었습니다. 그는 아들의 이름을 게르솜,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도다.”라고 짓고 탄식하며 무의미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런 모세에게 하나님은 찾아오셨습니다. 세상이 잊어버리고 모두가 버렸어도 하나님은 잊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이 미국 땅에 살아가는 많은 이민자들도 그럴 것입니다. 고국을 떠나온 지 너무나 오래 되어 잊힌 사람처럼 낯선 땅에서 외로운 나그네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이 잊어버렸다 해도 하나님은 나를 기억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세를 불붙은 떨기나무 가운데서 부르셨습니다. 광야의 떨기나무는 가시나무, 아카시아, 싯딤나무, 조각목 등으로 불리는, 작고, 뒤틀리고, 가시까지 달린, 그야말로 불쏘시개 외에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아무도 귀하게 여기지 않는 나무입니다. 성경은 가시떨기나무를 징벌과 저주받은 죄인의 상징으로 묘사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가시떨기나무 가운데로 찾아오신 것입니다.

불이 붙으면 메마른 땅의 가시떨기나무는 금방 타서 없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가시떨기나무는 사라지지 아니하였습니다. 모세는 그것이 너무나 기이하여 구경하겠다고 가까이 다가간 것입니다.
죄인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신다는 것은 심판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면 죄인은 죽고 소멸되어야 맞습니다. 아무도 그 영광 앞에 온전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가시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한 것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으로 오신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기이한 일입니다.

심판하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은 누구실까요? 가시떨기나무에 나타나신 하나님은 바로 성자 하나님, 곧 예수님이셨을 것입니다. 요한복음을 보면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심판을 맡기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들은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말씀하셨습니다. 아무도 심판하지 않으셨습니다. 간음한 여인도 심판하지 아니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하신 말씀이 마지막 날에 심판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2: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성부 하나님이 나타나셨다면 모세는 절대로 온전치 못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떨기나무를 소멸하지 않고 모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은 성자 하나님이 분명합니다. 가시떨기나무가 불타지 아니한 것은 성자 하나님이 가시떨기나무 대신 불타고 계셨기 때문임이 분명합니다.
성경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은 땅에 불을 던지러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눅 12:49). 그러나 그 불로 심판하시지 아니하시고 대신 죄를 태워 죄인을 정결케 하여 구원하기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몸을 십자가 위에서 속죄제물로 태우셨습니다.

예수님은 가시면류관을 쓰셨습니다. 가시면류관은 악한 죄인들입니다. 주님은 그 가시에 찔리며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런데 그 가시떨기 같은 죄인들, 가시 같은 죄악으로 찌르는 죄인들이 원래는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을 위하여 지음 받았습니다(이사야 43:21, 엡 1:13). 주님이 가시면류관을 쓰신 것은 “너희가 나를 떠나 죄인이 되었을지라도 너희는 나의 흘리는 피로 죄를 벗고 다시 나의 영광이요 찬송, 곧 나의 면류관이 되라. 너희는 영원히 나의 면류관이다.” 하신 것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모세에게 보이신 가시떨기나무 불꽃은 가시면류관을 쓰고 십자가에 매달려 나를 대신하여 죽으실 주님이셨습니다. 잃어버리고 잊혀져버린 광야의 악한 가시떨기나무 같은 죄인, 나를 찾아오신 주님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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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가치를 배워라

 

정직하고, 절약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것을
가치있게 여기는 것이야말로
다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하다.

만일 이런 가치들을 배우지 않으면
기술면에서 아무리 최신의 것들을  익혔다 하더라도

결국 아무 쓸모도 없다고 했다.

 

 

포리스트 카터의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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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아더의『다른 불』비판(2)-

“은사운동에 대한 건설적 비판도 아니고
기적중지론을 변호하는 대표적인 주장도 되지 못하는
맥아더의 『다른 불』 

글 : 조지 P. 우드 박사·목사 
(미국 '하나님의성회' 교단 사무총장, 총회장 역임) 
번역 : 구요한 목사

 

다음은 미국 ‘하나님의성회’ (한국의 순복음) 교단 소속 목사·박사인 조지 우드가 존 맥아더의 최근 저서인『다른 불』에 대해 비판하고 평가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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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하나님의성회 교단은 사역 100주년을 맞이했다. 아칸사스 주 핫 스프링스에서 보잘 것 없이 시작된 이래 우리 교단은 전 세계적으로 6,600만 명의 회원 규모로 성장했다.(1) 이 기간 동안 충성스런 사역자들이 복음의 씨앗을 심었고 하나님이 자라게 하셨다(고전 3:6).

 

하나님의 성회 교단은 은사운동의 일부인데, 은사운동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5억 명에 육박한다.(2) 이 운동의 결과 전 세계 기독교의 중심이 북반구에서 남반구로 옮겨졌다. 이 운동의 성장은 현대에서 가장 중요한 인류 운동이자 기독교 역사상 가장 위대한 부흥임에 틀림 없다. 이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한다!

 

존 맥아더는 그의 저서인『다른 불』(Strange Fire)에서 은사운동에 대해 상당히 다른-거의 전적으로 부정적인-견해를 제시한다.

 

은사주의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5억 명 이상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많은 사람들을 움직이는 복음이 진정한 복음이 아니고 배경이 되는 영이 성령이 아니라고 그는 주장한다. 실제로 우리가 목격하는 것은 가짜 교회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것이며 은사운동은 기독교를 공격해 온 사교나 이단처럼 위험하다고 그는 주장한다. 은사운동은 처음부터 광대극이나 사기이며 좋은 것으로 변화된 것이 하나도 없다고 그는 주장한다.(3)

 

맥아더도 은사운동 안에는 “조직적인 비리와 혼란”에도 불구하고 “복음의 필수적인 진리를 이해하는 성실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그렇지만, “은사운동의 잘못된 가르침과 가짜 영성”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그들은 물론 다른 사람들도 “영원한 위험”에 빠뜨린다고 주장한다.(4)

 

이것은 기독교 운동(들) 뿐만 아니라 특정 기독교인에 대한 심각한 비난이다. 오순절파이자 하나님의 성회의 안수 받은 목사로서 필자는 근거가 빈약하고(5), 과격하기 때문에(6) 그의 주장을 무시하려는 유혹을 받았다. 실제로 필자는 맥아더의 책을 은사운동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이나 기적중지론자를 대표하는 건전한 서적으로 추천할 수 없다.(7)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주장을 교정할 뿐만 아니라 기독교의 연합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른 불』에 대해 오순절주의자의 입장에서 반론을 제기할 필요가 있다.

 

동의하는 부분과 동의하지 않는 부분

 

기독교의 연합에 관해 오순절주의 지도자들이 맥아더와 동의하는 요소가 있다.

 

제1부에서, 맥아더는 조나선 에드워즈가 요한일서 4장 1절~8절을 바탕으로 설교한 “하나님의 성령의 사역의 독특한 표식들”을 바탕으로, 진정한 부흥의 5가지 요소를 조목조목 제시한다.

 

그 사역이 진정한 그리스도를 높이는가?
그것이 세상적인 것을 대적하는가?
그것이 사람들은 성경으로 이끄는가?
그것이 진리를 향상시키는가?
그것이 하나님과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을 야기시키는가?

 

오순절주의자인 우리도 이 시험(tests) 방법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러나, 우리는 은사운동이 전체적으로 이 시험들에 합격했다고 믿는데 맥아더는 불합격했다고 믿는다.

 

제2부에서, 맥아더는 오늘날의 성령의 은사는 성경 대로 역사하지 않으므로 진짜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오순절주의자인 필자도 일부 은사운동가들 중에서 은사를 성경 대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동의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성령의 은사 자체가 진짜가 아니라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제3부에서 맥아더는 은사운동 비판에서 방향을 틀어서 구원, 성화 및 성경 기록의 감동과 조명의 관점에서 성령의 사역을 약술한다. 오순절주의자로서 우리는 맥아더가 말하는 성령론의 기본적인 주제를 인정한다. 그러나 맥아더는 성경적 성령론의 주요한 주제, 즉 신자에게 사역을 위한 능력을 부여하시는 성령을 소홀히 취급하고 있다.(9)

 

동의하는 점을 볼 때, 크리스천으로서의 우리-오순절파나 은사운동파-의 신앙이나 맥아더의 신앙은 중요하고 실질적인 면에서 동일하다. 불행하게도, 맥아더는 서로 동의하지 않는 훨씬 덜 중요한 요소들을 바탕으로 정통성 여부를 판가름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맥아더는 은사운동을 기독교를 공격하는 “가짜 교회,” “이교도,” “이단”으로 묘사한다. 그래서 맥아더는 하나님의 성령의 만연한 악행에 대해 집단적으로 투쟁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10)

 

맥아더가 어떻게 해서 이처럼 무례하고 공격적인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는가?

 

첫째, 맥아더는 은사운동은 이단과 부도덕성으로 가득 찬 운동으로 묘사한다. 제1부에서 그는 “가짜 부흥을 대적한다”로 다룬다.

 

둘째, 그는 자신의 성경 석의를 바탕으로 오늘날 나타나는 사도직, 예언, 방언 및 신유의 은사들은 성경적 기준과 다르다고 주장한다. 그 결과, 그것들은 진짜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는 이 주제들을 제2부에서 “가짜 은사를 드러내다’는 제목으로 다룬다.

 

증거를 조심스럽게 검토해 보면, 맥아더의 두 가지 주장 모두가 틀렸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은사운동에 대한 서술

 

첫째, 맥아더는 은사운동은 이단과 부도덕성으로 가득 찬 운동이라고 주장한다.

어떠한 큰 운동이든-특히 5억 명의 추종자를 가진 운동이라면-문제점이 없을 수 없다. 그러나 맥아더는 은사운동의 교리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긴다고 주장한다. 유명한 은사운동가들의 여러 가지 스캔들을 자세히 묘사한 후, 맥아더는 “이러한 스캔들이 은사운동의 역사(歷史)에 만연해 있다. 이런 스캔들의 뿌리는 잘못된 교리에 있다. 간단히 말하면, 이 장에서 자세히 살펴 본 도덕적 영적 실패는 썩어빠진 성령론-성령에 대한 잘못된 가르침-의 필연적인 결과물이다.”(13)

 

맥아더가 은사운동의 묘사에 대해 저지르는 기본적인 문제는 과학자들이 말하는 선택 바이어스(selection bias. 선택 편향)에 있다. 즉 “연구에 활용하는 개인이나 그룹을 선택할 때 저지르는 오류”를 말한다.(14) 맥아더는 잘못된 교리를 가르치고 도덕적 흠이 있는 은사운동 지도자들의 오류들을 나열한 후, 그들이 마치 전체 은사운동가들을 대표하는 것처럼 오도한다.

 

이것은 아내 모르게 불륜을 저지른 몇몇 미국 대통령의 부도덕성을 파헤친 후 마치 미국 대통령 전체가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이라고 몰아붙이는 것과 같다. 맥아더가 만일 다른 그룹을 선택하여 분석해 본다면 전혀 다른 결과를 낳을 것이다.

 

맥아더의『다른 불』에 묘사된 은사운동가들을 게리 B. 맥기가 지은 『성령의 사람들』(People of the Spirit)에 묘사된 성령운동가들과 비교해보면 필자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것이다.(15) 맥아더가 묘사한 은사주의자들은 ‘선택 바이어스’로 인한 오류이기 때문에 은사운동가 전체를 대표하는 묘사로 받아들일 수 없다.

 

맥아더도 은사운동을 대표하는 신조와 실천사항들을 알고 있다. ‘종교와 공적 삶에 대한 퓨 포럼’(Pew Forum) 사(社)가 2006년에 출판한『성령과 능력』(Spirit and Power)이란 제목의 보고서를.(16) 맥아더는 그 보고서를 인용하고 그 보고서를 바탕으로 연구하여 “번영신학”(prosperity theology)은 은사운동의 한 가지 특징이라고 주장한다.(17) 불행하게도, 맥아더는『다른 불』독자들에게 그 보고서가 제시한 은사운동의 정통성, 도덕성, 경건, 전도에 대한 열정 및 사회적 참여에 대한 폭넓은 기여는 제시하지 않고 있다.

 

퓨 보고서의 대표적인 글을 인용해 보자.

 

정통성. “갱신주의자들 즉 오순절주의자들과 은사운동가들 또한 전통적인 기독교의 교리와 실천사항에 대한 그들의 믿음을 견지하고 있다.”(18) 이것은 성경에 대한 그들의 견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갱신주의자들 대부분은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문자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믿는데, 이러한 견해는 비갱신주의자들보다 오순절주의자들 사이에서 더 확고하다.”(19)

 

도덕성. “오순절주의자들은 동성애, 혼외 정사 및 음주와 같은 사회적, 도덕적 주제에 대해 전통적인 견해를 고수한다.”(20)

 

경건. “갱신주의자들은 또한 교회 출석, 개인 기도 및 성경 읽기와 같은 전통적인 기독교 실천행위 참여율이 비갱신주의자들 보다 다소 높은 수준이다.”(21)

 

전도에 대한 열정. “10개국의 대부분의 오순절주의자들은 사람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킬 의무가 있다고 믿는다.”(22) 재미있는 사실은 “복음을 전파하는 의무감에 있어서 갱신주의자들이 비갱신주의자들 보다 더 열심이란 사실이다.”(23) 왜? “오순절주의자들은 예수에 대한 믿음만이 영원한 구원에 이르게 한다는 사실을 믿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도 “오순절파의 믿음은 특별나다”(24)고 기록한다.

 

사회적 참여. “오순절주의자들과 은사운동가들의 상당수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의 숫자가 충분하면 사회적 병폐들이 스스로 해결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또한 갱신주의자들은 가난한 자를 위한 정의를 위해 일하는 것이 자신들의 의무라고 여긴다.”(25)

 

퓨 보고서가 묘사한 이러한 운동이 당신에게 “가짜 교회”인 것처럼 생각되는가?

 

갱신주의 크리스천들의 “가짜 교회”가 어떻게 비갱신주의자들보다 더 정통 교리 수호, 보수적 도덕성, 따뜻한 경건, 전도의 열정 및 사회 참여에 열심일 수가 있는가? 물론 아니다.

 

그러므로, 은사주의자들의 신조나 실천사항은 맥아더가 말하는 썩은 성령론의 필연적인 부산물일 수가 없다. 어떤 운동이 정통 교리와 정통 삶으로 특징 지워진다면 그것은 성령님이 진짜로 그 안에서 역사하시는 것인데 이는 맥아더가 제시한 진정한 부흥의 5가지 표식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번영신학(prosperity theology)은 어떠한가?

 

은사주의자들 사이에 만연한 번영신학은 “극단적인 것이 주류가 되었다’는 사실을 증거하는가? 실제로, 번영신학이 은사운동의 성장을 선언적으로 설명 해주는 것이 아닌가? 맥아더에 의하면 대답은 ‘그렇다’이다. 맥아더는 “실제로, 은사신학의 급성장의 주된 이유는 번영신학이 유명해졌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회심자를 끌어들이는 것은 죄를 책망하시는 성령의 사역에 의한 것이 아니라 물질적 소유와 신체적 치유로 유인하기 때문이다”라고 썼다.(27)

 

맥아더의 마지막 문장에 포함된 거짓 선언은 제쳐두자. 교회가 성령의 죄를 책망하시는 역사는 물론 하나님의 치유 및 물질적 공급에 대한 소망을 통해 성장하면 안 되는 이유라도 있는가? 예수님은 치유를 받기 위해 몰려온 사람들을 비판하지 않으셨다(눅 4:38-44). 그렇다면, 왜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비판해야 하는가?

 

대신에, ‘번영복음’(prosperity gospel)이란 단어의 애매모호성에 초점을 맞추어 보라. 맥아더는 독자들이 ‘번영복음’이란 단어를 ‘믿음의 말씀운동’(Word of Faith Movements)과 연관시키기를 원한다. 번영복음이 은사운동 안에 만연해 있고, 믿음의 말씀운동과 동일시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그 신학이 이단이라면, 은사운동은 정말 이단성이 강한 운동이다.

 

필자는 믿음의 말씀운동을 변호하지 않으며, 맥아더가 지적한 그들의 여러 가지 신학적 오류에 동의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이단이라고 확신하지는 않는다).(28) 그럼에도 불구하고,『성령과 능력』보고서를 자세히 읽어보면, 보고서는 맥아더 보다는 훨씬 더 우호적으로 번영복음을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퓨 보고서는 인터뷰 대상자들에게 믿음의 말씀 신학에 대한 동의 여부를 묻지 않았다. 퓨 보고서의 조사자들은 인터뷰 대상자들에게 다음의 두 가지 진술에 대해 어떤 정도로 동의하는가를 질문했다.

• “하나님은 충분한 믿음이 있는 신자에게는 물질적 축복을 베푸실 것이다.”
• “하나님은 충분한 믿음이 있는 신자에게는 건강과 질병으로부터의 치유를 베푸실 것이다.”

 

믿음의 운동 지지자들은 당연히 이 진술에 동의할 것이다. 그러나 마태복음 6:25-34 및 야고보서 5:13-16처럼 신자들에게 하나님의 공급과 치유를 분명하게 약속하신 구절들을 읽고 마음에 깊이 새긴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위의 2가지 진술에 동의할 것이다.

 

한편, 만일 당신이 위에 인용된 성경 구절들을 바탕으로 위의 두 가지 진술에 동의하면 당신은 맥아더의 요주의 인물 리스트에 포함된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위의 두 성경 구절에 어느 정도라도 동의하지 않으면 당신은 스스로가 “믿음이 작은 자”라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 아닌가?

 

필자는 믿음의 말씀운동을 변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번영신학을 받아들인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믿음의 말씀운동 지지자는 아니라는 말이다.

 

더군다나, 번영(prosperity. 한글 성경에는 주로 ‘형통’이란 뜻으로 번역되어 사용됨-번역자 주)이란 단어의 의미는 문맥에 따라 의미가 다르게 해석된다. 맥아더는 번영신학에 대한 공격의 빌미로 사용하는 ‘번영’의 의미를 폴 알렉산더가 『표적과 기사』(Signs and Wonders)에서 사용된 번영의 의미로 사용한다.(30)

 

그런데 맥아더는 『성령과 능력』이 은사운동을 변호하는 기록들을 간과하듯 『표적과 기사』가 은사운동을 변호하는 기록들도 간과했다.

 

하나님은 신자가 부자가 되기를 원하시는지의 여부에 대해 나이지리아의 오순절주의자인 로렌스 은왕코는 “그렇다”고 대답했지만 알렉산더는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알렉산더는 이렇게 썼다.

“나(알렉산더)는 분에 넘치는 풍요, 재산의 사장(死藏), 탐욕, 터무니 없음 및 소비주의를 반대했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 충분히 갖는 것’에는 찬성했다. 나는 단순한 삶을 지지한다. 그(은왕코)는 기아, 가난, 질병 및 절망을 반대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충분히 갖는 것’에는 찬성했다. 나는 재물의 산을 바라보면서 부의 수준을 낮추려고 했고 그는 절망의 골짜기를 내려다 보면서 가난한 자들의 수준을 높이려고 했다.”(31)

 

‘번영’은 ‘건강한 삶을 위해 충분히 갖는 것’이라는 의미로 이해한 알렉산더는 그 자신이 번영의 의미에 대해 은왕코와 동의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나님은 신자들이 ‘그런 식’으로 번영하고 형통하기를 원하신다.

 

맥아더는 독자들이 ‘번영’이란 말을 들을 때 이미 필요 이상의 재물을 가진 북미 TV 전도자들의 탐욕과 연관시키기를 원한다. 왜 맥아더는 은왕코가 생각하는 번영의 의미에 동의하는 퓨 보고서의 인터뷰 대상자들이 생각하는 번영의 의미를 제시하지 않는가? 대부분이 빈곤층 출신인 인터뷰 대상자들이 생각하는 번영의 의미가 보다 더 상식적이고 덜 가혹한 것이 아닌가?

 

번영복음이 믿음의 말씀운동과 동일한 것이 아니고 번영(또는 형통)의 의미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퓨 보고서가 지적하고 맥아더가 간과한 다음의 사실을 알 수 있다.

 

번영복음은 비은사적 신자들에게도 널리 퍼져있다. “『성령과 능력』에 의하면, 모든 나라에서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믿음만 충분하면 하나님이 건강과 질병으로부터의 치유를 베푸신다고 믿고 있다….. 전 세계의 많은 크리스천들 또한 믿음만 충분히 있으면 하나님이 물질적 축복도 베푸신다고 믿고 있다. 하나님이 건강을 베푸신다는 사실 보다 덜 보편적이고 덜 강한 믿음이지만.”(32)

 

요약하면, 맥아더의 주장과는 반대로 은사운동은 이단과 부도덕성으로 가득 찬 운동이 아니다. 은사운동의 신조와 실천행동은 정통적이고, 도덕적이고, 경건하고, 전도에 열심이고, 사회적 참여도 활발하다. 믿음의 말씀 운동에는 다소 문제가 있지만 은사운동 내의 번영신학에 대한 이해는 맥아더가 비난하는 것보다 더 훌륭하고 동정적인 접근법이 있다.

 

 (그외의 주제에 관심 있는 분은 아래에 게재한 영어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Neither a Constructive Critique of Charismatics Nor a Good Representative of Cessationism, January 13, 2014

By George P. Wood

In 2014, the Assemblies of God completes its 100th year of ministry. From humble beginnings in Hot Springs, Ark., our Fellowship has grown to encompass over 66 million believers in 252 countries, territories, and provinces.[1] Faithful saints have planted and watered gospel seeds during these years, but God has made them grow (1 Corinthians 3:6).

The AG is part of the Charismatic Movement, which now numbers over 500 million persons worldwide.[2] That movement has shifted the center of Christianity from the global North to the global South, from the developed world to the majority world. Arguably, its growth makes it one of the greatest revivals in the history of Christianity, as well as one of the most significant people movements of the modern era. And for that, praise God!

John MacArthur offers a very different — and almost entirely negative — assessment of the Charismatic Movement in his new book, Strange Fire:

Charismatics now number more than half a billion worldwide. Yet the gospel that is driving those surging numbers is not the true gospel, and the spirit behind them is not the Holy Spirit. What we are seeing is in reality the explosive growth of a false church, as dangerous as any cult or heresy that has ever assaulted Christianity. The Charismatic Movement was a farce and a scam from the outset; it has not changed into something good.[3]

He concedes that there are “sincere people” within the movement who “understand the necessary truths of the gospel” despite its “systemic corruption and confusion.” Nevertheless, he contends that continued exposure to “the false teaching and counterfeit spirituality of the Charismatic Movement” places them and others in “eternal jeopardy.”[4]

These are serious charges to level against any Christian, let alone an entire movement of Christians. As a Pentecostal and an ordained Assemblies of God minister, I am tempted to ignore them because they are both ill-founded[5] and intemperately made.[6] Indeed, I cannot recommend MacArthur’s book either as a constructive critique of the Charismatic Movement or as a good representative of cessationist theology.[7] Nevertheless, the publication of Strange Fire requires a Pentecostal response, not merely to correct the record but also to advance the cause of Christian unity.

 

Where We Agree and Disagree

Regarding Christian unity, there are several points where Pentecostal readers can agree with MacArthur.

In Part 1, he articulates five tests of authentic revival from a reading of 1 John 4:1–8, informed by Jonathan Edwards’ “Distinguishing Marks of a Work of the Spirit of God”[8]:

1. Does the work exalt the true Christ?
2. Does it oppose worldliness?
3. Does it point people to the Scriptures?
4. Does it elevate the truth?
5. Does it produce love for God and others?

As Pentecostals, we wholeheartedly endorse these tests. However, whereas we believe that the Charismatic Movement, on the whole, passes them, MacArthur believes it fails them.

In Part 2, MacArthur argues that contemporary spiritual gifts do not operate the way the Bible says they should, so they are inauthentic. As Pentecostals, we agree that some individuals within the Charismatic Movement practice the gifts in violation of biblical order. However, we disagree that contemporary spiritual gifts, per se, are inauthentic.

In Part 3, MacArthur turns from critiquing the Charismatic Movement to outlining the work of the Holy Spirit in terms of salvation, sanctification, and the inspiration and illumination of Scripture. As Pentecostals, we affirm the basic thrust of his pneumatology. However, we note that he has downplayed a major theme of biblical pneumatology — namely, that the Holy Spirit empowers believers for service.[9]

These points of agreement demonstrate that our faith as Christians is significantly and substantially the same as John MacArthur’s. Unfortunately, he has chosen to interpret the much smaller points of disagreements as matters of orthodoxy. On the whole, then, he situates the Charismatic Movement outside the camp, describing it as a “false church,” “cult,” and “heresy” that is “assault[ing] Christianity.” Indeed, he calls for “a collective war against the pervasive abuses on the Spirit of God.”[10]

How does MacArthur arrive at this outrageous and offensive conclusion? First, he portrays the Charismatic Movement as rife with heresy and immorality. This is the burden of Part 1, subtitled, “Confronting a Counterfeit Revival.” Second, based on his exegesis of Scripture, he argues that contemporary manifestations of the spiritual gifts of apostleship, prophecy, tongues, and healing do not match biblical criteria. Consequently, he says they are inauthentic. This is the burden of Part 2, subtitled, “Exposing the Counterfeit Gifts.”

A careful examination of the evidence will demonstrate that MacArthur is wrong on both counts.

 

Portrait of the Charismatic Movement

First, MacArthur portrays the Charismatic Movement as rife with heresy and immorality. Consider these representative quotations:

Heresy: “What we are seeing is in reality the explosive growth of a false church, as dangerous as any cult or heresy that has ever assaulted Christianity.”[11]

Immorality: “The halls of Pentecostal and charismatic history are paved with scandal.”[12]

Any large movement — especially one with over 500 million adherents — will contain problematic elements. However, MacArthur argues that the Charismatic Movement consists of these problematic elements, arising from its “bad doctrine.” After describing a variety of scandals involving well-known charismatic leaders, MacArthur writes: “Scandals such as these permeate charismatic history. Trace them to their source and you will discover that they are rooted in bad doctrine. Put simply, moral and spiritual failures such as we have chronicled in this chapter are the inevitable consequence of rotten pneumatology — false teaching about the Holy Spirit.”[13]

The basic problem with MacArthur’s description of the Charismatic Movement is what scientists refer to as selection bias — that is, “[a]n error in choosing the individuals or groups to take part in a study.”[14] He has profiled charismatic leaders who teach aberrant doctrines or have committed moral failures and then puts them forward as representative of the Charismatic Movement as a whole. This is like describing the moral lives of American presidents by studying only the ones who cheated on their wives. Select a different group, and you’ll get a different picture. (Contrast the charismatics mentioned in Strange Fire with the Assemblies of God adherents profiled in Gary B. McGee’s People of the Spirit, and you’ll see what I mean.[15]) Because MacArthur’s description of charismatics suffers from selection bias, it cannot be taken seriously as a representative description.

MacArthur is aware of a report on charismatic beliefs and practices that is representative of the movement. Titled Spirit and Power, the Pew Forum on Religion and Public Life published the report in 2006.[16] MacArthur cites both it and studies based on it to prove that “prosperity theology” is a characteristic belief of the Charismatic Movement.[17] (More on that later.) Unfortunately, he fails to inform readers of Strange Fire about the report’s broader conclusions regarding the Charismatic Movement’s orthodoxy, morality, piety, evangelistic intensity, and social engagement.

Consider these representative quotations from the report:

Orthodoxy: “renewalists [i.e., Pentecostals and charismatics] also stand out for the intensity of their belief in traditional Christian doctrines and practices.”[18] This is evident, for example, in their view of the Bible. “[M]ajorities of non-renewalist Christians believe that the Bible is the word of God and is to be taken literally, word for word; but this view is even more common among pentecostals [sic] than among non-renewalist Christians.”[19]

Morality: “pentecostals [sic] often stand out for their traditional views on a wide range of social and moral issues, from homosexuality to extramarital sex to alcohol consumption.”[20]

Piety: “renewalists also tend to engage in more traditional Christian practices at somewhat higher rates than do non-renewalists” — i.e., practices such as church attendance, private prayer, and frequent Bible reading.[21]

Evangelistic intensity: “Majorities of pentecostals [sic] in all 10 countries believe that Christians have a duty to convert people to Christianity.”[22] Interestingly, “the duty to spread the gospel tends to be felt more strongly by renewalists than by non-renewalists.”[23] Why? Because of “the widespread belief among pentecostals [sic] that faith in Jesus Christ represents the exclusive path to eternal salvation”; even here, Pentecostals “stand out for the intensity of their belief.”[24]

Social engagement: “strong majorities of both pentecostals [sic] and charismatics believe that if enough people were brought to Christ, social ills would take care of themselves…. However, renewalists also see it as their duty to work for justice for the poor.”[25]

Does a movement that matches Pew’s description sound like a “false church” to you? Would a “false church” of “renewalist Christians” be “more intense” about their orthodox doctrine, conservative morality, warm piety, evangelistic intensity, and social engagement than “non-renewalist Christians”? Of course not! But if not, then charismatic belief and practice cannot be the “inevitable consequence” of “rotten pneumatology,” as MacArthur claims. If a movement is characterized by orthodoxy (right believing) and orthopraxy (right living), then the Holy Spirit is genuinely at work in its midst — and this according to MacArthur’s own five tests of authentic revival.

What about prosperity theology, however? Doesn’t its prevalence among charismatics prove that “the extreme has become mainstream”?[26] Indeed, doesn’t it offer an alternative explanation for the growth of the Charismatic Movement? According to MacArthur, yes. He writes: “In reality, the rapid expansion of charismatic theology is primarily due to the popularity of the prosperity gospel. It is not the convicting work of the Holy Spirit that is drawing converts, but the allure of material possessions and the hope of physical healing.”[27]

Set aside the false disjunction in MacArthur’s last sentence. After all, why can’t the church grow because of both the convicting work of the Holy Spirit and the hope for God’s healing and material provision? Jesus didn’t criticize the crowds who came to Him for healing (Luke 4:38–44), after all, so why should we today?

I hold no brief for the Word of Faith Movement, and I share many of MacArthur’s concerns with its theological errors. (I’m not sure they always rise to the level of heresy, however.)[28] Nonetheless, a careful reading of the evidence from Spirit and Power suggests a more sympathetic interpretation of the prosperity gospel than MacArthur allows.

Instead, focus on the ambiguity of the term prosperity gospel. MacArthur wants readers to associate that term with the Word of Faith Movement. If the prosperity gospel is prevalent among charismatics, if it is identical to Word of Faith theology, and if that theology is heretical, then the Charismatic Movement is shot through with heresy.

Pew did not ask interviewees whether they agreed with Word of Faith theology, after all. They asked interviewees to what extent they agreed with the following two statements:

“God will grant material prosperity to all believers who have enough faith.”
“God will grant health and relief from sickness to believers who have enough faith.”[29]

Obviously, Word of Faith adherents will agree with these statements. But so might people who have read and taken to heart the Bible’s robust promises of God’s provision for and healing of believers in passages such as Matthew 6:25–34 and James 5:13–16. If, on the basis of such passages, you agree to some extent with Pew’s statements, you wind up on John MacArthur’s naughty list. On the other hand, if you disagree to some extent with these biblical promises, don’t you show yourself to be a person of “little faith”? My point here is not to defend Word of Faith theology but simply to demonstrate that the route to prosperity theology does not necessarily pass through Word of Faith teaching.

Moreover, the meaning of the word prosperity varies depending on context. One of the authorities MacArthur cites against prosperity theology is Signs and Wonders by Paul Alexander.[30] Just as MacArthur passed over exculpatory information about charismatics in Spirit and Power, so also he passes over exculpatory information in Signs and Wonders.

Relating a disagreement he had with a Nigerian Pentecostal named Lawrence Nwankwo concerning whether God wants Christians to prosper — Alexander argued no, Nwankwo argued yes — Alexander writes: “I was arguing against overabundance, hoarding, greed, exorbitance, and consumerism — and for enough for a healthy life. I argued for a simple existence. He was arguing against starvation, poverty, sickness, and hopelessness — and for enough for a healthy life. He argued against subsistence and for a simple life. I was looking up at the mountain of money and trying to bring the wealthy down; he was looking down into the valley of despair and trying to bring the poor up.”[31]

Once he realized that the word prosperity meant having “enough for a healthy life,” Alexander realized that he agreed with Nwankwo. God wants people to prosper in that way. MacArthur wants readers to assume that prosperity means the greed of North American televangelists, who already have more than enough. Why not assume instead that Pew’s interviewees hold Nwankwo’s understanding of prosperity? Given that most of them come from poor countries, that would seem the more reasonable — and less uncharitable — assumption.

Indeed, when you consider that the prosperity gospel is not identical to Word of Faith theology and that the meaning of prosperity varies by context, it becomes easier to make sense of a point Pew raises but MacArthur ignores: Prosperity theology is prevalent among non-charismatic Christians too. “In all countries,” according to Spirit and Power, “majorities of all Christians believe that God will grant good health and relief from sickness to believers who have enough faith…. Many Christians around the world also believe that God will grant material prosperity to all believers who have enough faith, though this belief is somewhat less common, and held less intensely, than belief in God granting good health.”[32]

In summary, contrary to MacArthur’s description of it, the Charismatic Movement is not rife with heresy and immorality. A representative sample of charismatic belief and practice shows it to be orthodox, moral, pious, intensely evangelistic, and socially engaged. And while Word of Faith theology is indeed troublesome and demands a response, there is a better and more sympathetic way to understand the Charismatic Movement’s prosperity theology than MacArthur allows.

 

Exegesis of Scripture

Second, based on his exegesis of Scripture, MacArthur argues that contemporary manifestations of the spiritual gifts of apostleship, prophecy, tongues, and healing do not match biblical criteria. He says they are inauthentic, rising from some source other than the Holy Spirit. Based on those assumptions, he concludes continuationism is most likely false, and cessationism is likely true.

(Continuationism is “the claim that all the miracles and spiritual gifts described in Acts and 1 Corinthians are still available to Christians today, that prophetic gifts and signs and wonders were not unique to the apostolic era, and that there is no reason to believe one or more of these phenomena has ceased.”[33] Cessationism is the opposite claim.)

Pentecostals and charismatics may find themselves nodding in agreement with certain aspects of MacArthur’s argument. For example, I am sympathetic with MacArthur’s critiques of C. Peter Wagner’s views on apostleship, the notion of “fallible prophecy,” and Benny Hinn’s healing ministry. I don’t think these positions are representative of the Charismatic Movement. I also don’t believe arguments against them should count as arguments against the Movement as a whole.

Let’s take a closer look at MacArthur’s arguments regarding apostleship, prophecy, tongues, and healing.

 

Apostleship

MacArthur argues that, by definition, continuationists must believe that the spiritual gift of apostleship (1 Corinthians 12:28,29; Ephesians 4:11) is still available to Christians today.[34] As he reads it, the New Testament articulates three criteria of apostleship:

1. An apostle had to be a physical eyewitness of the resurrected Christ.
2. An apostle had to be personally appointed by the Lord Jesus Christ.
3. An apostle had to be able to authenticate his apostolic appointment with miraculous signs.[35]

MacArthur concludes: “These qualifications alone conclusively demonstrate that there are no apostles in the church today,” since no contemporary has seen Jesus personally, been commissioned for ministry by him personally, or has performed the number and variety of miracles that were performed by the New Testament apostles.[36]

Furthermore, he argues, Paul claimed to be the last apostle (1 Corinthians 15:8,9), so none came after him.[37] The apostles were “revelatory agents of God,” so unless we are willing to reopen the biblical canon, apostles do not continue to receive revelations today.[38] And Paul described the apostles as the “foundation” of the church (Ephesians 2:19,20) in a passage that “means nothing if it doesn’t decisively limit apostleship to the earliest stages of church history. After all, a foundation is not something that can be rebuilt during every phase of construction. The foundation is unique, and it is always laid first, with the rest of the structure firmly resting above it.”[39]

Taken individually and collectively, MacArthur thinks these lines of reasoning are fatal to contemporary manifestations of apostleship specifically and to continuationism generally. “To acknowledge [that apostleship has ceased] is to acknowledge the foundational premise on which cessationism is based. If apostleship ceased, it demonstrates that not everything that characterized the New Testament church still characterizes the church today.”[40]

Interestingly, in its position paper, “Apostles and Prophets,”[41] the Assemblies of God follows a similar line of argument to MacArthur’s and reaches a similar conclusion: “Since the New Testament does not provide guidance for the appointment of future apostles, such contemporary offices are not essential to the health and growth of the church, nor its apostolic nature.”[42]

Given that the Assemblies of God is the largest denomination within the Charismatic Movement — accounting for approximately one-eighth of the whole — the similarity of its reasoning and conclusion to MacArthur’s suggest that at least some charismatics adhere to a more qualified definition of continuationism than MacArthur lets on. Indeed, he admits that C. Peter Wagner’s New Apostolic Reformation “borrowed the apostolic emphasis of Latter Rain theology and incorporated it into his Third Wave teachings,” which means it’s not characteristic of either classical Pentecostalism or the charismatic revival in the mainline churches.[43] If that’s the case, however, then the cessation of the apostolic office is not fatal to continuationism, which some Pentecostals and charismatics define differently than MacArthur.[44]

Additionally, MacArthur’s criteria of apostleship need to be challenged. MacArthur seems to limit apostleship to “the Twelve and Paul.”[45] This overlooks crucial differences between the Twelve and Paul. The Twelve, but not Paul, were eyewitnesses of Christ “the whole time the Lord Jesus was living among us, beginning from John’s baptism to the time when Jesus was taken up from us” (Acts 1:21,22). The Twelve, but not Paul, are the foundations of the New Jerusalem (Revelation 21:14).

MacArthur’s concept of apostleship overlooks the fact that the New Testament applies the term apostolos (“apostle”) to a wider group of people than the Twelve and Paul, including Barnabas (Acts 14:4,14); James and others, distinct from the Twelve (1 Corinthians 15:7); Silas and Timothy (1 Thessalonians 2:6, cf. 1:1); and possibly Apollos (1 Corinthians 4:9, cf. v. 6). The New Testament does not say whether Barnabas, Silas, and Timothy were physical eyewitnesses of the resurrected Christ. It does say, however, that prophets (rather than Jesus personally) appointed Barnabas and Timothy for ministry (Acts 13:2,3; 1 Timothy 1:18; 4:14). In his conflict with the false apostles at Corinth (2 Corinthians 11–12), Paul didn’t make use of either criterion 1 or 2, even though these would have been probative. (Indeed, if apostleship were limited to the Twelve and Paul, why didn’t Paul simply point out that the false apostles were neither the Twelve nor Paul?)

Finally, MacArthur’s concept of apostleship excludes at least two things that Paul considered fundamental: to “preach the gospel where Christ was not known” (Romans 15:14–22; cf. Acts 9:15,16; 22:21; 25:15–23) and suffering (2 Corinthians 11:16–33; cf. 1 Corinthians 4:9–13), which seem to be conjoined in Paul’s mind. Recognizing the connection between apostleship and preaching the gospel, the Assemblies of God’s position paper concludes that while the apostolic office may have ceased, the apostolic function has not.[46]

One final point: Though MacArthur makes much of the “foundation” argument in Ephesians 2:20, I’m not sure it’s as conclusive as he thinks. For one thing, he is asking that passage a question that it was not designed to answer. His question is, “Has the gift of apostleship ceased?” The question that passage was designed to answer is, “How are Gentiles saved and incorporated into the people of God?”

The only passage in the New Testament that explicitly asks when the spiritual gifts will cease is 1 Corinthians 13:8–13, and its answer is “when completeness comes,” i.e., the Eschaton. For another thing, and this cannot be stressed enough, “foundation” is a metaphor, and metaphors should not be pressed too far. If pressed too far, we would have to conclude that Paul could not be part of the church’s apostolic foundation because he described himself as a “wise builder” who laid that foundation in 1 Corinthians 3:10. Obviously, the builder cannot also be the foundation. And doesn’t Revelation 21:14 describe the foundation of the New Jerusalem, which is the Church, in terms of “the twelve apostles of the Lamb”? Obviously, Paul was not a member of the Twelve.

Prophecy

Regarding contemporary manifestations of prophecy, MacArthur argues that the Bible lists three criteria for identifying false prophets:

1. Any self-proclaimed prophet who leads people into false doctrine and heresy is a false prophet.
2. Any self-proclaimed prophet who lives in unrestrained lust and unrepentant sin shows himself to be a false prophet.
3. If someone declaring himself a prophet proclaims any supposed “revelation from God” that turns out to be inaccurate or untrue, he must be summarily rejected as a spokesman for God.[47]

With these three criteria in mind, MacArthur argues that “charismatics have made presumptuous prophecy a hallmark of their movement.”[48] As proof of this, he cites “the various heresies that are tolerated and even promoted within charismatic ranks” (criterion 1), as well as “the numerous scandals that continually plague the lives of the most visible and recognized charismatic leaders” (criterion 2), that he describes in Part 1 of the book.[49]

I’ve already demonstrated that MacArthur’s description of the Charismatic Movement suffers from selection bias and is therefore unrepresentative, so we can agree with his critique of some charismatic leaders’ theological errors and moral failures without thinking that they are representative of the whole.

Unfortunately, this selection bias also plagues his discussion of “inaccurate predictions” (criterion 3). Why should we assume that the inaccurate predictions of Mike Bickle, Bob Jones, Benny Hinn, and Rick Joyner — the examples MacArthur cites by name — are representative of charismatic prophecy?[50] Why should we agree with his statement, “From its inception by Charles Fox Parham to its most ubiquitous modern representative in Benny Hinn, the entire movement is nothing more than a sham religion run by counterfeit ministers”?[51]

The entire movement? Nothing more? Overbroad statements like this betray MacArthur’s weak grasp of the history of the Charismatic Movement, even as they reveal a well-honed skill at libeling an entire class of Christians.

At the end of the day, however, inaccuracy isn’t MacArthur’s real concern. “Not all who believe God speaks to them make prophetic pronouncements as outlandish as those broadcast by charismatic televangelists or the Kansas City Prophets,” he writes. “But they still believe God gives them extrabiblical messages — either through an audible voice, a vision, a voice in their heads, or simply an internal impression. In most cases, their ‘prophecies’ are comparatively trivial. But the difference between them and Benny Hinn’s predictions is a difference only of scale, not of substance.”[52]

His real concern, then, is the very possibility of “extrabiblical revelation.” He writes: “modern evangelicalism’s infatuation with extrabiblical revelation is … a return to medieval superstition and a departure from our fundamental conviction that the Bible is our sole, supreme, and sufficient authority for all of life. It represents a wholesale abandonment of the Reformation principle of sola Scriptura.”[53]

Others will have to determine whether MacArthur has interpreted the Reformation correctly. What needs to be pointed out is the simple fact that the Bible itself, on a number of occasions, reports that people prophesied without reporting what they prophesied. Where are the extrabiblical revelations of Israel’s 72 elders (Numbers 11:22–30); Saul, the “procession of prophets” surrounding Samuel, and “Saul’s men” (1 Samuel 10:5–7,9–11; 19:18–24); “the company [or sons] of the prophets” (2 Kings 9:1–13); the prophets who went down from Jerusalem to Antioch (Acts 11:27–30); the Antioch prophets Simeon, Lucius, and Manaen (Acts 13:1–3); Philip’s “four unmarried daughters” (Acts 21:9); or the Roman and Corinthian congregational prophets (Romans 12:6; 1 Corinthians 12:28,29)?

Moreover, doesn’t the ministry of Jesus Christ itself point to the existence of extrabiblical revelation? Jesus Christ is “the Word [become] flesh” (John 1:14). Regarding His deeds, the Gospel says, “he can do only what he sees his Father doing, because whatever the Father does the Son does also” (5:19). Regarding words, Jesus said, “whatever I say is just what the Father has told me to say” (12:50). And yet, John tells us, Jesus “did many other things as well” that are not recorded in the Gospels. Indeed, they are too numerous to put into books: “I suppose that even the whole world would not have room for the books that would be written” (21:25). Isn’t this the very definition of extrabiblical revelation?

The point is this: MacArthur demonstrates an (ironically) extrabiblical wariness toward extrabiblical revelation. His argument seems to be at odds with the Bible itself. This problem flows from his misidentification of canon and prophecy. The entire canon is prophetic (2 Timothy 3:16,17; 2 Peter 1:20,21), but not every prophecy is canonical, as I just illustrated. Scripture is the kanon (literally, “measuring rod” or “rule”) against which all alleged prophecies must be evaluated, but it is not the sum total of all that God has said, is saying, or will say. Therefore, it is appropriate to “eagerly desire gifts of the Spirit, especially prophecy” (1 Corinthians 14:1).

 

Tongues

Regarding speaking in tongues, MacArthur argues that tongues-speech in the New Testament always involved speaking a human language, whereas tongues-speech today never involves speaking a human language. Therefore, contemporary tongues-speech is “gibberish” that has nothing to do with the New Testament spiritual gift. [54]

There are good reasons to doubt both prongs of MacArthur’s argument. Anecdotal evidence indicates that at least some contemporary tongues-speech involves human languages. For example, Global Witness to Pentecost by Jordan Daniel May compiles 88 testimonies from reputable sources where one person spoke in a tongue that a second person recognized as a human language.[55] Admittedly, such occurrences are rare. Nevertheless, if they happen, then what MacArthur himself considers biblical tongues-speech continues today.

More importantly, there are several reasons to question whether the New Testament teaches that tongues-speech is always a human language. According to MacArthur, “the only detailed description of the true gift of tongues in Scripture is found in Acts 2 on the day of Pentecost — a text that clearly identifies this gift as the supernatural ability to speak genuine, meaningful, translatable languages” (Acts 2:4,6–11).[56] This statement is false. Acts 2 is not “the only detailed description of the true gift of tongues.” If anything, 1 Corinthians 12–14 contains an even more detailed description of tongues. Acts 2 is simply the only description that contains the detail that the tongues-speech of Pentecost involved human languages. A different understanding of tongues-speech emerges through a close reading of 1 Corinthians 12–14.

First, whereas Acts 2:6–11 assumes that tongues-speech is naturally intelligible to hearers, 1 Corinthians 12–14 assumes that it is naturally unintelligible to them. Paul writes, “anyone who speaks in a tongue does not speak to people but to God. Indeed no one understands them; they utter mysteries by the Spirit” (14:2). And, “when you are praising God in the Spirit, how can someone else, who is now put in the position of an inquirer, say ‘Amen’ to your thanksgiving, since they do not know what you are saying?” (14:16). And, “if … everyone speaks in tongues, and inquirers or unbelievers come in, will they not say that you are out of your mind?” (14:23).

Second, whereas Acts 2:6–11 assumes that the interpretation of tongues is a natural process in which a native speaker understands his or her own language, 1 Corinthians 12–14 assumes that it is a supernatural gift. “Now to each one the manifestation of the Spirit is given for the common good … to still another the interpretation of tongues” (12:7–10). “For this reason the one who speaks in a tongue should pray that they may interpret what they say” (14:13).

Third, in 1 Corinthians 14:6,10–12, Paul analogizes uninterpreted tongues-speech (glossais) to an uninterpreted foreign language (phonon/phones). As Gordon Fee points out, Paul’s “use of earthly languages as a analogy in 14:10–12 implies that it is not a known earthly language, since a thing is not usually identical with that to which it is analogous.”[57] Unless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tongues-speech and human language here, Paul’s comparison is tautologous rather than analogous.

Fourth, Paul’s reference to “the tongues … of angels” (1 Corinthians 13:1) may indicate that he and/or the Corinthians believed that tongues-speech could be angelic, rather than human, in nature. The Testament of Job, a roughly contemporaneous Jewish document, similarly refers to humans speaking angelic languages through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This indicates that the notion of angelic languages was not unknown in Paul’s time.[58]

If these lines of reasoning are correct, then the fact that the majority of contemporary tongues-speech is not a human language does not count against its biblical authenticity.

One more point: MacArthur derides the use of a “private ‘prayer language’ ” as a form of “self-gratification.”[59] Given that tongues-speech is a gift of the Spirit, it would be more accurate to say that the Spirit is edifying the individual who speaks an uninterpreted tongue, rather than that the individual is edifying him- or herself. Granting that interpreted tongues-speech is more beneficial to the congregation as a whole, the question remains why individual edification is wrong. If it is right to edify others, how can it be wrong to be edified oneself?

MacArthur would answer that “Paul would never extol prayers that bypass the mind.”[60] But that is arguable. Paul states that uninterpreted tongues-speech “edifies” the speaker (1 Corinthians 14:4). Further, he states, “my spirit prays, but my mind is unfruitful” (14:14). Taken together, this seems to imply that Paul recognizes such a thing as a spiritual but nonrational form of edification.

MacArthur also cites Paul’s instruction that public tongues-speakers ask God to be able to interpret their tongues-speech (1 Corinthians 14:13,14).[61] But this is a rule for public tongues-speech. MacArthur wrongly applies this rule to private tongues-speech without noting Paul’s explicit, public-oriented reasoning. In 1 Corinthians 14, Paul gives no rule whatsoever about private tongues-speech.

 

Healing

In chapter 8, “Fake Healings and False Hopes,” MacArthur argues: “Faith healers like [Benny] Hinn claim to be able to replicate the healings of the apostolic age. In reality, their shenanigans have none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actual New Testament gift of healing.”[62] While conceding that “the Lord still answers prayer and works in providential ways to heal people according to His will,” he nonetheless concludes, “there is no evidence that miraculous healings are occurring today as they did during the apostolic age.”[63] More bluntly: “The apostolic gift of healing has ceased.”[64]

Several points are in order by way of response. First, Pentecostal and charismatic readers can agree with elements of MacArthur’s critique of Hinn without thinking that Hinn’s ministry is characteristic of the broader Charismatic Movement. Once again, the problem of the representativeness of MacArthur’s argument rears its head.

Second, obviously, we agree with MacArthur that the Lord still heals people according to His will. The difference between us, I would venture, is that we believe this happens more often than does MacArthur.

Third, the statement that “the apostolic gift of healing has ceased” is ambiguous. If by that phrase MacArthur means the apostles’ gift of healing, then he may be correct, especially if the apostolic office — as opposed to apostolic function — has ceased. But Paul does not list the apostles’ gift of healing in his list of spiritual gifts. He talks more broadly about “gifts of healing,” where the focus moves from the one performing the healing to the one receiving the healing. In that sense, apostolic gifts of healing — i.e., the gifts of which the apostle Paul spoke — have not ceased at all.

 

Conclusion

In this review, I have made — and I hope sufficiently documented — three claims:

1. Pentecostal and charismatic readers of Strange Fire will agree with John MacArthur on numerous points of doctrine and several critiques of the Charismatic Movement.

2. MacArthur’s description of the Charismatic Movement suffers from selection bias, resulting in a portrait of the movement that is unrepresentative of the whole. A representative portrait shows that charismatics are orthodox, moral, pious, evangelistically intense, and socially engaged.

3. MacArthur’s critique of the contemporary spiritual gifts of apostleship, prophecy, tongues, and healing contains some valid points. But the figures he cites as representative of charismatic opinion are not. His definition of continuationism does not track with how many charismatics understand their own continuationist hermeneutic, and his biblical criteria for the gifts are not as definitive as he seems to think they are.

That being the case, I think a revision of MacArthur’s indictment of the Charismatic Movement, which I quoted at the outset of this essay, is warranted:

Charismatics now number more than half a billion worldwide. The gospel that is driving those surging numbers is the good news that Jesus Christ is the world’s Savior, Healer, Baptizer in the Holy Spirit, and soon-coming King. What we are seeing is in reality the explosive growth of a church that self-consciously patterns itself along New Testament lines, as vibrant as — if not more so than — any revival in the history of Christianity. The Charismatic Movement was an outpouring of the Spirit of Jesus Christ from the outset; it has not changed into something bad since.

This alternate description of the Charismatic Movement doesn’t mean that it is perfect or beyond criticism. Even the Church in the apostolic era had plenty of bad actors, theological errors, and moral failures. But it does mean that, on the whole, the Charismatic Movement is of God.

Rather than cutting down the Charismatic Movement, root and branch, John MacArthur should have written Strange Fire to help charismatic Christians prune the errant and spiritually unfruitful branches from their otherwise orthodox and moral root. Instead, he confused branch with root and consigned both to the flames.

“Love for the truth, without any lack of personal charity, is what motivates me to write a book like this,” MacArthur writes.[65]

What a strange “truth” that falsely describes Pentecostals and charismatics! What a strange “love” that fails to see one’s brothers and sisters in the faith as coworkers in gospel ministry!

P.S. If you found my review helpful, please vote “Yes” on my Amazon.com review page.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ndnotes :

[1] Assemblies of God, “Statistics of the Assemblies of God (USA).” Accessed online at http://agchurches.org/Sitefiles/Default/RSS/AG.org TOP/AG Statistical Reports/2012/Online Stats 2012.pdf.

[2] I am using the terms charismatic and Charismatic Movement in this review as John MacArthur does, to refer to “the entirety of the classical Pentecostal, Charismatic Renewal, and Third Wave Movements”; John MacArthur, Strange Fire: The Danger of Offending the Holy Spirit with Counterfeit Worship (Nashville, TN: Nelson Books, 2013), 263n2.

[3] Ibid, xvii.

[4] Ibid, 81–82, passim. On pages 231–232, MacArthur sharply distinguishes between the Charismatic Movement and “reformed charismatics” or “evangelical continuationists.” The former is “teeming with false teachers and spiritual charlatans of the worst kind,” while the latter consist of “Christian leaders who have proven their commitment to Christ and His Word over the years.” He says he wrote chapter 12, “An Open Letter to My Continuationist Friends,” to warn them about charismatics, believing that “the continuationist position exposes the evangelical church to continuous danger from the charismatic mutation.” Given that MacArthur lumps classical Pentecostalism, the Charismatic Renewal Movement, and the Third Wave Movement together under the rubric of “Charismatic Movement” (263n2), the logical conclusion is that MacArthur does not consider charismatics to be his “brothers in Christ and friends in the ministry” (231). As a classical Pentecostal and Assemblies of God minister, I find this conclusion unsettling. The Assemblies of God is a founding member of the 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icals, and other classical Pentecostal denominations are also members in good standing. MacArthur’s remarks thus seem to betray sectarian tendencies. If, on the other hand, he believes that classical Pentecostals are Christian siblings and ministry partners, he should state that clearly and upfront, rather than making an ambiguous statement in the book’s final chapter.

[5] The major methodological problem with Strange Fire is that it paints an unrepresentative portrait of the Charismatic Movement. Other problems include ad hominem arguments, tendentious use of sources, the fallacy of composition (attributing errors of this or that charismatic to charismatics generally), and a reductionist historiography of the Charismatic Movement. Regarding the last point: MacArthur traces the entire history of the Charismatic Movement to Charles Parham. By discrediting him, MacArthur thinks he has discredited it: “The ‘new Pentecost’ of the Charismatic Movement could not have been more different [than the original Pentecost]. It grew out of the deficient soteriology of the Holiness Movement; it was marked by inconsistent eyewitness testimony; it produced counterfeit religious experience; and it was initiated by a disreputable spiritual leader. Such factors call its legitimacy into serious question” (28). MacArthur seems unaware that there are Pentecostal denominations, such as the Church of God, that trace their origins to events preceding Parham. Moreover, he ignores Allan Anderson’s warning about ignoring the multiple, multinational, and multicultural origins of Pentecostalism, outlined in An Introduction to Pentecostalism: Global Charismatic Christianity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4), 166–183. Given that MacArthur cites Anderson’s book several times (41, 266n17, 267n32, 268n46, 269n51, 271n63, 276n60, 283n41, 284n57, 285n63), his refusal to heed Anderson’s warning is inexcusable.

[6] Consider these bombastic statements from the Introduction of Strange Fire: “To claim He is the one who empowers self-willed, whimsical, and unbiblical worship is to treat God with contempt. That’s why the many irreverent antics and twisted doctrines brought into the church by the contemporary Charismatic Movement are equal to (or even worse than) the strange fire of Nadab and Abihu. They are an affront to the Holy Spirit, and therefore to God Himself—grounds for severe judgment (cf. Heb. 10:31)” (xi). “The ‘Holy Spirit’ found in the vast majority of charismatic teaching and practice bears no resemblance to the true Spirit of God as revealed in Scripture” (xii). “By inventing a Holy Spirit of idolatrous imaginations, the modern Charismatic Movement offers strange fire that has done incalculable harm to the body of Christ” (xiii). “In Jesus’ day, the religious leaders of Israel blasphemously attributed the work of the Spirit to Satan (Matt. 12:24). The modern Charismatic Movement does the inverse, attributing the work of the devil to the Holy Spirit” (xiii). “They have become like the Israelites of Exodus 32” (xiv), that is, idol worshipers. “In spite of their gross theological error, charismatics demand acceptance within mainstream evangelicalism” (xiv). “The results of that charismatic takeover [of evangelicalism] have been devastating. In recent history, no other movement has done more to damage the cause of the gospel, to distort the truth, and to smother the articulation of sound doctrine. Charismatic theology has turned the evangelical church into a cesspool of error and a breeding ground for false teachers” (xv). “Like a deadly virus, it [i.e., charismatic theology] gains access into the church by maintaining a superficial connection to certain characteristics of biblical Christianity, but in the end it always corrupts and distorts sound teaching. The resulting degradation, like a doctrinal version of Frankenstein’s monster, is a hideous hybrid of heresy, ecstasy, and blasphemy awkwardly dressed in the tattered remnants of evangelical language. It calls itself ‘Christian,’ but in reality it is a sham—a counterfeit form of spirituality that continually morphs as it spirals erratically from one error to the next” (xvi).

[7] For a good example of how cessationists, Pentecostals, and charismatics can debate one another without calling into question the other’s Christianity, see Richard B. Gaffin, Robert L. Saucy, C. Samuel Storms, and Douglas A. Oss, Are Miraculous Gifts for Today: Four Views, ed. Wayne A. Grudem (Grand Rapids, MI: Zondervan Publishing House, 1996).

[8] MacArthur, Strange Fire, 39; cf. Jonathan Edwards, “The Distinguishing Marks of a Work of the Spirit of God,” in Jonathan Edwards on Revival (Carlisle, PA: Banner of Truth, 1965), 75–147.

[9] Downplayed, not denied. While a classical Pentecostal would emphasize the empowerment of the believer by the Holy Spirit, MacArthur emphasizes that—in the words of a subtitle in the chapter on Scripture—“The Spirit Empowers the Scriptures,” Strange Fire, 226–228. The shift in emphasis from the empowerment of a person to the empowerment of the Bible seems to me to betray MacArthur’s wariness toward extrabiblical revelation.

[10] Ibid, xvii.

[11] Ibid, xvii.

[12] Ibid, 60. One of MacArthur’s sources is a Wikipedia article, “List of Scandals Involving American Evangelical Christians” (6, cf. 264n4). MacArthur concedes: “A Wikipedia entry may not be authoritative in its use of doctrinal labels, but it serves as an accurate barometer of public perception” (6). He fails to ask whether the “public perception” is itself accurate, which renders his use of Wikipedia moot.

[13] Ibid, 65.

[14] National Cancer Institute, NCI Dictionary of Cancer Terms, s.v. “selection bias.” Accessed online at http://www.cancer.gov/dictionary?CdrID=44087.

[15] Gary B. McGee, People of the Spirit: The Assemblies of God (Springfield, MO: Gospel Publishing House, 2004).

[16] The Pew Forum on Religion and Public Life, Spirit and Power: A 10-Country Survey of Pentecostals (Washington DC: The Pew Forum on Religion and Public Life, 2006). Accessed online at http://www.pewforum.org/2006/10/05/spirit-and-power/.

[17] MacArthur, Strange Fire, 14, 52, 58–59, 268n44, 285n62. The additional studies cited are John L. Allen, The Future Church: How Ten Trends Are Revolutionizing the Catholic Church (New York: Doubleday, 2009), 382–383. and Paul Alexander, Signs and Wonders: Why Pentecostalism Is the World’s Fastest Growing Faith (San Francisco: Jossey-Bass, 2009), pp. 63–64.

[18] Pew Forum, Spirit and Power, 6.

[19] Ibid, 6.

[20] Ibid, 8.

[21] Ibid, 20.

[22] Ibid, 29.

[23] Ibid, 29.

[24] Ibid, 29

[25] Ibid, 31.

[26] MacArthur, Strange Fire, 13.

[27] Ibid, 14.

[28] See General Presbytery of the Assemblies of God, The Believer and Positive Confession (August 19, 1980). Accessed online at http://ag.org/top/Beliefs/Position_Papers/pp_downloads/pp_4183_confession.pdf.

[29] Pew Forum, Spirit and Power, 30.

[30] Paul Alexander, Signs and Wonders: Why Pentecostalism Is the World’s Fastest Growing Faith (San Francisco: Jossey-Bass, 2009).

[31] Ibid, 66.

[32] Pew Forum, Spirit and Power, 30,31.

[33] MacArthur, Strange Fire, 96.

[34] Ibid, 91.

[35] Ibid, 92.

[36] Ibid, 92.

[37] Ibid, 93–94.

[38] Ibid, 94–96.

[39] Ibid, 96.

[40] Ibid, 103.

[41] General Presbytery of the Assemblies of God, Apostles and Prophets (August 6, 2001). Accessed online at http://ag.org/top/Beliefs/Position_Papers/pp_downloads/pp_4195_apostles_prophets.pdf.

[42] Assemblies of God, Apostles and Prophets, 10.

[43] MacArthur, Strange Fire, 90.

[44] E.g., “Pentecostal churches believe they are apostolic because (1) they teach what the apostles taught, and (2) they share in the power of the apostles through the baptism in and fullness of the Holy Spirit, who empowers their lives and ministries. They believe what matters is not a contemporary apostolic office but apostolic doctrine and power.” Assemblies of God, Apostles and Prophets, 1–2.

[45] E.g., MacArthur, Strange Fire, 94,99.

[46] E.g., “The function of apostle occurs whenever the church of Jesus Christ is being established among theunevangelized”; also, “Thus, within the Assemblies of God, persons are not recognized by the title of apostle or prophet. However,many within the church exercise the ministry function of apostles and prophets. Apostolic functions usuallyoccur within the context of breaking new ground in unevangelized areas or among unreached people.” Assemblies of God, Apostles and Prophets, 10,11.

[47] MacArthur, Strange Fire, 106–108, passim. Emphasis in original.

[48] Ibid.

[49] Ibid, 109.

[50] Ibid, 109–113.

[51] Ibid, 113.

[52] Ibid, 113–114.

[53] Ibid, 116.

[54] “Today, nonlinguistic, irrational gibberish remains the de facto explanation for charismatic babble”; and “the glossolalia practiced by today’s charismatics is a counterfeit that by every measure falls short of the gift of tongues described in the New Testament.” Ibid, 136,137

[55] Jordan Daniel May, Witness to Pentecost: The Testimony of ‘Other Tongues’ (Cleveland, TN: Cherohala Press, 2013). For other examples, see Del Tarr, The Foolishness of God: A Linguist Looks at the Mystery of Tongues (Springfield, MO: The Access Group, 2010), 401–403; and Craig S. Keener, Acts: An Exegetical Commentary, Vol. 1, Introduction and 1:1–2:47 (Grand Rapids, MI: Baker Academic, 2012), 829nn419–420.

[56] MacArthur, Strange Fire, 138.

[57] Gordon D. Fee, The First Epistle to the Corinthians (Grand Rapids, MI: William B. Eerdmans Publishing Company, 1987), 598.

[58] So Fee, First Corinthians, 630, building on R. P. Spittler, “Testament of Job: A New Translation and Introduction,” in James H. Charlesworth, ed., The Old Testament Pseudepigrapha, Volume 1, Apolcalyptic Literature and Testaments (New Haven, CT: Yale University Press, 1983), 835, 865–866.

[59] MacArthur, Strange Fire, 154.

[60] Ibid, 150.

[61] Ibid, 150.

[62] Ibid, 162.

[63] Ibid, 176.

[64] Ibid, 176.

[65] Ibid, 232.

Tags: Apostleship, Assemblies of God response, Healing, John MacArthur, Prophecy, prosperity gospel, Strange Fire, tong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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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다면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이 북한 체제를 붕괴시킬 의향이
없고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남한이 북한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생기면 북한은 핵을 포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가장 시급하게 원하는 경제 발전을 시도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여건이 무르익었습니다.

^북한이 자본주의에 문을 열지 못하고 수백만을 굶겨 죽이면서 핵무기를 개발한 것은
3가지 이유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이 북한 체제를 붕괴시킬 수 있다는 두려움,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유입되면 북한 주민들이 오염되어 체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두려움,
남한의 경제력과 국력이 막강하고 남한 식 흡수 통일을 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두려움입니다.

^그런데 이 3가지 두려움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북한이 공개적 언어 도발을 통해 확증을 얻은 것은 북한이 미국을 먼저 공격하지
않는 한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중국을 보니 북한에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들어와도
체제 도전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남한에 좌파 정부가 들어서서 연방제를 하자고 할 것이니
안심해도 좋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북한의 최우선 정책은 체제 유지입니다. 체제 유지를 위해서면 무엇이든지 불사할 것입니다.
자본주의가 유입되어 북한 주민들이 자본주의에 물이 들기 시작하면
계속 사상교육 학습을 시킬 것이고 그래도 저항의 싹이 보이면 무자비하게 잘라버릴 것입니다.
중국에서 초기에 천안문 사건 같은 것이 일어났지만 거기서 그쳤습니다.

^경제는 시장 경제로 하되 정치는 사회주의 독재로 장악할 수 있습니다.
인구가 13억이 넘고 수십 인종이 갈등하는 복잡 다양한 중국에서도
자본주의 도입으로 경제를 눈부시게 발전시킬 수 있는데 인구 3천만도 안되고
그것도 세계에서 가장 잘 통제되고 세뇌된 북한 국민들을 장악하는 것은 아주 쉬울 것입니다.

^북한에 자본이 들어가면 북한은 하루아침에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남한이 일본의 8억불 대일 청구권 자금, 그것도 3억불 무상에 5억불은 유상 차관과,
서독 간호사와 광부들의 눈물겨운 돈과, 베트남 전쟁에서 생명과 바꾼 몸값으로 얻은
외화로 한강변의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당시 남한은 보릿고개에 허덕이고,
새나라 자동차 하나도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새마을 운동으로 국민 의식을
계몽 고취시켜야 했고, 자유를 억압하는 유신 철권정치를 해야
국민 단합과 일사불란한 추진력이 나올 수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거기에 비교하면 북한은 이미 1950년대에 탱크를 만들었고,
지금은 미사일을 쏘아 올리는 기술과 해킹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사이버 능력을 보유하고,
극단적인 노조도 없습니다. 중국에 비하면 북한은 훨씬 우수한 노동력과 인력 자원과
통제가 수월한 땅과 인구, 잘 길들여진 의식 문화,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미국과 평화협정을 맺으면
미국 자본과 한국 자본, 유럽 자본이 밀물처럼 들어갈 것입니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상당한 미국 자본과 기업이 남한에서 철수하는 현상이 생길 것입니다.
거기에다 수백억 불, 어쩌면 1천억 불이 될지도 모르는 대일 청구권 자금이 북한에 들어가면
북한은 하루아침에 대동강 경제 기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 그림이 보이질 않습니까?
김정은이 그 생각을 못 할까요? 남한도 했는데,
그것도 더 열악한 환경에서 성취했는데 북한이라고 못할 리가 없습니다.

^그동안 조롱과 구박, 악의 축, 테러 국가로 지탄되고 고립되었던 북한의 꿈은
국제무대에 보란 듯이 화려하게 데뷔하는 것일 겁니다.
물론 적화 통일의 욕심은 가슴 속에 깊숙이 숨겨둘 것입니다.
지금까지 북한이 핵무기 개발이 미국 공격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말할 때
세계가 그것을 믿어주지 않았고, 북한은 억울한 심사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세계 최고의 정상과 마주 앉아 대등한 입장에서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담판을 하는 기회가 왔습니다.

^이런 기회가 다시 오기 어렵습니다. 북한은 이 극적인 순간을 일시적
이벤트가 아니라 북한 이미지와 김정은 이미지를 일거에 바꾸는 모멘텀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남북 관계뿐만 아니라 세계 정치에 엄청난 영향을 줄 것입니다.
그 가능성이 눈에 보이질 않습니까?

^김정은이라고 그런 야심이 없겠습니까?
김정은이 똑똑하고 비전이 있다면 그렇게 할 것입니다.
김정은은 어려서 스위스에서 공부하고 자랐기 때문에 자본주의 세계에 대한 이해와 강점을
압니다. 김정은은 아직 30대 초반의 젊은이입니다.
야심이 클 것이고 젊은이 특유의 자신감이 있을 것입니다.
김정은은 트럼프와 말싸움을 하면서 세계무대에 자신의 위상을 높였고,
핵무기에 장거리 미사일까지 개발하는 뱃심과 추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김정은이 핵을 포기하고 큰 딜을 할 것으로 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북한의 꿈은 통일입니다.
남한 국민들이 생각하는 통일의 꿈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밀도가 강합니다.
남한 국민들이 불러온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은
통일 의식과 노랫말이 헛돈다는 생각이 들만큼 실제와 동떨어진 노래입니다.
남한 국민들 다수는 통일에 대한 열망도 그런 의식도 정신력도 미약하면서
통일은 우리의 소원이라고 합창합니다.

^물론 감정적으로 울컥하면서 통일 감정을 가질 수 있겠지만 노래 순간으로 끝나고 맙니다.
북한 국민들은 다릅니다. 학습되고 세뇌되어서 그렇겠지만 통일 의식이 절실하고 강렬하고
감정과 의식에 녹아 들어가 있습니다. 환상적 통일 감정이 아니라 훈련된 통일 의식입니다.
북한 여고생이 제 손을 붙들고 “선생님 조국의 통일을 위해 노력해 주십시오.”하고
눈물을 줄줄 흘리는 모습이 30년이 되었지만 그 충격은 아직도 제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그것이 세뇌의 눈물이기는 하지만 가짜 악어 눈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맹신과 광신을 남한 국민이 이길 수 있겠습니까?

^파쇼 독재를 축출하고, 미 제국주의를 축출하고, 연방제 통일로 가는 3단계 통일 전략에서
1단계는 성취되었고 남은 2단계는 미군을 철수시키고 우리끼리 통일을 성취시키는 것입니다.
김정은이 트럼프와의 회담에서 미군 철수를 주장할 것이고,
미국은 이것을 양보하지 않을 것입니다. 카드로 던져 보기는 하겠지만
김정은은 평화협정과 국교 정상화, 경제 원조를 조건으로 이것을 양보할 가능성이 큽니다.
남한에 좌파 정부가 들어섰고, 남한의 좌파 세력이 각 분야에 탄탄하게 자리 잡았고,
거기에 전교조 교육으로 좌경화된 국민들이 있기 때문에 미군 철수는 북한이 요구하지 않아도
남한에서 나올 것입니다. 자생적 좌파 세력이 미군 철수 촛불을 들 것이고
여기에 국민들이 또 부화뇌동할 것입니다.

^우리끼리 안 싸우고 통일할 테니 당신들은 그만 물러가라고 하면
미국이 한국을 지켜줘야 한다고 우길 명분과 이유가 없습니다.
평화협정까지 체결하면 미군 주둔의 명분도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당사자가 나가라고 하는데
나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김정은이 이걸 모르겠습니까. 
여기에 대비해야 할 보수는 투지와 의지력을 상실했고 지리멸렬하고 궤멸로 가고 있습니다.

^원래 보수는 체질적으로 잃을 것이 많고 방어적입니다.
한국의 보수는 보수 이념도 신념도 철학도 부족하고 권력에 기생해
일생의 영달에 급급한 탐욕과 부패 세력의 상징이 되어 왔습니다. 
이들에게는 위기를 돌파하는 열정이나 투지력, 치열한 투쟁력과 전략이 없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진보 세력은 치열한 투쟁과 전략으로 오늘의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거기에다 전교조 장기 전략으로 국민 좌파 의식화에 성공했고, 국민들 마음을 얻었습니다.

^미국의 그토록 엄청난 지원을 얻고도 월남이 월맹에 패망한 것은
썩은 정권이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한국은 그런 전쟁이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정권 스스로, 국민 스스로 좌파의 길을
택하고 있으니 그 길이 훨씬 순탄하고 넓습니다.
보수에 기대할 것이 없다면 정신 차려야 할 사람들은 중도 세력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진보 세력입니다. 오늘의 한국에서 결코 모든 통일은 선이 아니고,
통일로 가는 길은 서울이 아니라 평양으로 향할 수 있다는 흐름과 그 가능성에 눈떠야 합니다.

^미군 철수를 실행하는 2단계가 성취되면 3단계 연방제로 갈 것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통일하겠다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른바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시도할 것입니다. 여기서 부터 남한은 미지근한 물의 개구리가 될 것입니다.
마음 탁 놓고 북한이 흔들리고 변화되는 햇볕 통일과 남한이 북한을 통일시킬 수 있다는
통일 대박의 꿈이 올 것이라고 설레는 상상을 하는 동안,
그러면서 먹고 마시고 싸우고 분열하고 부패한 정치를 계속하면서
편안하게 자유 민주주의 개구리는 죽어갈 것입니다.

^자본주의 모순을 보완하고 빈부 격차를 줄이고 사회 복지를 확충하는 것은
절실히 필요한 것입니다. 점진적인 개혁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사회주의는 위험합니다.
물론 사회주의는 나쁜 것이 아니고 유럽식 사회주의는 해볼 만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인격과 사회성과 배려와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나눔 의식,
더불어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공짜를 밝혀서도 안 되고, 남이 잘사는 것을 시기하고
부러워하는 마음도 적어야 합니다. 남한이 이런 준비가 되었습니까?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말은 가난했던 시절의 슬픈 유산이지만 아직도
“공짜 싫은 사람 있나”는 의식은 그대로 흐르는 것 같습니다.

^공짜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야 합니다. 사회가 잘 되려면 공짜 싫어하는 사람이 늘어나야 합니다,
사회주의를 하려면 공짜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야하고,
그런 공짜 거부 의식이 그 사회의식 문화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사회주의는 영원한 이상입니다. 공짜를 싫어하던 사람도 공짜 사회가 되면
자기도 모르게 공짜를 기대하고, 공짜가 없어지면 허전하고 섭섭해지는 것이 인간 마음입니다.
미국도 복지 시스템이 악용되고 공짜 의식이 증가하면서 복지 시스템에 빨간불이 들어오고
나라는 빚더미에 올라앉았습니다. 오늘의 한국은 공짜 의식보다 더 무서운 상대적 박탈감이
국민들 가슴을 들끓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식으로 사회주의를 하려면 서구식 사회주의가 아니라 북한식 독재 사회주의를
해야 합니다. 상대적 박탈감이 유난스러워 무상급식을 쓰레기통에 버려도
국민 위화감 해소를 위해 무상급식을 해야 하는 인격으로 사회주의는 멀리 있습니다.
이런 비판을 하면 식민지 사관이라고 매도할 것이지만
이런 협량과 자기 성찰 없이 사회주의 실험은 요원합니다.

^사회주의를 위해, 이른바 국민을 사회주의 인간으로, 헌신적인 사회주의 인간으로
개조하기 위해 북한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이고 숙청하고 인권유린을 했습니까?
그래도 국민들 다수가 사회주의를 하고 싶다면 못할 것도 없습니다. 못 살아도 좋으니
같이 못 살자고 한다면, 경제가 바닥으로 가도 좋으니 공짜 혜택을 받고 싶다면
사회주의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학생들 무료 급식이나 노인들 전철 무료는 너무 보잘것없으니
대학수업료 무료, 직장 점심도 무료에, 실업자 수당, 은퇴 연금을 듬뿍 주는 인기정책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국고가 바닥나고 국가가 거덜 나면 정신 차리고
다시 허리띠를 졸라매고 일어설 수도 있습니다.
한국인들에게는 그런 저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남한은 그러한 무모한 사회주의 실험을 여유가 없습니다.
남한이 사회주의를 해서는 안 되고, 좌파 정치를 해서는 안 되고,
종북 좌파가 집권해서 안 되는 이유는 분단국가이기 때문입니다.
그 분단의 상대편이 지독하고 잔인하고 극단적인 기형적인 세습주의 공산주의 왕조가
있기 때문입니다. 남한이 그 흉내를 내고 우리끼리 사회주의 해보자고 연방제를 하면
99% 남한이 먹힙니다.

^남한은 북한 동포의 사상과 정신력과 도덕성과 통일에 대한 열정과 열망을 이길 수 없습니다.
오늘의 상태로 연방제가 되면 남한 국민은 북한 동포의 정신력, 집단의식,
자기 체제에 대한 애국심을 이길 수 없습니다. 90년대에 민족해방혁명, 민중민주주의혁명을
외치며 미국 문화원에 불을 지른 남한의 좌파가 20년이 지나 강철 같은 우파를 궤멸시키고
강력한 좌파, 그것도 국민의 전폭적 지지를 받는 정권을 세우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질 못했습니다.

^그것에 비하면 북한 유일 집단이 부패하고 분열된 남한 자유주의 세력을 흡수하고
북한식 사회주의 통일을 하는 것은 훨씬 수월할 것입니다.
북한은 자유민주주의 햇볕이 작열해도 사회주의 옷을 벗지 않을 것입니다. 벗을 수가 없습니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한국 사회에서 펜이 칼보다 강하다는 말은 지식인들의 허세이자
허구입니다. 더욱이 유약하고 이기적인 펜이 결기 서린 집단주의 칼을 이기기 힘듭니다.

^16세기 조선은 일본이 침략할 것인지를 살피기 위해 특사를 파견했습니다.
특사 두 사람이 돌아와서 다른 말을 했습니다. 황윤길 특사는 도요도미 히데요시는
키가 작고 못생긴 원숭이 형상이었으나 눈이 빛나고 사람을 쏘아보았다면서
“앞으로 반드시 병화가 있을 것입니다” 라고 일본의 침략을 경고했으나,
김성일 특사는 도요도미 히데요시는 눈이 쥐와 같고 원숭이 같아서 두려움의 대상이 되질
않았다면서, “조선을 침략할 조짐이 전혀 없었습니다.
병화를 거론하는 것은 민심을 동요시키는 것입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의 파벌 정치는 침략하지 않을 것이라는 김성일의 손을 들어 주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없었으면 조선은 300년 앞서서 일본에 망했을 것이고,
그랬으면 오늘의 남북한도 없었을 것이고 우리가 오늘 여기 앉아있지도 않을 것입니다.
오늘의 한국에는 이순신 장군이 없고, 자기 체제를 지키려는 결연한 국민도 많지 않아 보입니다.

^임진왜란 수 백 년 뒤에 나라를 살려보려는 열망에 불타는 개화 정치인들이 갑신정변과
갑오경장을 했습니다. 일본을 등에 업고 개화와 개혁을 시도했습니다.
설마 일본이 조선을 송두리째 먹기야 하겠느냐고 생각했습니다. 개화를 시작한 지
30년도 못 되어 26년 만에 일본에게 망했습니다.
개화 정치인이었던 첫 코리안 아메리칸 서재필은 준비가 부족했고
일본을 너무 믿었던 것이 잘못이었다고 회고했습니다.

^저는 오늘 남한을 점령한 좌파 세력이 북한에게 나라를 통째로 바칠 만큼 무모하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좌파는 우파가 갖지 못한 통일에 대한 열정과 꿈이 있습니다
. 그러나 그 열정과 판단이 너무 이론적이고 비현실적입니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상당 부분은 “모든 통일은 선이다”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종북 좌파, 주사파의 핵심 생각입니다. 남한 식 통일이든 북한식 통일이든 통일을 하면 된다는
생각,긴 역사의 눈으로 보면, 어떤 형태로 통일이 되던 통일은 선이고 행복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들이 오늘 한국 역사의 고삐를 잡았습니다.

^역사의 고삐는 소수에 의해 운명의 길을 바꿉니다. 갈팡질팡하면서 속수무책이었던 왕과,
권력욕과 당파심에 젖은 사람들, 자기 생각과 자기 정의에 빠진 독선적인 정치인과
오만한 지식인들이 임진왜란을 자초하고, 경술국치로 나라를 팔았습니다.
오늘의 남한 역사에는 그 치욕의 유전인자가 어른거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대안이 뭡니까? 전쟁하자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헌신적이고 고결한 보수와 양심적이고 이성적인 진보가 눈을 떠야 합니다.
연방제 통일, 항구적 통일 체제가 현실로 다가왔을 때 그것을 준비하고
대비하는 구체적 청사진과 대안이 있어야 합니다. 정밀한 계획과 치밀한
준비와 그것을 실행하는 행동이 없이 햇볕정책을 추구하면 남한은 개구리가 될 것입니다.
체제와 체제가 대결하고, 문화와 문화가 충돌할 때, 힘이 강한 세력이 약한 세력을 흡수합니다.

^힘의 요체는 물질이 아니라 정신입니다. 정신과 의식, 사상과 문화가 마주칠 때
한 응집력과 농도 짙은 정신과 밀도 높은 의식이 승리하는 정신과 의식의 삼투압 현상이
일어날 것입니다. 남한의 지성이 각성해야 하고, 국민이 깨어나야 합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킬 열망과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남한 국민이 정신 차리고, 스스로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냉정히 성찰하고,
의식개혁과 정신 개혁을 해야 합니다.
시민운동이 정치운동, 권력 운동이 아니라 정치를 초월한 의식개혁, 정신 개혁에
매진해야 합니다. 종교인들도 이기적이고 이념적인 신앙을 떠나 한국 사회의 정신과 의식을
바꾸고 인격과 도덕성을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남한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소멸의 길로 갈 것입니다.

^지금 남한은 돌아올 수 없는 다리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습니다.
이 다리를 잘못 건너면 다시 돌아올 수 없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대한제국이 역사에서 사라진 것처럼 문을 닫을 것입니다. 그리고 휘날리는 인공기 아래서
혁명의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 오늘의 상황에서 태극기 휘날리는 통일을 호언장담하는 것은
너무 자의적인 환상입니다. 휘날리는 것이 인공기가 아니라 한반도 깃발이라도 되게 하려면,
양보하고 타협해서 태극기도 인공기도 아닌 한반도 깃발이라도 되게 하려면,
그 깃발이 “인민 독재”도 “자유민주”도 아닌 “자유사회주의”라도 되게
하려면, 남한이 정신 차려야 합니다. 의식과 정신과 도덕과 인격이 싱싱하고 새로워져야 합니다.

^역사는 계획하고 준비하고 투쟁하고 헌신하는 사람이 주인이 됩니다.

 

 

.<在美언론인/한국일보 시카고 편집국장, 서울본사 외신부기자(한국일보 견습 28기)
   역임/著書: "궁궁을을",  "더디가도 사람 생각하지요"/시카고 거주>

한반도 문제가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는 지금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웠던 한 원로가 문 대통령의 한반도 정책을 심도 깊게 비판했다. 그와 나눈 대화를 문답으로 정리해주자 숙고에 들어간 그는 문 정부가 추진하는 적폐 청산을 거론하며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며 인터뷰 게재를 거부했다. 때문에 다시 논의를 해 익명을 전제로 다음과 같이 그의 생각을 정리하기로 했다.


체제 유지한 통일은 없다.


통일이란 체제의 통일이다. 한 쪽 체제가 무너져야 이뤄지는 것이다. 독일 통일은 동독 체제가 먼저 무너졌기에 평화적으로 이뤄졌고, 베트남 통일은 무력으로 한쪽 체제를 무너뜨렸기에 달성되었다. 한 쪽 체제의 붕괴가 없는데 한반도가 통일되리라고 보는 것은 연목구어(緣木求魚)다.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중요한 합의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 이들이 많은데 난센스다. 그 회담에서 북한이 우리를 상대로 비핵화를 약속할 리 없기 때문이다. 한다면 김정은이 우리 특사단에게 한 말을 반복할 것이다. 평양에서 돌아온 정의용 특사는 ‘북측은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하였다’고 발표했는데, 이렇게 조건을 단 비핵화를 거론할 것이다.

그리고 북한은 뭔가를 받아내려고 할 것인데, 우리는 줄 수가 없다. 문 정부는 5․24조치 해제 등을 검토하겠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유엔 안보리가 정한 대북제재 위반이 되기 때문이다. 주고받을 것이 없는데 중요한 합의가 나올 수 있겠는가. 미북정상회담을 위한 징검다리 정도의 역할만 하게 될 것이다.

문 대통령 주변에는 북한학을 했거나 북한만 보는 이들만 포진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한반도 문제는 더 넓은 시각으로, 그리고 솔직하게 보아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 우리는 자력으로 독립을 이루지 못했다. 우리의 독립과 분단은 외세에 의해 결정되었다.

우리의 독립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국 수뇌들이 한 얄타회담의 결과물이고, 분단은 미소가 일본군을 무장해제하기 위해 분할함으로써 이루어졌다. 1950년 여름 대한민국은 사라질 듯 했는데 미국의 의지로 회생했다. 그해 겨울엔 북한이 없어질 뻔 했는데 중국의 개입으로 살아났다. 외세가 강하게 개입했기에 분단은 강력해졌고 지금의 정전체제가 이루어졌다.

평화통일을 하려면 정전협정에 서명한 주체들 간에 합의가 먼저 있어야 한다. 정전협정에 서명한 것은 미국(유엔)과 북한·중국이고 우리는 하지 않았으니, 우리에게는 정전체제를 해체하기 위한 협상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문 정부 일각에서는 남북한이 종전선언을 해야 한다는 주장하는데, 정전협정에 서명하지도 않은 나라가 종전선언을 할 수 있다고 보는가?

북핵도 정전체제의 결과물이니, 미·북·중의 합의가 있어야 실마리가 풀린다. 그들이 결정하면 우리는 따라가는 처지인 것이다. 이것이 싫다면 힘으로 외세를 극복해야 한다. 이는 무력을 써서 외세를 밀어내고 북한 체제를 무너뜨리는 것인데, 가능하다고 보는가? 우리가 무력을 사용한다고 하면 북한은 바로 핵을 사용할 것이다. 이것이 현실인데 자꾸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통일이 임박한 것처럼 꾸미니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고 비판하는 것이다.

한반도 문제에 관여한 모든 나라가 만족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정전체제의 유지다. 정전체제 유지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세력균형이다. 지금 남북한의 경제력 차이는 50대 1이 넘는다. 이렇게 큰 차이가 나면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일어나니, 북한은 핵개발을 해 다시 세력균형을 잡은 것이다. 그러한 북한에게 핵을 포기하라는 것은 그들 체제를 포기하라는 것이 된다.

한반도의 균형이 깨지면 동북아의 세력균형도 흔들리는데, 자국에 유리한 변동이 아닌 한 주변국들은 균형이 흔들리는 것에 반대한다. 북한이 붕괴되면 중국이 불리해지니, 중국은 북한을 지원해준다. 평화통일은 우리의 의지로 하기 어렵고, 무력통일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남북이 통일을 강조할수록 외세는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그래서 통일은 역사에 맡기라는 것이다. 통일은 하려고 한다고 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역사는 반드시 통일의 기회를 주니 그때가지는 통일을 외치지 말고, 역사적인 변동에 의해 통일의 조짐이 보일 때 단호하게 그 틈을 확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에 전력하라는 것이다.

독일 통일도 역사가 한 것이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다음에도 서독에서는 통일이 임박했다는 것을 눈치 챈 사람이 적었다. 다만 콜 총리가 낌새를 알아채고 줄기차게 고르바초프 소련 총비서를 설득해 역사를 전진시켰다. 그때 콜 총리가 소련에 지원을 결정한 금액이 약 300억 달러였다.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러 한국에 왔던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도 아산정책연구원이 주최한 행사에서 통일은 역사에 맡기고, 통일이 일어났을 때 감내할 수 있는 역량부터 키우라고 했다. 역사는 반드시 기회를 준다. 그때에 대비해 강한 경제력부터 키워나가야 한다. 국민을 속이는 정치 쇼는 그만하자.

친미를 위해 반미를 해온 것이 북한이다. 북한은 그들의 체제를 보장을 해줄 나라로 미국을 보기에 핵을 개발해왔다. 남쪽은 상대할 의사가 없었으니 이를 통미봉남(通美封南)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여섯 차례 핵실험을 했어도 미국은 반응하지 않았고 트럼프는 조여 오기만 하니, 북한은 할 수 없이 한국을 끌어들였다.


親美 위해 反美를 하는 북한


그런데 문 정부는 북한을 너무 두려워했다. 평창올림픽을 안전하게 치러야 한다는 강박과 자신하지도 못한 한반도 운전자론을 의식한 탓으로, 바로 북한의 제의를 받아들여 정상회담에 합의했다. 그리고 특사를 보내 미북정상회담까지 열기로 했으니, 김정은의 도박은 성공한 셈이 되었다. 통남을 함으로써 통미의 기회를 잡았으니, 북한은 통남을 잘 하고 있는 양 ‘가을이 왔다’도 하자고 하는 것이다.

트럼프가 김정은과의 회담을 덥썩 받아준 것은 계산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을 방문한 정의용 특사는 북한이 내세운 두 가지 조건을 빼고 북한이 비핵화하겠다고 했으니, 안 만나줄 이유가 없다. 일이 잘못되면 그 책임을 김정은의 뜻을 제대로 전하지 않는 한국에게 넘기면 그만이다. 그러자 북한을 압박하고 있던 시진핑이 갑자기 ‘나도 있다’는 식으로 뛰어들었다.

중국은 북핵이 ‘양날의 검’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북한이 핵을 개발해 미국․한국을 상대로 세력균형을 잡아주는 것은 중국에게 유리하다. 그런데 그 핵 때문에 북한이 미국에 가까워진 후 북중 마찰이 일어난다면 북한은 거꾸로 중국을 위협할 수도 있다. 중국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북한이 친미국가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김정은이 트럼프를 만난다고 하니 바로 김정은을 불러들여 환대를 한 것이다.

한반도 문제는 세력균형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우리는 하나다’나 ‘우리끼리의 시각’으로만 보면 계속 오판을 하게 된다. 우리는 미국의 시각도 바로 보아야 한다. 모든 패권국은 2등 국가가 급격히 추격해오는 것을 원치 않는다. 미국은 1990년의 유럽 냉전 종식으로 치열했던 소련의 추격을 차단했다. 그 무렵 세계2위의 경제대국이 된 일본이 ‘노라고 말할 수 있는 일본’을 외치자, 환율과 관세 등으로 압박해 일본을 ‘잃어버린 20년’에 빠져들게 했다.

그리고 방심했다가 2008년 리만브라더스 사태로 미국은 긴 침제기에 들어갔다. 그런데 중국은 계속 성장을 해 2010년 국가 GDP에서 일본을 재치고 G2국가가 되었다. 2025년에는 미국을 제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게 되었으니 미국은 그러한 중국을 주저 앉혀야 한다.  트럼프가 김정은을 만나주겠다고 한 것은 북한 카드를 대중(對中)전략의 일부로 활용하겠다는 뜻이다. 시진핑은 그것을 알아차렸기에 김정은을 베이징으로 불러들여 변심하지 말라고 환대해준 것이다.

그러나 중국이 아무리 노력해도 향후 50여년간은 미국을 앞지르기 어려운 것 또한 사실이다. 미국은 소련과 일본의 추적을 무너뜨렸을 때처럼 경제적 압박으로 중국의 추적을 따돌리려고 한다.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하는 것인데, 이러한 전쟁을 할 때 미국은 반드시 자기편을 확인하기 위해 줄 세우기를 시킨다. 문 정부는 미국과 중국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처지에 몰리게 딘 것이다.


사상유례가 없는 주한미대사의 공석


문 정부를 바라보는 트럼프 정부의 시각이 좋다고 본다면 오산이다. 대통령에 취임한지 1년 4개월이 지났는데도 트럼프는 주한미대사를 임명하지 않고 있다. 주한미대사가 이렇게 오래 공석으로 있었던 적이 있었던가?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도 한국에 더 있지 않으려고 한다. 한국을 상대하는 미국의 양 축이 주한미대사와 한미연합사령관인데, 이 자리에 오려고 하는 이가 없다는 것은 한미관계가 좋지 않다는 증거이다.

문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각을 세우고 있지만, 중국을 가까이 해서 한반도 문제를 풀어가겠다는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 겉으로는 미국과 가까운 척하지만 아직도 사드는 제대로 배치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행동으로 한미관계가 나빠지면 우리도 강한 압박을 받게 된다. 사드 문제로 발길이 끊긴 중국 관광객 시장은 연 7조원 밖에 되지 않는다. 중국은 우리의 투자를 필요로 하는 나라이기에 말만 요란했지 실제로 차단할 교류가 많지 않았다. 

미국은 다르다. 미중 정상회담 때 트럼프가 환율조작국을 운운하자 시진핑의 표정이 순간적으로 이그러졌었다. 미국이 환율문제를 꺼내면 그렇지 않아도 밑바닥 경제가 흔들리고 있는 한국 경제는 위태로워진다. 노라고 외쳤던 일본처럼 장기 침체에 들어갈 수도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중국이 북한을 버리지 못하듯이, 미국도 한국을 버리지는 못한다고  지적하는 이들이 있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고통스럽게는 한다. 북한은 고난의 행군을 겪었기에 중국의 압박을 견뎌내고, 반전의 기회도 잡아내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은 성장한 체제에 익숙해져 있기에 경제가 나빠지면 견디기 어려워진다. 우리는 북한이 아닌 것이다. 잃어버린 20년을 보낸 후 아베가 친미노선을 겪자 일본 경제가 살아나기 시작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 어줍잖은 반미가 위기를 가져온다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 그리고 북한의 핵무기에 인질로 잡혀 있는 처지란 것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북핵이 두려워 미북정상회담을 중계했다는 현실을 부인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아는 한 문 대통령은 안보와 경제의 전문가가 아니다. 그는 좋은 사람이지, 전략가는 아니다. 그러한 그가 남북정상회담에 온정성을 다하는 것을 보며 문 대통령을 움직이게 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대통령을 이끌고, 또 대통령이 따라가면 국민들이 힘들어진다. 통일의 기회도 그만큼 멀어진다는 것을 국민들이 바로 알았으면 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른다고 통일은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받은 글

 

 

♡흔들리고 있는 당신을 위한 글♡

삶에 대한 가치관들이 우뚝 서 있는 나날들에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픈 깊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맑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늘 한결 같기를 바라지만 때때로 찾아 오는 변화에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한 모습만 보인다고 그것만을 보고
판단하지 말고 흔들린다고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말아주세요.

사람의 마음이 늘 고요하다면 늘 평화롭다면
그 모습 뒤에는 분명 숨겨져 있는
보이지 않는 거짓이 있을 것입니다.

잠시 잊어버리며
때로는 모든 것들을 놓아 봅니다.
그러한 과정 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는 시간들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 안에는
새로운 비상이 있습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적당한 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이 아닐까요?

~펌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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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감하는

하루하루가 기적이다



기쁜 일 슬픈 일

예기치 않은 일들이 생겨나

웃고 울기를

반복하는 우리네 인생


새롭게 맞이 한 오늘

무지갯 빛 꿈을 안고


봄꽃같은

마음으로

상쾌하게 출발하자


- 담아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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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7일 남ᆞ북 정상회담과 6월초 북ᆞ미정상회담 결과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한편 주사파정부는 막가파식으로 사회주의 국가체제로 질주하고 있다

반대의 소리나 비난의 소리는 듣지도 들어려고 하지 않고 막무가내식으로 달려가고 있다

국민들은 사회주의가 좋아서, 공산주의로 가는게 좋아서 가만히 있는건 분명아닐텐데 그냥 마냥 지지와 환호를 하고 있는듯하다

이대로는 정상회담 결과와 상관없이 공산국가로 변할것 같다!

이들에게는 목적달성을 위해서 법도 필요없다

김정은이 진정성 여부를 떠나서 북ᆞ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원하는 방식의 핵폐기 선언을 하고 나올 경우 어떻게 할것인가?

이를 전제로 한 남ᆞ북의 대응전략을 비밀리에 꾸미고 있다면 미국과 범 자유진영은 완전 허를 찔리고 만다!

북한의 완전 핵폐기를 전제로 미국을 궁지에 몰수 있는 신의 한수를 들고 나올 수도 있다고 본다!

지금 주사파정부는 미국과 한편이라기보다는 북한과 한편인듯 하다

이런 형태의  미ᆞ북 정상회담결과가 나올 경우에는 6.13지자체 선거는 주사파정권의 완승으로 간다

선거 직후 곧바로 남ᆞ북통일정부수립 발표를 남ᆞ북 양측이 하거나 전혀 예상치 못한 주장을 들고 나온들 너희들이 어쩔건데? 하고 나올수도 있다

범자유진영에서는 아직도 북ᆞ미정상회담이 깨어지고 이어서 북침을 하여 김정은 참수와 북한의 핵폐기가 될것으로 막연히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다

이는 공산당을 몰라도 너무 몰라서 그렇다

얼마나 잔인하고 집요하게 정권을 뺏으려고 노력해왔는지를 몰라서이다

지난 보수정권 때 집권자는 물론 정치인을 포함한 그 추종세력들 모두가 설마 설마하는 생각으로 중도ᆞ실용을 외치고 진보로 위장한 좌파활동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서 멋으로 알고 오히려 따라했다

어쩌면 자업자득인셈이다

그래서인지 우파들은 아직도 제밥그릇챙기기에 바쁘고,  정신도 못차리고 있다

아직도 갖고 있는게 너무 많아서인가 잃어버릴 것이 너무 많아서인가?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

지금 문재인정부가 모든 권력기관을 동원하여 전방위적으로 압박하면서 사회주의 국가로 체제전환 혁명을 서두르고 있는데도 어느 누구하나 적극 나서 총괄지휘 방어하고있는 사람이 없다

범자유진영을 대표하는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당대표는 아예 한쪽 눈은 감고, 한쪽 귀는 닫고 있는듯하다

남ᆞ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ᆞ북실무회담이 비공개로 진행되고 있다

주사파 임종석비서실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이 조직은 공식적으로 남북이 짝짝꿍이 되어 비밀결사대와 같은 일을 꾸미고 있는지도 모른다

간첩질을 공식적으로 하고 있다 해도, 체제전환을 위한  혁명전위부대 같은 일을 하고있다는 의심이 간들 어찌하겠는가?

1905년 을사늑약때 이미 외교권을 일본에 빼앗기고 1907년 사법권마저 빼앗겨 재판도 일본인에게 받아야 했다 그리고 1910년 통째로 일본 식민지가 되었다

이제 우리는 주사파에 의한 사회주의체제하에 21세기형 식민지국가가 될수도 있다

오호 통재라!

나라의 종말이 다가오는가?

참으로 걱정스럽다!

[Whytimes]
http://whytimes.kr/news/view.php?idx=1219

올바른 판단을 유지하라

그리스도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에는 늘 판단을 새롭고 명료하게 유지해나갈수 있는 힘이 있다
판단이 옳고 확고하면 그 영혼도 난공불락의
요새처럼 강한 면모를 유지할수 있다
참된 판단은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고 그리스도는 참된 판단을 기쁘게 여기신다
죄는 그릇된 원리나 무지 또는 신중하지 못한
생각이나 진리에 대한 불신앙에서 출발한다
하와가 사탄에 넘어간 이유는 그 누구의 동의돋구하지 않고 생각없이 행동했기 때문이다
올바른 판단이 철옹성처럼 확고하면 악이 침투할 틈을 내주지 않고 매사에 선을 추구할수 있다

물론 죄를 짓지않는 능력은 우리가 아니라 주님에게서 나온다 하지만 주님을 의지하며 은혜의
수단을 부지런히 활용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선한 수단을 지혜롭게 활용해야만 영혼의 안전을 보장받을수 있다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그분이 기뻐하시는
심령상태를 유지할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자

신앙생활이 무기력해질때는 하나님의 임재 그리스도를 통해 나타난 그분의 무한한 사랑과 그로인한 결과 마땅히 생각하지 않으면 일될일들
신자의 아름다운 소명 인생의 불확실함과 덧없음을 생각하라
우리의 마음을 잠시 빼앗았던 모든 좋은 것들이
곧 부질없이 사라지고 말것이다
그리고 이 짧은 인생을 잘 살았든지 못 살았든지 앞으로 영원히 우리에게 남아있을 것들을 진지하게 생각함으로써 새로운 자극을 얻도록
노력해야 한다

반성과 성찰이 진지하면 진지할수록 장차 천국에서 누릴수 있는 영혼의 상태에 더 가까워질수
있다 그러나 영혼을 돌보는 일에 부주의하면 하나님께서 고난을 통해 잘못을 깨우쳐 주실수도
있다
하지만 잘못을 저지르고 뉘우쳐 돌이키는 것보다 늘 선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 훨씬 더 쉽다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ㅡ리처드 십스

피해 주장 신도들, 고소장..교회 "성폭행, 있을 수 없는 일"

 

 

 

 

[앵커]

서울의 대형 교회 담임 목사가 여러 명의 신도들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서경찰이 지금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은 등록 신도 13만 명으로 알려진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를 '출국 금지' 조치하고 수사 중입니다.

이 목사가 막강한 교회 내 권위 등을 이용해 20대 초중반 신도들을 성폭행했다는 피해자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앞서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은 고소장을 냈습니다. 이에 대해서 교회 측은 이 목사의 성폭행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먼저 최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근 경찰에서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만민중앙교회 신도 A씨는 지난 2008년 담임 목사 이재록 씨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합니다.

[피해 주장 A씨 : 개인 거처 주소를 알려주고 오라고. 그렇지만 다른 사람들한텐 얘기하지 말라고…]

택시를 타고 알려준 장소를 찾아가자 이 목사 혼자 있었다고 했습니다.

A씨는 이 목사가 자신을 믿고 사랑하면 더 좋은 천국에 갈 것이라는 설득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성에 대해 잘 몰랐던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A씨는 20대 초반, 이 목사는 65살이었습니다.

[피해 주장 A씨 : 저는 너무 어리잖아요 남자 경험도 없었거든요. (이 목사가) 천국에서도 이런 아름다운 것은 있다고 얘기를…]

피해를 당했다는 다른 신도들도 비슷한 주장을 했습니다.

이 목사의 전화를 받고 서울의 한 아파트를 찾아갔고 비슷한 얘기를 듣고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겁니다.

[피해 주장 B씨 : (이 목사가) 여기는 천국이다, 아담과 하와가 벗고 있지 않았냐…(너도) 벗으면 된다고… 너무 하기 싫어서 울었어요.]

성폭행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피해자 가운데 일부는 최근 이 목사를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성폭행이나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5명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의 진술과 정황이 구체적이고 일관된다는 판단에 따라 이 목사를 '출국 금지' 조치했습니다.

피해 기간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15년까지 20년 가까이입니다.

취재진은 이 목사의 해명을 직접 들으려 수차례 시도했지만 전화와 문자 등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교회 측은 "성폭행은 물론 성관계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밤에 여신도를 따로 거처로 불러들이는 일도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화면출처 : GCN)

◆ 관련 리포트
목사의 말 '절대적'이었던 피해자들…"신의 지시라고 강요"
→ 기사 바로가기 : http://news.jtbc.joins.com/html/708/NB116167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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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들의 특징이죠. 이재록 설교를 들어보면 영적 사깃꾼 소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더군만... 사람들은 그리도 모르고 그런 곳으로 우~ 몰려가는지...ㅠㅠ

목양연가 섬기미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찬송 :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성경 : 갈라디아서 1:6~9

요절 :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7)


갈라디아서는 바울의 제2차 전도 여행과 관련이 있습니다. 바울은 당시 사업이 발달하고 

인구가 많은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계획을 변경해 브루기

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갔습니다.(행 16:6)


바울이 전도 여행의 행선지를 바꿀 수 없었던 이유는 병에 걸려 더 이상 여행을 계속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갈라디아에서 몸이 회복되기를 기다리며 그곳 사람들에게 복음

을 전했습니다. 훗날 믿음의 아들 디모데 에게 권면했던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 4:2)는 말은 이러한 자

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실이었습니다. 바울이 갈라디아를 떠나 있을 때 다른 복음이 

들어와 교회들을 어지럽히고 있다는 소문이 들렸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바울은 갈라디아서를 기록하여 보냈습니다. 그는 강경한 어조로 지신이 전

한 예수의 복음을 떠나 다를 복음을 따르는 풍조를 이해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다

른 복음은 없으며 그것은 복음을 변질시키는 것에 부과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6~7)


다른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은 물론이고,비록 하늘의 천사가 나타나서 다른 복음을 전할지

라도 하나님의 저주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못 박았습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은 무엇입니

까?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3:26)


우리의 구원은 인간의 의로움이나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혜)으로 말

미암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여 세례받으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됩니다. 여기에는 민족의 구별이나 남녀의 차별이 없습니다.(3:28)


그런데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구원을 받으려면 율법을 지키고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율법은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초등 교사와 같습니다.우리는 이

미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3:26)


이 복음 하나면 충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는 죄와 사망에서 자유함을 얻

었습니다.주님 안에서 누리는 자유와 기쁨이 우리 삶에 있습니다. 이러한 은총을 힘입어 섬

기고 나누는 자리로까지 나아가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 헛된 미혹을 받지 않을 만큼 복음의 풍성함을 누리고 있습니까?


기도

길 되신 하나님,많은 이들의 희생과 눈물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진 복음에 굳게 서길 원합

니다. 거짓과 이단의 헛된 미혹에 빠지지 않도록 늘 깨어 있겠습니다.나를 구원한 복음을

이웃에게 담대하게 전할 때 많은 열매를 맺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병곤 목사  믿음의교회

 

☆☆☆ 대한민국 현대사와 공산주의 ☆☆☆

공산주의의 핵심은 계급투쟁론이다.

공산주의자를 여러 가지로 정의할 수 있지만 핵심은 계급투쟁론이다. 인간을 흉기로 만들어 악마화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있다.

마음 속에 獨善을 심어주어 죄책감을 마비시키면 된다. 법을 어기고, 거짓말하며, 살인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나 부끄럼이 없어지면 인간은 웃으면서 즐겁게 수백만 명을 죽인다(스탈린, 모택동, 김일성 3대).

獨善은 내가 하는 행동이 선하다는 확신에서 우러나온다. 니체의 말대로 진실의 반대말은 거짓이 아니라 확신이다. 그릇된 확신이 가장 끔찍하다. 좌익사상의 출발점인 계급투쟁론이 바로 독선의 마약이다.

한국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이념 갈등 사건에서 자동적으로 한 편에 서는 세력이 있다. 광우병 난동-천안함 爆沈(폭침)-연평도 포격-철도노조 불법 파업-한국사 교과서 파동 등으로 편이 갈릴 때 왼쪽으로 정렬하는 세력은 한반도의 汎좌익 세력이다.

이들은 실체적 진실을 조작하든지 왜곡하여 북한정권이나 불법세력 편을 든다. 평소 북한정권을 비판하던 이들까지도 대한민국과 북한정권, 법치와 불법의 대결구도가 되면 북한정권과 불법 편을 선택한다.

좌파라고 통칭되는 세력은 거의가 反대한민국, 反법치 성향이다. 스스로 從北(종북)이 아니라고 하는 좌파도 이념, 역사관, 가치관 문제에선 대한민국 편을 들지 않는다. 한국엔 ‘反北(반북)좌파’가 없다고 보면 된다. 이런 자동적 줄서기의 비밀을 알면 한반도 상황을 보는 눈이 밝아진다.

예컨대, 휴전선 남쪽에선 용감하던 소위 민주투사들이 왜 反민주의 元兇(원흉)인 북한 독재자 앞에 서면 비굴해지는가? 인권을 신념으로 여긴다는 세력이 왜 북한인권법 통과를 반대하는가?

구체적으로 金大中, 盧武鉉은 왜 김정일 앞에서 작아졌던가? 소위 인권 변호사가 왜 악마적인 김정일의 변호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가?

한반도의 가장 큰 수수께끼의 정답은 간단하다. 그것은 ‘계급투쟁론’이다. 계급투쟁론이란 세계관에 물들면 그렇게 행동한다. 마르크스와 레닌이 발전시킨 계급투쟁론은 간단하다.

<역사는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의 투쟁을 動力(동력)으로 하여 발전해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배계급은 자본가이고, 피지배계급은 노동자들이다. 세계 노동자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단결, 폭력으로 자본가 계급을 말살하고 사회주의 체제를 건설하여 프롤레타리아 독재 정권을 수립해야 한다.

프롤레타리아가 정권을 잡는 건 독재이지만 다수에 의한 독재이므로 진정한 민주주의이다. 자본가 계급을 말살한 뒤엔 계급 없는 사회, 즉 공산사회로 발전할 수 있다.>

반역과 賣國(매국)을 겸해

계급투쟁론은 자본주의 체제의 국가를 지배계급의 도구로 보고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타도 대상으로 본다. 국가의 기능, 즉 헌법과 경찰과 군대도 부정의 대상, 타도의 대상으로 본다. 좌파는 계급투쟁론을 신념화한 국가부정세력이다.

계급투쟁론은 폭력을 통한 혁명을 정당화하므로 폭력을 동원, 헌법질서를 무너뜨리고, 국가에 충성하는 세력을 말살하는 것은 죄가 아니라 의무가 된다. 좌익이 가는 곳에 죽음이 있다.

한국처럼 공산정권과 대치, 전쟁 중인 나라에서 계급투쟁론으로 무장한 좌파세력이 자유롭게 활동한다는 것은 다른 나라에선 볼 수 없는 심각한 문제를 提起(제기)한다.

첫째, 남한의 좌파는 계급투쟁론 신봉자들이므로 대한민국을 반대하는 데는 북한정권과 일치, 자동적으로 利敵(이적) 세력화한다.

둘째,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이고,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국가라는 점인데 좌파는 이를 부인하므로 자동적으로 反체제가 된다.

셋째, 계급투쟁론은 사회를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 자본가와 노동자, 가진 자와 없는 자, 1 대 99 식으로 편을 가른다. 좌파가 가는 곳에 항구적인 분열이 있다.

넷째, 계급투쟁론이 국제 질서에 적용되면 미국을 제국주의 세력으로 보게 된다. 한국의 좌파는 필연적으로 反美(반미)로 진행, 韓美(한미)동맹을 약화시킨다.

敵(적)이 없는 유럽 국가의 좌파와, 공산정권이란 적과 싸우는 한국 내의 좌파는 위험 수준이 다르다. 프랑스의 좌파는 나라를 사회주의로 만들겠다는 게 목표이지만 프랑스를 영국에 넘기겠다는 세력이 아니다.

한국의 좌파는 자유민주 체제를 뒤엎으려는 동시에 敵을 돕는다. 반역과 매국을 겸한다. ‘종북은 안 되고 좌파는 괜찮다’는 말은 성립되지 않는다.

한국의 좌파는 김대중과 노무현 정부만 민주정부로 인정한다. 자유민주주의를 국가이념으로 선택, 공산주의자들의 도전을 물리치고 세계적 경제-민주-복지 대국으로 키운 李承晩(이승만), 朴正熙(박정희) 정부를 민주정부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張勉(장면) 정부까지도 민주정부로 인정하지 않는다. 장면 정부가 反共(반공)자유민주주의 노선을 견지하였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계급투쟁론은 학설이 아니라 권력을 잡기 위한 전략으로서의 이념이다. 공산주의자이든 사회주의자이든 존재 목적은 권력을 잡는 것이다. 권력 숭배주의자들이다.

권력을 잡지 못하였거나 잡았지만 계급혁명에 성공하지 못한 남한의 좌파는 권력을 잡고 계급혁명에 성공한 북한정권 앞에선 작아지게 되어 있다. 이는 힘의 법칙이다. 조국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좌파는 계급투쟁론의 본산인 북한정권에 끌려 다닐 수밖에 없다.

계급투쟁론자의 행동에서 공통점은 거짓과 선동과 無禮이다. 이들은 잘못임이 밝혀져도 인정하지 않는다. 독선 집단인 계급투쟁론자들에게 진정한 사과와 반성과 궤도수정은 없다.

수치심과 죄책감이 이념적으로 마비된 때문이다. 자신의 신념에 맞는 것만 진실이라고 인정한다. 正義 위에 진실을 세우려는 자들이다.

계급투쟁론은 인간의 수치심을 마비시킴으로써 사람을 凶器化(흉기화)한다. 이승만 대통령이 '공산주의자는 호열자와 같다. 인간은 호열자와 같이 살 수 없다'고 간파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런 흉기들과 싸우고 있다.


🎋 대한민국 현대사와 공산주의 ☆☆☆
(송 산 * 한국 근현대사 연구회 대표
역사관은 정체성의 초석)
https://band.us/n/a0a9wf58ebW6y



공산/사회주의: 가진자를 뺏았아 동등하게 나누어? 균등하게 노동한다? 같은 사회환경 공동체를 만들어 서로 의지 더불어 살자는 이상사회 건설은 인류발전의 역행이론!

부유 창출보다 있는 물적, 인적.. 자원을 마구 말아먹고! 원시사회로 되 돌려가는 것!

국가명분 사회/경제.. 모든분야 강압적 통제! 모든 주민들은 균등노동? 동등분배? 극소수 사회지배층이 대 다수 주민들을 법 윗에 강압적 통치! 1%미만 최상위 조직 관리책들만 계급에 따라 차등분배! 차등대접! 차등 부귀영화삶 누림!

이상사회 건설명분에 의무노동 댓가로 인균분배? 평등복지?.. 1인지배 철권통치자 필히 나타나 무한 권력에 아부/우상숭배.. 충성도에 따라 계급구축..

1인 통치자만의 황제삶! 나머지 조직관리책, 주민들까지 피 말리는 계급투쟁, 충성심 강요에 인생삶은 겨우 연명뿐 파리목숨!
자유, 민주가 없는 북한은 인간지옥! = 짐승삶!..    
노동안하면? = 당연히 무소득! = 개같은 죽음뿐!


종북좌파: 자유민주체제안에서 시장경제, 부유창출을 갉아먹는 좀비 조직들..

혁명, 투쟁!.. = 반 사회적 불만! - 시비! - 끝가지 괴롭힘!.. 거짓, 왜곡, 조작등에 능함..
상식, 논리, 법치, 인성, 윤리도덕.. 무시한 막가파 싸움꾼 조직..


주사파: 김일성악마가 공산주의이론 바탕으로 이상사회건설 명분을 위해 만든 평등, 나눔, 혁명, 투쟁, 철권통치등에 관한 이론에 현혹, 세뇌당한 사람들..

*자유민주체제에서 상식, 논리, 법치등에.. 깨달아 순응한 남/북한 주사파 초, 중, 고위급 관리책들을 교화시켜 남한 종북세력근멸, 지옥북한 체제봉괴에 큰 역할을..


대한민국 종북좌파/주사파 차이점? 조직/개인...


단순좌파: 평등, 복지.. 달콤한 속임수에 현혹되 자유, 민주.. 계념에 약한 사람들...


애국자: 좌우포 진심으로 나라,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


우파(전통보수): 상식, 논리, 이성, 법치.. 삶에 순응 자유민주, 공산주의(비 현실적 공상이론)에 대한 상식적 이해


진정한 우파: 자유, 민주.. 본질을 이해하고, 주사파들을 인식, 교화 할수있는 애국자님들...


종북적화: 남한/전세계 완벽치 않은 자유민주주의 사회 빈부격차.. 단점! 모순! 가볍게 질문, 토론..
해결할 사회주의 이론서부터 시작,
북한식 주체사상 미화, 세뇌교육---평등, 무상복지등.. 달콤한 속임술에 현혹함



우리사회를 움직이는 조직시스템이 권력 기술자들로 자리를 많이 채우신지 이미 오래되신것 같고요 권, 익 쟁탈에만 몰두하는 사회현실..

종북좌파 빨개놈들은 혁명, 투쟁, 복지나눔등 명분으로 단합해 우리사회 전 분야에 걸쳐 경쟁상대 거의 없는 조직을 확장해 막가파 깡패식으로 절대, 우위적인 익권 강탈을..

소위 보수우파(위장) = 기회주의자들은 학력, 경력으로 쌓아올린 단순한 권술(權術)전문가! 윤리, 도덕, 인성수양이 덜된 넘들이 권, 익에만 몰두! 국민들한테 모범적이지 못한채 존경, 대접만 받을려고함..

주관(主觀)적 독단(獨斷)관행에 사익(私益)기준, 이용뿐인 인간관계는 조직시스템을 썩게 만드는 부정부패의 주 원인?
배타적 사고방식에 단합은 약할수밖에...

시간이 흘러갈수록 조직화된 막가파 싸움꾼들한테 권익(權, 益)은 하나둘씩 쉽게 뺏기고 조직적 쟁탈보다 개인적 권익을 놓치지 않을려고 수호(守護)하는데에만 몸 부림, 끝가지 대접 받을려고 유능한 사람들을 배척, 후진키우고 양성은 안 한다...

權術가, 기회주의넘들은 익권을 얻기위해 더 많이 주는 세력쪽으로 쉽게 넘어 갔다면 비전 약하고 확신을 주지못한 자격미달 권술전문 리더넘이 주 원인! 조직이(다수 보수우파) 약 할수밖에..

해법: 나라, 민족만을 사랑하시는 진정한 애국자 위인 박정희, 이순신 같은 지혜 뒤어난 인물들을 필히 찾아내셔서 사회전체를 이끌어 갈수있는 모범적 조직시스템, 부패척결 할수있는 청렴한 작은 파워정부를 만들어 국민들을 지식보다 지혜롭게 교육시켜 정신, 사상부터 최우선으로 무장, 계몽시켜 대한민국부강! 민족번창의 길로 이끌어 가셔여 합니다...





거짓, 왜곡, 조작전문.. 북한의 졸개 뿐이신 종북, 주사파 빨개놈들을 믿느니 차라리 악의 축 뿌리인 정은이를 믿고 북한에 가셔서 밑바닥 지옥삶 체험해 봐라!

상식, 논리, 이성에 어긋나 많이 못자란 문죄인이 국가통치 1인자 될려고 장담! 성공! 막가파식 통치에 전 세계인 앞에서 대한민국 국격은 저질 문죄인과 함께 땅 바닥에 뒹굴고 짓밟히고 있다.. 

태극기집회, 애국행사에 참석 정권찬탈 문죄인을 하루라도 빨리 끌어 내리실려는 모든 애국자님들은 다사다난한 우리민족사를 크게 빛내주시어 역사기록에 두고두고 남을것입니다

문죄인은 대통× 바지사장! 허수아비! 뿐이시다
종북빨개놈들과 함께 척결, 섬멸만이 제2의 한강기적으로 대한민국은 다시 부강건설, 세계번영에 이바지 할수가 있습니다!

주사파 지하조직이 지상으로 정권찬탈 대해부.. 1. 반제청년동맹(서울대) 1. 반미청년회(고대)...
YouTube '(김미영 원장 강연) 주사파는 어떻게 대한민국을 장악했을까? | NPK 국민세미나
https://youtu.be/0c5O72al_ac  1:24:28



YouTube에서 '2017-6-9 충격증언 19대 대선 투표용지 두 종류 개표참관인 양심선언 인터뷰'
https://youtu.be/QuC5hlnFtFI  9:10


거짓으로 조작! 정권찬탈! 5.9 부정선거 당선된 문죄인은 2018 4월 30일 남북 정상회담은 사기 투표로 대통령자리를 찬탈한 자에게 대한민국의 미래 나아가서 한미동맹의 미래를 맡길수가 없다! 북에다 대한민국을 받칠, 한미동맹 파기할 준비를 하고 있는
🚨대통령 자격없는 문죄인을 국민 저항권을 발동해서 필히 끌어내려여 합니다🚨 
한성주장군 '부정선거의 진위논란, 부정의 실체를 밝히다 - MFN 엄마방송 20180321
https://youtu.be/LPBMv-ng49E  24:37


YouTube에서 '신의한수 생방송 3월 16일 / 2017 대선 부정선거 증거 찾았다?'
https://youtu.be/liNApOW7m3A  43:00


YouTube에서 '2017 11 28 부정선거' 보기
https://youtu.be/U4ljfYBPNs4  6:47


YouTube '2017(19대대선 덕양구 개표상황) 심사계수기와 미분류(유효표,무효표 제각각)
https://youtu.be/l56yMlwhbWw  13:44


[태극 FM 생방송]  2017. 5.9부정선거 증인들 양심선언 현장 2018/3/16(금) 사대본사무실
https://youtu.be/8uHT7o05lUU  30:39


'문재인 5.9 사기 대선! 허다한  증인과  증거 속속  드러나!-거제도 김동성 전화생방송...
https://youtu.be/rwiIbwu82nc  1:33:24


YouTube에서 삭제함? '[뉴스타운TV] '충격' 2017 대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권 부정선거 폭로 -윤기자의 정상이 비정상을 말한다-
https://youtu.be/kADFCtlXu-w
https://t.co/CmPghvWZ6g  48:55





'지방선거는 없다' (선관위 감독하는 기관이 없고 예측 하는대로 한치의 오차없이 결과가 나오는 언론등과 짜고 치는 고스톱! 영원한 우방 미국의 북폭으로! 국가반란을 일으킨 현 정치권, 국회, 언론등.. 모두 박살! 낼것이다...)
https://youtu.be/PiVd-EXXKbI  2:54


YouTube에서 '[현장연결] 미국 트럼프대통령 국회연설…" 북한, 미국을 과소평가하거나 시험하지 말라/연합뉴스TV... (동시통역 동영상)
https://youtu.be/PjIwg30i-04     34:13

💖💖 🇰🇷🇺🇸 💓 💓  🇺🇸🇰🇷 💗💗

트럼프대통령 한국방문 국회연설 한/영어 전문
viw.asp?cate=C01&mcate=M1003&nNewsNumb=20171126752&nidx=26753


YouTube에서 '[지만원] 문재인/김정은 독안에 든 쥐 (2018.3.13)' 보기
https://youtu.be/uEQxXTcWCLo  24:28


YouTube에서 '박근혜 복귀,  문재앙 처형,  이것이 정의다! (펌)' 보기
https://youtu.be/WY2sYRcIEqw  3:10


대한민국 사상 절실히 필요! 꼭 만드셔야 됩니다
미래한국재단 허화평 이사장님의 <사상의 빈곤>
http://m.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73





'돈이 저절로 모이는 유태인 사고법 9가지' 보기
https://youtu.be/oQ79oLrcY30  18:09


조언, 배움, 체화.. 능력 키우기! YouTube에서 '뭘해도 잘 되는 사람들의 3가지 비결' 보기
https://youtu.be/dazxg3RAreA  4:41


협상! 관점! 공감! '원하는 것을 얻는 최고의 방법'
https://youtu.be/4HfGRMuMdFo  8:58


1. 용서와 포용 2. 능력! 3. 신뢰!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면? - 세가지만 지켜라! [LBC화술강좌]'
https://youtu.be/YQouw-gJH2k  13:41


YouTube에서 '[8대 고전읽기] 순수이성비판 (한자경 교수)' 보기
https://youtu.be/E7TTwhh1lJs  43:26

서양 정신과 철학체계 합리적 신관/심리관/우주관...
대륙합리론 ~논리주의 선험적 분석판단,
영국경험론 ~회의주의 경험적 종합판단,
독일관념론 초월적(자아) 선험=비경험 합리론, 경험론을.. 통합 개념화...
一, 인식(눈-표상) -주관[감성"시간과공간 내용 -경험적"] = 직관[표상"형식 -선험적"]
二, 형식(존재 -안경 -사물) -객관[이성"지성 -개념'내용 -경험적'"] 이성["범주'내용 -경험적'" =판단"형식 -선험적"]

안다(앎): 인식(눈) -주관현상, 형식(안경 끼고 객관 사물을 본다) + 객관(이성=참, 본질)...
주관/직관 -감성: 시, 공간
객관/개념 -이성: 12범주
직관 없는 개념은 공허하고,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이다

YouTube에서 '힐링프로그램_[칸트의 '순수이성비판'] 인문학 뇌 만들기 '안나 강사'
https://youtu.be/qY5GtTeKy3s  22:43





지만원박사님 쓰신 글은 명필이십니다 아쭈 잘 표현을 하셨어요 우리들이 말못한 속마음까지 다 대변해 주셨습니다
지옥 북한에서만 가능한 현실이 남한내에 존재하다니 법치무시, 막가파.. 쓰레기같은 저질 쌍욕말투, 깡폭짓들이.. 전 국민/세계에 수많은 약소 민족들까지 위압감을.. 대한민국국격 크게 훼손시킬수도 있어서 필히제지, 바르게 하도록 고치셔여 합니다👍


'지만원 "5·18은 대한민국 호령하는 악령"' 보기
https://youtu.be/X_T9d5Mh2Kw  3:12


(5.18, 문죄인.. 인해) 곰팡이에 뒤덮인 대한민국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77363&C_CC=BC


니미씨발 좃 같이, 이 씨발놈아, 니 시방 5.18이라 씨부렀당가~
나를 잔인하게 폭행한 광주, 빨갱이들이 소굴이요 쌍놈들의 소굴이었다.
http://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2&wr_id=7845


내 황혼기 인생은 5.18 광주 폭력과의 전쟁기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941


YouTube에서 '@@@지만원박사' 보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9iGU7p7-PVEt3E7cqF6meE-vEyIHZhqy


충격!!! 문죄인 좀비들 대한민국을 갉아 망친다!
촛불민심, 촛불언론.. 명분으로 정권강탈한 종북 좌파놈들 공산혁명 놀이로 학생때부터 공부는 거의 안하고 반평생 투쟁, 권,익강탈에만 헌신..
조선인민공화국 남조선총독!!! = 문죄인과 5.18 광주가 대한민국을 말아먹고 있다!!!!
YouTube에서 (전 CIA 요원 마이클리 박사 토론토 강연)1' 보기
https://youtu.be/hV3cmxGZwO0   40:39


국가도 지키지못한 보트피플에겐 베풀 나라는 없다!  '정치, 권력만 탐하는 위장보수! (펌)' 보기
https://youtu.be/2naeJIaw7WQ  3:19


미국의 선제폭격 이후.. 막연히 해주기를 바랄 뿐.. 뚜렸한 로드맵, 계획, 의지, 세력도 없다..
종북좌파세력 준비하고 있는 최후의 시나리오
http://www.ilbe.com/10176867520





외신, 사람이 자살하는 것은 봤어도 나라가 자살하는 것은 한국이 처음
http://www.thetruth.kr/mobile/article.html?no=2564


◆ 영국 BBC 문재인은 자신의 나라를 파괴하려는 외교 천재이거나 공산주의자  ◆
▶ 인류역사 역행! 거꾸로 가는 대한민국
http://m.cafe.daum.net/miraedeahan/hez2/12?q=bbc+문재인+공산주의자&re=1


지나고 보니 문죄인은 명목적인 대통령뿐 앞뒤말이 안맞는데, 이는 조종(操縱)에 의한 것임. 실선은 청와대가 아닌 어딘지에 숨어서 “‘아지프로’(선동선전)의 약을 먹은 대한민국을 조종하고 지금 안락사 중...”
http://m.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80261#_theptep


국민을 인질 삼아 자살할려는 것인가? 북한의 대남공작 알면 평양에 약점잡힌 남한 주사파가 보인다! 북한 무너지면 반역 증거들이 쏟아져 나옴 더 이상 발 붙여 살수가없어 사상절단 이판사판으로 북한체제를 끝가지 퍼 주어 살릴려 한다  '서울대 대자보-2017년말판' 보기
https://youtu.be/Femt4xRJL0w  6:16


혁명, 투쟁.. 익권다툼 밖에 배우지 못하는 종북빨개 좀비들이 앞으로 국가, 민족을 망국, 지옥길로 끌려가고 있다!
'핵보다 무서운 내부의적-한국내 간첩들!'  
https://youtu.be/nQScnm9fYuQ   24:55


'북한에 나라를 넘겨주려 발광하는 자들! (펌)  -  서울대 대자보'
촛불강요 종북빨개 좀비들은 북괴랑 함께 필망!
베트남통일에 협조했던 공산주의자들 1순위 숙청!
https://youtu.be/C4juhuOTJfc   11:44





🎋 대한민국 현대사와 공산주의 ☆☆☆
(송 산 * 한국 근현대사 연구회 대표
역사관은 정체성의 초석)
https://band.us/n/a0a9wf58ebW6y


#역사기술 #자유주의 🌷자유주의의 두 얼굴
    보수적 자유주의 Vs. 진보적 자유주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geofkings2&logNo=220348900724&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kr%2F


YouTube에서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보기
https://youtu.be/mS8Ryf65sWM  13:42

YouTube에 '다큐프라임 자본주의(5부작)' 보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lvLEsfdTLaJzeSD-O_JNHXmFH2wBawJF





**연방정부 첫 시장.. 광주공화국을 선포합니다!
광주공화국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gjminsim&logNo=221222926231&proxyReferer=&proxyReferer=https%3A%2F%2Fblog.naver.com%2Fgjminsim%2F221222926231


전라도가 정말 기괴한 인간집단이라고 생각들때!
http://www.ilbe.com/10394645449


 전라도 별곡
http://www.ilbe.com/10370494939


YouTube '도저히 이해 안가는 전라도! (펌)'
https://youtu.be/rml_YxDKh3M  5:02


광주 518 사태 북파공작과 절라인민공화국의  정체🤢   절라인민 공화국 만세이👹
http://www.systemclub.co.kr/bbs/board.php?bo_table=14&wr_id=22860

작성자 Long 17-08-11 03:39 

역대 정부에서 한 곳 고등학교 출신이 이렇게 많은것은 한국역사상 처음이다.

이런 인사도 가능한 건가?

문재인정부의 모든 고위공직자들에 대하여  자유한국당은 세밀하게  

발탁배경등을 세밀분석해서 국민들 앞에서 보고해야 하는 것 아닌가?

ㅡ총리 호남  광주일고 출신
ㅡ사회부총리  광주일고
ㅡ검찰 총장    광주일고
ㅡ농림축산장관  광주일고
ㅡ헌법재판소장  광주일고
ㅡ청와대정책실장 광주일고
ㅡ육군참모총장  광주일고
*해방 후 역대 정부에서  이런 인사가 있었나?

이거야 말로 절라인민공화국 만세이가 아니겠는지.
사악한 공산주의식 정권이로구나 .

광주 518 사태 북파공작과 절라인민공화국의  정체를
국민의 이름으로 확실하게 조사해야 한다.


🙌역대 정부에서 한곳 고등학교 출신이 이렇게 많은것은 처음이다.
http://kimiy050.tistory.com/m/16095

栢川  2017.09.29 08:23  
... ...

'문벌구 재앙정부는 호남정부'

[이슈] 누군가 호남을
 지켜보고 있다.
출처 : 광주매일신문

문죄인 재앙정부의
    "탕평인사"는 이러했다.

청와대 및 직속기관
✔비서실장 임종석/장흥
✔정책실장 장하성/광주
✔국민소통수석 윤찬영/전주
✔정무비서관 한병도/익산
✔정무기획 진성준/전주
✔시민사회비서관 김금옥/군산
✔이사비서관 김우호/고창
✔국정기록비서관 조용우/순천
✔일자리기획비서관 이호승/광양
✔제2부속실비서관 유송화/고흥
✔국가안보실1차장 이상철/나주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용섭/함평
✔국민경제 자문위원회 부위원장 김광두/나주
✔지방자치 발전위원회 위원장 김효석/장성
사법부
✔검찰총장 문무일/광주

행정부 및 관련기관
✔국무총리 이낙연/광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김상곤/광주
✔육군참모총장 김용우/장성
✔법무부장관 박상기/무안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완도
✔국토교통부 장관/정읍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나종민/광주
✔기획재정부 1차관 고형권/해남
✔환경부차관 안병옥/순천
✔여성가족부 차관 이수진/광주
✔보건복지부 차관/권덕현/남원
✔외교부 2차관 조현/김제ㅈ
✔행자부 차관 심보균/김제
✔금융위원장 김요범/무안
✔법무부 검찰국장 박균택/광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고삼석/해남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노형욱/순창
✔산림청장 김재현/담양
✔통계청장 황수경/전주
✔새만금개발청장 이철우/남원
✔농촌진흥청장 라승용/김해

호남조선인민공화국이 되었네요~!
이러고도 적패청산 위원회를 만들어 지랄하고 있으니 국민들이여 정신차리시길~~~!!! 


대한민국은 광주의 식민지 -  이게  나라냐 ?
http://blog.daum.net/gmc2375/123



5.18=폭동! 반란! 조선중앙방송 5.18 영상 방영
https://www.google.co.kr/search?q=조선중앙방송+5.18+영상+방영&client=tablet-android-kt-kr&source=android-browser&dcr=0&prmd=vni&source=lnms&tbm=vid&sa=X&ved=0ahUKEwj1m6Csn4XaAhXJn5QKHXd6C88Q_AUICSgB


옮긴 글

 

 


 
빛과 사랑
                              최송연

 

        어둡던 내 영혼
        주님의 빛 비취셨네       
        내 영혼에 비친 주의 빛
        세상의 어둠을
        밝혀주는 소망이게 하소서

 

        삭막한 내 영혼
        주의 사랑 임하셨네
        내 맘속에 임한 그 사랑
        세상 삭막함을
        감싸주는 향기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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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중은 유기적인 결합체이다. 이 회중이 하나의 이름을 가진 통일체로 발전되면, 그 통일체는 하나님 앞에 하나의 존재로서 대해진다. 



얼마 전 '온누리교회'가 새신자를 위한 예배에서 가수를 초대해서 그 가수에게 도깨비OST 곡을 부르도록 했다고 한다. 이것은 다시 말해, 공식 집회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곡으로 그것을 행한 것이다. 이건 에일리라는 가수 한 명이 행한 것이 아니라 '온누리교회'가 '온누리교회'로서 하나님 앞에 행한 것이다. 


이게 하나님 앞에 어떤 의미가 될까? 참여한 회중에겐 어떤 의미가 될까? 회중이 '온누리교회'라는 이름으로 유기적 통일체로서 모였다면 '온누리교회'는 하나님 앞에 하나의 존재가 된다. '온누리교회'라는 존재는 곧 개별 회중의 어떠함을 초월하여 존재한다. 


회중의 공식적인 집회에서 행해진 것은 곧 '온누리교회'가 행한 것이고, 그것은 곧 하나님 앞에서 '온누리교회'로서의 공식 입장이 된다. 예배는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것을 드리는 것이다. 그것은 곧 성령으로 행해진 것을 드리는 것이며, 오직 '예수만이 그리스도'라는 진리에 내 자아가 아닌 예수를 위한 중심으로 행해지는 것을 드리는 것이다.


영적 세계는 킹덤이다. 곧 모든 존재가 영적인 권세자를 따른다는 말이다. 영적 권세자는 예수만이 그리스도임을 증거하시며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성령, 그리고 그를 대적하는 공중 권세자인 사단 이렇게 둘 뿐이다.


모든 예배에는 예배를 받는 대상이 존재한다. 그 대상은 둘 뿐이며 예배를 받는 대상은 곧 예배를 행하는 존재의 권세자가 되어 예배를 받는 이들에게 그의 열매를 맺게 한다. 그래서 회중의 예배를 분별하려면 그 회중으로 모인 개개인의 어떠함이 아닌, 회중으로서 행해진 것이 어떤 것인가를 봐야 하는 것이다.


예배의 대상을 결정하는 회중의 제단으로서의 성질은 회중이 공식적으로 행해진 것으로 이뤄지며 그것은 회중의 공식 입장이 된다. 회중의 예배가 성령으로 행해진 것이 아니라면, 즉 예수만이 그리스도임을 드러내는 것과 상관이 없다면 그 예배를 통해 좌정하는 것은 공중 권세자인 사단이다. 그것은 내 중심을 향한 것도 포함이 된다.


이 세계는 공중 권세자 밑에 있기에 내 중심을 향한 것 또한 결국 사단을 내 권세자로 옹립하게 만드는 것이 된다. 한 번 예수가 아닌 다른 존재가 영적 권세자로 등극하면 그것을 회개하기 전까지 그 존재는 권세자로서 합법적인 영향을 발한다. 특히나 회중의 차원에 등극한 권세자는 회중으로서의 공식적인 회개로 모든 회중이 나아가기까지 그 자리를 놓지 않는다.


앞서 말했듯이 유기적 통일체로서의 회중은 하나의 개별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온누리교회'라는 유기적 통일체에서 이런 예배를 행함으로써 사단이 권세자로 등극했다면, '온누리교회'로서의 공식 회개가 있기 전까지 사단은 그 자리를 놓지 않는다.


이런 상태가 꽤 오래 되었을 것이다. 공식 예배 시간에 '도깨비OST'가 '온누리교회'의 예배 곡(공식 집회에서 행해진 것이기에 그것은 에일리 한 사람만의 문제가 아닌 '온누리교회' 전체의 문제가 된다)으로 행해졌고, 그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면 이미 그들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권세자로 두고 있다는 뜻이다.


이것은 어떤 형식 자체의 문제를 말하는게 아니다. 예를 들면 연세중앙교회도 새신자예배, 초청 잔치의 예배를 행한다. 그렇지만 그들은 그 형식 안에 "예수만이 그리스도"라는 진리와 정면 충돌하는 어떤 메시지도 반영시키지 않는다. 새신자를 위한 형식을 취하면서도 예배를 받는 주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라는 원초적 가치를 지켜나가는 것이다.


'온누리교회'가 하나님 앞에 옳은 태도로 서 있다면, 그런 예배를 행하게 하고 초청한 직분자를 파면시키거나 했을 것이다. 그들이 그렇게 행했는지 아닌지 나는 잘 모르지만 '온누리교회'로서 그런 처리는 없었던 것 같다. 즉, 영적 권세자가 여전히 동일한 것이다.


몇천명이 모이든 몇만명이 모이든 몇억명이 모이든 회중으로서 행해지는 것이 금송아지 제사와도 같은 것이라면, 그곳은 하나님과 전혀 상관이 없고 사단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지옥문이 된다. 그 앞에서 행해지고 생산되는 모든 종교적 열매가 다 하나님과 아무 상관이 없게 되는 것이다.


이 글은 해당 교회를 모욕하여 땅바닥에 처박고자 하는 비판이 아닌, 분별에 입각한 것이다. 그들이 공식적인 회개로 영적 권세자를 바꾸지 않는다면 그 모든 종교적 의와 모양 뿐인 경건을 따라 진리에서 점점 배척될 것이다.



출처: InSung Koo님 페이스북

 

눈앞의 벽이 커보여도


한계에 부딛혔다고 해서
너무 상심해있지 마라.

눈앞의 벽이 너무나 커보여도
쉽게 포기하지 마라.

지연은 거절이 아니며,
당신의 계획보다 조금 늦어진다고 해서
그것이 신의 거절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의 생각보다 늦어지는 만큼
당신의 기대보다 더 큰 열매를 맺게 될 것이고,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여러분도 많은 벽에 부딪힐 것이다.

하지만 명심하라.
벽은 여러분을 멈추려고 있는 것이 아니며,
벽은 여러분이 그 꿈을 얼마나 이루고 싶어 하는지
일개워주려고 있는 것이니,

벽은 여러분이 아니라,
그 꿈을 진정으로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서 있는 것.

- 나를 위한 하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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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문제가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는 지금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웠던 한 원로가 문 대통령의 한반도 정책을 심도 깊게 비판했다. 그와 나눈 대화를 문답으로 정리해주자 숙고에 들어간 그는 문 정부가 추진하는 적폐 청산을 거론하며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며 인터뷰 게재를 거부했다. 때문에 다시 논의를 해 익명을 전제로 다음과 같이 그의 생각을 정리하기로 했다.


체제 유지한 통일은 없다.


통일이란 체제의 통일이다. 한 쪽 체제가 무너져야 이뤄지는 것이다. 독일 통일은 동독 체제가 먼저 무너졌기에 평화적으로 이뤄졌고, 베트남 통일은 무력으로 한쪽 체제를 무너뜨렸기에 달성되었다. 한 쪽 체제의 붕괴가 없는데 한반도가 통일되리라고 보는 것은 연목구어(緣木求魚)다.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중요한 합의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 이들이 많은데 난센스다. 그 회담에서 북한이 우리를 상대로 비핵화를 약속할 리 없기 때문이다. 한다면 김정은이 우리 특사단에게 한 말을 반복할 것이다. 평양에서 돌아온 정의용 특사는 ‘북측은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하였다’고 발표했는데, 이렇게 조건을 단 비핵화를 거론할 것이다.

그리고 북한은 뭔가를 받아내려고 할 것인데, 우리는 줄 수가 없다. 문 정부는 5․24조치 해제 등을 검토하겠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유엔 안보리가 정한 대북제재 위반이 되기 때문이다. 주고받을 것이 없는데 중요한 합의가 나올 수 있겠는가. 미북정상회담을 위한 징검다리 정도의 역할만 하게 될 것이다.

문 대통령 주변에는 북한학을 했거나 북한만 보는 이들만 포진해 있는 것 같다. 그러나 한반도 문제는 더 넓은 시각으로, 그리고 솔직하게 보아야 제대로 판단할 수 있다. 우리는 자력으로 독립을 이루지 못했다. 우리의 독립과 분단은 외세에 의해 결정되었다.

우리의 독립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연합국 수뇌들이 한 얄타회담의 결과물이고, 분단은 미소가 일본군을 무장해제하기 위해 분할함으로써 이루어졌다. 1950년 여름 대한민국은 사라질 듯 했는데 미국의 의지로 회생했다. 그해 겨울엔 북한이 없어질 뻔 했는데 중국의 개입으로 살아났다. 외세가 강하게 개입했기에 분단은 강력해졌고 지금의 정전체제가 이루어졌다.

평화통일을 하려면 정전협정에 서명한 주체들 간에 합의가 먼저 있어야 한다. 정전협정에 서명한 것은 미국(유엔)과 북한·중국이고 우리는 하지 않았으니, 우리에게는 정전체제를 해체하기 위한 협상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문 정부 일각에서는 남북한이 종전선언을 해야 한다는 주장하는데, 정전협정에 서명하지도 않은 나라가 종전선언을 할 수 있다고 보는가?

북핵도 정전체제의 결과물이니, 미·북·중의 합의가 있어야 실마리가 풀린다. 그들이 결정하면 우리는 따라가는 처지인 것이다. 이것이 싫다면 힘으로 외세를 극복해야 한다. 이는 무력을 써서 외세를 밀어내고 북한 체제를 무너뜨리는 것인데, 가능하다고 보는가? 우리가 무력을 사용한다고 하면 북한은 바로 핵을 사용할 것이다. 이것이 현실인데 자꾸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통일이 임박한 것처럼 꾸미니 국민을 기만하지 말라고 비판하는 것이다.

한반도 문제에 관여한 모든 나라가 만족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정전체제의 유지다. 정전체제 유지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세력균형이다. 지금 남북한의 경제력 차이는 50대 1이 넘는다. 이렇게 큰 차이가 나면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이 일어나니, 북한은 핵개발을 해 다시 세력균형을 잡은 것이다. 그러한 북한에게 핵을 포기하라는 것은 그들 체제를 포기하라는 것이 된다.

한반도의 균형이 깨지면 동북아의 세력균형도 흔들리는데, 자국에 유리한 변동이 아닌 한 주변국들은 균형이 흔들리는 것에 반대한다. 북한이 붕괴되면 중국이 불리해지니, 중국은 북한을 지원해준다. 평화통일은 우리의 의지로 하기 어렵고, 무력통일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남북이 통일을 강조할수록 외세는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그래서 통일은 역사에 맡기라는 것이다. 통일은 하려고 한다고 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역사는 반드시 통일의 기회를 주니 그때가지는 통일을 외치지 말고, 역사적인 변동에 의해 통일의 조짐이 보일 때 단호하게 그 틈을 확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에 전력하라는 것이다.

독일 통일도 역사가 한 것이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다음에도 서독에서는 통일이 임박했다는 것을 눈치 챈 사람이 적었다. 다만 콜 총리가 낌새를 알아채고 줄기차게 고르바초프 소련 총비서를 설득해 역사를 전진시켰다. 그때 콜 총리가 소련에 지원을 결정한 금액이 약 300억 달러였다.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러 한국에 왔던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도 아산정책연구원이 주최한 행사에서 통일은 역사에 맡기고, 통일이 일어났을 때 감내할 수 있는 역량부터 키우라고 했다. 역사는 반드시 기회를 준다. 그때에 대비해 강한 경제력부터 키워나가야 한다. 국민을 속이는 정치 쇼는 그만하자.

친미를 위해 반미를 해온 것이 북한이다. 북한은 그들의 체제를 보장을 해줄 나라로 미국을 보기에 핵을 개발해왔다. 남쪽은 상대할 의사가 없었으니 이를 통미봉남(通美封南)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여섯 차례 핵실험을 했어도 미국은 반응하지 않았고 트럼프는 조여 오기만 하니, 북한은 할 수 없이 한국을 끌어들였다.


親美 위해 反美를 하는 북한


그런데 문 정부는 북한을 너무 두려워했다. 평창올림픽을 안전하게 치러야 한다는 강박과 자신하지도 못한 한반도 운전자론을 의식한 탓으로, 바로 북한의 제의를 받아들여 정상회담에 합의했다. 그리고 특사를 보내 미북정상회담까지 열기로 했으니, 김정은의 도박은 성공한 셈이 되었다. 통남을 함으로써 통미의 기회를 잡았으니, 북한은 통남을 잘 하고 있는 양 ‘가을이 왔다’도 하자고 하는 것이다.

트럼프가 김정은과의 회담을 덥썩 받아준 것은 계산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을 방문한 정의용 특사는 북한이 내세운 두 가지 조건을 빼고 북한이 비핵화하겠다고 했으니, 안 만나줄 이유가 없다. 일이 잘못되면 그 책임을 김정은의 뜻을 제대로 전하지 않는 한국에게 넘기면 그만이다. 그러자 북한을 압박하고 있던 시진핑이 갑자기 ‘나도 있다’는 식으로 뛰어들었다.

중국은 북핵이 ‘양날의 검’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북한이 핵을 개발해 미국․한국을 상대로 세력균형을 잡아주는 것은 중국에게 유리하다. 그런데 그 핵 때문에 북한이 미국에 가까워진 후 북중 마찰이 일어난다면 북한은 거꾸로 중국을 위협할 수도 있다. 중국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북한이 친미국가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김정은이 트럼프를 만난다고 하니 바로 김정은을 불러들여 환대를 한 것이다.

한반도 문제는 세력균형을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우리는 하나다’나 ‘우리끼리의 시각’으로만 보면 계속 오판을 하게 된다. 우리는 미국의 시각도 바로 보아야 한다. 모든 패권국은 2등 국가가 급격히 추격해오는 것을 원치 않는다. 미국은 1990년의 유럽 냉전 종식으로 치열했던 소련의 추격을 차단했다. 그 무렵 세계2위의 경제대국이 된 일본이 ‘노라고 말할 수 있는 일본’을 외치자, 환율과 관세 등으로 압박해 일본을 ‘잃어버린 20년’에 빠져들게 했다.

그리고 방심했다가 2008년 리만브라더스 사태로 미국은 긴 침제기에 들어갔다. 그런데 중국은 계속 성장을 해 2010년 국가 GDP에서 일본을 재치고 G2국가가 되었다. 2025년에는 미국을 제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게 되었으니 미국은 그러한 중국을 주저 앉혀야 한다.  트럼프가 김정은을 만나주겠다고 한 것은 북한 카드를 대중(對中)전략의 일부로 활용하겠다는 뜻이다. 시진핑은 그것을 알아차렸기에 김정은을 베이징으로 불러들여 변심하지 말라고 환대해준 것이다.

그러나 중국이 아무리 노력해도 향후 50여년간은 미국을 앞지르기 어려운 것 또한 사실이다. 미국은 소련과 일본의 추적을 무너뜨렸을 때처럼 경제적 압박으로 중국의 추적을 따돌리려고 한다. 중국과의 무역전쟁을 하는 것인데, 이러한 전쟁을 할 때 미국은 반드시 자기편을 확인하기 위해 줄 세우기를 시킨다. 문 정부는 미국과 중국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처지에 몰리게 딘 것이다.


사상유례가 없는 주한미대사의 공석


문 정부를 바라보는 트럼프 정부의 시각이 좋다고 본다면 오산이다. 대통령에 취임한지 1년 4개월이 지났는데도 트럼프는 주한미대사를 임명하지 않고 있다. 주한미대사가 이렇게 오래 공석으로 있었던 적이 있었던가?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도 한국에 더 있지 않으려고 한다. 한국을 상대하는 미국의 양 축이 주한미대사와 한미연합사령관인데, 이 자리에 오려고 하는 이가 없다는 것은 한미관계가 좋지 않다는 증거이다.

문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각을 세우고 있지만, 중국을 가까이 해서 한반도 문제를 풀어가겠다는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 겉으로는 미국과 가까운 척하지만 아직도 사드는 제대로 배치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행동으로 한미관계가 나빠지면 우리도 강한 압박을 받게 된다. 사드 문제로 발길이 끊긴 중국 관광객 시장은 연 7조원 밖에 되지 않는다. 중국은 우리의 투자를 필요로 하는 나라이기에 말만 요란했지 실제로 차단할 교류가 많지 않았다. 

미국은 다르다. 미중 정상회담 때 트럼프가 환율조작국을 운운하자 시진핑의 표정이 순간적으로 이그러졌었다. 미국이 환율문제를 꺼내면 그렇지 않아도 밑바닥 경제가 흔들리고 있는 한국 경제는 위태로워진다. 노라고 외쳤던 일본처럼 장기 침체에 들어갈 수도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중국이 북한을 버리지 못하듯이, 미국도 한국을 버리지는 못한다고  지적하는 이들이 있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고통스럽게는 한다. 북한은 고난의 행군을 겪었기에 중국의 압박을 견뎌내고, 반전의 기회도 잡아내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은 성장한 체제에 익숙해져 있기에 경제가 나빠지면 견디기 어려워진다. 우리는 북한이 아닌 것이다. 잃어버린 20년을 보낸 후 아베가 친미노선을 겪자 일본 경제가 살아나기 시작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 어줍잖은 반미가 위기를 가져온다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 그리고 북한의 핵무기에 인질로 잡혀 있는 처지란 것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북핵이 두려워 미북정상회담을 중계했다는 현실을 부인하지 말아야 한다.

내가 아는 한 문 대통령은 안보와 경제의 전문가가 아니다. 그는 좋은 사람이지, 전략가는 아니다. 그러한 그가 남북정상회담에 온정성을 다하는 것을 보며 문 대통령을 움직이게 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을 느낀다. 그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대통령을 이끌고, 또 대통령이 따라가면 국민들이 힘들어진다. 통일의 기회도 그만큼 멀어진다는 것을 국민들이 바로 알았으면 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른다고 통일은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펌글

 

    사랑의 진실 / 최송연 별들은 하늘이 캄캄할 때 원망하거나 슬퍼하지 않고 반짝이는 노래로 어둠을 밝혀주고 바람은 제아무리 거친 악산(山)을 만나도 그 산을 돌아가거나 피하지 않고 먼저 찾아가 쓰다듬어 안아주네 물은 자신을 가로막는 바위나 찔러 대는 가시와 다투는 일 없이 부드럽게 감싸며 낮은 곳으로, 더 낮은 곳으로 흘러내리지 사랑과 오만은 결코 함께 할 수 없는 것 사랑받지 못해 안달하거나 원망과 낙담, 미움이 생기면 그것은 이미 진실한 사랑이 아닌 것... 사랑의 진실은 내가 죽어 너를 얻는 것, 죽음보다 강한 그분의 사랑을 깨닫게 된 그날부터... 눈물의 가슴으로 품어 안을 수 없는 때면 "사랑한다." 나 그리 쉽게 말할 수 없었어..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왕께 바치는 내 노래"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Love is always patient) / Sung Won Sohn C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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