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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때마다 어디선가 나타나서 우리를 구원해주는 정의의 사도 슈퍼맨(?)
누구든지 어렸을 때에는 한번쯤 슈퍼맨/슈퍼우먼이 되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이런 생각을 한다면 이것은 상상이 아니라 망상이라고 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서는 "슈퍼맨 망상 신드롬"이라는 영적인 병이 만연하고 있다. 내가 여기서 말하는 슈퍼맨이란 신의 초능력을 가진 신인(神人), 즉 갓맨(Godman)이다.
웃을 일이 아니다. 이것은 인류가 생긴 이래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배교적) 기독교 안에서도, 이교 미스테리 바벨론 안에서도, 뉴에이지 안에서도 마찬가지로..
창조 이래 사람은 슈퍼맨 망상 증후군이란 병을 지속적으로 앓아 왔다. 물론, 이런 영적 병의 병원균은 마귀에 의해 만들어지고 퍼트려져 왔다. 마귀는 우리 조상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너도 슈퍼맨이 될 수 있어"라고.. 영어 성경에는 "you shall be as gods"라고 표현되어 있다. 느낌 상으로 "너도 신의 가족의 일원이 될 수 있어" 정도의 어감이다.
슈퍼맨이 되고 싶었던 조상은 "전지(全知)"를 얻을 수 있다는 뱀의 제안을 수용했다. 그리하여, 뱀의 추종자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인류의 조상은 그 순간 "빛의 사자"로부터 "빛"(illumination 깨달음)을 받아 자신 속에 신성이 있음을, 즉 자신에게 슈퍼맨의 DNA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지금도 마귀는 우리 귀에 대고 같은 말을 되풀이하고 있다. "너는 이미 슈퍼맨이야. 다만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이야"라고..
종교마다 이런 슈퍼맨을 부르는 명칭은 다양하며, 슈퍼맨에 이르는 길도 각각이지만, 사람이 신의 초능력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는 핵심 사상에는 예외가 없다. 이들이 되기 원하는 슈퍼맨의 대표적인 특성으로는 전지와 전능, 그리고 (영원)불멸을 꼽을 수 있겠다.
1. 늦은비/신사도운동의 슈퍼맨
종말 시대의 슈퍼 사도와 슈퍼 선지자로 대표되는 늦은 비의 "선택된 세대"는, 그들의 교리에 의하면, 하나님으로부터의 무한정의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음으로써 슈퍼맨/갓맨이 된다. 이 슈퍼맨들은 죽지 않으며, 오히려 죽은 자들을 일으키고, 순간이동을 하며, 대부흥을 일으키는 '하나님의 아들들'로 나타나 신의 가족에 참여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관한 늦은비/신사도들의 말을 들어 보자:
"종말 오메가 세대 슈퍼교회"는 "사도행전에 나오는 기적의 만 배"를 행할 것이다. 그들은 '백만 명 이상"의 집회를 인도할 것이며, 거기에서 그들은 "그들의 손을 움직이면 하나님의 권능이 번개의 섬광 같이 나갈 것이다. 그들이 이렇게 백만 명의 사람들을 향해 갈 때, 만약 사람이 팔을 잃으면...팔은 순간적으로 재생될 것이다..." 그들은 "벽을 뚫고 지나가며...그들은 순간이동을 할 것이며...야외경기장 집회 중에 수백 명의 죽은 자들이 일어날 것이며... 십억 이상이 구원받을 것이며...안구가 눈구멍에 되돌려질 것이며...무적이며--죽지 않는다." - 밥 존스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늘에 오르기를 원하시며, 그는 우리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기를 원하시며,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기를 원하십니다. - 릭 조이너
나는 아주 높이 올라가기 원한다. 나는 정복자가 되기 원한다. 나는 능력의 산이 되기 원한다. 나는 위대한 자가 되기 원한다. 우리는 '위대함'이란 단어를 좋아 한다. 지극히 높은 자의 비밀장소에 사는 자는, 자동적으로, 전능자와 모든 것이 같게 된다. 그렇게 된다. - 타드 벤틀리
케네스 해긴(Kenneth Hagin)은 주장하기를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라 불린다...우리는 그렇다. 우리가 그리스도이다!..." 케네스 코플란드(Kenneth Copland)는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한 이유는 그 자신을 복제하고 싶어서였다...그는 하나님을 조금 닮은 것이 아니었다. 그는 거의 하나님 같은 것이 아니었다. 그는 심지어 종속적이지조차 않았다."라고 선언한다. TV 선교사인 존 아바자니(John Avazani)는 성령께서 "시대를 통한 영원한 목적이...그 자신을 땅에서 복제하는 것이라고 오늘날 땅에서 선포하셨다"라고 주장한다. 모리스 세룰로(Morris Cerullo)는 : "태초부터 하나님의 모든 목적은 그를 복제하는 것이었음을 아셨습니까? 당신은 누구입니까? 어서, 누구입니까? 어서, 말하십시오: 하나님의 아들들! 어서, 말하십시오! 형제여, 우리 안에서 작용하는 것은 하나님 되심과 하나님의 가지심의 표현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기 섰을 때 당신은 모리스 세룰로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케네스 코플란드가 "하나님께서는 당신 안에 계시지 않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입니다."라고 말할 때, 베니 힌(Benny Hinn)이 "나는 세상에 걸어 다니는 작은 메시야입니다"라고 말할 때, 우리는 그들이 지나친 이단사설을 가르치고 있다고 결론지을 수밖에 없다.
[늦은 비의 슈퍼맨(supermen 복수) "선택된 세대"는 "남자아이(Manchild)", "요엘의 군대", "나타난 하나님의 아들들", "선십(Sonship)", "집합 그리스도(Corporate Christ)" 등으로 불린다.]
신사도 운동 외에도 기독교 속에 침투한 갓맨 사상은 여러 곳에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퀘이커, 일부 형제단, 속 생명파, 그리고 지방교회들에서는 신자들 속에 들어 있는 "신적 불꽃(divine spark)"이 자라서 신자들이 신화(神化)에 이른다고 주장한다.
2. 고대 미스테리 신비종교(Ancient Mysteries)의 슈퍼맨
영지주의의 주류로 볼 수 있는 "고대 미스테리(종교)"에서는, '입문자'(initiate)들은 '신적 지식(영지)'을 깨달음으로써 한 단계씩 영적으로 상승한다. 물론, 최고의 단계에 이른 어뎁트(adept)들은 '빛의 아들들' 슈퍼맨/갓맨이 되어 신적 경지에 이른다.
고대 미스테리 종교의 입문자였던 신자학회의 창설자 헬레나 블라바츠키는 그녀의 '시크릿 독트린'에서 이렇게 적는다: "오랫동안 슈퍼맨들의 단체가 존재한다고 알려져 왔다." 여기에서 그녀는 티벳 샴발라에 살고 있는 대백색형제단의 입문자들을 말하고 있다.
다음은 랄프 에퍼슨(Ralph Epperson)의 "신세계질서(The New World Order)"라는 책에서 인용한 것이다:
미스테리(종교)에는 목적이 있다 -- 그것은 우주의 본성을 이해할 수 있는 슈퍼맨을 창조하고 '참' 신에게 경배하는 것이다. 프리메이슨 W. L. 윌름허스트(Wilmshurst)는 이런 사상을 그의 "프리메이슨의 의미(The Meaning of Masonry)"라는 책에 적었다:
이것--사람이 슈퍼맨으로 진화하는 것--은 언제나 고대 미스테리(종교)의 목적이었으며, 현대 메이슨의 참 목적은,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사회적 자선적 목적이 아니라, 그들 스스로의 본성을 완성시켜서 보다 신적인 특성으로 변형(transform)시키기를 갈망하는 자들의 진화에 있다.
윌름허스트는 그의 책 뒷 부분에서 이 사상을 더 자세히 서술한다: '땅에서 솟아나서 (창조주에 의해 창조되지 않았음을 뜻함) 저급한 자연왕국을 통해 현재의 이성적 상태까지 발전되어왔던 인류는, 그들이 신과 같은 존재가 되고 또한 그들의 의식을 전지자와 합일시킴으로써, 그의 진화를 완성시켜야 한다. 이것을 증진하는 일은 언제나 입문의 유일한 목적이 되어 왔다... 사람이 신적 의식 속으로 융합하고 신이 아는 것을 아는 그런 수준은 성취할 수 있는 최상의 수준이다.'
하나님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하나님과 같은 선악을 아는 능력을 가질 수 있다며 사탄이 인류를 유혹한 것과 똑같이, 이제 메이슨은 고대 미스테리(종교)로의 입문을 통해서 그들 역시 신이 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3. 뉴에이지의 슈퍼맨
뉴에이지는 고대 미스테리의 현대판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뉴에이지의 슈퍼맨 사상은 신비종교의 그것과 거의 똑같으나, 뉴에이지가 특히 강조하는 것은 뉴에이지의 '전인류적' 진화의 사상에 있다. 다시 말해서, 고대 신비종교에서는 각 개인의 슈퍼맨화에 우선적으로 초점이 맞춰졌었다면, 종말의 시대를 준비하는 뉴에이지 사상에서는 인류 전체의 슈퍼맨화에 초점이 맞춰지는 듯하다. 즉, 지금까지는 선택된 소수만이 깨달음을 통해 슈퍼맨이 되었다면, 진화의 완성점(떼이야르의 오메가포인트)에서는 모든 인류가 '루시퍼 입문'을 통해 집단적으로 슈퍼맨이 되는 날이 오고 있다는 것이다.
어쨌든, 똑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뉴에이저들의 슈퍼맨 사상을 들어 보자:
인류가 "하나님"으로 점차 진화해서 최종점인 오메가 포인트에 이를 때, 이것이 그리스도의 재림이며, 그 때에는 우주 그리스도에 속한 우리 모두도 신격을 실현하도록 완성되어 새로운 모습을 가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그 때가 오면 인간정신이 공간과 물질을 초월한다. - 떼이야르 드 샤르뎅
(떼이야르의) 우주 그리스도 신학은 인간의 신화神化에 당황하지 않는다... 신화와 함께 의무가 부과된다. 그것은 바로 창조하는 의무다 - 매튜 폭스
루시퍼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임을 체험하도록 그들을 준비시킨다. - 데이비드 스팽글러
이런 나타남으로 인해 (신들인) 너희가 서로를 신들로 보게 되기 바란다. = 마이트레야 뉴에이지 그리스도
하나님은 우리가 신 자체가 되기를 원한다. 우리는 신성을 향해 자라나고 있다. - 스캇 펙
나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체험은--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곧, 나는 너무나 완전해져서 사람이 아니고 신이 될 것이다. - 존 덴버
우리는 신의 일부이다... 만약 누가 '내가 신이다'라고 말하면, 소리의 진동이, 문자 그대로, 육체 에너지를 더 높은 상태로 조율한다. - 셜리 멕크레인 뉴에이지 전도사
4. 기타 인용
(사실은 이 모든 것들이 근본적으로는 결국 미스테리 루시퍼 종교로 수렴되지만..)
기타종교의 슈퍼맨 사상도 잠깐 예를 들어 보자 :
당신이 신이라는 것을 알게될 때, 당신은 신성의 삶을 살기 시작할 것이다. - 마하리쉬 마헤쉬 요기
우리는 신이며 이에 익숙해질 수 있다. - 마르고 애들러 마법사
사타니즘의 핵심 포인트가 여기 있다. 자신의 잠재력에 따라 자신의 신성을 얻는 것이다. 따라서, 각자는 사타니즘의 신이다. - 안톤 라베이 사탄교주
너는 신이다. - 채널러 J.Z. 나이트, 통일교주 문선명 등등
5. 맺음말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마귀의 치명적인 유혹은 너희가 "신과 같이 되리라"는 바로 이 한방이다! 초자연적인 능력을 갖기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마귀의 이 한방에 바로 넘어가기 십상이다. 그러니.. 누구라도 아직 초자연적 능력을 구하고 있다면, 이제 마귀의 슈퍼맨 바이러스를 극복하고 슈퍼맨 망상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진심으로 바란다.
참고자료:
DNA 활성화를 통해 신인(God-man)으로 태어나다<<
p.s.
다음은 슈퍼맨 캐릭터들의 이미지에서 보이는 거슬리는 부분들이다. 신비종교 냄새가 나지 않는가?
[뱀을 연상시키는 S자] [손가락 사인] [펜타그램과 양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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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인 랍비의 예언
(이것은 어디까지나 사람의 예언, 곧 히브리인 랍비의 예언입니다. 이런 일도 있구나 하는 것, 신앙생활의 참조 정도만 해야함을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참된 예언은 신구약 66권 속에 있는 예언들 뿐입니다. (-목양연가 섬기미 - )
** 성경에 등장하는 숫자들이 의미가 있다 라는 것은 성경 연구가들은 대부분 인정하는 사실이다.
유태 랍비들은 인간의 역사가 존속하는 기간을 6,000 년으로 보고 있다. 창조부터 6천년간이 인간의 시간이고 창조 때 처럼 7천년째의 천년은 메시야 통치에 의한 천년왕국기로 본다.
유태 히브리력으로는 2010년인 올해는 5770년이다. 그러므로 유태 랍비들에 의한 인간역사가 앞으로 지속될 시간은 230년이 남았다는 것이 되지만, ... 만일, 유태 히브리력이 고장난 히브리력이라면 ? 말이 달라진다.
헌데, 유태 히브리력이 고장난 히브리력이라는 주장이 여러 곳에서 나와 있다. 대표적인 것이 성경예언가로 활동하는 J.R. 쳐치 목사가 설명하는 240년 오차설이다. 그는 히브리 달력이 몇 곳의 비의도적 실수와 의도적 고집으로 240년을 줄여 셈한 결과를 빚었다고 한다.
그가 말하는 240년 오차의 기준은, 1658년 영국의 제임스 어셔 주교가 그리스도의 탄생년이 BC4년이라는 것을 밝히면서 아담이 창조된 해를 BC4004년으로 한 계산에 근거했다. 거기 따르면 히브리의 정말 년도는 올해가 5770 + 240 = 6010년이어야 한다. 그러나 그럴 경우 탈무드 랍비들이 말하는 인간역사 6천년설을 넘어버린다.
히브리력은 360일을 일년으로 하고 신년은 대체로 우리가 쓰는 그레고리력의 9월이나 10월경에 든다.
1217년에 죽은 독일의 탁월한 랍비 유다 벤 사무엘은 예루살렘의 회복에 관해 정확하게 맞추었는데 그것은 예루살렘이 오스만에게 8번의 회년을 지배당하고 난 후 한번의 회년동안 주인없이 지내다가 예루살렘으로 속량된다는 내용이었고, 실제 예루살렘은 오스만에 1517년 점령당하고 1917년 오스만이 물러났다. 또 오스만이 물러나고 50년동안 영국과 요르단 아래 있었고 정확히 50년만인 1967년 예루살렘은 이스라엘로 돌아왔다.
영국은 유태 화학자이자 시오니스트 회장인 와이즈만이 발명한 아세톤 제조법 덕분에 적보다 많은 화약확보에 성공하면서 패색이던 전쟁을 승리로 바꾸게 되고 그 보답으로 1917년11월 벨푸어 선언을 와이즈만과 유태민족에게 약속했고 그 약속은 1920년2월 런던에서 모인 참전국 회의, 4월 산 레모(이태리)에서 열린 영, 프,러,이 4자회의에서 국제적 승인을 받았다.
영국은 팔레스타인 거주 아랍인들에게 차별대우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팔레스타인 전역 (지금의 요르단까지 포함한)에 이스라엘 국가를 설립하기로 약속했고 그 선언을 53개국이 승인하면서 영국에게 이스라엘 국가설립의 조건 하에 팔레스타인 점령을 인정하게 된 것이다. 만일 영국이 이스라엘 국가 설립을 내세우지 않았다면 국제사회는 영국 단독에게 팔레스타인 점령을 승인하지 않았을 것이다.
영국은 1920년 국제사회에서 미래이스라엘 국가 설립을 조건으로 팔레스타인 임시 점령을 인정받으면서 - 영국은 당시 수에즈 운하와 인도 통치 때문에 교두보인 팔레스타인이 절실히 필요했다. - 동시에 이면으로는 이스라엘 정착민을 살해하여 에티오피아로 추방된 하즈 아민 알 후세이니를 다시 불러들이고 그 테러범에게 무슬림 자치회의 의장 및 무슬림 승려 최고직을 맡겼다.
알 후세이니의 유태인 전문 테러, 살해에 대해 영국군을 지원, 돕고 부추기면서, 정책적으로는 고토에 유태인들이 이주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막기 시작했는데, 그런 이유는, 단 하나, 팔레스타인에 이스라엘인을 소수민족화 함으로써 팔레스타인에의 지배를 계속 유지하려는 속셈이었던 것이다.
영국 알렌비 장군의 예루살렘 진격은, 랍비 유다의 예언대로 히브리력으로 마카비 봉기[BC163]를 기념하는 하누카 [Kislev 26, 5678] 명절에 되어졌으며 총 한방 쏘지 않고 무혈입성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 1917년에 일차대전에 당시 지구 상에 존재하던 거의 모든 나라들이 다 참전했다.
1917년과 1920년 거듭, 팔레스타인에다 유태민족의 이스라엘 독립국가를 세울 것이며 그리 해주기 위해 영국이 팔레스타인을 임시조치한다는 벨푸어 약속을 그때 그 참전국가들이 다 보증하였다. 게다가 그 땅은 지금처럼 형편없이 쪼그라든 크기가 아니라 요르단까지 포함된 팔레스타인 자치령 전체 - 현 이스라엘의 열배에 해당하는 - 를 유태민족에게 주기로 했던 약속이었다.
1차세계대전이 정말로 세계대전으로 시작된 날은 히브리력에서 Av월 제9일이다.[Av 9, 1914] 이 날 러시아와 독일이 1차대전에 비로소 참전함으로써 전쟁은 비로소 세계대전화한다. Av는 히브리 일년 중 제 11월에 속한다. 특히 Av 제 9일은 유태인들이 고래부터 여호와의 심판과 결부지은 날이며 이 날 일어났던 사건들은 이와 같다.
1. 열두 가나안 정탐꾼들이 나쁜 보고서를 갖고 돌아온다.[BCE1435]
2. 솔로몬성전이 바벨론에게 파괴되다.[BCE 587]
3. 두번째 헤롯성전이 로마군에게 파괴되고 예루살렘에 소금이 뿌려진다.[CE71]
4. 로마에 저항해 일어난 바코바 반란군 성채 베타가 함락되었다.[BC133]
5. 1290년 영국에 거주하던 유태민족에게 에드워드 일세로부터 추방칙령이 떨어졌다. 이후 350년간 유태민족은 영국을 밟지 못했다.
랍비 유다 벤 사무엘의 예언은 이랬다. 오스만 투르크에 점령된 상태로 예루살렘은 8회년을 지날 것이고 9번째 회년은 주인없이 지날 것이고 열번째 회년에는 이스라엘이 지배할 것이고 열한번째 회년에는 메시야가 오신다라고 하였다.
그 열한번째 회년이 되는 년도는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점령한 1967년에 50년을 더한 2017년이다. 2017년에 메시야가 오신다는 예언이다.
거기에 하나 더 감안할 것이 있다.
"또 내가 보니 여섯째 인을 떼실 때에 큰 지진이 나며 해가 총담 같이 검어지고 온 달이 피같이 되며"-요한계시록6:12
이것을 개기일식과 개기월식 현상을 말함이라 보았을 때, 앞으로 올 개기일식과 개기 월식은 다음과 같다.
네 번의 월식이 일어날 예정일:
1. 2014년 4월 15일, 이스라엘 유월절 시작
2. 2014년10월8일 이스라엘 초막절 시작
3. 2015년4월4일, 이스라엘 유월절 시작
4. 2015년9월28일, 이스라엘 초막절 시작
이런 형태로 월식과 이스라엘 명절이 겹쳐 일어났던 전례:
1. 1967-1968년: 6일전쟁과 예루살렘 탈환 발생
2. 1949-1950: 이스라엘 독립 선포 발생
성경예언가로 알려진 J.R. 쳐치 목사에 의하면, 2008년9얼29일 새 안식년 주기가 시작되었고 이것은 2015년에 끝난다. 즉 2014년부터 2015년에 걸쳐 히브리 달력으로 안식년 - 땅을 쉬게 하는 - 인 것인데 그것과 맞추고 이스라엘 유월절, 초막절과 맞추어 개기월식이 일어날 것이며 두 번의 개기일식도 일어난다고 하였다.
두 번의 개기일식이 일어날 예정일:
1. 2015년3월20일 - 아달월 29일 또는 니산월 1일
2. 2015년9얼13일 - 나팔절
니산월의 제 1일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후 첫 기념일이며 모세는 이 날 첫 장막을 세웠고 주의 영광이 내려왔다. 이 날에서 두 주 후는, 이스라엘이 가나안땅에서 들어가 출애굽 후 첫 추수를 거둔 날이다.
니산월에서 여섯 달 후인 티스리월 제 1일에는 유태민족은 로쉬 하사나, 나팔절을 지낸다. 이 날은 아담의 창조일, 출생일이기도 하다.
일식이 부분일식으로 일어난 경우가 근래 세 차례 발생했다.
1. 2008년8월1일 - 아브월 1일,
2. 2009년7월22일 - 아브월 1일.
3. 2010년7월11일 - 아브월 1일.
아브월 1일은 유태인이 애통으로 들어가는 달이다. (** "아브달이 시작되면, 우리 기쁨은 사라진다." 바벨론 탈무드) 아브월 1일은 아론이 죽은 날이기도 하다. 또 에스라가 바벨론에서 돌아와 폐허가 된 예루살렘을 보고 통곡한 날이다.
본 필자가 발견한, 러시아(** 에스겔에서 곡으로 상징된)의 시리아와 군사협력, 특히 동지중해로 백해함대를 끌고 내려와 시리아 항구를 반영구조치 하고 주둔한 일이 시작된 것이 2008년8월중순의 일이고 그 8월1일이 이스라엘이 애통하는 아브월1일이 시작되었으며 그 날부터 부분일식이 거듭 아브월 시작과 맞추어 발생하고 있으며, 그럴 가능성 없을 것 같던 곡, 러시아가 남하를 그 달부터 시작했고 예루살렘과 반나절 거리로 남하했다. 이 사건을 알기 전, 본 필자는 에스겔38,39장 곡의 이스라엘 침략으로 글을 쓴 사실 있다. (**관련글] 데브카 보도- 러시아를 향한 부시의 경고 - 러시아 혹은 곡의 마지막 2008.8.15 / 러시아, 곡의 집단죽음, 그 집단 매장지 2008.8.16. 러시아 해군, 이스라엘 인근 지중해 진출 2008.8.25. )
에스겔은 러시아와 연합군이 이스라엘을 치는 이유가 이스라엘의 보화를 약탈하기 위해서라고 예언하는데, 공교롭게도 이스라엘에는 2009년정월, 빈약하던 땅에서 거대한 천연가스전이 하이파 앞에서 발견되었고 이어 성탄이브일, 텔아비브 근처에서 물량을 알 수 없는 유전 또한 발견되었다. 러시아가 탐낼 보물들이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BC4004년에 아담이 출생했다는 어셔 주교의 계산과 6천년을 인간의 한 주기로 본 탈무드 랍비들의 해석이 일치한다고 보았을 때, 인간의 끝, 즉, 심판과 천년왕국의 시작은 AD1996년으로 보아야 한다. 이 점 때문에 현대의 어떤 랍비는 구세주가 1997년에 올 것이란 예언을 내놓기도 했다.
히브리 달력은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로 드러나게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중대한 연도상의 오차를 갖고 있다. 바벨론에 의해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진 해를 유태기록에 의하면 AM(창세후)3338년이다. 예루살렘함락은 서양력에서 BC586년이다. 3338년이 그래도 현재까지 이어졌다면 올해는 3338+586+2010로 단순계산하더라도 현재는 AM 5933, 4년이 되어야 맞다. 그러나 현 히브리력은 올해를 5770년으로 하였으므로 이 단순계산만으로도 167년 정도가 빈다.
쳐치 목사에 의하면, 현재 쓰이는 히브리 달력은 주후132-135년 일어났던 바코바반란에 적극 가담했던 랍비 아키바의 제자 랍비 코흐바에 의해 작성된 세데르 올람을 따른 것이고 랍비 코흐바는 스승이 메시야로 난의 주동자 바코바를 지목하고 그에게 야곱의 별이란 별칭까지 붙였던 뜻을 잇기 위해, 다니엘이 예언한 메시야 출현의 해가 바코바 반란의 해와 맞아지도록 할 의도로 적극적으로 페르시아 왕조의 시기를 대폭 줄여 세데르 올람을 작성했다고 하였다. (** 본 필자는 아직 다니엘이 예언한 날수 계산을 모르므로, 이 부분을 검증하지는 못한다.)
쳐치 목사에 따르면, 세데르 올람이 범한 또 한 가지의 실수는 아브라함을 데라가 몇 살에 낳았는가 하는 부분이다. 데라가 250세에 하란에서 죽자, 아브라함은 75세의 나이로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가나안을 향해 출발한다. 그는 창세기12장4절을 이용하여, 데라가 아브라함을 낳은 것은 데라의 나이 70세가 아닌, 최소한 170세 경이라고 보았고 이리 되면 세데르 올람에서 누락한 년도는 데라의 60년 더하기 페르시아 왕조 154년으로 214.5년이 비며 그것을 더하면 올해의 히브리력은 대략 5984년 이상으로 나오는 것이다.
또, 아담창조년도가 BC4004년이라고 계산했던 어셔 주교의 계산에는 솔로몬성전과 헤롯성전건립과 년도차가 497년이라 하였고 세데르 올람에는 그것을 480년이라고 하였다. 이것까지 감안하면 6,000년은 이미 지나게 된다.
아뭏든, 현재 우리가 사는 시점이 탈무드 랍비들이 말하는 인간의 역사 육천년의 매우 임박하거나 거의 끝이 다 된 시기이고, 2017년이 이스라엘 독립에서 70년, 예루살렘 속량에서 50주년이 겹쳐지는 해이고 1217년의 랍비 유다 벤 사무엘이 예루살렘에 관해 여러 예언을 맞추면서 2017년 메시야가 온다라고 예언했다는 점과 2017년의 앞전해에 연달아 히브리력의 주요 명절과 겹치는 날에 개기일식, 개기월식들이 도합 여섯 차례 일어난다는 것. 천사(요한계시록)가 6번째 인을 뗄 때 해가 검어지고 달이 피가 된다는 것, 이것들 뿐이 아니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에 관해 성경이 예언한 많은 일들이 이미 속속 실현되고 있다는 사실들 등, "그 날"이 가까워 졌다는 것이 여러 곳에서 보여지고 감지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날이 이르기 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고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여 일어나리라고 예언하셨고 그것은 아직 끝은 아니라는 증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것 역시, 지구 위 있던 거의 전 나라들이 전쟁에 가담했던 1차세계대전과 2차세계대전으로 성취되어졌고,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리란 예언은, 한국동란, 베트남전쟁, 세르비아전쟁, 최근 아프리카에서 일어나는 후투족과 투치족의 전쟁, 무슬림 시아파와 수니파의 자살테러전쟁 들로 성취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 흐름으로 보아, 미구의 2차 한반도 전쟁 역시, 조만간 규모의 정도만 있을 뿐, 민족이 민족을 치는 전쟁으로 진실로 매우 가능성이 높다고 보아야 할 것 같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사도행전2:20 -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이 긴 글을 쓴 오늘은 히브리력으로 테벳월20일이고 조금 전 저녁이 되며 21일로 들어섰다. 공교롭게도, 테벳월20일은 구전율법에 속하던 바벨론 탈무드와 베라홋 탈무드가 이태리 손씨노에서 1483년 비로소 인쇄되었다고 나온다.
명심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메시야로 다시 오시게 될 때는, 사람의 말 전달이나 방송보도로써가 아니라, 우리가 번개 치는 것을 알 듯이, - 번개 치는 것은 말로 전해 아는 것 아니다. - 그렇게 알게 된다라고 하셨다. 명심하고 기다릴 일이다. 다니엘9:27이 말한 팔레스타인의 평화는 오늘도 무르익어(?)가고 있다. 오바마의 두국가 설립안으로.
2010.1.07. 파아란 한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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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신화의 교정으로서의 창세기창조기사
진보적인 구약학자들은, 모세(라는 이름의 편집자)는 고대근동의 창조설화들에서 창세기기록의 자료들을 빌려왔다고 주장하곤 합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는 여러 학자들이 창세기의 창조기사와 고대근동의 창조설화들 사이에 있는 무시하지 못할 차잇점들에 대해서 주목하면서 그 차잇점들을 설명하려고 해 왔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모세가 고대근동의 창조설화들을 참고하면서도 그것들이 얼마나 잘못된 관점인가를 교정해 주기 위해서 창세기1-3장을 기록한 것이라는 것이 가장 설득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웃국가들에 대한 교육적 차원에서만 아니라, 바로 이스라엘백성들을 향한 교육이고 또한 변증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견해를 취하고 있는 대표적인 학자는, Bruce K.Waltke나 G.F.Hasel같은 사람인데, 아래의 글은, Hasel이 The Evangelical Quarterly 45 호(1974)에 실은 “The Polemic Natrue of the Genesis Cosmology”라는 글의 이 부분에 대한 욧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하나로님께서 올려놓으신, 이집트와 바벨론의 창조설화들을 참고해서, 이 욧점들을 읽으시면, 유익한 점이 있을 것 같아서, 간단히 스케치해 봅니다.
하젤박사는 하나님께서 ‘교정’의 의도를 가지셔서 모세에게 영감을 주셨음을 가리키는 몇가지 요소들을 다음과 같이 나열합니다.
첫째, 창세기1:2에 나오는 ‘깊음’이라는 단어는 ‘터훔’이라고 하는데, 이 단어에서 바벨론신화의 혼동의 신인 ‘티아맛’이란 용어가 파생되어 나옵니다. ‘터훔’이나 ‘티아맛’은 모두 ‘큰 바다’(ocean)를 나타내는 단어에서 파생된다고 합니다. 바벨론에서 ‘물’이 차지하고 있는 의미는 대단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최초의 신이 바로 ‘물’신입니다. 곧, ‘짠 물’(염수)신인, ‘티아맛’(여신)과 ‘맹 물’(담수)신인 ‘압수’(남신)의 결합에 의해서 ‘터훔’이 발생하고 그 ‘터훔’에서 신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신들 중의 하나인 ‘땅의 신’(남신으로도 여신으로도 묘사됨) ‘에아’(Ea)가 ‘압수’(맹물신-남신)을 죽이고 이에 화가 난 ‘압수’의 아내 ‘티아맛’이 모든 신들을 죽이려고 할 때, 땅신 에아는 자기의 맏아들신인 ‘마르둑’을 앞세워서 ‘티아맛’과 대적하게 하고, 결국 ‘티아맛’을 죽이고는 신들의 신으로 승격하게 된다는 것이 바벨론창조설화의 핵심입니다.
바벨론신화에서는 ‘터훔’(곧 ‘티아맛’)이 신화화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신화를 일종의 ‘비신화화’하는 것이 바로 창세기1장입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터훔 위에 있고…”
어쩌면, 이런 ‘비신화화’(저는 일부러 불트만의 이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불트만의 ‘비신화화’라는 개념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터훔’이라는 말을 사용하면서도 오히려 ‘터훔’의 신화적 성격을 부정하고 극복하는 모세와 하나님의 의도를 그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에 대해서, 아마도 현대 그리스도인들 중에서 아무도 놀라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현대인들은 이미 성경에서 전제하고 있는 ‘삶의 정황’(이런 단어를 쓴다고 해서, 저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을 지….)을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아마도, 바벨론사람들도 ‘압수’니, ‘티아맛’이니 하는 신들의 세계에 대해서 회의적인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용어’들이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영향을 미쳤던 것이 고대근동사회였었다는 것이 정론입니다. 그들은 이런 ‘맹물’(담수-강물?)와 ‘짠물’(염수-바닷물?) 등이 살아있는 인격적 존재였었습니다. 그들의 도시생활을 지배했던 세력이고 힘이었고, 의식세계였었던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짠물”은 “짠물일 뿐”이라는 선언을 하는 것이 바로 창세기1장2절입니다. “맹물”은 “맹물일 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좀 더 하젤의 말을 들어봅시다.
마침 하나로님께서
둘째, 하나님의 창조의 다섯번째 되는 기록에 “큰 물고기”가 창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히브리원어로는 타니님”으로 되어 있는데, 우가릿문서들에 등장하는, 창조신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용’과 관련된 단어입니다. 이 ‘용’은 이런 문서들의 기록에서 ‘바다’와 동등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위의 첫번째 욧점에서 ‘압수’나 ‘티아맛’이 ‘강물’이든 ‘바닷물’이든 모두 ‘물’과 관련된 것을 보게 되고, 이 ‘물’은 ‘바다’와 연관됩니다. 곧 ‘물’, 혹은 ‘바다’라는 것, 혹은, 그 ‘바다’의 ‘큰 물고기’(타니님)들이 모두 ‘신적인 존재들’이라는 것입니다. 우가릿문서들에서 나타나는, 곧 고대근동의 신화들에서 나타나는, 바로 이런 ‘신적인 존재들’로서의 ‘타니님’들이 이곳 창세기에서는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된 ‘피조물’에 불과하다는 것이 바로 창세기의 창조기사의 의도라는 것입니다. 더욱이나 1장1절에 하나님의 창조를 묘사하는 단어, ‘바라’가, 이곳 ‘타니님’의 ‘창조’를 나타내는데, 다시 등장합니다. 이들 존재가 하나님의 창조에 의한 것임을 강조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류의 ‘전투’를 통해서, 승리를 획득한 것이 아니라, 아무런 노력도 없이 말로서 간단하게 그런 ‘타니님’을 창조하였다는 것을 각인시키고 있는 것이 바로 창세기1장의 기록의도라는 것입니다. 고대근동의 신화들과는 대조되는, 하나님의 창조를 기록함으로서, 변증적인 목적을 달성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하젤의 말을 그대로 옮겨보면 이렇습니다: “A polemic emphasis becomes transparent; the tanninim are aquatic creatures which were ‘created’ by God; they are not pre-existent rivals of the Creator which needed to be conqured as in Canaanite mythology.”(p.87).
이런 ‘큰 물고기들’(타니님)이,
세번째, 고대근동문화에 있어서, 태양이나 달 혹은 다른 별들을 신적인 존재로 생각하였던 것은 너무나 흔하였던 것을 배경으로 하면서, 창세기1장16-19절에 나오는 ‘궁창의 광명들’에 대한 ‘창조’를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바벨론설화에 있어서 태양신은 ‘세메쉬’라고 합니다. 하지만, 창세기1장에서는 아예 ‘태양’에 대한 이름조차도 나오지 않고 단순하게 ‘광명’이라고만 합니다. 이름조차 붙이지 않고 있는 이런 기술태도는, 모세 자신이 처한 삶의 정황 속에서 팽배해 있는 태양숭배나 달숭배를 얼마나 혐오했는가 하는 것을 충분히 감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것들은 ‘신들’이 아니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 창조된 ‘것’들’일 뿐이었던 것입니다. 태양숭배나 달숭배에 매여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숭배하는 노예적 삶에서, 해방될 수 있는 인식의 근거가 제공되고 있는 것입니다.
온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신 참 하나님을 알고 그만을 섬기는 것이야말로 인간해방의 선언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측면에서 바로미님이 질문하셨던, 이 창조기사와 ‘회심’이 연결되었을 가능성이 충분히 묵상될 수 있을 것입니다.
네번째, 하젤은 말하기를, ‘Inherent in the Biblical prersentation of the separation of heaven and earth is an animythical polemic. Separation takes palce without struggle whatever. It is achieved by divine fiat….’(p.88)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둘째날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어지게 하라는 기록이 바로 마르둑이 맹물(강물)여신인 티아맛의 몸을 둘로 나눠서 하늘 위의 바다를 만들었다는 식의 신화적 이해에 반대해서, 단순히 말씀으로서 그렇게 나눠지게 하셨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 창세기1장6-8절의 기록이라는 것입니다.
이 모든 욧점들이 고대바벨로니아문화 속에 내재되어 있는 신화적 이해에 대한 반박과 참된 하나님에 의한 창조의 변증의 성격이 창세기1장기록에 담겨져 있다는 것이 하젤의 주장입니다. 이런 하젤의 주장은, 여러 학자들에 의해서 지지되고 있습니다(예, Mary Wakeman, D.F.Payne, B.K.Waltke 등).
이제 이집트의 창조설화를 모세의 삶의 정황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모세는 이집트왕궁에서 교육을 받은 사람입니다. 40살 때까지 교육을 받았으니, 이집트의 최고학문을 전수받기에 충분하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집트를 생각할 때, 현대적인 상황에서 거의 삼류급으로 전락되어 버린 이집트를 연상하면 안됩니다. 그 당시 최고의 정치적 세력이었고 또한 문화수준을 자랑하는 강대국이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보수적인 견해를 취해서 모세를 BC 15세기라고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모세 당시에 이미 인류의 7대불가사의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 피라미드이나 스핑크스 같은 것이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모세가 그런 피라미드나 스핑크스 앞에서 어떤 생각들을 하였을까 추측해 보는 것은 결코 허무맹랑한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이런 생각들을 하다가 지나쳐서, 모세의 종교는 바로 이집트종교의 모방이라는 식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이야말로 참으로 허무맹랑한 것입니다. 바로, 정신분석학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는 프로이드 같은 사람이 그의 마지막 책인, “Moses and Monotheism”에서 그런 결론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프로이드는, 모세는 유대인이 아니고 이집트인이었다는 허무맹랑한 추측을 하기도 했었지요.
이런 허무맹랑한 결론이 아니라, 오히려, 모세의 창조기사는 이런 이집트종교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들을 반박하고 참된 종교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이집트의 창조설화들이 여러 개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다. 최소한 네 개가 있고, 각각 중심되는 신들이 그 연관된 도시를 중심으로 해서, 자기들의 창조설이 진짜라고 주장합니다. 일종의 도시국가시대의 산물임을 직감할 수 있습니다. 그 도시들과 신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Heliopolis(Atum신, 훗날 Re신으로 변경통합됨), Memphis(Ptah신), Mermopolis(Thoth), Esna(Khnum신).
참으로 이집트는 ‘신들의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집트’라는 말 자체가 ‘이집프트’라는 말에서 연상되듯이, ‘프타신의 정원’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프타신이 이집트신을 대표하는 것처럼 여겨질 지 모르지만, 신들의 역할은, 그 도시들의 역할과 그 운명을 같이 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오히려 ‘아몬’(Amon)신이나 ‘라’(Re, 혹은 Ra)신이 주요신이라고 하더라도 이상할 것이 있습니다. 도시들의 흥망성쇠에 따라서 신들이 그 중요성을 띄기도 하고 약화되기도 하였던 것입니다.
이런 이집트에서 모세가 교육을 받았습니다. 모세가 교육받을 당시에 ‘이집트’는 ‘이집트’가 아니라, ‘미츠라임’(억압들, 긴장들)이라고 불리워졌습니다. 이 이름은 물론, 이스라엘백성들의 관점에서 불려진 이름입니다.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돌아보면서, “억압의 땅”이라고 회상했을 법 합니다. 원래 이집트의 원주민들은 ‘미츠라임’이라고 부르지 않고, ‘프타신의 정원’이라는 의미를 갖는 ‘이집트’로 불렀던 것으로 보입니다(언제부터 이런 이름으로 자신들을 불렀는지는 모름).
‘프타신의 정원’에서 교육을 받은 모세의 정황을 고려할 때에, 프타신의 창조설화에 대해서 모세가 알고 있었다는 것은 능히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세가 살았을 그 당시의 궁전은, 프타신을 주신으로 삼고 있는 멤피스라기 보다는, 오히려, 테베(현대의 룩소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일강의 하류에 있는 멤피스와는 달리 테베는 상당히 중류로 거슬러 올라간 곳에 있어서 상이집트와 하이집트를 전체적으로 통치하기가 보다 쉬운 여건에 있습니다. 이것이 이집트역사에 있어서 ‘신왕국’(the New Kingdom)이 시작된(B.C.1570년에 셈족인 힉소스족을 쫓아냄. 이 힉소스족은 성경에 나오는 요셉의 후예였을 가능성이 크지만, 아직 확정할 수는 없음) 뒤의 얼마 뒤쯤의 상황이었습니다. 그 당시 테베의 종교와 문화에 대한 정보는, Roger L. Green이란 사람의 “Ancient Egypt”(1963년도 발간)라는 책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이곳 테베에는 성경의 모세를 건진 ‘바로의 딸’로 알려진 ‘하셋수트’여왕에 의해서 세워진 것으로 알려진 "시신안치성전"가 있습니다. 그 당시 상황을 상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 '시신안치성전'모습을 사진으로 올려둡니다.
이런 자료들을 참고할 때에 이 당시의 종교는 ‘아문’신과 ‘라’신이 통합되어서 ‘아문-레’신으로 불려지고 있던 때입니다(모세가 태어날 당시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바로’에 의해서 이스라엘노예들로 인해서 건축되었던 국고성들 중에 하나가 바로 ‘라암셋’(출1:11)인데, 이 ‘라암셋’이 현대인이 흔히 알고 있는 ‘람세스’라는 이름입니다. ‘라신의 아들’ 혹은 ‘라신으로부터 낳아진 자”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이 ‘람세스’는 모세를 람세스의 친구로 묘사하는 현대의 ‘십계”라는 영화나, ‘프린스 오브 이집트’ 같은 만화영화, 혹은 ‘람세스2세”의 주인공 ‘람세스’와는 이름만 같을 뿐 별로 관계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집트의 종교를 통해서 창세기1장이 선포되는 삶의 정황을 이해하려면, 하나로님께서 올려놓으신 프타신에 의한 멤피스중심의 창조설화보다는, 헬리오폴리스나 그 이후의 테베중심의, 라신과 아문신에 의한 창조설화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물론, 이스라엘백성들이 집단적으로 거주하였을 고센땅이 테베보다는 멤피스에 더 가깝다는 것을 고려해서, 멤피스중심의 프타신의 창조설화에 대해서도 여전히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만).
이들의 창조설화에 의하면, 태초에 ‘혼동’(Nun혹은 Nu신)이 있었는데, 이 ‘혼동’의 신의 가장 중심에 자리잡고 있던 것이 바로 ‘아툼’(Atum신=Ra신)이었다고 합니다. ‘아툼’이라는 말 자체는, ‘not to be’ 혹은 ‘to be complete’라는 의미를 갖습니다. 성경에서는 ‘야훼’의 의미를 ‘to be’와 관계시키는 것과 함께 고려한다면, 아주 의미심장한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 ‘혼동의 혼동’이라고 할 수 있는, ‘아툼’ 신 안에 모든 존재하는 것의 원형이 들어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굉장히 철학적인 개념입니다. 인도에서 ‘영’(zero)의 개념의 형성되고, 그것이 중국철학의 ‘공’(空)의 사상으로 발전되어가는 것과도 흡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음양이 발생하기 이전의 ‘태극’과도 같은 개념이 바로 ‘아툼’인 것입니다. 원래는 ‘비인격적인’ 존재였는데, 인격화된 것이 ‘아툼’신입니다. 그리고 이 ‘아툼’신이 ‘라’신과 경합하고 통합되어서 ‘아툼-레’신이 되었습니다.
‘라’신은, 원래, ‘아툼’신의 형태로, ‘혼동’ 속의 ‘연꽃봉오리’(the bud of a lotus)에 감싸여 있는 채로 있다가, 그렇게 있는 것이 ‘지겨워서’(weary of), 스스로 일어나 ‘라’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빛을 비추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세상을 창조하려고 하는 생각에 다른 보조신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자위’(masturbation)을 해서 Shu(하늘신-남성)와 Tefnut(습기의 신)을 낳고, 이 Shu와 Tefnut이 성관계를 가짐으로서 낳게 된 자녀들이 바로 땅의 신인 Geb과 하늘여신인 Nut을 낳습니다. 땅의 신 Geb과 하늘여신인 Nut를 묘사하고 있는 장면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섹스를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라’신은 ‘자위’를 해서, ‘하늘’신과 ‘습기’의 여신’을 낳고, 이들의 섹스에 의해서 Geb과 Nut이란 신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들의 섹스에 의해서, Horus, Osiris와 Isis, Set, Nephthys 모두 다섯명의 자녀신들을 5일간 연속해서 낳습니다. 그 당시 태음력이 지배하던 달력으로는 360일밖에 안되는데, 이 360일 외의 다른 날 5일 동안 낳게 된 셈입니다. 그래서 모두 365일이 되었던 것입니다.
한 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신들의 섹스에 의해서 만물이 생성되었다는 개념이 이 테베에서의 창조설화의 중심모티브가 됩니다. 이런 설화들을 들으면서 자랐던 것이 바로 모세였을 것입니다.
여기에 프타신의 창조설화는, 바로 ‘혼동의 신’인 ‘아툼’의 ‘심장’과 ‘혀’를 창조하였다는 것이 보태어집니다. 여기서 ‘심장’과 ‘혀’를 창조하였다고 하는 것은 참으로 의미심장합니다. ‘심장’과 ‘혀’의 기능을 고려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혀’는 ‘말’을 뱉아놓는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심장’은 그렇게 ‘혀’가 ‘말’을 하기 위해서 ‘생각’하는 기능을 하는 곳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므로, ‘프타’신은, 모든 ‘생각’과 ‘말’을 지배하고 있는 그 원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멤피스 가까운 곳에 있었던 고센땅의 이스라엘백성들이 익숙했었을 이야기입니다. 이 프타신의 형상을 묘사해 놓은 것이 다음의 그림입니다.
특별히 이 ‘프타’신은, 장인과 직공들의 수호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주와 만물을 ‘생각’과 ‘말’로 ‘창조’한 그의 능력을 소망했던 사람들에 의해서 숭배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사람들의 ‘생각’ 속에도, 이 ‘프타’신이 지배하고 있다는 ‘생각’들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자신들의 ‘말’을 지배하고 있는 이가 바로 ‘프타’신이라고 하는 생각 말입니다.
참으로 흥미로운 것은, 바로 이 ‘프타’신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이 ‘아피스’라는 이름의 ‘황소’입니다. 곧 이 ‘아피스황소’를 숭배하는 것은, 프타신을 숭배하는 것이었습니다. 아 '아피스황소'의 형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프타신이 얼마나 매력적인 신이었을까, 얼마나 호소력이 있는 신이었을까 – 이것을 제대로 이해해야, 그 신에 대한 심판과 비판, 혹은 극복을 호소하는 성경의 기록이 제대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태양의 신-라신의 원형인, 혼동의 신-아툼신, 그리고 그 아툼신의 ‘심장’과 ‘입’을 창조한 프타신.
그 프타신을 심판하는 야훼 하나님.
이 심판의 기록이 바로 출애굽당시의 열가지 재앙 중에 다섯번째 재앙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곧 ‘역병’의 재앙이 그것입니다. 이 재앙에 의해서 모든 가축들이 죽임을 당합니다. 이 아피스의 황소도 죽임을 당했을 것입니다. 프타신이 심판을 받아 죽음을 당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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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규환이란 뭐예요? (2) | 2010.06.12 |
성경은 몇 권인가
(성경은 66권이 정경이다.)
성경은 왜 66권만이 정경인가요 ?
세상 사람들이 볼 때에 기독교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누고 있습니다. 즉 카도릭과 개신교지요. 보통 사람들은 카도릭에서 개신교가 나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개신교인들은 카도릭을 예수교로 믿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게 믿고 있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첫째는 카도릭은 다른 우상 종교와 마찬가지로 우상을 만들어 섬기고 있 는 것이다
둘째로 성경66권을 사용하지 않고 외경을 포함한 73권을 사용하고 있 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개신교나 카도릭은 동일한 사람인데 하나님께서 따로 주셨는가 ? 둘 중에 하나는 틀려야 된다. 천국 가는 길은 오직 예수다. 예수님은 말씀이신데 66권도 되시고 73권도 되실 수 있는가 ?
이 문제를 알기 위하여서는 먼저 성경이 유대인 즉 히브리인들을 통하여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인정하여야 합니다. 즉 아브라함을 부르심으로 시작하여 유대인으로 메시야 곧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까지의 역사를 통하여 유대의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을 계시한 것이 구약이라는 것입니다. 때문에 유대인으로 시작한 성경의 역사가 결코 다른 족속을 통하여 마루리를 짖게 하실 수 없고, 오직 유대인들을 통하여 마무리 짖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1. 이 문제를 예수님께서는 성경에서 계시하셨읍니다.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요4:22).”
즉 구원은 유대인으로부터 온 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과 성경66권에 대한 스스로 하신 증거인 것입니다.
이 말씀은,
(1) 메시야가 유대인을 통하여 오신다는 말씀으로서
예수님은 유대인으로 오신다는 것입니다.
1)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 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 다(창49:8,10).”
2)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로 말미암아 났을지라도
장자의 명분은 요셉 에게 있으리라(대상5:2)”
(2) 이 말씀은 성경은 유대인을 통하여 시작되었고 또한 유대인을 통하여
이루신다는 것을 계시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부르 셔서
하나님의 구원의 계보를 시작하셨다.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니 라(창12:1,2)”
(3) 또한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통하여 유대인이 성경을 맡았음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 범사에 많으니
첫째는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라(롬3:1,2).” 이 말 씀을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구약 성경 39권을 히브리인들로서 얌니 아회의 (AD90년.
유대 정통 랍비들의 회의)에 의하여 39권을 정경 으로 결정하셨다.
1) 유대인들은 구약 성경 39권(당시22권)을 정경으로 사용하여왔다.
그러나 BC 250 년경에 알렉산드리아 70인 역이 번역이 되어질 때
외경과 위경이 번역됨으로 하나님께서는 정경을 결정할
절대적 필요가 있게 되었다.
2) AD90년경에 신약이 완성된 시기로서 모든 사단의 역사가
성경에 나타날 것에 맞추어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시작한 유대인들을 통하여
정경화 시킴으로서 유대인의 사명을 감당케 하셨다.
3) 실제로 AD200 년경에 구약 성경이 라틴어로 번역되면서
“루시퍼” 라는 거짓 사단의 이름이 탄생되기 시작함.
4) 마틴 루터는 성경66권을 가지고 개혁교회를 시작함
5) 카토릭이라는 종교는 30년 후인 AD1547년 외경7권을 삽입하여
73 권이 정경이라고 공포 하였다.
2. 결론 :
(1) 정경은 구약39권과 신약27권외에는 정경으로 인정해서는 안 된다.
(2) 모든 성경(영문 혹은 개역) 이 번역에 오류가 있음을 인정해야한다
(3) 킹제임스 성경에도 오류가 있으므로 킹제임스만 오류가 없다는 말은
거짓말이므로 속지 말아야 한다.
(4) 번역의 정확성은 성경 전체의 목적과 일치함에 근거를 두어야 할 것 이다.
(5) 개역 성경에 오류가 있으나 성경을 바꾸는 것은
더욱 큰 혼란을 일 으킬 수 있으므로 개역 성경을 기준으로
오류를 알리는 것이 타당하다
모든 이단은 성경 66권에 더하든지 빼든지 말을 바꿉니다.
도마 복음을 정경처럼 인용하는 자들은 성경에 더하는
자들로서 계22:18,19 절에 정확하게 해당하는 자들입니다.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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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화재 현장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집사님께서 구역예배 시간 사고현장을 설명하시면서 지하철 역사는 암흑 같고, 화재 연기로 숨을 실수가 없고, 여기저기서 신음과 고통 소리는 완전히 아비규환(阿鼻叫喚) 이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생사의 기로의 대구 지하철 화재 현장을 설명 들으면서 아비규한은 불교용어적인 것 같습니다. 목사님! 아비규환(阿鼻叫喚)이란 뭐예요?
1. 아비규환(阿鼻叫喚)의 어원
아비규환은 불교 사후 세계인 지옥(地獄)에서 고통을 참지 못 하고 울부짖는 현상의 소리를 뜻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비규환이란 불교 교리에서 팔열지옥 가운데 아비지옥(阿鼻地獄)과 규환지옥(叫喚地獄)을 합친 말입니다.
두 지옥이 합하였으니 그곳의 고통(苦痛)은 극심한 하다는 것을 의미하면서 두 지옥의 광경처럼 처참하고 참혹한 경우를 아비규환(阿鼻叫喚)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1) 아비지옥(阿鼻地獄)
아비(阿鼻)는 범어 Avici의 음역으로 ‘아’는 무(無), ‘비’는 구(救)로서 “전혀 구제받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아비지옥은 불교에서 말하는 8대 지옥 중 가장 아래에 있는 지옥으로 “잠시도 고통이 쉴 날이 없다”하여 무간지옥(無間地獄)이라고도 합니다.
이 지옥에는 오역(五逆)죄를 범한 자들이 떨어지는 곳입니다. 첫째로 부모님을 살해한자가 가는 곳, 둘째로는 부처님 몸에 피를 낸 자가 가는 곳, 셋째로는 삼보를 훼방한자가 가는 곳, 넷째로는 사찰의 물건을 훔 친자들이 가는 곳, 다섯째로는 비구니를 범한 자 등입니다.
이곳에 떨어지면 옥졸이 죄인의 살가죽을 벗기고, 그 가죽으로 죄인을 묶어 불 수레의 훨훨 타는 불 속에 던져 태우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곳에선 하루에 수천 번씩 죽고 되살아나는 고통을 받으며 잠시도 평온을 누릴 수 없는 곳 이라고 합니다.
2) 규환지옥(叫喚地獄)
규환(叫喚)은 범어 ‘누갈(raurava)’에서 음역하며 고통에 울부짖는다 하여 ‘규환’으로 의역 한 것 입니다. 이곳에는 전생에 살생, 질투, 절도, 음탕, 음주를 일삼은 자들이 떨어지게 되는 곳 이라고 불교에서는 말합니다.
이 지옥에 떨어진 이들은 물이 펄펄 끊는 가마솥에 들어가기도 하고, 또는 불이 훨훨 타오르는 쇠로 된 방에 들어가 뜨거운 열기의 고통을 받게 되는 곳을 의미 합니다. 너무 고통스러워 울부짖음으로 규환지옥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아비규환 지옥에서처럼 눈뜨고 보지 못할 광경처럼 처참하고 참혹한 경우를 아비규환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2. 아비규환(阿鼻叫喚)에 대한 기독교적인 이해
한국인의 생활 속에는 불교사상(佛敎思想)이 몸에 배어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도 많은 불교용어들이 사용되고 있지만, 아무도 지적하지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대구 지하철 화제현장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는 처절한 고통의 현장 모습을 일컬어서 아비규환이라고 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비규환(阿鼻叫喚)은 불교용어라는 사실입니다.
한국 기독교 선교 2세기에 접어든 한국교회가 세계선교도 중요하지만 한국 문화 선교가 시급함을 일깨워야 합니다. 아무생각 없이 사용되는 언어 속에서 무속적인 사상 불교적인 사상이 있다는 것을 깨우쳐야 합니다.
아비규환(阿鼻叫喚)이란 용어 속에는 불교(佛敎)가 믿는 지옥사상이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불교적인 사상이 있는 용어들을 색출하고 그 대처하는 기독교적인 용어를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최초로 세워진 초대 교회는 바른 생활 신앙을 가졌음으로“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았고, 주님은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셔셔”(행2;47) 부흥되었다고 하셨습니다.
필자는 불교에서 개종한 목사로서 한국 교회에 있는 불교적인 요소들이 제거되면서 부흥하기를 바랍니다. 이는 복음의 순전성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기독교가 타종교문화권에 토착화 되어있음을 방관만을 할 수 없기에 이를 역 토착화시켜서 신앙적인 건전성은 물론 민족적 문화의 순정성도 회복함을 바라는 바입니다.
출처: 아멘넷, 서재생 목사님의 칼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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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에르케고르의 명언 (3) | 2010.05.24 |
안중근 의사의 유언
"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옆에 묻어두었다가 나라를 되찾거든 고국으로 옮겨 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마땅히 우리 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
윤봉길 의사의 유언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하여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 술을 부어 놓으라" - 아들에게 남긴 유언이라고 합니다.
유관순 열사의 유언
"내 손톱이 빠져 나가고, 내 귀와 코가 잘리고, 내 손과 다리가 부러져도 그 고통은 이길 수 있사오나, 나라를 잃어버린 그 고통만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중략>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유관순 열사의 이화학당의 보통과 졸업 사진
1996년 이화여고에서 명예 졸업장을 추서하였다
유관순 열사는 실제로 유언처럼 당했다고 합니다. 시신 인도시 머리 몸통 사지 등 6토막, 코와 귀도 잘려 있었다는군요.
그녀의 마지막 유언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만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너무 가슴 절절하게 와 닿지 않습니까?
일제가 3.1만세 독립운동을 무력진압하면서 시위 도중, 유관순 열사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피살당하고 자신은 주동자로 잡혀 꽃다운 17세 때, 처참한 고문으로 옥중에서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cf) 오래전 한겨레 신문에 의하면 왜놈들은 초등학생까지 위안부로 잡아갔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정말 분해서 부들부들 떨었지요.
일제시대 왜놈들의 만행을 생생히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꼭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일독하시고 추천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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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외에서 단군상 관련 집단의 실체를 폭로하는 언론 보도가 잇따른 이후 초등학교 등 공공기관에 세워진 단군상의 정체성 논란도 커지면서 문제의 단군상을 학교가 자진해서 철거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단군상 철거 논란이 있었던 학교 중 하나인 서울신석초등학교는 27일 단군상 철거문제를 두고 학부모와 교사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찬반표결을 한 결과 대부분인 98.4%가 철거를 원해 교내에 단군상을 즉시 없애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는 학교에서 단군상 철거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찬반 논란이 팽팽한 양상을 보인 경우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서울신석초등학교의 경우 4학년 이상의 학부모와 교사 321명이 찬반투표를 실시해 절대적 다수인 316명이 철거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고 존치하자는 의견은 극소수인 5명에 불과했다. 이는 학부모와 국민들이 이승헌 대선사 집단의 실체와 단군상에 대한 인식이 급변했음을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서울신석초등학교의 단군상 철거 결정 과정에서는 단군상 설립자 이승헌 대선사와 관련된 단체인 홍익문화운동연합(홍문연)측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단군상을 존치해 줄 것을 주장하고 유도하려 했으나 단군상 관련 집단의 실체폭로에 따른 학무모들의 반감을 넘어서지 못했다.
단군상 철거가 결정된 27일 토론회에서 학부모 대표는 단군상 철거 입장과 관련, “교내에 세워진 단군상은 정부의 선현에 대한 동상 및 영정제작에 관한 지시(국무총리 지시 제6호, 1973.5.8.)를 위반해 국가가 지정한 단군할아버지의 모습과 다르기 때문에 학생들의 분별력을 흐릴 수 있고 청동이나 석조상이 아니라 인체에 해로운 합성수지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 어린이들에게 유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학부모 대표는 교내의 단군상과 관련된 집단에 대한 언론보도를 주목하면서 “올해 1월5일~7일 미국의 CNN에서 특집방송에서 이승헌 대선사가 사기와 여제자 성폭행 혐의로 집단소송을 당한 사건을 다뤘고, 이외에 포브스 및 97개 언론에서 최근 그와 관련해 여러 의혹을 제기했다”며 “국내에서는 동아일보 신동아에서 ‘단월드 대해부-의혹으로 얼룩진 홍익인간 이화세계’라는 제목으로 2010년 1월호에 특집으로 다뤘고,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단요가 스캔들-진실인가 모함인가?’라는 제목으로 3월6일 방송에서 집중 조명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신석초등학교의 단군상 철거 결정에 대해 바른문화운동국민연합(바문연) 이기영 사무총장은 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 백과서전을 인용, “이승헌 대선사는 1993년 6월3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교육법 위반, 음란공연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며 “그는 무허가로 정충단, 천화죽염, 죽염수 등을 제조 및 판매해 2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취했고, 통신대학을 무인가로 설립했고, 수강생 500여명으로부터 수업료 및 등록금 명목으로 1억4000만원을 받았고, 그에게 내려진 징역 2년6개월 집행유예 3년 벌금 1억5천만원 판결은 확정판결”이라고 강조했다.
이기영 사무총장은 “국내 초등학교 등에 설치된 단군상은 종교지도자들의 모임인 단군민족종교일체화협의회에서 설계를 하고 한문화와 이승헌 대선사가 기증자로 확인되고 있다”며 “기증된 물품은 그 소유가 학교로 이전되는 것이므로 학교는 단군상을 임의로 처분할 수 있는 법적 권리가 있으며, 기증 단체가 이후에 철거문제를 두고 학교행정에 깊이 간섭하는 것은 옳지 않을 뿐만 아니라 홍문연은 단군상 기증 당사자도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또 바문연 이기영 사무총장은 “학교의 단군상 기증서에는 해당 공작물이 국민성금 2000만원으로 만들어졌다고 기록돼 있으나 사실은 싸구려 합성수지라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단군상 제작비 의혹도 밝혀질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출처: 파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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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øren Kierkegaard (1813-1855)
dänischer Philosoph, Theologe und Schriftsteller 덴마크의 철학가
최초의 실존주의 철학가 & 실존주의 철학의 선구자
대표작 = Entweder – Oder I/II (1843) (E-Text) 이거냐 저거냐
Der Begriff Angst (1844) 두려움이라는 개념
Die Krankheit zum Tode (1849) 죽음에 이르는 병
"Dass das Weib sinnlicher ist als der Mann, das zeigt sogleich ihre leibliche Bildung an." - Der Begriff Angst
여자는 남자보다 더 감각적이다. 이것은 벌써 육체의 형태에서 나타난다
"Der Augenblick ist jenes Zweideutige, darin Zeit und Ewigkeit einander berühren." - Der Begriff Angst
순간은 이중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 안에는 시간과 영원성이 서로 함께 하고 있다
"Je weniger Geist, desto weniger Angst." - Der Begriff Angst
정신이 적어질수록 두려움도 적어진다
"Es gilt, eine Wahrheit zu finden, die Wahrheit für mich ist, die Idee zu entdecken, für die ich leben und sterben will" - Die Leidenschaft des Religiösen, Reclam Verlag, Ditzingen, 1968, S. 4
나를 위한 진리를 찾아내고, 내가 생사를 걸고 싶은 이념을 발견해내는 것은 중요하다
"Heirate - und du wirst es bereuen, heirate nicht - und du wirst es auch bereuen." - Entweder - Oder
결혼해도 후회하게 될 것이고, 결혼하지 않아도 후회하게 될 것이다
"Nach Veränderung rufen alle, die sich langweilen." - Entweder - Oder
지루해하는 자들은 모두 변화를 외친다
"Was ist ein Dichter? Ein unglücklicher Mensch, dessen Lippen so geformt sind, dass sein Seufzen und Schreien sich in schöne Musik verwandelt, während sich in seiner Seele geheime Qualen verbergen." - Entweder - Oder
시인이란 무엇인가? 불행한 인간이다. 그의 영혼 속에는 비밀스런 고통이 숨어 있고, 그의 입술은 한탄하고 비명을 지르지만 그것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변화시키도록 만들어져 있다
"Was wird kommen? Was wird die Zukunft bringen? Ich weiß es nicht, ich ahne nichts. Wenn eine Spinne von einem festen Punkt sich in ihre Konsequenzen hinabstürzt so sieht sie stets einen leeren Raum vor sich, in dem sie nirgends Fuß fassen kann, wie sehr sie auch zappelt. So geht es mir; vor mir stets ein leerer Raum; was mich vorwärtstreibt, ist eine Konsequenz, die hinter mir liegt. Dieses Leben ist grauenhaft, nicht auszuhalten." - Entweder - Oder
무엇이 오고 있는가? 미래는 무엇을 가져다 줄 것인가? 나는 모르겠다. 나는 아무것도 예감하지 못한다. 만약 한마리의 거미가 어느 한 점에서부터 결론 속으로 떨어져 들어가고 있다면, 언제나 공허한 공간만을 보게 될 것이다. 아무리 발을 뻣어보아야 닿지 않는 공간을 앞에 두고서 그 거미는 얼마나 버둥거리고 있는가. 내가 바로 그렇다. 내 앞에는 언제나 텅빈 공간만이 있을 뿐이다. 나를 앞으로 내몰고 있는 것도 내 뒤에 있는 하나의 결론이다. 이러한 삶은 진절머리나고, 유지될 수 없다.
"Denn wer unendlich resigniert hat, ist sich selber genug." - Furcht und Zittern
끊임 없이 체념하는 자는 스스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Alles ist eine Modesache: Gottesfurcht ist eine Modesache und die Liebe und die Krinoline und ein Ring in der Nase." - In vino veritas, 1844
모든 것은 유행이다. 신을 두려워 하는 것도 유행이다. 사랑과 치마 그리고 코 안에 반지도 다 유행이다
"Es ist keine Kunst, ein Mädchen zu verführen, aber ein Glück, eines zu finden, das es wert ist, verführt zu werden." - Tagebuch des Verführers
한 소녀를 유혹하는 것은 예술이 아니지만, 유혹할만한 가치가 있는 소녀를 찾아내는 것은 행복이다
"[…] danke ich Gott, […] dass kein lebendes Wesen mir sein Dasein verdankt." - von Karl Kraus zitiert in "Die Fackel" 706, S. 26
나는 신에게 감사한다. 그 어떤 생물도 내게 자기 존재에 대해서 감사를 표하지 않았다
"Das Selbst zu sein, das man in Wahrheit ist." - Kierkegaard 1924, S.17
진실은 자기 자신이다
"Die Sorge ist das Verhältnis zum Leben." - Die Krankheit zum Tode
걱정근심은 삶과 관계를 맺게 해준다
"Es ist wahr, was die Philosophie sagt, dass das Leben rückwärts verstanden werden muss. Aber darüber vergisst man den andern Satz, dass vorwärts gelebt werden muß." - Die Tagebücher 1834-1855
철학이 인생을 거꾸로 이해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진실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거기서 앞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다른 문장을 망각하고 있다.
키에르케고르가 남긴 마지막 말 =
"Fegt mich weg!" - Letzte Worte, 11. November 1855
나를 지워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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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정병준·박문수·이승구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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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 입력 2010.05.2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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