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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될 때까지, 할 때까지, 이룰 때까지 할랜이라는 63세 노인이 있었다. 할랜은 자기가 소유한 식당 및 숙박업을 몇년 동안 경영해왔다. 그는 약 200,000달러의 돈을 받고 사업을 넘길 것을 제의받았으나 아직 은퇴할 생각은 없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2년 후... 주정부에서 그의 사업장을 우회하는 새로운 간선 고속도로를 건설하였다. 1년도 되지 않아 할랜은 모든 것을 잃었다. 그는 65세에 완전히 파산을 하게 되었고, 사회 보장 제도로 나오는 적은 액수의 금액 이외에는 수입도 없었다. 사업을 망친 주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다시 시작하기에는 너무 늙어 버렸으니 술을 마시며 신세를 한탄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할랜은 피해자가 되는 것보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쪽을 택했다. 그가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일은 치킨을 요리하는 일이었는데, 아마 누군가는 그 지식을 필요로 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아내에게 작별 키스를 한 후, 아이디어를 팔기 위해 고물차에 실은 압력 조리기와 자기만의 특별한 조리법을 가지고 길을 떠났다. 힘든 길이었다. 호텔에서 잘 돈이 없어서 차 안에서 자는 일도 허다했다. 모든 식당들이 그의 제의를 거절했다. 할랜은 1,009번 거절당한 후에야 그의 꿈을 믿어 주는 사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몇년 후 할랜은 식당을 열었고, 이 식당은 전 세계에 산재한 수 천개의 지점의 시초가 되었다. 그의 이름은 할랜 샌더스다. 커널 샌더스라고 하면 알기 쉬울 것이다. 바로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을 세운 전설적인 인물이다. 커넬 샌더스는 나이나 사업의 실패를 이유로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유명한 성공자가 되었다. 63세 노인도 이런 투지가 있었습니다. 거절당하면 다른 곳에 가서 또 요구했습니다. 할랜은 1,009번 도전한 것이 아니라 될 때까지 도전했던 것입니다. 실패하면 방법을 달리해서 또 도전하는 것입니다. 될 때까지, 할때 까지, 이룰 때까지... - 성공 철학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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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은 사랑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 깊이 사랑하게 됩니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사랑을 찾아 길을 나서고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더 애타게 사랑하게 됩니다. 가을은 진실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욱 진실해집니다. 단풍잎을 말갛게 비추는 햇살을 보면서 내 마음을 지나가는 생각들도 저렇게 밝고 깨끗하기를 소망하게 됩니다. 가을은 감사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 많이 감사하게 됩니다 씨앗이 열매가 되는 것을 보고, 곡식을 거두는 동안은 내리지 않는 비를 생각하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중에 감사할 일이 참 많음을 알게 됩니다 가을은 평화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평화를 얻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원칙과 질서에 따라 꽃 피고 잎 피고 열매 맺는 자연을 바라보면서 우리 마음의 좋은 생각들도 언젠가는 저렇게 열매 맺는 것을 알기에 우리 마음에는 평화가 흐릅니다 가을은 여행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여행을 떠납니다 높고 푸른 하늘이 먼 곳의 이야기를 또렷하게 전해 줄 때 우리는 각자의 마음만이 알고 있는 길을 따라 먼 그리움의 여행을 떠납니다 가을은 선물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누구에겐가 전할 선물을 고릅니다 풍성한 오곡백과, 맑고 푸른 하늘, 다시 빈손이 되는 나무를 보면서 내게 있는 것들을 빨리 나누고 싶어 잊고 지낸 사람들의 주소를 찾아 봅니다 가을은 시인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시인이 됩니다 쓸쓸하게 피어있는 들국화, 문득 떨어지는 낙엽, 한줌의 가을 햇살, 짝을 찾는 풀벌레 소리에 가슴은 흔들리고 우리는 시인이 되어 가을을 지나게 됩니다.. - 마음이 쉬는 의자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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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Holy Night - Anne Murray


O holy night The stars are brightly shining,
It is the night of the dear Saviour's birth.
Long lay the world in sin and error pining.
Till He appeared and the soul felt its worth.

A thrill of hope the weary world rejoices,
For yonder breaks a new and glorious morn.
Fall on your knees! Oh, hear the angel voices
O night divine, the night when Christ was born;
O night divine
O night divine

A thrill of hope the weary world rejoices,
For yonder breaks a new and glorious morn.
Fall on your knees! Oh, hear the angel voices
O night divine, the night when Christ was born;
O night divine
O night di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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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오면

◈ 주 너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신다. 구원을 베푸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너를 보고서 기뻐하고 반기시고, 너를 사랑으로 새롭게 해주시고 너를 보고서 노래하며 기뻐하실 것이다. (스바냐3 :17)- 표준새번역.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말씀입니다. 낙심하다가도 힘이 들어서 울고 싶었을때 큰 위로가 되고 힘이되었던 말씀입니다. 복음송에도 이 말씀을 곡으로 만들어서 한때 유행했었지요. 즐겨 불렀던 곡입니다만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전에 느꼈던 철없던 때의 기쁨보다는 두려움이 더 강하게 드는것은 무엇때문일까요? 처음 신앙하던때도 그랬고 지금도 사실 환경은 어려운것은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만 그 당시에 들었던 이 말씀은 그저 순수하게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시는 기쁨의 소식이며 격려이며 위로라고만 생각했습니다. 무슨 뜻이냐하면 그저 예수 믿는사람들에게 무조건 적용되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만 생각했었다는 뜻입니다. 좀더 넓게보면 교회안에만 들어오면 기독교인이면 예수믿는사람이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이들에게 누구나할것 없이 적용되는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렇게 지금도 믿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보면 볼 수록 좀더 다른 의미가 자꾸만 저를 뒤 흔들어 놓습니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개역한글)

아마도 오랫동안 개역한글로 익숙해졌기 때문인지 훨씬 친근하게 다가오며 이 말씀을 흥얼거리면서 저는 내심 뿌듯해하면서 오늘날까지 왔었던 것입니다. 그 기쁨이란 내가 지금은 별볼일 없지만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그것을 뒤집어 보면 놀랍게도 오직 "나"만이라고 하는 착각이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 가운데 하나님은 나만 사랑하신다고하는 놀라운 자기확신과 착각과 오해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익히 경험하시겠지만 교회안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부러워할 만한 사람들이 참 많으며 인정받는 사람들 열심인 사람들 목사님들 장로님들이 많이 계십니다만 그래도 주눅들지 않고 기죽지 않고 웃으면서 여기까지 온것은 저만의 거룩한 착각의 힘이라 해도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살펴보니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기뻐하시는 사람들의 특징이 나타나 있다는 것입니다. 그전에는 무심코 지나갔는데 오늘은 너무 선명하게 다가 옵니다. 여러분들은 이미 알고있는 부분들이겠지만 하나님께서 힘주어서 격려하고 기쁨을 이기지 못할만큼 사랑하는 너는 누구인가요?

◈그 날이 오면, 너는 나를 거역한 온갖 잘못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 때에 내가 거만을 떨며 자랑을 일삼던 자를 이 도성에서 없애 버리겠다. 네가 다시는 나의 거룩한 산에서 거만을 떨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이 도성 안에 주의 이름을 의지하는 온순하고 겸손한 사람들을 남길 것이다. 이스라엘에 살아 남은 자는 나쁜 일을 하지 않고, 거짓말도 하지 않고, 간사한 혀로 입을 놀리지도 않을 것이다. 그들이 잘 먹고 편히 쉴 것이니, 아무도 그들을 위협하지 못할 것이다."(스바냐 3 :11~13)

한마디로 남은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는 오직 주의 이름을 의지하는 자입니다. 그들의 특징은 온순하고 겸손하며 나쁜 일을 하지 않고 거짓말도 하지 않고 간사한 혀로 입을 놀리지도 않는 자들입니다. 지금 이방인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 이스라엘을 향하여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기준입니다. 모든 이스라엘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그 가운데 남은 자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남은 자와 다른 사람들은 어떤 사람일까요?

◈망하고야 말 도성아, 반역하는 도성, 더러운 도성, 억압이나 일삼는 도성아, 주께 순종하지도 않고, 주의 충고도 듣지 않고, 주를 의지하지도 않고, 하나님께 가까이 가지도 않는구나 그 안에 있는 대신들은 으르렁거리는 사자들이다. 재판관들은 이튿날 아침까지 남기지 않고 먹어 치우는 저녁 이리 떼다. 예언자들은 거만하며 믿을 수 없는 자들이고, 제사장들은 성소나 더럽히며 율법을 범하는 자들이다.(스바냐 3 : 1~4)-표준새번역.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향하여 망할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또한 그 망할 수 밖에 없는 이스라엘가운데 소망의 씨를 남겨두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입니다. 이사야의 표현처럼 하나님의 열심입니다. 그 이스라엘의 남은자들 역시 스스로 깨끗해졌다는 뜻이 아닙니다.

◈내가 너에게 일렀다. 너만은 나를 두려워하고, 내가 가르치는 대로 하라고 하였다. 그러면 내가 벌하기로 작정하였다가도 네가 살 곳을 없애지는 않겠다고 하였는데도 너는 새벽같이 일어나서 못된 일만 골라 가면서 하였다. 그러므로 나를 기다려라. 나 주의 말이다. 내가 증인으로 나설 날까지 기다려라. 내가 민족들을 불러모으고, 나라들을 모아서, 불같이 타오르는 나의 이 분노를 그들에게 쏟아 놓기로 결정하였다. 온 땅이 내 질투의 불에 타 없어질 것이다. 그 때에는 내가 뭇 백성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나 주의 이름을 부르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나를 섬기게 할 것이다.(스바냐 3 : 7~9)-표준새번역.

하나님의 영광을 본 이사야가 절망했습니다.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하고 탄식하였습니다. "나는 부르짖었다. "재앙이 나에게 닥치겠구나! 이제 나는 죽게 되었구나!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인데, 입술이 부정한 백성 가운데 살고 있으면서, 왕이신 만군의 주님을 만나 뵙다니!"(이사야 6 : 5)

그러나 탄식하는 이사야에게 스랍이 제단에 타고 있는 숯을 들고 와서 입에 대며 깨끗하게 되었다고 선언합니다. 모든 죄를 사해주신것이 하나님입니다. 또한 이사야가 성전에서바라다본 높은 곳에 보좌위에 계신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손에 불타고 있는 숯을 들고 다가오셔서 이사야를 정결케 하셨습니다. "그 때에 스랍들 가운데서 하나가, 제단에서 부집게로 집은, 타고 있는 숯을, 손에 들고 나에게 날아와서, 그것을 나의 입에 대며 말하였다. "이것이 너의 입술에 닿았으니, 너의 악은 사라지고, 너의 죄는 사해졌다." 죄를 사해주심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권세이며 주권입니다.

오늘 이 시대의 남은자는 누구일까요?

주님께서 친히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으심으로 인하여 그 보혈로 덮어준 사람들 입니다. 외형적인 모양이나 의식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의 심비에 새기신 하나님의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그 십자가의 복음을 듣고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면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오직 주의 이름만을 의지하며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자기의 신분이나 형편때문에 낙담하지 않습니다. 자기들의 기득권과 특권을 이용해서 자기 힘을 키우거나 모으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주께서 부르시면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며 돌아설 준비가 된 자들입니다.

무엇에 집착하고 있다면 그것은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다 보는 자일 것입니다. 그 집착하며 잡고 있는 것을 목숨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그것이 우상숭배는 아닐까요? 이것 정도야 저사람에 비하면 아주 작은 것인데 겉으로 들어 나지도 않는 것인데 하며 꽉 쥐고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누군가 이것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면 기꺼이 내려 놓고 내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남은자는 아닐까요? 솔직히 저나 오늘 이 시대상들은 너무나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더 많이 얻기 위하여 오늘도 내일도 주의 이름을 빙자해서 수고하지는 않는지요?

그날이 오면

◐그러므로 나를 기다려라. 나 주의 말이다. 내가 증인으로 나설 날까지 기다려라. 내가 민족들을 불러모으고, 나라들을 모아서, 불같이 타오르는 나의 이 분노를 그들에게 쏟아 놓기로 결정하였다. 온 땅이 내 질투의 불에 타 없어질 것이다.

◐그 날이 오면, 너는 나를 거역한 온갖 잘못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그 때에 내가 거만을 떨며 자랑을 일삼던 자를 이 도성에서 없애 버리겠다. 네가 다시는 나의 거룩한 산에서 거만을 떨지 않을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사람들이 예루살렘에게 말할 것이다. "시온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힘없이 팔을 늘어뜨리고 있지 말아라.
◐때가 되면, 너를 억누르는 자들을 내가 모두 벌하겠다. 없어진 이들을 찾아오고, 흩어진 이들을 불러모으겠다. 흩어져서 사는 그 모든 땅에서, 부끄러움을 겪던 나의 백성이 칭송과 영예를 받게 하겠다.
◐그 때가 되면, 내가 너희를 모으겠다. 그 때에 내가 너희를 고향으로 인도하겠다. 사로잡혀 갔던 이들을 너희가 보는 앞에서 데려오고, 이 땅의 모든 민족 가운데서, 너희가 영예와 칭송을 받게 하겠다. 나 주가 말한다."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그 날이 오면 주께서 남은자를 찾으시고 부르시고 모으셔서 진정한 예배를 받으시겠답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온전하지 않습니다. 공평과 정의가 어긋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주의 뜻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주의 이름을 온전하게 의지하는 자들을 남겨 두시고 부르시고 찾으십니다. 때로는 모욕과 조롱을 당하더라도 말입니다. 마지막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다시한번 새롭게 주를 향하여 눈을 들기를 소망합니다.

글/빈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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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창문을 열고 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저렇게 높고 파아란 하늘색도
조금 있으면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저 하늘색만큼 맨날 변하는 거지요.




변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영원히 잠잘 수 없잖습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몫은
어떻게든 치르고 지나는 것
우리가 겪어야하는 과정이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
그대와 나,우리는 잘 알고 살아갑니다.

지금 이 고달픔이 내 것이려니
누구도 대신해 주지않는 내 몫이려니
한 걸음 한 걸음 걷다보면
환한길도 나오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대여, 지금 힘이 드시나요?

지금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여 보세요.

맑은 공기로 심호흡 해 보세요
자연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주기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대가 지금 힘든 것은
더좋은 것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기에
그대의 인생길에서 딛고
건너야할 과정일 것입니다.




그대와 나 그리고 우리는 더블어
살아가는 세상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은 살아볼 가치가 있는
세월을 이겨볼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곳이 그대와 내가
살았던 세상이라고 함께 웃으며
추억할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그대여 용기를 가지세요.

땀방울 맺힌 이마 씻어줄 시원한 바람
두팔로 안아 보세요.

공짜인 공기~
가슴 크게 벌리고 흡입하세요.

그 모두가 바로 당신의 것입니다.




    -  좋은글에서 -

출처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 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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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G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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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 Sonata No.14 in c# 'Moonlight',
No.14 in c# 'Moonlight',
op.27 #2 - 01 - Adagiob
Fabio Biondi Viola d'amore
월광 소나타 / 베토벤 (Beetho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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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는 전부 36곡이나 되는데, 그는 생애를 통해 초기의 작품에서 만년의 작 품에 이르기까지 그때 그때의 피아노의 기능에 순응하여 최대한의 가능성을 보였다. 이 작품들은 그의 음악 생애를 세로로 잘라서 보았을 때 양식 적인 변화의 축도이기도 하다. 그의 소나타들이 오늘날까지도 피아노를 배우는 사람들 뿐 아니라 전문가들에 의해서도 많이 연주되는 것을 보면 그의 피아노 음악들의 중요성은 설명 안해도 될 듯 싶다. 이러한 그의 피아노 소나타들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제 14번은 흔히 ≪월광≫이라고 불려지는데, 이 곡만큼 많은 사연을 간직한 곡도 드물다. 베토벤이 눈 먼 처녀를 위해 달빛에 잠긴 채로 만들었다던가, 빈 교외에 있는 어떤 귀족의 저택에서 달빛에 감동되어 만들었다던가, 또는 연인에 대한 이별의 편지로 작곡한 곡이라든가 하는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베토벤 본인은 단지 '환상곡 풍의 소나타'라고 불렀을 뿐, ≪월광≫이란 이름은 비평가 렐슈타프가 이 작품의 제1악장이 스위스의 루체른 호반에 달빛이 물결에 흔들리는 조각배 같다고 비유 한데서 생긴 말이라고 한다.
<제1악장 : Adagio Sostenuto C # (올림다)단조>
 
 
<제2악장 : Allegretto Db내림라 장조>
 
 
<제3악장 : Presto agitato C#단조(소나타형식)>
출처:CGNTV 선한이웃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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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곧 오십니다. 깨어야 할 때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주님의 말씀 :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라  (마태복음24장 7절) 

 

                                                         

                                       [ 2008년 3월 4일 필리핀에서 리히터 규모 7.0 강진이 발생하였습니다. ]



     

[ 2007년 4월 26일 인도의 뉴델리에서 리히터 규모 4.3 강진이 발생하였습니다. ]

                                    

                 

  [ 2008년 3월 30일 인도네시아에서 리히터 규모 6.2 강진이 발생하였습니다. ]

  


 
[ 2008년 3월 30일 페루에서 리히터 규모 5.4 강진이 발생하였습니다. ]

 

 [ 2007년 7월 16일 일본의 니카타에서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



우리 나라는 어떨까요

                                       [ 2007년 3월 평창에서 리히터 규모 4.8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

                                       [ 2007년 6월 15일 강원도에서 리히터 규모 3.0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

                                       [ 2008년 3월 22일 전남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2.7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

                                       [ 2008년 3월 27일 강화도에서 리히터 규모 2.8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





    주님의 말씀 :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라  (마태복음24장 7절) 



 

[연합뉴스 2006년 10월 18일 전주천 - 강물이 말라 바닥을 보이다]


 

[SBS뉴스 2005년 10월 12일 - 40년만의 최악가뭄 아마존]



 

[연합뉴스 2006년 10월 17일 가뭄으로 밑둥드러낸 교각 - 전북]



 [조선일보 2006년 06월 05일 아프리카 - 6년째 비한물도 내리지 않고]



 

[국민일보 2006년 10월 13일 호주 - 100년만의 최악가뭄]



 

[동아닷컴 2007년 12월 11일 중국 장시성 - 심각한 가뭄]






주님의 말씀 :  난리와 난리 소문 을 듣겠으나   (마태복음24장 6절) 




 [ 2008년 - 네 모녀 살인사건 발생 ]

 

 

 [ 2008년 - 일산 초등학생 납치미수사건 ]

 


 

 [ 2008년 - 안양어린이 살인사건 ]



 

[ 2008년 - 일본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동기없는 무차별적 살인사건 ]

- 전철역에서 무관한 사람을 철로로 떠밀고, 거리에서 이유없이 흉기를 휘두르고...



[ 2008년 - 미국 아이오와주 한인입양어린이 4명 살인사건]

 

 

 [2008년 - 중국 티벳트 독립운동 과잉전압]


수없이 많은 사건들, 너무나 잔인한 사건들의 소문들...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 이런 사건을 찾기란 그리 어럽지 않습니다.

너무나

잔인하고 무섭습니다. 아무리 때가 말세라고 하지만 힘이없는 어린이와 여자를

무차별적으로 학대하고 죽이는 세상이 너무나 너무나 싫습니다.





주님의 말씀 :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마태복음24장 7절) 


[ 2003~현재 이라크전쟁 5년이 넘도록...]

 


 [ 이스라엘-레바론 전쟁 (중동)]

 

 

[ 소말리아 내전 ]



[ 스리랑카 내전 ]

 

 

[ 파키스탄 내전 ]

 


[ 앙골라 내전 ]

 

 

[수단 내전]





주님의 말씀 :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문앞에 이른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마태복음 24장 32~34절)


이스라엘은 지금으로부터 약 1900년전에 멸망해서 전세계 곳곳으로 흩어졌으나

1948년 1900년 전의 자기들의 영토에 들어와서 나라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영토로 들어간 지도 약 60년 되었습니다.

그만큼 주님의 발자국소리 가 주변에서 가까이에서 들리고 있습니다.



맺는말              


  우리 교회도 그렇지만, 많은 교회들은 주님의 오심을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큰 교회일수록 주님의 오심을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큰 교회 목사님들은 주님이 오시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세상에서 복받는 목소리만 전하고 계십니다.

물론 그렇지 않는 분도 계십니다.

저는 신학도 배우지 못했지만, 계시도 받지 못했고, 은사도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주님의 발자국소리, 오시는 소리가 들리고 보입니다.


주님이 바로 바로 우리들의 문앞에 계십니다.

곧 오십니다.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출처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 원문보기 글쓴이 : 주님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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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보기] ΙΧΘΥΣ

십만 양병설을 주장한 강원도 강릉 사람 이율곡 선생의 사투리를 못 알아들으셔서
선조 임금께서 결국 임진왜란을 당하고 말았다는~~ ㅎㅎ *^^*


"전하! 자들이 움메나(얼마나) 빡신지(억센지),
영깽이(여우) 같애가지고 하마(벌써) 서구문물을 받아들여가지고요,
쇠꼽 덩거리(쇠 덩어리)를 막 자들고 발쿠고(두드리고 펴고) 이래가지고
뭔 조총이란걸 맹글었는데,

한쪽 구녕(구멍) 큰 데다가는 화약 덩거리하고
재재한 쇠꼽 덩거리를 우겨넣고는,
이쪽 반대편에는 쪼그마한 구녕(구멍)을 뚤버서(뚫어서)
거기다 눈까리(눈알)를 들이대고,
저 앞에 있는 사람을 존주어서(겨누어서) 들이 쏘며는,
거기에 箕?걷어들리면(걸리면)
대뜨번에(대번에) 쎄싸리가 빠지쟌소(죽지 않소).
그 총알이란게 날아가지고
대가빠리(머리)에 맞으면 뇌진탕으로 즉사고요,
눈까리(눈알) 들어 걸리면 눈까리가 다 박살나고,
배떼기(배)에 맞으면
창지(창자)가 마카(모두) 게나와가지고(쏟아져나와서)
대뜨번에(대번에) 쎄싸리가 빠져요(죽어요).
그리고 자들이 떼가리(무리)로 대뜨번에(대번에) 덤비기 때문에,
만명, 2만, 5만 갖다가는 택도 안돼요(어림도 없어요).
10만이래야(10정도는 되어야) 되요.
이거이 분명히 얘기하는데 내 말을 똑떼기(똑바로) 들어야 될 끼래요(될 꺼예요).
그리고 자들이요, 움메나(얼마나) 영악스러운지요,
순순히 이래가지고는 되지 않아요.
우리도 더 빡시게 나가고, 대포도 잘 맹글고, 훈련을 잘 시켜서 이래야지 되지
안그러면 우리가 잡아 먹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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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얼마 전에 워싱턴 주에 있는 '콜롬비아’강에서 산란기가 된 연어(Salmon)떼들의 귀향길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었다. 우리가 배운 대로 연어의 특성은 산란기가 되면 아무리 먼 곳에서라도 반드시 자기가 산란 된 곳, 다시 말해 연어들의 고향이라 할 수 있는 곳으로 귀향하고 그곳에서 알을 낳고 나서 죽는 것이다. 해마다 이런 연어(Salmon)떼의 귀향길을 구경하려고 몰려드는 수많은 관광객을 위해서 워싱턴 주 정부에서는 콜롬비아 강 상류에 건물을 지어놓고 강물 밑을 환하게 드려다 볼 수 있도록  특수 유리벽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우리는 그 유리벽을 통해서 먼 태평양 바다에서부터 콜롬비아 강을 따라서 귀향을 하고 있는 연어(Salmon)떼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가 있는 것이다.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는 거센 물줄기가 폭포수처럼 하얗게 쏟아져 내리는 곳을 향해 끝없이 도전하며 올라가려고 필사의 힘을 다하는 연어들을 무심코 바라보며 서 있던 나는 그만 깜짝 놀라고 말았다. 그것은 그들이 얼마나 고된 귀향길을 감행하고 있는가 하는 것을 그들의 외모가 잘 말해주고 있었기 때문인데….쇠작살에 등이 찍혔었던지 등이 길게 찢어져 있는 놈, 아직도 상처 주위에는 검붉은 피가 엉겨붙어 있는 놈, 한쪽 눈이 터져 나간 놈, 한쪽 날개(지느러미)가 떨어져 나간 놈,  비늘이 다 벗겨져 핑크빛 살갗이 벌겋게 드러난 놈, 옆구리에 깊이 상처가 나고 살이 터져 너덜거리는 놈, 그야말로 두 눈 뜨고는 차마 볼 수가 없는 참상이었다. 글자 그대로 피맺힌 사투의 귀향길이었음을 알 수가 있었다.
 
요즈음은 연어고기의 기름이 불포화 지방산으로서 (이 불포화 지방산이 동맥경화를 비롯 각종 심장병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트롤 (L.D.L)수치를 떨어트려 준다고함) 전 세계인들의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연어를 잡으려는 강태공들이 혈안이 되어 있다고 한다. 그들은 날카로운 낚싯대에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한 미끼를 끼워서 여기저기 드리워놓고 연어들이 그 미끼를 물어주기만을 바라며 가만히 숨어 있다고 한다. 또 넓고 깊은 콜롬비아 강엔 갑상어떼들도 많이 출몰한다고 한다. 이 갑상어떼들이 제일 먼저 공격을 하는 놈은 조금이라도 약하거나 병이 들어 비실거리거나 혹은 떼 중에서 이탈하는 놈이라고 한다.

영적인 세계에서도 매 한 가지가 아닐는지…? 우리들의 귀향길 역시 만만치가 않음을 알 수가 있다.


우리 성도들도 부지런히 말씀을 읽고 기도로 무장하지 아니하면 영적으로 약해지고 병이 들어 비실거리게 된다. 또 작은 일에 시험이 들어서 교회란 공동체를 이탈하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갑상어떼보다 더 무서운 사단의 공격을 받게 되고 약한 자, 병이 들어 비실거리는 자, 공동체를 이탈한 자, 그런 사람이 제일 먼저 사단의 밥이 될 수가 있을 것이다. 어디 그뿐이랴, 사단은 오늘도 각종 유혹의 미끼들을 곳곳에 쳐 놓고 우리가 그 미끼들을 물기를 바라는 음흉한 눈을 가지고 숨어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쳐 놓은 저~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한 온갖 아름다운 미끼들 뒤에는 날카롭고도 무시무시한 지옥의 쇠갈고리가 숨겨져 있음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하찮은 미물인 연어들은 알을 낳고 죽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사투의 귀향길을 마다하지 않고 저렇게도 안간힘을 다 쏟고 있건만….우리는 과연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설사 우리가 가야할 이 길이 눈물의 길이요 피 맺힌 사투의 귀향 길이라고 할지라도 우리는 이 길을 달려 갈 것을 조금도 주저하지 않아야만 주님을 만나 뵐 수가 있으리라!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위에서 피흘려 죽어주심도 마다치 않으신 사랑의 주님…그 주님을 만나 뵈옵는 영광의 그 순간을 바라 보면서….찬란하고도 아름다운 그곳, 우리들의 영원한 고향집을 향하여서…오늘도 내일도 선한 싸움을 싸우며 전진해야 하리라!!!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딤후 4:7-8말씀)


최송연/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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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연/ 사모
 

구원파에 있는 형제들의 구원에 대한 열정은 실로 대단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전하는 복음전달 방식과 복음전파를 위한 말씀암송 등의 열정은... 그리스도인이라면 필히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종종 그러한 열심이 지나쳐 문제점을 낳기도 합니다. 구원파에 관한 마지막 연재글인 이 글에서는 그 문제점을 다음 세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구원의 공식화

2. 구원 노이로제(강박증)

3. 자기폐쇄성과 인간지도자에 대한 맹신


 

구원의 공식화

 

구원파에는 크게 네 그룹으로 나뉘는데 그들의 복음전도집회 방식은 대동소이합니다. 대략 일주일간에 걸쳐 이뤄집니다. 이요한목사측은 자체 교회당이나 대학캠퍼스에서 일주일기간의 "성경강연회"라는 이름으로 집회를 엽니다. 그리고 이요한측에서 나온 구영석목사(새생명선교회)측 또한 일주일에 걸쳐 복음전도집회를 엽니다. 이 두 단체의 전도 집회 방법은 거의 비슷합니다.


일주일에 걸쳐...

창조과학과 성경의 과학성  -> 성경의 예언과 그 예언의 성취 -> 이스라엘의 역사 -> 율법의 요구와 인간의 죄성을 말씀에 조명함 -> 구약의 속죄하는 제사 소개 -> 인간에게 (자력) 구원의 희망이 없음 -> 십자가의 어린양의 속죄제사 소개

...등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유병언 목사의 경우 잘 모르겠고, 박옥수 목사의 기쁜소식선교회의 경우에는 창조과학에 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성경만으로 죄사함을 전한다"는 것이 나름대로의 자부심입니다.


그들의 복음집회에는 참으로 배울점이 많습니다. 구원파에 다니시는 분들 중 많은 열성파들은 복음전도시에 필요한 성구들을 줄줄줄 암송하는 편이고, 언제 어디서나 누구를 만나든지... 죄를 사하시기 위해 이땅에 몸을 입고 오신 어린양의 대속을 설명할 자세가 되어있더군요. 이러한 점은 마땅히 본받아야 합니다. 구원을 받았는지도 모르고, 죄 있는 자는 하나님을 볼 수 없다는 율법의 요구가 무언지도 모르고, 그냥 복받고 잘되고 직분받아서 그냥 살아가야 겠다는 관념에 찌든 세속화된 기독교인들과는 차별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구원파 구성원들 간에는 구원이 공식화되어 어떤 일련의 과정을 거쳐 구원받는 것 마냥 인식됩니다. 그래서 본인들이 받았던 구원의 방식대로 그런 간증이 나오지 않거나, 조금 이질적인 생각이 들면 "당신 구원받은 거 맞아?"라고 의심하기 일수입니다.  "율법" -> "죄" -> "구약의 제사" -> "어린양의 십자가" 라는 천편일률적인 공식만이 적용됩니다.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나름대로 판단됩니다.


구원파 구성원들은 대부분, 기성교회에서 죄의 문제를 해결받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강단에서도 복음이 선포되지 않고... 많은 목회자들이 십자가의 복음을 스스로도 모르고, 그러기에 가르칠 수 도 없는 환경가운데서, 고민하던 자들이 복음전도집회에 가서 처음으로 "네 죄가 나의 피로 말끔해졌다"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습니다. 물론 그런 말을 전에도 수도 없이 들었겠지요. 그러한 교리가 아직도 우리 주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십자가 사역의 죄사함의 단회성과 영속성의 문제를 철두철미하게 마치 법조문을 따져들듯이 성경을 들춰가며 확인해주는 이런 속시원한 복음 해설은 처음이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경탄하기도 합니다. 저 또한 그러한 느낌을 받았으니까요.


예전에 알고 있던 성경지식들이 하나하나 자리를 찾아가면서, 구약의 제사와 갈보리 십자가의 제사가 비교/대조되면서, 비로소 자신이 "이렇게 쉬운 구원을 몰랐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복음은 이렇게 전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구원을 공식화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와 비슷하게 구원받지 않으면 구원으로 여겨주지를 않는 성향이 농후합니다. 그리고 모든 성경말씀을 속죄에 맞추려는 무리한 시도마저도 하게 됩니다. 저는 다행히도 (?) 비슷한 방식으로 죄사함을 확신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어서 저의 경우는 그들이 형제로 인정하더군요. ㅠㅠ


현대교회는 "죄와 하나님의 율법 그리고 준엄한 심판"에 대한 교리가 사라졌습니다. 십자가의 복음이 사라져 희미해진 것은 당연한 결과이고요. 그래서 우리는 "죄와 율법의 요구, 그리고 내가 받을 심판, 그분이 대신하신 심판형틀"에 대한 교육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항목들과 그 교리적 틀이 너무 견고해져서 하나의 굳은 교리가 되고, 그 폐쇄적인 내부문화를 형성해서는 곤란할 것입니다.


기성교회 형제님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구원파의 복음전도 방식을 배우십시요. 그리고 그들처럼 전하십시요. 그러나 그 방식(know-how)을 하나님보다 더 신뢰하지는 마십시요." 그리고 구원파 형제님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교리로 납득시키려는 자세를 포기하십시요. 그리고 구원의 교리가 아닌 예수님의 인격에로의 인도에 촛점을 맞추십시요."



구원 노이로제

 

구원파 구성원들의 구원에 대한 열정이 넘치다 못해 나타나는 또 하나의 부작용은 구원 강박증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형제님은 80년대에 고려대 법대를 다녔다고 합니다. 그런데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듣고는 자신의 죄문제가 해결받지 못함을 알고는 기쁜소식선교회측 교회당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 형제님은 나머지 구원파 그룹들은 물론이요, 죄사함과 거듭남에 대해서 전한다는 단체는 두루두루 섭렵하면서 이곳저곳 전전하는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저에게 그러더군요. "형제, 나는 구원에 대한 교리를 잘 알아요. 그런데 아직도 그게 마음 속으로 안 믿어져요... "


그 형제님은 오래전에 박목사의 설교로 말미암에 자신의 영혼의 문제를 돌아보게 되었지만, 또한 박목사 그룹의 문제(죄사함 만능주의 절대주의)로 인해 스스로의 혼란 가운데 갖힌 듯 보였습니다. 그래서 다니던 학교마저도 관뒀었다고 하더군요. 거의 폐인이 되어있던 모습으로 기억됩니다. 깨달음과 이해를 중시하는 문화 그리고 구원파 그룹 안에 불어닥힌 "진짜구원 색출" 운동 등 등...의 문제점의 대표적 본보기가 그 형제님 같았습니다. 지금쯤은 구원을 확신하고 자애로우신 아버지의 품에서 쉴 수 있는 여유를 찾으셨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제가 알게 된 어떤 자매님(이요한 측)에게는 딸이 하나 있는데, 그 가정에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기도목록에 제 이름도 써있고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것으로 보아 그분께 고마운 마음이 들더군요. 그런데, 그 딸아이가 와서... "엄마 이번에도 복음들었는데 안 깨달아져... 나 거듭나게 해달라고 기도할래..."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그 엄마가 되는 자매님이 "그래 너 꼭 기도하면서 복음 듣고 거듭나야 한다."


어린이들의 영혼의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은 지당하고 적극 장려되어야 할 일이지만, 그 내부문화의 틀 안에 갇혀서 마치 하나의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의 하나인양 구원과 거듭남이 언급되는 것을 보고는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이러한 강박적인 관념이 훗날 아이가 커서... 구원에 대한 강박적인 관념으로 이어지지나 않을까... 그래서 자신의 교리적 이해를 진정한 구원으로 자칫 오해하지나 않을까 염려가 되더군요.


외부인으로서의 제가 느끼기에는 위의 두 사례를 보건데... 이는 구원에 대한 관심의 차원을 넘어 노이로제에 이르는 경우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구원파의 인도자급에 계신 분들이 이러한 것들을 의도하거나 계획한 것은 아니리라 여겨집니다만....  부작용일 따름이죠.



폐쇄성 & 지도자의 절대권력


구원파 형제들에게는 우리가 배워야할 장점이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그들이 가진 단점들의 거의 대부분은 구원파의 전매특허만은 아닙니다. 위의 구원의 공식화와 구원 노이로제는 기성교단의 약점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누가 누구를 이단이네 아니네라고 할 필요조차도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구원파의 폐쇄성과 지도자의 절대화는 한국교회의 습성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다시 언급합니다만, 남포교회 박영선 목사의 말씀대로 "한국교회는 구원파적입니다."


구원파 형제들은 다른 그리스도인들의 구원을 쉽게 판단하는 경향이 있으며, 모든 문제를 (속죄의) 구원과 결부시킵니다. 무슨 문제가 있어서 서로 갈라져서 싸움질이라도 하게 되면 "구원받은 자가 맞아?"하는 말을 쉽게 내던집니다. 기성교회 교인들을 만나면 일단 구원 안 받은 사람일 가능성을 가장 위에 두고 대화를 하게 됩니다. 이러니 교제가 있을 수 없으며 그 폐쇄성이 스스로를 가두게 되어버렸지요.


그리고, 무슨 문제가 있거나 내부약점이 들춰지면 하는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에겐 복음이 있어! 목사님 설교를 듣고 구원받는 저 수 많은 사람들을 봐. 살아있는 교회는 구원받는 자의 수가 늘어나는 교회야 우리처럼..."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은 그 전해지는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지, 하나님이 이요한 목사를 축복하고 박옥수 목사의 소행이 바르기때문이 아닙니다. 설사 전하는 자가 주님 앞에 엉망인 상태의 사람들이더라도.... 적어도 성경말씀이 인용/선포되고 듣는자가 갈급해 한다면 주님은 얼마든지 역사하십니다. 사탄의 전술전략이라는 책을 쓴 쿠르트 코흐의 말에 따르면, 그의 지인 중 한사람은 술주정뱅이 목사의 설교에 의해서 예수님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구원파 형제들은 "그래도 우리에겐 복음이 있어"라는 말이 그 내부의 모든 불합리성과 부조리 그리고 비성경적 실행들을 무마하는데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그것이 자멸의 길로 가는 자기핑계임을 하루빨리 간파해야합니다.


한 단체가 폐쇄적이 되는 것은 주로, 내부적 구심점 구축과 동시에 일어납니다. 이는 주로 인간지도자를 중심으로 한 절대적/맹목적 신임입니다.

예전에 유학시절, 시드니에 "P목사의 죄사함과 거듭남" 집회를 예고하는 포스터가 붙어있더군요. 집 근처라서 한번 그 교회당에 가보았습니다. 아직 P목사는 도착하지 않은 상태였고, 거기에서 일하시는 목사님을 만났지요. 자신들의 구원과 비슷한 구원간증을 하니 저를 형제로 여겨주더군요. 그런데 바른 교회에 다녀야 한다면서 저를 다그치더군요.


암튼 그분이 잠시 후, 설교를 하시는데... 충청도 출신 P목사의 억양과 어조로 똑같이 말하는 겁니다. "내 말이이이~ 그렇다는 거예요오오~"

놀랐습니다. 의도한 것이 아니기에 그들은 잘 모를테지만, 외부인으로서의 제가 느끼는 것은 "P목사의 위치가 절대화 되었구나... P목사가 우상이 되었구나"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기쁜소식선교회 내부에서 P목사가 차지하는 위치와 힘은 거의 절대적인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주의 종"이나 "종"이라는 단어는 P목사만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쓰입니다. 그런 분위기 가운데 P목사의 모든 것이 무의식적으로 내부 목회자들의 흠모의 대상과 모방의 대상이 되었겠지요.


이와 비슷한 현상은 전에 Y측 순복음신학교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분들은 한 술 더떠서, 설교학 강의에서 어르신 목사님의 목소리를 모사하게 했다고 들었습니다. 예전에 CBS 라디오를 들으면 왜 그리 목소리가 비슷한 분이 많던지... "....그래쎠써... 그래쒸미다..." 그런데 나중에 설교자 이름은 어르신 목사님이 아니시더군요. 사실 이러한 현상은 다락방전도로 유명한 R목사측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현상 같았습니다.


한 단체가 외부적으로는 폐쇄성을 더해가면서, 내부적 결속력은 일인목회자를 중심으로 강해져갑니다. 그의 카리스마는 절대화되고 기타 내부 목회자들은 지고하신 어르신을 (의도적으로건 무의식적으로건 간에) 다들 흉내내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의 공격을 받으면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도 우리에겐 복음이 있다. 사람들이 몰려온다."



이 모든 문제들이 구원파와 Y순복음 그리고 다락방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들은 이단이고 우리는 정통입니까?


출처: 양무리마을, 준비: grace님.

     
                                     
                                                            
좋은 일만 기억하며 지낼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향내와 인간미 물씬 풍기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렌지같이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향수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은은한 향기를 뿜어낼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신속 깊은 옹달샘의 맑은 물같은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 만났다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난 행운아야 라고 말하며
 어깨에 힘을 더할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답답하거나
 짜증나지 않고 미소 머금을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했다!
 잘했어! 라고 말할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posted by esther

출처:서춘웅목사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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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오직 주님만을 위해

      나 오직 주님만을 위해

      내 가슴 깊은 곳을 남겨두겠습니다.

       

      주님께서 내게 베푸신

      십자가의 그 사랑

      너무도 크고 놀라운 사랑...

       

      삼단같은 머리털을 잘라

      온 밤을 지새우며

      눈물로 한 올 한 올 엮어

      신발을 만들어 바친다 하여도

      그 사랑 다 갚을 길 없습니다...

       

      차라리

      내 가슴 깊은 곳에 숨겨논

      피빛 사랑 한 자락을 도려내어

      당신 발 앞에 바치렵니다

       

      부와 귀와 영화와 명예...

      이 세상에 속한 그 어느 것도

      내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하지 않게 하소서

       

      나 오직 주님만을 위해

      내 가슴 깊은 곳을 남겨두겠습니다.

       

       

       

      최송연/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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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 北 18세 소녀, "떼죽음속출, 인신매매기승"
하층민 중 1000여 만명 식량난…300만명 아사 위기
▲ 북한의 식량난이 최악의 사태로 치닫으면서 굶어죽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사진출처: 좋은벗들> < ▲ 북한의 식량난이 최악의 사태로 치닫으면서 굶어죽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사진출처: 좋은벗들> >
▲ 북한의 식량난으로 영양결핍에 걸린 어린이들이 속출하고 있다. <사진출처: 좋은벗들> < ▲ 북한의 식량난으로 영양결핍에 걸린 어린이들이 속출하고 있다. <사진출처: 좋은벗들> >
A씨 “여동생은 끼니를 먹지 못해 처음에는 퉁퉁 부으면서 나중에는 붓기가 빠지고 뼈만 남는 상태가 되기를 3~4번 반복하고서야 눈물을 흘리면서 죽어”

좋은벗들 “대부분의 주민들은 하루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해 물을 끓여 먹으면서 생계를 연명, 이들 중 300만 명 이상이 심각한 아사 위기에 노출되어 있다” 지적

“한 민족, 한 동포인 북한 아이들이 굶어 죽고 있다. 위급한 상황이니만큼 정부가 신속하게 발 벗고 나서야 한다. 식량지원은 정치적으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 인도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명박 정부는 출범 이후 대북정책과 관련해 ‘비핵개방 3000’구상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미국 부시대통령과의 대화에서 지난 해 10월 협약된 남북공동선언을 배제한 '실용주의' 정책으로 북한의 핵 포기 방안에 따라 식량지원을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은 지난 4월 언론을 통해 “북남선언과의 합의를 짓밟고 외세를 추종한다면 우리도 대응을 달리 하겠다”고 밝히고 두 달 만에 ‘남한과의 대화 단절’을 선언했다.

최근 원정화 여간첩 사건으로 남북 간의 냉전관계가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북한은 식량부족으로 ‘아사자’가 속출하고 있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사주간지 <사건의내막>은 통일부 사단법인의 <좋은벗들>에 실린 자료를 토대로 식량난의 현주소와 북한주민들의 실상을 살펴봤다.

WFP(세계식량계획)에 따르면 북한은 10년 만에 최악의 식량난을 겪고 있다. 지난 6월 WEF는 “북한의 전 지역을 답사한 결과 대기근이 일어난 1965년과 흡사하고 북한이 90년대 중반과 같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지난 2일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에 63만 톤의 식량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 내년 11월까지 5억 달러 규모를 지원할 방침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북한식량지원을 위해 기부국들과 한국정부에 협조를 요청했다.

월남한 A씨는 자신의 경험을 들어 북한주민들이 처한 열악한 실정을 생생히 증언했다. 그는 "식량난으로 내 여동생이 굶어죽었다"며 “처음에는 퉁퉁 부으면서 나중에는 붓기가 빠지고 뼈만 남는 상태가 되기를 3~4번 반복하고서야 눈물을 흘리면서 죽었다”고 애통해했다.

그에 따르면 북한에서 살던 당시 동네에는 700여 가구가 살았는데 식량난으로 인해 250가구의 집이 비었다고 한다. 이들의 상당수는 끼니를 먹니 먹지 못해 굶어 죽거나 먹을 것을 찾아 고향을 떠났다고 A씨는 설명했다.

또한 남한에서 쌀이 들어왔다는 소식이 들리면 주민들은 춤을 추며 기뻐했다고 한다. 평소 크게 올랐던 쌀값이 절반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는 2000년도에는 남한에서 보내준 쌀과 비료로 인해 북한 주민들의 민심이 흔들렸다고 말했다. 북한에서는 마치 김정일의 능력으로 남한에게 물건을 받은 것처럼 행사하지만 주민들은 이를 알고 있었다는 것.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햇볕정책을 두고 일부에서는 일명 '퍼주기식‘의 정책이라는 논란이 있었지만 북한주민들에게는 생명과 직결되는 유일한 희망이었던 셈이다. 비록 주민들은 겉으로는 표현할 수 없었지만 언제나 남한 주민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동포애를 가졌다고 한다.

이처럼 식량난으로 혹독한 생활을 하면서도 주민들이 봉기를 일으킬 수 없었던 이유에 대해 A씨는 “정부의 삼엄한 감시와 반동자로 찍힐 경우 사돈에 8촌, 먼 친척까지 연좌제에 묶여 있어 탄압과 핍박을 당하며 죽을 자유도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96년도 북한 국민소득은 700달러였다. 그러나 지금은 공장의 80%가 가동을 멈췄고 20%만이 돌아가는 상황이라 국민소득은 대거 감소했다. 이렇듯 열악한 경제여건으로 말미암아 북한에는 ‘먹고 죽는 건 원한이 없다’는 말이 나돌 정도라고.

그는 “탈북자들 중에서 한이 많이 맺힌 사람의 경우는 지원을 반대한다”며 “그것은 북한 주민들이 수백만이 죽어도 조금만 참으면 북한 지도부가 무너질 수 있다는 희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전에 죄 없는 사람들만 희생당한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고 말했다.

북한 상황에 대해 대북인권단체 <좋은벗들> 사무국장 이승용씨는 “정부에서 북한의 식량지원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호소했다. 북한이 현재 인구의 절반이 넘는 하층민 중 1000여 만명이 식량난으로 곤혹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만큼 도움이 절실하다는 것. 그는 “대부분의 주민들은 하루 한 끼도 제대로 먹지 못해 물을 끓여 먹으면서 생계를 연명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들 중에도 300만 명 이상이 심각한 아사 위기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좋은 벗들>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 황해도와 강화도 인근에서는 매일같이 아사자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4월 꽃제비보호소, 고아원, 구금시설 등은 물론 홍수 최대피해지역인 평안남도 양덕군에서도 아사자가 발견됐다.

이들은 풀죽을 먹으며 연명하거나 부모 없는 아이의 경우 꽃제비가 되어 이곳저곳 떠돌다 굶어죽고 있다. 이는 황해도를 비롯한 북한의 전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좋은 벗들>의 자료를 토대로 북한에서 발생하고 있는 식량난의 실상을 살펴보면 이렇다.

황해남도 연안군에서는 옥수수 밭 경비를 보던 농민들이 옥수수를 서리하러 온 군인들에게 폭행을 당해 한명이 사망하고 한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있었다. 농민들은 4군단의 포병연대 소속 군인이라 짐작했지만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고 결국 범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연안군외의 다른 농장에도 옥수수 도적들 자주 나타난다. 보통 한개 작업반에 약 50여명의 인원을 두고 경비를 선다. 옥수수서리뿐 아니라 감자 서리도 종종 일어난다. 한번은 17살의 사내아이가 감자를 훔치기 위해 감자 굴에 들어갔다가 숨진 사례도 있었다. 밀폐된 공간에 가득 퍼진 감자의 독성에 질식해 목숨을 잃었다는 것. 보름이 지나서야 꺼내진 시신의 두 손에는 감자가 들려있었다.

식량난 심화로 인해 군대를 지원하는 사람의 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함경북도에서는 군입대자가 총 2500여명에 달했다. 일부 부모들은 집에서 밥을 제때 먹이지 못할 바에는 군대를 보내는 것이 낫다는 입장이라고. 자신들이 먹고 살기 힘들기 때문에 아들을 군대에 보내는 부모도 있다는 것. 학생들도 예전에는 간부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 갔지만 요즘은 먹을 것이 없어 군대에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평양시 순안구역에서 비행기정비를 하는 군인은 그나마 형편이 넉넉하다. 월급은 2500원이지만 본인과 가족들에게 입쌀과 안남미가 배급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출근할 때 기름통을 가지고 나와 정비참모들의 눈을 피해 석유를 빼돌려 아내에게 넘겨주고 아내는 이를 항공유 1kg당 1600원을 받고 장사꾼에게 넘겨주는 방식으로 돈을 벌고 있다.

이승용 사무국장은 “평양은 그나마 외부에서 지원이 되는 상황이지만 외곽지역은 거의 죽으로 연명하고 있다”며 “지방의 경우는 상황이 더욱 열악해 600만명 가량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에서는 지난 2007년 1월 군부대 식량 공급량이 60% 수준으로 떨어지는데 이어 6월경에는 하루 평균 10여 명 안팎의 아사자가 발생했다. 함경도, 강원도, 평안도 등 전국 지역에 쌀 원천이 떨어졌고 12월경 농산물 수확량 감소로 분배량도 감소했다. 식량가격 또한 오름세와 내림세를 반복했다.

2008년 2월 농촌 세대 20%가 식량난에 허덕였고 3월에 이르러 곡창지대 농장원 식량배분이 중단되고 쌀 가격이 1300원에서 2000원으로 급상승했다. 5월까지 아사자가 발생했던 황해도는 7월 들어 햇보리, 햇밀, 햇감자 등이 나오면서 최근 아사자가 줄어든 상황. 현재 강원도, 자강도, 양강도, 함경도 순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장사, 뙤기밭 농사 등으로 자구책을 마련해 생존해 오는 주민들은 '떼죽음'을 당하지 않지만 극빈층의 경우는 식량난으로 인한 죽음이 흔히 발생한다는 것. 북한 내부에서는 “죽을 사람들이 죽는 것”이라며 외면하기 일쑤라고.

이에 대해 이 사무국장은 정부가 북한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는 아사자 피해를 하루빨리 예방해야한다. 사람이 식량으로 굶어죽는 것은 정치적으로 다룰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북한의 식량난을 인도적인 차원에서 바라봐야한다는 지적이다.

또한 “북한의 상황을 외면할 경우 적대적인 관계가 깊어질 것이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북한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협력해나가야 한다. 북한과 소통하기위해 노력해야할 때다. 우리 모두 머리를 맞대고 북한 주민들을 살리는데 힘써야한다”고 강조하며 “올해까지는 적어도 15만 톤, 내년에는 50만 톤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아사자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북한에 도움을 주면 우리의 경제가 어려워질 것을 걱정한다. 하지만 작은 도움으로 우리의 경제가 무너진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리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현재 북한식량난 돕기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국민들이 관심을 보였으면 한다.”

한편 WFP가 요청한 북한식량 보급과 관련해 부정적인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김하중 통일부 장관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출범 10돌 기념식에서 “각계 의견을 수렴해 가능한 한 긍정적으로 식량지원을 검토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북한주민들에 대한 식량지원 문제와 관련해 인권단체들의 ‘인도적 지원’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현 정부가 경색된 남북관계 속에서 어떠한 해법을 내놓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출처:dailybreadnews 제휴사 브레이크뉴스(www.breaknews.com)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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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기사 입력 : 2008-10-06 00:40

                                                   인생은 끈이다.
                                            사람은 끈을 따라 태어나고,
                                                끈을 따라 맺어지고,
                                               끈이 다하면 끊어진다.
                                             끈은 길이요, 연결망이다.
                                     좋은 끈이 좋은 인맥, 좋은 사랑을 만든다.
                                       인생에서 필요한 5가지 끈을 알아보자.

                                                                       

                                                            1.매끈

                                                  까칠한 사람이 되지 마라.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고,
                                         모난 돌은 정맞기 쉽다. 세련되게 입고,
                                             밝게 웃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매너 있게 행동하라.
                                       외모가 미끈하고 성품이 매끈한 사람이 되라!


                                                              

                                                               2.발끈

                                                       오기있는 사람이 되라.
                                                 실패란 넘어 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어려운 순간일수록 오히려 발끈하라!


                                                           

                                                                  3.화끈

                                                   미적지근한 사람이 되지 마라.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하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화끈하게 하라.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행동하는 사람,
                                               내숭떨지 말고 화끈한 사람이 되라!

                                 
                                                       

                                                                    4.질끈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
                                                   실수나 결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을 쓸데없이 비난하지 말고
                                                           질끈 눈을 감아라.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입이 간지러워도 참고, 보고도 못 본척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다른 사람이 나를 비난해도 질끈 눈을 감아라!


                                                       

                                                                       5.따끈

                                                              따뜻한 사람이 되라.
                                                     계산적인 차가운 사람이 아니라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이 되라.
                                                       털털한 사람, 인정 많은 사람,
                                                             메마르지 않은 사람,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 아는 따끈한 사람이 되라!



                                                  - 좋은글에서 -                        posted by esther

출처: 서춘웅목사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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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어머니의 이야기

아들아!
결혼할 때 부모 모시는 여자 택하지 말아라.
너는 엄마랑 살고 싶겠지만
엄마는 이제 너를 벗어나
엄마가 아닌 인간으로 살고 싶단다.
엄마한테 효도하는 며느리를 원하지 말아라.
네 효도는 너 잘사는 걸로 족하거늘…

네 아내가 엄마 흉을 보거든
네 속상한 거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그걸 엄마한테 옮기지 말아라.
엄마도 사람인데 알고 기분 좋겠느냐.
모르는 게 약이란 걸 백번 곱씹고
엄마한테 옮기지 말아라.

아들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널 배고 낳고 키우느라 평생을 바쳤거늘
널 위해선 당장 죽어도 서운한 게 없겠거늘…
네 아내는 그렇지 않다는 걸 조금은 이해하거라.
너도 네 장모를 위해서 네 엄마만큼 아니지 않겠니.

아들아!
혹시 어미가 가난하고 약해지거든 조금은 보태주거라.
널 위해 평생 바친 엄마이지 않느냐.
그것은 아들의 도리가 아니라 사람의 도리가 아니겠느냐.
독거노인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어미가 가난하고 약해지는데 자식인 네가 돌보지 않는다면
어미는 얼마나 서럽겠느냐.
널 위해 희생했다 생각지는 않지만
내가 자식을 잘못 키웠다는 자책은 들지 않겠니?

아들아!
명절이나 어미 아비 생일은 좀 챙겨주면 안 되겠니?
네 생일 여태까지 한 번도 잊은 적 없이
그날 되면 배 아파 낳은 그대로
그때 그 느낌 그대로 꿈엔들 잊은 적 없는데
네 아내에게 떠밀지 말고 네가 챙겨주면 안 되겠니?
받고 싶은 욕심이 아니라
잊히고 싶지 않은 어미의 욕심이란다.

아들아! 내 사랑하는 아들아!
이름만 불러도 코끝이 아릿한 아들아!
네 아내가 이 어미에게 효도하길 바란다면
네가 먼저 네 장모에게 잘하려무나.
네가 고른 아내라면
너의 고마움을 알고 내게도 잘하지 않겠니?
난 내 아들의 안목을 믿는다.


딸랑이 흔들면 까르르 웃던 내 아들아!
가슴에 속속들이 스며드는 내 아들아!
그런데 네 여동생 그 애도 언젠가 시집을 가겠지.
그러면 네 아내와 같은 위치가 되지 않겠니?
항상 네 아내를 네 여동생과 비교해 보거라.
네 여동생이 힘들면 네 아내도 힘든 거란다.

내 아들아! 내 피눈물 같은 내 아들아!
내 행복이 네 행복이 아니라
네 행복이 내 행복이거늘
혹여 나 때문에 너희 가정에 해가 되거든 나를 잊어다오.
그건 어머니의 모정이란다.
너를 위해 목숨도 아깝지 않은 어미인데
너의 행복을 위해 무엇인들 아깝지 않으리.
물론 서운하겠지. 힘들겠지.
그러나 죽음보다 힘들겠니….

그러나 아들아!
네가 가정을 이룬 후 어미 아비를 이용하지는 말아다오.
평생 너희 행복을 위해 바쳐온 부모다.
이제는 어미 아비가 좀 편안히 살아도 되지 않겠니?
너희 힘든 건 너희들이 알아서 살아다오.
늙은 어미 아비 이제 좀 쉬면서 삶을 마감하게 해다오!

너의 어미 아비도 부족하게 살면서 힘들게 산 인생이다.
그러니 너희 힘든 거 너희들이 헤쳐가다오.
다소 늙은 어미 아비가 너희 기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그건 살아오면서 미처 따라가지 못한 삶의 시간이란 걸
너희도 좀 이해해다오.

우리도 여태 너희들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니?
너희도 우리를 조금은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면 안 되겠니?
잔소리… 가치관…
너희들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렴….
우린 그걸 모른단다. 모르는 게 약이란다.

아들아!
우리가 원하는 건 너희의 행복이란다.
그러나 너희도
늙은 어미 아비의 행복을 침해하지 말아다오.
손자 길러 달라는 말 하지 말아라.
너보다 더 귀하고 예쁜 손자지만
매일 보고 싶은 손자들이지만
늙어가는 나는 내 인생도 중요하더구나.
강요하거나 은근히 말하지 말아라.

날 나쁜 시어미로 몰지 말아라.
내가 널 온전히 길러 목숨마저 아깝지 않듯이
너도 네 자식 온전히 길러 사랑을 느끼거라.
아들아! 사랑한다. 목숨보다 더 사랑한다.
그러나 목숨을 바치지 않을 정도에서는
내 인생도 중요하구나.

『사람을 업그레이드하는 사고뭉치』김찬재

출처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 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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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십일조는 반드시 내어야만 한다, 낼 필요가 없다. 양분론되어 심각하게 대립하고 있음을 볼 수가 있다. 한쪽은 ‘십일조는 율법의 산물이며 신약과는 무관할 뿐 아니라 십일조는 예수 크리스도께서 언급하신 적도 없다고 말한다. 다른 한쪽은 ‘십일조는 반드시 내어야만 한다, 아니면 도둑이다’ 라고 말라기3장의 한 구절을 인용, 은근히 협박성 강조를 함으로써, 믿음이 연약한 성도들이 구속 주이신 예수님을 채 만나기도 전에 포기를 해버리도록 무거운 짐의 걸림돌을 그들의 어깨 위에 올려놓는 사람들도 있다. 또 어떤 이는 십일조를 내어야만 복을 받는다고 하여, 십일조가 모든 축복의 바로미터라도 되는 양, 성도들을 기복사상으로 유도하는 분들도 많이 있다. 이런 주장 역시 주님의 구원하심(영과 육의)의 축복을 흐리게 하는 주장일 뿐, 사실 이 모두가 다 십일조에 대한 올바른 성서적 견해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 필자가 본 성서적 입장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큰 축복은 죄에서 자유 함을 누리는 것이다. 십자가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의 영혼과 육체가 자유함을 누리게 되는 것, 이보다 더 큰 축복은 없다. 그다음에 다른 축복은 주님을 믿고 사랑하는 자가 누리는 축복으로서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것이며, 우리가 축복받기 위해서 십일조를 내어서도 안 되고 도둑이 되지 않기 위해서 십일조를 의무적이거나 억지로 내어야만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렇다면 성도가 십일조를 내는 마음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며,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십일조를 내는 마음의 자세는 ‘물질보다 주님을 더 사랑합니다.’ 하는 마음, 내게 베풀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 영 죽을 죄악에서 구원해 주신 주님의 은혜가 너무도 크고 감사하다는 고백, 내가 누리는 이 구원의 복음이 널리 전파되고 확산 되어지도록 하기 위해 내가 가진 것 중에서 극히 적은 부분, 십 분의 일을 사랑하는 주님께 드리되 자원하는 심령으로 모든 헌물(십일조 포함)은 드려져야만 한다.

그러기에 이 사실을 바로 깨달은 어떤 이들은 십 분의 일이 아니라 십 분의 이나 삼, 더 나아가서 십 분의 구까지도 기꺼이 드리는 성도가 있고,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자기들의 전 재산을 사도들의 발 앞에 가져다 놓을 수가 있었다고 본다. 우리 주님은 즐겨 내는 자를 기뻐 받으시지, 의무나 인색함으로 하는 예물은 그것이 어떤 것이 되었든지 흠향하지 않으신다. 주님이 받지도 않으시는 예물을 바쳐야 할 필요가 어디있는가?(고후 9:7절 참조)정말 주님을 향한 사랑이 마음에서 뜨겁게 올라온다면 사랑하는 자를 위해서 하는 것이 무엇이 그리도 아까울 것인가?

1. 구약의 모든 율법은 폐하였고 십일조를 낼 필요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

율법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어진 것이지 결코 폐지되지 않았다!! (마5:17-19,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 점 일 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했다.

여기에서 우리는 완전(to fulfill)케 하심의 뜻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예수께서 율법을 완전케 하시기 위해서 오셨고, 또 십자가 위에서 온전케 하셨다. 요한복음19:30절,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시고 운명하셨다. 그렇다면 십자가 위에서 무엇을 다 이루셨는가?  

그것은,
첫째: 구속사역을 다 이루심(믿음으로 구원을 받음)
둘째:  율법을 온전케 하심(사랑 안에서 온전케 됨)
구속사역은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는 것을 전제로 여기에서 언급할 필요가 없고,

율법을 온전케 하심이란:
마태복음 22:37-39절 말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요약하여 율법은 사랑 안에서 완성됐다.
1. 위로는 하나님 사랑  2. 아래로는 이웃(사람)을 사랑.
따라서 우리가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합니다’ 하는 고백이자 믿음의 행위이다. 하나님 보다 돈을 더 사랑함이 곧 우상숭배임을 알아야 한다.
그런고로 성도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께 반드시 십 분의 일을 드림이 마땅하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십일조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성경을 읽지 않은 무지에서 온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분명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궁금한가? 그렇다면 마태복음23:23-24절을 펴서 읽어 보시기 바란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와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소경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여기에서 이것이란: 십일조를 말씀하심이고, 저것이란 의와 인과 신을 말씀하심이다. 곧 양자택일이 아니라 양자성립이며, 두가지(both) 모두 다 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신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2. 십일조가 성도의 의무이기에 반드시 해야만 한다고 하는 사람들:

십일조를 내는 것은 국민이 국가에 세금을 바치는 것과 같다고 하며, 십일조는 성도의 의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막12:17절,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고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하는 말이다. 맞는 말이다. 십일조는 성도의 의무이다. 하지만, 그 사람이 믿음이 먼저 들어간 후에 의무는 이행가능한 것이다. 쉬운 예로, 한 국가를 보면, 아이가 어릴 때에는 보호를 받고, 18살 인가, 20살인가?, 성인식이 끝난 후에 국민의 의무를 준행 할 것을 요구받는다. 그런데 아직도 어린 아이에게 국민의 의무 운운 하면... 그 아이가 그 나라의 국민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아직 어린 관계로 그 의무가 무거운 짐이 되어 제대로 성장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

영적인 세계에도 젖을 먹어야 할 만큼 어린 아이가 있고, 단단한 식물을 먹을 수 있는 장성한 사람이 있다?바울사도를 통해서 주께서 말씀하셨다. (히5:12-14)

3. 축복받기 위해서 십분의 일을 바쳐야 한다는 사람들:


“~하기 위해서 ~한다.”고 하는 것은 조건적이다. 믿음은 결코 조건적일 수 없다. 이런 사람들을 향해서 주님께서는 “너희는 먼저 그 나라의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절 말씀)” 고 말씀하신다.

결론적으로,
십일조는 구약의 산물이요, 율법준행 자들의 케케묵은 소리라고 말하는 자들은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우상숭배자일 뿐, 예수님의 은혜의 복음과는 거리가 멀다. 우리(성도)는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내가 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합니다”하는 신앙고백 행위가 되어야한다.

결코 의무나 억지로 해서도 안 되고 또 복을 받기(기복사상)위해서 행해서도 안 된다.

고로, 십일조는 내어야(성숙한 성도라면) 되고, 내지 않아(신앙이 어릴 때)도 되지만, 정말 주님을 사랑한다면 전 재산은 드리지 못해도 내 수입의 십 분의 일이라도 받아주십시오, 이 적은 재물이 사용되어지는 곳에서 잃어진 영혼들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구속의 사역이 널리 전파되기를 원합니다. 하는 마음 자세를 가지는 것이 구원함을 받은 성도가 십일조를 대하는 올바른 마음자세라고 나는 확신한다. 물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행하는 모든 선한 일은 반드시 넘치는 보상이 기다리고 있으며, 농사의 원리처럼 모든 헌금에도 ‘증수의 원칙’이 성립된다.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고 하는 말로써 고후9:6절에서 밝히고 있는 말씀의 요지이다. 단 억지로 하지 않을 때, 이 말씀이 적용이 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시는니라. (고후9:7절 말씀)”

최송연/사모

      아름다운 기도


      날마다 하루 분량의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을 가난하게 하여 눈물이 많게 하시고




      생각을 빛나게 하여 웃음이 많게 하소서



      인내하게 하소서 인내는 잘못을 참고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깨닫게 하고


      기다림이 기쁨이 되는 인내이게 하소서

      용기를 주소서 부끄러움과

      부족함을 드러내는 용기를 주시고

      용서와 화해를 미루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음악을 듣게 하시고 햇빛을 좋아하게 하시고

      꽃과 나뭇잎의 아름다움에 늘 감탄하게 하소서


      누구의 말이나 귀 기울일 줄 알고


      지켜야 할 비밀은 끝까지 지키게 하소서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그 사람의 참 가치와 모습을 빨리 알게 하소서

      사람과의 헤어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


      그 사람의 좋은 점만 기억하게 하소서



      나이가 들어 쇠약하여질 때도


      삶을 허무나 후회나 고통으로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지혜와 너그러움과

      부드러움을 좋아하게 하소서

      삶을 잔잔하게 하소서

      그러나 폭풍이 몰려와도쓰러지지 않게 하시고

      고난을 통해 성숙하게 하소서건강을 주소서
      그러나 내 삶과 생각이건강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하소서
      질서를 지키고 원칙과 기준이 확실하며
      균형과 조화를 잃지 않도록 하시고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나 사랑만큼 쉬운 길이 없고
      사랑만큼 아름다운 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
      늘 그 길을 택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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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ekiel 36:33-31  "A Praying Saint"

 

Beloved saints!  If prayer was taken away from the life of a Christian saint how would it be?  The life of a saint without prayer has no meaning and it would be like a dry desert.  There are so many privileges on earth as a saint; however the greatest privilege is to be able to pray.  As a mere human being, man is able to communicate only through prayer.  Prayer is a pathway to meet God and is a source of power that mobilizes God’s angels.  The Bible says a prayer has power to move great nature (Joshua 10:12-14, 2 Kings 20:11).  How would it be if we neglect prayer when it is so important in our prayer life?  In this aspect I believe it is so foolish if we do not take advantage of the privilege as a saint.  Therefore we will receive a sermon titled “A Praying Saint.”  I pray God’s grace fill your hearts.

 

First, our Lord wants us to pray.  Today’s text is telling us that.  Let’s read verse 37A together, “Thus says the Lord GOD: "I will also let the house of Israel inquire of Me to do this for them.”  In this verse, let us ponder the words “inquire of Me.”  What does this phrase mean?  It means even though God has already made up His mind to save and to restore, we have to pray to Him so He will do that for us.  Matthew 6:8B says, “For your Father knows the things you have need of before you ask Him.”  And Matthew 7:7A says,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These two verses seem to contradict each other.  If Almighty God knows our needs before we even ask why does He wait on us to ask?  Is God annoying us?  No, never.  Then why is this true?  It is because God wants us to pray to keep the relationship of love with us.  Look, let’s suppose because God knows everything we need so He gives us our needs before we ask.  Then we would not even know where the blessings came from, did they come from God or somewhere else?  Perhaps we would say it like this . . . because I am smart and I have ability and skill . . . or we may say . . . I was lucky . . . without thinking of God; only the carnal mind thinks this way and will not even call on God.  Men are foolish and weak, aren’t they?  In contrast, when we are in difficulty we pray to God in hope.  Then God answers our prayer and solves all of our problems.  Then, what do we do?  We thank God and give deep gratitude that we believe in the living God and know He loves us and hears our voice and answers, don’t we?  To maintain this relationship, God tells us to pray.  I believe we must become saints who pray always to God according to our needs.

 

Secondly, let us think, when do we pray?  That is jwe must pray in time of success and well being.  I see two ways for success and well being.  They are: (a) the case of success and well being by a person stopping at nothing to gain this end by stepping on others by fair means or methods or sin.  But this case of success will not last nor be maintained because unrighteousness and unlawfulness never last.  (b) The case of success and well being by blessings from God.  This case may be slow and take a long time, however, this blessing from God, once received, will go on and on to the next generation to the following generations.  Abraham received this blessing.  There is no nation with well being like the descendants of Abraham.  For example, the great rich top ten in the U.S.A. are all Israelis and not only this but the great spiritual blessing is that Jesus Christ was born Who is the Savior of all mankind.  The Bible says this; the greatest blessing for man is the spiritual and physical blessings in Christ Jesus.  But in most cases, when people get success and well being they neglect their spirituality.  This time is most dangerous.  We must not forget Jesus Who is the source of blessings in the time of well being.  The success that is away from Jesus and prayer life is in serious danger, like the house build on the sand.  A successful, well being, and happy person must humbly pray constantly for more success, well being, and happiness.  kWe must pray even in the time of suffering and despair.  In moderate sadness in our life we are able to cry out and struggle.  However, when the sadness becomes greater we are not able to cry out nor say a word.  When failure after failure comes even our sighs and tears dry up.  Nevertheless, one thing we must do.  What is it?  That is pray.  What did I say prayer is?  Prayer is a tool of the power of Almighty God who moves great nature and mobilizes His archangels.  Who can do the things we can not do which frustrate and give us despair?  That is God; He will do it for us.  For example in 2 Kings 4:1 we see the painful and sad story of a prophet’s wife.  She lost her husband who left a lot of debt and she was struggling to live with two children.  As if this wasn’t bad enough, a creditor came everyday badgering her to pay back the money.  Then when he found out she had no way to pay it back he threatened to take her two sons to be his slaves.  This widow could not bear this anymore and took her plea to God.  God knew her situation and sent His servant Elisha.  In the text it says, “this woman cried out to Elisha.”  “Cried out” means earnestly requesting and praying.  Then God worked through His servant by filling up jars with oil in her house so she could pay back the debt.  Then the rest of it was used by her and her two sons to live on.  God solved her problem when she took the painful story to Him.  Likewise we must take our trouble to God.  Psalm 50:15 says, “Call upon Me in the day of trouble; I will deliver you, and you shall glorify Me.”  Another example is the famous theologian John Wesley who was raised by his mother, Susanna Wesley.  In poverty, she raised 19 children.  In her busy day Susanna Wesley had one hour of prayer everyday.  Her prayer helped her raise all of her 19 children to be greatly talented.  Solomon in the Old Testament gave 1000 times more in sacrifice.  Giving 1000 times more in serious prayer in sacrifice was in answer to receiving wisdom and wealth and glory from God.  Queen Esther in the Old Testament, through prayer, helped save herself and the lives of her people.  Jesus, our Lord, in the garden of Gethsemane prayed so earnestly that His sweat became blood as He prepared to carry the cross.  As a result He is the great Lord Who saves the lives of mankind.  Because of this you and I are saved.

 
Beloved saints!  In conclusion do you know we are committing sin when we stop praying?  Jesus says in Matthew 7:7,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it will be opened to you.”  John 14:13A says, “And whatever you ask in My name, that I will do.”  This means that the King of kings, the Lord of lords will do it.  Pray fervently.  Prayer is our privilege.  May God’s grace fill your hearts.


By. Rev. Samuel Choi

이스라엘의 선지자 하박국이 망대에 올라가서 주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며 선택받은 나라가 이방인들에게 짓밟히는 현상을 보면서 하박국은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하나님께 항변합니다. 하박국의 외침은 어쩌면 이 시대에도 똑같은 의분으로 어찌할줄을 몰라 오로지 하나님께만 호소하는 이시대의 반항아들과도 같지는 않는지 생각합니다.

그것도 사실은 주의 이름으로 모이는 교회를 향하여 어찌할바를 모르면서 발만 동동구르는 자들의 동일한 하소연인지도 모릅니다. 이미 시대가 다르고 환경이 다른 지금이지만 하박국이 하나님께 질문한 내용들은 이런것들입니다.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도 듣지 않으시고, "폭력이다!" 하고 외쳐도 구해 주지 않으시니, 주님, 언제까지 그러실 겁니까? 어찌하여 나로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악을 그대로 보기만 하십니까? 약탈과 폭력이 제 앞에서 벌어지고, 다툼과 시비가 그칠 사이가 없습니다.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합니다. 악인이 의인을 협박하니, 공의가 왜곡되고 말았습니다.(하박국1:2~4)- 표준새번역.

사실은 구약의 선지자들이 가장 많이 곤혹스러워 하고 당황스러워하면서 주님께 호소한 내용들이 하박국의 호소와 다르지 않습니다. 예레미야나 시편 73편도 그렇습니다.

예레미야
주님, 내가 주님과 변론할 때마다, 언제나 주님이 옳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주께 공정성 문제 한 가지를 여쭙겠습니다. 어찌하여 악인들이 형통하며, 배신자들이 모두 잘 되기만 합니까? 주께서 그들을, 나무를 심듯이 심으셨으므로, 뿌리를 내리고 자라며, 열매도 맺으나, 말로만 주님과 가까울 뿐, 속으로는 주님과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주께서는 나를 아십니다. 주님은 나의 속을 들여다보시고, 나의 마음이 주님과 함께 있음을 감찰하여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도살할 양처럼 끌어내시고, 죽일 날을 정하셔서 따로 갈라내 두십시오. 이 땅이 언제까지 슬퍼하며, 들녘의 모든 풀이 말라 죽어야 합니까?

이 땅에 사는 사람의 죄악 때문에, 짐승과 새도 씨가 마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내려다보시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예레미야12:1~4)

시편73
하나님은, 마음이 정직한 사람과 마음이 정결한 사람에게 선을 베푸시는 분이건만, 나는 그 확신을 잃고 넘어질 뻔했구나. 그 믿음을 버리고 미끄러질 뻔했구나. 그것은, 내가 거만한 자를 시샘하고, 악인들이 누리는 평안을 부러워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으며, 몸은 멀쩡하고 윤기까지 흐른다.

사람들이 흔히들 당하는 그런 고통이 그들에게는 없으며, 사람들이 으레 당하는 재앙도 그들에게는 아예 가까이 가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오만이 목걸이요, 폭력이 그들의 나들이옷이다. 그들은 피둥피둥 살이 쪄서, 거만하게 눈을 치켜 뜨고 다니며, 마음에 기대한 것보다 더 얻으며, 언제나 남을 비웃으며, 악의에 찬 말을 쏘아붙이고, 거만한 모습으로 폭언하기를 즐긴다.

입으로는 하늘을 비방하고, 혀로는 땅을 휩쓸고 다닌다. 하나님의 백성마저도 그들에게 홀려서, 물을 들이키듯, 그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 덩달아 말한다. "하나님인들 어떻게 알 수 있으랴? 가장 높으신 분이라고 무엇이든 다 알 수가 있으랴?" 하고 말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들은 모두가 악인인데도, 신세가 언제나 편하고, 재산은 늘어만 가는구나. 이렇다면, 내가 깨끗한 마음으로 살아온 것과 죄를 짓지 않고 깨끗하게 살아온 것이 허사라는 말인가?

오늘날 성도들의 마음속에서 나오는 무수한 질문들과 의문점들이 아마도 위에서 본 하박국이나 예레미야나 시편기자의 마음과 동일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나 다만 한국교회의 오래된 관습과 문화의 틀때문에 꾹꾹눌러 담아놓은것 뿐입니다. 소위 덕스럽지 못하며 은혜가 되지 않는다는것이며 주의종에게 반대하면 마치 모세를 비방하다가 문둥병에 들었던 누이 미리암을 예로 들면서 강단의 권위를 절대화하는 것에서 아직도 자유롭지 못한것이 사실입니다.

끊임없이 교회안에서 불거져나오는 목회자의 비리와 부적절한 사생활등과 건전하지 못한 사상을 단지 사랑과 믿음이라는 명분으로 덮어버리기만 하는 현실속에서는 결국 연약한 성도들만이 속수무책으로 실족하며 문제거리로 전락하는 기이한 현상들이 되는 것입니다. 멀리 갈것도 없습니다. 제 아내와의
간단한 대화속에서도 뭔가 문제에 대하여 그것은 성경과 다른것같다는 말을 비치기만해도 걱정하며 말리는 아내를 보면서 씁쓸한 웃음으로 물러나는것이니 말입니다.

물론 비난은 비난을 낳고 비판은 비판을 낳을 뿐입니다. 뭐라 말할라치면 너나잘해라는 식으로 몰아부치니 실상은 할말도 없게 되어 버리고 그냥 유야무야로 관망해 버리는 것입니다. 이제는 더이상 관심조차 두지 않고 그저 나혼자나 똑바로 서자는 자기중심주의로 흘러 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미 목회자들이 그렇게 교회의 분위기를 조성해서 무조건 아멘으로 덮어버렸기 때문에 나중에는 지독하게 곪아도 익숙해져서 썩은 냄새조차 맡지를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어느 유명하신 목사님의 설교 예화를 아내가 저에게 해줍니다.
내 코밑에 썩은 비릿내가 뭍혀졌는데 그 사실을 모르니까 여기 저기를 가도 온통 냄새가 난다는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 그런 냄새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예화였는데 그것도 물론 좋은 의미로 보면 내가 바뀌지 않으면 절대로 다른사람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만 그러니까 입다물고 불평이나 원망하지 말고 너나 잘하라는 식으로 들려 집니다. 설교에서 만연하는 예화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지난번 추수감사주일에 들었던 방송설교에서 얼마나 동일한 예화를 여러목사님의 설교에서 들었던지 말씀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예화는 기억이 술술나더군요. 설교자들이 말씀본문에 충실하기보다는 좋은 예화를 찾아서 애를 쓰는것이 연상이 되니 참 씁쓸해집니다. 이런글을 아내가 본다면 또 이만저만 걱정하며 기도할것입니다.

제가 또 은혜에서 멀어졌다고 야단야단 하면서 말입니다. 어쩌면 그말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선지자들의 호소를 보면서 사실은 구약이나 신약의 성도들이 무조건 은혜로만 살았던것이 아니라 이렇게 가슴을 치면서 잘못을 잘못이라 말하고 불의한것을 불의하다고 말하였다는것을 자꾸만 보이니 어쩌겠습니까. 물론 우리는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하며 사는것이 성도의 본분입니다. 그러면서도 잊지않아야 하는 것은 오늘 본문에서처럼 하박국의 자세입니다.

내가 초소 위에 올라가서 서겠다. 망대 위에 올라가서 나의 자리를 지키겠다.
주님이 나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실지 기다려 보겠다. 내가 호소한 것에 대하여 주께서 어떻게 대답하실지를 기다려 보겠다.

자리를 지키겠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있어야할 위치와 자리를 정확하게 알고서 끝까지 지키며 또한 주의 말씀을 기다리겠다는 것입니다. 기다림은 인내를 요구합니다. 때로는 긴 침묵을 원합니다. 성령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기다림에 익숙한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이 그렇습니다. 끝까지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또한 쉽게 포기하시지 않습니다. 또한 오래 참으시고 기다리심만큼 만일 하나님께서 그 기다림을 포기하시고 끝내는순간에 다가올 엄청난 진노를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십자가상에서 나타났습니다. 그 아들을 외면하시고 얼굴을 돌리시고 눈을 감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에 하나님의 진노를 마음껏 행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그 사랑만큼 질투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의 모든사랑을 다 주었지만 그 사랑을 외면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질투의 불꽃을 어떤 것으로 끌 수 있겠습니까?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리고 등지고 배반하며 우상에게 마음을 주었을 때 나타난 역사적인 결과들이 구약성경입니다.

솔로몬이 온 마음을 다하여 건축한 성전이라도 다 부숴버리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진심으로 돌이키고 마음을 다하여서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자에게는 너무나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우리가 서 있는 자리는 지금 어디일까요? 우리가 지금 목표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주님께서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서 따라오라 하셨습니다. 그 길은 좁은길이며 협착한 곳이어서 찾는이가 적은 길이라 하셨습니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보는 교회는 넓고 화려한 곳으로 향하여 너무 멀리 달려가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오늘 우리에게 하박국의 답답함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요? 특별히 사명을 받았노라 뜨겁게 헌신하려는 열정의 사람들에게 하박국의 마음이 없이 오직 현실적으로 보이는 성공한 교회만 이미지화 하였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예수를 따르는 것이 십자가의 길이며 포기하는 길이며 죽음의 길이며 자기의 권리를 주장하거나 하지 않으며 묵묵하게 주님의 뒤를 따라가는 길임을 알고 가야하는데 그것을 전하는 자도 없고 가는자들이 쉽게 보이지 않으니까 자꾸만 헷갈려서 세상 모두가 원하고 소원하는 길로만 가고자 하는 것은 아닐까요?

아무래도 제가 은혜가 많이 식었나봅니다. 믿음의 말을 해야하고 축복의 언어를 선포해야하며 긍정적인 말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실망스런 소리를 하는것을 보면 말입니다. 귀에 듣기 좋은 말을 해야하는데 워낙 심성이 삐뚤어져서 그런지 여간 해서 잘 나오지를 않습니다. 이제 곧 교회는 대강절을 준비하는 시기입니다.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2천년전에 말구유에 뉘신 아기예수를 과부된지 84년된 아셀지파의 안나 선지자가 기다렸습니다. 예루살렘의 시므온이라는 사람이 성령의 약속을 믿고 주의 그리스도가 오실 때가지 죽지 않을것이라는 약속을 붙잡고 기다렸습니다.

성전에서 모세의 법을 준행하기 위하여 마리아와 요셉이 아기예수를 안고 왔을 때 시므온이 성령의 감동으로 예언하였습니다. 주의 구원을 보았노라 하였고 약속하신대로 종을 평안하게 놓아주셨다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안나 선지자도 오랫동안 주를 기다려왔고 드디어 주를 보며 기뻐하였으며 이스라엘의 구원자라고 소개하였습니다.

하박국이나 시므온이나 안나는 자기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오래동안 인내하면서 지켰고 기다렸습니다. 언제 주님이 오실지 모르지만 기다렸습니다. 그 자리가 사람이 보기에 형편없을수도 있습니다. 노아역시 그 당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수 많은 비웃음과 조롱속에서도 자리를 지켰으며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자리에 있는지요? 목사는 목사의 자리. 집사는 집사의 자리. 성도는 성도의 자리가 있겠지요. 혹시 초라한 자리에 있다고 빨리 상황이 변할것을 기도하는 중이신가요?

우리가 무엇을 하던지 어떤 조건이나 형편에 있다해도 우리안에 주님을 모시고 주님과 함께 있다는것을 인정하신다면 그 자리에서 견디십시오. 주님께서 일하실 때까지 망루에 올라서서 주의 응답을 기다리십시오. 사람들이 뭐라하던 오직 주를 향하여 눈을 드십시오. 오직 주의 말씀을 향하여 귀를 여십시오. 세상은 세상의 일을 하도록 상관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관심은 여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리가 보여야할 관심은 주의 뜻이며 주의 통치하심과 섭리이지 세상 군중들의 정치나 경제나 방법이 아닙니다. 요동하지 말고 오직 주를 바라봅시다.

글/빈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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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어 던지라!

 

 

"내가 심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밖으로 내어 던지고 명하여 방을 정결케 하고 하나님의 전의 기명과 소제물과 유향을 다시 그리로 들여 놓았느니라"(13:8~9)

 

옛말에 "기회자장삼십,기분자장오십" 이란 말이 있습니다한문으로 표기하면 아실 분이 계시겟지만...  '재를 버리는 자는 곤장이 서른대요, X 버리는 자는 곤장이 쉰대'라는 말입니다.

모든것이 풍족치 못한 때에 물자절약(?), 또는 근검의 정신이나 자세를 깨우치며 가르치는 옛선조들의 지혜의 말씀입니다.

 

본문말씀은 제사장 엘리아십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수인 도비야를 초청하여 '가장 중요하고 거룩한 장소' 내어 후에, 바벨론에서 돌아온 선지자 느헤미야가 취한 행동입니다.

"심히 근심하여 내어 던지고...."

 

최근 며칠간 많은 것을 버렸습니다.

위의 말대로 하면(기회자.....)수백 아니 수천대의 곤장을 맞고도 모자를 정도로 많은 것을 버렸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버릴것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정작 버려야 할것은 버리지 못하고   탐욕이요, 욕심입니다.

나의 가장 중요하고 거룩한 곳에 있는 모든 (마치 성전에 있는 도비야의 물건들) 버리지 못하였습니다.

 

죄가 없으신 분이 우리 죄를 내어 던져 버리시고자 자신의 모든것을 내어 던져 버리셨습니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죽기까지.....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28:13)
 
                                    .....버리고 비우기를 원하며....
       글/김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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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을 주면 행복이 온다. "  

남에게 어떠한 행동을 하였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행복도 결정된다. 
남에게 행복을 주려고 하였다면 
그만큼 자신에게도 행복이 온다.

자녀가 맛있는 것을 먹는 것을 보고 
어머니는 행복을 느낀다. 
자기 자식이 좋아하는 모습은 
어머니의 기쁨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이치는 
부모나 자식 사이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 플라톤 -
 
당신이 주신 그 큰 용기 

나의 가는 길에 장애물이 가로막을 때
당신은 언제나 그 해결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용기를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당신의 도움이 가장 온전한 때는 
내가 나약해지는 바로 그때임을 기억합니다. 

당신으로 인해 눈앞에 닥친 패배와 곤경과 비난이 
나의 성장을 돕는 기회임을 알았습니다.

장애물이 앞을 가로막을 때
좌절하고 주저앉고 포기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이 
용기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하고
그 용기를 주는 사람을 만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장애물이 있었기에 
용기를 준 당신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힘들게 했던 장애물이 
고마운 존재로 여겨집니다. 

[존 스미스의《포옹 Hugs for Dad》중에서]


밤이 깊어 갑니다 
홍차 한잔 드립니다 
홍차는 치아를 좋게 한다네요 
따뜻하게 한잔 드시고 
편안한 잠 주무시고
주님의 날을 맞이 하세요
워아이니!!~~ 







[오늘의 만나]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디모데후서 4장 7-8절

흐르는곡/The Christmas Collection / IL Divo 


준비: 달빛사모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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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뿌리는 마음


 사람을 판단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얼굴에 나타나는 빛깔과
           느낌입니다.
 얼굴이 밝게 빛나고 웃음이 가득한 사람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얼굴이 어둡고 늘 찡그리는 사람은 쉽게 좌절합니다.
 얼굴은 마음과 직결되며 마음이 어두우면 얼굴도 어둡습니다.
 마음이 밝으면 얼굴도 밝습니다. 이는 행복하다는 증거입니다.
 마음속에 꿈과 비전을 간직하면 행복에 익숙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얼굴에 가득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에 유익합니다.
 목 위에서부터 출발하여 얼굴에 나타나는 미소나 웃음은 예외입니다.
 그것은 뿌리 없는 나무와 같습니다.
 얼굴의 뿌리, 웃음의 뿌리는 마음입니다.

                                        [이야기마을 옹달샘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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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는   과학적, 경제적, 사람의 지식등 여러모로 보아서 성숙한 시대입니다  성도도 성숙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1) 성숙의 필요성

    식물은 성숙하면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며 동물도 성숙하면 새끼를 낳고 번식합니다  사람이 성숙하면 가정을 이루고 나아가 사람들을 도와주는 자가 되며 신앙적으로 성숙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잘 전할 수 있고 일꾼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주께로 돌아오게 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 수 있읍니다  성숙하기 위하여  교육과 훈련을 받으며 시험과 어려움으로 다듬어지며 그로인하여 성장하고 성숙하게 됩니다  성숙은 자신이 스스로 설 수 있을 때까지 성숙하게 됩니다  육신적으로 성장하고 생활면에서 자립하고  그리고 영적인 면에서 성숙해져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까지 주님을 닮는 목표까지  어린아이가 되지 않기 위해 성장해야 합니다


2) 영적인 성숙에 대해서 

    사도 바울이  본문 빌2:12에서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지도자가 없을 그 때도 너희는 성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도자가 없을 때 어떻게 신앙이 성장할 수 있읍니까  지도자에는 보이는 지도자가 있고 (목사,교사,가르치는 사람) 보이지 않는 지도자는 성령님이십니다  성령의 인도하심따라 신앙이 성장되어야 합니다  방법은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신 성경말씀을 읽어나가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여 하나씩 가르쳐 주십니다  그 분따라 신앙생활하면 틀림이 없읍니다 말씀의 저자이신 성령께서 내 마음에 가르켜 주실 때 신앙이 성장합니다


3) 성장한 척도를 무엇으로 알 수 있습니까

 (1) 성장된 사람은 책임성이 강합니다

    교회를 세워가는데 책임감을 느낍니다  교회에서 성도들간에 말에 대해서 책임을 질줄 압니다  주님께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 성도를 온전케 하실 때 하나님은 자기의 도구를 통해서 일하십니다  이 도구들이 교회안에서 성도들과 직분자들 사이에 하나님 말씀을 지키고 사람과의 사이에 자기 말에 책임을 집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지키려 합니다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2) 조화를 잘 이룹니다

    내 자신의 신앙을 잘 가꾸어 신앙의 조화를 이루어 내 신앙을 지켜 나가야 합니다  지적인, 정적인, 의지적인 균형이 잘 갖추어지면 사람이 변함과 변동이 없읍니다  그 다음에 성도들간에 조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 쓰시기에 좋은 자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고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를 닮은 온전한 사람으로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위해 성장하는것" (엡4:13) 입니다

 (3) 사랑으로 희생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받기만 원하고 사랑할 줄 모르지 않는 남을 사랑할 줄 알고 사랑해줄 때에 사랑을 받을 줄도 아는 것입니다

 (4) 끝까지 견디는 사람입니다

    영적인 전쟁터에서 압박감과 도전이 밀려올 때에 잘 다스리고 관리하고  견디는 그 사람이 성장하는 신앙입니다   추운 겨울에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 서있는 소나무 대나무는 일년초와 낙엽수는 다 떨어져도 청정하여 절개를 지킵니다  충신은 국가가 어려울 때 알 수 있다 했읍니다  신앙생활의 견고성은 신앙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때에 주님께 다가가는 것입니다  주님 끝까지 사랑하며 충성하는 자입니다


   성숙한 신앙의 사람으로 신앙생활에  열매가 맺혀지며  성도들에게는 유익을 주며  하나님께 영광이 돌려지는 축복된 생활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11/25/08  목사님 요약설교 말씀)



                              ♡*비우는 만큼 채워지고*♡
      0


        마음이든,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그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그만큼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 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 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
        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면,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가난한 마음의 행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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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바뀌는 대화법

내 말 한마디에 누군가의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 정성껏 들어주면 ... 말에는 자기 최면 효과가 있다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해라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는다 한쪽 말만 듣고 말을 옮기면 바보 되기 쉽다 자존심을 내세워 말하면 자존심을 상하게 된다 남의 명예를 깎아 내리면 내 명예는 땅으로 곤두박질 처진다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면 진실성을 인정 받는다 말의 내용과 행동을 통일 시켜라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해야 인정받는다 무시당하는 말은 바보도 알아 듣는다 말은 입을 떠나면 책임이라는 추가 다린다 대화의 질서는 새치기 때문에 깨진다 침묵이 대화 보다 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첫 한마디에 정성이 실려야 한다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면 대화는 저절로 잘된다 내 마음이 고약 하면 남의 말이 고약하게 들린다 지적은 간단하게 칭찬은 길게 해라 말투는 내용을 담은 그릇이다 따져서 이길 수는 없다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 된다 좋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것은 아니다 유머에 목숨 걸지 말라 반드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화를 자초 한다 설명이 부족한 것 같을 때쯤 해서 말을 멈춰라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 농담이라고 해서 다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 표정의 파워를 놓치지 말라 적당할 때 말을 끊으면 다 잃지는 않는다 사소한 변화에 찬사를 보내면 큰 것을 얻는다 말은 하기 쉽게 하지 말고 알아듣기 쉽게 해라 (말) 서비스에 가치는 대단히 크다
당당하게 말해야 믿는다 흥분한 목소리 보다 낮은 목소리가 위력 있다 눈으로 말하면 사랑을 얻는다 덕담은 많이 할수록 좋다 공치사하면 누구나 역겨워한다 잘난 척하면 적만 많이 생긴다 두고두고 괘씸한 느낌이 드는 말은 위험하다 상대에 따라 다른 언어를 구사해라 과거를 묻지 말라 일과 사람을 분리해라 애교는 여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대화의 시작은 호칭부터다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작은 실수는 덮어 주고 큰 실수는 단호하게 꾸짖어라 지나친 아첨은 누구에게나 역겨움을 준다 무덤까지 가져가기로 한 비밀을 털어놓는 것은 무덤를 파는 일이다 악수는 또 하나의 언어다 쓴 소리는 단맛으로 포장해라 낯선 사람도 내가 먼저 말을 걸면 십년지기가 된다 목적부터 드러내면 대화가 막힌다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해서 말하면 큰 낭패를 당하기 쉽다 말을 잘한다고 대화가 유쾌한 것은 아니다 타협이란 완승,완패가 아니라 둘다 승이다 험담에는 발이 달렸다 단어 하나 차이가 남극과 북극 차이가 된다 진짜 비밀을 차라리 개에게 털어놓아라 가르치려고 하면 피하려고 한다 비난하기 전에 원인부터 알아내라 눈치가 빨라야 대화가 쉽다 불평하는 것보다 부탁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말도 연습을 해야 나온다 허세에는 한 번 속지 두 번은 속지 않는다 내가 먼저 털어놓아야 남도 털어 놓는다 약점은 농담으로라도 들추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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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도 살 수 없는 행복*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많은 재산이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재산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만은 아니지요.

오히려
너무 많은 재산이 있으면
행복보다는 불행에 빠지기 쉽습니다.

우리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이
계획했던 일들을
이룰 때 느끼는 성취감, 기쁨,
이런 감정들이 바로 행복입니다.

행복은
돈이 많다고 해서 느낄 수 있는
값싼 감정이 아닙니다.

요즘은 돈만 있으면
뭐든지 다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행복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힘든 시련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노력 속에 있지요.

부자들보다
가난한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보이는 것은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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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는 미국의 가장 큰 명절중 하나인 추수감사절이었습니다
신앙의 자유를 찾아 천신만고 고생끝에 신대륙에 도달한 청교도들이
 이듬 해 씨를 뿌리고 농사를 하여 추수한 곡식으로 감사의 예배를 드린 것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청교도들에게 호의적이던 원주민은 물론,
서로 적대시하고 때로는 피흘리며 싸우던 인디언들을 초청하여
음식을 나누고 친분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고도 합니다

이 추수감사절의 풍습은 가족들이나 가까운 이웃을 초대하여 음식을 나누는 것입니다
주요 메뉴는 여러가지 중에서도 단연 칠면조(Turyey)요리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 같은 이민자들에겐 다소 생소하고,요리방식도...추수감사절,이틀 전 밤입니다
아들 녀석이 퇴근후 늦은 시간에 양손에 뭔가를 잔뜩 들고 들어 오더군요
큼지막한 터키 두마리와  각종 양념재료,야채국물 등...그리고는 야채 스프를 만들고,
양념을 끓여서...이것 저것...합니다
찬 물도 양을 재어 붓고...그렇게 해서 육수(?)를 만들어 칠면조를 재우더군요
다음 날 직장에서 돌아 와.밤새 굽는 데...시간마다 온도계로 열을 측정하며...
얼마나 정성을 드리는 지....새벽에 일어 나니 도와달라고 합니다
분해작업(?)을 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식히기는 했지만 안쪽부위는 얼마나 뜨거운 지...가끔 맛도 보아 가면서...
그런데 별로 좋아하지 않는 칠면조고기가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예전엔 미쳐 몰랐습니다 아시다시피 잡식성,뭐든지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인 데...
누군가는 제 별명을 Garbage Disposal 이라고 까지 붙여 주었습니다만...
웬지 칠면조하고는 좀,그랬더랬습니다 정말 맛이... 시셋말로 짱!!이었습니다

그렇게 정성을 드리고,온갖 양념에,밤새 재우고,시간과 불을 조정해 가며 요리를 했으니,
맛있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손을 데여 가며 분해작업을 해 주었더니  하나도 남김없이
다 들고 나갑니다 다운타운의 노숙자들에게 점심대접을 하기로, 친구들과 오래 전부터
계획을 했다고 합니다 Chess 대회도 하고,이발도 해 드리고... 점심대접을 했다고 합니다
평소 제 할일도 하지 않고,나이에 비해 실속을 차리지 못하고, 할일을 미루는,
게으른 성격때문에 자주 꾸지람을 듣고,얼굴을 붉히는 일이 자주 있는 데...
이렇게 정성을 다하여 이웃을 섬기는 아이를 보며 흐믓하고 대견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

극심한 불경기와 추운 겨울철에 몸도 마음도 움추려집니다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입니다
밤사이에 무슨일이 일어 날 런지...극도의 불안감으로 초조하기만 나날을 보내시는 분들도 
없지 않을 것입니다 골프선수중에 닉 프라이스(Nick Price)선수가 있습니다
이 선수는 실수를 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휘파람을 분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어려움이 있으면 휘파람을 불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힘을 내십시다!!
이제 올해도 한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한해를 돌아 보며 후회되는 일들,
버려야 할 것들, 청산해야 할 것들... 남김없이 다 버립시다!!
그리고 감사합시다!! 생명주심에...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셨음에...
고난을 통과한 생명,인생은 빛이 나며 더욱 풍성하며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글/김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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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뎅이를 보여주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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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아담한 건물을 하나 짓고 있는데
어느 때부턴가 건물 꼭대기에 십자가가 하나 서 있었습니다.

대지가 넓지 않으니 건물 또한 그리 크지 않지만
곳곳에 정성을 기울이는 흔적이 역력한 걸 보니
어느 개척교회가 천신만고 끝에 제 건물 가지려고
한 자락 땅을 사고 피땀 어린 교회를
짓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짠~했습니다.

궁금한 것은 그냥 지나치기 어려워하는 모험심(?)이
발동하여 구경할 겸 해서 올라가 보았더니
연세 지긋하신 분이 내부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교회 장로님이라고 했습니다.

이야기 중에 협동장로라는 말을 비쳐서
임직 받은 교회를 섬기지 못하고 옮기신 것 보니
가슴에 상처가 많았겠다고 했더니 누에고치 실
풀어내듯 일손 멈추고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장로가 되어서 임직 받은 교회를 제대로 섬기지 못하고
이런 저런 사정으로 교회를 두 번이나 옮겼는데
지금 교회에서도 손님같은 기분이 가끔 든다고 해서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다고 위로해 드렸지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목사는
궁뎅이만 보여주면 교인들은 따라간다고 했습니다.

강단에 엎드려 기도하는 목사의 궁뎅이,
열심히 섬기고 봉사하느라 보여주는 궁뎅이.......


자식들은 부모의 등 뒤에서 배운다고 했던가요?
참으로 의미있는 말씀인 것 같아서 제 목회생활도 되짚어보았습니다.

목사가 뒤따라 올만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한 채
따라오지 않는다고 목청 높여 질책한 적은 없었을까?
성도들의 형편은 생각지도 않은 채 내 기준으로
평가하고 비판한 일은 또 얼마나 많았을까?


그러면서 다짐했습니다.
'그래,  궁뎅이를 보여주는 목사가 되자.'

- 옮긴글

출처 :여호와는나와함께 원문보기 글쓴이 : 김미자
준비: 성민짱 사모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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