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을 잃지 않는 1% 의 힘|

사람들은 관심을 받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주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는 데만 집중한다.

예를 들면, 부모가 아이에게 쏟는 관심이
아이에겐 지나친 간섭으로 느껴질 수 있고,
사랑하는 연인과 늘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연인에겐 구속으로 느껴질 수 있다.

상대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지나친 관심이나
자기가 마음 내킬 때만 주는 이기적인 관심,
이런 것들은 모두 상대의 마음을 고려하지 않은 '차가운관심'이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그 사람을 사랑하니까' 와 같은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 해도 상대방이 그것을
친절과 배려, 사랑으로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관심이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관심은 주는 사람보다
받는 사람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진정한 관심은 나의 기준이나 잣대를 버리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그 사람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다.

  1. 그 사람을 존중하라

     상대방이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을 고유의 인격체로서
     존중해주어야 마음을 열 수 있다.

     아주 어린 아이조차도 자신을
     존중하는지 아닌지를 100% 직감할 수 있다.
     하물며 성인은 어떻겠는가. 

  2. 먼저 그 사람의 입장에 서보라

     무엇이든 나의 마음을 전달하기 전에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일까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그 사람이 원하는 것과
     내가 주고자 하는 것을 일치시킬 수 있다. 

  3.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라

     일시적인 관심은 무관심보다 더 큰 상실감을 준다.
     한두 번 존중하고 배려해주다가 참지 못해 포기하거나
     관심을 꺼버리는 것은 상처만 남길 뿐이다.

  4.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그 사람이 나에게 무엇을 해주었거나
     무엇이 되어주었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내 곁에 존재해주었다는
     이유만으로 내 삶은 더 풍부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그 사람' 자체에 감사하라. 

  5. 그 사람을 자세히 관찰하라

     보는 만큼 알게 되고, 아는 만큼 좋아할 수 있고,
     좋아하는 만큼 배려해줄 수 있다.

     가까운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으로 관찰을 실천하라.


  6.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라

     자신은 누군가로부터 상처받아 있으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배려할 수 있겠는가.
     행복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전할 수 있다. 

  7. 그 사람을 격려하라

     잘한 일에 대한 칭찬에 그치지 말라.
     힘들어하고 지쳐 있을 때
     실패하고 좌절하고 실망에 빠져 있을 때
     다치고 병들었을 때
     갈등을 겪고 초조해하고 불안해할 때
     격려만이 그 난관을 극복하게 해주는 유일한 힘이다  ..  

하루에 단 30초만 소중한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그 사람을 지켜보든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듣든
그 사람을 생각하든
어떤 방식으로든 단 30초만
그 사람에게 관심을 쏟아보는 것이다

그 짧은 시간의 관심은
그 사람에 대한 나의 배려로 표현될 것이며
그것은 감사의 마음을 넘어
더 큰 감동으로 세상에 확산될 것이다.

 - 퍼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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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경험이 평생을 간다 


어린 시절에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경험은 평생을 간다.
사랑의 열망은 우리에게 훌륭하고 멋진 엄마와 
온전히 하나가 되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어린 시절, 좋은 양육자와 애착 관계를 맺었다면,
어른이 된 뒤에도 좋은 짝을 만날 확률이 
높으며 애정을 유지하기 위해 환상에
기댈 필요가 없어진다. 

- 샌디 호치키스의《나르시시즘의 심리학》중에서 -

* 어린 시절,
사랑하고 사랑받은 경험. 
그에 버금가는 것이 '믿어준' 경험입니다.
나의 재능을 믿어주고 나의 꿈을 믿어준 사람,
그렇게 믿어준 부모나 스승과 더불어 온전히 하나가 
된 경험, 그 경험이 평생 동안 나를 만들어 갑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존중을 한몸에
받는 사람으로 이끌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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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웃음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희미한 미소라도 그것은 사람들의 마음과 얼굴에 평화와 기쁨을 만듭니다. 사랑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짧은 사랑이라도 그것은 사람을 살리고 삶을 아름답게 합니다.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작은 땀방울이라도 그것은 떨어지기 전에 희망을 만들고 열매를 맺습니다. 눈물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작은 눈물이라도 그것은 식기 전에 슬픔을 녹이고 아픔을 멈추게 합니다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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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 훗날 
              김소월 詩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 때의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벧전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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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대통령 이란핵시설공격 가능성  높아져...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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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News1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페레스 대통령은 "세계 각국의 정보기관들이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보고를속속 올리고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그는 "국제사회는 이런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이들이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덧붙였다.

AFP통신에 따르면국제원자력기구(IAEA)는 8일 내지 9일께 이란이 핵탄두를 미사일에 장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는 새로운 내용의 보고서를 회원국들에게 돌릴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아비도르 리베르만 이스라엘 외교부 장관은 이란 핵 시설이 매우 위협적이라고 전했다. 그는 국제사회가 이란에 새로운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국무총리와 에후드 바락 국방부 장관이 이란 공격에 대한 내각의 승인을 얻으려 한다고 이스라엘 하아레츠 신문이 전하기도 했다.

바락 총리는 군부와 정보기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란 공격을 감행하겠다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이스라엘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나서야 하는 순간이 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에서도 미국의 지원 없이 이란을 공격할 수 없다는 의견이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하아레츠 신문이 지난 3일 공개한 이란 공격 찬반 설문조사에서 41%가 찬성, 39%가 반대했다.

이란은 자국의 핵시설이 무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밝혀왔다. 이란은 핵시설이 전력 생산과 의료 목적으로 운영되는 것이라고 밝혀왔다.

☞ 뉴스1 바로가기

최근 한국교회 내 이단들의 활동이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가운데 국내를 비롯해서 미국, 호주, 일본 등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단전문가들이 정치적 외압이나 금권의 유혹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이단연구단체를 출범시켰다.

 
▲한국교회와 세계한인교회 이단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이단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뉴스미션

세이연 제1회 세계대회 및 총회 개최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공동대표회장 박형택, 김만풍)는 9일 서울 신길동 대림감리교회에서 '제1회 세계대회 및 총회'를 열고, 한국(한인)교회를 위협하는 이단 세력에 단호히 대처할 것을 천명했다.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이하 세이연)는 지난해부터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한인교회에 이단 침투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내와 국외 이단전문가들 87명이 뜻을 모은 단체다.

이 단체는 이단연구위원회, 이단대책위원회, 신학자자문위원, 목회자자문위원, 법률자문위원으로 구성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단 사역에 나설 예정이다.

세이연은 △이단연구 및 자료를 필요로 하는 전 세계 단체와 교회에 보고서와 자료 제공 △개종상담과 예방차원의 세미나 교육 △이단연구 책자 출판 △교계 내 친이단성향의 인사, 단체, 언론 강력 대응 등을 구체적인 사역으로 세웠다.

공동대표회장 박형택 목사는 “이단대책과 이단연구를 하는 건전한 개인들을 보호하고, 효과적 이단대처를 위해 세이연을 시작하게 됐다”며 “신뢰성 있는 이단연구를 통해 한국교회를 보호하고 정치적 논리나 금권적 외압을 배제한 정확한 연구자료와 객관적인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한인교회, 이단 문제 심각

이날 세계대회 및 총회에는 미국 각 지역 이단대책위원 목회자들이 참석, 한인교회 내 이단 침투 상황을 알렸다.

미주기독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장 이종명 목사(뉴욕강성장로교회)는 “뉴욕에는 신천지와 구원파, 안상홍 증인회를 비롯해 JMS까지 모든 이단들이 다 들어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서는 ‘같은 성경을 보는데 왜 이단이냐’는 시각이 많기 때문에 이단들이 활개를 치면서 포교활동을 하는 일이 많아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시위를 하면서 한국에서 유입되는 이단들을 각인시키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진리수호목회자연대 정이철 목사(미국 캔톤교회) 역시 “한국교회에서 이단 판정을 받은 사람이 이름을 바꿔 위장 포교를 하기도 한다”며 “미국 한인교회도 한기총에서 다락방전도총회를 가입한 문제 등 한국교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공동대응의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세이연 총회에서는 공동대표회장에 박형택 목사, 김만풍 목사가 선임됐으며 상임위원장에는 최삼경 목사, 공동총무에는 진용식 목사와 송영선 목사가 선출됐다.

이동희 ⓒ뉴스미션


출처: 아멘넷

          

           
                      
행복은 반드시
                      타워 펠리스 48층에만 있는것도 아니며
                      고급 승용차 뒷 자리에만 있는 것도 아닐 것이다 

                      어쩌면 행복은 소나기를 피해 들어간
                      이름모를 카페에서 마시는
                      한잔의 모카 커피에 녹아 있을지도 모르고

                      출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운좋게 당신 차지가 된
                      빈 자리에 놓여 있을지도 모르고

                      밤새 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나는
                      싸한 새벽 공기에 스며 있을지도 모른다
                      행복은 그렇게 가까운 곳에 있을지 모른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노력해야 합니다
                      집을 깔끔하게 정리하듯
                      내 마음에서 버릴 것은 버리고 
                      간수할 것은 간수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게 소중하고 아름다운 기억과
                      칭찬의 말들은 간직해도 좋지만
                      필요도 없는 비난이나 고통은
                      쓰레기나 잡동사니 치우듯이 과감히 버리는 것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말했습니다
                      "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 먹은 만큼 행복하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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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바빙크(1854-1921)의 생애

유해무(고려신학대학원)

2011년 10월 5일에 756쪽이나 되는 카이퍼 저술 목록 해설집이 출판되었다. 그날 전임 수상까지 나서서 그 의미를 짚어보는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2주간이 지나 한국에서는 카이퍼의 동역자 바빙크의 교의학 4권의 번역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카이퍼 저술 목록을 편집한 편집자는 동양에서 나온 카이퍼 저작의 번역이나 관련 저서들의 목록을 입수하기 어려웠다고 토로하였다. 언젠가는 바빙크 저술 목록을 편집할 때, 같은 어려움을 겪게 될까? 아니면 우리가 바빙크 저술 목록을 출판할 수 있을까?

필자는 “부흥한 교회가 신학을 생산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이 점에서 바빙크의 교의학 번역 출판은 한국교회가 개혁신학의 발전을 이룩하는 중요한 일보이다. 역자와 출판사의 수고와 인내 그리고 대담한 결단에 칭찬과 축하를 보낸다. 참석자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전체가 이 번역으로 큰 유익을 얻기 기대한다.

바빙크의 생애와 사역으로부터 한국교회가 얻을 수 있는 지침을 살펴보려고 한다.

1. 출생과 학업

바빙크는 1854년 12월 13일에 네덜란드의 호오허페인에서 그 지역의 분리 측 목사인 얀 바빙크의 큰아들로 태어났다. 바빙크는 비교적 내성적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 1871년에 즈볼러 라틴어 문법학교에 2학년으로 편입하여 아주 탄탄한 고전어 교육을 받았다. 1873년 7월 15일에 바빙크는 졸업시험을 치렀고, 라틴어와 불어와 네덜란드어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같은 해에 아버지가 신학교가 있는 캄펀교회로 옮긴다. 바빙크는 1873-4년 한 해 그 신학교에서 공부한다. 카이퍼가 1874년 3월 24일에 캄펀의 학생들 앞에서 「네덜란드 헌법에 보장된 자유의 원천과 보장인 칼빈주의」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하였다. 이것은 바빙크의 일생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두 사람의 첫 번째 조우였다.

바빙크는 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1874년 9월 23일, 레이던으로 향하였다. 현대 신학의 본거지였던 레이던에는 스홀턴과 쿠우넌, 틸러 등이 있었는데, 이들로 인하여 레이던은 유럽에서 큰 명성을 누리고 있었다. 특히 스홀턴에게서 바빙크는 옛 개혁신학에 대한 지식을 전수받았고, 교의학을 명쾌하게 강의하는 방법도 배웠다. 헬라어와 라틴어 뿐 아니라, 별도로 문학부에서 셈어를 전공하기 시작하였다. 바빙크는 특히 논리학과 형이상학을 가르친 란트의 영향을 많이 받아 평생 옵조오머의 경험주의를 경계하고, 칸트를 따라 18세기의 합리주의를 비판적으로 보게 되었다. 이러한 신학적 자유주의 속에서도 불구하고 분리 측의 아들이었던 바빙크는 자신의 신앙을 놀랍게도 흔들림 없이 지켰나갔고, 여러 친구들과 자주 어울렸다. 분리교회 출신 학생들과 학생회와 독서회를 조직하여, 이들과 함께 독일, 프랑스 고전들을 읽고 토론하였다.

1876년 5월 24일에 바빙크는 예과를 최우등으로 마쳤다. 1877년 12월부터 1878년 4월 사이에 신학 과정 시험에서도 우등의 성적을 얻었다. 그 해 9월 20일에 셈어 문학 졸업시험에도 합격하였다. 이 공부로써 그의 교의학은 주석적 기초를 얻게 될 것이다. 1879년 4월 4일에는 신학 석사 시험을 치렀고, 이번에도 우등의 성적을 얻었다. 석사 논문 주제는 “슐라이어마허가 성경 해석에 끼친 영향”이었다. 석사를 마치고 잠깐 캄펀에 머물 때, 겨울 내내 헤페가 편집한 겨울 내내 헤페가 편집한




 

 

마음속의 시계

사람의 시간은 모두 같습니다만
사람들 마음속의 시간은 저마다 다릅니다

사람들이 갖고자 하는 시간은 짧고
사람들이 버리고자하는 시간은 길고
사람들이 맞고자 하는 시간은 더디고
               사람들이 피하고자 하는 시간은 빠르게 다가옵니다

시간은 같지만
마음속의 시계는 저마다 다릅니다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시간의 흐름에 대한
단 한줄의 위안은 이것입니다

"마음의 시계"를 늦춘다면
행복은 좀더 길게 당신곁에
머물 수 있을 것입니다

 

 

 

욕심이란?

 

스승님!
욕심(慾心)이란 무엇이옵니까?

“바람(風)이니라.”

 

“하늘의 저 '달'은 몇 개(個)이더냐?”
"그리고
전혀 물결이 없는
잔잔한 호수(湖水)에 비치는 '달'은 몇 개(個)이겠느냐?”
 


분명(分明) 하늘의 '달'도 하나이고
호수(湖水)에 비치는 '달'도 하나이옵니다
그러하니라


"하지만, 바람(風)이 불어 물결이 심(深)하게 일면;
하늘의 '달'은 분명(分明) 하나인데


호수(湖水)에 비치는 '달'은 헤일 수 없이 많아지느니라.

 

“우리가 세상(世上)을 살면서
따라야 할 진리(眞理)는 언제이고 하나이며
그 진리(眞理)에 따라 살면 편안(便安)하고 평화(平和)로우련만


욕심(慾心)이라는 바람(風)이 불어 닥치면
사람에 따라 때에 따라 경우(境遇)에 따라
수(數)도 없이 많은 진리(眞理)가 나타나느니 

 

그 어떤 진리(眞理)를 따라 살아야 할는지 몰라
허상(虛像)에 현혹(眩惑)되어 방황(彷徨)하게 되고


삶이 힘드네 괴롭네 하며 불평(不平)하게 되며
불행(不幸)한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진정(眞情)
평화(平和)롭고 편안(便安)한 삶을 살고자 한다면
무엇보다도 먼저
마음 속에 일어나는
욕심(慾心)이라는 바람(風)을 잠재울 줄 알아야 하느니라

 

                                                    좋은글 중에...

 



美 종교 자유의 위기 가정 내 성경모임에 벌금형!

 

당국 “허가 없이 종교적 단체 설립·활동 금하는 법 위반” 종교자유 탄압 국가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 미국에서 일어났다.

 

캘리포니아 주 산 후안 카피스트라노 시의 척과 스테파니 프롬 부부는 최근 집에서 성경공부 모임을 가졌다는 이유로 300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

 

시 당국은 프롬 부부가 조건부 사용 허가(CUP) 없이 거주 지역에서 종교적 단체의 설립과 활동을 금지하는 법을 어겼다며 이같은 처벌을 내렸다.

 

척이 발행인인 기독교 음악 잡지인 ‘워십 리더 매거진(Worship Leader Magazine)’는 워십을 위해 필요한 영성 훈련도 함께 다루고 있다.

 

그러나 척은 그들이 매주 열고 있는 성경공부 모임은 이 잡지와는 무관하며, 또한 이 모임을 통해 어떠한 단체를 세우려고 한 것도 아니라고 밝혔다.

 

스테파니는, “어떻게 우리의 집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이는 잘못된 일이고 슬픈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법은 해당 활동에 대한 민원이 있을 때만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변호를 담당하고 있는 퍼시픽저스티스인스티튜트(Pacific Justice Institute)측은 프롬 부부의 성경공부 모임이 일상적 대화 수준의 소리를 넘는 어떤 소음도 발생시키지 않았다는 점을 들며, 시 당국의 처벌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산 후안 카피스트라노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가 있는 도시로, 이 곳의 종교자유의 전통이 위협받고 있다고 이들은 우려했다.

 

가정에서의 성경 공부와 예배를 규제하는 미국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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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의 성경공부와 예배 모임


이것이 마귀가 관장하는 세상의 인심이다. 다른 모임, 즉 먹고 마시고 춤추며 떠드는 모임에 대해서는 침묵하면서 경건한 모임인 성경공부 모임과 예배 모임을 허용할 수 없다니 참으로 어이없는 일이 아닌가? 이것이 오늘날 자연인들이 판치는 미국의 현실이다.

 

미국은 참으로 불행하게도 믿음을 잃어버린 나라로서 영적으로 파선한 난파선과 같다. 그 많은 인구 중에 겨우 소수의 무리들이 난파선의 돛대를 붙잡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참으로 안타가운 모습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위로를 받는 것은 예수님께서 말세 때 일어날 일들 가운데 믿음 없음을 언급하셨기 때문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원한을 속히 갚아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 그가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고 하시더라』 (눅 18:8).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슬피 울어도 내일은 기쁨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분노로 가득차나 내일은 소리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허무 해도 내일은 희망이 푸른 날개를 퍼덕이며 찾아올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은 내 주머니가 비록 초라하지만 내일은 가득 찰지도 모른다. 오늘은 날 알아주는 이가 없어도 내일은 날 찾아주는 사람들로 차고 넘칠지도 모른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이 하는 일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비방을 해도 자신의 일이 옳다면 결코 주눅 들거나 멈추지 마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당신에게 주어진 영광에 대해 시샘하거나 따돌릴지라도 당신의 노력으로 이룬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더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내 마음 같이 믿었던 사람이 어느 순간 등을 돌리고 떠나갈지도 모른다. 진실로 당신이 그를 이해한다면 그를 용서하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하면 야멸차게 물러서지 마라 내일은 당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할지도 모른다. 있는 그대로를 믿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라.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어제는 오늘을 몰랐던 것처럼 내일도 잘 알 수 없지만 삶은 늘 그렇게 지내왔고 그래서 미래는 언제나 신비롭고 영롱하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 하늘은 맑고 푸르지만 내일은 그 하늘을 영원히 못 볼지도 모른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당신에게 주어진 일에 묵묵히 정성을 다하라. 아무 도 아닌 것처럼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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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blog.naver.com/midas7000?Redirect=Log&logNo=120020060720

 

두 주요 교리의 학파-칼빈주의 학파와 알미니안 학파- 성경자료

 

http://blog.naver.com/midas7000/120020060720

히브리서나 마태복음 25장에서의 "징계와 보상"의 문제를 진지하게 살펴보시면 두 학파가 양극단으로 치우쳐 있음을 알게 됩니다. 아래 글이 길지만 찬찬히 살펴보시면 두가지 다 옳지만 두가지 학파의 주장을 보완하고 균형잡아 주는 것이 바로 "징계와 보상"의 문제입니다.



1. 두 주요 교리의 학파

이 점에서 우리는 두 주요 교리의 학파-칼빈주의 학파와 알미니안 학파-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칼빈聆� 학파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선택과 예정의 문제라고 말한다. 이 학파에 따르면 일단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시고 예정하시고 우리가 구원받았다면 더 이상 문제가 없으며, 일단 우리가 구원받았으면 우리의 구원은 영원토록 안전하다는 것이다. 칼빈주의자들은 우리가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요한복음 10장 28절부터 29절에 있는 주님의 말씀의 강한 근거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구절들에 따르면 구원받은 사람은 결코 멸망할 수 없다. 의심할 바 없이 칼빈주의는 일단 우리가 구원받으면 우리가 영원토록 구원받은 것이라고 말하는 성경의 근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칼빈주의자들이 우리가 영원히 구원받았기 때문에 더 이상 문제들이 없을 것이라고 말할 때 이것은 너무 지나쳐 나간 것이다. 우리가 구속받고 거듭났다는 것을 아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우리는 구속받고 거듭났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수 없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어떤 아이가 태어났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아이는 가장 어리석은 아이다. 그렇다. 우리는 거듭났지만 많은 문제들이 있을 수 있다.

알미니안주의자들은 구원받은 사람이 다시 멸망할 수 있다고 믿는다. 히브리서 6장과 같은 말씀을 사용하여 알미니안주의자들은 하늘에 속한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 바 된 사람들이 떨어질 수 있으며, 회개할 기회가 없을 것이며, 그들이 멸망하는 것을 의미하는 불살라진 땅과 같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히브리서는 이와 같은 다섯 가지 경고들을 포함하고 있다. 알미니안 주의자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나 벌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형벌, 즉 다시 멸망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여 오용하고 있다. 그들은 이 말씀들을 구원받은 사람이 다시 멸망할 수 있다는 그들의 가르침을 지지하기 위하여 사용하고 있다.

칼빈주의자들은 이 부분의 말씀을 그들의 가르침과 조화시킬 수 없으므로 여기에 언급된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된 사람이 거짓 그리스도인들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것은 엉뚱한 것이다. 그들이 이렇게 말하는 것은 그것이 그들이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그들이나 또는 알미니안 주의자들은 하나님의 자녀에 대한 징계에 관한 성경 말씀을 조화시킬 수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왕국 안에서의 상과 징계의 문제를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왕국 안에서의 상과 징계에 대한 이 문제는 칼빈주의와 알미니안주의 사이의 다리이다.


2. 은혜와 책임

칼빈주의자들은 절대적인 은혜의 문제를 강조하며 알미니안주의자들은 인간의 책임을 강조한다. 그러나 성경에 따르면 거룩한 은혜는 인간의 책임을 위한 것이다. 오순절날 베드로는 사람들에게 말했다.『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행 2:40). 베드로는 흠정역이 번역하는 바와 같이 『너희 자신을 구원하라』고 말하지 않고 『구원을 받으라』고 말한다. 너희 자신을 구원하라는 말은 너희 자신이 이것을 하라는 것을 의미하지만, 구원을 받으라는 것은 어떤 사람이 당신을 위하여 그것을 하지만 당신이 그로 하여금 그것을 하도록 허락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하시지만 우리의 동역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어머니는 그녀의 어린아이에게 『너 스스로 먹어라.』고 말하지 않고 『받아먹으렴. 말썽부리지 말고 네 입을 다물지 말고 입을 벌려서 받아먹어. 잘 받아먹고 그것을 삼켜라.』고 말할 것이다. 구원이 절대적으로 은혜의 문제일지라도 우리는 기꺼이 구원받기를 원해야 하며 기꺼이 주님을 믿어야 한다. 만일 우리가 기꺼이 그분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할지라도 아무 것도 하실 수 없다. 기꺼이 믿는 것은 우리의 책임으로서 곧 우리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에 동역하는 것이다. 은혜가 우리에게 미칠지라도 우리는 모두 기꺼이 주님을 믿어야 하며, 그분을 앙망해야 하며, 그의 은혜를 받기 위해 우리 자신을 열어야 하며, 은혜로 하여금 우리를 위해 역사하시도록 허락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단지 재능만 갖고 있다면 우리는 주님을 위하여 일할 수 없다. 우리의 재능에 더하여 우리는 주님에 의한 재능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재능을 갖고 있을 때 우리는 우리의 달란트를 사용해야 한다. 오직 우리가 달란트를 사용할 때 이익이 올 것이다. 이익은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오지만 이 은혜가 오는 것은 우리가 우리의 달란트를 사용하고, 우리의 기능을 발휘하고 행사하는 것에 근거한다.


3. 히브리인들을 향한 경고들은 왕국 보상을 놓치고 하나님께 징계 당하는 것을 말함

우리가 본 대로 오는 왕국에서 상을 잃어버리는 것, 즉 장자권을 잃어버리는 것은 우리가 멸망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가 상을 잃고 손실을 당하는 것을 의미하며, 여전히 『구원을 받으나 불을 통과하여 받은 것 같을 것이다』(고전 3:14-15, 헬). 이것은 이 책의 다섯 가지 모든 경고들에 기본 관념으로 주어졌으며 그 모든 경고들에 충만하다(2:3, 4:1-11, 6:8, 10:27, 29-31, 12:25). 이 경고들의 모든 소극적인 점들이 오는 왕국에서 상을 잃어버림을 당함과 하나님에 의해 징계받는 것에 관계되어 있는데 비해 모든 적극적인 점들은 보상과 왕국의 누림과 관계있다. 계시록 2장과 3장에 있는 일곱 서신들도 모두 동일한 관념, 즉 왕국의 보상이나 또는 그것을 잃어버리는 것으로 결론 맺고 있다. 오직 이러한 관념을 가지고 있어야 마태복음 5:20, 7:21-23, 16:24-27, 19:23-30, 24:46-51, 25:11-13, 21, 23, 26-30, 누가복음 12:42-48, 19:17, 19, 22-27, 로마서 14:10, 12, 고린도전서 3:8, 13-15, 4:5, 9:24-27, 고린도후서 5:10, 디모데후서 4:7-8, 히브리서 2:3, 4:1, 9, 11, 6:4-8, 10:26-31, 35-39, 12:16-17, 28-29, 계시록 2:7, 10-11, 17, 26-27, 3:4-5, 11-12, 20, 22:12에 있는 말씀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으며 합당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관념이 없이는 이러한 구절들에 대한 해석에 있어서 잘못되거나 또는 칼빈 학파의 극단적인 객관성이나 알미니안 학파의 극단적인 주관성에 빠지게 될 것이다. 이 두 학파는 모두 왕국의 보상을 보지 못했으며, 더욱이 그들은 왕국의 보상을 잃어버리는 것조차 보지 못했다. 그러므로 두 학파는 모두 이 구절들 안에 있는 모든 소극적인 요점들을 영원한 멸망으로 간주한다. 칼빈 학파가 영원한 구원 즉 어떤 사람이 일단 구원받으면 그는 결코 멸망하지 않는다는 것을 믿고 이 모든 소극적인 요점들을 거짓 믿는이들의 멸망으로 간주하는데 비해 알미니안 학파는 어떤 구원받은 사람이 타락하면 멸망할 것이라고 믿으며 그 소극적인 요점들을 타락한 구원받은 사람들에 대한 형벌에 적용한다. 그러나 완전한 성경의 계시는 이 소극적인 요점들이 왕국의 보상을 잃어버리는 것임을 지적하고 있다. 구원은 영원하며 일단 우리가 그것을 받으면 우리는 결코 그것을 잃지 않는다(요 10:28-29). 그러나 우리는 구원을 받았을지라도 여전히 왕국의 보상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전 3:8, 14-15). 히브리서에 있는 모든 경고들은 영원한 구원을 잃어버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왕국 보상을 잃어버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히브리 믿는이들은 왕국을 받았지만 만일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하나님의 새 언약의 길로부터 물러난다면 그들은 왕국의 나타남 안에서 보상을 잃을 것이다. 이것이 머뭇거리는 히브리 믿는이들에 관한 저자의 주요 관심이었다.

어떤 그리스도인 교사들은 마태복음 25장에 있는 게으른 종을 거짓 종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전혀 논리적이지 않다. 당신의 자녀 중 하나가 게으를지 모르나 이것은 그가 거짓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어떤 그리스도인 교사들은 왕국 보상의 문제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 게으른 종을 거짓 종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반면에 어떤 이들은 그 게으른 종은 타락해서 그의 구원을 잃어버린 참된 종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원래의 목적이 그의 형상으로 그분을 표현하고 그의 다스림으로 그분을 대표하며 땅을 소유하는 단체의 사람을 갖는 것이었음을 보았다. 이것이 합당한 인간 생활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원래의 목적에서 실패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구속하고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이며 그 안에는 세 방면의 장자권이 있는데 그것은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을 표현하는 제사장들이 되는 것과 하나님의 다스림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표하는 왕들이 되는 것과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위하여 잃어버린 땅을 완전히 소유하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이 장자권 안에 산다면 우리는 자동적으로 왕국의 실제 안에 있게 되는데 이는 왕국의 실제가 장자권, 즉 장자권 전체의 실제를 살아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이점에 있어서 하나님과 기꺼이 동역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분의 지혜로 장자권을 상으로 정하셨다. 만일 우리가 은혜를 취하고,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서 하나님과 동역한다면 우리는 분명히 장자권을 살아낼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살아내는 것은 무엇이든지 오늘날 왕국의 실제가 될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내는 실제는 왕국의 나타남 안에서 우리의 보상이 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원래의 목적의 성취이다. 이것은 또한 우리의 온전케 됨이요 영화롭게 됨이요 오는 시대에서 우리의 혼을 얻음이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높여지고 부활한 인성을 가지고 합당한 인간 생활을 할 것이다. 이것이 온 성경의 중요한 초점이며 성경은 그것에 대해 매우 일관성이 있다. 어떻게 이 모든 것이 이루어질 수 있는가? 오직 우리가 영으로 돌이키고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고 그의 모든 풍성 안에서 그리스도를 체험하며, 생명의 법으로 하여금 우리를 침투하게 하고 우리를 적시게 하고 피의 형상을 본받게 함으로 우리를 한 단계의 영광에서 다른 단계의 영광으로 이끌도록 허락함에 의해서이다.

히브리서 12장 29절은 『우리 하나님은 또한 소멸하는 불이심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거룩은 그분의 본성이다. 그분의 거룩한 본성과 부합되지 않은 것은 무엇이든지 소멸하는 불이신 그분에 의해 소멸될 것이다. 만일 히브리 믿는이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일반적인(거룩하지 않은) 것이었던 유대교로 빗나간다면 그것은 그들을 거룩하지 않게 만들 것이며 소멸하는 불이신 거룩한 하나님은 그들을 소멸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의로우실 뿐 아니라 또한 거룩하시다. 하나님의 의를 만족케 하기 위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구속을 통하여 의롭게 될 필요가 있다. 그의 거룩함의 요구에 응하기 위해 우리는 하늘에 속한 현재의 살아 계신 그리스도에 의해 성별되어야 하며 거룩하게 되어야 한다. 로마서가 하나님의 의를 인해 칭의의 문제를(롬 3:24) 강조하는데 비해(3:25-26) 히브리서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인해(12:14) 성별의 문제를 강조한다(2:11, 10:10, 14, 29, 13:12). 이 때문에 히브리 믿는이들은 그들 자신을 거룩하지 않은 유대교로부터 새 언약 아래서 아들 안에 자신을 완전히 표현하신 거룩한 하나님께로 분별해야 했으며,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그들 자신을 그들의 낡고 망령된 종교로 더럽힘으로써 소멸하는 불이신 거룩하신 하나님께 소멸될 것이다. 그것은 「무서울」 것이다(10:31)! 바울이 「주의 두려우심(무서움)」을 매우 관심한 것은 이상할 것이 없다(고후 5:11).

히브리서의 초점은 우리를 하나님의 거룩한 본성으로 이끄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이것에 있어서 하나님과 동역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분의 행정을 범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행정을 범하는 것은 하나의 다스림의 문제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는 것은 그분의 행정을 범하는 것만큼 심각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행정적인 경륜에 그분과 동역하지 않고 도리어 그분의 행정을 범한다면 우리를 징계하시리라는 것을 계시하셨다. 이것은 우리가 적극적인 면에서 왕국의 보상을 잃어버리게 되고 소극적인 면에서 징계를 당하게 되리라는 것을 의미한다. 히브리서 10장과 12장에서 우리는 우리가 취하고 달리고 통과해야 할 길과 경주와 길들을 본다. 이 장들에서 우리는 또한 징계와 보상과 왕국을 본다. 이 세 가지 것들은 이 책의 구성에 있어서 기본적인 관념의 중요한 세 방면이다.

신약의 어떤 책도 히브리서만큼 분명하게 하나님의 경륜의 초점을 계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어떤 책도 우리에게 지성소와 법궤 안에 있는 생명의 법을 지적하지 않기 때문이다. 로마서 8장 2절이 생명의 그 영의 법을 언급하고 있지만 히브리서는 로마서보다 더 철저하게 생명의 법을 다루고 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이 책에서 볼 수 있는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계시를 취하도록 우리에게 경고한다. 만일 우리가 그것을 취한다면 우리는 왕국의 나타남 안에서 보상을 받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그것을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행정적인 경륜을 범함으로 인하여 어떤 징계를 당할 것이다. 실체화시키는 감각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나 또는 그것을 사용하기를 실패한 사람들은 이것을 볼 수 없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매우 심각하고 진지하지만 많은 다른 그리스도인들은 그렇지 않다. 우리가 이 메시지들에서 본대로 하늘에 속한 계시의 빛 비춤 아래 우리는 곧바른 길 위에서 경주를 달리는 데 심각하고 진지해야 한다. 오늘 우리가 달리는 길은 우리의 장래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우리가 우리의 장래의 운명에 대하여 염려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주님께 다음과 같이 말함으로 은혜를 얻어야 한다. 『주여, 당신의 은혜로 나는 나의 운명을 염려하지 않으며 나는 오직 당신의 경륜을 관심합니다. 당신은 나의 운명을 관심해 주십시오. 나는 당신의 경륜을 관심할 것입니다. 주여, 나는 나의 장래 때문이 아니라 오늘날 당신의 경륜을 인하여 당신과 동역하기 원합니다. 나는 수 세기를 통하여 수행되지 않았던 당신의 경륜이 오늘날 성취되는 것을 보기 원합니다.』 우리 모두는 그와 같은 분명한 이상을 가지고 발전시킴으로 하나님의 목적이 우리 가운데서 성취되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분을 추구하는 진지한 한 무리의 사람들을 지성소 안으로 인도하사 그들로 생명의 법을 체험케 하시어 표준 모형, 즉 그의 맏아들의 단체적인 재생산이 되기를 원하신다. 주님의 다시 오심은 이 단체적인 재생산에 달려 있다. 이것이 완성되기 전에는 주님이 다시 오시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가 표준 모형의 재생산을 가지시는 것은 우리 안에서의 생명의 법의 역사에 달려 있다. 우리가 본 대로 생명의 법은 바깥 마당이나 성소에 있지 않고 지성소 안의 증거궤 안에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야 하고 증거궤 안으로 뛰어들어야 하며 생명의 법을 체험해야 한다. 우리는 생명의 법이 우리의 영 안에 있다는 것을 안다. 이제 우리는 주님께 이렇게 말해야 한다. 『주여, 당신의 긍휼과 은혜로 나는 여기에서 당신과 동역하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의 전진을 위하여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여, 당신이 하실 수 있는 것과 당신이 좋아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십시오. 나는 내 장래의 운명을 주의하지 않습니다. 나는 오직 오늘날 당신의 회복의 경륜과 합당한 교회 생활의 회복을 주의합니다. 주여, 당신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 이 길 안으로 당신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을 인도하소서!』 이것이 오늘날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의 주님의 회복이다.
내용출처 : 한국복음서원 『히브리서 라이프스타디』 메시지 21번, 54번

 

코스모스 USA 님 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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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교리를 가르치는 파키스탄의 ‘마드라사’는 현재 1만5000개가 넘는다. 그러나 이곳에서 가르치는 것은 이슬람 교리만이 아니다.

상당수 학생이 파키스탄 국경지대에서 실전 테러 훈련을 받고 있다. 7~19세의 어린 학생들이 배우는 건 주로 폭탄제조 기술, 자살폭탄 테러 방법 등이다.

고국을 찾는 상당수의 파키스탄계 영국 젊은이도 이런 과정을 거쳐 ‘이슬람 전사’로 변신한다. 그리고 이들은 미국과 영국 등에서 각종 테러를 일으키고 있다.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을 10년째 하고 있지만, 알 카에다와 탈레반은 이렇게 소리 없이 세력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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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무장한 탈레반 군인들

2005년7월7일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지하철·버스 동시다발 자살폭탄 테러로 56명이 사망하고, 7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7월7일에 발생했다고 해서 ‘런던 7·7테러’로 불리는 이 사건의 범인은 4명이었다. 테러범들은 4.5㎏짜리 폭탄배낭을 메고 킹스 크로스 역에 집결해 각자 목표물을 향해 흩어진 후 폭발물을 터뜨렸다.

테러범들은 현장에서 전원 사망했다. 유혈이 낭자했던 그 사건의 범인 4명은 모두 파키스탄계 영국인이었다. 이 테러는 영국 역사상 처음으로 발생한 내국인에 의한 자살폭탄 공격이었다.

 

런던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공습으로 피폐화된 바 있고 1970~90년대는 북아일랜드공화군(IRA)의 잇단 테러로 몸살을 앓은 적은 있지만, 자국민에 의해 안보를 위협당한 건 이 사건이 처음이었다.

 

영국판 9·11테러로 불린 이 사건의 범인들은

 

20대 초반의 젊은이들로 영국 북부 리즈의 가난한 동네에 살던

모하마드 시디크 칸, 셰자드 탄위르, 저메인 린지, 하시브 후세인이었다.

리즈 시는 인구의 15%가 이슬람계로,,,


유용한 살림노하우, 생활의 지혜모음

★살림노하우★1. 수저 등 설거지 감에 립스틱을 바른 후에 휴지로 닦고, 물로 깨끗이 씻으면 설거지가 매우 깨끗해집니다.

★살림노하우★2. 밤에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 잠이 안 올 때는 엄지발가락을 손으로 구부린다.

이렇게 하면 머리에 모여있던 피가 에너지가 필요해진 발가락쪽으로 내려가 잡념이 없어져 쉽게 잠들 수 있다.

★살림노하우★3. 미지근한 우유에 윤기를 잃은 반지,목걸이 팔찌 등을 10분간 담궜다가 물로 헹군 후 수건으로 닦으면 광택이 살아난다.

또 생닭을 조리하기 전 우유에 10분이상 담가두면 비린내가 나지 않고 육질이 부드러워진다고..

★살림노하우★4. 자동차 앞 유리가 흐려졌을 때 콜라를 발라 닦으면 깨끗해진다.

★살림노하우★5. 손발에 묻은 잉크는 귤껍질 즙으로 지우면 말끔해진다. 귤껍질에는 강화성이라는 기능이 있어 더러움을 지워준다.

★살림노하우★6. 저녁 모임에서 옷에 음식 냄새와 담배 냄새가 뱄다면 헤어드라이어를 옷 안에 넣고 5분정도 찬바람을 작동시키면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살림노하우★7. 작아져서 사용이 불편한 비누조각은 용기에 담아 전자렌지에 가열시키면 크기가 커져 사용하기 편하다.

★살림노하우★8. 유리에 스티커가 붙어 종이자국이 떼지지 않을 때는 스프레이 모기약을 스티커 종이가 촉촉히 젖을 정도로 흠뻑 부린 뒤 1~2분 후 물걸레로 닦으면 된다.

★살림노하우★9. 포개놓은 그릇이 안 떨어질 땐 속에 든 그릇에는 찬물을 넣고 바깥쪽 그릇은 따뜻한 물에 담그면 팽창의 차이로 쉽게 뺄 수 있다.

10. 패스트푸드점 Tip
도날드- 감자튀김 먹을 때 100원 더 내고 너겟소스를 구입해서 먹을 수 있다(과일소스가 맛있다고..)

버거킹- 와퍼 시킬 때 '올엑스트라'로 시키면 야채가 2배가 된다(추가요금 없음)

롯데리아- 양념감자 분말은 원칙상 3개 다 주어야 한다. 아이스크림이나 후라이를 흘렸을 때 말하면 새걸 준다.

도미노 피자- 주문시 늦는다고 미리 말하지 않았다면 30분 지나면 1판당 2000원 할인/45분 지나면 전액무료!!

베스킨라빈스- 맛보기스푼으로 32가지를 다 맛볼 수 있다

★살림노하우★11. 롯데월드에서 대기줄이 길 때, 정문 앞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민속박물관or 석촌오수쪽

매직아일랜드 매표소로 가면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자유이용권을 쉽게 끊을 수 있다.

★살림노하우★12. 쌓인 눈 위에 잘 세탁한 속옷을 펼쳐두고 하루종일 햇볕을 쬐어주면 자외선이 눈에 반사되면서 저절로 표백작용을 해준다.

★살림노하우★13. 쉽게 더러워지고 때가 잘 지지 않는 흰 면장갑을 끼고 머리를 한 번 감으면 때가 신기하게 잘 빠진다.

★살림노하우★14. 목욕탕 거울에 김이 서리는 걸 막으려면 거울에 비누칠을 한 뒤 마른 걸레로 닦아주면 된다.

★살림노하우★15. 인스턴트 커피를 맛있게 끓이려면, 커피가루에 끓는 물을 두세 방울 떨어트린 뒤 스푼으로 잘 섞어 걸쭉하게 만든 다음, 끓는 물을 조금씩 더 부으면 된다.

★살림노하우★16. 쓰레기봉투에 쓰레기가 안찼는데 냄새가 심하게 난다면 신문을 물에 적셔 덮어주면 된다.

★살림노하우★17. 찻잔이나 컵에 작은 금이 갔을 때 바로 냄비에 우유를 듬뿍 넣어 그 안에 찻잔을 담그고 4~5분정도 끓이면
신기하게 금이 안 보이게 된다. 우유의 단백질이 금이 간 틈을 메워주는 것. 단 이 작업은 금이 갔을 때 바로 해야 한다.

★살림노하우★18. 한여름에 화초에 물을 줄 때는 대낮은 피하는 것이 좋다. 높은 지열이 물에 전달돼 마치 뜨거운 물을 부은 것처럼 화초가 도리어 시들어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살림노하우★19. 장기간 집을 비울 때 화초가 말라죽지 않게 하려면 화분 옆에 물을 가득 채운 물통을 놓은 뒤 적신 수건을 화분의 흙과 물통의 물에 걸쳐두면 된다.

★살림노하우★20. 손톱을 다듬을 때 손톱용 솔에 치약을 묻혀서 손톱이 자라나는 방향으로 닦고 크림을 바르면 깨끗하고 광택이 난다

 
출처: 아멘넷/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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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 ♣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모든 것을 소유하는 사람입니다.



남이 보기 부러워 할 정도의 여유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일 듯 하나


실제로는 마음이 추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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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아는 사람은 행복에 조건을 알지만


모든 것이 갖추어진 사람은 만족을 모를 터이니


마음은 추운 겨울일지도 모르겠네요.



몸이 추운 것은 옷으로 감쌀 수 있지만


마음이 추운 것은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요.



사는 기준이 다 같을 수는 없지요


행복에 조건이 하나 일 수는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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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모양새가 다르면 성격도 다른 법


가진 것이 적지만


행복을 아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비록 부유하지는 않지만


남과 비교하지 않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행복에 조건이기 때문이지요


남과 비교할 때 행복은 멀어집니다.

 


그저 감사한 마음 하나만으로도


당신은 행복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 . 좋은글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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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들바람 . . ♬

 



산들바람이 산들 부운다 / 달 밝은 가을밤에


달 밝은 가을밤에 / 산들바람 부운다



아 너도 가면 / 이 마음 어이해



산들바람이 산들 부운다 / 달 밝은 가을밤에


달 밝은 가을밤에 / 산들바람 부운다



아 꽃이 지면 / 이 마음 어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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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앞을 못 보게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슴에 품었던 야망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는가 싶었습니다.
뛰어난 작가로 앞날이 창창하던 사람이 실명을 했으니,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이제 자신의 인생은 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누가 알았겠습니까?

끝난 그 길에서 새로운 길이 열린다는 것을.


이 사람은 그 후,

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불후의 명작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유명한 <실락원>을 쓴 '존 밀턴' 작가의 이야기 입니다.


절망적인 환경은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를 줍니다.
불행하다고 느낄 때는 미처 보지 못하지만

사실은 그때 새로운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존 밀턴은 이렇게 말합니다.

'정말 비참한 일은 못 보게 된 것이 아니라, 앞 못 보는

환경을 이겨낼 수 없다고 말하며 주저앉는 것이다.' "

                                      퍼온 글- 해처럼달처럼님 방


하늘은 새벽 동트기 전의 하늘이 가장 어둡다고 합니다.
주님 손 잡고 한 걸음 두 걸음 걷는 당신에게 절망은 금물,

당신을 쓰러트리려는 원수의 간교한 간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요셉은 감옥에 갇혔기 때문에 바로의 부하들을 만날 수 있었고

그들을 만나게 하시려면 사방이 꽉 막혔던 감옥을 허락하셔야만 했지요.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믿는 믿음이 있다면

그 믿음의 힘으로 당신은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오늘 나를 가로막는 어려운 환경 때문에 앞이 캄캄하다고 하여도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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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자가 여우표인가?

1. 맡겨진 일은 누구보다 확실하게

여우는 프로근성으로 똘똘 뭉쳐있다. 일단 자신에게 맡겨진 일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내고야 만다. 능력이 안되면, 요령도 부릴 줄 아는 융통성이 있다. 어쨌든 지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한다. 확실한 마무리, 그래서 기꺼이 일을 맡길 수 있는 믿음직스런 여자, 그녀가 바로 여우이다.

2. 술은 못 마셔도 분위기를 위해 기꺼이 밤을 샌다.

여우는 회식자리에 빠지는 걸 용납하지 않는다. 여자라서, 술을 못해서, 그런 건 이유가 될 수 없다. 분위기를 위해서라면 끝까지 술자리에 남아있을 용의가 있다. 그 뿐이 아니다. 참석한 이상 쌈박하고, 화끈하게 놀 줄 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제자리로 돌아와 열심히 일하는 여자, 그녀가 바로 여우이다.

3. 예쁘지는 않아도 개성과 매력이 폴폴~

여우는 자신의 컴플렉스마저 매력으로 바꿀 줄 아는 여자이다. 덧니가 신경쓰이면 귀여운 미소로 더 돋보이게 한다거나 몸매에 자신이 없으면 센스있는 옷차림으로 눈길을 돌릴 수 있게 만들 줄 안다. 자신을 가꾼다는 것은 외모에만 신경쓰는 게 아니다. 넘치는 교양과 흠뻑 젖어들 수 있는 분위기로 자신만의 독특한 향기를 가꿀 줄 아는 여자, 그녀가 바로 여우이다.

4. “여자는…해야”라는 말, “여자”라는 단서에 발끈~

여우는 ‘여자’라는 굴레를 과감히 벗어던지는 용기, ‘여자’이기에 누려왔을 수도 있는 것들을 포기하고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설 수 있다. 여자의 한계를 오히려 도전의 계기로 삼는다. 다시 태어나도 여자로 태어나겠다고 거리낌없이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여자라서 행복하고, 여자라서 더 당당한 그녀, 바로 여우이다.

5. 자신이 원하는 것은 반드시 쟁취하고야 만다.

나비처럼 날아가 벌처럼 쏜다! 여우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기꺼이 싸움닭이 되어서라도 얻고야 만다. 몰라도 아는 척, 못해도 잘하는 척, 필요하다면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포장할 수도 있다.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되지...

물론 정정당당한 대결을 기본으로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이기적이고 계산적으로라도 일단 목표를 달성하고야 만다. 일이건, 남자건 모든 것에서 성공하고 싶어하는 여자, 그녀가 바로 여우이다. 여우는 진정 멋진 남자를 얻기 위해 백번이라도 도끼를 휘두를 자세가 되어 있다. 그러면서 외친다. 그 알량한 자존심이나 체면 때문에 두 손 놓고 있는 여자야말로 가장 바보라고.

나는 천사표? 여우표?
① 멋진 남자가 앞에서 걸어오면 전광석화같은 자세로 옷매무새를 다듬는다.

② 옷이 마음에 든다며 어디서 샀냐고 묻는 동료의 말에 가르쳐주기 싫어 얼버무린다.

③ 단 30분의 여유가 있으면 앉아서 수다를 떠는 대신 회사 근처를 산책하며 운동한다.

④ 남자동료가 무슨 일을 부탁하면 무슨 핑계거리를 찾아 애교스럽게 거절한다.

⑤ 다른 사람 눈치를 보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은 다 한다.

⑥ 평소에 ‘“네~”보다 “아니오,,,”라는 말을 더 많이 하는 편이다.

⑦ 동료들이 나만 빼놓고 모여 수근거리고 있어도 신경쓰지 않는다.

⑧ 가방 안에는 늘 책 한권 정도는 들어있다.

⑨ 이미지 관리를 위해 필요하다면 꽃다발도 사서 마치 선물 받은 것처럼 꾸밀 수 있다.

⑩ 친구의 남자라도 멋있으면 빼앗을 용의가 있다.

[진단]

*O가 7개 이상 : 확실한 여우표

*O가 5~7개 : 여우표에 근접, 조금 더 자기 개발에 노력하면 자타공인 여우표가 될 수 있음

*O가 5개 이하 : 여우표와는 거리가 멈, 여우 목도리라도 하나 사서 두르는 게...

 천사표보다 여우표가 더 인기 있는 이유 네 가지!

1. 내 남자는 내가 지킨다.

남자가 못 벌면 나라도 벌면 되지...‘ 여우는 남자가, 또는 여자가, 이런 성에 대한 전통적인 관습을 거부한다. 남자에게 억지로 가장의 역할을 떠맡기고 나몰라라 하는 소극적인 삶의 태도는 용납하지 않는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자신이 가장의 총대를 매고 뛰어나갈 수 있는 준비운동이 되어 있다. 명퇴시대, 어려운 경제현실을 생각하면 남자에게 여우같은 배우자는 여간 든든한 존재가 아닌 셈이다.

또한 여우는 이제 내 것이 된 남자를 지키는 일에도 결코 게으르지 않다. 고삐를 늦추어 다 된 밥에 재뿌리는 일은 아예 만들지 않는 것이다. 자신의 남자는 자신이 엄호해 숱한 유혹들을 아예 접근조차 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다. 남자들은 오히려 자신을 엄호하는 그녀를 바라보며 흐뭇한 사랑을 확인하기도 한다.

2. 톡톡 튀는 맛에 본능적인 정복욕이 인다!

“남자는 당신 하나 뿐이 아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여자!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조건 들어 줄 순 없다! 내겐 내 인생이 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여자! 남자는 때로는 속에 바람이 가득 들어있는 고무공처럼 톡톡 튀고, 손톱에 잔뜩 힘을 준 여자의 모습에 큰 매력을 느낀다. 나로 하여금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여자, 잡힐 만하면 저만큼 도망가고 마는 그 사슴같은 날렵함에 본능적인 정복욕을 느낀다고.

3. 현실에 안주하려 들지 않는 변화무쌍함이 매력적이다!

사랑을 손에 쥐었다고 해도 그 고삐를 늦추지 않고 날마다 노력하고, 변화하는 여자! 때로 황당무개한 이벤트로 남자를 놀라게 하는 여자! 자기계발과 변화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여자! 바로 여우가 아름답고 인기있는 이유이다.

여우는 결코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다. 변화와 발전은 나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생각한다. 유행에 민감하지만, 결코 그것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멋과 개성을 가꾼다. 남자의 허점을 가타없이 질타하지만,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의 기를 죽이겠다는 것이 아니라 발전을 위한 극약처방이다.

내가 잘났으니 내 남자도 잘나야 한다며 상대 또한 펑퍼짐해 지는 것을 그냥 바라보고 있지는 않는다. 원하는 남자를 오래도록 붙잡을 수 있는 여우의 매력, 그것은 편안함을 결코 추구하지 않는 부지런함, 그리고 남과 같은 것을 용납하지 않는 자존심 때문이다.

4. 그녀 스스로 인생을 가꿔가기에 더없이 편안하다!

남자에게 자기 인생의 모든 것을 거는 여자는 피곤하다. 날이면 날마다 나와 함께 있어주~~ 하는 것은 남자에게 큰 스트레스일 뿐이다. 또한 얼마나 무능한가? 여우는 지극히 여성스러우면서도 또한 강하다. 필요에 따라 부드럽게, 강하게, 얼마든지 분위기 변신이 가능하다.

자기 일은 자기 스스로 책임지고, 자기 인생을 스스로 개척할 줄 알기에 여우는 남자를 더없이 편안하게 한다. 물론 휘지 않고 부러질 정도로 자존심이 강하면 오히려 피곤하겠지만.

 

 

   (펌) 출처알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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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마 설(借馬說)
                                                                                   -이 곡(李穀)-  (고려시대)  

내가 집이 가난해서 말이 없으므로 혹 빌려서 타는데, 여위고 둔하여 걸음이 느린 말이면, 비록 급한 일이 있어도 감히 채찍질을 가하지 못하고 조심조심하여 곧 넘어질 것같이 여기다가, 개울이나 구렁을 만나면 내려서 걸어가므로 후회하는 일이 적었다.
발이 높고 귀가 날카로운 준마로서 잘 달리는 말에 올라타면, 의기양양하게 마음대로 채찍질하여 고삐를 놓으면 언덕과 골짜기가 평지처럼 보이니 심히 장쾌하였다. 그러나 어떤 때에는 위태로워서 떨어지는 근심을 면치 못하였다.

아! 사람의 마음이 옮겨지고 바뀌는 것이 이와 같을까? 남의 물건을 빌려서 하루 아침 소용에 대비하는 것도 이와 같거든, 하물며 참으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이랴.

그러나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이 어느 것이나 빌리지 아니한 것이 없다. 임금은 백성으로부터 힘을 빌려서 높고 부귀한 자리를 가졌고, 신하는 임금으로부터 권세를 빌려 은총과 귀함을 누리며, 아들은 아비로부터, 지어미는 지아비로부터, 비복(婢僕)은 상전으로부터 힘과 권세를 빌려서 가지고 있다.

그 빌린 바가 또한 깊고 많아서 대개는 자기 소유로 하고 끝내 반성할 줄 모르고 있으니, 어찌 미혹(迷惑)한 일이 아니겠는가?

그러다가도 혹 잠깐 사이에 그 빌린 것이 도로 돌아가게 되면, 만방(萬邦)의 임금도 외톨이가 되고, 백승(百乘)을 가졌던 집도 외로운 신하가 되니, 하물며 그보다 더 미약한 자야 말할 것이 있겠는가?

맹자가 일컫기를 "남의 것을 오랫동안 빌려 쓰고 있으면서 돌려 주지 아니하면, 어찌 그것이 자기의 소유가 아닌 줄 알겠는가?" 하였다.

내가 여기에 느낀 바가 있어서 차마설을 지어 그 뜻을 넓히노라.


출처: 아멘넷 게시판: 이정인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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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그대 심장(心臟)의 소리를 들어보라.

모든 동물들이 다 심장을 가지고 있다.
그 작은 모기까지 말이다.
전에도 말했지만 인터넷으로 ‘모기심장’을 검색하면 모기의 녹색심장 사진을 찾아볼 수 있다. 모기의 심장 사진을 보면 모기심장은 마치 치약튜브처럼 생겨서 수많은 심장근육 밧줄들이 순차적으로 움직여 튜브를 짜듯이 짜는 방식으로 혈액을 내보내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렁이 같은 환형동물의 심장도 구조가 간단하다.
지렁이 심장은 두 개의 혈관으로 되어 있다.
한 개는 등 쪽, 한 개는 배 쪽에서 몸을 따라 달리고 있다.
이 두 개를 작은 횡혈관들이 연결하고 있다.
이 중 등혈관이 자동적으로 수축운동을 하면서 혈액을 뒤쪽에서 앞쪽으로 보낸다. 각 체절마다 판막이 있어 역류를 막는다.

바퀴벌레나 지네 같은 절지동물도 간단한 구조의 심장을 가지고 있다. 관 모양으로 된 심장 양편에 근육이 붙어있어 심장을 수축, 이완시킨다. 심장으로부터 심문(心門)이 양편으로 뚫려 있고 그 심문에는 판막이 있어 역류를 막는다. 심장이 수축될 때는 판막이 닫히고 혈액이 동맥으로 나가고 이완될 때는 판막이 열려 정맥으로부터 심장으로 피가 들어온다.
바퀴벌레의 심장은 심문이 13쌍이 있고 몸통이 긴 지네는 100쌍이 넘는 심문을 가지고 있다.

연체동물의 심장은 심방(心房)과 심실(心室)로 구성된 좀 더 복잡한 구조를 가진다.
조개는 심실 하나에 심방 하나이고 오징어, 문어는 심실 하나에 심방 두 개를 가지고 있다. 심실과 심방 사이에는 역류를 막는 판막이 있고 심실에서는 두 개의 동맥이 나오는데 하나는 머리로, 하나는 내장으로 뻗어있다.
오징어, 문어는 이 심장 말고도 좌우 아가미 밑에 아가미심장이라는 작은 심장을 두 개 가지고 있어 아가미로 정맥혈을 보낸다.

인간을 비롯하여 포유류나 조류의 심장은 2심방, 2심실을 갖춘 심장을 가지고 있다.
좌심방, 좌심실과 우심방, 우심실이 완전히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정맥혈과 동맥혈이 섞이는 일이 없고, 따라서 일정한 온도의 뜨거운 동맥혈을 내보내어 체온을 유지하며 활발히 활동할 수 있다.  

자, 인간의 심장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자.
온 몸을 돌고 돌아온 피는 우심방으로 돌아온다. 그 다음 우심실로 들어가서 폐로 보내진다. 폐를 거친 피는 다시 좌심방으로 돌아오고 마지막으로 좌심실에 들어가서 힘차게 온 몸으로 뿜어져 나간다.
그래서 심장은 좌심방, 좌심실 쪽이 우심방, 우심실 쪽 보다 서너 배 더 두껍다. 특히 피를 전신으로 내보내는 강력한 힘을 발휘해야 하는 좌심실 내부는 튼튼한 근육들이 손가락 모양으로 불끈 불거져 있다.

건강한 사람의 심장은 1회 박동에 60~80 ml, 1분간 약 5 리터의 혈액을 전신에 분포된 약 12만 km(지구를 세 바퀴 돌 수 있는 길이)의 혈관들로 내보낸다. 심장을 떠난 피는 불과 1분도 못 되어 전신을 한 바퀴 돌고 다시 심장으로 돌아온다.
70년을 산다면 일생동안 심장은 30억 번 정도 박동한다.
그 동안 심장이 퍼 보내는 피의 양은 줄잡아 2,300톤, 8톤짜리 트럭 거의 300대분에 달한다.
강한 심장은 강한 운동기능에 필수다.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의 심장은 주유소의 주유펌프가 작동하는 만큼의 혈액을 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잠시 피에 대하여 살펴보자.
피는 물보다 훨씬 진하다.
인체의 피는 약 5리터인데 약 25조 개의 적혈구, 250억 개의 백혈구, 그리고 혈소판을 가지고 있다.
적혈구(붉은피톨)는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하고, 백혈구는 몸속에 들어온 해로운 병균을 잡아먹으며, 혈소판은 다친 곳에서 피가 더 흐르지 않도록 굳게 한다.  

손가락 끝만큼 부피인 1cc의 혈액에는 450만 내지 500만 개에 달하는 엄청난 적혈구가 들어있다.  
적혈구는 세포핵이 없는 세포이다. 뼈 속, 골수에서 지속적으로 만들어진다. 적혈구의 크기는 직경이 1,000분의 7~8 mm 정도이고 그 수명은 4개월 정도 된다. 4개월이면 우리 몸의 피가 모조리 싹 바뀐다는 이야기다.

적혈구 한 개는 약 2억 8천만 개의 헤모글로빈을 갖고 있다. 헤모글로빈이 적혈구의 거의 전부인 셈이다. 그래서 피는 헤모글로빈으로 붉은 색깔을 띤다.
헤모글로빈은 고도의 산소보유능력을 가진 단백질이다. 헤모글로빈 한 개가 4개 정도씩, 그러니까 적혈구 한 개가 약 11억 2천만 개의 산소분자를 운반할 수 있다.

헤모글로빈이 산소분자를 운반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철 이온이다.
철이 산소와 쉽게 결합하는 성질을 이용하는 것이다.
철이 산소와 결합하면 산화철, 즉 녹이 되어야 옳다.
그런데 기이하게도 헤모글로빈의 철 이온은 산소와 결합만 할 뿐이지 산화철(녹)로 변하여 부식되지 않는다.

인체의 조직들은 헤모글로빈이 전해준 산소를 사용하여 영양분을 태워 에너지로 바꾸고 탄산가스를 내놓는다.
탄산가스는 체내의 물과 반응하여 중탄산이 된다.
그러면 산성을 띠게 된다.
헤모글로빈은 산성에서는 산소와의 친화력이 떨어져 폐에서 결합했던 산소를 내놓고 탄산가스를 취하게 된다.

대장쟁이는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참여하기 전 화력발전소에서도 오랫동안 오퍼레이터(운전요원)로 일했다.
24시간 교대근무를 했기 때문에 세상이 다 깊이 잠든 깊은 밤을 발전소에서 새운 것이 얼마인지도 모른다.  
석탄가루도 많이 마셨고 아황산가스도 많이 마셨다.
야근하면서 알루미늄 냄비에 삼양라면도 많이 끓여 먹었다.
(알루미늄이 치매를 일으킨다던데.......)

보일러는 석탄과 석유를 태워 섭씨 1,300~1,400도가 넘는 열을 낸다. 보일러 내부를 들여다보면 붉다 못 해 하얗게 보이는 화염은 마치 지옥불을 보는 것 같다.
이 열로 튜브 안을 흐르는 물이 고온고압증기(섭씨 550도, 150 기압 정도)로 바뀌어 증기터빈을 돌리게 된다.
550도의 증기가 흐르는 파이프의 보온재를 벗겨놓고 밤에 보면 파이프가 붉게 보인다.

몸이 에너지와 열을 얻는 것도 화력발전소나 내연기관이나 마찬가지로 결국 지방이나 탄수화물을 태우는 것이다.
그런데 몸에서는 그런 고온이 발생하지 않는다.
고온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타지도 않아야 할 텐데, 고온도 아닌데 영양분이 산소와 화합하여(타서) 열과 에너지를 내는 것은 신비다.

생물학자들은 세포의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와 열을 내는 발전소 역할을 한다고 말하지만 세포 한 개에 2,000개, 내지 3,000 개나 들어있는 그 작은 미토콘드리아에서 어떻게 그러한 반응들이 일어나는지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좀 곁길로 가는 것 같지만, 태양이나 수소폭탄에서 수소가 핵융합반응을 일으키는 온도는 수천만도에서 1억 도에 달한다.
수소핵융합반응을 이용하여 발전소를 만들 수 있다면 거의 무한정으로 막대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원자력이나 수력, 화력도 거의 불필요하게 될 것이고 인류의 에너지난은 한순간에 해결될 것이다.
그러나 수천만도나 1억 도의 온도를 녹지 않고 견디는 물질이 없으므로 핵융합로를 만들 수가 없다. 만일 전기자기력으로 수소핵융합 핵을 공중에 띄울 수만 있어도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러한 방법도 없다.
그래서 핵융합로나 인공태양은 현재로서는 꿈일 뿐이다.
만일 핵융합반응을 훨씬 낮은 온도나 상온에서 일으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그래서 많은 과학자들이 상온수소융합반응을 일으키는 방법을 찾느라 애쓰고 있다.

그런데 우리 인체는 낮은 온도에서 영양분을 태워 열과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다.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서 영양분을 태우고 열과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뜨겁지도 않고, 데지도 않고, 연기도 나지 않는데 인체는 헤모글로빈이 운반해 온 산소로 영양분을 태워 에너지와 열을 만든다.

그리고 연기 대신 탄산가스를 내어 헤모글로빈에게 반출을 부탁한다. 그러면 헤모글로빈은 산소 대신 탄산가스를 싣고 돌아가 폐에서 배출하고 산소를 다시 싣고 심장을 거쳐 다시 돌아온다.
폐는 그렇게 모여온 탄산가스를 후우, 내뿜고 신선한 공기에 포함된 산소를 들이킨다.

다시 우리의 심장의 움직임을 좀 더 들여다보자.
우리가 느끼는 심장박동은 ‘쿵쿵쿵’ 계속되는 압축과 이완의 단순한 운동이다. 우심방, 우심실이 따로 작동하고 좌심방, 좌심실이 따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다.
심장이 내연기관처럼 흡입, 압축, 폭발, 배기의 네 단계 행정과정을 밟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단순한 압축, 이완 반복운동으로 심장은 혈액을 모아 폐로 보내고 다시 되돌려 온몸으로 내보내는 일을 해낸다.

전신을 돌고 심장으로 돌아온 피는 우심방→우심실을 거쳐 폐로 가서 탄산가스를 내뿜고 산소를 취한다.
그 다음 다시 심장으로 돌아와 좌심방→좌심실을 거쳐 대동맥을 타고 전신으로 뿜어져 나간다.

심장이 이완되면 피는 심방으로 들어오고, 심장이 압축되면 심실에서 피가 뿜어져 나간다. 심방과 심실 사이에는 판막이 있어 역류를 방지한다.
우심방, 우심실 사이에는 삼첨판이 있고 좌심방, 좌심실 사이에는 이첨판(또는 승모판)이 있다.
심장은 단순한 이완과 압축운동을 하지만 그 한 차례의 운동으로 심장의 우편은 피를 폐로 보내고 심장의 좌편은 피를 전신으로 내보낸다. 참으로 기가 막히는 구조요 절묘한 기능이다.
누가 이러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 설계를 하였을까?

심장은 어떻게 영양과 산소를 공급받는가? 심장은 관상동맥이라고 불리는 동맥을 통하여 산소와 영양을 공급 받는다. 관상동맥이 고혈압, 저혈압, 고지혈증 등으로 좁아지거나 막히면 심장근육이 제대로 박동하지 못 하고 심지어 괴사하여 심근경색이나 심장마비를 일으키게 된다. 피를 맑게 유지하는 것은 건강을 위하여 매우 중요하다.

우리 몸의 대부분의 근육은 장기간 쉬지 않고 사용하면 지치고 무력해지므로 반드시 휴식이 필요하다. 그런데 심장근육은 평생 휴식이 없다. 평소에 1초에 60~80회 뛰던 심장이 급박할 때면 100회를 넘어 200회 가까이도 뛴다. 그러고도 쉬겠다고 하지 않는다.
당신의 주먹만 한 심장......
당신의 주먹을 반복해서 쥐었다 놓았다 해보라.
얼마동안 쉬지 않고 쥐었다 놓았다 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심장근육은 지칠 줄을 모른다.

심장근육이 움직이는 것도 그 원리는 전편에서 소개한 ‘근육의 움직임’에서 말한바 다른 근육들과 마찬가지다.
심장의 근세포들이 칼슘이온들을 내뿜는다, 칼슘이온들이 트로포닌 머리에 달라붙는다, 마이오신이 액틴 단백질을 잡아당긴다. 이렇게 심장근육이 수축된다.
다음 순간 이번엔 근세포들이 칼슘이온들을 회수한다. 트로포마이오신이 다시 끼어들고 굵은 필라멘트의 마이오신이 잡았던 가는 필라멘트의 액틴 단백질을 놓는다. 심장근육이 원상태로 돌아가며 이완된다.
이 작동을 대략 1초도 안 되는 동안 한 차례씩 쉬지 않고 반복한다. 심장수술을 위하여 심장을 끄집어내 놓아도 심장은 계속 팔딱거린다. 심장의 수백억 수천억 모든 세포들이 똑같이 움직인다.
칼슘이온들을 내뿜고 회수하는 순간작동을 반복하는 것이다.

과연 진화는 가능한가?
혈액과 심장 없는 아메바세포들끼리의 진화가 가능한가?  
진화를 시작하려는 아메바 덩어리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 줄 혈액과 그 혈액을 보내줄 심장이다.
그 보급선이 없다면 세포들은 진화는커녕 몇 분도 안 되어 죽어버릴 것이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처럼 진화가 먼저냐, 피와 심장이 먼저냐 하는 질문이 당연히 제기된다.  

진화를 하자니 심장이 울고 심장이 있으려니 진화가 운다.
이 모순적 상황을 아메바들이 어떻게 해결한단 말인가?
진화론자들이여, 당신들이 아메바들이라면 이 앞뒤 안 맞는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겠는가?

이 놀라운 생명의 움직임을 보라.
쉬지 않고 뛰는 심장의 고동소리를 들어보라.
당신의 마음, 당신의 사랑, 당신의 열정이 쉬지 않고 박동하는 소리를 들어보라.
당신을 살아 숨 쉬게 하고 당신의 영혼을 뛰게 하는 심장의 음성을 들어보라.  
그것은 창조주가 준 당신의 생명의 소리다.  

 




세상에서 가장 기쁜 詩

                     - 장시하 -

 

 

오늘 나는 그대 가슴에

세상에서 가장 기쁜 시를 쓴다

그대를 사랑하는 내 영혼의 붓으로

내 생명의 수에 고이 적셔

천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슴으로

 세상에서 가장 기쁜 시를 쓴다

 

 

한때 세상에서

가장 슬픈 시를 쓰던 나를

 한때 잿빛 하늘만을 바라보며 

아파하던 나를 한때  삶의 끈을

  스스로 끊으려던 나를

 

 당신의 순결한 사랑은 나를

세상에서

 가장 기쁜 시를 쓰게 하였다

 

 

가장 힘겹고 눈물겨울 때

당신은 안아주었고 눈물을 닦아주었다

 

내 생명을 나 보다 더 아껴주고

내 영혼을  나 보다 더 사랑해 준 사람

이제 흔들리지도 아파하지도 않으리라

그대 가슴에 세상에서 가장 기쁜

시를 쓰며 함께 걸어가리라

  

 

길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에

사랑이란 이름을 지어주며.....

 

   

당신께 아름다운 세상을 선물하며

고운 추억을 함께 빗으며 세상에서

가장 기쁜 시를 그대 가슴에 새기리라

   

오늘 나는 그대 가슴에

세상에서 가장 기쁜 시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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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부터인가 10월이 되면 꼭 들어야하는 노래가 되어버렸다
'詩人'보다는 '作詞家'로 유명세를 치뤄왔던 박건호씨가
자신이 어떤 여자에게 실연당한 사연을 가사로 썻다고 전해지고 있다


1980년 9월 비가 내리는 어느날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박건호씨
그가 소주 한병을 거의 다 비운 것은 그 동안 만났던 여자와 헤어지기로 한 것이다
언제 부터 인가 만나면 그녀가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할 무렵 그녀를 편안하게 보내기 위해서
오늘 이후 다시는 만나지 않으리라 생각으로 일부러 더 취했다고 한다


비틀 거리는 박건호씨를 차에 태우며 그녀는
"이분 흑석동 종점에 내리게 해 주세요..." 라고 안내양에게
당부 했으나 그는 다음 정거장에서 바로 내렸다.


"여긴 흑석동이 아니에요."
안내양의 제지를 뿌리치고 버스가 오던 길로 내 달렸고
동대문에서 창신동으로 가는 중간 지점 쯤에서 우산을 쓰고 걸어가는
그녀의 뒷모습이 보이자 급하게 뛰어온 그는
숨도 고르지 않은채 그녀 앞으로 달려가서
"정아씨! 사랑해요."
그 한마디를 던지고 동대문 방향쪽 오던 길로 다시 뛰어갔고
그것이 그녀와의 마지막 작별 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원래는 "9월의 마지막 밤" 으로 가사를 만들었지만
앨범 발매시기가 10월로 늦춰지는 바람에 가사를 10월의 마지막 밤으로 바뀌었고
친근한 노랫말과 이용의 가창력이 당시 각종 가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대중성으로 많이 따라 부르던 국민가요로 무명의 이용을 톱으로 만든 노래

 

하늘 나라 편안한 곳에서 편히 쉬옵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죄송합니다.
                                                   
좋은곳에서...많은 행복 누리시길 빕니다........

                                                     박건호님..좋은곳에 가세여~~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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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 이란 핵시설 공습계획 준비중”

 

英 가디언 “우라늄 농축 우려로 오바마 결단 임박”
이스라엘도 “모든 가능성 논의”… 선제공격 가능성

 

이란의 핵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과 영국이 미사일 공습을 위주로 한 ‘비상 계획(컨틴전시 플랜)’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일 이란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미국이 이란의 핵심 핵시설에 대한 미사일 공격 계획을 추진할 것으로 영국 국방부는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군은 이에 대비해 토마호크 미사일을 갖춘 해군과 잠수함을 앞으로 몇 개월 내에 어디에 배치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영국군은 실제 공격이 이뤄질 경우 미국이 인도양의 영국령인 디에고가르시아 섬을 미사일 발사 등을 위한 군사기지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내년 11월 대선 전에는 새로운 군사적 모험을 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란의 호전성과 우라늄 농축에 대한 우려가 커져 미국의 태도가 바뀔 수도 있다고 영국 관리들은 보고 있다.

미국 강경파들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다음 주 발표할 보고서에서 이란의 핵무기 개발 계획 진전에 대한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는 것을 기회로 삼아 강한 군사적 조치를 취하라고 미 행정부를 압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IAEA 보고서가 이란이 진행한 ‘연구와 실험’에 대해 유례없이 자세한 내용을 담아 (국제사회가 강경 대응으로 돌아서게 하는) ‘게임 전환자(game changer)’가 될 것이라고 가디언은 전했다.

이란은 지난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투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컴퓨터 바이러스 ‘스턱스넷’에 의해 상실됐던 핵시설 원심분리기의 기능도 모두 회복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방 관리들은 이란이 1년 안에 요새화된 벙커에 핵무기 비밀 제작에 필요한 물질들을 은닉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내년 봄이 ‘중대 결정의 시기’가 될 수 있다고 한 영국 관리가 말했다.

 

군사 작전이 시작되면 사거리 800마일(약 1287km)의 토마호크 미사일 등을 사용한 공습과 일부 해군의 개입이 주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영국 정부 관계자는 지상군 투입은 없을 것이며 소수의 ‘특수부대’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에서도 연일 ‘대(對)이란 공격설’이 나오고 있다. 이란이 핵무기를 갖게 될 경우 중동지역 안보에 중대한 위협이 될 것이므로 핵 시설을 선제공격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아비그도르 리에베르만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선제공격 관련 보도를 부인하면서도 “우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2일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서방이든 이스라엘이든 이란 핵시설을 겨냥한 군사 행동을 감행하면 중동은 다시 긴장과 혼란에 빠질 수 있다. 이란은 중국의 지지를 받고 있다.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도 더 커질 수 있다.

구자룡 기자 bonhong@donga.com





      ♣ 감동이 있는 삶의 이야기 하나♣
      이 가을에는 나무가 무기가 되었던 요즘 거목이라니,무섭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폭설로 나뭇가지와 잎이 눈에 쌓이고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는 나무와 나뭇가지가 전깃줄을 끊어 이곳저곳이 정전이 된 날 아내와 집으로 돌아오는 길 운전 중, 커다란 가로수 나뭇가지가 앞차를 덮쳐 그 차가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놀래 저도 급정거를 하면서 그 나뭇가지가 차에 부딪힐까, 앞차에 충돌할까 염려하는 순간 제 뒤차가 저를 피해 길가에 가까스로 서고 부러진 나뭇가지의 기둥이 나무에 끊어진 게 아니라 작은 가지들이 앞차를 쳤기에 모두들 큰 피해 없이 그 자리를 떠나면서 나무와 부러진 가지를 피해 막힌 길을 돌고 돌아 돌아온 집, 커다란 두 나뭇가지가 집문 앞에 쓰러져 있습니다. 지붕을 덮쳤다면 구멍이 났을 텐데. 이집 저집 난리인 모습을 바라보며 나무가 무섭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습니다. 피곤한 새도 품을 수 없다면 거목이 아니라 고목이라... 새 라... 새 이야기. 이른 봄부터 작은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었던 이름 모를 빨강 새들 알을 품어 새끼가 나오면 미련없이 떠나던데 한 넘은 새끼가 떠난 다음에도 둥지에 남아 아침마다 커피잔을 들고 뒤뜰로 향하면 앞에 날아와 인사를 합니다. 손이 달듯 가까이 가면 물러나고 떨어지면 다가오고 이러기를 몇 일 어느날 아침 휘파람을 불었더니 어디서 쏜살같이 날아오고 아니, 세상에 이넘이 저를 알아봅니다. 서로의 인사는 우선 눈빛으로 대화는 '쓰쓰' 반응이 없습니다. 아, 새지, 고양이가 아니지. 뭐로 대화를 하지, 서로가 서로를 모르니. 그 이쁜넘이 제게 먼저 말을 걸어옵니다. '찌릭 찌리릭' 이게 뭔 말이야, 친구하자는 거야, 놀자는 거야? 뭔소리인지 모르지만 저도 휘파람으로 '찌릭 찌리릭' 이넘이, 아니 넘이 아니라 '이쁜이'가 제 몸 주위를 맴돕니다. "나를 홀리려 하냐? 너는 여우가 아니야! 새야! 울 마눌님도 날 못 홀리는데... 참 나! " 신기하고 기특해서 빵부스러기를 줘도 받지 않습니다. 어느날 아침, 서로가 '찌릭 찌리릭' 인사하고 꽃을 모종하다 나온 지렁이를 이쁜이가 날쌔게 가져갑니다. 이후로 더욱 가까워져서 이제는 손에 닿을 거리 만큼 가까워졌습니다. 물호수를 들고 화단에 물을 뿌리면 발밑으로 다가오고 이 모습을 바라보는 아내에게 "이게 뭔 은사야? " 물었더니 "응 ! 새가 되어가는 거야!" 제가 "응? 이 오빠가 새대가리가 되어가면 좋겠어요?" 아내 "아니요! 새가 젊은 오빠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뭔 말인지? ... 누군가 그랬지요. 만남은 이별의 시작이고, 이별은 만남의 시작이라고 횡설수설 했지요. 바람 불고 비를 억수같이 몰고 온 허리케인 아이린이 온 날 지하실 물 찰거 보다 '이쁜이'를 걱정 했다면 믿겠어요? 어찌되었든 아이린과 같이 사라진 우리 이쁜이... 아침 마다 휘파람을 불며 "찌릭 찌리릭" 대답이 없습니다. 아! 이쁜이는 갔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 아! 이쁜이는 갔지마는 나는 이쁜이를 보내지 아니 하였습니다. 헤어짐의 서운함을 커피 쓴 맛으로 대신하던 또 어느날 아침, 무궁화 꽃 앞에서 아른 거리는 무엇인가를 보았습니다. "와! 이게 뭐야?" 감탄하면서 벌새(Humming Bird)를 바라봅니다. 엄지 손가락 만한 빨갛고 파랑 새가 꽃잎에 맴돕니다. 부엌으로 뛰어올라가 아내를 불렀지만 아내에게는 새가 보이지 않는가 봅니다. "저기 있잖아! 저기!" "안보여! 어디? 어디?" 이런 답답할 노릇이 있나? 몇 번을 가리켜도 보이지 않는가 봅니다. 그래 제가 "욕심은 눈을 가리지. 귀를 먹게 하고... 종당에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지. 그래서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고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지" 아내 "뭔 얘기?" 저 "아침마다 도 닦은 줄거리"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에 중얼거리다 소설같은 야기 쓰고 갑니다. By: 짐보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벧전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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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오스틴 목사가 워싱턴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몰몬교 지지발언을 해 말썽이 되고 있다.

▲ 오스틴 목사가 몰몬교를 두둔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크리스찬투데이
미국최대급 교회인 레이크우드교회의 담임목회자인 그는 지난 10월 24일 통일교 계열언론인 워싱턴타임스를 상대로 한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슈를 말하면서 몰몬교를“기독교의 한 형태”로 인정했다.

오스틴은“미국의 신앙이 언제나 드높은 수위임을 본다”면서 “우리의 핵심 메시지는 계절이 바뀐다는 것, 믿을 때 쓴뿌리를 갖고 않고 낙심하지 않으면 밤새 바뀌진 않아도 평화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일방적으로 주장.

오스틴은“나는 몰몬들이 크리스천이라고 믿는다. 그것이 가장 내가 양육받고 자란 그런 가장 순수한 형태의 기독교인지는 몰라도 나는 몰몬들을 안다. 미트람니를 만난 적은 없지만 그는 ‘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다’, ‘그는 나의 구주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것이 핵심 이슈의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계 칼럼니스트 앨몰러 박사는“성경적인 판단 표준의 결핍이고 신학적 책임의 전적인 포기”라면서 특히 오스틴이 몰몬교를 침례교/감리교/천주교와 대조, “모든게 일치하진 않는다”고 한 것에 대해 정통 삼위교리 형태와 몰몬교를 비교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다라고 말했다.

오스틴이 자신은 신학을 하지 않는 점을 강조한데 대해 몰러는 “사실이지만, 신학을 하지 않은설교자는 무수히 많다”며“그러나 그들은 충분히 성경진리를 파악하고 거기 헌신하여 그런 부주의를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몰러는 오스틴의 부주의는“고의적이고 계산된 것” 이라고 단언했다. 오스틴은 지난 2007년에도 팍스뉴스의 크리스월레스 호스트에게“몰몬들도 사실 크리스천”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몰러는 몰몬교는“아주 약간만 성경적/역사적 기독교와 공통된다”며 몰몬교는 유일신이 아닌 다신론으로 출발하며 예수를 성육신하신 말씀이 아닌 들려진 인간으로 볼 뿐이라고 몰몬 입장을 설명했다.

몰러는 또 몰몬교의 핵심은 바로 역사적 기독교가 근본적으로 오류라고 주장하는 것이라며 참 기독교는 조셉 스미스 때까지 존재하지 않았다는 그네들의 주장을 지적했다.

결론에서 몰러는 오스틴이“충분히 알려고 하지 않는다”면서 “그게 바로 기독교 사역자로서 더 큰 비극”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또 몰몬교인들이 윤리적 장점들이 많지만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그들의 믿음은 역사적 기독교와 같지 않고 구원관도 신약성경 메시지와“너무나 다르다”고 지적했다.

기사제공ⓒ 크리스찬투데이

세계 최고의 리더십 전문가이자 성공학 강사 존 맥스웰이 전하는
“나와 세상을 행복으로 이끄는 아주 특별한 인간관계의 법칙”

나와 타인의 삶을 바꾸는 강력한‘변화’의 힘! 영향력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삶이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인생이라고 한다. 경영의 구루 피터 드러커는 자신의 저서 ‘프로페셔널의 조건’에서 “인간으로 태어나 반드시 해야 할 한 가지는, 살아 있는 동안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이자 성공학 강사로 알려진 존 맥스웰도 피터 드러커와 같은 생각을 오랫동안 세상에 전파해온 인물이다. 저자는《존 맥스웰의 위대한 영향력》을 통해 이처럼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실천해야 할 10가지 삶의 태도와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고 사람을 끌어당겨 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 힘을 ‘영향력’이라고 정의했다. 따라서 영향력의 질과 수준이 바로 삶의 질과 수준을 바꾸는 결정적인 차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영향력을 발휘해 자신과 타인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지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지독히도 평범했던 사람이 중요한 인물로 성장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한 사례들을 통해 보여주고 크고작은 말과 행동이 어떻게 인간관계와 삶의 수준을 바꾸는지 조목조목 짚어준다.
한마디로 이 책은 인생의 가치를 두 배로 키워주고 두고두고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또 삶에 걸려 비틀거리는 사람들과 의미 있는 인생을 살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 가치 있는 삶이란 무엇인지를 가르쳐주는 놀라운 지혜들로 가득 차 있다.

예컨대 공동 저자이기도 한 짐 도넌의 아들인 에릭은 이 책에 매우 자주 등장하는 실제인물이다. 이 책에는 태어나자마자 장애인으로 살아야 했던 에릭이 실의에서 벗어나 정상인보다 더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기까지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는데, 이는 부모와 친구, 주변 사람들, 훈련 파트너 등이 보여준 ‘영향력’의 위대한 힘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소중한 인생에 꼭 필요한 10가지 지혜와 단계별 실천법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치며 살아간다. 박지성 선수나 반기문 총장처럼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사람도 있고, 작은 말 한마디로 울고 웃는 연인처럼 정해진 관계 안에서 영향력을 주고받는 관계도 있다. 이처럼 사람들은 모두 부모, 자녀, 친구, 연인, 상사, 동료, 교사, 학생, 종교인, 비즈니스맨, 경영자, 소비자 등 수많은 인간관계의 고리 속에서 영향을 주고받으며 인생을 완성시켜간다. 그러나 정작 서로에게 유익한 영향력을 주고받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하지만 인생의 성패 여부는 바로 어떤 영향력을 어떻게 주고받는가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컨대 부모가 아이에게 똑같은 얘기를 해도 아이가 엄마보다 아빠의 말을 잘 듣는다면 아이에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은 아빠이다. 또 회사에서 김부장을 어떤 이는 좋아하고 어떤 이는 싫어한다면 김부장이 더 큰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은 전자이다. 즉, 관계의 차이가 곧 영향력의 차이이며, 흔히 말하는 ‘존재감’의 차이가 곧 ‘영향력’의 차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고, 서로에게 영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까? 존 맥스웰은 진정한 영향력을 갖기 위해 갖춰야 할 조건으로 10가지 태도를 꼽고 있다.
ⓛ 매순간 진실하라(Integrity)
② 믿음과 격려로 양육하라(Nurtures)
③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어라(Faith)
④ 타인의 말을 경청하라(Listens)
⑤ 인정하고 이해하라(Understands)
⑥ 더 크게 성장시켜라(Enlarges)
⑦ 홀로 설 수 있을 때까지 함께 항해하라(Navigates)
⑧ 특별한 관계를 맺어라(Connects)
⑨ 권한을 부여하라(Empowers)
⑩ 또다른 리더를 양성하라(Reproduces)이다.

공교롭게도 첫 시작자의 이니셜을 조합하면 INFLUENCER(영향력 있는 사람)가 된다.
또한 저자는 ‘영향력을 발휘하는 4단계’를 설정하고 ⓛ역할모델 되기→②동기부여 하기→③멘토 되기→④확장하기 과정을 소개한다. 각 단계별로 해야 할 역할과 태도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가장 신중하고 중점을 둬야 하는 자세를 소개한 것이다.
영향력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리더들이 갖춰야 할 자세라는 측면에서 리더십과도 일맥상통한다. 하지만 저자는 ‘영향력’이 멘토링, 리더십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반드시 리더만이 갖춰야 할 덕목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즉 남녀노소, 지위고하, 관계대상을 막론하고 서로에게 유익을 주고받을 수 있는 인생의 기본 자세라는 것이다. 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자세 그리고 사소하지만 인생을 바꾸는 습관이자 태도로서 10가지 덕목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인생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
영향력이 없다면 성공도 없다. 물건을 더 팔고 싶은 세일즈맨이라면 고객에게 영향력을 발휘해야 하고, 경영의 성공은 직원에게 미치는 CEO의 영향력의 크기에 달려 있다. 목사는 신도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며, 코치는 선수에게, 부모는 자녀들에게, 교사는 학생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쳐야 비로소 성공할 수 있다. 두고두고 사람들에게 회자되거나 우리가 존경하는 사람들은 모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는 위대한 전파자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책은 경영 문제로 고민하는 경영자부터, 자녀와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부모, 학생과의 관계에서 당황하는 교사는 물론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수많은 직업군의 사람들이 갖춰야 할 기본 자세를 알려준다. 또한 부부, 직장인, 친구, 연인, 세일즈맨 등 인간관계 때문에 고민하거나 삶의 방향을 잃은 사람들, 긍정적인 변화를 꾀하는 사람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 특히 저자가 교회 목사인 만큼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길 간청하는 종교인들이라면 귀담아 들어야 할 메시지가 가득하다.
누군가가 뿌린 작은 사랑의 씨앗이 세상을 바꾸고, 누군가의 작은 격려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이 책은 누군가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가치 있는 인생을 살도록 위대한 힘을 전해주는 작은 희망의 씨앗이다. 소중한 내 인생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이다.

 

 

매일경제 기사--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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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목(巨木) 
                        최송연

바람이 가져다준
작은 씨앗 하나 곱게 품고
수없는 밤을 홀로 몸살 하며
움을 틔워내야만 하는 그대

 간간이 불어오는 미풍,
 따사로운 햇살,
밤이면
 흘러내리는 별빛이 있어
 그리 외롭지만은 않은 들녘이지만 

새들이 날아와 깃들일 만큼
자라가려면
날이면 날마다 
행복한 날만 있는 것은 아니지

한여름 뙤약볕과
모진 비바람
차디찬 눈보라가
그대 고운 얼굴을 할퀴며
주름 짙게 할지라도
그 모든 아픔을 미소로 맞이할 수 있다면

 그제야
가지를 더 멀리 뻗어낼 수 있는
거목(巨木)이라  불릴  수 있으리니
한 마리 피곤한 새마저도 품을 수 없다면
그대의 그 푸른 기상만으로
어찌 거목(巨木)이라 부를 수 있으랴...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마 13: 31-32)



                이미지:동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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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의
밝은 얼굴에서
희망에 찬 아침을 열고

사랑하는 이의
가벼운 발걸음에서
안도로 채운 하루를 닫으며

반복되는 날들이어도
살아가는 일상에 감사하면서
또, 내일로 가련다

손 흔들며 가는 세월이지만
어둠 헹구며 밝아오는 해를
부끄럽지 않게 보낸다면

지금 아닌 먼 훗날
연륜의 깊이만큼이나
넉넉한 웃음을 지을 수 있을 테니
 


옮긴글 

 
 

Awakening - Secret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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