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 샤 백악관 부대변인 "트럼프 방북 등 어떤 것도 배제 안해"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백악관 대변인이 오는 5월 이전까지 열릴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백악관에서 만나 회담을 가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라즈 샤 백악관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ABC 뉴스의 시사프로그램 '디스 위크'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와 김정은이 어디서 정상회담을 가질지, 또 언제 가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백악관으로 김정은 초청하는 방안도 열어놓고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배제하지 않고 있다( it hasn't been ruled out)"고 답했다.

샤 대변인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을 위해 북한으로 갈 것같지는 않지만, 나는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두 정상이 실제로 만나기 전에 북한이 3가지 약속을 확인해야 한다"며 "그들은 미사일 실험을 할 수없으며, 핵실험을 할 수없고, 예정된 한미군사훈련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할 수없다"고 말했다.

샤 부대변인은 "김정은은 북한에서 모든 권위와 모든 결정권을 가진 유일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 파트너"라며 "따라서 그는 유일한 발언권을 가지고 있고, 한국을 통해 우리에게 전달한 비핵화 약속을 지킬 사람이다.그래서 우리가 이 초청을 받아 들인 것이다"라고 초청을 전격 수락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정상회담에 전제조건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김정은이 한국에 전달한 (비핵화)약속들을 지켜야 한다. 그러나 이 잠재적 회의 개최는 합의된 것이고, 약정한 추가 조건들은 없다"고 샤 부대변인은 말했다.

정상회담 계획이 무산될 가능성에 대해선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건 북한의 잘못, 그들이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aeri@newsis.com


진노의 날에 남을 자의 생활 

( 합 3 : 1 - 2, 12 - 19 ) 

 

서 론 

가장 복 있는 자는 진노의 날에 남을 자이다. 하박국의 묵시는 진노의 날에 남을 자에 대하여 나타난 묵시이다. 이 진노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북방 세력을 들어서 세계를 어지럽히게 할 때에 심판의 위령이 북방의 침략자에게 있게 하여 남은 자로서 승리케 한다는 것을 목적으로 이 묵시를 보여준 것이다. 1장은 북방 세력이 일어나는 일을 보여 주었고 2장은 북방 세력이 망할 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진노의 날에 남을 자의 생활이 어떤가 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1. 주의 일을 부흥케 하기 위하여 생활을 할 것 (1-2) 

누구든지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려면 각성을 받고 일어나서 주의 일을 부흥케 하기 위하여 전심 전력을 하는 자라야 진노의 날에 긍휼 함을 받게 되는 것이다. 북방으로부터 환난이 오는 것은 부패한 지도자를 없이하려는 목적이니 누구든지 자기의 사적인 생활을 버리고 주의 일만 부흥케 하기 위하여 전 생활을 바치는 자라야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적어도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려면 세 가지가 철저해야만 될 것이다.

첫째는 시기가 임박한 것을 철저히 깨달아야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본문에 수년 내에 부흥케 합소서 라고 한 것은 철저한 깨달음이 있는 종에 대하여 가르친 말이다. 여러 가지 징조가 있지만 무엇보다도 북방의 세력이 세계를 침투해 나오는 때에 조금도 사적인 생활에 얽매이지 말고 주님의 일만 부흥케 한다는 철저한 각오가 있어야만 진노의 날에 남은 종이 될 수 있다.

은혜 시대의 종들도 순교를 한 종들은 조금도 자기 사적인 생활을 돌아보지 않고 자기 사명 하나를 위하여 전력을 기울여서 순교를 하기까지 싸웠던 것이다. 하물며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될 자들이 조금이라도 자기 사적인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없을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둘째는 주님의 긍휼을 기다리는 마음이 불타야 된다.

“주여, 나를 긍휼히 보시옵소서” 하는 마음에서 모든 일을 진행하여야만 된다. 사람이 아무리 인정한다 하여도 주께서 인정하지 않는다면 진노의 날에 남을 자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주님의 긍휼을 기다리는 종은 무엇이나 주님을 위주로 해서 억울함을 참고 나가야만 되는 것이다. 

셋째는 주님을 갈망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본문에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한 것은 그만큼 주님을 갈망하는 뜻을 표시한 것이다. 주님의 재림을 갈망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 마음은 주님과 멀어지는 증거이며 세상의 것을 괴로워하지 않는 증거이다. 주 재림시기에 되어지는 모든 일은 1장과 같이 성도의 마음을 괴롭히는 것만 있기 때문이다. 주님이 재림할 때에는 죽고 싶으나 죽음이 피하리만큼 시련이 올 것을 계9:4 이하에도 가르쳤다. 괴롭다할 것을 괴로워하지 않는 것도 그 양심이 죽은 것이다. 오늘날 모든 일은 합1장과 같이 되는 시대이니 주여 나타내시옵소서 할 수밖에 없는 때가 이때인 것이다. 

 

2. 기름 준비가 있는 생활 (12-13) 

아무리 진노의 날이 와도 주께서는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오시는 것이다. 항상 임박한 시기를 만날 때에 각성을 해서 주의 일만 부흥케 하려는 자에게는 기름 같은 성신의 역사가 충만해지므로 진노의 날에 남을 자가 되는 것이다. 

 

3. 여호와를 인하여 기뻐하는 생활 (17-18) 

아무리 세상에 육적으로 낙심할 일이 온다 하여도 여호와를 인하여 기뻐하는 생활을 한다면 하나님의 역사가 같이 하는 증거이니 진노의 날에 남은 자가 되는 것이다. 아무리 물질적으로는 생활이 풍부하다 하여도 중심에 여호와를 기뻐하는 일이 없다면 망할 것이지만 그와 반대로 아무리 궁핍한 환난에서 딱한 사정을 만났다하여도 여호와를 기뻐하는 자라면 남은 자가 될 수 있으며 또한 마음이 변치 않는 사람이므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4. 사슴 같이 뛰는 생활이다 (19) 

아무리 앞길이 막막한 일이 있다 하여도 하나님께로부터 힘을 받고 사슴같이 뛰는 자라면 모든 일이 다 형통케 되므로 성산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진노의 날에 남을 자는, 자기 힘을 의지하는 자는 쓰러지지만 하나님의 힘을 받은 자만 승리의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결 론  

가장 복 있는 자는 진노의 남은 자로 재림의 주를 영접하는 자이니 우리 사명자는 이 시기가 하박국의 묵시에 의하여 어떠한 때이며 어떻게 생활을 하여 나가야만 진노의 날에 남을 자가 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출처: 목양연가/성령중만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에 담고 살아요 


찬송 : 294장 하나님은 외아들을 

성경 : 로마서 5:6~8

요절 : 우리가 아직 되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

       셨느니라 (8)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남에게 손해와 민폐를 끼치는 죄인(罪人)이 

있는가 하면, 자기의 책임을 충실히 감당하며 바르게 사는 의인(義人)이 있습니다.또

타인에게 사랑과 동정심과 온유한 마음으로 유익을 주는 선인(善人)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들 중 어떤 사람을 좋아할까요? 당연히 선량한 의인과 세상에 이로움을 주

는 선인을 좋아할 것입니다.그런데 의인이나 선인이 좋다고 해서 그들이 죽음의 위게

에 처했을 때 그들 대신 죽을 사람이 있을까요?


혹 있을 수도 있겠지만, 아마 그런 사람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존재들이었습니까? 연약한 죄인이었습니다. 자신의 죄를 해결할 수도,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무기력하고 해만 끼치는 죄인이었습니다.


그 대가로 죽음과 멸망의 처지에 놓여 있었습니다. 이러한 죄인이었을 때에 예수 그리

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은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거미

종류 가운데, 모성애가 뛰어난 염낭거미가 있습니다.


염낭거미는 한곳에 집을 짓지 않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사는 배회성(徘徊性) 거미입

니다.배회하며 살던 암컷 염낭거미는 번식기가 되면 새끼를 낳기 위해 부드러운 잎을

말아 작은 주머니 모양의 집을 만듭니다.


새끼 거미의 안정을 위해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집을 만든 뒤, 그속에서 알을 낳습니다.

그렇게 어미 거미는 배회하는 본성을 억누른 채,아무것도 먹지 않으면서 새끼가 부화할

때까지 집 안에서 견딥니다.


그리고 새끼들이 부화하면 그들에게 자신의 몸을 먹이로 내어 줍니다. 그렇게 어미 거미

는 새끼 거미들을 살리고 생을 마감합니다.어미 염낭거미가 새끼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

과 몸을 희생하듯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당신의 생명과 몸

을 바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심으로 마침내 우리는 새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

다. 결국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표현'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향한 


당신의 뜨거운 사랑을 여과 없이, 확실하게 보여 주셨습니다. 오늘, 어떻게 살고자 합니

까? 주님의 그 벅찬 사랑을 가슴에 담고 즐거움으로 상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에 담고 있나요?


기도

하나님, 감당할 수 없는 그 큰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날마다 나에게 부어 주시는 하나님

의 사랑에 감동하며 살게 하옵소서. 더불어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다른 이들과 나누며 살

수 있는 힘과 마음을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삽니다. 아멘.


                                                  김진산 목사  오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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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한ᆞ미ᆞ북 정상회담과 한반도 정세.

최근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전문가들의 예측을 한순간에 무너뜨리고 있다.

김정은이는 B플랜을 선택한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의 군사적 압박을 더이상 버티다가는 이집트 카다피나 이라크 후세인의 종말과 같은 신세로 전략할 것을 두려워 한 것이다.

미국은 이미 한반도 주변에 전략무기와 탄약을 실전 배치해놓고 참수작전 시기만 기다리고 있었다는 전언이다. 이래도 저래도 망하는 게임이란걸 고심한 것 같다. 김정은이가 결심하기까지는 김여정과 이설주가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 김여정과 이설주는 아이 엄마이다. 아이들을 보면서 현실적고 합리적인 생각을 할수 밖어 없었을 것이다. 김여정과 이설주가 합심하면 김정은이 설득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기에 김여정은 임신한 몸으로 대남 특사를 자청하여 청와대를 방문했을 가능성이 높다.

B플랜은1국 2체제를 유지하면서 남한과 미국의 자본으로 개혁개방을 통해 북한의 경제를 끌어올리는 방법이다. 통일은 홍콩과 중국의 방식을 택할것이다. 북한은 전혀 다른체제인 홍콩과 중국의 통일을 보면서 진작부터 연구하고 B플랜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탈북자소식통). 사전 시뮬레이션이 없이는 갑작스럽게 이런 파격적인 제안이 나올 수가 없다.

김정은이는 미국의 트럼프와 자신의 B플랜을 갖이고 단계적 핵폐기를 전제로 단판을 통해 관철시키려 할 것이다. 중국, 일본, 러시아 등이 개입하면 복잡해지므로 트럼프 같은 장사꾼과 큰 거래를 하고 싶었을 것이다. 미국 트럼프 입장에서도 골치아픈 북핵을 제거하고 한반도 평화정착 성과를 낸다면, 다가오는 중간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수 있다. 완전 성공한다면 노벨평화상까지도 가능한 치적이다.

북한의 핵문제가 평화적 해결에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과 변수가 많다. 변수가 넘 많다는 의미는 중간에 깨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그러나 현재 전개되는 상황으로만 보면 김정은이가 치킨게임에서 꼬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펌글/이준희

 

 

 

♡♡♡복福 받는 사람♡♡♡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
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
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
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
물과 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
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
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
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
처지에 맞추어 살아 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
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
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 와서 모두를 적셔 버려도 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 줍니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 합니다.

복 있는 사람이란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복 있는 사람은
복스러운 행동을 하기에 복있는 사람일뿐
복을 주었기에 그 사람이 복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들 모두는 매일 매일
똑 같은 양의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같은 양의 복을 받고서도
복스러게 행동하는 사람과 복없게 행동하는 사람
이렇게 둘로 나뉘어 집니다.

복스러운 사람은?
매순간 순간이 감사하고

복스럽지 못한 사람은?
매순간 순간이 불평 불만 입니다.

이렇듯 복이란?
그저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 즉 고마움입니다.

고마워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어야만
고맙고 감사한 일들이 계속 생겨나는 것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주어진 순간 순간들에 감사하며 더 큰 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좋은글 중에서

 [특종]북한간첩이 서울 한복판에서 활개치고 다닌다


TV조선 "서울 한복판에서 북한 간첩이 남성을 암살했다"

북한 암살 조직이 서울 한복판에서 활동한 정황을 포착 했다고 TV조선이 보도했다.

지난 7일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은 북한 암살 조직이 서울에 잠입해 활동한다는 의혹에 대해 파헤쳤다.

지난해 말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의 시체가 발견됐다. 

주민등록도 되어있지 않고 출입국 기록조차 없는 신원 불명의 변사체였다.

이에 TV조선 취재진은 신원 미상의 남자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아파트 주민들을 수소문 했지만 사건의 진상에 대해 아는 이는 없었다.

이상한 점은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사체가 발견된 당시 119 출동 기록이 없었고 경찰청의 변사자 명단에도 이 남성은 존재하지 않았다. 

부검 기록도 확인할 수 없었다.

또 사건 당일 현장에는 국정원 요원들이 경찰들보다 먼저 도착해 있었다고 TV조선은 보도했다.

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성이 남긴 증거는 단 두 가지, 위조 여권과 곁에 놓여있던 의문의 '갈색 앰플' 
한 병이었다.

북한 공작원 출신들은 입을 모아 이 앰플이 주로 북한 암살조가 사용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도희윤 북한 인권 증진 자문위원은 "명백하게 공작원들이 사용하는 캡슐인데 이것은 북한과 관련된 암살 사건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TV조선은 지난 2016년 북중 국경에서 살해된 한충렬 목사 사건에 연루된 한 여성이 최근 국내에 입국한 정황을 포착 했다고 밝혔다.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이 독극물로 암살 당한 사건도 거론하며 북한 암살 조직이 해외 뿐 아니라 국내에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TV조선 '뉴스 9'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

<<고려대 트루스포럼 대자보입니다>>

<우리는 무슨 집단 치매라도 걸렸나!>


“모든 핵시설을 동결하겠다”
“핵 물질 (플루토늄과 우라늄) 농축을 중단하겠다”
“핵무기를 파기하고 NPT체제에 복귀하겠다”
“핵실험과 미사일발사를 중단하겠다”
“비핵화는 아버지의 유훈이다”
“우리는 남한을 향해 군사력과 핵무기를 쓰지 않겠다”

혹시 위 내용들이 이번 문재인정부의 대북 특사들이 가져온 북한의 약속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닙니다. 이것은 이제 휴지조각이 되어 버린 지금까지의 북한 비핵화 합의들입니다. 

1991년 비핵화 공동선언, 1993년 미북 공동성명, 1994년 미북 기본합의문, 2005년 6자회담 공동성명, 2007년 6자 합의, 2012년 2.29합의, ...

북한정권과 지금까지 무수한 대화와 협상을 통해 우리는 매번 거짓말을 약속으로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막대한 현금과 시간과 비용을 북한정권에 바쳤습니다. 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습니다.
그 사이 북한은 무려 6차례의 핵실험을 했고, 핵폭탄을 실은 미사일은 이제 한국은 물론,
미국 본토까지 향하고 있습니다.

불과 지난 25년 동안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와 여당과 언론, 그리고 여러분은 모두 기억상실증에 걸렸습니까?
인지부조화에 시달리고 있습니까? 머리속에 지우개라도 들었습니까? 그렇게 당하고도 모르겠습니까?
개도 자신이 똥오줌 싼 곳을 기억합니다. 그런데 또 휴지만도 못한 종이쪼가리 들고 왔다고 좋아합니까?

우리 민족이 서로 대화하면 좋은 거 아니냐고요? 자꾸 만나야 서로 이해하고 가까워 질 것 아니냐고요?
통일은 해야 할 것 아니냐고요? 전쟁은 막아야 될 것 아니냐고요?
무슨 연애합니까? 스톡홀름 신드롬이라도 걸렸습니까? 그게 5천 만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할 소립니까?

분명히 아십시오. 북한 정권의 체제를 보장하는 그 따위 우리민족끼리 연방제통일은 전쟁을 해서라도 막아야 합니다. 절대 우리는 자유를 포기하고 김정은 사교 전체주의 아래서 단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기억하십시오. 북한 정권은 우리 민족 2천 5백만 명의 동포를 인질로 잡고 있는 강간살인집단입니다.
이제는 우리 대한민국을 핵의 인질로 잡고 미국과 협상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제발 좀 정신 차립시다.
북한은 우리 자유민주 대한민국이 희생을 무릅쓰고라도 해방시켜야 할 우리 국민이자 영토입니다.

2018년 3월 8일
KU TRUTH FORUM (고려대 트루스포럼)

불법을 자행하는 무서운 사람들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시니" (마 7:22~23)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위의 성경구절은 많은 목회자들이나 성도들이 자주 사용하면서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종교라는 테두리 안에 자행되어지는 행위 속에서 볼 때는 위에 내용이 불법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단호하게 그것을 '불법'이라고 천명하신 말씀이다. 


여기에 많은 분들이 그것이 왜 불법이냐? 고 반문할 수 있을 것이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는 히브리어로 ‘포아레 하아벤’으로 “불법을 행하는 일꾼들”이라는 뜻이다. “불법”인 ‘하아벤’은 우상숭배, 거짓됨, 헛됨, 존재하지 않음이라는 뜻이다. 거짓되고 헛된 존재에게 우상처럼 여기며 숭배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생명이 없는 존재에게 자신의 물질을 바치며 목숨을 걸고 섬기는 행위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이 세우신 법을 인간의 생각과 판단으로 잣대를 만들어 존재하지도 않는 법을 참 하나님의 법으로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범법 행위를 말한다. 


성경에서 언급된 법을 기초로 올바른 규정을 해야 되는데 사람의 생각과 판단으로 이해해 버리고 규정해 버리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라는 것이다. 예수의 이름을 거들먹거리면서 선지자 노릇, 성직자의 언행과 습관에 젖어 있는 모습을 의미한다. 


또 귀신을 쫓아내는 것인데 진짜 귀신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드러난 귀신만 쫓는다면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는 것이다. 귀신은 하나님의 사상과 생명을 잘못 받아들여진 상태를 의미한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 근본적인 생명과 본질을 찾아 먹지 않으면 이상한 괴물로 변하게 되어 있다. 


그 증상이 금방 나타나지 않고 있을 뿐, 모양새는 점점 이상하게 변형되어 가고 있는 심각함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 처음은 미약하나 나중에 점점 걷잡을 수 없을 정도 흉악한 존재로 변한다는 것이다.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체로 마치는 경우) 


선진 국가뿐만 아니라 미개발 국가인 어느 나라에도 법은 존재한다. 이 법이 규정된 곳에 들어가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약속이다. 이 약속을 깨뜨리고 법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행동을 하게 되면 불법 행위자로 처벌을 받게 된다. 


마찬가지로 하늘나라에도 법이 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법이 십계명만 들먹거리는데 사실은 창세기 1장의 창조의 원리가 제일 먼저 규정된 법이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혜의 법을 피조물인 사람에게 주신 것은 말씀을 배움으로 익히고 적용하며 삶속에서 실천해 나가므로 육의 속성을 깨뜨려 나가라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세우신 법이다. 그런데 인간은 육의 속성에 안주하면서 그 육의 속성을 깨뜨려 나가기를 거부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외우고 묵상하면 되는 줄 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계시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혼의 세계에서 작동되어지는 지각을 동원하여 생각과 판단 속에 감정으로 받아들이며 자기 나름대로 행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것이다. 


창조의 원리 속에 담겨진 내용을 통과하면서 본래적인 육의 속성을 깨뜨려 나가야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게 되고 통치를 받게 되는 것인데 이 깨뜨림의 고난을 통과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해나가겠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십자가의 고난이 없는 부활의 축복만을 받겠다는 헛된 생각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행위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들의 행위는 본받지 말라고 경고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과하면서 본래적인 육의 속성을 깨뜨려 소멸시켜 나가지 않는 것이 불법을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법을 익혀서 삶 속에 적용해서 육의 속성인 혼돈과 공허와 무지를 깨뜨려 나가는 것이 법을 지켜 나가는 것이다.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않는 것은 법을 무시하는 행위가 되는 것이고 불법을 행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 대신에 사람의 법을 만들어서 그 법을 우상숭배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의 이름을 빙자하여 말씀도 전하고 귀신도 쫓아내고 병도 고치고 각종 권능을 하였다고 자랑하고 있다. 


누구 못지않게 예수를 믿고 예수의 이름으로 아멘하고 일을 하였다는 것이다. 신학을 나오고 목사 안수를 받고 천사가 흠모할 만큼 사역을 하여 신앙의 이력을 내놓을 것이다. 그런데 결론은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는 무서운 심판 선언문 뿐이다. 


“내게서 떠나가라”는 히브리어로 ‘쑤루 밈메니’다. ‘쑤루’는 떠나다, 머리를 잘라내다, 제거하다, 쫓아버리다 는 뜻이다. ‘밈메니’는‘ 나의 나눔으로부터’ 라는 뜻인데 나의 기준으로 살아가던 법에서 나누어지고 떨어져 나가 하나님께서 세우신 법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내용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세우신 법을 물려 받았다는 인간의 오만한 착각에서 벗어나기를 원 한다면 우상숭배하는 머리를 잘라 버리라는 의미로 인간의 생각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하는 한 불법에서 멈춰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멋대로 해석하고 규정하여 만들어진 신학, 목회철학, 신앙관들을 갖고 있다. 이러한 관점으로 볼 때 하나님의 생각이 아닌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라고 거짓 행위를 하고 있으니 하나님께서 아실 리도 없으신 것이고 인정해 주실 수 없는 준엄한 심판만이 있을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과정에서 법으로 세우셨다. 이 법안에서 행하는 것만이 생명이고 진리고 길이다. 이것이 바로 “나의 본체다”라고 예수님께서 선포하셨다. 그리스도 예수의 본체이신 창조의 원리 과정 안에 있지 않고 벗어나서 행하는 일체의 모든 것을 불법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주님께서 제시한 선지자 노릇이나 귀신을 쫓고 권능 행한 것이 진정 창조의 원리과정 안에서 행한 것인지 아니면 자기 마음대로 한 것인지를 먼저 성찰해야 할 것이다. 불법을 행하는 자의 형식적인 믿음은 겉으로 실체처럼 있어 보이나 죽은 믿음이다. 믿음 그 자체가 죽은 것이니 믿음이 없는 것이다. 


사람의 생각을 우상으로 삼고 살아가고 있으니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계명으로 바꾸는 외식하는 자가 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불법을 행하는 존재들을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서기관으로 여기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계시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혼적으로 생각,이성으로 판단하여 결정하고 행동하는 것이 모두다 불법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기초가 세워져야 하는데 그러한 기초와 바탕이 없는 외형적으로 지어진 집은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집을 지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것인데 하나님의 법이 바탕으로 기초가 튼튼하게 세워져야 영원한 안식에 들어갈 집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다른 영, 다른 예수, 다른 복음을 전할 수밖에 없다. 은사를 행해도 전혀 마귀 사탄과 싸워서 이기는 은사를 권장하지 않는다. 금이빨, 손바닥에 금싸라기가 떨어지는 것이 성령의 은사로 착각하게 만든다. 이런 유의 은사는 다른 종교에서 얼마든지 나타나고 있다. 


마귀 사단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은사가 나타나야 하며 세상과 나는 간데없고 구속한 주이신 생명의 본체만 드러나야 한다. 예수 이름을 사용했지만 전혀 나에 대해서는 도구로만 사용되어져야 한다. 


내가 새벽기도를 몇 시간을 했거나 밤을 세워 기도한 날이 얼마가 된다거나 금식을 얼마동안 했으며 성경을 몇 백, 몇 천 독을 했다는 것조차도 명함을 내밀지 말아야 한다. 내가 기도해서 병이 고침을 받았다거나 나를 통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난 것마저도 자랑을 하지 말라는 뜻이다. 


만약에 그런 간증이나 고백을 했다면 이미 상을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어둠에 머물러 있는 상태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 신광철 목사 (안성 대림교회)

작년, 일평균 카드이용액 6% ↑/모바일뱅킹 결제금액 54% 급등/쇼핑도 온라인으로.. 1월 21% '쑥'

 

 

우리나라가 ‘현금 없는 사회’로 진입해가고 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중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일평균 카드(체크·신용 카드) 이용실적은 총 2조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체크카드의 일평균 이용액은 총 4660억원(10%)으로 전년(15.2%)에 이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는 연말정산 시 체크카드의 소득공제율(30%)이 신용카드(15%)의 2배에 이르는 데다 각 카드사에서 연회비 없이도 신용카드에 뒤처지지 않는 부가 서비스(영화관·놀이공원 현장 할인 등)를 제공하는 체크카드를 경쟁적으로 출시한 결과로 풀이된다.

신용카드의 일평균 이용액 역시 1조76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4.9% 증가했다. 개인이 사용한 신용카드액은 전자상거래·통신판매(25.4%), 편의점(24.2%), 여행·교통(14.2%) 부문에서 신용카드가 보편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가파른 증가세(10.0%)를 이어갔다. 다만, 법인 카드 사용액은 43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7% 줄었다.

온라인 물품 구매를 선호하는 사람들도 증가세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1월 거래액은 1년 전보다 20.8% 늘어난 8조6991억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11월(8조7085억원) 이후 3개월째 8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체의 60.3%(5조2452억원)를 차지했다. 모바일쇼핑은 1년 전보다 32.4% 상승하며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1월 온라인쇼핑 거래가 호조를 보인 것은 날씨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1월 기온이 평년보다 2도가 낮았고 미세먼지도 많아 매장을 찾지 않고 온라인에서 구매하려는 수요가 많았다”며 “또 올림픽 중계를 보려고 대형TV를 사는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가전·전자·통신기기는 43.2%(모바일 56.1%), 여행 및 교통서비스는 17%(모바일 29.5%) 각각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모바일뱅킹 결제금액(5000억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출범과 모바일 지급 채널 이용자 수 증가 등의 영향에 힘입어 전년보다 53.7% 증가했다. 전자금융공동망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의 이용비중은 건수 기준으로 총 3.1%를 차지했다.

 

 

세종=안용성 기자, 김라윤 기자 ysahn@segye.com


 

속 사람을 강건히 하라


아직은 이른 아침, 촉촉한 숲으로 간다.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는 영혼 깊숙이 파고들어 일상에서 얻은 상처를 말끔히 씻어주는 힘이 있기에 피곤하고 지칠 때면 나무가 울창한 뒷산을 곧잘 찾게 된다. 숲은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바람을 타고 흐른다. 나무는 나무대로, 꽃은 꽃대로, 작은 풀잎 하나에까지 저마다 독특한 향이 있어 한데 어우러지지만, 그 향기가 사람을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안정감과 행복감을 안겨주기에 좋다. 살아 있는 산 생명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향기는 정말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흔히들 말한다. 사람에게서도 저마다의 향이 있다고…정말 그런 것 같다. 사람도 산 생명일진데 어찌 고유의 향이 없겠는가? 어떤 사람은 가까이 있기만 해도 편안함을 선사해 준다. 어떤 이는 멀리 있어도 진실함과 든든한 느낌을 향기로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 사람은 주위에 많은 사람이 모여든다.

반대로 가까이하기에 너무도 먼 당신, 안타깝게도 유행가 가사처럼 실제로 가까이해서는 안 될 무서운 사람이 비단 사회에서뿐만 아니라 성도라 불리우는 사람들 중에서도 많이 있음을 보게 된다. 이런 사람은 멀리서만 바라보아야지 조금만 가까이 다가가서 사귀다 보면 실망을 넘어 허탈감을 갖게 된다. 대개는 여의롭지 못한 삶에서 받은 상처가 해결되지 못한 채, 앙금으로 마음속 깊숙이 가라앉았다가 조금만 불이익을 당한다 생각될 때 거품처럼 독을 뿜어내는 것이다. 성도라고 하는 사람의 입에서 상상을 불허하는 거칠고 독한 언사가 거침없이 솟아남을 보고 아연실색할 때도 있다. 이런 이들에게서 풍겨 나오는 것도 향기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인가? 그렇다면 다 같은 사람에게서 나는 향이 무엇 때문에 그토록 다른 것일까?

1. 새로운 피조물에서만 뿜어져 나오는 생명의 향기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고후 2: 16) 그렇다면 거듭난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그리스도의 영을 마음에 믿음으로 영접한 상태이다. 아는(knowledge)것이 아닌, 믿는(Faith) 것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8: 9) 그리스도가 내 개인의 구세주로 믿어지는 그 순간이 바로 거듭나는 순간이요, 새 사람을 입게 되는 중생(αναγέννηση)의 순간이다, 흔히들 말하는 종교인, 표면적 유대인과 참 그리스도인, 진실로 거듭난 성도의 갈림길이 바로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이 말씀은 아무리 강조한다고 하여도 넘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떤 기독교인은 거듭난다는 말을 도덕적, 윤리적 변화로 보는 견해가 있다. 거듭난다는 말을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구원에 대한 진단이 가능하다. 그리고 그와 같은 믿음은 이성의 고백이 아닌 성령의 감동 하심을 입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서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말은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에서 회복을 의미한다.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음으로 하나님과 단절되었다. 그러므로 모든 인류는 하나님과 단절된 상태로 이 땅에 태어난다.

하나님과 단절된 심령은 뿌리가 뽑힌 나무에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뿌리가 생명의 본체인 땅에서 뽑힌 상태라면 형태는 나무이지만 그 나무는 생명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는 없다. 땅에서 뽑힌 후 얼마 동안은 입이 푸르고 청청한 듯이 보이기는 하지만, 시일이 지나면서 시들시들하다가 곧 말라서 죽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래서 로마서 3장 23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라고 했다. 존재론적인 인간의 죗값은 죽음이다(롬 6:23). 이런 것을 깨닫지 못하고, 도덕적으로 잘 살아보려고 노력을 한다고 해서 제대로 된 삶을 살아낼 수 없다. 어느 한순간, 극한 상황을 만나면 속에 감추어두었던 죄 성이 그대로 드러나게 됨을 알 수가 있다.

이렇게 속 사람이 물(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사람, 산 생명이신 성령님을 마음속에 모시지 못한 사람은 겉 사람은 다 같은 사람이나 그 속에 생명이 없다.(요1서 5: 12 참조) 그리스도의 영, 산 생명이 없는 사람은 여전히 죄 가운데 있고 죽은 영일 뿐이다. 이런 사람이 겉 사람, 외면을 아무리 잘 치장하고 지성으로 포장한다고 하여도, 그 속 사람이 거듭나지 못한 상태에서는 결국 사망의 냄새가 난다면 너무 무리한 말일까?

죽은 생명에서는 결코 산 생명의 향기를 발산해 낼 수 없다고 성경은 말씀한다. (고후 2: 15- 16 참조) 이런 상태를 가리켜서 “회칠한 무덤”, 그러니까, 겉은 하얗게 회칠을 했으나, 그 속은 죽은 상태이기에 썩은 냄새가 난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누구보다 잘 믿노라고 착각하던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향한 우리 주님의 무서운 질책이셨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2. 속 사람을 강건히 하라

거듭난 것을 믿는가? 그렇다면, 그대로 내버려두지 말고 새 사람으로 태어난 속 사람, 영으로 거듭난 새 생명을 강건하게 해야 한다.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엡 3: 16절) 사람들이 대개는 거듭남의 축복만 자랑하고 그 거듭난 상태가 어떠한 상태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 지도자라, 성도라고 이름 하는 사람들의 삶이 그야말로 시궁창에서보다 더한 악취를 뿜어내고 이로말미암아 현 기독교계가 이방인들의 손가락질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속 사람은 나무의 뿌리와 같은 것이다. 뿌리가 강건해야 나무가 건강하다는 것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그렇다, 나무의 생명은 뿌리의 건강함에 달려 있는 것이다!

필자는 난(蘭)을 무척 사랑한다. 무엇보다 그 우아한 자태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난(蘭)이 지니고 있는 고상한 품격이 그리스도를 닮은 듯하여, 많이 흠모하는 것이고, 내가 그리스도의 고상한 품격을 흠모하는 만큼, 난(蘭)을 가꾸면서 자신도 가꾸어야겠다고 하는, 어떤 고상한 도전의식 같은 것을 고취시켜 주기 때문이다. 하여, 손바닥만 한 필자의 아파트 작은 창가, 햇볕이 잘 드는 곳에는 언제나 난(蘭)이 자라고 있다. 난(蘭)은 그 아름다운 모습만큼, 가꾸는 것 또한 여간 정성을 요하는 것이 아니다. 물을 너무 자주 주어도 안 되고 물을 너무 주지 않아도 탈이다. 늘 적당한 온도와 적당한 햇볕, 그리고 적당한 필수영양을 공급해 주면서, 온갖 정성을 다 쏟아야 한다. 사람의 영혼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다.

한 세상 살다가 사라져 가야 하는 뿌리 뽑힌 나무 같은 인생을 사는 동안, 육신의 건강을 위해서는 온갖 노력과 정성을 다 기울이지만, 정작 자신의 영혼 건강을 위해서는 그 어떤 노력도 기울일 필요를 느끼지 않는 것 같다. 말씀을 읽고 그 말씀에 순종하는 법을 배우는 대신, 이적과 기사에만 정신이 쏠려 있는 사람도 많다. 다른 이, 자칭 신령하다는 어떤 인사들의 감언이설, 주워들은 풍월로 신앙생활 하려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신생아가 태어난 그대로 그 자리에서 머문다면 어찌 건강한 인간으로 성숙해 질 수가 있겠는가…난(蘭)을 가꾸는 마음으로 자신의 속 사람을 가꾼다면 그 속 사람이 얼마나 아름답고 튼튼하게 잘 자랄 수 있을 것인가?

2. 속 사람이 강건해지는 비례만큼, 죄의 습성은 약하게 된다.

칼빈은 의지의 노예 성을 주장한다. 즉 인간이 그리스도에게 지배받기 전에는 사탄의 지배를 필연적으로 받게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관한 설명을 어거스틴의 표현을 빌어 서술하는데, 인간의 의지를 말(horse)에 비교하여 기수가 하나님일 경우 바른 길을 가게 되고 내 의지를 사단이 기수가 되어 조종할 경우 결국 절벽에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성령의 은총의 도움을 받지 않는 한, 인간은 선행을 위한 자유 의지를 소유하지 못한다고 단언한다. 이것이 곧 의지의 노예 성이며, 인간 의지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하고 있을 때, 성령의 도우심으로만, "죄를 지을 수 없는 의지"(non posse peccare)로 변할 수 있음을 보여주려고 한 것이다.

여기서 필연성(necessitas)과 강제성(coactio)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 펠라기우스의 "만약 죄를 필연적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죄가 될 수 없으며, 그것이 자발적으로 행한 것이라면, 그것을 피할 수 있다."라는 말에, 칼빈은 인간이 죄를 진 것은 의지를 반대해서 된 것도, 강제로 한 것도 아니라고 전제하고, 인간은 마음의 가장 커다란 열정을 갖고서 죄를 범했으며, 또 인간의 본질은 너무나 부패한 나머지 악을 향하여서만 움직인다고 반박하고, 인간의 의지는 죄를 범할 수밖에 없는 필연성에 매여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인간 의지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하고 있으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질 때 "죄를 지을 수 없는 의지"(non posse peccare)로 변할 수 있음을 보여주려고 한 것이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요일 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요일 5:18) 이 구절들은 이단들이 악용하는 구절이기도 한데, 이 두 구절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바는 거듭난 사람은 “계속해서, 습관적으로” 죄를 짓지 않는다 그런 뜻이다.

이것이 거듭난 성도의 특징이다. 그러니까 거듭나기만 하면 그 이후에는 단 하나의 죄도 범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사람이 거듭났다고 해서 타락한 본성이 갑자기 완전히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거듭난 후에도 그 안에 찌끼처럼 남아 있는 육신의 정과 욕심 때문에 죄로 기울기 쉬운 성향을 가지고 있고, 이것을 옛사람의 행습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거듭난 사람은, 무엇보다 죄의 실체와 해악을 깨닫게 되며, 죄가 얼마나 자신의 존재와 삶을 망가뜨리고 하나님에게서 내려오는 선한 복들을 가로막는지 알게 되고, 또 하나님께서 그 죄를 얼마나 싫어하시고 혐오하시는 지를 깨닫게 된다.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죄를 얼마나 증오하시는가 깨닫게 되면, 그 사람은 아직 죄의 영향력을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다고 하드라도, 죄에 대하여 싸우려는 의지가 새롭게 생기게 되는 것이다. 거듭남을 통해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께 대하여 다시 살아났기 때문에 이전과는 달리 얼마든지 죄에 대해서 대항할 수 있고 또 그 죄를 이길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것이다. 이런 상태가 바로 신학상 술어로 성화(sanctification)요, 그 나라에 가기까지 견인(perseverence)해 나가시는 성령님의 은혜(grace)라고 말하는 것이다.

마음속에서부터 변화된 상태가 거듭난 상태라면, 그는 날마다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되며, 날마다 그리스도의 품성을 닮아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품성을 마음속에 품지 않으면, 표면만 부드럽고 고요하여 마치 가슴에 가스와 마그마 같은 불필요한 것을 품고 있는 화산 같다. 화산은 터지기 전까지는, 표면적으로 더없이 고요한 것 같으나 그 속에 엄청난 가스, 마그마 따위가 있어서 그것들이 지각의 터진 틈을 통하여 지표로 분출하면 그렇게 무서운 화력을 발하는 것이라고 한다. 산속이나 바다 속에서 불필요한 가스, 마그마 같은 이물질이 부글거리고 있는 한, 어느 시점에 가서 틈새가 보이면 그만 뢀화산으로 폭발하게 된다. 그런 날에는 자신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 모두, 그 불길 반경에 있는 사람을 태워서 죽일 수도 있다.

서기 79년 8월24일 아침. 지체 높은 로마 시민들의 여름철 휴양도시인 폼페이는 바쁘고 활기에 넘쳤다. 나폴리로부터 12㎞ 떨어진 ‘베수비오’ 산 기슭에서 ‘사루누스’ 강 어귀에 세워진 항구도시 ‘폼페이’는 로마제국의 화려함을 잘 나타내는 사치스러운 도시였다. ‘베수비오’ 산은 이따금 연기를 내뿜었지만 16년 전 폭발한 뒤로는 그때까지 아무 일도 없었다. 사람들은 가끔 연기를 뿜는 모습이 오히려 폼페이의 경관을 더 멋지게 꾸며주고 있다고 말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여느 산과 다를 바가 없었다는 것이다.

정오쯤, 며칠째 계속되던 땅의 흔들림이 갑자기 거세지더니 곧 ‘베수비오’로부터 하늘을 뒤덮는 버섯구름이 솟아올랐다. 그리고 사람들이 미처 몸을 피할 사이도 없이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산꼭대기가 갈라지면서 뜨거운 화산재와 용암이 비가 오듯 쏟아져 내렸다. 새들은 날다가 나뭇잎처럼 떨어졌고 사람들은 혼비백산하여 이리 뛰고 저리 뛰었다. 짐승들도 숨을 곳을 찾아 갈팡질팡했다. 화산은 쉴 새 없이 터졌고 검은 연기와 불꽃이 하늘을 완전히 가렸다. 그 무서운 불길은 끝내 모든 생명을 집어삼키고 말았던 것이다. - 네이버 백과 사전 참조

오늘 아침, 주께서 내게 주신 깨달음은, 성도는 과거 폼페이시의 멸망을 항상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베수비오’ 산은, 영적으로 각종 죄악의 불, 시기, 질투, 음란, 사기, 협박, 공갈, 이런 온갖 악독으로 가득채운 마음, 재앙을 가슴 속에 품은 표면적 유대인의 멸망을 예고해 주는 본보기란 것이다. 폼페이시의 멸망, 그것은, 언제가는 폭발할 수밖에 없는 너무 많은 가스와 마그마 같은 것을 ‘베수비오’산 땅속 깊은 곳에 숨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베수비오’ 산이 대폭발을 일으키기 전까지, 표면적으로는 더없는 고요를 누리는 것 같았고 평안하다 안전하다 노래했었다. 이처럼, 거듭나지 못한 종교인, 혹은 거듭났다고 하여도 그 속 사람을 강건하게 성장시키지 못하여 죄의 속성, 멸망할 지옥 불을 가슴 속에 품고서야 어찌 안전하겠는가…

그런고로, 우리는 거듭난 것만 자랑할 것이 아니라, 다시 태어난 속 사람(inner person) 이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자라갈 수 있도록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읽은 말씀이 내 속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그 말씀에 내 몸을 쳐서 복종시켜야 한다. 난(蘭)에 물을 주듯, 날마다 기도로 내 영혼의 메마름을 적셔주어야 하고, 햇빛 같은 그리스도 사랑의 빛이 내 영혼에 머무를 수 있도록 해야하는 것이다. 

본 칼럼글에 어느 목사님께서 올려주신 댓글 중, "人香百里, 茶香千里, 蘭香萬里"라는 아름다운 말씀이 눈에 띈다.  사람의 향기는 백리, 차의 향기는 천리, 난의 향기는 만리...라는 뜻이겠는데...생각해보면, "人香"이란 하나님 나라에까지 올라갈 것이니, "人香"의 퍼지는 길이는 가히 짐작하기 어려울 것도 같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 3: 17-19) 오늘 이 바울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한다.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고후 2: 15- 16)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한복음 3:3)

별똥별/최송연의 칼럼 글

100歲 準備 7原則 벌기도 힘들고, 벌었다 하더라도 이를 지키기도 힘든 재테크 환경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은퇴 이후 삶을 바라보는 자세와 평균수명이 100세에 이르는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평생 현역으로 살수있는 방법이 중요하다. 노후자금으로 몇 억원이 있어야 한다고 공포심을 조장하는 것은 금융회사 등의 상술이라고 일축하며 실제 노후자금으로 몇억씩 들지는 않으며 노후는 산책이나 하면서 시간을 죽이는 시기는 아니다. "100세 준비 7원칙" 제1원칙은 평생현역 불가능한 10억 만들기에 절망할 것이 아니라 평생 일을하라는 것으로 신세대 노인으로서 평생 현역으로 일하겠다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 젊어서 돈을 벌기 위해 일했다면 은퇴후에는자신이 좋아하는 일. 행복해지는 일을 하면서 평생 현역으로 살라는 것. 정년 퇴직에 임박해서 노후를 준비할것이 아니라 미리 자신이 퇴직후에 무슨일을 할 것인지를 생각해서 그에 관한 전문지식과 식견을 준비해야 한다. 제2원칙은 평생경제 노후에도 작은 일이라도 해서 경제적 활동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조언. 젊었을 때 벌어놓은 돈을 쓰면서 산다는것은 환상. 젊을때 노후에 필요한 돈을 다버는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저금리 현상이나 인플레이션 등 각종 예기치 못한 상황에 따라 이자 수입으로 살기도 힘들다. 제3원칙은 평생건강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킨다. 늙어서 중병을 앓으면 서럽고 애 써 모은 노후자금을 병원비로 지불하기는 안타까운 일이기 때문이다. 제4원칙은 평생젊음 매사에 젊은이들 처럼 도전 정신을 유지한다 제5원칙 평생관계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친한 사람이 최소 여섯 명이고, 일상사의 불편에서 벗어날수 있다면 노후가 행복하다. 노후에도 정기적으로 만날수있는 인맥을 만들어 놓으라는 조언. 제6원칙 평생공부 현시대 지식의 양은 급격히 증가해 학교에서 배운 지식만으로는 평생을 살수 없다는 것. 자신이 맡은 업무는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 끊임없이 학습하라는 주문. 세상이 변화하는 것에 맞춰 끊임없이공부하는 자세를 지녀라. 제7원칙 평생 마음개발 일상에서 불가피하게 부닥치는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마음 공부가 필요하다. 헛된 욕망에 괴로워하지 말고, 늘 겸손함을 유지하며 이웃에게 베푸는 자세를 지니면 삶에 보람을 느껴 스스로 행복해 진다. 신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마음 역시 건강하게 갈고 닦아야 한다 우리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커피 한잔 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되세요~^
옮긴 글/장철
북한 방송을 보니 북한과 좌파가 힘을 합쳐 민족통일을 이루면 보수는 모두 사형당하겠네요.
베트남 통일과 똑같은 길을 걷게될 것이 자명합니다. 베트남은 통일후 우파는 죽임을 당하거나 해외로 도피하다가 엄청난 국민이 죽었다 합니다. 또한 통일을 이루는데 크게 공을 세운 월남의 좌파들도 모두 죽였다고 하던데. 그래서 어른은 거의 모두 죽고 애들만 살려 주어서. 현재 베트남 국민의 평균연령이 29살로 세계에서 제일 젊은 나라라고 하던데. 어찌할꼬. 큰일입니다.
https://youtu.be/AvV0EYI5CGY

글펌:특사를 보냈더니 핵보유국 인정하고 온 건가?

안희정 미투 사건에 이어 평양발로 또 놀라운 뉴스가 날라 왔다. 남북 정상회담 합의에 놀란 게 아니다. 우리 당이 지난 논평에서 이번 특사 방문이 비핵화가 아닌 정상회담 논의를 위한 자리가 돼서는 안 된다고 누누이 강조했음에도 그 걱정을 한 치도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상회담을 미끼로 북한이 비핵화 문제를 우회하려 할 것이라고 누누이 지적했다.

우리는 북한과의 대화와 정상회담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위장 평화의 독에 취해 길을 잃게 만들기 때문에 걱정한다. 보라! 정 특사가 발표한 내용 가운데 무엇이 새로운가.

북한은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체제 보장이 되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또 대화가 지속되는 한 핵실험과 탄도탄 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런 약속은 김정은의 아버지 김정일 시기에도 있었다. 조지 부시 대통령이 체제 보장을 약속했을 때 ‘그런 종이 같은 약속을 믿을 수 없다’며 걷어찼었다. 그리고 누구에게도 진정한 체제 보장의 길은 없다. 김정은이 북한 주민을 억압하고 기만하며 착취하는 한 불가능하다. 북한이 약속을 어길 수 있는 카드를 쥐어준 것이다. 대화가 지속되는 한 실험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도 의미 없다. 어느 순간 뒤집을지 아무도 모른다. 온갖 이유로 약속을 어길 경우에 대한 대책도 합의문에는 하나도 없다.

가장 어이없는 부분은, 핵과 재래식을 남에 사용하지 않을 것이란 말이다. 핵에 눈이 달려 있는가. 방향만 남쪽으로 틀면 우리를 파멸로 이끌 것이 북한의 핵무기다. 그 말을 곧이듣고 공식 발표를 하다니 어이가 없다. 북한의 핵보유국 인정이라는 가장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해버린 것이다. 기가 막힌 이적행위다.

청와대와 특사는 북한이 정상회담에서 비핵화를 약속하고 실천할 약속을 할 것이라 보는가. 그것으로 미국을 회담으로 떠 밀 수 있다고 보는가. 그렇다고 우리당은 넋을 놓고 있지만은 않을 것이다. 대화가 있는 것이 없는 것 보다 낫고 전쟁보다 낫다는 주장의 잘못을 따질 것이다. 위장된 평화는 피눈물 나는 대가를 요구할 것임을 가르쳐줄 것이다. 홍준표 대표는 7일 회담에서 이를 낱낱이 따질 것이며 우리당도 국회에서 엄중하게 이 문제를 다룰 것이다.

2018. 3. 6.
자유한국당 대변인 홍 지 만

봄날 날씨가 상쾌합니다 가뿐한 기분으로 하루룰 출발할 수 있어 창조주의 인간 배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상큼한 기운이 마음을 즐겁게 하여 오늘은 무슨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아 하늘을 보고 주위를 살피며 길을 갑니다.

나는 요즘 고민이 하나 생겼습니다. 이 찬란한 봄날을 , 이 따뜻한 봄날을 어떻게 지낼까? 무엇을 하며 지낼까? 누구와 다정한 이야기 하며 지낼까? 등등으로 생각에 잠깁니다. 어찌 되었던 줄겁게 내 인생 여정에 보람된 계절로 남기고 싶은데 아직 방향을 잡지 못함은 지나친 기대 때문인가?

그러다가 내게는 그리운 망초꽃이 나를 기다리며 열심히 단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모든 고민을 접고 망초꽃과 지낼 멋진 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아직 그 고운 자태를 나타내지 않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바람처럼 나타날 그 날을 가슴 조이며 머리 빗고 신발 조이고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지금 사순절 기간을 지내고 있습니다. 사순절이란 어느 기간을 말하는데 그 기준은 부활절입니다. 부활절 전날부터 거꾸로 주일 6번을 뺀 40일간을 말하는데 이 절기는 니케아 공회에서 결정된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신자들은 경건하게 지나면서 자기의 형편에 따라 하루 한끼 금식, 3일 금식, 일주일 금식, 10일 금식, 40일 금식 등을 통해 자신을 점검하고 주님의 그 엄청난 고난 당하심과 영광의 부활하심을 연상하면서 그 고난과 부활에 동참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신자들은 이 기간에 생각과 언어와 행동을 조심하고 절제와 고요를 하면서 음식은 물론이고 오락이나 취미 생활도 접고 오직 성경를 읽고 기도하면서 주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갖습니다.

기독교에서 40 이라는 숫자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노아 때 밤낮 40일 동안 비가 내려 홍수가 졌고,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하여 광야애서 40년 동안 지냈고, 예수님이 공사역을 시작하시기 전, 광야에서 40일간 마귀의 시험을 당했습니다.
이같이 40 이라는 숫자는 고난과 고통의 상징적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순절( 40일간)을 정하고 이 기간을 고난에 동참하는 차원의 경건한 기간을 갖는 것입니다.

제가 발간한 책 중에 " 40일간의 기도와 묵상" 이란 책이 있습니다. 유명한 신학자 '윌리암 바클레이' 가 지은 책으로 40일 동안, 아침기도, 저녁기도, 성경묵상 이런 내용으로 엮어져 있어 사순절 기간에 이용하기에 참 좋습니다. 현제 그 책은 매절되었지만 원하시면 복사할 수도 있지요.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는 사건은 보통 사건이 아닙니다. 이는 기독교에만 있는 교리 입니다. 사람은 육체와 영혼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때가 되면 육체는 흙으로 돌아 갑니다. 영혼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믿는자는 천국으로 , 믿지 않는 자는 지옥으로 간다는 것이 기독교의 교리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신자가 죽으면 천국으로 갈때 그 변화된 몸으로 천국에 갑니다. 부활한다는 말씀입니다. 이 사실을 믿고 세계 수 많은 유명한 사람들,  예술가. 문학가. 정치가. 과학자. 군인 . 기술자. 농어민 들이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고 또 하고 있습니다 . 이는 역사적 사실이요, 지속되는 신자들의 특권입니다.

존경하는 선생님 ! 우리 열심으로 믿음생활 하다가 천국에서도 카톡을 나누는 사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옛말에 "춘래불사춘" 이라 해서 봄은 왔지만 봄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심사를 표현했는데 행여 아직도 봄 기운을 느끼지 못한 분이 계시면 마음을 확 비우시고 봄 기운을 잔뜩 불어 넣어세요. 그러시면 봄 기운이 산을 번쩍 들도록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부탁드릴 말씀은 아직 내의는 입고 다니세요. 바람이 겨울꼬리를 달고 설쳐요. 감기 조심 ! 😃 사계절

죽은 자의 부활   


찬송 : 164장 예수 부활했으니

성경 : 고린도전서 15: 13~20

요절 :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세상의 삶 뿐

       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그러나 이

       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

       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19~20)

 

예전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사를 나눌 때 "진지 잡수셨습니까?"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배고픈 시절, 한 끼의 밥이 그들에게 그만큼 소중했기 때문입니다. 그리

고 2천 년 전 초대 교회 교인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사셨습니

다."라고 인사했습니다.


그들의 마음속에 예수님의 부활이 가장 크게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부

활은 기독교 신앙의 초석(礎石)이며 근본입니다.만일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대신 죽

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영원한 삶(eternal life), 천국이 있는지도 모른채 여전히 죄 가운데서 허우적대며 덧없는

삶을 살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결과를 뻔히 아셨던 하나님은 우리를 그냥 두실 수 없

으셨습니다. 그래서 독생자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고,


우리의 죄와 허물을 대신해 죗값으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

셨습니다.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만일 환

난과 시험을 극복하며 믿음으로 사는 사람에게 이 세상이 끝이라면 얼마나 불행하겠습니

까?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우리의 믿음도 헛되고, "예수님 믿으세요!"라고 전하

는 복음도 아무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나를 믿은 사람은 죽어도 살고,

살아서 나를 믿은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할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


고 물으셨던 예수님은 직접 부활하심으로서 죽음 이후에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임을

보여 주셨습니다. 결국 기독교는 '십자가의 믿음'과 '부활 신앙'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죽

은 이후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합니다.


죽음 이후에 무엇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믿은 사람들은 이미 모든 죄를 용

서받았기에 두여울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부활의 몸으로 주님과 함께 천국에서 살기에 죽

음 이후의 삶을 기다립니다.성도에게 죽음은 종말이 아닌 촉복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곧 나의 십자가이며, 예수님의 부활 역시 나의 부활입니다. 이 선명(鮮

明)한 전리를 붙잡은 만큼 ,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날마다 감사하며 믿음으로 나아가기 바

랍니다.


* 부활 신앙을 마음에 가득 품고 있습니까?


기도

하나님, 믿음으로 산다고 하지만 사는 일에 힘들고 지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십자가라는 가장 무거운 고통을 짊어지셨던 주님을 생각하며 인내할 수 있게 하옵소서.부

활하신 주님과 영원히 산다는 소망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

다. 아멘.


                                                  최재화 감독  명암교회

북괴군 점령당시 민간인 학살숫자

서울.....1,383명
경기.....2,536명
충북........663명
충남.....3,680명
전북.....5,603명
전남...43,511명(72.5%)
경북....... 628명
경남....... 689명
강원.... 1,216명
제주........  23명
철경........  62명 / 총수..59,964명

당시 김일성은 전라도에서
30만명을 학살할 계획이었으나,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면서
미처 다 죽이지 못하고
부랴부랴 북으로 후퇴..

한국전 당시 북한의 점령기간 중에
벌어진 살육파티의 희생자 72.5%가
전라남도에서 발생.

전라도 지역은 6.25 전쟁중
전략적 포기지역으로 간주되다시피하여
전투도 거의 없었던 지역이다.

아직까지 북한군이 전라도에 대해
학살을 단행한 원인이나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전라도의 경우에는 북한군의 남침에 대해 당시
상당히 우호적인 여론이 강했었고,
이 때문에 당시 북한군이 남하를 하는 가운데에서도
피난을 가거나 하는 행렬이
거의 존재도 하지 않았다.
물론 교전기록 자체도 존재하지 않는다.

일단 김일성이 전라도에서,
그것도 자신들의 남침에 상당히
우호적인 여론이 강했던 전라도에서
왜 이런 대학살극을 단행했는지에 대해서는
다음의 두가지의 경우로 예측이 가능하다.

서울에서 3일간 체류했지만,
기대했던 전라도의 봉기는 없었다.
빨치산을 비롯해서  박헌영이 좌익사범을
가장 많이 양성했던 지역으로 손 꼽히는
지역이 전라도였다.

전세계 모든 공산주의가 마찬가지이지만,
노동자와 농민을 그 대상으로 하여 세력을
확장을 하고 있었는데, 이는 해방 후
전라도에서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공업시설은
거의 전무하다시피하였고,
북한지역에 공업시설이 집중되어져 있었기
때문에(해방후에 남한의 전기도
북한에서 공급을 받았다.)
북한 노동자 세력의 대부분은
공산주의 세력이 되어 있었다.

남한에서는 북한보다
공업화가 덜 되었기 때문에 노동자세력을
공산주의로 끌어들일 수는 없었고,
농민이 그 대상이었는데, 전라도가
농업이 가장 왕성했던 지역이었기 때문에
박헌영이 주 무대로
활동을 했었던 지역이기도 하다.

박헌영은 전라도에서
엄청나게 많은 공산주의자들을
남로당에 가입을 시켰으며, 이들중 일부를
무장봉기 세력으로 양성을 했다.
소위 알려진 남부군, 즉 빨치산이다.

이들 농민세력으로부터
할당받은 식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회원들을
계속해서 증원시켜 나갔는데,
어느 정도 세력이 구축이 되자,
월북하여 김일성에게 "남침할 것"을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헌영이 김일성에게 남침을 요구하면서 했던
주장은 "내려가서 서울만 점령하고 있으면,
나머지 지역에서
알아서 봉기가 일어나서 적극적으로
동조를 해줄 것이기 때문에 큰 피 흘릴 일 없이 쉽게
적화가 가능할 것이다" 라는 논리에서였다.
그 지역이 바로 전라도였던 것이다.

당시 남한 정규군이 대략 십만여명 이었는데,
빨치산의 규모가 2만명정도였으니,
박헌영이가 하는 말이 결코 틀린 말은 아니었던 것이다.

김일성 역시도 박헌영의 계략이 옳다 여겨
기습남침을 감행하고 계획했던 대로
서울을 단일에 점령을 하고(일부 동부전선에서
우리군 저지로 조금 늦어진것도 있었지만)
핵심은 서울완벽 점령 3일동안 남한내부에서의
궐기를 기다렸지만,
기대했던 봉기가 일어나지 않았음을 보고
김일성은 대단히 당혹스러워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김일성은
남침을 계속해서 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를 두고
대단히 고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두고 KBS역사 스폐셜에서는
"왜 3일동안 서울에서 머물렀나?"라는 주제로
북한군이 3일동안 서울에서
체류한 것을 두고 여러가지 의혹을 제시하기도
했지만,대부분이 핵심적인 요소는
지나간 방송이었다.

김일성은 전라도에서 일어나야 할
봉기가 발생하지 않자,이에 대한 앙갚음으로
전라도에서만 대대적으로
학살극을 단행했다고 하는 설이
현재 가장 신빙성이 높다.

(나중에 쏘련측
자료에서 3일동안 서울에 머무른건
전라도쪽 봉기를 기다린것으로 나옴,
북한총리 강산성의 사위인 강명도 역시
탈북하고 방송에서 이렇게 증언함)

즉 전라도에서만 봉기를
해주었다고 한다면 남한은 벌서
적화통일을 시켰을 것인데,
전라도에서 봉기를 하지 않아
(국부 이승만이 사전에 농지개혁을 해버려서
전라도쪽 소작농들 불평불만을
해소해버림 이승만 농지개혁의 최고 수혜자가
사실상 농지가 최고 많은 전라도)
그것이 성사되지 못했고, 낙동강 저지선을
마지노선으로 배수진을 친 연합군을
더 이상 침공해 들어가지 못해,
그 앙갚음을 더더욱 잔인하고 악랄하게
전라도에서 학살했다

모셔온 글]

“울지 않는 죄”


우리나라의 죄, 한국교회의 죄로 인하여

함께 울기를 원합니다.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긴급기도! 



❤ 우리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한 대리회개


- 하나님을 배도하는 엄청난 죄인 WCC에 한국교회가 가입하고 부산에서 이를 개최한 죄.


- 종교개혁을 통해 목숨을 걸고 나온 혼합주의인 카톨릭과 다시 연합하고 있는 죄.


- 한국교회가 동성애를 옹호하고 있는 죄.


- 깨어 기도하지 못함으로 능력이 없어 세속에 빠져 무너져가고 있는 죄.


-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하고 이웃을 사랑하지 못한 죄.


-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지 못하고 하나님의 성전인 마음을 더럽힌 죄.


- 교단끼리 서로 마음에 미움과 싸움과 욕심과 시기와 다툼과 비방과 분쟁과 명예욕으로 가득한 죄.


- 하나님 나라의 일을 세상 법정에 고발함으로 하나님의 영광 가리고 세상의 놀림거리가 된 죄.


- 한국교회들이 서로 하나되지 못한 죄.


- 천국에 소망두지 못하고 세상을 사랑하며 세속주의 인본주의로 산 죄.


- 주님오심을 사모하지 못하고 주의 길을 예비하지 못한 죄.


- 자기를 부인하지 못하고 자기가 주인 되어 주님을 주인으로 왕으로 모시지 못한 죄.


- 새로운 피조물이 된 새 사람을 키우지 못하고 옛사람으로 여전히 살고 있는 죄.


- 한국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지 못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운 죄.


- 깨어 기도하지 못하고 성령충만하지 못한 죄.


- 말씀과 기도를 등한히 한 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지 못한 죄.


-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을 무시하고 성령님을 무시한 죄.


-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지 못한 죄.



우리 자신의 정결함을 위해 …


거룩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주님은 거룩하신 자시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우리 왕이십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요!

우리와 우리 자녀들, 우리 가정,

주님의 말씀에 비춰보면서 주의 뜻대로 살기 원하고

얼마나 온전히 따랐는지 생각해보고 주님 앞에 기도합니다.


이 시간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우리를 더 정결케 하시고 더 아름답게 하시고,

새롭게 하시고, 온전케 해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에 흠과 티가 없도록 정결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주님께 기도할 수 있게 하시고

그런 심령이 되게 하옵소서.



출처: 이웃 블로그 / 향유

 

 

미주톡방장 최창건 회장에게 개인적으로 전송한 내용을 share합니다

1. 밑쪽의 글은  "주권국가 대한민국(Sovereign Korea Corp.) 임시정부 법률대리인, 국제변호인포럼 대표변호사 올림"이라는 정체불명의 사람이 https://youtu.be/VNEY61qdqMk에 올린 영상에서 록취한 내용 중 일부입니다.

다음은 애국보수측에서 언뜻 받아 들일 수 없는 걸리는 내용입니다.
"그 활동은 그러나, 비 폭력적(Non-violent), 비 정파적(Non-partisan) 행위에 국한 됩니다. 법 앞에 허용할 수 없는 어떤 불법, 부당한 행위도, 그것이 누구의 것이든지, 용납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자가 과연 누구이기에 비폭력을 앞세우며,  "그것이 누구의 것이든지, 용납"되니 안되니 공갈협박을 한답니까? 저들의 괘계를 알아 차려야 합니다.

2. 최창건 회장님도 아시다시피 KIC톡방은 세계에 흩어져 있는 교포들을 장악하여, O한O통이라는 허울좋은 운동?을 내세우며, 애국세력들을 묶어놓아 무력하게 하고자 하는 저들의 계략에 이용 당하는 종북 무리들의 모임임이 자명 합니다.

3. 지난번에도 글을 드렸듯이 "미주 애국보수톡방"에서도 자한당 소속인듯한 자의 비 폭력적 행위를 독려하는 톡글이 있었습니다.

4. 한국의 애국 단체들이 운영하는 유튜부 영상에서 [비 폭력 운동]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나라가 절대절명의 위기에 있는데 무스기 거룩한 법적 도덕적 윤리적 비폭력주의 운동이랍니까?
이번 3.1절 애국태극기 단체의 움직임에서도 보이듯이 한풀이도 아니고, 거사도 아니고, 그야말로 죽도밥도 아닌 결과만 나았습니다. 우익보수의 손발이 다 묶여 있습니다? 피흘림이 없는 거사는 종북정부의 확실한 쒜기박기에 흥을 돋아 주는 놀이밖에 안됩니다. 이대로 좌익 쇄기가 단단히 박히도록 무력하게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백성이라면 적화통일로 몇천만명이 한꺼번에 몰살을 당해도 싸다 하겠습니다.

우익보수측에서 아무 피흘림도 없이 북폭만을 애걸복걸하는 모습을 트럼프 대통령은 어찌 보겠는지요? 할 수없는 족속이다며 주한미군 철수를 결정하는데 오히려 도움만 주는 결과만을 초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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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녹취내용 입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임시정부는 주권국가인 대한민국의 존속과 번영을 위해 해외에 거주하시는 애국 열사들을 새 정부의 구성원으로 모시고, 다른 여러 나라들이 미국 내에 다양한 형태로 임시정부를 추진한 선례를 바탕으로 하여, 미국 내에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합법적이고 정통성 있는 구국 활동을 수행할 것입니다.
그 활동은 그러나, 비 폭력적(Non-violent), 비 정파적(Non-partisan) 행위에 국한 됩니다. 법 앞에 허용할 수 없는 어떤 불법, 부당한 행위도, 그것이 누구의 것이든지, 용납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세상이
바뀌었다●

=김동길 박사=

이제 세상이 바뀌었다.
아들이나 손자들은 데모꾼으로 키워야 대성하는 세상이 되었다.

죽도록 공부해 봤자 취직도 안되고 항상 피지배적 위치를
탈피할 수가 없다.

평생을 데모꾼으로
살아온 백남기를 보라!
그 자식들은 미국으로 유학보내고 외국 여행을 옆집 다니듯 가볍게 살지 않았든가?

김 일성을 고무 찬양하고
미군철수를 외치며
화염병 던지고
보도블럭 깨서
투석전하면 대통령 비서실장되고...

국회의원 자리 쯤은
따논 당상이다.
삐딱하게 정부에 비 협조적이며 김정은 정책및 전략 전술에 협조적이면 어느날 갑자기 영웅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갑자기 소설
"꺼피탄 리"가
떠오르네.

양손에 태극기와 인공기를 들고 어느걸 흔들어야 될 건지를 잘 판단만 하면 된다.

이렇게 쉬운 인생을 우리는 왜? 그렇게
어렵게 살아 왔던가?

나라를 지키다 죽으면
개죽음이다.
데모를 하다 죽으면
열사가 되고...

그 후대는 돈 걱정 직장 걱정없이 부귀와 영화를 누릴수 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살아온 사람은 무조건
매국노 독재자라 외치고
없는 사실도 만들어 음해와 모략으로
일관하면 성공한다.

이제 나는 김일성 배지를
만들고 인공기를 만들어 판매할 사업을 하면 대박이 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떠오른다.

이제 애국가 대신 김일성을 찬양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더 사랑해야지.

흘러간 세월 60년
다가올 세월은 불만과 협잡으로 살아간다면
노무현의 사진옆에 내 사진도 걸리게 될까?

아~ 답답한 세상이여!

진실이 시궁창에 목욕을 하고 거짓이 빛을 발하는 삼천리 금수강산!

결코,
빛이 어둠을 내몰지 못했도다.

■ 억장이 무너집니다.

[요한계시록 5: 1-10]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노릇하리로다 하더라
....................................................

사도요한은 울었습니다. 울어도 크게 울었습니다. 왜 울었습니까?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있는 책, 안팎으로 써져있고 일곱 인으로 봉한 책, 그 책의 인이 하나씩 뜯어질 때마다 무서운 심판과 재앙이 시작될 텐데, 그 책의 인을 떼기에 합당한 자가 안 보인다고 사도요한은 크게 운 것입니다. 무서운 심판과 재앙이 시작될 두루마리의 인을 뗄 자가 없다고 운 것입니다. 

당신은 이 세상이 영원히 이대로 계속되기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속히 주님이 오셔서 심판하시기를 바라십니까? 물론 무서운 환난을 즐거워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이 이대로 아무 일 없이 평안하게 계속되기를 누구보다도 원하는 자는 사단일 것입니다. 주님이 오시지 아니하고 세상이 평온 가운데 이대로 계속된다면 주님의 오심을 바라고 억울하게 죽은 자의 영혼들은 영원히 억울하게 잠든 채 남아있을 것이고 죄악과 사망과 사단의 지배는 영원히 신나게 계속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지고 모든 악과 사망과 슬픔이 사라지고 주님이 다스리시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왕 노릇하는 완전한 그의 나라는 영원히 오지 않을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안일과 평안만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웃기는 일입니다. 주님의 오심이 더디게 이루어지고 안일함과 이 세상의 평온이 이대로 계속되기를 기도하는 것은 사단의 바람대로 기도하는 꼴이 됩니다. 주님이 오시고 심판이 이루어지면 그들은 무저갱에 떨어지고 영원히 타는 유황불에 던져질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리스도의 신부들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주님과 함께 영원히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단은 자신들의 통치가 조금이라도 더 오래 계속되도록 세상의 희락과 편안과 즐거움을 제공하면서 하나님의 백성들이요, 그리스도의 신부들이요, 영원히 후사로 다스리고 왕 노릇 하게 될 하나님의 자녀들이 주님의 속히 오심을 위하여 기도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안일과 평안을 위하여 기도하도록 부추기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유대의 사자, 다윗의 뿌리, 이기신 어린양 예수님이 그 인봉된 책을 취하자 천군천사들이 기뻐하고 환호합니다. 그토록 바라고 기다리던 영광의 날이 왔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의 기도의 향이 가득 담긴 금 대접을 올려 드립니다. 그 기도는 주님을 기다리며 하나님의 뜻이 속히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한 성도들의 기도일 것입니다. 모든 족속에게 복음이 전파되면 주님이 오시리라 하신 그 약속을 믿고 땅 끝까지 나가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생명의 복음이 온 세상에 편만하기를 위하여 힘쓰고 애쓰며 기도한 성도들과 십자가 군병들의 기도들일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위하여 기도하십니까? 혹시 하나님의 뜻은 제쳐두고 자신의 안일과 형통과 평안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하나님의 나라가 속히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사단이 바라는 기도를 하고 계신 것은 아니겠지요? 그런 기도는 금 대접에 담기는 향내 나는 기도가 아닐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영광된 신부들인 성도들과 교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주님의 속히 오심을 위하여 울며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금대접에 담기는 향내나는 기도를 해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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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의 숨은 의도는 연방제 통일”(펌글)

개헌 투표는 더 이상 가상의 현실이 아니다

작년 8월 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 지방선거 시기에 개헌을 하겠다는 그 약속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금년 6월 13일 지방선거에 개헌안을 국민투표에 부치겠다는 대선 공약을 지키겠다는 확언이다. 대통령이 그 약속을 지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제 없다. 왜냐하면 2월 13일에 대통령 직속으로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헌법특위, 위원장 정해구 성공회대 교수)’를 발족하고 32명의 위원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얼핏 보면 국회에서 개헌안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개헌문제를 청와대에서 직접 챙기겠다는 의사표현이다.

과연 어떤 개헌안이 만들어질 것인지가? 궁금하기 그지없다. 머지않아 공개되겠지만, 개헌안의 골자는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만들건 아니면 대통령이 만들건 관계없이, 작년 12월에 공개된 국회 ‘헌법개정자문위원회’의 개헌안의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왜냐하면 선거일까지 겨우 110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새로 만든 ‘헌법특위’도 이런 짧은 기간 안에 국회 자문위원회의 개헌안을 넘어서는 안(案)을 만들어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우리는 실제 개헌안이 나올 때까지 마냥 기다리고 있을 것이 아니라, 자문위원회의 개헌안을 미리 좀 꼼꼼히 뜯어볼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국가다?

현재 인터넷에 게시되어 자유 열람이 가능한 자문위원회 개헌안의 문제점 중 일부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예를 들면 헌법 총강(總綱)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가 개정안에는 “민주적 기본질서”로 변경되어 ‘자유’가 삭제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 않고 있지만 개정안 총강 제1조에는 현행 헌법에 없는 3항이 추가되어 있다. 3항은 이렇게 되어 있다.
 
③ 대한민국은 분권형 국가를 지향한다 [기본권·총강분과 의견]

대한민국은 지방분권국가이다 [지방분권분과 의견]

즉, 헌법 제1조에서 대한민국을 분권형국가로 선언하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지방분권국가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에만 이렇게 올인(all-in)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현실에 대한 낭만적 사색이다. 구글(google)에서 “행정안전부 자치분권 로드맵”이라고 치면 곧 바로 해당 사이트 주소(http://www.mois.go.kr/localselfgov/index.html)가 나타난다. 김부겸 장관이 부임한 뒤 만든 이 사이트에는 현 정부가 얼마나 지방분권에 목을 매고 있는지 잘 나타나 있다. 이 사이트에서 선언하는 자치분권의 목표는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이다. 이 정부 ‘로드맵’ 덕분에 우리는 ‘지방분권’은 곧 ‘연방제’라는 종착역에 가기 위한 중간 정거장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추진기반’ 항목에 보면 “지방분권형 개헌 지원”이라고 되어 있으므로 개헌은 대한민국을 “연방제에 버금가는” 국가, 실제로 연방제 국가로 만들려는 수단이라는 것도 쉽게 알 수 있다(덕분에 이 점을 증명하는 수고를 면할 수 있게 되어 김부겸 장관께 감사한다).

지난해 10월 26일에 여수에서 ‘지방자치박람회’가 열렸다. 그 개회식에서 ‘자치분권 여수선언’이란 것이 발표되었다. 이 선언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 ‘지방4대협의체’가 참여하였고, 시도지사 전원, 시도의회의장, 시장군수구청장, 시군구의회의장 대표 총 56명이 무대에 올라 선언에 동참했다. 사실 이 분들은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안을 만드는데 지대한 역할을 한 분들이다. 왜냐하면 2015년 ‘지방4대협의체’가 공동 발주하여, ‘한국헌법학회’가 수행한 ‘지방분권형헌법개정안연구 최종보고서’(연구책임자: 이국운 한동대 교수)의 내용은 자문위원회 개헌안의 지방분권에 관한 내용의 모(母)개정안이고, 행정안전부의 로드맵은 이것에 기초하기 때문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헌법학자들이 만든 것처럼 보이지만 지방자치에 관한 부분은 ‘지방자치법학회’의 교수들이 만든 헌법개정안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경북지사 김관용)의 웹사이트, 자료실에서 열람 가능한 이 보고서는 문재인 정부와는 별도로 지방 자치단체장들이 얼마나 분권형 헌법개정을 위해 기울인 땀나는 노력의 결정체다.

‘여수선언’이 있던 날 그 자리에서 문대통령은 ‘제2회 시도지사 간담회’ 기념사를 통해 1) “지방분권개헌을 추진할 것,” 2) “제2국무회의를 제도화하고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복지권 등의 4대 지방자치권을 헌법화 할 것” 3)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 개칭하는 것을 헌법에 명문화할 것”을 약속했다(동영상 주소: http://www.mois.go.kr/localselfgov/s02.html, 4분 이후부터 보면 됨). 이 동영상에서 문대통령이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7:3으로 이루고 장기적으로 6:4 수준이 되도록 개선하겠습니다”라고 말했을 때 가장 큰 박수가 나왔다는 점은 지방에서 분권형 개헌안에 적극 찬성하는 가장 큰 이유가 재정적인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이런 정황을 다 고려하면 현 정부가 오는 6월에 헌법을 개정을 하기 위해 현역 지방자치단체장들과 더불어 학자들과 행정 관료들을 동원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해왔는지 어느 정도 가늠이 된다.

풀뿌리 주민자치 강화는 치명적 노림수

지방분권과 관련하여 우리가 특별히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은 행정안전부 자치분권 로드맵의 5대 핵심전략 중 4번 ‘풀뿌리 주민자치 강화’ 항목이다. 풀뿌리 주민자치를 강화하기 위해 1) 주민 직접참여 확대로 주권재민 구현, 2) 읍·면·동의 '주민자치 플랫폼化,' 3) 마을단위 자생적 자치역량 강화, 등 세 가지를 구체적 실천사항으로 제시한다. 얼핏 보면 아무 문제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이 부분이 지방자치 헌법 개정의 가장 심각한 문제다. 왜냐하면 행정법을 전공한 지방자치법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시·군·구’를 넘어 ‘읍·면·동’ 단위에 이르는 최하위 단위에까지 지방자치를 실행한 국가는 역사상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17개 시도에 226개 시군구가 있으므로 이 둘만 더해도 대한민국 안에 243개의 지방정부가 생겨난다. 그런데 이것을 넘어서 ‘읍·면·동’ 단위에까지 지방자치를 확대하면 이 조그만 나라에 셀 수 없는 지방정부, 아파트 동 정부, 동네정부가 등장하여 각각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복지권을 주장하고 나오게 된다. 지금 시의회가 쉴 새 없이 만들어내는 각종 조례들이 이제는 ‘시·군·구, 읍·면·동 단위의 의회에서 쏟아져 나오게 된다. 이렇게 되면 어떤 결과가 올까? 국가가 해체되는 결과가 온다.

그렇다면 문재인 정부는 이런 결과가 올 것이라는 것을 몰라서 이런 개헌을 진행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물론 일부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이런 결과에 무지한 듯 보인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국가해체와 파국 때문에 반대하지만 그들은 바로 그것이 곧 기회가 된다. 필자는 얼마 전 제1회 펜앤드마이크 창간 후원자대회 토크쇼에서 지방분권형 개헌은 볼세비키가 러시아 혁명 때 사용했던 소비에트를 건설하려는 시도라는 말을 한 바가 있다. 소비에트는 ‘평의회’로 번역할 수 있다. 러시아혁명 당시 중요한 역할을 한 세 개의 평의회가 있었다. 노동자평의회, 농민평의회, 군인평의회다. 1917년 볼셰비키 혁명이 일어나기 훨씬 전인 1905년부터 공산당은 소비에트를 조직했다. 평의회는 풀뿌리 조직으로서 소수의 공산당원이 권력을 장악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위의 평의회는 얼핏 보면 직업을 기준으로 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역별 평의회를 기초로 하게 된다. 실제로 볼셰비키는 혁명 후 노동자 농민 소비에트를 지역 소비에트로 전환했다. 평의회는 낮은 단계의 풀뿌리 평의회부터 시작해서 높은 단계의 평의회로 구성된다. 구(舊) 소련의 정식 이름이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이고, ‘소련’이란 말은 ‘소비에트 련방’의 약자다. 그러므로 사회주의국가에서 평의회가 얼마나 기본적인 국가 조직인지 분명한다. 풀뿌리 조직인 평의회, 공산당, 노동조합은 사회주의 국가의 3대 권력기관이다. 물론 평의회를 ‘인민위원회’로 바꾸어 불러도 상관없다. 북한 같은 나라에서 최고의 평의회는 ‘최고인민회의’다. 혁명 전에 풀뿌리 평의회부터 시작해서 상부의 지역 평의회를 조직하는데 평의회의 위원과 위원장은 공산당 이념을 지지하는 세력이 장악하게 된다. 일단 이런 평의회가 만들어지면 그것으로 사실상 혁명은 성공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지금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에서 읍면동 단위의 낮은 단계의 지방자치를 계획하는 이유는 바로 이것으로 보인다. 이제 좌파의 핵심세력이 그 동안 왜 각종 동네 공동체, 각종 조합, 각양각색의 풀뿌리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는지 그 이유가 분명해진다. 지금 우리는 지방분권형 개헌을 통해 사회주의 혁명의 완성 단계에 진입했다.

러시아혁명 당시 백군(白軍)에 침투한 볼셰비키가 반란을 일으켜 군대를 통째로 적군(赤軍)으로 만든 것은 혁명 성공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군대 안에 낮은 단계로부터 평의회 조직을 만들어 놓으면 유사시에 반혁명분자들이 군대를 동원하는 것을 막고 백군(白軍)을 적군(赤軍)으로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그렇다면 개헌은 군인평의회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을까? 자문위 개헌안 내용 중 우리를 경악하게 하는 것은 아래와 같은 현행 헌법 제33조 3항을 삭제한 것이다.

③ 법률이 정하는 주요방위산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단체행동권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이를 제한하거나 인정하지 아니할 수 있다.

이 규정이 삭제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전쟁이 발생했을 때 군수물자를 생산하는 공장의 노동자들이 파업을 하면 전쟁 자체를 수행할 수 없게 된다. 현재의 노조가 파업하는 양상을 보면 충분히 예상가능한 상황이다. 그런데 이런 위험한 일을 막기 위한 헌법의 규정을 삭제하자고 한다. 자문위원회의 구차한 설명은 “유신헌법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던 조항”이며, “과도한 제한이므로 폐지 필요”하다는 것이다. 유신헌법 당시 이런 위험을 감지했기 때문에 만든 규정이므로 폐지해서는 안 된다.

더 가관(可觀)인 것은 제 36조 3항을 아래와 같이 개정하자는 것이다. 밑줄 친 부분은 현행 헌법에는 없는 것인데, 추가하자는 것이다.

③ 노동자는 경제적․직업적 이익에 관한 주장을 관철하기 위하여 파업 기타 단체행동을 할 권리를 가진다. 현역군인과 경찰공무원의 단체행동권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이를 제한하거나 인정하지 아니할 수 있다.

이 추가조항의 가장 큰 문제는 현역군인과 경찰공무원을 노동자로 취급하는 것이다. 충격적이다. 군인, 경찰도 노동자이므로 노조를 결성할 수 있는 권한을 헌법이 보장하고 노동자로서 단체행동 하는 것을 인정하겠다는 말이다. 물론 “이를 제한하거나 인정하지 아니할 수 있다”라는 꼬리표를 붙여 놓았지만 헌법에서 군인 경찰의 단체행동권 자체를 인정해놓으면 향후 얼마든지 해석에 따라 단체행동권을 행사할 수 있는 결과가 오게 된다.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전쟁이 발생했을 때, 배식(配食)을 하는데 군인노동자가 ‘이런 짬밥을 먹고 어떻게 노동(전투)을 하란 말이냐? 이런 노동조건 속에서는 우리는 노동 못 한다’고 하면서 파업을 해도 헌법이 단체행동권을 보장하므로 군대 내부에서 논쟁이 발생하게 된다. 전시에 헌법재판소에 이에 대해 문의해야 하는 웃기는 상황이 벌어진다.

도대체 헌법을 왜 이런 식으로 바꾸려는 것일까? 쉽게 말해 군대와 경찰 안에 평의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군대와 경찰 안에 노조를 만들기는 어렵지만 평의회를 만드는 것은 쉽다. 사병평의회, 부사관 평의회, 위관장교 평의회 등과 같이 조직을 만들고 이들이 노조처럼 활동하면 군대 내의 명령계통이 다 무너지게 된다. 군대 안의 민주주의를 확대하는 이런 평의회 조직이 만들어지면 군대는 당(唐)나라 군대가 된다. 똑같은 일이 교육 분야에서는 이미 이루어지고 있다. 김상곤 교과부장관이 경기도 교육감으로 있던 시절에 만든 혁신학교에서는 교직원회의에서 교장도 n분의 1로 참여하게끔 되어 있다. 교장과 교감은 교직원회의의 결정을 단지 실행할 뿐이다. 혁신학교 내에서 위계질서는 이미 파괴된 지 오래다. 교직원회의라는 교사평의회(소비에트)가 이미 구성되었다. 혁신학교의 전교조 소속 교사비율이 일반 학교에 비해 높은 이유도 바로 설명이 된다. 2017년 5월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교육개혁 추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새 정부의 성공적인 교육개혁 추진을 위한 정책 제안”이란 발제를 했다. 거기서 그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시도한 다양한 혁신 사례들 중 보편화할 수 있는 지점을 추출하여 전국적인 차원으로 구현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매우 완곡하게 말했다. 조남규, 전교조 서울지부 정책교섭국장은 이 말을 알아듣기 쉽게 바꾸어 “…모든 초중고를 혁신학교로 만들고…”라고 말했다. 전국에 교사평의회를 만들어 교육계의 모든 위계질서를 무너뜨리고 교육 권력을 완전히 장악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교육계에 소비에트가 완전히 형성되는 것을 막는 선거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념적 성향 때문에 개헌은 위험한 모험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저서 ‘문재인의 운명’(2011년, 가교출판) 132면에서 “미국의 월남전 패배와 월남의 패망은 진실의 승리다. 희열을 느꼈다”고 말할 때 우리는 문대통령의 사상적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가졌었다. 그런데 최근 문대통령은 우리의 이 의문에 대해 답했다. 지난 2월 9일 평창올림픽 사전 리셉션 개회사에서 그는 “제가 존경하는 한국의 사상가 신영복 선생”이란 말을 했다. 신영복은 통일혁명당 간첩사건 때 검거된 158명 중 핵심 세력이었다. 통일혁명당은 김종태란 자가 월북해 북한의 지령과 자금을 받고 결성된 혁명 조직으로서 주범 김종태, 김질락, 이문규는 월북해 조선로동당에 입당했다. 신영복은 김종태, 김질락에 의해 포섭되어 활동하던 핵심이었다. 신영복은 1심과 2심에서 사형,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이들이 검거될 때 무장공작선을 비롯하여 기관단총 12정, 수류탄 7개, 무반동총 1정과 권총 7정 및 실탄 140발, 12.7mm 고사총 1정, 중기관총 1정, 등이 압수되었다.

월남 패망 후 이대용 공사 등 한국 외교관 3명이 월맹에 억류되어 우리 정부가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1970년대 말에 비밀협상을 할 때 북한이 개입하여 남한에 수감된 북한 측 인사들과 맞교환을 요구했다고 한다. 3명 대 21명으로 교환하는 것으로 의견이 접근했을 때 북측이 요구한 사람들 명단에 신영복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었다(강규형, “통일 후 열릴 한국 현대사의 판도라 상자,” 조선칼럼, 2016.8.1). 신영복은 사상 전향을 하여 1988년 출소하였으나, 출감된 후 월간 ‘말’지와의 인터뷰에서 “전향서는 썼지만, 사상을 바꾼다거나 동지를 배신하는 일은 하지 않았으며, 통혁당에 가담한 것은 양심의 명령 때문이었고 향후로도 양심에 따라 통혁당 가담 때와 비슷한 생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도 문재인 대통령은 이런 인물이 자신이 “존경하는 한국의 사상가 신영복”이라고 말했다. 신영복의 사상은 친북 공산주의다. 그리고 그는 대한민국에서 죽었지만 그의 사상적 조국은 북조선인민민주의공화국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그를 존경한다고 말했을 때 그는 사상적 커밍아웃을 한 셈이다. 더구나 그는 이 말을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앞에서 했다. 미국 부통령 팬스가 박차고 나간 바로 그 자리다. “이제는 막 가자는 거지요?”라는 어떤 분의 말이 연상되는 대목이다. 나는 문대통령이 자신의 속내를 이번에 너무나 분명하게 드러내 보여준 것에 감사한다. 지금 진행되는 개헌논의에 대해 우리가 믿음을 가질 수 없는 이유는 단순히 헌법특위 위원들의 이념적 성향 때문만은 아니다(양연희 기자, “대통령직속 헌법특위, 좌편향인사 수두룩...'사회주의 헌법' 만드나?,” 펜앤드마이크, 2018. 2. 18). 문재인 대통령 자신의 이념적 성향에 더 큰 문제가 있다고 보이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는 막 가고 있다. 지난 열 달 동안 막 갔고, 막 달렸다. 이제는 그들의 질주에 화룡점정(畵龍點睛)을 하려고 한다. 그것은 곧 지방분권형 개헌이다.

낮은 단계의 연방제는 문제인 대통령의 일관된 통일방안이다. 작년 4월 25일 JTBC가 주최한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유승민 후보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 통일에 찬성하나”라는 질문에 문대통령은 국가연합안과 낮은 단계의 연방제가 같은 것이라고 대답했다(“두 안(案)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즉 찬성한다는 말이다. 북한의 대남 선전-선동 매체인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의 2005년 7월 17일자 문건은 “6‧15공동선언 제2항을 실현하는 것은 낮은 단계 연방제를 실현하는 것이며, 그것은 당연히 자주통일운동의 전술목표가 된다”고 밝히고 있다. 남조선노동당에 해당하는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이 2001년에 발표한 “10년의 전망: 9월 테제 혹은 ‘군자산의 약속’”은 “6.15공동선언 이후 정세는 ‘조국통일의 대사변기’로 규정할 수 있다. 가까운 시일 안에 낮은 단계의 연방제통일이 실현되고 향후 10년을 전후하여 자주적 민주정부가 수립됨으로써 연방통일조국을 완성할 수 있는 승리의 길이 열릴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낮은 단계의 연방제는 북조선이 승리하는 길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현 정부가 이렇게 대놓고 북한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통한 통일을 주장하는데도 우리가 지방분권형 개헌을 해야 할까?

헌법에 손대지 마!

그 어떤 개헌안을 만들어 오더라도 우리는 그 개헌안에 찬성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 개헌을 주도하는 세력들의 이념적 성향에 대해 우리는 심각한 의문을 갖고 있다. 개헌에 대해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절제된 표현으로 한 마디로 한다면 “헌법에 손대지 마. 이 xxx들아”다. 3월 1일 1시 우리는 개헌을 막기 위해 서울 광화문으로 나가야 한다. 3월 1일 집회는 개헌을 막기 위한 우리들의 첫 걸음이며, 6월 12일까지 우리의 투쟁은 멈출 수 없다. 만약 문재인 정권이 우리를 기만하는 개헌을 계속 추진한다면 자유시민들은 정권퇴진 운동으로 응답해야 한다. 헌법이 유린당하면 대한민국은 끝장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개헌논의에서 즉시 나와 개헌반대를 주장하길 바란다. 그리고 헌법을 바꿀 것이 아니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사이의 조세권의 비율을 조정하는 법안을 만들어 지방 자치단체의 재정적 고충을 덜어주어야 한다. 끝으로 자문(諮問)위원들은 스스로 자문(自問)해보길 바란다. 과연 이게 대한민국 헌법으로 적합한 것인지.

 

펌글

우남 이승만, 제대로 아시나요?


이렇게 우남(이승만 대통령의 호)은 우리 사회에서 참 대접을 못 받는 이름이다. 백범과 몽양은 존경하면서 정작 감사해야 할 우남에게는 고개를 돌린다. 몰라서 그런다. 무식해서 그런다. 이상한 교육을 받아서 그렇다.


그렇게 방치한 세월이 반백년이다. 부끄러운 세월 50년이기도 하다. 건국을 해놓고도 아버지 소리를 듣지 못했다. 민주주의를 몸소 실천하고도 독재자 소리를 들었다. 침략군이 쳐들어와서 당연히 컨트롤 타워를 옮겼는데도 도망자 취급을 받았다.


미국을 압박해 어렵게 한미상호방위조역을 체결했는데 돌아온 건 미국의 앞잡이라는 손가락질이었다. 정작 친일 정권이 세워진 건 북쪽이었는데 골고루 사람을 기용해 만든 정부는 친일 정부 누명을 썼다. 폼은 나지만 실익이 없는 무장투쟁 대신 국제정세에 유익한 외교전략을 활용한 혜안은 몸 사리는 겁쟁이라는 비난으로 돌아왔다.


이제 그런 어리석고 못난 세월을 끝낼 때가 되었다. 이승만을 역사에서 매장시키려는 획책은 매우 조직적으로, 그리고 대단히 치밀하게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때는 이승만이 독재자라고 배운다. ‘초딩’의 머리로는 그 정도 이해가 적당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 어느 독재자가 국민이 내려오란다고 바로 자리에서 물러나나?


중학교에 가면 이승만이 부정선거로 당선됐다고 선전한다. 4.19가 일어난 제4대 대통령 선거 때 이승만은 이미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상태였다. 부정이 저질러진 것은 바로 부통령 선거 때였다. 그런데도 이승만은 그 책임을 자기가 졌다. 오히려 데모하는 학생들을 칭찬했다. 다친 시민이 있다는 말에 병원으로 달려갔다.


4.19 발포사태를 뒤늦게 알게된 이승만 대통령이 서울대 병원으로 부상학생을 찾아 위문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승만은 "장하다...장하다...젊은이들이 불의를 보고 일어서지 않으면 젊은이가 아니다"고 말하고, "어떻게 백성을 죽일 수가 있어? 내가 그만 두면 사람들이 더 안 다치겠지..." 라며 각료들을 질티하고 스스로 사퇴성명서를 작성하여 전국에 방송하였다.


북한군이 쳐들어오자 서울을 버리고 도망치면서 다리를 끊어 백성들을 억울한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설명은 고등학교 때쯤 나온다.


전쟁이 벌어졌을 때 지도부가 안전한 곳으로 피신하는 것은 상식이다. 적 주력부대의 드라이브를 막기 위해 다리를 끊는 것은 군사학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도 당연한 결정이다.


비난하는 자들에게 묻고 싶다. 그럼 대통령이 서울에 남아서 권총이라도 들고 항전하다가 전사하는 것이 옳았다는 얘기인가? 오히려 고집 피우다가 피난을 너무 늦게 갔다. 이게 오히려 지적할 문제다.


이렇게 해서 머리가 여물지 못한 아이들은 독재자와 부정선거의 주범과 비겁한 도망자로 우남을 새긴다.


대학교에 가면 좀 더 정밀하게 왜곡이 펼쳐진다. 정읍 발언을 문제삼아 분단의 원흉으로 몰고간다. 항상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정읍에서 연설하실 때 “늦었지만 우리도”라는 말을 하셔야 했다.


북쪽에서 정권이 차근차근 만들어지는 가운데 우리는 두 손 놓고 있었다. 당연히 나왔어야 할 발언이다. 남한의 정부는 북한보다 1년이나 출발이 늦었다. 그 1년동안 북한은 사주를 받고 협의를 하고 전쟁 준비를 마쳤다. 이렇게 우리는 우남에 대한 기억을 완성해간다. 워낙 잘 짜인 각본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라 의심할 겨를도 없다.


그렇게 우리는 역사의 바보가 된다. 우남이 미국의 앞잡이라거나 항일투쟁을 안 했다는 모략은 비교적 최신 버전이다. 북한의 김일성이 소련의 앞잡이었기 때문이 우남도 그렇게 몰고 싶었나보다.


미국은 우남이 정말 미웠다. 이영훈 선생의 표현대로 입에 칼을 물고 뛰는 노인네에게 질릴대로 질렸다. 나중에는 제거계획까지 세웠다. 반공포로를 전격 석방하는 조치로 우남은 미국에게 제대로 한 방 먹인다.


그 결과 얻어낸 것이 한미상호방위조약이다. 그 덕에 우리가 이렇게 잘 먹고산다. (북한 정권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 사람들은 이 문장이 매우 마음에 안 들 것이다.)


항일운동을 하지 않았다는 모략은 좀 치사하다. 미국은 ‘1818 중립법’을 만들어 식민지 백성이 그 어떤 군사적 활동도 할 수 없도록 발을 묶었다. 그럼 무장을 해도 되는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어야 했을까? 사람은 잘 하는 걸 해야 한다. 우남은 외교를 잘하는 정도가 아니라 숱하게 ‘신의 한 수’를 던졌다. 그리고 외교의 효과는 총질보다 몇 배나 컸다.


세계사적으로 봐야만 그 실루엣이 겨우 보이는 이 멋진 인물이 제대로 평가받는 정상적인 대한민국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반론 펼치고 싶은 사람 있을 것이다. 안 말릴 테니까 댁들도 연구하고 써라. 아마 쉽지 않을 것이다.


<이승만 깨기> 머릿말 / by 저자 남정욱




이승만의 '한강철교 폭파'에 관한 오해와 진실!

 

 



 

보통 좌파들은 이승만이 직접 서울을 사수하란 방송을 틀어 시민들이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고 한강다리를 폭파 명령을 내렸다고 하는데, 일단 이것은 결코 사실이 아닙니다.

 

이승만은 한강인도교 폭파 명령을 내린 적이 없습니다. 그건 채병덕 육군총참모장의 결정에 의한 폭파인 것입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00629/29476310/1

 

 


http://cluster1.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48Uh&fldid=32bk&datanum=2969&openArticle=true&docid=48Uh32bk296920110907214149

 

밑에 표로도 보이듯 북괴가 전차를 무려 242대나 가지고 있을 때, 우리나라는 단 한대도 보유하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한강다리 폭파는 북한의 남하를 저지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사실은 서울에 북한군이 밀고 내려온 후, 미처 끄지 못한 방송을 북한군이 방송국을 점령한 후, 일부로 끄지 않은 것입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54212

 

또 이승만 대통령은 서울을 빠져나올 생각도 없었고

주위 사람의 권유로 인해 결국 빠져나온 것입니다.

 



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50062600209101001&officeId=00020

 

1950년 6월 26일 기사에도 나와있듯 이승만은 본인 육성으로 말한 적이 없습니다. 당시 국방부 정훈국장 이선근 대령이 6.25 전쟁 경위에 대한 담화 방송을 발표 했었지요. 그리고 북한군이 남한에 대해 끊임없는 선전 방송을 했었습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50062700329202014&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50-06-27&officeId=00032&pageNo=2&printNo=1203&publishType=00020


전쟁중에 심리전과 선전전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무슨 스포츠 중계하듯 밀리고 있다고 사실대로 말하고 피난가라고 하게 되면, 무정부 사태가 오고 말 그대로 카오스 상태에 빠져 더 큰 희생을 불러왔을 것입니다. 군인들은 탈영하고 난리도 아니었을 것입니다.

 

참고로 일본은 본토가 폭격을 당하고도 천황이 직접 별거 아니라고 안심하라고 방송을 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일본군은 자기들이 전승하는줄 알고 있었구요.

 

그리고 탈출로라고는 한강인도교 단 하나뿐이었는데, 그 당시 300만명이나 살고 있었던 서울 인구가 다 피난가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는 지금만해도 설이나 추석 명절만 되면 차가 엄청나게 막혀서 제대로 가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그 당시 상황에선 과연 얼마나 피난이 가능했을까요?

 

사실 지금만해도 전쟁이 나면 제일 먼저하는 것이 도로 통제와 교량폭파, 그리고 대통령은 전시 후방에 빠지는 것이 기본인데, 이것만 가지고 쌍욕해대는 사람들을 보면 그냥 기가찹니다.

 

 

출처: 진실의 눈과 머리 - 수호자 칼럼 / 보안사령관




이승만의 한강교 폭파, 사악한 역사왜곡! (김진태 의원)




왜곡된 현대사, 건국대통령 이승만 죽이기!


 

출처: 이웃블로그/엘샤다이

두 증인의 사역에 대하여







두 증인이 사역하는 때는 전 3년반 1,260일이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그들은 왜 전 3년반에 갑자기 나타나서 무슨 사역을 하는 것일까?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베옷을 입고 1,260일을 예언하리라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듣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계 11:3~6)



계시록 11장을 근거로 두 증인의 사역을 보면 

첫째, 휴거 후 혼란에 빠진 남은 자들(교회 일원이지만 미지근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회개를 촉구하는 것이다.


그들이 베옷을 입고 예언하는데 베옷은 회개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둘째, 전 3년반동안 하나님을 거부하는 불신자들에게는 

재앙을 보내서 회개하고 복음을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이끌 것이지만

기록된 두 증인의 사역을 보면 오히려 재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두 증인의 사역과 휴거 시기의 연관성


환란전 휴거: 두 증인의 사역전(전 3년반 이전)에 휴거가 일어나는 경우.


환란을 대비하라


신실한 성도들이 휴거되고 난 후

충격에 빠진 지상에 남은 자들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불신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시키면서

대환란을 앞두고 땅에 사는 자들에게 재앙의 전조를 내린다.

두 증인의 사역의 대상이 성도가 아니라 땅에 사는 자들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들이 활동하는 3년반 동안 비가 오지 않아 기근이 심각해질 것이다.


환란중 휴거: 두 증인의 사역중(전 3년반)에 휴거가 일어나는 경우


짐승의 표를 받지 마라​


두 증인의 사역은

짐승의 표를 받지 않도록 경고하고 격려하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경고는 이미 2000년 동안

교회시대에 충분히 경고해 왔을 뿐 아니라,

두 증인의 사역은 전 3년반이므로

성도를 대환란에 남겨두고 두 증인만

하늘로 올라가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 

 

환란후 휴거 : 두 증인이 사역후(후 3년반)에 휴거가 일어나는 경우


순교하라


두 증인의 역할은 대환란을 인내로 통과하도록 순교정신을 불어넣는 것이다.

그러나 참 선지자는 대환란의 현장에서 함께 환란을 받아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사역은 복음을 거부하는 땅의 백성들에게는

재앙으로 맞서기 때문에 대부분의 인류는 이들을 증오한다.

 

두 증인은 누구인가?


두 증인의 정체성에 대하여

두 증인을 상징으로 볼 것이나 문자적으로 볼 것이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므로 몇가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계시록은 두 증인을 선지자(계 11:10)로

두 촛대로 두 감람나무(슥 4:1~14)로 소개하고 있는데

성경에 기록된 선지자는 모두 유대인이었으므로

두 증인이 이방인일 가능성은 높지 않다.



1. 모세와 엘리야다.


두 증인의 입에서 불이 나오고, 비가 오지 않게 하며,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사역은 모세와 엘리야를 연상케 한다.


물을 피로 변하게 한 것은

모세가 에굽에 10가지 재앙을 내릴 때의 이적이고,

하늘에서 불이 내리고 비를 오지 않게 한 사역은 엘리야가 행했던 이적이다.


변화산상에도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났었다.

그러나 모세는 이미 한번 죽었는데

두 번 죽는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다.



2. 여호수아와 스룹바벨이다.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계 11:4)

계시록의 이 말씀과 똑같은 내용이 스가랴서에 기록되어 있다.


"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내가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슥 4:3~4)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은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

(슥 4:14)


그런데 스가랴 3장에서 대제사장의 상징인 여호수아가 등장하고

스가랴 4장 9절에 스룹바벨이 등장하기 때문에 

교회는 전통적으로 이들을 상징한다고 해석해 왔다.


3. 예수님의 제자 중 2명이다.

이들의 정체성을 증인이라고 기록한데서 힌트를 찾은 해석이다.

증인이란 이미 어떤 사건을 목격한 사람들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의 제자들이 나타나서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언하는 것이다.

가장 유력한 제자 중 한명은 요한이며 증언이라는 단어를 즐겨 사용하였다.



4. 마지막 때의 사명을 위한 두 사역자다


최근 이런 주장이나 견해를 보이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는데

자신이 두 증인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두 증인은 유대인일 가능성이 크다.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계 11:10)


5. 불특정 다수의 사역자들이다.

마지막 때에 사명을 위해 선택된 사역자들로 두명이 아니라 다수에 해당한다는 해석이다


6. 이방인교회와 이스라엘 교회를 상징한다.

두 증인을 두 촛대로 기록되었고 촛대와 등잔대는

교회를 상징한다는 이유로 이방인 교회와

이스라엘 교회나 두 교회의 대표자 2명으로 해석하는 경우다.

전세계에서 휴거되지 못하고 뒤늦게 회개한 교회들이 대상일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이들이 기름부음으로

구별한 두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들이 사역하고 죽는 장소는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 즉 예루살렘이다.


그 곳은 영적으로 애굽과 소돔인데

애굽은 세상과 박해를 상징하고 소돔은 죄와 심판을 상징한다.


유대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죽게 한 이후

육적으로는 나라가 회복되었지만 영적으로 타락했으며

동성애 비율은 전세계 3위에 이를 정도다.


휴거 이후 전 3년반 뿐 아니라

후 3년반도 세계와 짐승의 중심부대는 예루살렘이다.

세계단일정부의 수도는 예루살렘일 가능성이 높다.


두 증인의 죽음


두 증인의 죽음 


두 사람은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짐승과 싸워서 지고 짐승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짐승은 적그리스도가 아니라

타락한 고위급 천사라는 해석과 짐승이 두 증인을 죽이고

세계에 인기를 얻어 세계단일정부의 수장으로 등장할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2:1의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겠지만

두 증인은 패하는데 이는 본격적인 짐승의 시대가 도래함을 의미한다.


또다른 해석은 이 전쟁을 영적전쟁으로 해석하여

7년환란의 시작되면 교회가 영적 기갈상태에 이를 것이라는 주장이다.


두 증인의 부활


두 증인은 산채로 휴거되는 것이 아니라

죽었다가 부활하는 모습을 취한다.


3일반 후에 두 증인의 시체에 하나님의 생기가 들어가 

다시 살아나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간다.


이들이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을

세계인들이 목격하게 되는데 아마도 TV로 중계하게 될 것이다.


이미 그들의 시체가 땅에 묻히지 못하고

죽은 모습을 세계방송에서 떠들썩하게 방송하며 기뻐했던 터다.


휴거는 비밀스럽게 진행될 것으로 알지만

두 증인은 모든 사람이 보는 상태에서 구름타고

하늘로 올라가기 때문에 이것이 교회의 휴거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두 증인의 사역과 둘째 화


두 증인이 하늘로 올라가고 것을 구경하는 그 때에 

예루살렘에 매우 큰 지진이 일어나 7,000명이 지진으로 사망한다.


이때 성전산의 황금돔이 무너질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방송으로 구경하는 자들이 두려워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1,260일간의 두 증인의 사역과 큰 지진을 둘째 화로 기록되었는데

세계는 이제 짐승의 시대로 인한 세째 화가 준비된다.


짐승의 등장


짐승이 두 증인과의 싸움에서

부상을 당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그가 부상을 당해 거의 죽은 상태에서 상처가 기적적으로 치료된다.

세계는 이 상황을 매우 놀랍게 받아 들이고 큰 인기를 얻게 된다.


짐승이 방송에 나와 세계인을 사로잡는 명연설로

더 큰 인기를 얻게 되는데 온 세계가 그를 따르고

단일세계정부의 대통령으로 추대하자는 여론이 급등한다.


그의 연설은 세계평화와 안전을 약속하고

하나님을 신성모독하고 기독교와 이스라엘을 비방하는 내용이다.

마침내 짐승은 3년 6개월 임기의 세계단일정부 대통령으로 선출된다.



출처: 카이로스 / ars

3.1절을 맞이하여
어느 아파트 경비원의 소회

내가 근무하는 곳은 아파트 경비실
많은 사람들은 3.1절을 맞이하여 공휴일이라서 휴일을 즐기고 있지만 난 1주일에 단 하루만 쉬고 6일은 어김없이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여 정해진 시간에 퇴근해야하는 조건으로 일하고 있다. 그러니 경조사를 비롯한 개인적인 사소한 모임에 참석하는 것은 일찌기 포기하며 살고 있다.
그렇지만 나이들어 이렇게 일할 수 있는 건강과 일터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즐겁고 기쁘게 일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은 특히 99년전 우리의 선배들이 나라를 잃고 일제의 폭압에 시달리다가 나라를 다시 되찾고자 목숨을 걸고 분연히 일어났던 3.1절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 날을 어떻게 생각하며 지내나 하는 생각이 들어 태극기를 계양한 세대가 몇세대나 되나 살펴보았다. 그런데 참으로 놀랍게도 태극기기 달려있는 세대는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물론 태극기를 달았느냐 안달았느냐가 꼭 그 사람의 애국의 척도는 재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우리가 외적으로 나타난 것만으로 그 사람을 판단할 수는 없지 않는가?
그렇지만 사람들의 평균적인 생각은 엿볼 수 있을 것 같다.
진보니 보수니 하면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태극기를 앞세우고 집회를 갖고 행사를 하고 있지만 진정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며 그렇게 하고 있는지, 자기들과 의견이 맞지 않는 세력에게 시위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가령 우리나라에 전쟁이 발발한다면 스스로 자진해서 총칼들고 전쟁터로 향할 것인지 아니면 내 한 목숨 살자고 비행기 타고 외국으로 도피할 것인지 정직하게 자신에게 물어야 하지 않을까?
아파트 경비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소시민으로서는 좀 서글퍼지는 것이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인 것 같다.

한변, ‘강제북송’ 주제로 ‘북한인권법 제정 2주년 기념 토론회’ 개최
“감옥의 문은 밖에서 열어야 합니다”..."김여정 보는 순간 슬펐어요"

 

2일 한변이 주최한 북한인권법 제정 2주년 기념 토론회에서 강제북송 당한 탈북여성들을 위로하는 특별행사를 하고 있다.

“세 번 강제북송 당했고 네 번째 탈북에 성공해 2007년 한국에 왔습니다. 1998년 두만강을 넘자마자 엄마와 여동생, 저는 각각 인신매매를 당해 중국 남자에게 팔려갔습니다. 저는 임신 상태에서 강제북송 당했습니다. 북한 증산 교화소에 수감됐는데 그곳에서 마취 없이 강제 낙태 당했습니다. 밤이면 하루 종일 무거운 짐을 날랐던 임산부들이 낙태하는 비명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임신 8, 9개월 돼서 태어난 아기를 강제로 죽이는 광경도 목격했습니다. 당시 증산 교화소에 수감됐던 2000명 중에 살아나온 사람은 200명에 불과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시체 약 20구를 한꺼번에 구덩이 안에 쓸어 넣고 흙을 덮었는데 개들이 시신의 팔다리를 물고 돌아다녔습니다.(탈북여성 지현아 씨)”

“2006년 첫 탈북에서 인신매매를 당해 중국에 살다 아이 낳은 지 한 달 만에 북송됐습니다. 악명 높은 전거리 교화소에서 24살부터 29살까지 살았습니다. 당시 전거리 교화소에 수용돼 있던 1200명 중 1100명이 탈북자였습니다. 그들의 탈북 스토리는 모두 ‘배가 고파서’였습니다. 정치적 목적으로 탈북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수감자들은 살아남기 위해 시체를 모아둔 창고에서 기어 나온 구더기를 잡아먹었습니다. 죽음이 가까워진 여자들은 저한테 중국의 집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엄마가 북송돼서 살아서 집에 못 간다. 미안하다. 사랑한다’고 아이한테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들은 중국에 남겨두고 온 아이를 생각하며 울었습니다.(탈북여성 유선미 씨)”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북한인권법 제정 2주년 기념 토론회-강제북송 문제와 개선방안’에서 나온 탈북 여성들의 증언이다.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 국회인권포럼 등이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북한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북한 내부 영상으로 시작했다.

실내가 어두워지자 2008년 새벽 해주시장의 한 건물 앞에서 쓰러져 자고 있는 두 명의 꽃제비 아이들이 나타났다. 배가 고프면 쓰레기장에서 주워 먹는다는 10살, 11살, 12살 꽃제비들은 ‘엄마는 집 팔고 뛰었고, 누구도 (나를) 기르겠다 하지 않아요....큰 애들이 때려요, 계속’이라고 힘없는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있으나 마나 한’ 남편 대신 어린 딸을 먹여 살리기 위해 역 앞에서 구루마로 짐을 나르는 젊은 여성은 영양실조로 두 돌이 지나도 걷지 못하는 어린 딸에게 마른 젖을 물렸다. 유일한 생계수단인 구루마를 보안원에게 뺏긴 여자들의 얼굴에 떠오른 망연자실한 표정과 길거리에 쪼그리고 앉아 담배를 파는 노파, 초등학생만한 키와 체구의 북한 군인들의 모습이 화면에 떠오르자 토론회장 여기저기서 깊은 한숨소리가 들렸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한변 김태훈 상임대표는 “북핵 위기의 본질은 주민에게 쓸 돈을 핵과 미사일에 퍼부어도 북한주민이 말 한마디 못하는 북한인권의 부재에 있다”며 “우리나라가 일본 위안부 문제에 기울이는 뜨거운 관심과 유엔 등 국제사회가 북한인권에 기울이는 관심과는 대조적으로 우리사회는 탈북민의 강제북송 등 북한인권 문제에 관심이 극히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한 대표는 “그동안 강제송환 된 탈북민 규모는 최소 5만~10만 명으로 추정된다”며 “한국 국정원에 협조했다고 생각되는 주민들은 강제북송 후 북한에서 처형되며 특히 기독교 선교사들과 관계한 자는 재판을 거치지 않고 정치범 수용소로 이송된다”고 밝혔다. 중국 관리들은 강제송환되는 탈북민들의 목적국이 한국이었는지 중국이었는지 여부에 따라 북한당국에 건네는 서류에 도장의 색을 달리해 표시하며 중국 당국은 북한 당국에 정보를 제공한 대가로 물품을 전달받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중국인들이 탈북민들을 고발하도록 하고 은닉하는 자는 처벌하도록 종용한다. 탈북자를 고발한 사람에겐 중국정부가 금전적 보상을 하기도 한다. 정보 제공이 신속하고 불법 탈북자 숫자가 많을수록 보상금도 커진다. 한 대표는 “중국 공안은 중국 체류 북한 주민들까지 고용해 한국으로 도망갈 계획을 세우고 있는 탈북민들에 대한 정보를 밀고하도록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북송된 북한주민들은 1차 수용기관인 지역 함경북도 온성군, 무산군, 회령시, 평안북도 신의주시, 양강도 혜산시에 있는 국가보위성 구류장에서 알목수색과 소지품 검사, 위생검사(에이즈 검사)를 받는다. 북한 조사기관은 숨긴 돈을 찾아내기 위해 매우 치욕적이고 비위생적인 질 검사를 하거나 발가벗긴 채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는 소위 ‘펌프질’을 시키고 용변을 보도록 강제한 후 검사한다. 북한 교화소는 영야상태와 위생상태가 극히 열악해 대규모의 수감자들이 단기간 내에 사망한다는 조사보고가 최근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한변협의 2016년 조사에 따르면 북송 경험자 28명은 지역 보위성 구류장에서 조사받는 중 폭행, 식량 제한, 강제노동 등을 당했다. 특히 구류장, 집결소, 단련대, 교화소 등에서 강제낙태나 영아살해를 경험하거나 본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약 18%에 달했다.

북한전략센터 강철환 대표는 “김정은 시대 들어 탈북자 문제는 더 열악해 졌다”며 “탈북민들을 통해 북한 인권 참상이 전 세계에 알려지자 김정은이 강제북송 된 탈북자들을 아예 모두 종신 수용소인 정치범수용소에 감금해 버렸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최근엔 보위성의 유인공작에 걸려 탈북자들이 북한에 납치되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그러나 중국정부는 여전히 탈북민 강제북송에 대해 기만적이고 위선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중국이 1982년 9월 24일 가입한 ‘난민지위협약’은 강제송환금지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헌법 제32조에서 ‘국경 내 외국인들의 합법적 권리와 이익을 보호해야 하며 정치적 이유로 피난을 요구하는 외국인을 보호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홍레이 외교부 대변인은 2012년 2월 20일 “중국은 국제법, 국내법 그리고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탈북자 문제를 처리한다”며 탈북자를 강제송환하는 것이 국제법 위반이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러한 화법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중국은 강제북송되는 탈북민들이 북한에서 겪는 고문과 감금, 심각한 인권침해에도 불구하고 재중 탈북민들은 색출해 강제로 북한에 송환한다. 북한주민들이 보호 또는 망명을 요청하기 위해 외국 대사관과 영사관에 접근하는 것도 엄격하게 금지한다. 한국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 대한 접근을 막아 북한주민들이 한국에 보호를 요청하거나 한국 헌법과 법률에 의해 한국 시민권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다.

한국정부의 무관심과 안일함도 여전하다.

한변 김태훈 대표는 “우리나라는 탈북민 문제에 대통령부터 관심이 없고 언론은 이에 대해 침묵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인권법은 지난 2015년 11년만에 간신히 제정됐다. 한 대표는 “정부가 작년 10월말 중국의 사드보복을 풀기 위한 한중 합의에서 중국에 대해 이른바 3불(不) 입장은 표명하면서 이보다 중대한 인권 현안인 재중 탈북자 강제북송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했다.

김 대표는 “북핵해결을 위한 국제적인 대북 압박 국면에서 정부는 보다 적극적으로 탈북민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중국과 진지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탈북민들을 일시 보호한 이후 국내에 입국시키는 방안 등에 대해 중국과 적극적인 협의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11년만에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지도 2주년이 됐지만 핵심기구인 북한인권 재단은 출범조차 못하고 있다”며 “박근혜 정부에서 당시 야당이던 더불어민주당이 재단의 상근 이사직을 요구함으로써 북한인권재단이 파행된 만큼 현 정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결자해지 해야 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북한인권법은 정부가 북한인권증진에 관한 중요사항에 관해 남북 인권 대화를 추진하도록 되어 있다(제7조)”며 “정부가 북핵 위기 타개를 위해 정상 간 남북대화를 할 생각이라면 북한과 인권 대화 기회를 만들어 송환된 탈북자 처벌문제 등 인권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도록 해야 하며 유엔 등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의 반인도범죄 책임자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철환 대표는 “구 공산권이나 독재 권력의 붕괴는 국경붕괴로부터 시작했다”며 “북한 내부에 자유세계에 대한 정보를 유입하고 미국과 함께 중국을 압박해 탈북자 강제북송을 막으면 북한은 자연스럽게 붕괴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증언을 한 지현아 씨는 “감옥의 문은 밖에서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 씨는 “북한주민 350만 명을 집단 학살한 김여정이 대한민국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너무 마음이 힘들었다. 비참했다”고 고백했다. 북한 수용소에서의 고문 후유증으로 9년째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힌 그녀는 “한국정부는 북한정권이 아니라 탈북자에 초점을 맞춘 대북정책을 펴 달라”고 정부에 부탁했다. 유선미 씨는 “2008년 교화소 벽에는 검은 핏자국이 보이고 사람들 때리고 고문하는 소리로 시끄러웠지만 2013년 두 번째 들어갔을 때는 보위원들이 수감자의 얼굴을 구타하는 것은 피하는 등 (인권상황이) 많이 개선됐다”며 “바깥 세계에서 하는 북한 인권 개선 노력이 정말로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변 김태훈 상임대표의 개회사와 서울 유엔인권사무소장의 축사로 시작으로 아시아프레스가 공개한 북한 영상 상영, 탈북여성들의 강제북송 증언, 통일부 서두현 북한인권기록센터장과 법무부 최기식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의 현황보고, 이장호 영화감독의 탈북여성 특별 위로 행사가 이어졌다.

이어 한변 김태훈 상임대표의 ‘중국의 탈북민 강제송환 문제와 개선방안’에 대한 발제, 북한전략선터 강철환 대표, EBS 조형곤 이사, 중앙대 제성호 교수, 통일연구원 한동호 북한인권연구센터장, 선민네트워크 김규호 상임대표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양연희 기자 yeonhee@pennmike.com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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