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베뢰아교회연합(감독 김기동, 이하 베뢰아)의 침례교세계연맹(BWA) 가입이 2013년 3월로 연기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이단사이비를 둘러싼 문제들로 한국교회가 몸살을 앓고 있는 만큼 교계 차원에서 지속적인 대처가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BWA 전 부총재를 지낸 한명국 목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베뢰아의 가입이 순조롭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혀 향후 추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수차례 BWA에 이의제기…베뢰아 가입 쉽지 않을 것”

 
▲한명국 목사ⓒ뉴스미션 

국내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베뢰아가 최근 BWA에 가입 청원서를 제출하고, BWA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배재인, 이하 기침)는 물론 교계 전체가 비상이 걸렸었다.

그러나 기침 총회가 베뢰아의 가입 저지를 위한 강력 대응에 나섰고, BWA는 지난달 칠레에서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베뢰아의 BWA 가입 결의를 9개월 후인 2013년 3월로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BWA 전 총재인 한명국 목사(기침 증경총회장)는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지난 6월 교단 대표로 미국 BWA 본부를 방문해 네빌 콜람 사무총장을 만났고, BWA 상임위원회에도 참석, 베뢰아의 가입을 철회할 것을 강력 요청했다.

한 목사는 1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베뢰아의 가입 청원으로 불거진 이번 사태의 경과를 설명했다.

그는 “지난 4월 베뢰아의 BWA 가입 청원 정보를 입수하고 총회 임원회에 알렸었다”며 “이후 6월 콜람 사무총장으로부터 베뢰아의 가입 신청을 접수했다는 이메일을 받았고, 교단 대표로 워싱턴 본부로 파송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후 칠레에서 열린 상임위원회에 참석해, 베뢰아의 이단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2년의 시간이 필요함을 강력히 설득시켰다”며 “그 결과 이번 건이 상임위원회의 아젠다에는 올랐지만 아무런 토의 없이 9개월 연장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미 베뢰아는 지난 1991년부터 BWA 가입을 꾸준히 시도해 왔다. 그때마다 한 목사는 교단을 대표해 베뢰아의 가입을 저지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해 BWA 상임위원회까지 각 교단과 함께 베뢰아의 이단 조사가 진행될 것임을 밝힌 한 목사는 베뢰아의 BWA 가입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BWA의 정확한 입장은 알 수 없지만, 그동안 수차례 이의 제기를 통해 BWA 본부 측에서도 베뢰아의 문제성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을 것”이라며 베뢰아의 가입이 순조롭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지금이라도 회개한다면 포용 가능성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 목사는 일찍이 기침 총회가 베뢰아의 잘못된 가르침을 지적하고 시정할 것을 제안했지만, 베뢰아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총회가 몇 차례에 걸쳐 집 나간 아들이 돌아오는 기대의 마음으로 베뢰아와 접촉한 바 있으나, 김기동 씨와 베뢰아 측은 조금도 변하지 않으면서도 BWA와 한기총을 통해 이단을 모면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베뢰아가 총회의 제안을 받아들여, 교단을 해체하고 이단 정죄로 지적된 내용을 더 이상 가르치지 않는다면 교단 차원에서 포용할 가능성도 있음을 내비쳤다.

한 목사는 “이미 도그마(dogma)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베뢰아가 다시 돌아오기엔 아무래도 어렵지 않겠느냐”면서도 “하지만 회개하고 돌아온다면, 이단이라 해도 받아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뉴스미션
출처:USAS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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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에 대한

 

상세한 역사적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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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정근두 목사)가 본격적인 소위원회 활동을 시작한다. 이 위원회는 지난 7일 열린 제1-2차 회의에서 결의된 대로 3개 소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오는 17일 12시에 회의실에서 첫 소위원회를 연다.

3개 소위원회는 각각 조사 대상을 나눠 조사를 맡는다. 세 개 소 위원회는 다음달 5일까지 조사 연구안을 마무리한 후 오는 9월 7일 1-3차 바른신앙수호위원회 전체회의에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1조 소위원회는 최삼경 목사를 위원장으로 이만희 박윤식 이재록 목사 등 3인에 대한 연구 조사를 담당한다. 위원은 김철원 목사, 권남수 목사, 한창덕 목사, 이동훈 목사 등 5인이다.

2조 소위원회는 류광수 변승우 김기동 목사 등 3인에 대한 연구 조사를 맡게 되며, 최병규 목사를 위원장으로 위원은 김진신 목사, 임병무 목사, 문효식 목사, 김원진 목사, 윤성원 목사 등 6인이다.

장재형 홍재철 목사에 대한 연구 조사를 담당하게 될 3조는 박형택 목사를 위원장으로 위원은 강종인 목사, 김학수 목사, 김승교 목사, 김성한 목사 등 5인이다.

한편 바른신앙수호위원회는 이단에 연루된 언론의 기자는 한교연 사무실과 회의에 출입을 금하기로 했다.

 출처: 뉴스미션

(예언 불발. 고소 사실 알고 탈퇴 결심)

미리 당부 드리는 글 

▲     ©크리스찬투데이
 
장재형 목사를 비난하기 위해 쓰는 글이 아니라 저의 신앙을 고백하기 위한 글입니다. 제 글이 많은 분들의 신앙과 기독교 지도자분들의 판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실을 적시’하는 것이 아니라, 저의 종교적 신조를 표현하는 것이 위주이기 때문에 명예훼손의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누군가를 정죄하고 비난하는 것은 예수님이 금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옳고 그름의 분별 역시도 없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의 결정으로 신앙고백을 하는 것이며, 글에 대한 모든 책임이 저에게 있습니다.


 
 


*장재형 공동체 내에서의 저의 이력

-1998년 9월: 주식회사 바인벤딩에 아르바이트로 들어감.
-1998년 10월24일: 견신(堅..).
-2002년 가을: 사역 중 말없이 도망간 문제로 공동체를 나감.
-2003-2005년 : 군복무.
-2006년 : 신림동 왕성교회 출석.
-2007년 겨울: 합동복음 측 교회에 다시 출석.
-2009년 3월1일: 탈퇴결심.

 
탈퇴의 이유  

먼저 2002년까지 공동체에서 변덕스러운 행동으로 몇몇 분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렸던 점 사과 드리고 싶습니다. 제 내면이 너무 혼란스러워 일을 하다 자주 없어졌던 일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2007년 왕성교회에서 합동복음측 교회로 옮길 때에는, 진정 순수한 마음으로 왔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장재형 목사 공동체가 진정으로 성령이 함께 하시는 곳이라는 믿음이 있었고, 나 자신 역시도 이제 삶이 회복하였기 때문에, 다시 온것이지, 공동체에 말썽을 부리러 온 것은 결코 아니었습니다. 교회 측 사역자분들이 오지 말라고 했지만, 전 그런 믿음 때문에 합동복음 측임마누엘교회에 찾아간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고등학교 때, 나이를 속이고 바인벤딩에서 일을 한 적이있기 때문에, 그 일로 저를 거짓말쟁이라고 생각하시는 사역자분도 몇 있는 줄 압니다. 그 당시에는 성인으로 어떻게 위장할지 몰랐기에 카이스트 대학생이던 저희 형 흉내를 낸 것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교회를 떠나게 되어서 너무도 가슴이 아픕니다. 장재형 목사가 저를 보며, ‘넌 정말 이 세상에 큰 공헌을 할 사람이다. 나 역시도 하나님이 널 어떻게 쓰실지 무섭다”며 웃으시던 모습이 떠나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간의 신의보다 성령의 은혜를 따라가는 것이 저의 양심에 맞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장재형 목사와 그 공동체에 실망한 것은 이와 같습니다. 여러 가지가있으나, 다른 것들은 너무 민감한 사안들이라 꺼내고 싶지도 않고, 또 소송이니 고소니, 휘말리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장재형 목사와 그 공동체에 대한 저의 신앙신조를 밝히고 조용히 장재형 교회를 떠나고자 합니다.

 

1. 장재형 목사의예언은 불성취 되었다고 믿습니다.

 

저는 장재형 목사의 예언은 성취되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교회 부흥에 대한 설교를 많이 하신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공동체밖에 있을 때에도 늘 공동체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늘 합동복음 측 교회를 서성였습니다. 다른 나라 사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한국 내에 합동복음 측 교회가 통폐합이 되어서 많이 준 것은 엄연한 사실이지요?  

장재형 목사가 우리 교회가 엄청나게 흥왕 할 것이라는 설교를 듣고서 반드시 그렇게 되리라고 생각했지만, 한국 교회는 수년 동안 거의 부흥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1998년 부터 2008년까지 10년간 지켜보고서 제가 내린 판단입니다. 불어났다 줄어들었다 한 적이 많았지만, 거의 현상유지 수준도 안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시적으로 잠시 지체하는 것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장재형 목사가‘하나님 나라를 위한 성도의 고난’에 대해서도 많은 설교를 했기 때문에 현재는 고난 기간을 가고 있다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요. 예언 또한 때로는 인간의 노력을 조건으로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교인들이 성실을 다 하지 않아서 부흥되지 않았다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인간의 성실보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우선하며, 장재형 목사의 예언은 성취되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다른 문화 경제사역 분야의 변화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한국 내의 교회와 교인 수만으로 보았을 때, 전 장재형 목사의 예언은 불성취되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정확히 연수로 따져서 교세에 대해 예언한 것들도 있는데 그 부분은 장재형 목사가 공공연하게 설교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만일 선지자가 있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제 마음대로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하지 말지니라(신명기 18장22절)”  

매우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장재형 목사에 대한 많은 신문기사와 루머들을 보고서, 저 분은 저럴 분이 아닌데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경에서 가르치는 선지자 감별 수단을 써서 옥석을 가려내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자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기준이 구약에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신명기의 이 말씀이 저의 진로를 정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장재형 목사의 한마디 한마디가 두려웠지만, 전 이제 장재형 목사와 그 공동체는 성령이 함께 하신다고 믿지 않습니다. 교회의 부흥과 교세확장이 선과 악의 분별 척도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러나 장재형 목사가 교회부흥에 관한 설교를 수도 없이 하였지만, 제 눈으로 보기에는 교회는 날로 궁색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장재형 목사의 예언이 성취되지 않았다는 확신을하고 나서 장재형 목사는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아니라고 결론지었습니다.

 

2. 명예훼손 등으로 세상법정에 호소하는 것을 보고서 실망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은 무저항의 정신입니다. 바울사도는 까닭 없이 매 맞을 때에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요셉 역시 너무나도 억울한 일을 당했지만,세상적인 수단을 쓰지않고 하나님의 심판하심에 맡겼습니다. ‘선악’을 가리기 위해서, 정의를 세우기 위해서, 세상 앞에 결백함을 밝히기 위해서 그렇게 하였다고 할 수도 있겠지요.  

예수님 역시도 무고히 처형당하셨으나 부활로서 자신의 결백함을 온세상에 드러낸 것이 아닙니까. 자신의 권리를 챙기지 않아서는 안 되나, 검찰청에다 줄줄이 고소하는 것을 보고서는 제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장재형 목사 안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만약 누군가 저의 명예를 훼손한다면, 수동적으로 언론을 통해 해명만 하고서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길것 같습니다. 아무리 날 공격한 상대가 밉더라도, 하나님께 맡기고 전맞받아치지 않을 것입니다. 

전 장재형 목사님이 직접 소를 제기한 것이 아니라, 밑에 지도자분들이 한 것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장재형 목사님이 자신의 이름으로 직접 고소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서 너무나도 비통한 심정 금할 길이 없습니다.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와 더불어 다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고발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그런즉 너희가 세상 사건이 있을 때에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 자들을 세우느냐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의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고발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고린도전서6장 1절-4절)”  

아버지처럼 존경하던 목사님의 모습이 이렇게 궁색해질 수 있는지 탄식이 나올 지경입니다.

 

3. 예수청년회가 최삼경 목사를 삼신론자라고 한 것에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최삼경 목사를 삼신론자라고 예수청년회에서 공식성명을 냅니까? 전 최삼경 목사님을 만나보지도 못했고, 그 분의 인격이 어떤지도 잘 모릅니다. 하지만 최삼경목사님은 이단과의 교리논쟁에 대한 얘기는 잘 알고 있습니다.  

최삼경 목사님을 두둔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청년회가 낸 성명서를 보면 적어도 기본적인 삼위일체 교리도 모르는 사람들이 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예수청년회가 분명히 2008년 9월에 ‘삼신론자 최삼경은 한기총을 떠나라’는 성명을 낸 것은 사실이지요? (한국 크리스찬 투데이 9월12일, 이대웅 기자) 복잡한 신학적인 얘기를 할 것도 없고, 세상 사람들도 다 알고 있는 삼위일체 교리를 정말 몰라서 최삼경 목사님을 삼신론자라고 한 것입니까? 진정 예수청년회는 최삼경 목사를 삼신론자라고 공식적으로 결정한 것입니까?  

정통교회 삼위일체론: 하나님은 위격(인격)으로 3분, 본질상 1분. 양태론: 하나님은 위격(인격)도 1분, 본질도 1분 삼신론: 성부, 성자, 성령은 인격으로 3분, 본질로도 3분. 

최삼경 목사가‘하나님은 영으로 세 분이다’는 말을 했기 때문에 삼신론이라는 비판을 받은 사실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얘기입니다. 하나님은 영으로 세 분이라는 표현도 맞지요. 영으로 세 분이시기도 하고, 영으로 한 분이시기도 한 것이 바로 삼위일체의 신비입니다. 세 분의 영은 본질상 하나라는 게 아닙니까?  

하나님의 영은 세분이시며, 또한 본질상 한분이시다고 한 주장은 지당히 맞는 말입니다. 예수청년회가 왜 그렇게 황당한 성명을 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또한 한기총에 가입할 때 교인수와 교회수를 거짓으로 적어 보고한 것은 문제 삼고 싶지 않습니다. 야곱이 장자가 될 때, 이삭을 속였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가문의 역사를 바로 이어가려는 마음을 하나님이 귀히 보셨다고 장재형 목사는 가르쳤습니다. 

또한 창세기에 다말 역시 창녀로 변장하여 유다를 속였지만 믿음의 대를 이어가려는 그 믿음을 하나님이 선히 보셨다고 설교하였습니다.  

충분히 그렇게 성경을 해석할 수도있는 것이기에 그 부분에서 실망한 것은 아닙니다.

 

맺는 말 

이외에도 장재형 목사와 그 공동체에 대해 실망한 점들이 많습니다. 
이런 신앙고백을 하게 되어서 저 역시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인으로서, 또한 법조인을 꿈꾸는 한 청년으로서 이제 장재형 공동체를 떠납니다. 공동체를 나오게 된 다른 많은 사유가 있으나, 너무나 민감한 사안들이라 여기서 쓰지 않겠습니다.  

또한, 장재형 공동체에서 탈퇴하여 지금은 너무나도 자유함을 얻은 기쁨에 충만해 있으며, 앞으로 제가 정통교회라고 생각하는 곳에서 신앙생활을 할 기대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는 20대 초반을 거의 절망 속에서 보냈으나 20대 중반을 넘어 오면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큰 평강을 얻었고, 지금까지도 하루하루 찬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행여나 제가 기성교회에 갔을 때, 아직도 그 공동체와 연관되었냐는 말이 안 나오게 하기 위해서, 또 장재형 목사에게는 성령이 함께 하지 않는다는 저의 확신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렇게 공공연히 저의 신앙고백을 올립니다. 진실을 영원히 숨길 수는 없습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진실이 승리하게 하실 것이며, 장재형 목사가 모든 것을 해명하고 반드시 진실 편에 서기만을 간절히 원합니다.  

홍준석(28세) 서울시립대학교 재학 중  <뉴스앤조이 제공>


출처: 크리스챤투데이

 

      서촌 추억
                                        김성훈
       
      우리 집 부엌이
      현정이네 베란다 쪽으로 나 있었다.
      온 동네
      중고등학생들의 시험 때면
       
      창가에 불을 켜놓고
      책상에 앉아 있는
      그녀의 모습이 부엌에서 보였다.
       
      여자들은 머리칼이 귀를 덮으니까
      핀을 하던가 끊임없이 쓸어 올려야 했다.
       
      물을 마시러
      부엌에 가보면,
      아버지가 망원경으로 부엌 창가에서
      그녀를 내려다보시는 것이었다.
       
      중학생이면
      벌써 여자 모습이 보인다.
      그때 아버지가 망원경을 건네주시면서,
      "쟤가 우리 집 며느리 감이란 말이지" 하셨다.
      그러면서, 벌써 우리는
      아들과 손자들을 손가락으로 꼽곤 했었다.
       
      그때, 라디오에선 이 음악이 흘러 나왔었다.
      "You light up my life."
       
      내가 아내의 자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했던 건,
      그녀랑 너무 똑같았었기 때문이지
       
      죽을 때, 내 눈앞에 스칠 모습은
      여름 날, 그녀와 동네에서
      자전거 같이 타던 장면들
      
      난, 주인공.
      중학생....
      세상에 실습을 나가기 전..
       
      잠시 후, manuals을 적어
      타임머신 편으로 보내줄 xp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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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속 사랑의


        우리의 마음 속에는 사랑의 밭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밭은 사랑으로만 가꾸어지는 밭이지요 사랑해서 가꾸면 기름진 옥토의 밭이 되지만 좀 소홀히 하고 사랑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잡초가 무성히 자라 황무지로 변하고 맙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랑이라는 마음의 밭에 대해 오해를 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 스스로의 사랑의 밭을 황폐하게 만들어 버리고 마는 것을 보게됩니다


        이 사랑의 밭이 타인의 사랑을 받음으로써만 가꿀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그 사랑의 마음의 밭은 타인의 사랑에 의해서 가꾸어지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스스로가 사랑함으로써 더 기름지게 가꿀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진정한 사랑은 받는 사랑이 아니라 주는 사랑이고, 사랑의 행복감은 받을 때보다 줄 때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것 이라는걸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스런 사람들... 그 사람들은 자녀들이 될 수도 있고... 사랑하는 자기만의 사람이 될 수 있겠지요.
        그 사람이 있음으로써 자기 자신이 있고 그 사람이 있음으로써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을 그 사람이 떠나고 난 뒤에야 느낀다면 참 마음 아픈 일일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준다는 것과 받는다는 것에는 별 차이가 없는 것처럼 여겨지지만 사실은 사랑으로 서로가 서로를 채워 가는 과정이기에 사랑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꾸밈: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글: 작은자님 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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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 관리에 관한 명언 모음
                                                
    ■ 사람은 금전을 시간보다 중히 여기지만,  그로 인해 잃어버린 시간은 금전으로는 살 수 없다. - 유태인 격언

    ■ 오늘을 붙들어라. 되도록 내일에 의지하지 말라. 오늘이 일년 중에서 최선의 날이다. - 에머슨

    ■ 시간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시간은 묻지 않았는데도 말을 해주는 수다쟁이다. - 에우리피데스

    ■ 시간의 흐름이 빠른지 늦은지 그것을 깨닫지도 못하는 시기에 사람은 가장 행복하다. - 트루게네프

    ■ 내 인생이 성공한 것은 어느 때라도 반드시 15분전에 도착한 덕분이다. - 넬슨

    ■ 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 - 에디슨

    ■ 시간에의 충실, 그것이 행복이다. - 에머슨

    ■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은 활동이요, 시간을 견디지 못하게 하는 것은 안일함이다. - 괴테/font>

    ■ 시간이 덜어주거나 부드럽게 해주지 않는 슬픔이란 하나도 없다.  - 키케로

    ■ 짧은 인생은 시간의 낭비에 의해 한층 더 짧아진다.  -S·존슨

    ■ 가장 중요한 때는 현재다. 왜냐하면, 사람이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것이 현재이기 때문이다. - 톨스토이

    ■ 하나님은 지혜가 깊어도 미래의 일을 캄캄한 밤으로 덮어두셨다.

    ■ 가장 뛰어난 예언자는 과거이다. - 바이런

    ■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에 끌려 산다. -  J. 하비스

    ■ 때가 오면 모든 것이 분명해진다. 시간은 진리의 아버지이다. - 타블레

    ■ 제일 많이 바쁜 사람이 제일 많은 시간을 가진다. - 비네

    ■ 젊을 때에 배움을 소홀히 하는 자는 과거를 상실하고 미래도 없다. - 에우리피데스

    ■ 아침잠은 시간의 지출이며, 이렇게 비싼 지출은 달리 없다. - 카네기

    ■ 과거는 모두 잊었다. 나는 미래만 보고 있다. -에디슨

    ■ 기회를 기다려라. 그러나 절대로 때를 기다려서는 안 된다. - F.M. 밀러

    ■ 시간은 모든 것을 데리고 가버린다. 뿐만 아니라 시간은 사람의 마음마저 가져가 버린다. - 베르길리우스

    ■ 세월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자본금이다. 이 자본을 잘 이용한 사람에겐 승리가 있다. - 아뷰난드

    ■ 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을 하면서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 세네카

    ■ 내일을 위한 최선의 준비는 오늘의 일을 모두 마치는 것이다.  - W. 오슬러


    ■ 오늘 하루 이 시간은 당신의 것이다. 하루를 착한 행위로 장식하라. - 루즈벨트

    ■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
      단 하루면 인간적인 모든 것을 멸망시킬 수 있고 다시 소생시킬 수도 있다. - 소포클레스

    ■ 삼십 분이란 티끌과 같은 시간이라고 말하지 말고,
      그 동안이라도 티끌과 같은 일을 처리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 괴테

    ■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가는 것이다. - 러스킨

    ■ 시간의 걸음걸이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 F. 실러

    ■ 과거는 과거다. 과거보다 미래가 더 중요하다. 미래보다 현재가 더 중요하다.
        현재보다 오늘이 더 중요하다. 오늘보다 지금이 더 중요하다.
        지금과 오늘을 소중히 여기고, 이것이 자기 자신을 위해서 있다고 확신하자. - A. 모루아

    ■ 시간의 참된 가치를 알라. 그것을 붙잡아라. 억류하라. 그리고 그 순간순간을 즐겨라.
     게을리 하지 말며, 헤이해지지 말며, 우물거리지 말라.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까지 미루지 말라.
       - 체스터필드


    ■  가장 큰 시간 손실은 뒤로 미루는 일과 기다리는 일이다.
        흔히 우리는 현재를 놓고 우연히 작용하는 미래를 기다린다.
        말하자면 불확실한 것을 얻기 위해 확실한 것을 포기하고 있는 것이다.

    ■ 보통 사람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에 마음을 쓰고,  
     재능있는 사람은 시간을 이용하는 것에 마음을 쓴다.  - 쇼펜하우어

    ■ 우리는 일 년 후면 다 잊어버릴 슬픔을 간직하느라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버리고 있습니다. 소심하게 굴기에 인생은 너무나 짧습니다.   - 카네기

    ■ 사람이 자기의 미래에 관하여 너무 알고 나면, 그의 일생은 항상 끝없는 기쁨과 공포가
      뒤얽히어 한순간도 평안할 때가 없을 것이다. - V. 위고

    ■ 우리는 흔히 내일 내일 하고들 있지만, 이 내일이라는 것은 영원히 이어지는 것이므로
    오늘 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못하게 되는 것이다. - 카네기

    ■ 지금이야말로 일할 때다. 지금이야말로 싸울 때다.
      지금이야말로 나를 더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 때다. 오늘 못하면 내일은 할 수 있는가. - 토마스 아켐피스


    ■ 과거는 죽은 것이다. 과거는 지나간 버림받는 일이나 마찬가지다.
      미래는 호사가들이나 생각하는 꿈과 마찬 가지다.  이 두 가지는 우리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다.
      그러므로 나는 현재 이외의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 지드

    ■ 오늘 하루를 헛되이 보냈다면 그것은 커다란 손실이다.
    하루를 유익하게 보낸 사람은 하루의 보물을 파낸 것이다.
    하루를 헛되이 보냄은 내 몸을 헛되이 소모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앙리 프레데리크 아미엘

    ■ 천 명 중의 한 사람만이 현재를 진실하게 사는 길을 안다.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시간의 59분을 과거사 때문에 낭비한다.
    혹은 미래의 꿈이나 공포 때문에 아까운 시간을 흘려보낸다.
    그렇지만 과거는 이미 지나가 버린 것이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막연한 생각은 시간을 잃는 것이다.
    사람들은 단 한 번 이 세상에 있다가 간다.
    이 순간에도 세상은 사람들 자신에게 무엇인가를 요구한다.
    지금 바로 이 순간은 매우 중요하며 삶의 진정한 길은 순간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다.
    오늘은 기적이고 그리고 이 날은 되풀이되지 않음을 명심해 살아야 한다. - S. 제임스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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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도둑질" 혹은 "수평이동", 이런 말은 요즘 유행병처럼 인터넷과 기독신문에서 번져나가는 말입니다. 이 말의 뜻은: 이 교회에서 저 교회로 옮겨 다니는 성도들과 그 배후 세력에 대한 불평에서 터져 나온 말일 것입니다. 필자는 오늘, 이런 말이 주는 의미와 우리 사역자들이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을 잠시 생각해 봄으로써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데 피차 도움이 되었으면 소원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대형교회로의 수평이동' 물론 마음 아픈 일이긴 합니다. 그런 "허섭쓰레기" (어느 목사님의 표현 법)양이라도 좀 와 주었으면... 바래기도 하는 개척교회 사역자님들의 고충 또한 모르면서 이런 말을 하면 안 되겠지요. 그 아픈 마음 모르는 바 아닙니다. 저 역시 대형교회를 섬기는 사역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런 표현은 좀 너무 지나치다고 봅니다.

    저는 양들의 수평이동이란 말까지는 그런대로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양들이 지금까지 섬기든 교회를 자연스레 떠난다면 (이사, 혹은 다른 어떤 개인적인 이유로)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만, 대개의 양이 자신의 사업관계로 교회를 이용하기도 하고, 혹은 잘못된 목사님들이 교회를 상업으로 알고 양들을 꼬드겨서 데리고 떠나는 바람직하지 못한 일들이 비일비재한 현실을 개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양 도둑질"이란 말은 여기에 합당치가 않다는 것입니다. 필자가 그렇게 주장하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우리 한 번 같이 생각해 보십시다.

    1. 양의 소유주가 누구인가? 하는 것입니다. 양의 소유주는 하나님이십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요10:27절 참조)주께서는 양들을 가리켜서 "내 양"이라고 천명하시기를 기뻐하신 말씀이 신구약 여러 곳에서 발견됩니다. 그리고 그 양들을 지키려고 말씀이 육신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 위에 자신의 고귀한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사도행전 20: 28절을 보면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양들의 주인은 이 세상 그 누구도 아닌, 예수 그리스도, 곧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그러면 목사님들은 누구냐? 양들의 소유주가 아니라, 주인의 양들을 맡아서 때를 따라 생명의 양식, 곧 꼴을 먹이며 목양하는 목자의 대리인 곧 청지기들입니다.

    2. 청지기(steward)의 뜻:
    청지기 직분이란 주인의 재산이나 가옥을 일시적으로 위임받아서 주인의 뜻을 따라 보관하고 관리하다가 주인이 돌아올 때 주인의 것을(이익, 불이익) 돌려 드리는 것이다.

    3.구약에 나타난 청지기 직분
    많이 있지만, 시간 관계로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아내가 될 신부를 구하고자 먼 나라로 보낸 늙은 종이 아브라함의 신뢰받는 청지기이다. (창24: 2-3)


    4. 청지기의 의식주
    그 소유주가 전적 책임이며 주인의 집에서 나는 것을 먹는다.

    이 사실을 분명히 알면, 같은 목사님들끼리 서로 손가락질하며 "양 도둑질"이란 말은 결코 사용할 수가 없는 단어라고 나는 믿습니다!! 내가 섬기는 교회에 잠시 위탁된 하나님의 양들일 뿐, 내 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로 설사 꼬드겨서 이동해 갔다고 하여도 그것은 주인과 그 사람과의 관계일 뿐 주인 편에서 보면 오른쪽 주머니에 있으나 왼쪽 주머니에 있으나 매일반이란 것입니다. 목사님들이 "내 교회에 있는 양은 다 내 것"이란 착각을 버리지 않는 한, 이런 무모한 발언을 계속 사용할 것이고 내 것이 아닌 것을 내 것이라 우기고 다른 이에게 "양 도둑"이라고 손가락질하며 삿대질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란 것입니다.

    진정한 양 도둑이 있다면, 그것은 양들의 영혼을 사냥질하는 이단 사설이요, 양들을 지옥으로 이끌고 가는 사탄과 그 졸개들일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것은 양들의 안위요, 양들의 영혼에게 바른 꼴을 분별해서 먹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해서 주님의 양 떼들을 돌보는 데도 양들이 떠나기도 합니다. 그럴 때엔, 이단만 아니라면, 그 양이 그곳에 가야 더 살이 찔 수 있어서 그리로 보내시는 분이 주님이시라고 믿고 아픈 가슴을 달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다 보면, 대형교회는 아니더라도, 주께서 그 종의 먹을 것과 입을 것은 책임을 져 주십니다.

    우리(신약의 청지기)의 주인은 누구인가? 소유주는 역시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청지기의 식생활(의식주)은 누구에게로 받습니까? 주인에게로 받습니다.

    주인의 수입 근원은? 성도의 십일조와 헌금(헌 물)입니다! (성도는 십일조와 헌금을 주님께 드리고, 사역자들은 그것이 많든지 적든지 교회의 형편에 따라 주님께로 받는다. 이것이 청지기의 올바른 자세입니다.) 피차 이런 마음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것이 말세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나는 확신합니다.

    결론적으로:
    다만 바라기는 제가 드리는 모든 말씀이 “인간의 지식 자랑, 혹은 어리석은 변론”이 되지 말았으면 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말씀의 떡을 떼며 같이 나누고 싶었을 뿐, 다른 뜻은 없습니다.

    “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고전 3: 7)"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섬기는 교회에서 씨앗을 뿌렸다면, 다른 교회에서 그 열매를 거둔다고 하여도 내가 맡은 직무에 나는 충실히 행할 것뿐이란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현 한국교회의 (특히 대형교회)의 옳지 않은 여러 가지 처사에 마음 아파하시는 일부 사역자님들의 마음은 저의 마음도 꼭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거룩한 분노’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주님은 살아계십니다. 우리 중 누군가가 잘못 살고 있다면 그것은 우리들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판단하실 것입니다! 주인께서 심판하실 날이 머지않았으니 우리는 잘못 가는 형제.자매들을 위해서 주님께 기도로써 아룀이 좋으며 내 영혼에 거울로 삼음이 좋을듯 합니다.

    계시록22: 11-12절 말씀으로 권고해 드립니다. “또 내게 말하되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하십니다.

    여기에서 각 사람(everyone)에 주의를 기울여주십시오. 개인적(Individuality)입니다.!! 상급도 개인적이요, 벌도 개인적입니다! 다른 이들의 비행 때문에 내 영혼에 상처가 되거나 내 영혼이 병들거나 해서는 결코 안 될 것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신 여러 독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의 축복이 늘~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별똥별/최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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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일본 사람들 이야기 좀 해야겠다. 대학에 다니는 내 딸에게서 들은 이야기다.
    “아빠, 인터넷 MP3로 일본 꺼 듣다가 나 졸라 열나서 죽는 줄 알았어.”
    “그게 무슨 소리야?”
    “응, 일본가수 둘이서 부른 노랜데, 한국 사람과 한국을 욕하는 가산데, 너희 한국놈들이 우리 일본이 아니었다면 아직도 미개인 생활할 텐데, 고마운 줄 모르고 우리를 욕한다느니, 군인, 징용으로 남양군도에서 죽여주고 탄광에 끌어가서 죽여주고, 정신대 끌고 가서 죽여주고 그래서 인구를 조절해 줬는데 은혜도 모른다느니, 너희 한국놈들은 더럽고 치사하고 영원히 욕을 보고 죽어 없어져야 할 족속이라느니 그런 가사야. 어떻게 그런 가사의 노래를 만들어 국제적으로 유포시키는지 알 수가 없어.”
    "그러게 말이다. 정말 나쁜 사람들이네. 그런데, 너 '졸라'가 뭐냐? 아가씨가."
    그런데 딸에게서 그 소리 듣고 나니 나도 '졸라' 열난다.

    일본....,
    하늘에서 천신(天神)이 내려와 태평양가에서 모래장난을 하고 놀다가 물과 모래를 손에 잡고 주루룩 흘려놓은 것이 일본열도란다.
    자기네 왕은 천신이 내려준 천황이고 자기네들은 황국신민이란다.
    신공황후란 여자, 바람을 부르고 파도를 일으키는 능력을 지닌 이 여자가 선단을 이끌고 바다를 건너와 신라를 정벌했더니 신라왕이 신공황후의 그림자만 보고도 놀라 기절을 했단다.
    그들은 가야땅에 임나일본부(任那日本部)를 설치하여 한반도를 다스렸고 백제왕은 충성을 서약하여 칠지도를 바쳤단다.

    그들에게 조센징은 더러운 인간의 대명사이다.
    골프를 치면서도 세컨샷에 온그린 못 시키고 그린 주변에서 칩샷으로 핀에 가까이 붙여 파(Par)를 잡는 걸 지저분하다고 조센징Par라고 부른다.
    그들은 고대 일본왕의 무덤에서 출토되는 백제유물에서 대경실색하면서 한사코 그들의 문명이 한반도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자기네들은 더러운 조센징의 피나 문물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한반도에서 건너간 게 아니라 남쪽에서 올라온 남방민족이라는 것이다.
    아니 무슨 뼈다귀 같은 걸 묻어놓았다가 구석기 유물을 발견했다고 조작을 해서 글쎄 70만년전부터 일본에 고대인류가 살았단다.

    그들은 경복궁을 포위하고 대신회의에서 을사보호조약을 강제체결, 대한제국을 강제합병하였다. 그리고 만주국을 강제 편입하였다.
    그리고 일본열도, 한반도, 만주를 포함한 그 광활한 지도를 그려서 기념전단과 기념우표를 발행하였다.
    대동아공영(大東亞共營),
    그들은 조선과 만주가 다함께 황국신민이 되었다고 떠들었지만, 자기네들은 일등국민, 조선은 이등국민, 만주는 삼등국민으로 차별하였다.
    그리고 강제수탈과 언어의 말살, 수백만의 인명을 희생시키고, 20만에 달하는 이 땅의 딸들을 끌어가 놈들의 정액받이로 더럽혔다.
     
    을사보호조약, 이 조약이 효력이 있는 것인가?
    일본은 이 조약이 효력 있다고 주장하지만 고종황제의 수결(手決:손에다 인주를 발라 찍는)이 없다는 점에서 무효라는 것이 한일합방을 추적해온 분이 밝혀낸 사실이다. 고종황제가 한사코 조약체결을 거부하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일본은 미리 계획한대로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되면 축하연을 벌리기로 하였는데, 한성에서의 조약체결이 지체되는 바람에 이완용 등 대신들이 서명하기 1시간 전에 일본에서는 벌써 한일합방축하의 팡파레가 울려퍼졌다나.....
    무력시위와 이완용의 매수, 황제의 동의 없이 어인(御印)을 훔쳐 찍은 조약.... 이것이 어떻게 효력이 있다는 것일까?
    그러나 이 을사보호조약이, 비록 무력으로 협박을 하고 이완용이를 매수하고 대신들을 을러대어서 체결한 것이라 하더라도 형식과 절차라도 제대로 갖추었다면 일본은 이런 점에서는 큰소리를 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고종황제는 목숨을 걸고 수결을 거부하였던 것이다.

    고종황제, 임오군란과 갑신정변....,
    일본 군인들에게 아내(일본이 민비로 낮춰 부르는 명성황후)를 살해당하고 나라의 주권까지 빼앗기고 끝내 독살 당한 불쌍한 군주(君主).
    그러나 이 고종황제가 일찍이 서양문물에 눈을 돌리고 나름대로 신지식을 갖추고 일본의 침략에 저항한 선구자적 인물이었다면?
    헤이그에 이준 밀사를 보내고 런던에 이한응 공사를 파견하여 한일합방의 불법성을 만방에 알리려 애썼던 고종황제,
    일본에 100여명의 선발된 인재를 보내어 서양문물을 공부하고 오도록 하고 서양에도 끊임없이 사신을 보내고 세계정세를 읽어냈던 고종.
    그 고종황제의 선구자적 모습은 궁궐에 발전기를 설치하여 전등을 켜고 미국인과 합작하여 한성전기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동양에서는 가장 먼저 전차를 도입, 운행하고 가로등을 켠 데에서도 잘 나타난다.
    일본은 한반도를 강점하고 그들이 한반도를 개발하고 문명화했다고 강변한다.
    새빨간 거짓말이요 억지다.
    일본의 강점으로 인한 암흑기와 수난의 시대가 없었더라면 우리나라는 훨씬 일찍 문명국, 선진국으로 올라섰을 것이 확실하다,
    적어도 우리나라의 전력사(電力史)를 보면 분명히 그렇다.
     
    에디슨이 탄소필라멘트 전구를 발명한 것이 1882년이다.
    그런데 7년 뒤인 1887년 3월 6일 경복궁의 향원정 연못가에 발전기가 설치되고 건천궁에 전깃불이 처음 켜졌으니 이는 일본의 궁중 보다 2년이 앞선다.
    고종황제는 1872년부터 건청궁에서 외국 사신들을 접견하였는데, 1882년 5월 22일 제물포에서 체결된 조.미수호통상조약(朝.美修好通商條約)을 계기로 미국 초대 전권공사로 임명된 푸트(Lucius H. Foot)의 요청에 따라 1883년 유길준(兪吉濬)을 대표로 하는 10명의 사절단을 미국으로 파견한다.
    유길준은 이 때 뉴져지에 있는 에디슨전기회사를 방문하고 전기시설을 둘러본 다음 뉴욕헤럴드 신문사와 인터뷰를 하였는데,
    “우리는 일본에서 전기용품을 관람한 일이 있다. 그러나 전기불이 어떻게 켜지는지는 몰랐다. 우리는 인간의 힘으로서가 아니라 마귀의 힘으로 불이 켜지게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곳에 와서 비로소 전기가 어떻게 켜지는지 알게 됐다. 또 지금까지 사용하던 석유등 보다 값싸고 안전하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 조선에도 전기를 사용하고 싶다.”
    라고 말한 것으로 되어있다(1883년 10월 15일자 뉴욕헤럴드 신문에 보도).

    그리고 조선정부는 1884년 9월 4일 에디슨전기회사의 전기시설을 왕궁에 설치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고 1885년 6월 4일, 에디슨사의 설립자요 사장이던 에디슨은 전기시설 설치책임자로 프레이자(Everett Frazar)를 임명하였으며, 2년 가까운 공사 끝에 위에서 말한대로 1887년 3월 16일 최초의 전등이 켜졌고, 이는 동양최초의 전기시설 설치사업이자, 이 땅을 암흑으로부터 일깨우려는 개화사업(開化事業)의 상징적 프로젝트였던 것이다.

    당시 조선왕실은 한반도의 이권을 독점하려는 러시아의 감시를 받고 고종이 감금되기도 하였으며(유명한 영화배우 율 부리너의 할아버지는 함경도 지역의 산림채취권과 광산채굴권을 독점, 수많은 조선사람을 혹사하고 자원을 수탈해가서 치부한 사람이다), 또한 조선은 일본과 청나라 등 열강의 세력각축장이었다.
    고종황제는 이들 열강의 세력에 맞서기 위하여 1897년 대한제국을 선포하였다.
    그리고 러시아 등의 감시의 눈을 피해 비밀리에 사업을 추진, 미국인 콜브란(Collbran)의 자문을 받고 이근배, 김두승, 두 사람을 대표로 하고 고종이 단독출자하여 1898년 1월 26일, 이 땅 최초의 전기회사인 한성전기회사를 설립하였으니 이것이 최초의 전기사업인 셈이다.

    한성전기회사는 종로에 전기철도와 전차를 설치하고 1900년 4월 10일, 민간최초의 가로등을 설치하였으며 청량리에서 서대문까지 노선을 확장하여 운행하였다.
    요금은 5전이었으며, 정거장이 아니라 아무 곳에서나 손을 번쩍 들면 태워주는 식이었다고 한다.
    전차와 정거장, 주변의 밝은 가로등, 그리고 진고개 거리를 밝힌 600개의 가로등,
    당시 한성(漢城)에 도착한 여행자들은 동양최초의 현대적 교통시설과 전등을 갖춘 이 도시를 보고 놀라워했던 것이다.
    또한 뒤를 이어 1901년부터는 한반도 방방곡곡, 특히 항구에는 민간에 의하여 발전기가 도입되고 전기사업이 추진되었으니, 고종은 백성들의 기업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었던 셈이다.

    1900년대에 접어들면서 개발된 내연기관 발전기를 국내에 들여와 사업을 펼치는 전기회사가 한 때는 60여개나 될 정도로 성황을 이루기도 하였다.
    또한 한성전기회사는 1903년에 용산구 청암동 한강변에 250 KW짜리 발전기 2 대를 설치하여 민간에 대한 전기판매를 시작한다.
    (이렇게 시작된 전차는 1968년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서울시내에서 사라졌다. 내가 한국전력에 입사하기 위해 면접시험과 신체검사를 받으러 을지로 입구의 한국전력 본사에 갔을 때가 1968년 10월이었는데 그 때까지도 전차들이 지지직거리며 스파크불이 번쩍거리는 전선 아래로 굴러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그 때의 전차요금은 일반 5원이었다. 5전과 5원이라....)
     
    그러나 고종황제의 이 전기사업은 미국인 콜브란이 150만원에 달하는 공사비용 등, 채무변제를 요구하고 채무변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한성전기회사를 콜브란의 개인소유로 바꾸어 타인에게 양도하겠다고 경고하고, 사옥에 게양된 태극기를 내려버리고 성조기를 게양하고, 이에 분노한 시민들은 전차타기 거부운동까지 일으키는 사태로 발전하는 바람에 난관에 봉착한다.
    이에 외부대신 조병식은 이 부당한 콜브란의 요구를 조목조목 반박하였고, 대로한 고종황제는 전기사업 면허취소를 하교하기까지 하고 나선다.
    그러나 고종은 러시아나 일본 등 한반도를 집어삼키려는 열강으로부터 국권을 지켜내기 위하여는 미국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으므로 콜브란과 협상을 벌여 70만원의 부채상환에 동의하고 이 사태를 마무리한다.
     
    고종황제는 미국으로부터 개화사업의 동반자가 아니라 열강으로부터 한반도를 구해줄 동맹국의 역할을 기대하였는지도 모른다.
    그렇게까지 하였건만...,
    끝내 한반도는 최종의 승자가 된 일본의 손아귀에 들어가고 만다.
    그리고 일본 강점시기에도 전기사업은 계속되고 수많은 민간전기회사들이(일본인들의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생겨나긴 했지만.......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감격의 해방을 맞았고 상해임시정부가 돌아왔으며,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공화국이 탄생한다. 그러나, 엄밀하게 따진다면 이 공화국 정부는 건국의 절차를 제대로 밟은 것일까?
    국가는 국민의 합의에 의하여 세워지는 것이라고 본다면 우리는 그 때 국민들은 국민의 합의를 거쳐 대한민국이라는 공화국을 수립하였던가?
    백성들끼리 공화국을 세우고 대통령을 뽑기로 언제 합의하였던가?
    상해임시정부(上海臨時政府)는 과연 고종황제나 대한제국으로부터 주권을 위임, 또는 인계 받은 정부였는가?
    혹은 온 겨레의 합치된 위임에 의하여 후일 공화국을 수립할 주체로 인정되었던가?
     
    그렇다면 언제, 어떻게, 어떤 절차로 그랬단 말인가? 국민투표라도 하였던가?
    그것은 명백한 반란이었다.
    적어도 절차상으로 엉터리로 세워진 것이 대한민국이다.
    우리는 이 점을 생각해 보지도 않았다.
     
    왕실에서 쫓겨 나오고, 흩어지고, 이방자라는 일본계집과 반강제로 혼인하고 일본에서 군사교육을 받고 일본의 작위를 받고....
    그렇게 일본의 대한제국황실 말살음모로 풍지박산된 대한제국의 황실은 이 땅의 백성들에 내팽개쳐졌고, 그렇게 잊혀져 갔던 것이다.
    그렇게 저들의 '천황'은 우리의 '황제'를 말살시켰던 것이다.
    우리의 나라와 국호는 그렇게 사라져갔던 것이다.  

    오직 일본의 압제로부터의 해방, 그 기쁨과 감격 뿐, 누구하나 주권의 회복과 정권의 인계인수절차에 대하여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이다.
    정식대로 하자면 먼저 대한제국과 일본 당사자에 의해 이 한일합방 조약의 문제가 종결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 다음에 대한제국으로부터 공화국 수립을 위한 주권인수 절차가 황실과 국민 사이에 이루어져야 하지 않았겠는가?
    그러나 대한제국은 사라져 버리고 을사보호조약의 당사자도 아닌 상해임시정부가 일본으로부터 주권을 위임받는다는 것이 어디 올바른 절차였더란 말인가?
     
    그러나 이제 어찌하랴?
    혹시 그 때 누가 그런 소리라도 했다면 미친 놈 취급을 받거나 돌에 맞아 죽었을지도 모르는데...

    그러나, 그래도 생각해 보자.
    설사 대한제국이 무능력하고 줏대 없고 한심스러운 국가였다고 치자.
    그래도 엄연히 우리나라 아닌가?
    설사 대한제국의 황실이 그 무능력 때문에 주권을 빼앗기고 그래서 겨레를 비참한 절망의 구렁텅이에 몰아넣고, 수많은 인명을 살상케 한 일본의 폭정으로부터 회복시키는데 아무런 역할도 못 하고, 그래서 백성에게 염치도 없고, 그래서 백성에게서 버림받고 또 그 버림이 대한제국의 황실에 의하여 달갑게 받아들여졌다 하더라도, 적어도 백성끼리는 새로운 정부의 바탕과 주권의 인수인계 형식에 대한 합의가 있었어야 할 것이 아닌가?
    그리고 하다 못 해 대한제국의 황실로부터 그 주권이 백성에게, 아니 국민에게 귀속되었음을 선언하는 절차라도 있었어야 할 게 아닌가?
    이러한 절차가 없었으니 지금 우리가 일본에 대하여 한일합방이 무효라고 주장하면 일본이 “이 봐, 너희와는 상관없어, 조약체결 당사자 오라고 해.” 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랬더라면 과연 서울과 평양에 두 개의 정부가 세워질 수 있었을까?
    만일 어느 한 쪽이라도 대한제국으로부터 주권을 위양 받는 절차라도 취했더라면 서로가 정통성을 주장하는 일이 가능했겠는가?
    나는 대한제국의 복권이나 왕실의 재건을 주장하려는 것이 아니다.
    다만 우리 민족이 생각도 없이 내팽개친 주권과 역사에 대한 인식이 안쓰러워 몇 자 적어 본 것이다.
     
    그 잔혹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한 많은 삶을 살았던 비운의 황제 고종...
    그가 지하에서 오늘을 바라본다면 뭐라고 할 것인가?
    .
    .

    내가 이 글을 쓴 것은 10년도 더 지난 2,000년도 무렵이다.

    얼마전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하고 런던올림픽 축구 3,4위전에서 승리한 다음 박종우 선수가 태극기와 "독도는 우리 땅" 플래카드를 들고 그라운드를 뛰어 일본의 심기를 건드리고 IOC는 올림픽에서 정치적 세레머니를 했다고 나서고.......
    그런 판에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 왕은 '통석의 념' 따위의 언어를 가지고 방한할 생각 말라. 일본 왕이 한국을 방문하려면 한국의 희생자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하는 바람에 일본땅이 들썩거린단다.

    이웃나라에 저지른 악행에 대하여 죽어도 사과하지 않는 일본, 영토에 대한 집착, 또다시 그 악행을 저지르겠다는 듯이 군국주의의 부활을 외치는 일본을 보면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일각에서는 대통령으로서, 외교작으로 옳지 못 한 언행이었다는 비판도 있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내뱉은(?) 말이 왜 그리 시원하게 느껴지는지?
    우리 모두가 하고 싶은, 그리고 고종황제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던가?

    저들이 지금 우리의 발꿈치를 물지만 우리가 저들의 머리를 뭉갤 날이 언젠가 아니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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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의 지혜( 보관 활용하세요)

    ●세탁할 때 옷의 색깔이 빠질까 염려될 경우가 있잖아요. 그럴 때는 옷을 30분간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
    가 빨아보세요.특히 빨간색이나 검정색 옷에는 매우 효과적이에요. 또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와
    함께 식초 한 큰술을 넣어 세탁하면 색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조진숙(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알레르기 비염은 병원에 가도 이렇다 할 치료법이 없잖아요. 몇 년째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한 끝에
    제가 나름대로 몇 가지 방법을 찾았답니다. 첫째로 코와 목은 늘 따뜻하게 해주세요. 둘째로 콧물이 안
    겨요. 셋째로 따뜻한 차를 자주 마셔 목을 보호해 주세요. 이미경(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열쇠구멍에 열쇠를 넣어 잘 안 열릴 때가 있잖아요. 이럴 때 보통 기름칠을 많이 하는데 그러면 기름
    이 흘러 지저분해지므로 모기약을 살짝 뿌려주세요. 모기약은 증발하면서 없어지고 문도 쉽게 잘 열릴
    거예요. 홍영단(서울시 동대문구 제기동)

    ●세탁기에 빨래를 돌릴 때 페트병 2개를 넣고 돌려보세요. 빨래 방망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탁력이
    좋아져 세제를 평소의 반 정도만 넣어도 돼 환경도 보호되고 빨래도 잘 안 엉켜요. 홍윤경(경기도 수원)

    ●화학섬유로 된 옷을 다릴 때 다리미 바닥에 섬유 찌꺼기가 눌어붙기 쉬워요. 이럴 땐 신문지에 소금을
    뿌린 다음 그 위를 다리미로 문지르면 다리미 바닥의 얼룩이 말끔히 지워집니다. 김경숙(인천시 동구)

    ●도마와 칼에 밴 냄새는 생강즙을 이용해 닦으면 좋아요. 그래도 냄새가 계속 남는다면 차가운 물에 씻
    어 녹차 찌꺼기로 문지른 후 햇볕에 말리면 돼요. 주선미(경기도 안양시만안구 석수동)

    ●화장실 변기의 누런 때를 없애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먹다 남은 콜라를 변기에 붓고 30분 정도 두면 찌
    든 때가 싹 빠진답니다. 김나영(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얼룩 없이 거울 닦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물에 식초를 희석해서 거울에 뿌리고 신문지로 닦으면 얼
    룩이 남지 않고 깨끗이 닦인답니다. 곽순향(대구시 동구 봉무동)

    ●새 프라이팬을 길들여 오래 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프라이팬을 연기가 날 정도로 충분히 달
    군 뒤 기름을 살짝 두르고 약한 불에 5분 정도 올려놓으세요. 그리고 기름을 덜어내고 프라이팬 안쪽을
    키친 타월로 기름기를 닦아내고 사용하세요. 프라이팬에 기름막이 살짝 만들어져 쓰기에 좋아요. 김태숙

    ●식탁에 뜨거운 냄비를 올려놓아 생긴 자국은 식용유를 묻혀 닦아보세요. 금방 깨끗하게 지워져요.

    ●새 집에 이사갔을 때 페인트 냄새가 심하면 프라이팬에 오래된 녹차를 태워 실내에 연기를 피워보세요.
    페인트 냄새가 감쪽같이 없어집니다. 이승현(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우려 마시고 난 찻잎을 잘 말려서 베개 속에 넣어보세요. 차 향이 은은해 기분이
    뿐 아니라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강인숙(충북 청주시 흥덕구 정봉동)

    ●거울에 김이 잘 서리지 않게 하려면 감자 단면으로 거울 표면을 닦은 후 마른 걸레도 닦아보세요.
    깨끗해지고 김도 잘 안 서린답니다. 류정희(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목이 좁은 병에 물때가 끼었다면 굵은소금을 이용해보세요. 소금을 넣은 후 병을 흔들어 주면 병 속의
    물때가 말끔하게 없어져요. 또 프라이팬에 음식이 눌어붙어 닦이지 않을 땐 굵은소금을 넣고 문질러주면
    음식 찌꺼기가 깨끗하게 없어져요. 이선진(인천시 남구 주안동)

    ●다리미 온도를 잘못 맞추면 다리미 바닥에 옷감이 눌어붙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럴 땐 신문지에
    깔아놓고 조금 달군 다리미를 올려 밀어주면 돼요. 그래도 안 지워지면 아세톤으로 닦아보세요. 김찬운

    ●양복이나 옷감이 다림질을 잘못해 번들번들 광택이 날 때가 있잖아요. 이럴 땐 물과 식초를 2대 1의 비
    율로 섞어 수건에 적셔 옷 위에 올려놓고 다시 한 번 다림질해주세요. 또 옷을 오래 입어 옷감이 번들거리
    면 먼지를 털어 낸 다음 물 한 컵에 암모니아 1큰술을 타 분무기로 뿌려 천을 대고 다림질하세요. 한경자

    ●남편이 평소에 술을 많이 마시는데 숙취에 좋은 음료 만드는 법 알려드릴게요. 생마 한 토막에 꿀 한
    요구르트 한 병을 넣어 갈아 마시면 위도 보호되고 숙취 해소에도 좋아요. 이진영(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좋은 소금 고르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소금을 한 줌 꼭 쥐었다가 폈을 때 손바닥에 붙은 소금이 적을수
    록 좋은 소금이에요. 권금희(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검은색 옷은 자꾸 세탁하면 색이 바랩니다. 저는 마시다 남은 맥주를 물에 타 옷을 잠시 담갔다 탈수해
    말립니다. 그럼 처음에 샀을 때처럼 검은색이 선명해집니다. 박금순(전북 군산시 경장동)

    ●흰색 신발의 때는 우유로 닦으세요. 가제 수건이나 휴지에 우유를 묻혀 신을 닦으면 왁스로 닦은 것같
    이 깨끗해요.

    ●더러워진 유리컵을 씻을 때 감자껍질을 이용해보세요. 감자껍질을 넣고 물을 부어 손바닥으로 컵을 막
    은 다음 세게 흔들어 주면 감자 껍질이 더러움을 흡수해 잘 닦여요. 박성희(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딱딱하게 굳은 빵¸ 먹자니 맛 없고 버리자니 아깝잖아요. 저만의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빵에 분무기
    로 살짝 물을 뿌리고 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오븐 토스트에 살짝 구워줘요. 금방 말랑말랑해집니다. 이승현

    ●검게 색이 변한 은제품은 호일에 싸서 끓는 물에 살짝 넣어주세요. 은이 다시 깨끗해집니다. 조진숙

    ●오래 써서 못 쓰게 된 고무장갑은 가위로 가늘게 잘라서 고무줄로 이용해 보세요. 물건 정리할 때 튼튼
    하고 요긴하게 쓸 수 있어요. 황석향(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일산동)

    ●현관 바닥은 먼지나 흙으로 금세 지저분해지기 쉬운 공간이죠. 빗자루로 쓸면 먼지가 안으로 다시 들어
    오기도 해 청소하기가 까다로워요. 이럴 땐 물에 적신 신문지를 바닥에 깔아두세요. 힘 안 들이고 손쉽게
    청소할 수 있어요. 조금숙(서울시 용산구 청파동)

    ●하얀 속옷이 누렇게 되면 삶을 때 달걀껍질을 넣고 같이 삶아 보세요. 말려둔 귤껍질도 속옷을 하얗게
    해줍니다. 김정자(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일산동)

    ●옷의 목둘레나 소매 안쪽이 더러워지면 샴푸를 발라 두었다가 세탁하면 찌든 때가 쏙 빠집니다. 빨래가
    마른 뒤 그 부분에 파우더를 살짝 뿌려 놓으면 옷이 땀에 찌들지 않아 애벌빨래를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프라이팬에 볶음밥이라도 하고 나면 눌어 붙은 음식물이 잘 안 떨어지죠? 그래서 요리할 때 기름을
    써 느끼하기도 하고요. 전 달군 프라이팬에 소주를 2큰술 정도 넣고 흔들어 키친타월로 닦아줍니다.
    프라이팬도 오래 쓸 수 있고 음식물이 잘 눋지도 않아요. 김경희(경남 거제시 옥포동)

    ●부엌의 기름때가 골치라면 소주를 행주에 묻혀 닦으면 됩니다. 또 운동화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면 빤
    후에 식초를 서너 방울 떨어뜨리면 악취가 사라져요. 석명희(부산시 중구 신창동)

    ●전자레인지 안에 밴 음식물 냄새는 귤껍질로 해결하세요. 귤껍질을 넣고 30초 정도 돌리면 냄새가 사라
    져요. 전수영(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벽지에 생긴 얼룩은 식빵으로 해결하세요. 물걸레로 닦으면 얼룩이 더 커지거든요. 왕호현

    ●화분에 식물이 잘 자라지 않을 때는 마늘 몇 개를 으깨어 물에 희석해 뿌려주세요. 화초가 무럭무럭 잘
    자라요. 박진희(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쓰레기 봉투가 양이 다 안 찼는데 냄새가 심하면 고민되시죠. 이럴 땐 신문을 물에 적셔 쓰레기 봉투 위
    에 얹어두세요.신문이 냄새를 쏙 빨아들입니다. 김정화(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달걀을 삶을 때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나중에 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김정희(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열쇠 구멍이 뻑뻑할 때 연필심을 열쇠에 고루 묻힌 뒤 열쇠 구멍에 넣고 돌리세요. 여러 번 반복하면
    매끄럽게 잘 열립니다. 김찬운(부산시 동구 범일동)

    ●프라이팬에 음식 등이 눌어붙어 잘 안 닦이죠. 그럴 땐 팬을 불에 달구었다가 소금을 뿌리고 신문지로
    닦아보세요. 냄새도 없어지고 프라이팬도 깨끗해집니다. 고희재(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색깔 있는 옷을 빨 때 식초나 소금을 약간 넣고 세탁하세요. 원색이 더욱 선명해집니다. 옷이 완전히
    잠기도록 식촛물에 넣고 30분 후 정도 지나면 다음 세탁기에 돌리세요. 박소영(경남 창원시 대방동)

    ●흰옷을 빨래할 때 가루세제와 함께 주방세제를 조금 넣어 세탁하세요. 흰옷이 더욱 희게 됩니다.
    세탁소 사장님이 알려주신 비결입니다. 김용조(서울시 종로구 원서동)

    ●유리창에 페인트가 묻는 것을 방지하려면 유리창에 비눗물을 미리 묻히세요. 페인트가 묻어도 물걸레
    로 쉽게 닦입니다. 김경로(경북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

    ●냉장고 냄새가 심하다면 소주 한 병을 뚜껑을 연 채로 냉장고에 넣어 두세요. 간단한 방법이지만 그
    효과는 놀랄 정도랍니다. 김기현(울산시 남구 무거동)

    ● 감자는 유리나 거울의 기름때, 소주는 냄비의 탄 바닥, 식초는 생선 냄새가 밴 팬을 닦으면 좋아요

    ●마늘을 빻아 보관할 때 위에 설탕을 살짝 뿌려두면 마늘 색이 변하지 않아요. 강인숙(경남 김해시 장유)

    ●흰 옷을 삶을 때 식초를 몇 방울 넣고 삶으면 더욱 하얗게 됩니다. 살균작용도 있어 일석이조예요.

    ●방충망에 낀 먼지를 털어내기 힘들죠? 이럴 때는 마른 스펀지로 문질러주면 쉽게 청소할 수 있어요.

    ●와이셔츠의 소매와 깃의 누런 때를 확실하게 지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누렇게 변한 곳에 치약을
    묻히고 햇빛에1시간 정도 둔 후 세탁기에 돌리면 감쪽같이 하얗게 변한답니다. 정순이(인천시 용현동)

    ●매직펜을 쓰는 화이트 보드는 오래 쓰면 얼룩이 잘 안 지워지죠. 이럴 땐 모기약을 뿌린 후
    티슈로 닦아내면 몰라보게 깨끗해져요. 이주연(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냉장고를 청소할 때 식초를 물에 타서 수건에 묻혀 닦아 보세요. 냄새도 없어지고 소독 효과도 있어요.

    ●안경에 김이 서려 곤란할 때가 많죠. 이럴 때는 렌즈에 비누칠을 한 다음 닦아주세요. 샴푸를 몇 방울
    떨어뜨려 닦아줘도 효과가 있어요. 김장수(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볼펜을 오래 사용하지 않다가 쓰려면 잉크가 잘 안 나올 때가 있죠. 이럴 때는 볼펜의 끝 부분을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곧바로 찬물에 담가 쓰면 잘 나옵니다. 정혜주(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

    ●술 마신 다음날 단감을 드세요. 단감의 타닌 성분이 교감신경의 흥분을 억제시켜주고 머리를 맑게 해 준
    다고 합니다.성주은(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손에 음식 냄새가 배었다면 식촛물에 손을 씻으세요. 혹은 설탕으로 문질러 줘도 냄새가 말끔히 없어집
    니다. 김정원(경북 칠곡군 동명면 송산동)

    ●요리하면서 기름이 튄다면 소금을 한 줌 넣어보세요. 너무 짜질 수 있으니 간 조절 잘 하시고요. 한송이

    ●불면증 때문에 고민이라면 머리맡에 양파를 놓고 주무세요. 양파 특유의 냄새가 신경을 안정시켜 주어
    편히 잠들 수 있어요. 김영현(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겨울에는 귤을 상자째 사놓고 먹곤 하는데 곰팡이가 피어 오랫동안 보관하기가 힘들죠. 소금물에 귤을
    한 번 씻어 준 후 보관하면 농약도 제거되고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답니다. 김형희(경북 구미시)

    ●행주를 매번 삶으려면 번거롭죠. 저는 세제로 빤 후에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려주는데 삶아 빤 것처럼
    깨끗하더군요.강은주(제주도 제주시 일도동)

    ●피 묻은 옷은 소금물에 담갔다가 세탁하세요. 얼룩이 감쪽같이 없어집니다. 김해맑음(서울시 자양동)

    ●프라이팬의 눌은 때가 잘 닦이지 않으면 굵은소금을 뿌려서 닦아보세요. 송근애(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구두를 닦을 때 윤이 잘 안 나면 구두약을 바른 후 가스레인지 불에 닿지 않도록 살짝 쬐어 주세요.

    ●생화를 오래 꽂아 두고 싶다면 꽃병 속에 표백제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보세요. 살균효과가 있어서 꽃에
    세균이 달라붙지 않아 오랫동안 싱싱하답니다. 서명심(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먹다 남아서 김이 빠진 맥주는 버리지 마시고 가스레인지 청소할 때 쓰세요. 찌든 때를 말끔히 없애줍
    니다. 이선주(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전골이나 찌개를 끓일 때 버섯, 감자, 풋고추, 당근 양파에 들깨가루를 갈아서 듬뿍 넣어보세요. 국물
    맛도 걸쭉해지고 깊은 맛이 납니다. 성윤진(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돼지고기 요리를 할 때 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없애려면 생강을 넣어주세요. 임정한(서울시 여의도동)

    ●매콤한 요리를 할 때는 탄산음료를 조금 넣어보세요. 감칠맛이 난답니다.
    박정민(부산시 사상구 학장동)

    ●초고추장을 만들 때 너무 되직하다 싶으면 물 대신 사과를 갈아넣거나 사이다를 조금 넣으세요. 이영진

    ●생선 튀김을 할 때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고 싶다면 생선을 미리 녹차 우린 물에 담갔다가 요리하세요.
    비린내가 싹 가십니다. 임현진(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보리차를 끓인 후에 식힐 때 재빨리 식혀야 고유의 보리 향이 유지됩니다. 또 소금을 아주 조금 넣어주
    면 향이 더욱 진해져요. 오민순(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된장이 오래되어 맛이 없어졌다면 멸치 머리와 고추씨를 바싹 말려 빻아 가루로 만들어 섞어주세요.
    맛이 좋아진답니다. 박금자(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소금을 많이 넣어 음식 맛이 짜졌다면 식초 몇 방울을 떨어 뜨려보세요. 짠맛이 덜해집니다. 반대로
    음식 맛이 너무 시다면 소금을 조금 넣어 맛을 중화시킬 수 있어요. 권금희(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고사리를 삶을 때 쌀뜨물에 넣고 삶아보세요. 고사리의 뻣뻣하고 질긴 맛이 없어진답니다


    지인에게서 받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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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자화상(Jesus' Self- Portrait) "마음이 가난한 사람, 슬퍼하는 사람, 유순한 사람,의를 위해 굶주리고 목마른 사람, 남을 불쌍히 여기는 사람, 마음이 깨끗한 사람, 화평을 이루는 사람,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 사람은 복이 있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마태복음 5:3~10)
      이 말씀은 예수님의 자화상을 우리들에게 보여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축복받으신 분입니다 축복받으신 분의 얼굴에는 가난함, 온유함, 애통함, 굶주림, 의를 위한 목마름, 불쌈히 여김, 마음의 청결함, 화평에 대한 소망, 그리고 핍박받은 흔적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되라는 것이 복음서가 우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전부입니다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자화상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자화상을 우리 눈앞에 간직한다면,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처럼 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우리는 곧 알게 됩니다 -옮긴 글 -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Vincent /Dana Winner♬

    


    콜로라도 학살극에 마귀입김‘곳곳’
    살인용의자 홈스 주변에는 미스터리 가득
    기사입력: 2012/08/02 [01:45]  최종편집: ⓒ 크리스찬투데이
    최근 콜로라도 오로라의 한 영화관에서의 총기 대학살극 주변 곳곳에 미스터리가 널려있었다.
    ‘커리즈머’에 실린 리 그래디(모르드개 프로젝트 디렉터)의 관련 논설을 옮긴다.

    용의자인 건맨 제임스 홈스는 왜‘떠오른 흑기사’(DKR)의 상영 장소와 한밤을 범죄 무대로 삼았는가? 왜 그가 그토록 분노하여 무려 1만5천달러어치의 총기와 탄창을 구입해 시네플렉스 관객들을 노렸는가? 그는 배트맨의 우주 최악의 악한인 조커를 닮으려고 머리에 노랑물을 들였는가? 필자는 범죄 전문가는 아니어도 이 비극 도처에 마귀의 지문이 찍혀 있음을 느낀다.

    사람들이 이런 끔찍한 사건을 맞아도 사탄의 존재를 의혹하는 데 대해 필자는 늘 난감해진다. 하지만 2009년 바나조사에 따르면, 사탄의 실재를 믿는 대중이 줄고 있는 현실이다. 점점 많은 대중이 그는 다만 악을 상징하는 신화적 존재로 믿고들 있다.

    성경에 마귀가 극명하게 묘사되어 있건만 이젠 심지어 일부 크리스천들까지도 실제의 사탄의 존재를 의심한다. 그러나 유명 신학자들과 기독교 지도자들은 루시퍼의 실존을 확신했다. 마르틴 루터는 말한다: “세계는 마귀에게 종속된 살인자들의 소굴이다. 만약 우리가 땅에 살고 싶다면 그것의 객이 되어 주인이 악한이고‘살인과 거짓’이란간판이 달린 여관에서 묵는 데 만족해야 한다.”

    영국 설교가 찰스 스펄전은 “요즘 어떤 신학자들은 사탄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면서 “그자에게 가장 현혹된 자들은 그의 실존에 대한 온갖 신념을 가장 부인하는 자들”이라고 쓴 바 있다. 부흥강사 무디도 말했다. “나는 두 가지 이유로 사탄의 실존을 믿는다. 첫째로 성경이 그렇게 말히기 때문이고 둘째로 내가 그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 자신도 사탄의 실재를 확인해 주셨다. 주님은 마귀를 뿔달리고 삼지창을 들고 빨간 꼬리
    를 단 짐승 같은 존재로 묘사하지 않으셨다. 그 대신“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도둑으로 묘사하셨다(요10:10). 아울러‘원수’(마13:39), ‘악한 자’(마13:38), 이 세상의 군주(요12:31), ‘거짓의 아비’(요8:44), 살인자(요8:44)등으로 일컬으셨다.

    사탄은 궁극적인 테러리스트, 사악함의 원흉이다. ‘떠오른 흑기사’의 조커나 베인 등 그 어떤 악한보다 더 악마적이다. 사람들 배후에서 입김을 불어넣는 그는 어떤 의미에서 마스크를 쓴 중범자이다. 집단살상, 대학살, 착취와 빈곤폭발, 성매매/인신매매, 조직폭력, 종교사기 등 죄악이 넘치는 어떤 곳이든 사탄은 막후에서 끄나풀을 놀리며 조종하고 있다.

    성경은 사탄이 본래 최고위급 천사의 하나였다고 밝혀준다. 그러나 하나님께 반역하여 하늘에서 쫓겨났다(눅10:18). 사탄이라는 이름이‘적대자’란 뜻이다. 그와 졸개인 귀신들은 하나님께 대항하여 전쟁을 일으켜 왔다. 그의 음모는 되도록 많은 사람들을 호리고 속여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
    로부터 분리시키는 것이다.

    사탄은 하나님을 미워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권좌를 탐낸다. 그의 교만이 그를 궁극적인 사이코로 몰고간다. 그가 탐하던 권세를 갖지 못하게 되자 그는 온 인류에게 선전포고를 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아류로서 가세하게 만들었다.

    마귀와 악령들은 실재한다. 모든 범죄와 테러를 단지 범죄심리학으로만 분석할 순 없고 하나님께 책임을 돌려 비난할 수 없는 노릇이다. 다만 예수님께서 한번 사탄을 패배시켰고 그분의 생명
    을 우리 모두를 위해 주셨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위로를 준다.

    슈퍼맨이나 배트맨이 아닌 예수님이 궁극적인 구원을 이루시며 마귀를 영원한 지옥불에 쳐넣을 것을 약속해 주셨다. 역사의 장이 끝나면 모든 악한들의 아비인 사탄은 매우 나쁜 결과를 얻게 된다.

    한국교회 “두 위선자”의 혀


    위선자들은 그들의 웃음 속에 두 마음이 숨어 있다. 그들의 긍정적인 모습 이면에는 마귀의 강력한 미혹이 도사리고 있다.
    ▲ 위선자들은 그들의 웃음 속에 두 마음이 숨어 있다. 그들의 긍정적인 모습 이면에는 마귀의 강력한 미혹이 도사리고 있다.

    “WCC총회 한국 유치위원장을 맡아 2013년 총회 유치를 성공으로 이끌었을 뿐 아니라 현재 준비위원장을 맡아 총회 준비를 이끌고 있는 K목사(M교회)가 WCC가 무엇인지 알지도 못한 채, 세계대회라서 유치했다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다.”는 기독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언론은 미주 한인 기독교계를 대상으로 한 인터넷 신문 <아멘넷>을 인용한 보도에서, 한기총 대표회장 H목사가 K목사에게 “왜 WCC 총회를 유치했느냐”� 물으니 K목사는
    “내가 WCC가 무엇인지 알았겠느냐. 세계대회이니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난리가 날지 누가 알았느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언론에 따르면, H목사가 처음에는 C목사가 WCC를 찬성하는 발언을 극동방송에서 한 것을 공격 목표로 잡았었는데, 조 목사를 만나서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되었다고 한다. C목사가
    “나는 죽어도 WCC가 아니다. WCC는 개들이나 하는 것이다. 순복음이 WCC를 하겠는가. 순복음처럼 복음주의가 어디에 있는가?”라고 하면서 김삼환 목사를 포용하라고 조언했기 때문이었다.
    (참조: http://www.newsmission.com/news/articleView.html?idxno=45515 )

    C, K 이 두 목사는 지난 3월 2일 CBS TV 특집 좌담에서 또 다른 K목사와 함께 2013년 세계교회협의회(WCC) 10차 부산총회를 적극 돕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교파를 초월한 지원과 협력을 당부한 바 있다. 다음은 그중 C목사가 자신이 “개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저주한 WCC에 대해 지난 3월 2일 CBS TV 특집 좌담 ‘한국교회와 WCC 부산총회’에서 본인이 직접 했던 말이다.

    “WCC는 한 하나님, 한 성경, 한 성령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서로의 개성을 보존하고 그리스도교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합쳐 연합운동을 하자는 것이다. 서로의 신학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라는 큰 목적 아래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교파가 있는데 서로의 교회와 교파를 내세우다가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기독교는 다원주의를 절대 허용할 수 없으며, 구원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다. WCC는 종교다원주의를 주장하지 않고 있다.”
    (참조: http://missionlife.kukinews.com/article/read.asp?page=1&gCode=area&arcid=0005885294&code=23111111 )

    마침 성경에는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거리지만 진리를 위해서는 입도 벙긋 못하는 자들에 대해 『그의 파수꾼들은 눈멀었고, 그들은 모두 무지하며, 그들은 모두 말 못하는 개들이니 그들이 짖지를 못하며 잠자고 눕고 졸기를 좋아하느니라.』(사 56:10)는 말씀이 있다. 그렇다면 WCC에 관한 “C목사의 지난 발언”을 그의 최근 발언인 “개들이나 하는 것”과 접목시켜 보도록 하자.

    “WCC는 한 하나님, 한 성경, 한 성령이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서로의 개성을 보존하고 그리스도교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합쳐 연합운동을 하자는 것이다.” - 『개들』이나 하는 것 맞다. 그런데 C목사는 “개들이나 하는 것”을 추천했다.

    “서로의 신학을 강요하는 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라는 큰 목적 아래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 『개들』이나 하는 것 맞다. 그런데 C목사는 “개들이나 하는 것”을 가족처럼 친근하게 여겼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교파가 있는데 서로의 교회와 교파를 내세우다가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 이것은 『개들』이 서로 연합하여 비성경적인 헛짓을 하려는 것이다. 그런데 C목사는 “개들이나 하는 것”을 촉구했다.

    “기독교는 다원주의를 절대 허용할 수 없으며, 구원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다. WCC는 종교다원주의를 주장하지 않고 있다.” - WCC가 다원주의를 허용하지 않고 구원이 오직 예수님 밖에 없다는 것을 주장한다면 C목사는 왜 WCC를 “개들”이라고 했을까? C목사 자신은 다원주의를 허용하고 예수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가르치는가? 동국대불교대학원에서의 망언처럼?!

    C목사는 자신의 얼굴에 침을 뱉고 말았다. 스스로 발설한 말들의 미로에 갇혀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는 지경에 놓여 있다.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다니는지도 모를 정도로 혼미한 영을 지닌 사람이 무슨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인가? “복음”이라는 말만 붙이면 순복음이 복음이 되는 것인가? “순복음처럼 복음주의가 어디 있는가?”가 아니라 최소한 순복음 같은 복음은 존재하지 않는다. “개들이나 하는 짓”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것이 어찌 복음이란 말인가!

    WCC를 위해 C목사와 연합했던 K목사는 어떠한가? 그는 H목사에게 “내가 WCC가 무엇인지 알았겠느냐. 세계대회이니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난리가 날지 누가 알았느냐.”고 말했다. 그는 같은 CBS TV 특집 좌담에서 WCC 한국준비위원장으로서 “140개국 349개 교단의 지도자가 이 대회에 참석한다”며 교파를 초월한 지원과 협력을 당부한 적이 있다. K목사는 자신의 말에 따르면 WCC가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장이라는 최고직까지 맡아 가며 유치에 열을 올리며 다녔던 것이다. 이것은 그가 진리에는 무관심한 채 그저 감투 쓰는 일에만 몰두했다는 얘기다. 그의 위선을 지난 5월 22일 미국 뉴욕 지역의 한인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그의 강연 중 WCC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한국교회가 지금 얼마나 컸는데, 이제는 북한 다녀왔다고 간첩으로 모는 시대가 아니다. WCC 안에 종교다원주의자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WCC가 그런 것은 아니다. WCC의 목적도 정관도 그렇지 않다.
    (참조: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5923 )

    누가 이것을 “내가 WCC가 무엇인지 알았겠느냐.”고 말한 김 목사의 발언이라고 생각하겠는가? 그는 심지어 WCC의 “목적”과 “정관”까지 언급하며 WCC를 매우 잘 아는 척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내가 WCC가 무엇인지 알았겠느냐.”고 말하는 것이 우습지 않은가?

    이제 우리는 WCC 편에 섰다가 상황이 불리해지자 WCC 반대편에 서는 발언을 한 C, K 두 목사의 위선적인 행보에 관해 주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한 입으로 두 말 하는 “두 마음”을 품은 그들에 대해 주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그들이 각자 자기 이웃에게 헛된 것을 말하며 아첨하는 입술과 두 마음으로 말하나이다』(시 12:2). WCC를 위해 듣기 좋은 말을 했다가 이제 와서 말을 바꾼 그들은 한국교회에 헛된 말을 해대는 두 마음을 품은 자들이다.

    한 입으로 두 말을 하려면 혀가 두 개가 필요한데, 그런 혀를 가진 것은 “뱀”이다. 성령의 통제를 받지 않고 뱀인 마귀의 통제를 받으면 상황에 따라 자신에게 유리한 말만 내뱉고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게 된다. 마귀가 인류의 죄에 대해 책임지는 것을 보았는가? 그런 마귀의 길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진리가 있을 리 없다. 그들은 마귀에게 속은 미혹된 마음을 시류에 편승해 토해 낸 것이다. “거짓말”로 밥 먹고 사는 세상 정치인들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그들은 결코 주님께 부름받고 쓰임받는 종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따라주고 비성경적인 거짓말도 믿어 주는 무지한 추종자들로 인해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들이 옳은 줄로 착각하고 있다. 착각은 자유지만, 그 결과는 그들의 책임이다. 『네 입에서 나오는 말로 내가 너를 심판하리라』(눅 19:12).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씻음 받고 성령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절대로 한 입으로 두 말을 하지 않는다. 그것은 거짓이요, 위선이기 때문이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다면 표리부동한 위선을 부리지 못한다.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와, 하나님의 자녀인 척하는 위선자가 다른 점이 바로 그것이다. 그들의 말은 그들의 실체를 드러낸다. 진리를 알고 성령의 인도를 받는 하나님의 자녀는 어떤 사안에 대해 진리의 성경에 입각한 동일한 입장을 취하지만, 그렇지 못한 위선자는 이 말과 저 말을 오가며 자신이 뭘 믿고 행하는지 스스로도 종잡을 수 없는 혼미한 상태를 보이게 된다. 이것이 그들이 마귀에게 미혹되어 있다는 증거이다.

    성령의 통제를 받지 못하고 육신의 정욕에 이끌려다니는 위선자는 그의 어떤 말도 신뢰할 수 없다. 다만 그가 이번에는 무슨 말을 하는지 유심히 관찰될 뿐이다. 그가 비성경적인 헛소리를 하면 하나님의 교회를 지키는 “주님의 충성된 개들”은 그들을 내쫓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행 4:31)으로 사납게 짖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라. 그리하면 그분께서도 너희에게 가까이 다가가시리라.
    너희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너희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정결케 하라』(약 4:8).

    |출처/바이블파워

     

     




    인간에게 있는 여섯 가지 감옥

    어떤 심리학자의 말에 의하면
    사람에게는6가지 감옥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감옥은 자기 도취의 감옥입니다.
    공주병, 왕자 병에 걸리면 정말 못 말립니다.

    둘째 감옥은 비판의 감옥입니다.
    항상 다른 사람의 단점만 보고
    비판하기를 좋아합니다.

    셋째 감옥은 절망의 감옥입니다.
    항상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불평하며 절망합니다.

    넷째 감옥은 과거 지향의 감옥입니다.
    옛날이 좋았다고 하면서
    현재를 낭비합니다.

    다섯째 감옥은 선망의 감옥입니다.
    내 떡의 소중함은 모르고
    남의 떡만 크게 봅니다.

    여섯째 감옥은 질투의 감옥입니다.
    남이 잘되는 것을 보면 괜히 배가 아프고
    자꾸 헐뜯고 싶어집니다.

    사람은 이 6가지 감옥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결코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을 때 우리는 이러한
    감옥들에서 탈출할 수가 있겠지요.

    <좋은 글 중에서 >
        . >



    1972년 4월 16일.
    이날 찰리 듀크 미우주비행사는 아폴로 16호의 탐사선을 통해 기록적인 71시간 14분을 달 표면에서 보내면서 그 3분의1은 걷기, 탐사와 돌 수집 등으로 보냈다. 동료비행사 존 영과 함께였다. “달은 저에게 믿기 어렵도록 아름다웠습니다.”

    ▲ 1972년 달 착륙 당시의 듀크와 현재의 듀크(별도 박스사진). 듀크는“사람들은 달 표면 밟은 나를 만나려 하나 정작 나는 지구위를 거닐었던 완전한 그 분을 소개한다”고 밝히고 있다.     © 크리스찬투데이
    달엔 아무 컬러가 없었다. 모든 것은 단지 잿빛의 그림자 차이뿐이었다. 빛이라면 강력한 햇빛이었다. 지구와의 가장 큰 차이는 공중과 대기. “하늘을 바라보면 칠흑 벨벳이었습니다. 얼마나 대조적인지!”그 가운데 바로 위로 약23만8천857마일 떨어진 지구는‘미의 보석’같았다. 그러나 그보다 훨씬 더 멀리 떨어진 거리가 있었으니 바로 하나님과 그의 영혼 사이였다.

    그로부터 6년 후 듀크는 예수님을 만났다. “달 위 걷기는 딱 사흘 뿐이었죠. 하지만 예수님과의 걷기는 영원합니다.”라고 그는 고백한다. “이제 저는 신자입니다. 시편기자가 선언한 우주의 그 모습을 나도 볼 수 있습니다. ‘하늘은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네. 궁창은 그분의 손들의 솜씨를 선언한다네.’”

    노스캐럴라이나 출신인 듀크는 사우스캐럴라이나 랭카스터에서 자라,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964년 MIT 공대 항공우주학과의 석사학위를 받았다. 1년뒤 미공군 실험조종사학교를 졸업, 우주비행사로서의 기틀을 다졌다. 그러나 그는 하늘 높은 줄 모르는듯 교만했고, 1963년 도로티‘( 다티’) M. 클레어본양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지만 부부생활이 피폐해졌다. 일생일대의 달 탐사여행 후 귀가하지만 우주선처럼 빠른 속도로 깊은 절망 속에 빠져들었다. “이제 나는 뭔가? 여생을 무엇으로 보내야 하나?”

    듀크의 차기 경력은 가장 무미 건조한 분야였고, NASA를 떠난 남편이 가정을 제1순위에 두리라 기대했던 아내 다티는 그지없이 실망한 나머지 우울증으로 자살을 기도했으며, 삶의 터널엔 빛이 보이지 않았다. 당시 듀크의 나이 36세. “부부생활이 영 망가져가고 있었죠. 이혼이라는 자갈돌을 찾으며 열을 내었습니다. 뭔가를 안타깝게 찾아 헤매며 허우적대면서요.”

    우주의 막다른 골목에서 어떤 해답이라도 찾으려던 듀크 부부는 75년 가을 텍사스 라포르트의 자기네 교회에서 페이스얼라이브 주말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행사 후 다티는“지금껏 온갖 것을 시도해봤지만 예수님만은 해보지 못했다”면서 마음을 예수님께 드렸다. 듀크는 아내에게서 즉각 변화를 느꼈다. “그녀의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는 걸 봤어요. 용서와 사랑, 평화의 정신이 생겼고요.”

    그로부터 2년반 뒤 듀크 역시 그리스도께 삶을 바쳤고, 주말 성경공부반에 초청받았는데 성경에
    서 찬/반의 도전을 받았다. 사실 과거 주일학교를 다니면서 하나님에 관한 많은 것을 들어 알고는 있었으나 주님과의 개별적인 관계는 전혀 없었다. “성경은 나에게 진리 또는 최대의 거짓말-
    둘중 하나였熾�.”

    그 주말이 지난 후 그 역시 결신을 했다. “예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내 삶에 들어오소서.”그러자 그의 머리에 들어 있던 예수에 대한 모든 지식도 그의 심령속에 파고 들어왔다. 달 표면 밟기는 인류의 거보였으나, 주님을 만나 모신 삶은 영적인 거보였다. 그는 하루 여러 시간씩 성경말씀을“삼키기”시작했다. “읽을수록 주님께 대한 확신이 생겼어요.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양날검보다 날카롭다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내 삶속의 죄 를 드러내기 시작하셨지요.”

    듀크는 아내에게서 발견했던 것과 똑같은 변화를 홀연히 자신 속에서도 실감하기 시작한다. 하나님은 그를 분노, 용서를 모르는 미움, 그리고 모든 과오로부터 건져내셨다. 실로 극적인 변화였다. “그분은 또 우리의 결혼생활을 회복시키셨지요.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도 어긋남이 없었습니다.”

    그로부터 34년간 주님의 은총 아래 달 탐사 경력으로 여러 분야의 문이 열림을 느꼈고 특히 세계를 두루 다니며 연사로서 활약해왔다. 1992년 모스크바 전도대회 등 빌리그래엄전도협회를 위해 간증여행을 다녔고 그 과정에서 러시아 우주비행사들과 조우하기도 했다. 그는 또 교도소선교에도 관여해 왔다.

    이제 듀크의 나이 76세. 이제 인생을 뒤돌아보며 미소를 짓는다. “달 표면을 밟은 누군가를 세계인들이 만나길 바라요.”그러나 듀크가 소개하는 대상은 지구 위를 거니셨던 가장 완전한 분이다
    출처: 크리스챤투데이

    장로교는 100년 동안 2백 여개 교단으로 분열과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 1907년 9월 평양에서 개최된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회 독노회 장면이다. ⓒ 강경구

    1912년 9월 1일, 조선 야소교 장로회 총회가 조직된 이래 10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폭염과 더위 속을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 속에 서서 장구하게 흘러온 한줄기 도도한 물줄기를 바라보는 듯 하다. 때론 메마르고 핍절된 역사의 아픔을 보듬고, 핍박과 순교라는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체로 100년을 지나 맞이하는 새로운 장로회 총회 백년이 눈앞에 있다. 1884년 7월 4일 한미조약 성립이후 선교의 문이 열리고, 같은해 9월 20일에 북미합중국 북장로회 선교의사 알렌(安連, Horace N. Allen)부부가 경성에 입국하고, 85년 4월에는 장로회 선교사 언더우드(元杜尤, Horace G. Underwood)와 미감리회 선교사 아펜젤러(亞扁薛羅, Henry G. Appenzeller)가 입국한 후 같은 해 6월에 의사 혜론 부부가 함께 선교함으로 교회가 창건된 이후 1912년 9월 1일 선교사와 목사, 장로 96명이 모여 조선야소교장로회 총회를 조직한 것이 한국 장로교 총회의 출발점이다.

    광주, 장로회 통합 총회 100주년이라는 이름으로 행사

    날짜별로 보면 지난달 7월 3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박위근 목사)는 광주 포도원교회(백주석 목사)에서 총회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광주전남지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창립 100주년 기념 사업의 하나로 12개 지역 노회 연합으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광주포도원교회(백주석 목사)의 새롭게 확장하여 설립한 예배당에서 열렸다.

    부흥의 기쁨으로 100년, 세상의 소망으로 100년이라 부제가 붙은 이 날 심포지엄 예배에서 통합 증경 총회장 안영로 목사는 나는 어떤 씨를 심었는가라는 물음을 통해 “선배들의 신앙을 따라 선교와 전도에 힘쓰며 한국교회를 지켜가야 하는 것이 다가올 100년을 위해 우리가 심어야할 씨앗"이라고 했다. 심포지엄에서는 한남대학교 김형태 총장이 발제자로 나와 '화해와 소통을 통한 교육 개혁"을 주제로 발제가 진행되는 등 발제자나 참석자들 모두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 가운데 진행됐었다.

    합동 총회는 2012, 기도한국 총회설립 100주년 광주대회로 개최

    이어 열린 7월 22일 장로회 합동 총회(총회장 이기창 목사)는 기도한국 총회준비위원장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를 초정하여 광주 겨자씨교회(나학수 목사)에서 기도한국 광주대회를 개최하고 총회선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기도회를 진행했다. 장로회 합동교단은 2012 기도한국 광주대회라는 제목으로 총회설립 100주년을 준비하고 있으며, 7월 29일에는 2012 기도한국 전주지역대회가 전주북문교회에서 열려 기도한국 준비위원회 서기인 김인기 목사가 “하나님의 권능을 받아 기도에 힘쓰는 교단이 되자”고 했다.

    총회설립 100 주년 기념 기도한국대회는 7월 15일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최초로 시작됐으며, 7월 22일 광주와 제주, 29일 전주와 충청(천안)에 이어 8월 3일 부산, 12일 대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또 8월까지 노회별 기도회를 개최하며, 8월20~26일까지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 새벽기도회 후 8월 26일 전국대회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진행한다. 장로교는 100년 동안 2백 여개 교단으로 분열 혹은 발전?한 상태

    이외에도 장로교 총회 양대 산맥인 합동 총회는 총회 100년사와 기념백서를 발간하고, 100주년 기념교회를 건립할 예정으로 있으며, 통합 총회는 총회 100년사와 기념백서 외에 성경 표준 주석과 총회 100주년 기념관을 건립할 계획을 마무리 혹은 예정하고 있다.

    이런 양교단의 노력과는 별도로 2012년까지 장로교단을 하나로 통합하자는 제안을 한 바 있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은 각 교단의 특색과 정치체제는 그대로 유지하되, 한 지붕 아래 모이자는 이른바 '한 교단, 다 체제' 형태의 장로교 대통합을 제안한 바 있지만 아직도 산적한 과제를 안고 있는 듯 하다. 한장총 역시 9월 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00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하며, 300여 교회와 100주년 기념교회로 선정된 300개 교회를 중심으로 1만 5천명의 참가를 예정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연합예배, 축하와 감사 등 모두 4부로 진행되며, 탈북자 등 소외계층들을 초청해 위로하는 시간도 갖는다고 한다.

    뉴스파워 광주전남 주재기자 / 보완대체의학전문 /
    강경구 ⓒ 뉴스파워
    출처: USA아멘넷

     

    

      ▒축복받은 예수님

      (the Blessed One)

      예수님은 축복을 받으신 분입니다
      라틴어원의 단어로서 축복을 의미하는
      베네딕션(benediction)이란 말은
      '좋은 것(bene)'을 '말하는 것(dicere)'을 의미하며,
      축복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블레싱(blessing)과 같은 뜻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에 관하여 좋은 것을 말하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축복을 받으신 분입니다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신 후, "하늘에서
      '이 사람은 내가 사랑하고 기뻐하는 내 아들이라' 라는
      음성이" 들려왔을 때(마태복음 3:16~17),
      우리는 분명히 하나님의 축복을 듣습니다

      이 축복과 함께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공생애를 통하여 우리는
      이 축복이 예수님만을 위한 것이 아니고
      예수님을 따르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옮긴 글
      ▒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
     
      
        
     
    
     
     
    
    





































    
    
      비교하면 행복은 멀어집니다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모든 것을 소유하는 사람 입니다.
    
    남이 보기부러워할 정도의 여유있는사람은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일듯하지만 실제로는 마음이 추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움을 아는사람은 행복의 조건을 알지만 모든 것이 갖추어진 사람은 만족을 모를터이니 마음은 추운 겨울일지도 모릅 니다
    
    몸이 추운 것은 옷으로 감쌀 수 있지만 마음이 추운 것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사는 기준이 다 같을 수는 없는 것처럼 행복의 조건이 하나일 수는 없답니다. 
    
    생긴 모양새가 다르면 성격도 다른법...가진 것이 작지만 행복을 아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행복의 조건이기 때문이지요. 남과 비교할때 행복은 멀어집니다.
    
    그저 감사한 마음 하나만으로도 당신은 행복의 주인공이 되실것입니다  
    -좋은생각 中에서-

    

     

    


    진정한 자기 모습은
    남들이 생각하는 "나"와
    내 자신이 생각하는 "나" 이 두 모습이
    때론 당황스러울 만큼 다를 때가 있습니다.
    자신을 다 드러내 보이지 않아서일 수도 있고
    남들이 내게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자기
    나름대로 단정짓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때론
    우리는 남들이 생각하는 내 모습에
    그렇지 않은 자신을 구겨 넣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착한 사람, 능력 있는 사람,
    분명한 사람, 아름다운 사람,
    여러 틀속에 자신을 맞춥니다.
    이왕이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안감 힘도 써봅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을 버리고
    다른 사람의 생활을 대신하고 있는 것 같은
    자신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싫어도 좋은 듯 지루해도
    즐거운 듯 어느 정도 씩은
    자기 것을 양보하고 살아야 하지만
    그것도 지나치면 힘든 일입니다.
     
    본 모습을 조금 드러내면
    변했다하고 사람들에게 맞추어 행동하다 보면
    나중에는 이중인격자라는 오해도 받습니다.

    남들이 바라는 나와
    내가 바라는 나가 일치할 수 없는 노릇이지만
    그 사이에서 우리는 위선이 아닌
    최선을 선택하는
    진정한 자기 모습을 잃지 말아야 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지인에게서 받은 글

     예수님의 긍훌(Jesus' Compassion)
    

     

    예수님은 임마누엘이십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입니다 (마태복음 1:22~23참조)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은 결코 사람들의 비판이나 칭찬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아니하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의사에 따른 것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다른 어떤 사람보다도 더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은 예수님 생애의 크나큰 모순입니다 예수님의 긍휼, 즉 우리와 함께 하시는 그의 깊은 감정이 있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생애가 인간들의 존경에 의하여 인도를 받은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사랑에 의하여 인도되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사랑에 의존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우리들을 자유롭게 사랑하실 수 있었습니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두려워할 일은 항상 있는 것 같다.

    우리 안에도 있고 주변에도 있다.

    가까운 데도 있고 먼 데도 있다.

    눈에 보이는 것도 있고 보이지 않는 것도 있다.

    나 자신의 무엇일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나 하나님의 무엇일 수도 있다.

    우리 생각과 말과 행동과 반응 속에 늘 두려움이 있다.

    두려움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힘이어서 떨칠 수 없다.

    흔히 두려움은 우리 자아에 아주 깊숙이 침투하여

    우리가 알든 모르든 대부분의 선택과 결정을 지배한다
    .


    예수님의 사역은 인간에게서

    두려움을 몰아내는 것이었습니다.

    두려움이 우리 마음 언저리에 자리 잡고 있는 한

    아무 일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어떤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두려움 때문에 첫 발도 내 딛지 못합니다.

    그렇게 기도를 했는데 집에 돌아오면

    다시 두려움의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지금 모든 두려움을 내어쫒는

    하나님의 사랑 앞에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것을 끊는 능력이 있습니다.

    -새벽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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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투스님 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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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들어진 매듭이 있다면 반드시 풀고 가십시요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고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나가도 못나가도
        질시하거나 질타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 해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사람들의 심보는
        대개가 남을 칭찬하는 쪽보다
        남을 흉보는 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그 치우쳐져 있는 것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교육이요 수련이며 자기 성찰인 것입니다.

        그 모든 수단들이 자기에게 도전하는
        적을 없애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옛말에 이렇게들 말하지요.

        백명의 친구가 있는것보다 한명의
        적이 무섭다고 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백 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준다 해도
        마지막 한명의 적이 나를
        무너뜨리기엔 충분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사는 것 뒤돌아보라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강하고 세다고 보잘것없는 사람들
        무시했다간 어느 세월에 내 앞에
        강한 사람이 서있게 된다는 것
        그것은 정말 거짓 없는 현실입니다.

        오늘 하루 어쩌다가 행여 매듭이 만들어진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풀고 가십시요.
        그것은 오래도록 풀리지 않는 매듭이 되어
        훗날 아주 풀기 힘든 매듭으로 될 수 있습니다.

        꼭! 잊지 마십시요.
        자신을 위해서 말입니다.
        베푸는 것이 이기는 길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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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승인 2012.08.02  14:28:02 이동희 | dong423@newsmission.com  

       
    ▲<뉴스앤조이> 홈페이지 갈무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가 <뉴스앤조이> 상표권 선점을 통해 ‘언론 제거’에 나서려던 시도가 좌절됐다.

    교계 언론 <뉴스앤조이>는 ‘특허청이 지난달 26일  경서교회 박정욱 장로가 신청한 <뉴스앤조이> 상표권 출원을 거절했다‘고 2일 보도했다.

    박정욱 장로의 <뉴스앤조이> 상표권 신청은 당시 홍재철 목사가 당회장으로 있는 경서교회장로가 특별한 이유도 없이 교계 언론의 상표권을 등록 업종은 물론 영문 표기도 똑같이 선점해 ‘언론 탄압’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특히 상표권 출원 비용을 한기총이 댔을 뿐 아니라 한국은 물론 미국 등 해외 7개국에도 상표권을 출원했다는 정황이 밝혀져 큰 파장이 일었다.

    기사에 따르면 특허청은 박 장로의 상표권 신청이 수요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등록 신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표권은 등록하지 않았으나, 이미 국내외 수요자들에게 언론으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박 장로가 상표권을 가지면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해당 언론은 분석했다.

    특허청의 의견 제출 통지서에는 “(박 장로가 출원 신청한 상표는) 타인의 신문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다. 이를 뉴스 보도와 정보 제공, 서적·신문 출판업에 사용하는 것은 부당한 이익을 얻으려 하거나 특정인에게 손해를 가하려고 하는 등 부정한 목적을 가진 상표 사용으로 판단되므로 등록을 받을 수 없다”로 명시돼 있다.

    <뉴스앤조이>는 지난해 12월 상표권을 신청했으며,  현재 상표권 심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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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고 지친 당신을 위한 기도
        최송연

         

        나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당신을 아끼는 내 마음

        하얀 새털깃 되어

        당신의 아픔들을

        모두 감싸줄 수 있기를…

         

        나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당신을 좋아하는 내 마음

        갈바람 되어

        당신의 고통들을

        모두 거두어 갈 수 있기를…

         

        나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

        흐르는    되어

        당신의 슬픔들을

        모두 씻어 줄 수 있기를…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것

        아무것도 없는데

        나는 당신에게

        세상 모든 것을 주고 싶습니다

         

        내가 별이라면 당신에게

        소망으로 길을 밝혀주고

        내가 꽃이라면 당신에게

        아름다운 향기를 드리겠습니다

         

        나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당신만은 고통 없는

        한 세상을 살게 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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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체 동영상 파문으로 다시 주목받는 JMS





    정명석 탈퇴기자회견1.jpg

    ▲ JMS 핵심 간부로 활동한 탈퇴자들은 3월 28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관에서 JMS의 실체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명석 총재가 2009년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수감되면서 끝난 줄 알았던 기독교복음선교회(일명 JMS) 문제가 탈퇴자들의 양심선언과 나체 동영상 공개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일반 언론에서도 JMS 테러와 나체 동영상 등에 대해 보도하면서 더욱 관심이 쏠렸다. JMS 핵심 간부로 활동한 탈퇴자들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의 도움을 받아 3월 28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탈퇴자들은 정명석을 재림주이자 메시아로 믿으며 살아온 삶에 반성하며 피해자이자 가해자로서 기독교계와 피해 여성들, 그리고 가족들에게 용서를 구했다. 이들은 "JMS 회원들은 지금도 군대, 학교, 교육계 등 각종 분야에서 암세포처럼 활동하고 있다"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JMS의 실체를 알리겠다고 했다.


    "나체 동영상은 성폭행 증거"

    JMS 교단 사무국장이자 부흥강사였던 김진호 씨는 "정명석이 30년간 메시아를 자처하며 수많은 여성을 성폭행했다"며 입증자료로 정명석에게 보내기 위해 제작했다는 나체 동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영상은 'From 캠퍼스 To 사랑하는 여보'라는 자막과 함께 시작한다. 비키니를 입은 여성들은 포즈를 취하며 연신 "주님 사랑해요"라고 고백한다. 화면 상단에는 키와 몸무게, 신체 치수 등과 함께 어느 지역 교역자라는 자막까지 삽입돼 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한 여성은 정명석 총재의 사진을 옆에 둔 채 자신의 성기에 하트를 그리며 "당신을 위해 만들었어요"라고 교태를 부린다. 심지어 5~6명의 여성이 나체로 모여 앉아 "주님 힘내세요"를 외치기도 한다.


     

     

    정명석 탈퇴기자회견2.jpg


     

    ▲ JMS 탈퇴자는 "정명석이 30년간 메시아를 자처하며 수많은 여성을 성폭행했다"며 입증자료로 정명석 총재에게 보내기 위해 제작된 나체 동영상과 정 총재가 여신도들과 춤 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탈퇴자 공개 영상 갈무리)

     

     

    김 씨는 "이런 동영상이 중국에 도망가 있는 정명석에게 전달됐고, 이것을 보고 마음에 드는 여자를 (정명석이) 지명하면, (지명된 여자가) 중국으로 건너가 정명석과 성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했다. 영상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JMS 핵심 구성원이고 교단의 지도자"라고 김 씨는 밝혔다. 김 씨는 정명석 총재가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여했던 7년 전 동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여신도들과 밀착하여 춤을 추는 정 총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JMS 섹스교인 건 내가 증거"

    성범죄 피해자의 직접적인 증언도 나왔다. 26년간 JMS에 몸담았던 조경숙 씨는 "JMS는 한마디로 섹스교"라며, 자신이 피해자이기에 누구보다 JMS의 생리와 내부비리를 잘 안다고 했다. 조씨는 "교주인 정명석은 자신과의 성적 결합만이 구원이라고 초창기부터 은밀하게 가르쳤다"고 말했다. 또 "(정명석 총재가) 여자 성도 중 마음에 드는 키 크고 예쁘고 젊은 여자들을 면담한다고 불러서 수없이 간음했다"고 폭로했다.

    조 씨에 따르면, JMS 내부에 월성회·상록수·민들레라고 하는 정명석을 위해 존재하는 여성조직이 있다고 했다. 월성회는 정명석과 한 번이라도 관계를 맺은 그룹이며, 상록수는 정명석을 주님으로 우러러보고 신부가 되고 싶다며 뽑힌 대기조라는 것이다. 민들레는 두 그룹 어디에도 속하지 못했지만 결혼하지 않은 여성 모임이라고 했다.

    김 씨는 "JMS의 성 문제는 현재 진행형이다"며 수감 중인 정명석이 자필편지를 통해 상록수를 임명한다고 말했다. 그 대상에는 심지어 중·고등학생까지 포함된다고 했다. 김 씨는 "상록수로 뽑힌 미성년자는 정명석이 출소하기만을 기다리며 정명석이 출소하면 똑같은 범죄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명석 살인 교사는 진실"

    2003년, 반 JMS 활동을 하던 김형진 씨를 테러한 민종운 씨는 범행을 자백하고 자수하겠다고 말했다. 민 씨는 정명석을 재림주로 믿으며 9년 동안 도피생활을 해왔지만 1달 전 피해 여성들의 증언을 듣고 나서 자수를 결심했다고 했다. 민 씨는 "정명석의 살인 교사는 진실"이라며 "앞으로 정명석과 맞서 싸우겠다"고 말한 뒤 기자회견장에 대기하던 경찰에 바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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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JMS 신자가 기자회견장에 찾아와 "이곳에 일말의 양심이 하나도 없다. 이 유인물을 읽어달라"며 항의하고 있다.

     

     

    한편 기자회견장에는 JMS 신도들이 찾아와 "이곳에 일말의 양심이 하나도 없다"며 항의했다. JMS 측이 나눠준 반박 유인물에는 "김진호 씨가 집단피해보상을 선동하며 기자회견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다"는 주장이 담겨 있었다. 논란이 된 동영상에 대해서는 "5년 이상 지난 과거의 영상이며, 성상납의 증거가 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여신도들이 스스로 제작한 것이지 정 총재에게 보내진 적은 없다고 했다. 또 "전혀 연관성이 없는 두 가지 영상을 서로 연관 지어 보이도록 언론에 제보하여 성상납의 증거처럼 오인하게 한 뒤, 사회적 문제로 이슈를 만들어 인터넷을 통해 사생활의 문제를 유포하는 불법행위를 정당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JMS 내 여성조직과 테러교사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들은 "상록수는 여신도만의 조직이 아니며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용어"라고 말했다. 대신에 '신앙스타'라는 신앙 지도자 교육과정이 있고, 남자들도 신앙스타에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또 이들은 "탈퇴자들이 우발적인 사건을 테러를 교사한 조직적 범행으로 몰아가고 있지만, JMS와 정명석 총재는 누구에게도 조직적으로 테러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이 글은 한국 뉴스앤조이의 정재원 기자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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