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道)를 넘지 마라

다음은 필자가 오래전 아멘넷에 올린 칼럼 글 아래, 댓글로 단 어느 형제님의 질문을 요약한 것이다.

('그저 그러려니… 하고’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라고 하신 것 맞지요? 그러면 지금 세상에서 돌아가는 일들에 침묵으로 기도로만 임하라고 하시는 건지요.(물론, 필자는 글 속에서 말하는 뜻, 그 이상을 넘어선 생각으로 쓴 것은 아니다) 글을 쓰신 이유가 지금 아멘넷 여기저기서 벌어지는 논쟁들도 한몫을 했으리라 사료됩니다. 오바마가 대통령이되어 낙태가 아무 제재 없이 이뤄지는데 그러려니, 동성애가 정치적으로 법적으로 만연하려고 하는데 그러려니, 죽은 자를 그리워하며 인본주의자들이 예배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을 슬프게 만들려 하는데 그러려니... 하는 것은 믿는 사람으로서 무책임한 행동이 아닐까요? 아시겠지만 요즘 너무나도 물탄 복음이 난무하고 사람들을 의식하는 형제.자매가 많아서 걱정이 돼서 올렸습니다.)

지금 세상에서 돌아가는 일들에 침묵으로 기도로만 임하라고 하시는 건지요?라고 묻는 요지였다. 아마도 많은 독자분이 같은 질문을 심중에 품고 있을 것이란 것과, 그 문제를 놓고 함께 생각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성도는 불의에 항거하되 성경이 말씀하는 곳까지만 가야 하고, 그 결과는 주님께 맡겨야 한다는 것이다. 성도는 성경 말씀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임을 믿어야 한다. 따라서 고전 13: 6 절의 말씀도 하나님의 말씀임을 그대로 믿어야 한다. 거기에 보면,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그리스도인이라면 불의를 보고 침묵하면 안 된다.

불의는 반드시 항거해야 한다. 정부에 대한 잘못, 권력 남용에 대한 지적, 필요하다. 그러나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던, 다른 어떤 사람이 대통령이 되던,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성경을 한 번 찾아보자.“너는 저희(성도)로 하여금 정사와 권세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므로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예비하게 하며 아무도 훼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디도서3:1-2절 말씀)”, 또 “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자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 거스르는 자는 심판을 자취 하리라 (로마서 13: 1-2)” 했다.

여기에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것: 1. 권세는 하나님께로 났다. 2. 성도는 권세 자에게 복종하고 굴복해야 한다. 3.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르는 것이다.
자, 그러면 하나님께서 세우신 대통령이 잘못 된 길을 걸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만 하나? 그것은 하나님의 일꾼된 우리가 대언의 영이신 성령님을 힘입고 담대하게 ‘진리가 무엇인지, 불의가 무엇인지, 낙태가 왜 안되는지, 동성연애가 왜 옳지 않은지’, 똑바로 그에게 전하되 목소리 높여 큰 소리로 전해 주어야만 한다.

그러나 그 선을 넘어서는 행동으로 과격하게 시위를 한다거나, 다투거나 거역하는 행위는 옳지 않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고하고 외친 후, 그래도 듣지 않을 때,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잠잠히 기도로 하나님의 얼굴과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간구 해야만 한다. 물론, 모두가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요즘 아멘넷의 댓글 논쟁이나, 우리 조국 교회의 지도자, 그리고 성도들의 열띤 논쟁은 그 도를 넘어 다툼으로까지 치닫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무엇 때문인가? 그것은 성도가 성도로서의 할 도리, 그 이상을 넘어서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다.

서론에서 잠시 언급한 대로, 성도는 불의에 항거하고 진리를 밝히는 메세지를 전해야만 하고 서로 떡을 떼는 마음으로 말씀을 풀어 강론도 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 뿐이다. 그것으로 끝을 내어야 함에도, 끝까지 자기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려 하는 여기에 문제가 있다. 이런 태도는 결국, 하나님 자리에 자기가 앉으려는 태도로써 성도가 마땅히 경계해야 할 태도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어리석은 변론을 피하라고 했음에도 그 말씀을 듣지 않고 자기 자신의 생각을 옳다고 끝까지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태도일 뿐,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아무런 유익이 없다. 다시 말하면, 성도가 해야할 일, 하나님께서 하셔야 할 일, 구분하라는 것이다. 니느웨 성에서 회개하라고 외치는 것은 선지자의 할 일이었다. 그럼에도 그 결과까지 바라고 원망을 하던 요나에게 주께서 무엇이라 말씀하셨는지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사함 받고 한 형제 자매가 된 것을 말씀으로 검증하고 확인되면, 그 다음에 서로간에 약간 견해차가 있다고 해도, 교리, 구원론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 받고, 삼위일체 교리가 분명함)같고 천국과 지옥론이 분명하면 지위의 높고 낮음, 빈부의 귀천,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두 아군이요, 한 피로 맺어진 형제요 자매다. 서로 돕고 서로 감싸주며 서로 세워주어야 한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 없다고 하시던 우리 부모님은 그 자녀들이 다툴 때, 마음 아파 하시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 불완전한 인간의 불완전한 사랑도 그러하건데, 하물며 온전하신 그분의 사랑, 자신의 목숨까지 내어 주어도 아깝지 않은 그 사랑으로 너와 나를 사셨는데, 이런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지 못하고 서로 물고 뜯고 싸운다면 주님의 마음이 얼마나 더 아프시겠는가....우리는 말씀의 떡을 떼며 강론을 하되, 도(道)를 넘지는 말자.

먼저 분별의 은사를 사용하되 말씀으로 비추어서 확인한 후에, 확실히 해야 한다. 한 번 그렇게 믿었으면, 설령, 자신의 견해와 약간 맞지 않은 부분이 있다 하여도, 이단이 아닌 이상, 다투거나 정죄하거나 비난하지 말아야 한다. 이 부분이 변질된 사람은 입으로 아무리 잘 믿는다고 해도 그 양심에는 이미 그리스도의 법을 좇아 행하는 사람이 아니며, 계속 그대로 간다면, 이는 분명 문제가 많다고 보는 것이다. 심판은 하나님의 영역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절제된 한계는 말씀에 의한 성경66권, 즉 말씀에 의한 분별까지 이다.

그러나, 만약, 교리가 다르면 그것은 순교까지 각오를 하고 목숨을 걸고서라도 싸워야 한다. 바울 사도는 날마다 때마다 거리에서건 회당에서건 바른 교리를 가르쳐 지키게 하는데 주력했다. 그러나 조심해야할 것은,먼저 아군과 적군을 분별해야 한다. 아군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모든 사람을 총칭하는 것이고, 적군이란 공중 권세잡은 자에 속한 자들로써, 세상에 속했거나, 다른 교리를 전하는 자들이다!영혼을 사냥질하는 이단 사설을 향해서도 침묵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자신의 사명을 망각하는 근무태만 죄가 성립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우리가 다른 형제를 정죄하기 앞서, 잘못을 깨우쳐주는 정도에서 토론을 끝내어야 한다. 그 다음 결과는, 주님께 맡기는 것이다. 모든 것을 참고 인내하면서 주님께 기도로 아뢰고 그분의 얼굴을 구해야 하는 것은, 주께서 우리들의 삶을 주관하시는 주인되심을 믿고 있기 때문이다.양보하고 져 주어라. 그리스도 우리 주 안에서는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시편 133: 1-3절 말씀)

My confession in the Cross"/ The true

I've been the first to point fingers, to bring up someone
else's fault to light, and to argue for changes. I was
hoping and convinced this was how I would make
our faith better and do a service to our Lord. This
was my way of justice.

나는 처음에 손가락으로
다른 사람의 잘못을 지적하고,
끄집어 내어,
빛으로 들고 나오기도 했으며,
변화를 위해 다투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우리 주님을 잘 섬기는 길이요
우리의 믿음을 보다 성숙케 만드는 길이라
확신했고 소원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내 방식의 의로움이었습니다.

Then, I came to realize that I was pointing fingers to
myself exposing my own faults. I saw myself on the
very person who I was pointing fingers at.

다음에, 나는 깨달았습니다.
내 자신의 잘못을 드러내며
지적하는 손가락들이 있음을...

나는 보았습니다.
내가 손가락질하며 지적했던 그 사람이
바로 나 자신이었다는 것을.

Then, I saw our Lord still weeping in the Cross after
all this time while I was claiming being on the true
side. I saw it was I keeping Him up there.

그리고, 나는 보았습니다.
내가 진리 편에 서 있다고 주장하던 내내
우리 주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여전히 눈물 흘리고 계셔야 했음을...

나는 보았습니다, 내가 남을 정죄하는 그것들이
우리 주님을 십자가 위에 계속 매달아 놓는 것임을.

Then, I realized that the silent suffering of Him in the
Cross for someone else's sins was and is His way of doing justice.

그리고, 나는 깨달았습니다.
다른 이들의 죄를 위하여 그분께서 십자가를 지셨고,
그것이 의로움을 위한 그분의 방법이란 것을....
번역/최송연


USA 아멘넷: 별똥별/최송연의 신앙칼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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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있는 권능(Empowered to Speak)

성령은 말할 수 있는 권능을 우리에게 주었습니다 흔히 우리를 두렵게 하는 사람들 앞에서 우리가 말을 해야 할 때, 우리는 신경을 쓰고 수줍어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성령안에 살면, 우리가 무엇을 말할 것인가 우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말할 필요가 있을 때마다, 우리는 말할 준비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께서는 "너희가 회당이나 괸리나 권력자들 앞에 끌려가도 무슨 말을 어떻게 변명할까 걱정하지 말아라 그 시간에 너희가 할 말을 성령께서 가르쳐 주실 것이다" (누가복음 12:11~12) 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말할 준비를 위하여 초조해 하다가 너무도 많은 시간을 허비합니다

예수님이 주신 성령이 우리 안에서 말하며, 또 설득력 있게 말한다는 진리를 믿으십시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항상 존재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아가기

(Returning to God's Ever-Present Love)

 

우리들은 흔히 조건 없는 허용을 혼돈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조건 없이 사랑하시지만, 모든 인간 행위를

허용하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은 배반, 폭력, 증오, 의심 그리고 그 밖의 다른

모든 악의 표현들을 허용하시지 않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하나님이 인간의 마음에 심으려 하시는 사랑과 모순되기

때문입니다.

 

악은 하나님에게 속하지 아니합니다.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이란, 우리가 악한 것을 말하거나

생각할 때도 하나님은 계속해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실종된 자식의 귀환을 부모가 기다리듯 그렇게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우리들이 하는 일로 인하여 하나님의 마음이 슬플 때에도,

하나님은 우리들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신다는 진리를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이 진리가 우리들로 하여금 항상 존재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아가도록 도와 줍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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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내 몸값을 올리는 전략 10계명

 

 

1. 지식으로 무장하라.


아침에 뉴스보고, 신문보고, 필요없는 지식이라고 생각해도 한 번 더 보자. 언젠가 생각하지 못한 곳에 절실하게 필요하다. 그러나 시간을 빼앗겨서 추진하는 일이 늦어질 정도까지 하는건 오버하는 거다. 모든 정보를 알고 있으면 어느 순간 어떤 사람이건 간에 호감을 살 수 있다고 본다.


2. 방대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라.

소위 말하는 낙하산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자리를 얻기 위해 인맥을 이용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가고 싶은 분야로 가기 위한 정보를 획득하는 수준을 만들어라.그리고 사람 사이에서는 언젠가 단 한 번은 마주치게 되는 순간들이 있다 이런 순간들을 위해서라도 인맥을 만들되 그 인맥을 얼마나 잘 관리 하느냐도 다른 이야기이다.

 

3. 스스로 근태 관리를 철저히 하자.


일을 정말 잘하는데 맨날 지각을 하는 직원과 일은 잘 못하지만 성실한 직원이 있다고 보자. 사람은 언제나 바닥이 존재한다. 아무리 유능한 직원이라 하더라도 맨날 지각하고 상사들에게 꾸중을 듣다 보면 결국 자신이 가진 재능이 바닥을 들어낸다.(능력에는 심리적인 요인이 큰 영향을 준다.) 반면 근태가 성실한 직원은 자기 스스로를 관리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올려간다면 성공하게 돼 있다. 대부분의 성공한 기업 회장들을 보면 안다. 잠 안자고 먹을거 안 먹고도 출근은 꼬박꼬박 한다.

 

4. 어려울 때가 주가를 올릴 때다.

사람은 누구나 어려울 때 도와준 사람을 잊지 못한다. 이건 어디에서나 적용 된다. 주위를 한 번 둘러 봐라. 회사 과장, 차장, 실장 다들 노는거 같다. 그러나 자리는 잘 지키고 항상 대접 받는다. 그게 어디 잘 놀아서 되었나? 대부분 힘든 시기를 같이 넘겨서 왠만한 실수를 해도 은근히 넘어가 주는 것이다.

 

5. 원하는 회사를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라.

항상 주위에서 말한다. 밥상 차려줄 때 기다리지 말고 차려 먹으라고... 정말 의미 있는 말인거 같다.누군가 밥 차려줄 때 기다리다가 백년, 천년 동안 굶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항상 열심히 차려라 그럼 그 모습에 감동해서 누가 반찬이라도 집어줄지 아는가?

 

6. 함부로 사표 쓰지 마라.

이건 내 귀엔 두 가지로 들린다. 사표는 항상 품고 다니되 사적인 감정이나 어설픈 판단에 사표를 꺼내지 말라고...  일단은 추진하는 일이 있으면 각오로 사표를 써서 가지고 다니되..(머, 군대에서 유서 써놓는 거랑 같은 의미라고 본다.) 윗 사람이 조금 모라고 했다고 삐져서 사표를 낼 정도의 그릇이라면 사회 생활하는 거 다시 한 번 곰곰히 생각해라.

 

7. 개혁 성향의 마인드를 갖아라.

다른 사람의 충고를 옳다고 판단하면 그기에 따라 자기 자신을 좀 더 개조해 나갈 수 있는 그런 마인드가 필요하다. 아마 아는 사람은 알거다. 간혹가다 보면 남이 충고를 좀 하면 기분이 안 좋아져서는 충고한 사람을 잡아먹으려는 사람들이 있다. 명심해라! 남의 말대로 휘둘리는 것도 좋지는 않지만 남의 말에 귀를 닫고 사는 것 또한 공동체 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8. 항상 안주하지 말고 업그레이드 하라.


요새 많이 나오는 말이다. 나는 4년제 대학 나왔고 회사에서 과장이니까 더 이상 노력하지 않고 지금 있는 이자리만 지키면 된다. 이거 정말 멍청한 생각이다. 어디 직급이 과장까지만 있는가? 그리고 자신이 다니는 회사가 가장 큰가? 이런 생각을 하고 점점 젊고 능력 있는 사람들이 들어 오는데 그런 사람들이 밀어 내지 않겠는가  하는 거다. 그렇다고 젊다고 해결되는 건 아니다. 요새 신입 사원들을 보다 보면 전공과도 제대로 모르면서 사무직에서 연봉 1800~2000 받기를 원한다. 내가 사장이라면 사무 직직원은 상업 고등학교 갖 졸업한 급여 싼 직원을 쓴다. 왜? 어차피 사무직은 전문 지식을 요하지 않고 컴퓨터만 잘하고 성실하면 된다. 물론 전문 사무직일 경우에는 많은 차이가 있다.

 

9. 남과 더불어 살아라.

내가 잘 나간다고 옆에 있는 사람이 힘들어서 비명을 외치고 있을 때 모른척 한다면 분명 자신이 힘들 때는 도와줄 사람이 없다. 대기업 사장들이 모가 아쉬워서 사회에 환원하겠는가.. 분명  뿌린대로 거둔다. 명심해라.

 

10. 즐겁게 고독하라.

요새 왕따라는 것을 굉장히 힘들어 한다. 왕따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여러 사람이 추진할 일이 있듯이 혼자 추진할 일이 있다. 보통 일을 혼자 추진하다 보면 점점 나태해 질 수 있는 데 이럴 때는 고독을 즐기면서 혼자 추진하라. 어차피 혼자 하는 일이다. 즐겁게 즐겨라.

 

출처: naver카페 hrkweon1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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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
헤르만 헷세
 
행복을 쫓고 있는 한
그대는 행복할 수 있을 만큼

성숙하지 못하다
비록 가장 사랑하는 것 모두

그대 가졌을지라도...
 
잃어버린 것들을 애석해하고
목적에 집착하여 안달하는 한
결코 평안의 참뜻을 모르리라
 
모든 소망을 단념하고
목적도, 아집도 잊어버린 채
행복 따위를 말하지 않게 되었을 때
 
그때 비로소 온전히 자유로워져
그대 영혼 편히 쉴 수 있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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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re Straits, 그룹명부터도 "찢어지게 가난한?" 이라는 뜻이져

    실제로도 이 그룹의 리더 마크 노플러는

    가난 때문에 작은 학교의 교사를 하고 있다가 밴드에 뛰어든 출신이죠

    현대인들의 불안한 삶. 근심거리를 위로해주는 내용입니다.

    실은 나나 무스꾸리의 노래를 리메이크한건데 천상의 옥음을 낸다는 나나 무스꾸리의 곡보다

    락그룹인 이 Dire Straits의 노래가 저는 더 좋네요^^

    Baby
    I see this world
    has made you sad
    Some people can be bad
    The things they do,
    the things they say

    그대여..
    난 이 세상에서
    몇몇 사람들의
    행동과 말로 상처를 받아
    당신을 슬프게
    만든다는걸 알고 있어요

     

    But baby
    I'll wipe away
    those bitter tears
    I'll chase away
    those restless fears
    That turn your blue skies into grey

    하지만, 그대여
    고통스러운 눈물을
    제가 닦아 드릴께요.
    당신을 두렵게 만드는
    불안한 두려움들을
    제가 사라지게 해줄께요

     

    Why worry
    there should be laughter after the pain
    There should be sunshine after rain
    These things have always been the same

    걱정마세요
    고통뒤에는 반드시 즐거움이 찾아온답니다
    비가 온 뒤 해가 나는 것처럼요.
    이런 것들은 언제나 변함없는 일들이지요

     

    So why worry now
    Baby when I get down
    I turn to you
    And you make sense of what I do
    I know it isn't hard to say

    그러니..이제 걱정하지 마세요.
    내가 힘들때면,
    당신에게 갈께요.그러면
    당신은 내가 하는 일에 의미를 갖게 해주지요.
    내게 말해주기 어렵지 않을거에요

     

    But baby
    just when this world
    seems mean and cold
    Our love comes shining red and gold
    And all the rest is by the way

    하지만 그대여
    이 세상이
    잔인하고 냉정하다고 여겨질때면
    우리의 사랑이 더욱 밝게 빛나면서 다가오고,
    모든 휴식을 갖을 수 있게 된답니다

     

    Why worry
    there should be laughter after pain
    There should be sunshine after rain
    These things have always been the same
    So why worry now

    걱정마세요..
    고통 뒤에는 반드시 즐거움이 찾아온답니다,
    비가 온 뒤 해가 나는 것처럼요.
    이런 것들은 언제나 변함없는 일이지요.
    그러니 이제 걱정 마세요.

     



    이웃 게시판에서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최송연


                                 나는 왜 이렇게 땅에 엎드려져
                                 기어 다니고 있어야만 하는가…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땅에서 기는 것을 다 배운 후 ..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는
                                 즐거운 때가 온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질문과 의심이
                                 안개처름 일어날 때…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이런 수많은 고민과 고뇌들이..
                                 당신을 성숙으로 이끄는
                                 길잡이가 되어 준답니다

                                 내가 올라가야 할 언덕이
                                가파르고 숨이 가쁠 때…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가파른 언덕을 조금만 더 오르면..
                                당신의 목적지인 정상이
                                바로 눈앞에 있답니다

                               시련의 밤이 깊고 고통의 흑암이
                               온 천지를 덮을 때…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이제 곧 새벽동이 터 오르고..
                               당신 창가에도 찬란한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져 내릴 테니까요

                               가랑잎이 떨어지는 소리에도
                               눈물이 나며 잠 못이루는
                               밤이 늘어날 때…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당신의 겉사람은 후패하나..
                               당신의 속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날로 날로 새롭게 된답니다(고후4:16)

                               역사의 부조리와 천재지변이
                               세상을 집어삼킬 것만 같을 때…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이 역사의 주인이신 예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펼치시고 통치하시는
                               소망의 날이 곧 온답니다(계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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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말 예언은 정말 실현되는가?9.11 테러 이후 세계는 많은 혼란과 공포에 빠져있고, 지난 10여 년 사이 미국은 두 번의 전쟁을 치렀다. 중동지역의 분쟁과 대규모의 자연재해도 늘어가고 있어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혼란을 겪고 있다. 성경이 예언하는 종말이 정말로 다가오고 있는 것일까? 성경에 나타난 말세의 징조는 무엇이며, 그 징조는 지금까지 얼마만큼 나타났을까? 종말은 언제쯤 올 것이며 미래에 세계를 다스릴 나라는 과연 어디일까? 성경에 기록된 종말 예언의 실현 가능성과 인류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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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채니티투데이> 기자 켄 스미스는 과연 ‘아동 포르노 연루자’인가?
     
     2012년 08월 28일 (화) 22:21:54 교회와신앙  webmaster@amennews.com 
     
    <김성훈 목사/ 객원기자

    시편 131:1 "다윗의 승계송(=성전계단 오름 노래): “오, 예호바(야웨)님! 나의 마음, 자랑스럽지 않고, 나의 (두) 눈, 도도하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큰 일에 내가 끼이지도 않습니다." (필자 사역)

    장재형 목사는 자신이 보통 사람, 보통 신자, 매� 목회자와는 다르다는 것을 입증하기라도 할 양, 일반인들도 상상하지 못할 수 많은 일들을 국내외에서 벌이고 있다. 수많은 언론과 단체, 기관들을 설립했고, 최근에는 그가 설립한 올리벳 대학교를 엄청나게 넓은 대지의 새 장소로 이전할 기세다. 어떤 의미에서 그는 국제 명사가 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의 영어명 '데이비드'와 같은 이름인 성경의 다윗 왕과는 달랐다. 위의 성구처럼 다윗은 장 목사 같은 식의 큰 일을 벌이지는 않는다고 했다. 도대체 장 씨의 '문어발' 식 확장 행보의 끝은 어디일까? 그리고 그에게 끈질기게 붙어다니는 '재림주' 주장 의혹의 꼬리표는 그가 부인한다고 쉽게, 곱게 떨어져 주지는 않는 양상인데, 과연 그 꼬리표는 언제까지 그에게 붙어 있을까…영원히? 앞으로 수 회에 걸쳐 장재형과 그 주변의 의혹을 다루어 보기로 한다.

    켄 스미스(Ken Smith) 그는 과연 “아동 포르노 연루자” 인가?

    최근 미국 교계 언론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이하 'CT')가 장재형 목사의 '재림주' 주장 의혹을 특집으로 다루자(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34 ), 장재형 목사가 설립한 언론으로 알려진 크리스천 포스트(이하 '크포')가 반박 기사를 냈는데, CT 기사 취재팀의 켄 스미스 기자가 언뜻 아동 포르노에 연루됐다는 인상을 주는 내용의 글이었다.
    (http://www.christianpost.com/news/christianity-today-writer-ken-smith-zango-alleged-child-porn-80222 ).

    우선 이것은 뒤통수치기이지 분명 정공법은 아니다. 솔직히, 취재기자의 한 명인 스미스 개인의 아동 포르노 '연루' 여부가(이것도 사실이 아니지만) 장재형 씨의 '재림주' 주장 의혹과 직접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스미스의 진술에 따르면, 그는 아동 포르노와 전혀 무관하다. 더군다나 그것이 본질적으로 위 기사와 무관한데도, 크포는 기사의 핵심 내용인 ‘재림주 의혹’의 진실 여부를 변증하기보다 아동 포르노 여부 문제로 CT 기사의 진정성이라는 연못에다 돌을 던져 넣어 초장부터 물을 흐려 놓겠다는 꼼수를 쓰고 있다. 만약 그런 식으로 대응한다면, 크포 쪽도 전혀 무고하지는 못할 것이다. 본 장재형 비판 시리즈 글에서 필자도 역으로 크포 편집팀의 명백한 문제점들도 다루어 보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의 반응을 살펴보겠다.

    여기서 한 가지 밝혀두지만, 스미스가 <교회와신앙>에게 그에 대한 어떤 변증이나 옹호의 글을 보내온 적이 아직 없다. 이 글은 순전히, 독자들이 전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꼭 알아야만 할 내용이라는 긴요함 때문에, 밝힐 것을 밝히자는 의도에서 쓰는 것이다.

    기자 켄 스미스는 자신의 블로그(http://blog.wouldbetheologian.com)에서 밝힌 대로, 준(準) 신학자요 사역자이기도 하다. 그는 '물매와 화살'(셰익스피어의 희곡에서 비롯된 숙어. 상대측의 거친 공격 또는 비난을 뜻함: 편집자 주)이라는 최근 칼럼에서 크포 쪽에서 제기해 온 자신의 '아동 포르노' 연루 의혹설을 퍽 간단하게 불식시키고 있다.

    놀랍게도 스미스는 이런 식의 공격이 올 줄을 먼저 충분히 예상했다고 한다. 그는 말하기를 "내가 장재형 씨의 일련의 활동을 조사할 때와 (장 씨의) 전 추종자들이 내게 말해주는 것들을 기독교계에 보다 널리 알려야 할 필요성이 분명해졌을 때, 나는 험한 역공 앞에 서게 될 것을 알았다."고 하였다.

    장재형 목사 측에서 이 비판 시리즈 글을 보고, 필자에 대해서도 어떤 약점을 찾으려고 하고, 본질과 다른 유사한 형태의 역공을 가해 오지 않을까 사료되며, 한편 기대되는 바이다. 그들은 최삼경 목사가 과거 도시산업 선교에 관련되어 좌파 운동을 했다는 둥 전혀 사실무근의 난센스를 사실처럼 포장하는 데 이골이 나 있는 것 같다.

    그러면서 스미스는 "데이비드 장(장재형)의 추종자나 공동체는 그들이 반감을 갖는 사람의 진실성을 공격하고 훼손하려고 할 때, 섬세하지 못한 증거들이 많다"고 넌지시 지적했다. 그는 “수 주 전, 장 씨와 밀접하게 연계된 신문인 크리스천 포스트가 나에게 관한 기사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았을 때,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크포 쪽이 CT에 보낸 이메일 하나가 "기자 캔은 기독교 단체들을 공격하는 친북, 반기독교적 좌파 그룹의 네트워크에 연루된 자"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고, 그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스미스는 만약 자기가 크포 기자라면, "(실상 있지도 않은)" 자신의 "북한과의 관계"에다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자신이 공동설립자 겸 수석 기술책임자였던 애드웨어(광고용 소프트웨어: 편집 주) 회사인 쟁고(Zango)와의 커넥션을 더 다루었을 것이라면서, 곧 이어서 쟁고 사의 아동 포르노 연루 의혹에 관한 입장을 천명하고 있다. 글의 정확도를 위해 이하에 그의 글(8월 19일자)을 있는 대로 번역하여 게재하겠다.

    "쟁고 사가 문제 회사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나라도 그것을 전적으로 방어해 줄 수는 없다. 쟁고의 업무 면에 관해서 다른 간부들과의 견해차가 많았고, 테크 담당자의 한 명으로서 회사의 전체 전략에 대한 영향력의 한계 면에서도 그랬다.

    그러나 쟁고에 대하여 내가 감탄한 점도 많았고, 바로 그 점이 십 년간의 근무기간 중 보다 나은 세월을 버티게 해 주었다. 쟁고의 컬처는 훌륭했다. 직원들을 잘 대우해 주었고, 우리는 문제 해결과 정직한 비지니스 창출에 힘을 썼다. 쟁고 사의 장단점에 관한 나의 평가와 내가 거기서 치렀던 모종의 내전들에 대하여 더 알고 싶은 독자들은 내 블로그에서 '쟁고'(Zango)를 검색해 보면 된다. 쟁고에 대한 나의 개입이 나의 신뢰도, 또는 더 나아가 (CT 해당 기사의) 주 필자이자 사실 확인을 맡은 테드 올슨 CT 뉴스/온라인 저널리즘 담당 선임 편집인의 신뢰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독자 자신이 결정할 수 있다.

    그러나 비록 내가 (상대측의) 역공을 예상했고 대체로 정중하게 기사를 작성할 준비가 되어 있어도, 나를 거의 아동 포르노 조달업자였다고 보도한 크리스천 포스트의 오늘 조간을 읽고는 아직도 퍽 놀란 상태다.

    몇 가지 분명한 사실을 말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쟁고 사는 네트워크를 통해 결코 아동 포르노를 후원하지도 허용하지도 않았고, 회사 서비스 방침에 대한 위배사항은 단호하게 즉각 대처했다. 만약 이 점이 사실이 아니라면, 내가 쟁고 사와 제휴할 아무런 이유도 없다. 그 밖의 어떤 주장이나 암시도 절대로, 전적으로 거짓이다.

    내가 이런 것들까지 말해야 하는지가 유감스럽지만, 이 시점에서 할 말은 해야 한다고 본다. 나는 기본적으로 잠언 26장 4-5절에 묘사된 '노 윈'(no win: 무엇을 해도 이길 수는 없는)’상황에 놓여 있다. "미련한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 대답하지 말라 두렵건대 너도 그와 같을까 하노라 미련한 자에게는 그의 어리석음을 따라 대답하라 두렵건대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하노라"(성구는 개정역: 편집 주)

    물론 아동 포르노와 연계하여 쟁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쟁고 사가 모종의 딜(deal)을 해야 했던 적이 두 번 있었다. 사용자 생성 콘텐츠 중심의 구글이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그 어떤 대형 네트워크라도 이런 딜(deal)은 겪을 수밖에 없는 문제이다. 그런데 그 두 경우에 대한 쟁고 측 반응은 즉각적이고도 직접적인 단호한 거절이었다. 내가 그들의 반응이 실제와 달랐기를 바랄 아무런 이유도 전혀 없다.

    이 (아동 포르노) 이슈는, 장재형씨의 공동체가 과연 그가 ‘재림주’라고 믿고 섬기는지의 여부와는 무관하다는 점이 중간 입장의 관찰자들에게 분명히 전달되었기를 바란다. [필자의 말: 그런데 이렇게 옮기면, “스미스 기자가 실제로 아동 포르노 연루자라고 할지라도 상관없다”고 필자가 말한 것처럼 공격할지 모를 일이다. 만약 장재형 옹호자들이 그렇게 한다면, 그들 사회의 공통 수법이 아닐까?]

    크리스천 포스트가 그들의 첫 기사에서 떠올린 비난과도 같이, 그들의 주장이나 암시가 (진실도 아니지만) 설령 진실이라고 해도, 그것이 CT의 기사의 단 한 낱말인들 바꿀 수 있겠는가?"

    이상의 글에서, 스미스는 진솔하고도 명료한 어조로 (크포측이 공격하고 주장했던) 자신과 쟁고 사의 아동 포르노 연루 여부 의혹이 전혀 사실과 무근함을 역설하고 있다. 그의 글의 진정성 여부는 이제 독자가 판단할 몫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쉽게 생각해 보자. 어찌 보면, 일반인도 아닌 신자요 더 나아가 준 신학자/사역자인 스미스가 과연 아동 포르노에 개입될 생각을 하겠는가? 아, 물론 (해외) 가톨릭 교계처럼 신부가 아동을 상대로 포르노 이상의 성추행을 자주 해온 극단적인 사실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왜 크포는 하필 극단적인 경우를 추정해야 했을까?

    게다가 스미스는 모두 취학 전인 어린 아이들을 넷이나 슬하에 두고 있는 아버지이다. 과연 그 아이들을 포르노의 대상이라고 상상이나 하겠는가? 과연 그의 아내가 그런 것을 용납하겠는가? 그 아내까지도 포르노에 연루되지 않았다면, 아마 그와 이혼했을지도 모른다.

    고양이에 쫓겨 구석에 몰린 쥐가 급하면 고양이를 문다고, 지금 크리스천 포스트는 기자의 사생활의 약점까지 들추겠다고 나서는 수법을 써야 할 정도로 궁지에 몰린 것은 아닌가? 아무튼 이것은 전술한 대로 일반적으로도 정공법이 아니지만, 크리스천들로서는 더군다나 감히 생각할 수도 쓸 수도 없는 아주 세속적이고 비열한 방식이 아닌가 생각한다.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크리스천 포스트이다. 장재형 씨와 그의 추종자들이“장재형 씨가 자신을 재림주라고 말한 직접적인 증거를 대라”는 주장이 “장재형을 재림주로 가르친 일이 없다”는 객관적 증거일까? 오히려 각기 다른 나라(미국, 중국, 홍콩, 일본, 한국)에서 터져나온 “장재형 씨를 재림주로 교육받았다”는 일치된 고백이, 다른 이단들처럼, 저들의 ‘장재형 재림주 만들기’의 고도의 비밀 수법을 드러내주는 실질적 증거로 충분한 것은 아닐까?




        나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최송연

         

        나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내 마음

        하얀 눈꽃 되어

        당신의 아픔들을

        모두 감싸줄 수 있기를…

         

        나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당신을 좋아하는 내 마음

        갈바람 되어

        당신의 고통들을

        모두 거두어 갈 수 있기를…

         

        나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당신을 아끼는 내 마음

        흐르는 빗물 되어

        당신의 슬픔들을

        모두 씻어 줄 수 있기를…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것

        아무것도 없는데

        나는 당신에게

        세상 모든 것을 주고 싶습니다

         

        내가 별이라면 당신에게

        소망으로 길을 밝혀주고

        내가 꽃이라면 당신에게

        아름다운 향기를 드리겠습니다

         

        나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당신만은 고통 없는

        한 세상을 살게 해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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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지에서 온 편지 -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어제는 이곳 엔세네다에서 큰 집회가 열렸습니다

          엔세네다의 모든 교회들이 연합하여 '엔세네다를 위하여'

          기도를 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시내 대학 운동장에 운집한 10,000 명 가량의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찬양을 드리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성시화대회'와 비슷한 집회였던 것 같습니다
          집회를 시작하며 국기에 대한 경례, 국가를 부르고

          하기식까지 거행하는 모습이 색다르게 보이더군요

           

          이어서 밴드(찬양팀) 반주에 맞춰

          모든 사람들이 박수를 치며,

          손을 들고 찬양을 드립니다

          일행이 있어 중간에 빠져 나와

          말씀을 듣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만...

          많은 감동이 있는 집회였습니다

           

          특히 개회 초반에 모든 사람들이 손을 잡고

          기도를 드리는 시간이 있었는데,

          불같은 성령이 임하기를,

          이곳의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를 드립니다

           

          어두어 가는 세상, 죄가 관영한 이곳의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세상에 오셔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

          이제 머지 않은 장래에 다시 오실 예수님을 전해야 하는 사명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지난 주 예배를 드린 교회의 목사님은 엘에이 인근,

          파사데나에서 오셨다고 합니다

          아버님은 이태리에서 이민오신, 이민 2세이신데 젊은 시절에는

          의류업체에서 일을 하신 경력도 있으십니다

           

          약 20여 년전 이곳에 오셔서 개척교회를

          시작하신지 17년 째라고 합니다

          사모님은 완벽한 이중언어를 구사하시니

          목사님이 영어로 설교를 하시면 말 그대로 동시통역으로...

           

          찬양을 드리며 에배를 시작하는데 참 은혜롭게 찬양을 드립니다
          30여 분 다양한 찬양곡으로...기타와 탬버린, 하모니카...

          넘치지도 않고....절제와 간절함...

          많은 기도로 준비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곳곳에 숨겨 놓은 하나님의 백성들, 일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귀한 것 아낌없이 드리는 이들, 이 세상에 오셔서

          제자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이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

           

          이제 3일이 지나면 8월이 지나고 9월이 됩니다
          세월이 얼마나 빠르게 지나가는지,

          쏜살같이...'날아가나이다' 라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의미있고 뜻있게 보내면 좋겠습니다
          주님안에서...
          승리!!!

           

          글/ 김만니

         

         
























































































































          

          어디 패러디 할 것이 없어서 "강남스타일"을 패러디 하는가?
          어디 패러디 할 것이 없어서 교회가 "강남스타일"을 패러디 하는가?
           
          어디 패러디 할 것이 없어서 "강남 스타일을"을 패러디 하고 있을까요?
           
          "강남스타일"은 세상의 죄악과 타락상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강남스타일" 에는 "말춤"을 추는 장면이 계속됩니다.
           
          도대체, "말춤"이 무엇인가? 하고 검색을 해보니,
          다음과 같은 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말춤은 섹스 어필 동작의 핵심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그 동작 자체가 성행위를 연상시키며 성적 본능을 충동질한다.
          그러니 무의식적으로 끌릴 수밖에 없다. "꼬리를 잘 쳐야 한다"는 의미는
          건강 운동을 행한다는 의미와 함께 섹스 어필하여
          주위의 인기를 끈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자료출처 http://cafe342.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9Swc&fldid=IeFM&contentval=0002Czzzzzzzzzzzzzzzzzzzzzzzzz)
           
          그런데도,
          소위 전도사가 말춤을 추고 학생들도 같이 추고,
          성도들도 같이 나와서 말춤을 추고 있으니,
          한국교회는 정말 어느 정도까지 가는 것일까요?

          더 놀라운 것은 이것을 잘 했다고,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1면에다 장식을 해 놓았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고 안타깝습니다.

           
          아래는 국민일보 미션라이프 기사자료 입니다.
          ------------------------------------ 인용 자료 시작 ------------------------------------
          싸이도 놀랐다! 유쾌·발랄 ‘교회스타일’[2012.08.20 21:07]


          ‘교회스타일’이란 유튜브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는 ‘교회스타일’이라는 제목과 함께 뮤직 비디오 영상 한 편이 공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의 인터넷 조회 수는 공개 일주일 만에 11만 건을 넘었다.

          인기몰이 중인 ‘교회스타일’ 영상 속에는 대전 갈마1동 갈마감리교회(강판중 목사)의 남오석(27·목원대 신학대학원) 전도사와 교회학교 중·고등부(Rainbow) 학생들이 가수 싸이의 말춤을 추면서 ‘강남스타일’을 패러디한 모습이 등장한다. 

          중·고등부 여름수련회를 홍보하는 영상으로 제작됐으며 학생들이 교회의 문화와 신앙을 소개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영상 속 교회학교 학생 10여명은 ‘예배에 열광하는 신앙적인 학생’ ‘성경 한 장의 여유를 아는 품격 있는 학생’ ‘수련회 오면 심장이 뜨거워지는 학생’ 등 신앙을 강조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남 전도사는 영상에서 “나는 전도사 점잖아 보이지만 놀 땐 노는 전도사/찬양하면 완전 미쳐버리는 전도사/근육보다 신앙이 울퉁불퉁한 전도사 그런 전도사” 등 전도사로서 세상적인 것보다 온전한 영적 생활을 우선해야 한다고 노래했다. 또 후렴구엔 “아름다워 사랑스러워 그래 너 hey/지금부터 수련회 좀 가볼까 오빤 교회스타일/수련회 꼭 참석하는 놈 baby baby 갠 뭘 좀 아는 놈” 등 수련회를 홍보하는 가사가 눈길을 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부분 “ㅋㅋ 패러디의 절정” “재미있게 본 동영상이다” “진짜 잘 만드신 거 같다∼보는 내내 배꼽 빠지게 웃었당” “은혜가 많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의 한 네티즌은 “LA 한인교회에서 급속히 퍼지고 있다. 김치 다음으로 좋았다”고 전했다. 

          ‘교회스타일’ 영상을 감독한 남오석 전도사는 20일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교회가 세상을 향해 열려 있는 곳이라는 것을 알리려 유튜브에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음식 맛을 내는 것은 소금이지만 음식에 알맞게 들어가면 조화가 되듯이 세상 속으로 들어가 기독교 문화를 당당하게 전하고 싶었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위해선 교회가 먼저 어려운 이웃과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교회 문도 활짝 열어 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 전도사는 한때 트로트 가수를 꿈꿨다. 대전 혜천대 연예매니지먼트과에 진학한 것도 그 때문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전혀 새로운 세상으로 인도하셨다. 군을 제대한 뒤 어느 날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연예인이 돼라”는 ‘문화선교’의 소명을 받았던 것이다. 결국 그는 목원대 신학과 3학년에 편입, 현재 대학원에 재학중이다. 그는 올 여름 학교나 학원 수업, 가족의 반대 등으로 재밌고 의미 있는 교회 수련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독특한 유머감각으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강남스타일’ 신드롬에 대해 김학중 안산 꿈의교회 목사는 “교회도 이제 우리 기독교인만 즐기는 유머가 아닌, 온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유머, 즉 ‘복음’(기쁜 소식)을 전할 사명이 있다”며 “그 하나님의 유머를 듣는 사람들은 순간적인 폭소를 지나 점진적으로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http://missionlife.kukinews.com/article/read.asp?page=1&gCode=kmis&arcid=0006362332&code=23111111)
          ------------------------------------ 인용 자료 끝 ------------------------------------

          RPTministries 정태홍 목사
          http://www.esesang91.com

          http://twtkr.com/rptministries

           

          출처: 개혁주의마을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도종환

              저녁숲에 내리는 황금빛 노을이기보다는 구름 사이에 뜬 별이었음 좋겠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버드나무 실가지 가볍게 딛으며 오르는 만월이기보다는 동짓달 스무 날 빈 논길을 쓰다듬는 달빛이었음 싶어
              꽃분에 가꾼 국화의 우아함보다는 해가 뜨고 지는 일에 고개를 끄덕일 줄 아는 구절초이었음 해
              내 사랑하는 당신이 꽃이라면 꽃 피우는 일이 곧 살아가는 일인 콩꽃 팥꽃이었음 좋겠어
              이 세상의 어느 한 계절 화사히 피었다 시들면 자취 없는 사랑말고 저무는 들녘일수록 더욱 은은히 아름다운 억새풀처럼 늙어갈 순 없을까
              바람 많은 가을 강가에 서로 어깨를 기댄 채 우리 서로 물이 되어 흐른다면 바위를 깎거나 갯벌 허무는 밀물 썰물보다는 물오리떼 쉬어가는 저녁 강물이었음 좋겠어
              이렇게 손을 잡고 한 세상을 흐르는 동안 갈대가 하늘로 크고 먼 바다에 이르는 강물이었음 좋겠어.

               

               

               

              - 좋은 글

          




          어느 노인의 넉두리


           

          정년퇴직 후...
          반평생을 다니던 직장서 은퇴한 뒤
          그동안 소홀했던
          자기충전을 위해
          대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에 나간 곳은
          세계적인 명문인 하바드대학원.
          이름은 그럴싸하지만
          국내에 있는 하바드대학원은
          "하"는 일도 없이 "바"쁘게 "드"나드는 곳이다.
          하바드 대학원을 수료하고는
          동경대학원을 다녔다.
          "동"네 "경"노당 이라는 곳이다.
          동경대학원을 마치고 나니 방콕대학원이
          기다리고 있었다.
          "방"에 "콕" 들어 박혀 있는 곳이다.
          그러는 사이
          학위라고 할까 감투라고 할까 하는
          것도 몇 개 얻었다.
          처음 얻은 것은 화백
          "화"려한 "백"수. 이쯤은 잘 알려진 것이지만
          지금부터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
          두 번째로는 장노다.
          교회에 열심히 나가지도
          않았는데 왠 장노냐고?
          "장"기간 "노"는 사람을 장노라고 한다는군.
          장노로 얼마간 있으니 목사가 되라는 것이다.
          장노는 그렇다 치고 목사라니.....
          "목"적없이 "사"는 사람이 목사라네.
          기독교감투만 쓰면
          종교적으로 편향되었다고 할까 봐
          불교 감투도 하나 썼다.
          그럴듯하게 "지공선사"
          "지"하철 "공"짜로 타고 경노석에 정좌하여
          눈감고 참"선"하니 "지공선사" 아닌가.....
          정년!
          정년이란 말만 들어도
          왠지 쓸쓸하고,
          허전하고,
          마치 인생의 종착역에 다가온 것 같은
          느낌을 감출수가 없다
          정년을 새로운
          인생의 첫걸음이라 하지만,
          평생 동안 정열을 쏟고,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직장을 떠나는 마음이
          어찌 편하기만 하랴.
          정년은 누구나 언젠가는 거쳐야 하는 길인 것을.....
          우리는 다 길 떠나는 나그네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
          가다보면 서로 만나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
          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

          더 사랑해 줄걸 후회할 것인데
          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 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비판하고 미워했는지.....

          사랑하며 살아도 너무 짧은 시간
          베풀어 주고 또 줘도 남는 것들인데
          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
          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
          그 날이 오면 다 벗고 갈텐데
          무거운 물질의 옷도,
          화려한 명예의 옷도,
          자랑스런 고운 모습도.....
          더 그리워하면 더 만나고 싶고,
          더 주고 싶고,
          보고 또 보고
          따뜻이 위로하며 살아야하는데
          왜 그리 마음에 문만 닫아걸고 더 사랑하지 않았는지
          아니 더 베풀지 못했는지.....
          천년을 살면 그리할까?
          만년을 살면 그러리요.
          사랑한 만큼 사랑 받고
          도와준 만큼 도움 받는데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만
          몸부림쳤던 부끄러운 나날들.....
          우리가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허망한 세월인 것을
          어차피 저 인생의 언덕만 넘으면
          헤어질 것을
          미워하고 싸워 봐야
          상처난 흔적만 훈장처럼 달고 갈 텐데
          이제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이제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사랑해야지.
          우리는 다 길 떠날 나그네들이라네.

           

          펌 글입니다.


           

          
          

           

            그대도 사랑할 수 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가 사랑이라고 말들합니다.

            맞는 말이죠. 사랑만큼 아름다운 것이 다시 또 있을까요.

            그렇다면 그 사랑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눈물의 씨앗? 글쎄요. 

            느끼는 사람에 따라서 그럴 수도 있겠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죠,

            사랑의 감정이란 주관적이니까요…^^

             

            그러고 보면

            사랑이란 말도 느낌에 따라서

            여러 가지 다른 말로 표현할 수가  있겠네요.

            하지만, 대체로 사랑이란  아무래도 주는 것'이라고..

            한 마디로 정의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준다는 것은 또 무엇일까요?

            준다는 것은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특권"을 내어놓는 것,

            그것이 무엇이건, 누구를 위해서

            기꺼이 포기할 수 있다면, 그것이 곧 '사랑'이란 생각입니.

             

            쉬운 예로,

            톡톡! 손으로 물을 털면서 자기 몸만 아끼던 아가씨가 결혼하게 되고

            아기를 낳게 되면 엄마가 됩니다아기를 사랑하는 그 사랑

            모든 것을 내려놓고, 기꺼이 포기하게 되고...

            아가씨의 권리 포기는 곧 어머니란 위대한 이름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죠.  남자의 권리가 사랑 때문에 포기될 때  

            '아버지'란 위대한 이름을 창조주께로 하사받는 것이 아닐까요?

             

            아버지가 되고서도 자유분방한 남자로서 살아야겠다 고집하고

            엄마가 되고서도 깔끔을 떠는 아가씨로만 남겠다고 고집한다면,

            그것은 결코 사랑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이렇게 사랑이란 주는 것, 자기가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권리라도 기꺼이 포기하게 하는 마법술이랍니다.^^

             

            우리 가 예수님을 사랑이라 부르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랑 때문에 하나님과 동등한 권리를 포기하셨고

            기꺼이 십자가를 택하셔서 생명을 내어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예수님의 그 사랑이야말로 완전한 사랑이며,

            다시 더 없는 진정한 사랑이라고 가슴으로 고백하는 것입니!

             

            우리 현대인들의 비극이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지요?

            '변질한 사랑' 때문이요, '사랑의 부재'문제, 

            손에 한 번 움켜쥔 것은 결코 포기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여기에, 우리 인생의 슬픔과 아픔이 있다고 주창한다면

            너무 억지스럽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나, 저는 주장하고 싶습니다.

            내가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란 이름 아래 내가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것마저도

            기꺼이 내어주고 포기할 수 있다면

            사랑이야말로 온전한 사랑이라고...

             

            그런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가정과 교회,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회나 국가가 건강할 것이며,

            인간사의 많은 비극을 확실히 경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

             

            입으로 사랑한다 백 번 말하기보다 단 한 번이라도

            진실한 사랑을 해 보기 원하시죠?

            그렇다면 지금 당장 자신이 가지고 누릴 수 있는 그 어떤 것,

            작은 것 하나라도, 사랑이란 이름을 위해서 내어주고

            그 사랑을 위해서 포기해 보라고 권해드리고 싶군요.

             

            오늘 당신의 그 결단이,

            지금부터 온전한 사랑’의 길로 그대를 초대해줄 것입니다!

            외로운 그대에게 사랑할 수 있는 초대장이 될 수 있었기를~

            그대도 사랑할 수 있어요~!!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한복음 15"13절 말씀)"

             

            글: 별똥별/최송연 선교사

            출처: 목양연가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 중에서

           

           
          로마제국의 잃어버린도시들 - 리비아

          가스르 알 하즈(Gasr Al Haz)

          트리폴리 남쪽으로 150km 떨어진 곳에위치한 도시이다.

           

          곡식 저장고 입구[ㅅ]

          사랑과

           

           

          사랑과

          **주변 일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사용하기 위해 1300년대에 지은 공동시설로

           114개의 저장고를 한곳에 모아놓은 곳이다.

           

           저장고 내부

          사랑과

          ** 베르베르족의 곡물외에도 술, 무화과, 올리브유 등을 저장하였다.

           

           도공의 작업 장면

          사랑과

           

           

          사랑과

           

          자 두(Jadu)

           

          텔미싸 마을

          사랑과

          **깎아지른 절벽위에 형성된 작은 마을이다.

           

          사랑과

           

          사랑과

           

          사랑과

          텔미싸 마을 박물관

           

          게리안(Gharyan)

           

           게리안의 동굴집

          사랑과

           

           

          사랑과

           

           

          콤스(Khoms)

          콤스는 렙티스 마그나의 신흥도시로 렙티스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있다. 담수 생산시설과 발전소가 있어

          주변에 급수와 급전을 하고있다.

           

          렙티스 마그나(Leptis Magna)

          잃어버린 도시 조감도 자료

          사랑과

           

          셉티무스 세베루스(Septimus Severus) 아취

          사랑과

           **렙티스 마그나 출신의 로마황제인 셉티무스 세베루스의 고향 방문을 기념하여 이 지역 사람들에 의해

          203년에 세워졌다. 아취는 카르도(남북대로) 와 디카메노스(동서대로) 교차로에 세워져있다.

           

          사랑과

           

           아취 상단의 부조(황제를 영접하는 광경)

          사랑과

           

           승리의 여신 '니케'

          사랑과

           

          제 19대 로마 황제 셉티무스 세베루스

          사랑과

           ** 로마의 속주 리비아출신으로 군대에 들어가 출세하여 로마의 황제가 되었다. 오늘날의 세계사에서도

          그의 이름은 여러곳에 등장하고 로마에 있는 "포로로마노" 광장에 서 있는 셉티무스 세베루스 개선문을 비롯하여

           로마제국의 옛 영토에서는 그의 기념물이 자주 발견된다.

           

           하드리안 운동장

          사랑과

           

          사랑과

           

          하드리안 목욕탕

          사랑과

           

          사랑과

           

          조감도 자료

          사랑과

           ** 로마보다 더 웅대하였던(?) 잃어버린 도시..........

           

           포럼

          사랑과

           

           메두사

          사랑과

           

          사랑과

           

           헤라클레스 부조

          사랑과

           

           바실리카

          사랑과

           

           세베루스 바실리카

          사랑과

           

          사랑과

           

          사랑과

           

          사랑과

           

          사랑과

          **도시의 대리석은 이태리에서 수입된것이며 화강암은 이집트에서 가져온 것이다.

           

           로마대로

          사랑과

           

          선박 계류부두 

          사랑과

           

           러브하우스 가는길 안내표지

          사랑과

           

          The Market

          사랑과

           

           야채,과일 가게

          사랑과

           

          어물전

          사랑과

           

           육고기 전 표지

          사랑과

           

           카르도(남북대로)의 티베리우스 황제의 문

          사랑과

           

          트라얀(Trajan)황제의 문(카르도) 

          사랑과

          에스파냐 출신의 황제 트라얀의 식민지 설치를 기념하여 110년에 세웠다.

           

           화폐의 도안속의 트라이얀 아취

          사랑과

           

           원형 극장

          사랑과

           

          사랑과

           

           

           원형 경기장

          사랑과

           

          마차경기장 출발문

            사랑과

           

          마차경기 트랙 

          사랑과

           

           올리브 가게

          사랑과

           

           과일 가게

          사랑과

           

           

          출처: 중국, 세계물결교회/주의머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호흡

            (God's Breath Given to Us)

           

          살아 계신 그리스도가 내게 표현 되는 것은

           예수님에게 충만했던 것과 같은 성령이

          우리에게도 충만해 있음을 뜻합니다

           

          예수님과 예수님의 아버지인 하나님은 같은 호흡,

          즉 성령을 호흡하고 있습니다

           

          성령은 예수님과 하나님을 하나가 되게 하는

          밀접한 친교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다"

          (요한복음 14:10)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들에게 주고자 하신 것은

          바로 이 하나 됨입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성령의 선물입니다

           

          따라서 영적인 생활을 한다는 것은

          예수님이 하나님과 친교하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과의 같은 친교 속에서 살며,

          하나님이 이 세상에 임재하시도록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옮긴 글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죄의 속성                  


              

                 

            대부분의사람들은

            한 가지 죄에 대해 함부로 생각하지만

            진실한 성도는 모든 죄를 혐오합니다.

             

            여러분이 술 취함이라는 죄악에서는 벗어났으나,

            이기심과 인색이라는 '죄악'이 여러분을 주장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무엇을 했습니까? 여러분의 우상을 바꾼 것뿐입니다.

            여러분은 폭군을 몰아내고 또 다른 폭군을 앉힌 것에 불과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때는 신성 모독적이었으나 지금은 위선적이라면,

            여러분은 죄악을 바꾼 것뿐입니다.

             

            한 가지 죄악이

            또 다른 '죄'악을 어떻게 먹이로 삼는지를 안다면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입니다.

             

            방탕은 죽어서 탐욕으로 살아납니다.

            교만이 날아가고 나면 수치를 모르는 어리석음이 찾아옵니다.

             

            음란하고 흥청망청거리는 사람이 그러한 죄들을 모조리 죽이고,

            그것의 무덤 위에 교만이라 불리는 유독한 잡초를 한웅큼 뿌렸는데,

            그것이 엄청나게 번식했습니다.

             

            불신앙이 미신을 몰아낼 수 있겠지만,

            불신앙의 쉽게 믿어 버리는 습성으로 인해

            더 나아지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수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아스다롯을 섬기기 위해 바알을 버리는 것이라면,

            여러분이 하나님을 향해 무슨 진보를 가져올 수 있겠습니까?

            여호와의 전에서 어떤 거짓 신을 섬겨도 전혀 의미가 없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거짓 신들을 몹시 싫어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무 죄악이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

            하고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바른 기도중 하나입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마5:3-6).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베푸시던 대로 내게 돌이키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나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시119:132-133).

             

             

            거룩에 대한 열정 中에서.. '죄'의 속성 - 찰스 스펄전           

            자료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은혜의 단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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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혹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해 달라는 기도는 하지 말라.
          왜냐하면 우리가 무기력에 빠져서
          성장이 느릿느릿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유혹을 통해
          자극받고 고양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윗은 유혹받기를 소원했다.
          주님께서는 날마다 선택한 백성을 시험하시며
          모욕, 궁핍, 환란, 기타 고난을 통해 그들을 징치하신다.


          김홍만 목사의 ‘다시 쓰는 야베스의 기도’에서



          하나님께서는 성도들로 하여금
          사단의 시험과 유혹에 대하여 싸우도록 하셨습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지혜와 거룩함이 있습니다.
          유혹을 허락하신 분의 뜻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 분은 그 허락하심으로 우리의 신실성을 시험하시며.
          우리가 과연 하나님을 사랑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시고
          유혹가운데 있기에 받는 고통으로
          교만하지 않도록 하십니다.



           

          새벽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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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로 옷입기
            (Being Clothed in Christ) 믿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세례를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로 옷을 입은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3:27)
            그리고 그는 또 "주 예수 그리스도로 무장하십시오" (로마서 13:14)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스도로 옷입는다는 것은 우리의 불행을 덥을 수 있는 외투를 입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들을 변화시켜서, 바울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으므로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십니다" (갈라디아서 2:20) 라고 말한 것을 우리도 말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의 살아 있는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만드신 육신이시며, 우리의 육신 가운데서 그 자신을 계속하여 나타내십니다 진정한 구원은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되는 것입니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지구로부터 120억년 광년 거리에 있는 우주 가장자리에서 지구 바닷물 총합보다 140조에 달하는 우주 물덩어리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와 화제다

          미국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데일리'와 세계 과학 기술 우주사이트 '스페이스 닷컴'은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과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우주 물덩어리'에 대해 보도했다'

          두 매체가 인용� 과학자들에 따르면 이 우주 물덩어리는 지구로부터 120억 광년 거리에 있는 초거대 블랙홀(퀘이사) 주변에서 존재하며 지금까지 우주에서 발견된 것 가운데 가장 큰 물덩어리라는 것. 그 양은 지구의 모든 바닷물을 합친 것보다 140조나 많다.

          과학자들은 이 물 덩어리가 가장 오래된 물의 연대를 10억년이나 앞당기는 것이며 우주 나이가 불과 16억살이었을 때부터 존재해 왔다고 발표했다.

          과학자들은 우주에서 가장 밝은 빛을 내는 천체로 질량이 태양의 200억배, 방출 에너지는 태양보다 1천조배나 많은 퀘이사를 관찰한 끝에 이런 성과를 얻었다.

          퀘이사는 주변의 가스ㆍ먼지 원반을 서서히 빨아들이는 거대한 블랙홀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는다.

          과학자들은 초기 우주에도 수증기가 존재했을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에 물의 존재를 발견한 것 자체가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 규모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초기 우주에 관해 새로운 단서를 제공할 뿐 아니라 퀘이사에 대해서도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고 두 매체는 보도했다.

          라고 밝혔다. -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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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 물 덩어리 발견 우주에 물덩어리가 발견됐다. (사진=지구와 우주)

           

           

           

          출처: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95703

          사진출처 : http://sstv.tvreport.co.kr/index.html?page=news/flypage&cid=24&nid=113784


          나눔 12.04.01. 20:23
          이미 성경에는 우주에 많은 물들이 있음을 4천년 전에 기록된 창세기부터 언급된다. 즉 이런 내용은 창세기1:2절에 나오는 물들에 대한 간접적 증거가 된다. 우주에 이렇게 많은 물이 존재하는 것은 설명하기 어렵다. 현재 발견된 양보다 더 큰 물이 우주에 있는데 이 물층은 현재 표면이 얼어 있고 이 위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으며 이곳을 셋째하늘이라고 부른다. 성경에 표현된 바다라는 구절 중에 상당수가 이 지역을 언급한다. 구원받은 사람들이 죽으면 이 물들(바다를) 넘어 셋째하늘 에 거한다. 예표로 침례를 주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욥 38:30 계 4:6 15:3 벧후3:6)

          출처: 하나님의 경륜/나눔 님

           

           

           

           

           

           

           

           

           

           

           

           

           

           

           

           

           

           

           

           

           

          출처: 하나님의경륜/은혜의시작 님

           

          [Weekly BIZ] [Small Champion] "99점도 안 돼, 100점짜리 양갱만 팔아"… 1평 가게 年매출 42억원

          도쿄=이신영 기자
           

          입력 : 2012.08.24 13:59

          日 최고의 양갱가게 '오자사'
          ①하루 양갱 150개만 팔아_양갱 시식해 풍미 다르면 그날 하루는 장사 접어
          ②최고의 재료 납품 받아_팥알 한 알씩 검사해 깨진 팥알은 바로 반품
          ③품질은 최고, 가격은 낮게_양갱 200엔·모나카54엔 15년간 제품 값 안 올려
          ④사회적 책임 다해야 '기업'_정부 지원금 받지 않고 직원 2~3명 장애인 고용

          "이라샤이마세(어서 오세요)!"

          지난달 중순, 일본 도쿄 기치조지(吉祥寺)역 주변 상가. 남자 3명이 우렁차게 호객하는 고깃집은 한산한 반면, 바로 옆 양갱가게 앞에는 100여명이 60~70m 길이의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판매원 3명이 겨우 설 수 있는 가게로 딱 3.3㎡(1평) 크기지만, 매출은 연간 3억엔(약 42억원)을 훌쩍 넘는다.

          1951년 창업한 '일본 최고의 양갱가게'인 오자사(小ざさ)로 양갱과 모나카(最中·찹쌀과 팥소를 넣어 만든 얇게 구운 과자) 딱 2종류만 판다. 특히 매일 150개만 한정 판매하는 양갱을 사기 위해 고객들은 지난 40여년 동안 매일 새벽 4~5시부터 기다린다. 근처에 전날 숙박하고 새벽 일찍부터 행렬에 가담하는 관광객도 많다. 일본 호세이대학 사카모토 고지 교수는 일본 내 6500개 중소기업 탐방 후 쓴 '작지만 세계에 자랑하고 싶은 회사'란 책에서 오자사를 1등 회사로 소개하며 '진짜 중의 진짜'라고 평가했다. Weekly BIZ가 현장취재를 통해 오자사의 성공 비결을 추적했다.

          ①품질 100%짜리만 팔고 품질 99%는 버려라

          오자사는 20분 거리에 있는 공장에서 만든 양갱과 모나카를 하루 평균 1만개씩 판다. 전체 직원은 14명이다. 창업자의 딸인 이나가키 아츠코(稻垣篤子·80) 사장은 키 145㎝, 몸무게 50㎏의 왜소한 체격이다. "고교 졸업 후 60년간 휴일 없이 일했어요. 양갱은 팥·설탕·한천 등 3가지 재료로 만드는데 사소한 차이가 명품 여부를 결정합니다."

          그는 "하루에 양갱 150개만 만들어 판다'는 원칙을 하루도 어기지 않았다"며 "양갱을 못 사고 돌아가는 고객에겐 미안하지만, 품질 관리를 위해 어쩔 수 없다"고 했다.

          "7㎏짜리 작은 가마솥 3개에 팥소를 넣어 숯불에 40~50분간 정성껏 졸이는데, 아주 짧은 순간 팥소에서 보라색 빛이 나면 성공입니다. 실수로 땀방울 하나를 떨어뜨려도 이 색깔이 나오지 않아요. 이 색깔이 안 나오면 판매하지 않습니다."

          양갱을 만드는 과정은 온도, 숯의 화력, 습도, 기온 등 조건이 완벽해야 해 '종교의식'처럼 엄숙하다. 보들하고, 쫀득하며, 탱글하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4가지 식감의 '교차점'을 찾는 게 핵심이다. 팥을 물에 삶을 땐 '가장 잘 익은 상태'를 매일 시간으로 기록해 두고 그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나가키 사장은 "매일 새벽 집 응접실에 앉아 그날 팔 양갱을 시식(試食)한다"며 "조금이라도 양갱의 풍미(風味)가 다를 경우 그날은 장사를 접고 가게 앞에 '제품 품질이 좋지 않아 장사를 하루 쉰다'고 써 붙인다"고 했다.

          "올 2월에는 새로 바꾼 가마솥에서 만든 양갱이 약간 비린내가 나 전부 폐기 처분했어요. 99%는 못 팔고 100% 완벽한 양갱만 팔 수 있어요."

          ②공급업자들과 신용 쌓아 '운명공동체'를 꾸려라

          오자사는 1971년 인근에 양갱을 파는 대형 백화점이 3곳이 생겨 존망의 기로에 놓였었다. 이나가키 사장은 "최고의 재료를 제공해 줄 공급업자들을 엄선한 후 이들과 깊은 신뢰를 쌓아 위기를 돌파했다"고 했다.

          그는 당시 3년간 국책·민간 연구소 관계자들과 함께 새로운 팥 품종 개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발품을 팔며 자료를 모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 전국의 재료(팥) 공급업자들을 세밀하게 분석했다. 매일 직원 3명이 업자들이 보내온 수천개의 팥알을 밤새워가며 한알 한알씩 검사했다. "깨진 팥알은 그날 바로 반품하는 식으로 '품질관리'에 정성을 쏟았지요. 대형 제당업체도 찾아가 오자사에만 제공할 입자 큰 설탕을 따로 제조해달라고 설득해 성사시켰어요." 그는 "재료 납품이 아니라 고객에게 같이 물건을 파는 걸로 생각해달라고 접근해 그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했다.

          이렇게 백화점 제품과의 차별화에 전력투구한 결과, 인근 백화점 2곳이 수년 전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다.

          "공급업자들과 신용을 '저축(貯蓄)'하는 사이가 돼야 합니다. 내가 망하더라도 '이 사람이 만들면 내가 함께하겠다'며 기꺼이 달려와 줄 파트너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나가키 아츠코 사장(가운데)이 가게 안에서 직원들과 같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고객과 1대1로 마주 파는 판매원들이 오자사의 진짜‘사장’이고, 나는 그냥 직원 중 한명”이라며“돈을 번 기업이라면 가장 먼저 고객을 위한 지출부터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도쿄=이신영 기자
          ③고객을 최고로 모시고 사회에 보답하라

          오자사는 최근 15년 동안 제품 가격을 한 번도 올리지 않았다. 1951년(양갱 120엔, 모나카 10엔)과 비교해도 지금 가격(양갱 200엔, 모나카 54엔)은 싼 편이다. 이나가키 사장은 "같은 기간 재료값이 엄청 올랐지만 고객에게 최고 품질을 최저 가격에 제공하겠다는 '고객 최고' 원칙만은 목숨을 걸고 지켰다"고 했다.

          직원들은 '고객의 얼굴이 아닌 발끝을 뚫어지게 쳐다보라'고 교육받는다. 고객의 발끝이 가게 쪽을 향하는 순간 자연스레 말을 거는 것이다. 그래야 고객도 홀가분한 마음에서 지갑을 연다는 생각에서다. 이런 정신에 따라 오자사에선 사장·임직원들의 가족이나 친척도 모두 줄 서서 양갱을 사 먹어야 한다. "얼마 전에도 남편이 새벽 4시에 줄을 서 양갱을 샀지요." 오자사 양갱을 먹고 여행하는 단골 모임인 '오자사회(會)'도 30년 전부터 활동 중이다.

          "1990년부터 전체 직원 중 2~3명은 다른 기업에서 입사를 거절당한 장애인을 꼭 고용합니다. 정부의 장애인 고용 지원금은 받지 않고요. 크든 작든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진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받은 글

          가톨릭 관상기도, 레노바레 위장

          만트라형 관상기도·레노바레 변신 운동경계



          본 기사의 출처는, "레노바레 성경 개역개정판 출간" "레노바레 운동 드디어 한국교회 중심부로 포진하다!!" 옥성호의 2009/5/20 “레노바레 영성 세미나”관상기도 관련 영성을 비판하는 글을 인용하여 객관적인 판단을 위한 정보 제공, 본지의 모체인「기독교이단대책협회」는 관상기도(레노바레)에 대하여 비성경적인 것으로 구원이 없는 이방종교인들의 만트라 행각과 가톨릭의 관상기도를 교묘히 각색한 관상기도와 레노바레 신비주위 변신을 교회에 도입이나 적용을 절대 금하는 입장임을 밝힌다(편집자 주).

          1. 레노바레 성경 개역개정판

          1) 레노바레 성경?.
          카페 : 샬롬방 신앙공동체
          박문수 2006.08.31. 22:47 / htty://cafe.naver.com/shalom/7149
          기독교출판소식 9월호에
          레노바레 성경이 곧 출간된다고 광고가 있다.
          집필 대표자는 리치드 포스터, 윌터 브르그만, 유진피터슨, 달라스윌라드, 강준민 목사님이시고 총인원50명의 학자, 신학자, 목사의 참여하에 5년의 제작 기간 걸려 완성되었다고 한다. 중략...
          :레노바레 :
          레노바레는 침묵속에서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면서 스스로 변화되고, 이를 통해 교회와 이웃을 새롭게 하는 운동이다. 원하는 것을 큰 소리로 외치는 기존의 통성기도와는 달리 침묵기도는 고요함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내면 여행'을 강조한다. 가톨릭의 관상기도와 유사한 것으로 설명된다. 라고 하네요.
          저희 교회에서도 고독의 영성훈련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레노바레 인듯...한국교회하면 통성기도인데- 또 다른 변화의 물결이...

          2) 레노바레 성경 개역개정판.
          유진 피터슨, 리처드 포스터 저 | 두란노 | 2008.06.01
          ISBN9788953110281 / 정가35,000 원

          책정보 네티즌 리뷰책 소개 세계적인 신학자와 목회자로 구성된 달라스 윌라드 외 50여 명의 집필진이 편찬한 성경책이다. 영성 개발을 돕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with-God life)에 대한 15개의 에세이가 실려 있으며 각 성경의 전체적인 이해를 돕는 각 권 개요, 성경 각 권의 역사적, 신학적 배경을 다룬 서론, 본문의 배경, 내용 설명과 함께 개인의 영성 개발을 구체적으로 돕는 본문 주해, 성경 중 만나게 되는 논제들의 통합과 깊이를 더해 주는 영적인 적용 등을 수록하고 있다.

          세계적인 신학자와 목회자로 구성된 달라스 윌라드 외 50여 명의 집필진이 편찬한 성경책이다. 영성 개발을 돕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with-God life)에 대한 15개의 에세이가 실려 있으며 각 성경의 전체적인 이해를 돕는 각 권 개요, 성경 각 권의 역사적, 신학적 배경을 다룬 서론, 본문의 배경, 내용 설명과 함께 개인의 영성 개발을 구체적으로 돕는 본문 주해, 성경 중 만나게 되는 논제들의 통합과 깊이를 더해 주는 영적인 적용 등을 수록하고 있다.

          책소개 펼쳐보기 책 소개 닫기 저자 소개 유진 피터슨 그리스도인들의 영성에 독보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리처드 포스터는 미국 아주사 퍼시픽 대학교(Azusa Pacific University), 미시건의 스프링아버 대학(Spring Arbor University)의 영성신학 교수이며, 개인의 영적 성장과 교회 갱신을 위해 활발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레노바레(Renovare)”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리처드 포스터는 레노바레를 통해 신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더욱 깊이 사모하고 갈망하도록 돕는 영성 운동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청교도와 퀘이커의 영향을 받은 그는 개인의 영성만 추구하기 보다는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듯”(Deep calls out to deep, 시 42:7) 성도간의 교제를 통해 서로 깊은 영성 가운데 들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인들의 깊은 영성으로 이웃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을 넓혀 나가고 있다. 그의 저서 중에 [영 적 훈련과 성장](Celebration of Discipline)은 영성 훈련 지침서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영적 성장으로 이끌었고, [리처드 포스터의 기도]와 [돈, 섹스, 권력]은 각각 크리스챠니티 투데이 선정 올해의 책과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 출판협의회(ECPA)의 골드 메달리언 대상을 수상했다.

          2. 레노바레 운동 한국교회 중심부로 포진!!.
          “2007.11.14 23:46 / http://blog.daum.net/cayman11/13769495”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와 영락교회 이철신 목사, 다일교회 최일도 목사 등 목회자 12명이 6일 서울 저동 영락교회 50주년 기념관 회의실에서 ‘레노바레 운동’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레노바레 운동은 미국의 영성신학자인 리처드 포스터 목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 창안한 묵상, 성결, 성령, 사회정의, 복음전도, 성육신 등 6가지 영성훈련 방법이다. 레노바레(Renovare)는‘새롭게 하다’라는 뜻의 라틴어다.

          간담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10월 14∼17일 영락교회 본당에서 열리는 ‘2007 레노바레 영성부흥 국제 콘퍼런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조직위에는 이들 외에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등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총 23명의 목회자가 참여하고 있다. 참가비를 일절 받지 않으며 사전 등록자에 한해서만 참석이 가능하다. (이경선 기자 bokyung@kmib.co.kr)

          왜들 이러시는지요. 빈야드 운동, 알파코스, 뜨레스 디아스운동, G12, 신사도 개혁 운동, 프라미스 키퍼스운동, 임파테이션 운동, word-faith 운동( 노만 빈센트 펄, 로버트 슐러, 조엘 오스틴, 릭 웨렌등), 뉴에이지 운동, 늦은비 운동..... 그만좀 멕이십시요.

          미국 정통 교단과 이단 연구단체에서도 격렬히 비판되고 있는 이들 영성들을 왜 자꾸 끌어들이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헨리 나우엔의 관상기도인가 쉽더니 리차드 포스터의 레노바레 운동을 들여오겠다고 유명 목사님들이 결의하셨다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일생동안 성경을 다 공부해도 모자랄 판에 이런 영성 들여와 성도들에게 이익되는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 목사님들, 성경이나 제대로 가르쳐 주십시요. 딴데 한눈 팔지 마시고. 에큐메니칼 운동을 한다고 교회가 더 분열되겠습니다.

          지금 교계는 알파코스와 g12로 시끌 버끌한데 또 레노바레로 또한번 홍역을 치뤄야 합니까 ? 뭐 그게 그리도 좋습니까 ? 성경으로 돌아가자구요. 지발
          .

          레노바레 운동은.

          1) 리차드 포스터는 퀘이커 출신이며 퀘이커 주의자이다.
          2) 리차드 포스터는 로마카톨릭의 지원을 받으며 초교파적이다.
          3) 리차드 포스터는 에큐메니칼 운동을 한다.
          4) 리차드 포스터는 프리메이슨 단체(CNP: COUNSIL FOR NATIONAL POLICY, FULLLLER THEOLOGY SEMINARY, WORLD VISION등)와 프리메이슨 인사들에 의하여 지지되고 그들의 종교 통합 운동에 협조한다.
          5) 리차드 포스터의 레노바레 운동은 뉴에이지 운동 신비주의운동 은사운동과 일맥상통하는 운동이다.
          6) 레노바레 운동은 종교 다원적 운동이다. 이라고 미국의 정통 교단과 이단 연구 단체에서 비평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 많은 프로그램을 들여와 교계를 한번 흔들어 보자는 것입니까 ?

          성경으로 돌아갑시다. : 김창수 미국제의 영성이 쉴사이 없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이 영성들의 도입은 개혁교회들의 개혁정신과 개혁적 교리들을 급속도로 붕괴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성들을 개별적이나 전체적으로 분석해 본다면 대개 3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은사주의적이라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이것을 주창하는 자들이나 소개하는 자들이 로마카톨릭에 친화적이라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종교다원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운동들을 자신의 교회에 접목하려는 목사님들은 자신의 교회를 개혁의 근원에서 탈피시키려 합니다. 알파 g12의 교회는 이제 장로교회가 아닙니다. 솔직히 시인하셔야 합니다. 어디 그게 장로교회의 모습입니까? 아순복음교회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언젠가 부터 매년마다 지키던 개혁주일 기념 예배도 없어졌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부채질하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개혁교회들의 근간을 완전히 없애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되면 이제 종교 통합으로의 대로가 열리는 것입니다. 종교 개혁 이전으로 다시 회귀하는 것이며 로마카톨릭은 명실상부한 큰형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으로 간다면 아마 10년후에는 개혁교회들이 완전히 없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뉴에이지 사상과 종교다원주의가 자연스러운 것이 될 것입니다. 참으로 통탄할 노릇입니다.

          3.“레노바레 영성세미나”옥성호의 비판.

          묵상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 된다
          우리가 신이 된다는 가르침은
          결코 기독교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

          얼마 전에 들은 레노바레 영성 세미나에 대해 한 마디 해야겠습니다. 이 세미나가 다른 곳이 아닌 영락교회에서 열렸다는 사실만으로도 오늘날 한국 교회가 어디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 준다고 생각합니다.

          리처드 포스터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서는 기회가 되면 좀 더 자세히 말하겠습니다. 저도 한 때 리처드 포스터와 달라스 윌라드에 ‘심취’했던 사람으로서 할 얘기가 좀 있는 편이지요. 이 세미나가 세부적으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확실한 점은 대부분의 청중이 목회자였다는 점과 포스터와 윌라드 외에 여섯 번의 주제 강의를 한국의 대표적 목회자들이 진행했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이 여섯 번의 주제 강의를 테이프로 들었습니다.

          이 세미나가 영성 세미나인 만큼 이 여섯 번의 강의에는 ‘영성’이라는 말이 수도 없이 등장합니다. 제가 대충 살펴보니까 ‘무슨 무슨 영성’이 50가지 이상 나오더군요, 예를 들면 이런 식입니다. “지난 100년간 한국 교회는 성장 영성을 추구했다. 이제는 내면적 영성으로 바꿔야 한다.”“채움의 영성 대신 비움의 영성을 추구하자.”“부흥 영성보다는 각성의 영성을 갖자.”“방언기도 영성보다는 묵상의 영성을 갖자.”“한국의 새벽기도 영성은 참으로 훌륭하다.”끝이 없습니다. 여섯 개의 주제 제목 자체가 뒤에 ‘영성’을 붙인 것이니까요.

          어떤 단어에 대해 제대로 개념을 정리하지 않은 채 그 단어를 마구 쓰는 것은 그 단어에 대한 ‘폭력’입니다. 한 마디로 ‘언어폭력’이지요, 이런 식의 ‘언어폭력’은 한국 교회에서 수도 없이 발생합니다. 끝없이 난무하는 ‘은혜 받았다.’라는 말이 대표적인 또 하나의 경우지요.

          레노바레의 주제 강의 가운데 하나가 ‘묵상의 영성’이었습니다. 이 강의 전체 내용을 해당 목사님은 이렇게 요약하더군요. “묵상은 하나님과 하나 되는 영성이다.” 그리고 예수님이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예수님이 항상 묵상하는 삶을 사셨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더군요, 물론 농담 차원이었지만 행동파 베드로는 묵상을 별로 안 해서 빨리 죽었고 사도 요한은 묵상의 삶을 살아서 장수했다고도 부연했습니다.

          묵상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 된다. 우리가 신이 된다는 가르침은 결코 기독교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성경에는 이분들이 주장하듯이 소위 말하는 렉티오 디비나(라틴어로 ‘영적독서’라는 말로 주로 수도원에서 쓰인 묵상 방식-편집자 주)를 통해 성경 구절을 ‘주문화’하라는 가르침이 없습니다.

          렉티오 디비나를 너무 하면 ‘디비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어디 예수님이 묵상을 통해 하나님과 하나 되었다고 성경이 가르칩니까? 예수님이 하나님과 하나이신 이유는 그 분이 성삼위의 2위이신 성자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저는 이런 ‘헛소리’ 앞에서 ‘아멘’으로 화답하는 수천 명의 목회자를 보면 가슴이 뒤집어집니다.

          또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한 목사님은 이 세미나에서 사도행전 10장에 등장하는 베드로의 환상을 예로 들면서 교단이 나뉘고 교리 차이로 서로 갈라지는 현실을 개탄하셨습니다. 베드로가 더럽다고 생각한 그 동물들을 먹도록 하신 하나님을 언급하면서 그 목사님은 다음과 같이‘절규’하셨습니다.“당신이 뭔데 감히 하나님이 깨끗하다고 한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판단합니까? 왜 서로 비판합니까? 당신이 무어라고 하나님이 인정한 다른 사람을 비판합니까?”

          위의 본문이 이 목사님이 말하고자 하는 요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라는 점은 차치하더라도 저는 그 말을 들으면서 결국 이 레노바레 영성 세미나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를 어렴풋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최고의 영성이란 ‘내가 믿는 것이 옳다.’는 생각을 벗어 던지고 나와 다른 모든 이와 하나 되는 것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가장 편하게 사는 길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대세가 되면 됩니다.

          지금 한국 교회의 대세가 무엇입니까? 개인의 체험과 감정을 중심으로 한 체험주의와 감정주의입니다. 내가 느껴서 좋고 내가 체험했다고 하면 거기서 모든 논의는 끝입니다. 이와 더불어‘각자의 체험에 근거해’서로 판단하지 말고 하나 되자는‘아름다운’주장입니다.

          『성령님 고맙습니다.』『하늘의 언어』와 같은 책들을 놓고 목회자나 신학자들이 반론을 제기하거나 의문을 공개적으로 표명하는 글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책들의 주장은 오늘날 대세를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대세가 되면 검증도 판단도 의문도 제기하지 않습니다. 대세에 속하는 순간 상식도 사라집니다.

          레노바레 영성 세미나 속의 수많은, 말도 안 되는 가르침에 그 누구도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 이유는 단 하나. 그게 바로 오늘의 대세이기 때문입니다. 왜 제가 쓴 『부족한 기독교』 시리즈에 대해서는 여러 곳에서 반론들이 제기됩니까? 그 책은 대세를 반영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정치권이나 교회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성경은 대세를 무엇이라고 표현했습니까? 바로 넓은 길입니다.

          옥성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에 소재한 The University of Notre Dame에서 MBA를 취득했다. 2000년부터 특허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의 벤처기업 ‘위즈 도메인’에서 미국 지사를 맡아 현재까지 마케팅과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다.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MS)로부터 워싱턴에 있는 아이비엠(IBM)에 이르기까지 북미에 위치한 세계적 기업들을 상대로 국제적 세일즈 경험을 쌓았다. 20세기가 배출한 최고의 설교자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를 통해 기독교 진리를 깊이 깨달은 후 세상에 물든 교회에 떨어진 폭탄으로 일컬어지는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와 『마케팅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부흥과개혁사)를 탈고 했다.

          그 후 책 읽기 노하우를 정리한 『드디어 스승을 만났다』『방언, 정말 하늘의 언어인가?』『부족한 기독교 옥성호의 세상과 교회 읽기 시리즈1,2』(부흥과개혁사)을 출간했다. 급변하는 21세기 속에서 복음의 본질과 정체성을 지키는 데 꼭 필요한 책을 쓰는 것을 소명으로 삼고 있는 옥성호는 아내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사랑의교회 원로목사인 옥한흠목사의 장남이기도 하다. (제14호 • 2009년 5월 20일 수요일).

          기독교이단대책협회
          발췌 : http://www.chptp.org/
          바른교회바른신학바른밍음/ 푸르름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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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처럼 되기(Being Like Jesus)


           우리는 번번히 예수님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으려 합니다.


          "예수님이 아시는 것을 우리는 알지 못해.
          예수님이 하신 것을 우리는 할 수 없어"
          우리는 흔히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분과 우리 사이에
          거리를 두지 않으십니다
           "내가 너희를 친구라고 부른 것은
          내가 아버지께 들은 것을 모두
          너희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5:15) 라고 말씀하셨으며,

          또 이렇게도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분명히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이보다 더 큰일도 할 것이다 (요한복음 14:12)

          참으로 우리는 예수님이 아셨던 것을 우리가 알고,
          예수님이 행하셨던 것을 우리가 행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진실로 우리는 이 부르심을 받아들이기를 원하는 것일까요?
          또는 예수님을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거리에
          떨어져 계시게 하기를 원하는 것일까요?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

           


          
          

           

            나는 다시 태어날 거야 김성훈
            세상 어려운 것도,
            그리고 kant적 의무감과 타협하는 것도 배웠지
            제한 된 시간과 재화를 가지고
            윤리적으로도 적당히 타협한 거지
             
            그대, 참 이쁘다
            화장 안 하고 짧게 깎은 손톱인데
            옛날 순정만화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너무 이쁘다
             
            "나는 다시 태어날 거야"
             그중에서 너를 찿아내는 건 어렵지 않아
            긴 머리를 찰랑거리며 청바지를 입고 나타나는 널...
             
            나는 그 거릴 다시 걷고 있겠지
            아니면, 자전거를 타고 있던가
             
             그때, 너는 단발머리였고,
            우리는 모두 너의 머리가 어깨에 닿길 기다렸지
            너의 십팔 번...
            Beatles' Yesterday...
             
            너도 참 예뻤다
            중학생이 화장하지 않아도,
            눈이 커서 참 이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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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우리가 아껴야 할 마음은 초심 입니다. 
          훌륭한 인물이 되고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그리고 셋째는 뒷심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 입니다. 
          그 이유는 초심 속에 열심과 뒷심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초심에서 열심이 나오고 초심을 잃지 않을 때 
          뒷심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초심이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는 마음입니다. 
          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첫 사랑의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겸손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순수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배우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견습생이 품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동심입니다. 
          
          피카소는 동심을 가꾸는데 40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초심 처럼 좋은 것이 없습니다. 
          
          가장 지혜로운 삶은 
          영원한 초심자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이 되고 무엇을 이루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위험한 때입니다. 
          
          그때 우리가 점검해야 할 마음이 초심입니다. 
          우리 인생의 위기는 초심을 상실할 때 찾아옵니다. 
          
          초심을 상실했다는 것은 교만이 싹트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마음의 열정이 식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겸손히 배우려는 마음을 상실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정기적으로 마음을 관찰해야 합니다. 
          
          초심과 얼마나 거리가 떨어져 있는지 
          초심을 상실하지는 않았는지 관찰해 보아야 합니다.
          
          초심은 사랑과 같아서 날마다 가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사랑은 전등이 아니라 촛불과 같습니다. 
          
          전등은 가꾸지 않아도 되지만 
          촛불은 가꾸지 않으면 쉽게 꺼지고 맙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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