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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가고 싶습니다



세월이
강물처럼 흐르는 길이라면
천천히 가고 싶습니다


빨리 흐르느라고
미쳐 못다한 풀잎과도
짙은 이야기 나누며


별들에게도 화합하며
이제까지 와는 다르게
천천히 가고 싶습니다


무작정 빨리만 가면은
뭐라도 잡을것 같기에
열심히 앞으로만
흐르기만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다로 간 벗들은
증발되어 소금으로 변할뿐
앞만보고 흐르는 것이야 말로
지독한 슬픔이란 겁니다


살아온 물길이
너무나 아쉬워
다시 돌아올수 없는
강물이라서
지금부터라도
천천히 흐르고 싶습니다


좋은 생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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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나눔

베푸는 마음, 나눔이라는
신성한 방법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행복의 진정한 통로를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행복은 나눌 때에만 비로소 찾아오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부(富)는 타인에게 봉사하며 나누는 단순한 방법을 통해 더욱 가치를 지니고 증식된다는 점을 끝까지 잊지 말아야 한다.


- 나폴레온 힐의《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중에서

-


* 나눈다는 것은
자기가 가진 것을 남에게 거저 주는 것입니다.
돈이나 물질뿐 아니라 마음, 생각, 꿈, 지식...
나누면 후원자가 되고, 친구가 생깁니다.
좋은 멘토 멘티가 주변에 많아집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진정어린 사랑과
기쁨과 행복의 꽃이 피어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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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의 기도 - 이해인
  

해마다 성탄 때 저는 저 자신이 아닌 
그 무엇을 당신께 드리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당신 자신이 아닌 다른 무엇으로 
저 자신을 채우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당신 자신보다 더 큰 선물은 없듯이 
제가 당신께 드릴 수 있는 마지막 선물도 
결국은 저 자신뿐인 것 같습니다.
이렇듯 초라하고 죄 많은 저 자신 말입니다.

《두레박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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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보다 여자가 일반적으로 더 오래 사는 것으로 통계에 나와 있는데 (한국 평균수명 : 남자 75세, 여자 82세, 일본 평균 수명: 남자79세, 여자 86세) 이것은 어떤 이유 때문인가? 여러 가지 가능한 이유가 제시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바로 뇌의 구조와 기능이 일부 다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비교적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여자가 더 오래 산다, 그 이유는 뇌의 차이?

우선 염색체의 구성이 남자는 XY, 여자는 XX로 서로 다르다. 이런 염색체 구성의 차이가 어떻게 여자와 남자를 다르게 만드는지는 확실히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염색체의 차이만이 남성다움의 결과를 자동적으로 가져오지는 않으며 남성이 남성으로 되기 위해서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 호르몬의 수준이 높아야 한다. 이 남성호르몬의 생성과 유리는 뇌 호르몬 조절센터인 시상하부에서 직접 조절하고 있다. 즉 시상하부에서 호르몬 조절 인자가 나와 뇌하수체에 작용하고, 뇌하수체 호르몬이 유리되어 최종적으로 고환에 작용하여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이 유리되어 나온다. 동물의 경우 호르몬 생산 공장인 뇌하수체 바로 위에 있는 이 시상하부가 암컷보다 수컷에서 더 크다.

  

100세 생일 축하 케이크를 받는 할머니, 고령자가 늘어 더 이상 기네스북에 오르지 못한다.(왼쪽)
뇌량(그림 가운데)은 양쪽 뇌가 연결되는 부분이다(오른쪽). <출처: 그레이 해부학, 1858>

 

 

시상 하부의 크기, 남자가 더 크다

스탠포드 대학의 러셀 퍼놀드(Russell D. Fernald)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어느 한 수컷이 그 무리의 우두머리가 될 때 그 수컷의 시상하부가 눈에 띄게 커진다고 한다. 그러나 그 수컷이 다른 수컷에게 지배권을 빼앗기게 되면 그 시상하부가 쪼그라든다고 한다. 이 시상하부의 지배를 받고 있는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이 유리되어 나와 거꾸로 뇌신경계에 영향을 미친다. 태어나기 전에 테스토스테론이 너무 많으면 왼쪽 뇌보다 오른 뇌 반구가 우세하게 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 때문에 남자 쪽이 왼손잡이가 더 많은 것 같으며 남자 아이들을 더욱 난폭한 행동으로 몰아 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국 인디아나 대학 킨제이 연구소장 준 라이니시 박사(June M. Reinisch)는 6-10세의 형제 17쌍과 자매 17쌍을 상대로 호르몬과 공격성 간의 상호관계를 연구하여 보고하였다.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상황에 대한 대응을 상상해 보라는 다지 선택형 실험에서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보다 더 공격적인 대답을 하였다.

 

시상하부에 대한 연구와는 별도로 최근 뇌과학자들은 뇌의 왼쪽 반구와 오른쪽 반구간의 의사소통을 담당하고 있는 두꺼운 신경망인 『뇌량(뇌의 다리)』이 남자보다 여자 쪽이 약 10% 정도 더 크게 발달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고하고 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뇌의 크기를 감안한 상대적인 뇌량의 크기는 여자가 더 크다고 보고하고 있다.

 

 

여자가 좌우의 뇌를 더 잘 연결해서 사용한다

남자는 분석적이고 언어적인 활동을 할 때 주로 좌뇌를 사용하나 여자는 양쪽 뇌를 동시에 같이 사용하는 것으로 대체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듣고 기억하고 말하는 중심센터인 측두엽 부위의 신경세포 숫자가 여자에서 10%쯤 많다는 사실도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왼쪽 대뇌손상은 여자보다 남자에게 언어능력의 장애로 잘 나타나고 오른쪽 대뇌손상은 남자에게 공간능력의 장애로 더 잘 나타난다. 즉 남자는 뇌 손상에서 여자보다 취약하여 손상에 더 큰 타격을 받기 때문에 이 또한 남자가 오래 못사는 하나의 이유가 되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연구팀에 의하면 여자는 철자를 생각하는데 뇌의 좌우 양쪽 모두를 쓰는데 비해 남자는 주로 왼쪽 뇌를 쓴다고 한다. 뇌의 오른쪽은 감정을 이해하는데 쓰이므로 여자들은 철자를 생각하는데도 더욱 많은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동원하는 셈이 된다. 이렇기 때문에, 더 언어구사능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철자를 쓸 때, 여자들이 더 많은 뇌를 사용한다.

  

고대에는 병법 가운데 “미인계”가 자주 이용되었다. 네덜란드 연구팀은 40명의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매혹적인 이성과의 대화가 뇌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고하였다. 남자의 경우 아름다운 미인과 대화할 때는 집 주소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고 기억력 테스트에서도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여자에게 매력을 많이 느낀 남자일수록 점수가 낮았다. 그러나 여자는 매력적인 남자와 대화를 해도 기억력 점수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런 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여자는 좌우뇌를 모두 동원하여 나이, 경제력, 친절함 등을 다양하게 평가하나 남자는 좌뇌 위주로 분석하여 외모의 아름다움만을 보고 전체적인 이미지, 성격, 분위기 등을 다양하게 잘 보지 못하는 것 같다고 설명하고 있다.

 

 

여자의 뇌가 스트레스 해소를 더 잘한다


여자들은 분위기를 잘 감지하고 전체적인 감정 파악능력이 뛰어나나 감정에 치우치기가 쉽다. 여자들은 감정이 풍부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스트레스 상황 하에서 이를 감정적으로 해소를 잘하기 때문에 장수하는 경향이 많다는데, 대체적으로 동의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모여 앉아 더 이야기를 잘 하고, 잘 웃을 뿐만 아니라 울기도 잘하며 복잡한 생각보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열심히 움직이면서 살아간다. 심리학자인 노르만 커즌즈(Norman Cousins) 박사는 웃음이 질병치료에 신비로운 영향을 미치며 장수하는데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였다. 또한 프레이(William Frey) 박사는 감정적인 눈물 속에는 우리 신체가 내보내야 하는 많은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는 때로는 우는 것도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와 같이 남자들은 외부로부터 오는 여러 가지 자극에 대하여 여자들처럼 감정적 반응을 잘 나타내지 않고 감정적 표현을 내부에서 억제하고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더 많은 손상을 입고 있다.

 

또한 앞에서 이야기한대로 여자들은 양쪽 뇌를 원활하게 잘 사용하기 때문에 주변 환경과 분위기와 감정 파악 능력이 뛰어나 환경에의 적응력이 남자보다 더 좋다. 여자들은 매일 살아가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효과적으로 더 잘 대처하기 때문에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고 감정적으로 적응력이 더 좋다. 이에 비해 남자들은 좌뇌 위주의 논리적, 이론적 사고 속에서 상황을 주로 논리적으로 판단하면서 부딪치면서 더불어 살아가기보다, 남과 다른 대접을 받으면서 홀로 살아가기 때문에 변화무쌍한 환경에 감정적으로 적응을 잘 못하게 되어 생활 속에서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 여자보다 수명이 짧은 경향이 많다고 이해되고 있다. 이런 뇌의 차이 때문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사실들이 작용하여 여자들이 평균 5년 이상 더 오래 살며, 100세 이상 장수자 가운데서도 여자가 2배 이상 많다고 생각하고 있다.

 

 

오래 살려면, 남자들도 여자들처럼 뇌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필요가 있다

적어도 여자만큼 오래 살기 위해서는 남자들도 여자와 같은 뛰어난 적응력을 가져야 하며, 감정적 해소를 할 필요가 있다. 울적하여 울고 싶을 때는 참지 말고 울며, 이야기할 때는 너무 논리적인 데만 신경 쓰지 말고, 상대방 감정과 분위기를 파악하면서 이야기해야 한다. 어떤 생활 환경에서도 적극적이고도 낙관적인 태도로 열심히 일하고 단순하게 적응하는 것이 남자에겐 필요하다. 또한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외상, 각종약물(향정신성 약물 등)과 알코올로부터 남자들은 뇌 손상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는 것이 좋다. 즉, 위험인자에 노출되는 것을 가급적 피하고 내부에 스트레스나 자극을 쌓아두지 말고 뇌에 신선한 자극을 주면서 남과의 접촉을 통해 즐겁게 더불어 사는 지혜가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남자가 여자보다 수명이 짧다.

  

 

  

서유헌
서유헌 /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2009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의 수상자이다.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이며 신경과학 및 인지과학 연구소장을 겸하고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치매 정복 창의연구단을 이끌고 있다. 저서로는 <머리가 좋아지는 뇌과학 세상> <천재 아이를 원한다면 따뜻한 부모가 되라> <잠자는 뇌를 깨워라> 등이 있다.

발행일  200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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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고백)북한의 신자들* "김정일은 악마 그 자체;영하 35도에 발가벗겨 고문" (탈북자 이순옥씨 프랑스 라디오 증언에서 발췌) 저는 북한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나 근 50여년을 북한에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주님의 은총으로 96년 아들을 데리고 남한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저는 북한에서 태어나 북한에서 성장했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제가 영문도 모른 채 지하 감옥소에서 모진 고문과 사형선고를 받고 사형집행을 극적으로 취소한다는 통지와 함께 정치 수용소에 보내졌을 때 수용소안에서 겪은 북한 신자들의 모습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김일성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기 때문에 정치범 수용소에서 죄수의 신분으로 유일하게 6,000여명의 수용된 그곳의 모든 사람들에게 일을 시킬 수 있는 생산 지휘와 모든 재정업무를 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 땨문에 저는 많은 사람들이 일하는 작업장들을 이곳저곳 마음대로 갈 수 있었습니다. 어느날 저를 담당하는 재정부장 교도관이 저를 불러놓고 단단히 교육시켰습니다. "너는 오늘부터 매일 어떤 공장으로 나가야 하는데 그 공장에는 미친 정신병자놈들만 모여 있다. 그 미친 정신병자놈들은 당과 수령님을 믿지 않고 하늘을 믿는 미친 자들이니 너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그곳에 가야한다. 그리고 그 미친자들하고는 절대 눈길 한번 마주치지 말아라. 그렇지 않고 네가 그 자들이 믿는 하늘을 믿게 되면 네 목숨은 여기서 끝나게 되는 줄 알아라." 그런데 거기 가서 그 사람들을 보는 순간 나는 너무 놀랐습니다. 그들은 사람의 무리같지 않았습니다. 1.500도 이상 시뻘겋게 타오르는 용광로의 고열 노동 작업장이었는데 그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을 보았을때, 무슨 짐승의 무리 같기도 하고 외계인 같기도 하고 도무지 사람의 모습은 찾아볼래야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머리에 머리카락이 붙어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고, 얼굴은 해골같고 이빨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키가 다 줄어들어서 120센티,130센티 요렇게 땅에 딱 붙은 난쟁이들만 움직였습니다. 나는 가까이에 가서 그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전 너무나 놀랐습니다. 잡혀 올 때는 정상인이었는데 거기와서 하루 열 여섯시간, 열 여덟시간씩 먹지도 못하고 그 고열 속에서 노동하며 고문받다보니 그 사람들은 척추가 녹아 내려서 뒷잔등에 혹이 되어 버렸고 몸이 다 휘어져서 앞가슴하고 배가 마주 붙어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한결같이 모두 그렇게 육체가 망가져 기형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프레스 기계로 찍어도 한 판에 그렇게 똑같은 모습으로 찍기는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들이 일하는 작업장에는 교도관들이 수시로 드나들었는데 교도관들은 말로 일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소가죽 채찍을 윙윙 휘두르고 다니면서 묵묵히 일을하는 사람들을 사정없이 내리쳤습니다. 예수를 믿는 그 사람들의 몸에는 옷이 입혀져 있지 않았습니다. 저는 처음에 그 사람들을 멀리서 보았을 때 모두가 꺼먼 옷을 입고 있는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가까이 가서 찬찬히 보니 그 사람들은 맨 살가죽에다 앞에 시커먼 고무 앞치마 하나만 걸치고 있었습니다. 용광로의 뜨거운 불꽃이 앙상하게 말라붙은 살가죽에 튀고 또 튀고 딱지가 앉고 그 자리에 쇳물이 떨어지고 또 떨어져서 타버리고 해서 그 사람들의 피부는 한 곳도 성한곳이 없었고 마치 들짐승의 가죽과 같았습니다. 어느날 저는 그 곳에서 정말 말로 전하기 힘든, 너무나 끔찍하고 참혹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오후, 제가 공장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공장안이 쥐 죽은 듯 고요했습니다. 작업장 한 가운데 수백명의 죄수아닌 죄수를 모아놓고 담당 교도관들 두 명이 눈에 핏발을 세우고 미친듯이 고함을 치며 날뛰고 있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무서워서 문 옆 한쪽에 비켜 서 있었습니다. 교도관들은 수령님을 믿지않고 하늘을 믿는 미친 정신병자놈들이라고 소리소리 지르면서 그 사람들을 차고, 때리고 하면서 인간이하의 취급을 하고 있었습니다. 교도관들은 "너희들 가운데서 단 한 사람이라도 좋으니 대열 앞에 나서라. 하늘을 믿지않고 수령님을 믿겠다고 하면 자유세상으로 보내서 잘 살수있게 해 주겠다"고 하면서 그 사람들을 윽박지르며 하늘을 거부하라고 채찍으로 때리고 발로 차고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나도 이상했습니다. 수 백명의 그 사람들은 왜 그런지 아무 대답도 없이 그렇게 매를 맞으면서도 침묵으로 맞섰습니다. 저는 너무나 무서워서 빨리 한 사람이라도 나서야 되는데, 그래야 오늘 누가 맞아죽지 않을텐데 왜 계속 저렇게 입을 다물고 있나.. 저러고 있으면 또 누구를 끌어내다가 밟아 죽일지 모르는데, 빨리 한 사람이라도 나서야되지 않겠는가.... 그렇게 마음속으로 다급하게 생각하며 문 옆에 서서 무서움과 공포 속에서 떨고 있는데 예수를 믿는 그 사람들은 계속해서 침묵으로 대응했습니다. 그 때 독이 오른 교도관이 그사람들에게 달려가서 닥치는 대로 아무나 여덟명을 끌어 내다가 땅바닥에 엎어놓았습니다. 그리고는 구둣발로 내리밟고 짓이겼습니다. 순식간에 피투성이가 되고 허리며 팔 다리뼈가 부러졌습니다. 그 사람들은 고통 중에서도 몸을 뒤틀면서, 짓밟힐 때마다 신음소리를 냈는데 그 신음소리가 너무나도 이상하게 들렸습니다. 저는 그 때, 주님이 누군지,하나님이 누군지 전혀 몰랐습니다. 뒤에 알고 보니 그 사람들이 고통 중에서도 몸을 뒤틀면서, 짓밟힐 때마다, 뼈가 부러지고 머리통이 부서지면서 신음소리처럼 애타게 불렀던 것은 바로 "주님의 이름"이었던 것입니다. 저는 그 사람들이 당했던 고통의 천 만분의 일도 제대로 여러분에게 전해주지 못합니다. 미쳐 날뛰던 교도관들은 "수령님과 당을 믿는 우리가 사는가, 아니면 하나님을 믿는 너희가 사는가 보자"하면서 달려가더니 펄펄끓는 쇳물통을 끌어왔습니다. 그리고는 피투성이가 된 그 신자들 위에 부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순식간에 살이 녹고 뼈가 타면서 숯덩이가 되어 버렸습니다. 저는 난생 처음으로 내 눈앞에서 사람이 숯덩이로 변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그 충격이 컸던지, 그 곳을 어떻게 튀어나왔는지 기억에도 없습니다. 그리고 얼마동안 도무지 눈을 감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정신적 충격으로 눈만 감으면 눈 앞에 숯덩이가 된 사람들이 어른거려서 도무지 눈을 감을 수도 없고, 잠을 잘 수도 없었고, 일을 제대로 할 수도 없었으며, 큰 소리로 비명을 지르고 정신이 들어갔다 나갔다 했습니다. 저는 그 일을 목격하기 전까지는 그래도 마음속 한구석에 실오라기 만큼이라도 수령님과 당에 대해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때 깨달았습니다.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를 말입니다. 인간은 주님을 꽉 붙잡어야 된다는 것을 저는 그때 뼈져리게 깨달았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다시, 우리 어머니가 평생을 하늘에 기도했다는 그 하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간절하게 하늘을 찾았습니다. "저 사람들이 저렇게 불에 타 죽으면서도 거부하지 않고, 목숨걸고 믿는 하늘이, 진짜로 그 하늘이 어디에 계시다면 나를 좀 살려달라고..... 그리고 저렇게 무서운 짓을 하는 저 자들에게 하늘에서 정말 벌을 내려 줘야되지 않겠냐고" 그렇게 마음속으로 부르짖으며 자나깨나 꿈속에서도 하늘을 찾고 또 찾고 기원했습니다. 그런데 진짜로 주님께서 그 간절한 저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한달이 멀다하고 공개처형이 있었는데 어느날 누구를 또 공개처형 시키려는지 6천명이나 되는 수용소 사람들을 한자리에 다 모이게 했습니다. 공개처형 때는 반드시 하늘을 믿는 사람들을 맨 앞줄에 앉힙니다. 그런데 하늘을 믿는 자들은 살아서나 죽어서나 하늘을 보지 못하게 하라는 김일성의 특별지시와 규정이 있어서 하늘을 믿는 그 사람들을 앉힐 때에는 무릎사이에 목을 끼우고 땅에 얼굴을 대고 엎드리게 했습니다. 심지어 죽어서도 하늘을 보지 못하게 해야 한다면서 죽은 시체도 목을 꺽어 거적에 말아서 어두컴컴한 산골짜기 나무 밑에 파묻게 규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날도 신자들은 하늘을 조금도 보지 못하도록 목을 무릎사이에 끼우고 맨 앞줄에 앉아 있었고, 그 뒤쪽으로 다른 사람들이 줄지어 앉아 있었습니다. 누구를 또 공개처형하려는가?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큰 소리로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 쇠몽둥이로 머리를 한 대 맞은것처럼 정신이 아찔하여 대답을 할 수 없었고, 일어설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자 간수들이 나를 끌어내다가 앞에 세웠습니다. 내가 군중들 앞에 섰을 때, 수용소 소장이 나에게 "고마운 수령님과 당의 은덕으로 너는 이 시각에 석방이다"라고 통보를 했습니다. 바로 그 순간, 목을 무릎에다 끼우고 맨 앞줄에 엎드려 있던 신자들이 내가 석방된다는 소리에 약속이나 한듯이 동시에 고개를 번쩍 들었습니다. 그 때 저는 그 분들의 눈빛을 보았습니다. 그 분들은 눈빛으로 간절히 간절히 말했습니다. "밖에 나가거든 자기들의 실상을 세상에 알려 달라"고... 지금도 제 가슴에는 그 분들의 간절한 눈빛이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어머니가 평생 빌고 또 빌은 그 하늘이 한번 들어가면 살아서 나올 수 없는 그 악명높은 정치범 수용소에서 저를 살려 주셨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저희 모자를 살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북한의 수용소에 갇혀 있는 그 신자들의 눈빛을 절대로 잊을수가 없습니다. 저는 그 분들이 이 시대의 순.교.자.라고 봅니다. 저의 증언으로 인해 북한 신자들의 인권문제가 150여개 나라에 나갔고 세계가 떠들었습니다. 유럽의 지식인 100여명이 프랑스에 모여 북한 신자들의 인권을 위한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이 땅에서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것에 대해 철. 저. 하. 게.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북한을 위해 "꼭"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순옥(52)씨가 파리의 메종드 라디오 프랑스에서 북한 인권 실태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여자로서 차마 견디기 힘든 고문을 겪었고, 영하 35도 이하 겨울에 발가벗긴 채로 추위에 떠는 [동태 고문]으로 동상에 걸려 열개의 발톱이 다 빠졌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씨는 "사형장에 끌려가는 한 여성이 집에 두고 온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죽지 않으려고 몸부림치던 모습이 지금도 지워지지 않는다"고 북한 수용소의 참상을 전했습니다 이미지 전체보기

  

    도우심을 구하는 기도

    최 송연

     

    주님, 진리와 공의 대신 부조리와 불법이 칠흑처럼 온 누리를 집어삼킨 이때 작은 진리의 등불 하나 내게 주십시오

    그리하시면, 캄캄한 흑암 중에서도 내가 주의 길을 벗어나지 아니하고 정도(正道)로 걸을 수 있겠습니다

    사랑 없어 메마른 가슴들 서로 원망하며 지쳐가고 있는 이때 주의 기이한 사랑의 빛을 내게 비추소서

    그리하시면, 상처입고 우는 사람들을 향기 그윽한 미소로 품을 수 있겠습니다 한 치 앞도 내다 볼 수 없어 답답한 이때 햇살 같은 주의 은총으로 나를 이끄시옵소서 주님의 도우시는 손길 없이는, 도무지 의의 길, 사랑의 길로 나아갈 수 없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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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 소묘
          지혜자

별똥별 하늘을 가른다
초등학교 땐가
새벽녁에 일어나
뜰에 서서 하늘을 본다

은하수도 묘성도 기울어
서산에 걸려 있고...

순간!
사선을 그으며
별똥 하나 떨어진다
소피 보려다 말고
고개를 젖혀 별을 헨다

저 별은 나의 별
이 별은 너의 별...

뜨락 가득 별들이 내려 앉는다
내 주머니 속도 별들로 수북하다

쏟아질 것 같은 밤하늘
가슴이 벅차 숨이 가쁘다

순간!
희미한 별 하나 선을 긋는다

주먹보다 작을 돌멩이
뒷산에 떨어지면
찾을까나

그렇게 별들이 유년의
산하에 떨어지고
좁은 가슴에 더러 떨어지고

세월이 진다
해가 진다
달도 지고 별도 진다

내 여린 가슴도 지고 있다
사선을 그으면서....


*별똥별님을 위해 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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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도 읽어도 좋은 글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입니다.

    웃음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 본다고 합니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입니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냅니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똑똑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돈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낮이 즐겁고
    육체로 결혼한 사람은 밤이 즐겁다.
    그러나 마음으로 결혼한 사람은 밤낮이 다 즐겁습니다.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듭니다.

    먹이가 있는 곳엔 틀림없이 적이 있으며
    영광이 있는 곳엔 틀림없이 상처가 있습니다.

    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작아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집니다.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 기억하되 나이는
    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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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사람에게는 8가지 마음이 있습니다
    *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마음입니다... *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 사랑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봐주고 마음을 쏟아야 하는 관심입니다... *정성된 마음 정성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녹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내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 나오는 실천입니다... * 참는 마음 참는 마음은 나를 바라보는 선입니다. 절제의 바다를 그어서 오롯이 자라며 부드럽게 마음을 비우는 대나무처럼 나와 세상이치를 바로 깨닫게 하는 수행입니다... * 노력하는 마음 노력하는 마음은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투지입니다. 깨우침을 위해 세상의 유혹을 떨치고
    어떠한 시련과 절망 가운데서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한 길을 걷는 집념입니다... * 강직한 마음 강직한 마음은 자기를 지키는 용기입니다.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없이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한결같은 믿음입니다... * 선정된 마음 선정된 마음은 나를 바라보게 하는 고요함입니다. 싹을 튀우게 하고 꽃을 피우게 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 하는 햇살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김윤-Dreaming In The Blue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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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돈버는 비결 10가지

 

620억 달라 상당의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워렌 버펫은 세계 제1의 부자로 꼽히고 있다. 1962년 처음으로 주식당 7.50 달러에 벌크샤이어 하다웨이(Berkshire Hathaway)의 주식을 사기 시작한 그는 현재 그 회사의 회장과 최고 경영자로 그 회사의 A급 주식 한 주의 가치가 11만 9천 달라라고 한다. 성공의 비결을 최근 알리스 슈레더(Alice Schroeder)가 집필한 그의 전기 <The Snowball>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미국 자본주의의 한 단면을 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여 이달의 특집기사의 하나로 소개한다.

 

첫째 이익은 재투자하라: 처음 돈을 벌게 되면 쓰려는 유혹을 받게 된다. 유혹에 빠지지 말고 이익을 재 투자하도록 하라. 버펫은 일찌감치 이 원리를 터득하였다. 고등학생 때 친구와 같이 핀볼머신을 사서 이발소에 설치하였었는데 거기에서 나오는 돈으로 재투자하여 동네의 여러 가게에 여덟 대의 머신을 설치할 수 있었다. 친구가 사업을 팔려고 하자 그는 그것을 인수하여 계속하해서 주식도 사고 작은 비즈니스도 시작할 수 있었다. 그는 26살에 이미 17만 4천 달러를 모았는데 요즈음의 화폐가치로는 140만 달러에 달하는 액수이다. 작은 것도 모으면 큰 돈이 될 수 있다.

 

둘째 다른 방법을 선호하라. 다른 사람들이 말하고 행동하는 기준에 맞추어서 결정을 하지 말라. 버펫이 1956년 투자자들로부터 10만 달러를 모아 자금관리를 시작했을 때 그는 괘 짜란 소리를 들었다. 그는 월 스트리트에서 일하지 않고 오마하에서 일했다 그리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도 돈을 어디에 투자하고 있는지를 알려주지 않았다. 사람들은 틀림없이 그가 실패하리라고 생각하였으나 14년 후 결산할 때 가치가 1억 달라 이상으로 늘어나 있었다. 그는 다수가 가는 길을 따르는 대신 낮게 평가된 투자처를 찾아 다녔고 그 결과는 해마다 시장의 평균치를 웃도는 수익을 내었다. 버펫에게 평균치란 누구나 낼 소 있는 수익을 말한다. 평균을 넘기 위해서는 세상이 말하는 기준이 아니라 나 자신의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자신만의 계산법이 필요하다.

 

셋째 손가락을 빨지 말라. 어떤 결정을 할 때 필요한 모든 정보들을 수집하고 친구나 ?친척들에게 알아 보고 시한을 반드시 지켜라.? 버핏은 자신이 빨리 결정 내리고 행동한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그는 쓸 대 없이 앉아서 생각하는 것을 “손가락을 빤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그에게 비즈니스나 투자에 관한 제안을 하면 그는 “가격을 제시하지 않으면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고 대응한다. 그리고 그는 즉석에서 대답을 제시한다.

 

넷째 일을 시작하기 전에 거래내용을 구체적으로 분명히 하라. 항상 일을 시작하기 전에 하는 흥정이 최상의 상태의 흥정이다. 그것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네가 줄 수 있을 때이다. 버펫은 어렸을 때 힘든 경험을 통해 이것을 배웠다. 그의 할아버지 어네스트가 눈보라가 휩쓸고 간 다음날 그와 그의 친구에게 가족들이 경영하던 식품점 주위의 눈을 치우도록 일을 맡겼다. 둘은 혹독한 추위 속에서 5시간을 힘들게 일하여 겨우 눈을 치울 수 있었다. 일이 끝났을 때 할아버지는 90센트를 주면서 나누어 가지라고 하였다. 그는 뼈빠지게 일한 대가가 시간당 10전도 안 된다는데 몹시 화가 났다. 그는 언제나 미리 ?상대가 친구나 친척이라 할지라도- 거래에 대한 것을 분명하게 명시하였다.

 

다섯째 사소한 경비라도 조심하라. 버펫은 사소한 경비에도 관심을 가지고 신경을 쓰는 매네저들이 운영하는 비즈니스에 투자한다. 한번은 어떤 회사의 주인이 500개 들이 화장지 통을 과연 그 숫자가 다 들었는지 확인하는 것을 보고 그 회사의 주식을 매입한적도 있다. 그는 또 자기 사무실의 벽을 페인트 하면서 길거리에 면한 부분만 칠한 친구를 존경하기도 하였다. 모든 경비를 잘 감시함으로 이윤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여섯째 가급적 빚을 지지 말라. 크레딧 카드나 대출 받아 살면서 부자가 될 수는 없다. 버펫은 투자를 하거나 집을 사기 위해서도 돈을 빌린 적이 거의 없다. 그는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돈을 빌렸는데 빚에 망했다는 사연들을 賈コ?많이 접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주는 그의 권고는 채권자와 협상을 통해 가능한 한도 안에서 갚도록 하고 다 갚았을 때에는 조금이라도 저축을 시작하여 투자하라는 것이다.

 

일곱째는 꾸준히 하라. 집요함과 독창성으로 보다 확고하게 자리잡은 경쟁자들을 이길 수 있다. 버펫은 1983년 Nebraska Furniture Mart를 인수하였는데 그 회사의 창업자인 로즈 브럼킨(Rose Blumkin)의 비지니스 방식을 좋아해서였다. 러시아 계 이민자인 그 녀는 전당포에서 시작해서 북 아메리카에서는 가장 큰 가구점을 이루었다.? 그녀의 전략은 다른데 보다 아주 싸게 파는 것인데 물건을 살 때에는 아주 지독한 흥정가였다. 버펫에게 로즈는 약자에서 승자로 바꾸는 부단한 용기의 화신이었다.

 

여덟번째 언제 그만 둘지를 알아야 한다. 버펫은 10대 때 경마장에 간 적이 있었다. 그는 경마에 돈을 걸었으나 잃어버리고 말았다. 잃은 것을 따볼까 하여 그는 다음 경기에 다시 돈을 걸었다. 이번에도 지자 그는 거의 빈털터리로 집에 돌아 왔다. 그는 거의 한 주간의 수입을 다 잃어버렸으므로 기분이 몹시 상했다. 버펫은 이러한 실수를 다시는 반복하지 않았다. 돈을 잃을 때는 언제 손을 털고 나와야 하는지를 알아야 하며 초조함 때문에 다시 한번 더해야지 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

 

아홉째 모험을 잘 평가하라. 1955년에 버핏의 아들 하우이(Howie)의 고용주가 가격담합 혐의로 FBI의 조사를 받았다. 버핏은 하우이에게 그 회사에 그대로 있을려면 최악의 경우와 최선의 경우를 다 같이 상상해 보라고 조언하였다. 그의 아들은 그곳에 그냥 있을 때 모험의 확율이 훨씬 더 크다는 것을 깨닫고 그 다음날 당장 그만두었다. 어떤 결정을 내리기 위해 고심할 때 자신에게 “그러면 무엇을?”하고 묻는다면 가능한 결과들을 모두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열번째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를 알라. 그의 막대한 부(富)에도 불구하고 버핏은 성공을 돈으로 계산하지 않는다. 2006년 그는 전 재산을 자선사업을 위하여 주로 빌 과 메린다 게이트 자선재단에 희사하기로 약속하였다. 그는 자신을 기리는 재단을 만드는 것을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으며 심지어 워렌 버핏 이름이 붙은 건물을 짓는 것도 반대한다. “돈이 많은 사람들 중에 그들을 기리는 만찬모임을 주선하거나 그들의 이름을 딴 병동들을 지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다고 세상사람들이 그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내 나이가 되면 나를 사랑해 주었으면 하는 사람들 가운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느냐에 따라 내 삶의 성공여부가 평가되는 것이다. 그것만이 당신이 어떻게 당신의 삶을 살았느냐를 보여주는 궁극적인 시금석이다.”고 말한다.

 

(PARADE 2008년 9월 7일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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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교리

“교리”는 dogma 라고 하는데 “교의”라고도 합니다. 이 교리는 원래 <성경이 가르치는 내용을 정리하고 요약한 표준적인 이론>을 말합니다. 그러나 간혹 교리가 “필요하지 않은 것,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 이라고 비판적인 비난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 교리가 교파의 분열을 가져왔다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론 교리가 교파의 분열을 초래한 것도 사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자면 교리가 원인이라기보다는 인간의 교권욕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간혹 인터넷 상에서 한국교회를 전체적으로 싸잡아 “교리주의자”라고 거칠게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대부분이 이단이든지 이단사상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오히려 정통교회보다 더욱 획일적이고 일률적인 교리를 갖고 있습니다. 교리란 “정리되고 요약된 표준적인 이론”으로서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원래 “도그마”라는 단어는 헬라의 “법령”을 말하는 단어로서 눅2:1, 행17:7에 나옵니다.

눅 2:1 이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도그마)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그러나 도그마에 대한 중요한 성경적인 내용은 그 단어가 예루살렘 공회의 교리적 결정에 사용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초대교회 사도들이 사역하던 예루살렘 공의회가 도그마를 선포하였다는 점에서 교회의 공적인 의무적인 가치를 부여한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율법은 아니었으며 사도들이 사역하던 초대교회에서도 교리(도그마)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행 16:4 여러 성으로 다녀 갈 때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와 장로들의 작정한 규례(도그마)를 저희에게 주어 지키게 하니

교리(doctrine)란 "종교적 체험의 이론적인 부분을 총칭하는 용어“로써 ”이성적으로 이해된 믿음을 옹호하는 개념적이고 논리적인 과정“이라고 정의합니다. 솔직히 이단교회이건, 정통교회이건 그들 나름대로의 교리를 갖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교리가 정통교리인가 하는 점입니다. 정경옥교수는 "정통교리란 구원을 가르치는 손가락"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정통교리가 아닌 것은 구원이 아니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손가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정통교리”(sound doctrine)는 건전한 교리를 말하며, "orthodox"라고 합니다.

마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켜(헬: 디다스코, teaching) 지키게 하라.

“도그마”라는 단어는 “도케오”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고 “가르침”이라는 뜻입니다. 초대교회에는 “디다케”라고 불리는 책이 전해지기도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 성경대로의 가르침을 정통교리(Ortho-dox, 건전한 교리)라고 부릅니다. 다시 말해서 "건전한 교리"는 반드시 획일적인 한가지일 수는 없으며, 성경적인 근거를 갖고 있는 조건 하에서 어느 정도 다양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예수님이 그 제자들에게 분부한 것, 즉 기록된 성경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반대로 비성경적인 교리에 대해서는 우리는 이단적 교리라고 부르는데, 대부분 그들의 지도자나 교주들에 의하여 달리 설정된 가르침을 말합니다. 교리란 성경 안에서는 다양할 수는 있지만, 성경 밖으로 벗어날 때에는 이단교리가 되어집니다. 흥미로운 것은, 정통교리를 비난하는 이단일수록 오히려 다양한 견해가 용납되어지지 않으며, 그들의 지도자나 교주의 개인적인 견해가 획일적이며 유일한 공식교리가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왜 교리가 필요할까요?

첫째 교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이단과 다른 사상에 대처하고 막기 위해서입니다. 말하자면 교리랑 울타리같은 것이기 때문에 외부로부터의 칩입과 외부로 향해 나가려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교회는 너무나 교리를 가르키지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많은 교인들이 이단과 사이비 사상에 미혹되고 빠져가고 있습니다. 이단교리가 왜 비성경적인지를 교회가 가르켜야만, 교인들이 이단에 빠지지 않는데, 목사들이 이단교리가 무엇인지를 모릅니다.

둘째 교리를 알아야 하는 것은 신앙의 성숙을 위해서 입니다. 참된 신앙인은 어느 누구도 교리를 신앙의 대상으로 삼거나 교리를 신앙의 조건으로 삼는 사람은 없습니다. 교리란 구원을 가르치는 손가락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단들과 다른 사상을 가진 단체들은 이러한 교리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교리가 없어져야만 자신들이 자유롭게 자신들의 사상을 전하기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이단들이 비난하는 “교리”란 바로 “정통교리”이며, 그들 자신의 교리도 불필요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교리란 성경을 쉽고 간편하게 요약하고 정리한 것으로 반드시 성경적이어야 합니다.

셋째 교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교회의 표준을 위해서 입니다. 세상에는 우리의 교회를 대항하고 우리 교회를 비난하는 많은 무리들이 있습니다. 어떻게 믿어야 하며 무엇을 믿어야 올바른 신앙인지 그 표준이 있어야 합니다.

넷째 교리를 알아야 전도를 할수 있습니다. 초신자를 전도할 때 어떠한 질문을 받거나 의문을 물어올 때가 있습니다. 또 타종교인을 전도할 때 우리는 최소한 기독교의 원칙과 주요 핵심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그것이 자신에게도 확신과 확증이 될 수 있습니다. 즉 무조건 믿으라가 아닌 왜 어떻게 믿느냐를 설명해 줄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여 정통교리의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통교리가 필요없다는 사람은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기독교인이 아니며, 성경을 근거로 하는 신앙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만일 그 사람의 아들과 딸과 그 부인이 이단에 빠졌다면 그는 아마 눈이 뒤짚힐 것이며 입에서 거품을 물 것입니다.

다시 말하여 정통교리의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자들을 교육하기 위한 것으로 경건해석. 신자의 책임과 의무를 이해시키는 것으로서 필요합니다
2) 교리를 규범화하는 것으로서 교리에 대한 해석을 고정화시키고 보존시키는 교회의 표준화적인 역할을 합니다.
3) 교회를 수호하는 측면으로 종교적 전통의 안팎에서의 이단적인 오류에 대해서 교인들을 방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단(heresy)

먼저 이단에 대해서 이단(heresy), 이단성(heretical), 이단자(heretic)와 같은 용어적인 개념이 정립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이단성”이란 정통교회에서도 이단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의적으로 이단성을 갖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고, 잘 몰라서 이단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단성을 갖는 사람이 곧 이단은 아닙니다. “이단”은 원래적인 의미로서는 단체(이단교회)를 말하며, “이단자”는 개인(이단교회 교인)을 말합니다. 그러나 개인에게도 이단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이단교리 자체”를 이단이라고도 함으로서 혼동되어지기도 합니다.

(1) 한글의 문자적인 의미: 처음과 중간은 같은데 끝이 다르다는 것(異端)입니다.
즉 이단은 종말적으로 볼 때에 기독교와 다르다는 것입니다.

(2) 헬라어적인 의미:  헬라어로 이단이란 용어는 헬라어로 "하이레시스"입니다. 이 단어의 뜻은 "자유로운 선택"(free choice)이란 의미로 "당파. 종파, 선택"를 가르킵니다. 예를 들면 사두개인의 당파(행5:17), 바리새파(행15:5)등에도 사용되었고 "우리 종교의 가장 엄한 파"(행26:5)라는 구절에도 사용되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이 단어가 나쁜 의미로 사용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 이후에 영지주의와 금욕주의가 교회에 침투하면서, 이 용어는 “에클레시아”(교회)와 반대가 되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단들과 토론을 하여보면 항상 이단이라고 하는 단어의 뜻이 무엇인가를 묻습니다. 즉 “이단”이라는 헬라적인 단어의 문자적인 의미로만 보면 단순히 기독교와 다른 또 하나의 당파, 종파라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단지 그러한 뜻이라면 그들은 이단이라는 말을 특별히 싫어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분명히 성경에서는 “하이레시스”라는 단어가 나쁜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고전11:19(편당), 갈5:20(이단), 벧후2:1(멸망케 할 이단)

(3) 영어적인 의미: 영어에서 사용되는 이단에 대한 말들은 heresy, sect, cult 들이 있습니다. “sect” 란 원래 “분리”를 뜻하였으며, “cult” 란 “숭배, 예배”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이들 중에서 이단을 지칭하는 단어로는 heresy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어집니다. 최근에 와서는 이단의 형태가 복합적으로 변하면서 숭배자적인 이단(cultic-heresy)나 다색적인 이단(hetero-heresy)라는 단어도 사용됩니다.

(4) 교리적 차이: 행24:5에서 바울에게 “나사렛이단의 괴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바울은 “나는 저희가 이단(Heresy)이라 하는 도를 좇아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행24:14) 라고 말합니다. 유대교의 시각으로 볼 때에 그리스도인들은 이단이라고 불리울 수 밖에 없는 것이 교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단들은 이단이라는 용어가 상대적, 배타적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렇다면 장로교의 입장에서 다른 신학과 교리를 가진 감리교는 이단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감리교의 시각에서 장로교를 이단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감리교와 장로교의 교리는 서로 다르지만, 성경적인 범주 안의 다양한 신학과 교리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즉 기독교의 교리는 다양성이 인정되어진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기록된 말씀, 즉 성경 안에서 인정되어져야만 한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 종교단체가 그 세력이 커지면 이단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개신교의 많은 사람들은 카톨릭을 이단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으며, 세계적인 이단에 들어가는 몰몬교나 통일교를 이단이 아니라고 하는 기독교인은 거의 없습니다. 즉 아무리 큰 교회나 단체라고 할지라도 비성경적인 이단적인 주장을 한다면 누구라도 이단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단과 정통을 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관점은 성경적인 기준입니다. 유대교의 경전은 구약성경입니다. 기독교는 유대교가 아니며, 구약과 신약성경이 그 신앙의 기준이 되어집니다. 유대교와 기독교는 그 기준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즉 기독교의 이단은 “기록된 성경”의 범주를 벗어나는 교리를 가진 곳을 말합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고전4:6)

(5) 자력으로 취하는 교리: “하이레시스”라는 단어는 “하이레오마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는데, 이 단어는 "자력(自力)으로 선택하다"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즉 어느 교회나 단체의 교주 혹은 지도자의 개인적인 주장, 즉 인위적이며 자력적인 가르침이 교리가 된다면 그곳은 이단이 되어집니다.

즉 이단이란 뜻은 교회의 전통적인 의미로서 "인위적이며 자력으로 취한 가르침을 갖는 분파“를 말하며, 성경과 어긋나는 "다른 교훈" 혹은 "다른 복음"을 주장하는 단체나 분파를 말합니다. 성경에는 거짓 선지자와 거짓선생을 “이단”이라고 분명하게 말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러나 민간에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저희는 멸망케 할 이단(하이레시스)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벧후2:1).

이단들은 기록된 성경말씀이 아니라 자력적인 가르침을 취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의 안에는 진리가 없으며, 제 것으로 말하는 거짓말장이들입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요8:44)

즉 이단이란 뜻은 교회의 전통적인 의미로 "어긋나는 가르침"을 말하며 거짓 선생과 거짓 선지자의 "다른 교훈" 혹은 "다른 복음"을 말합니다. 즉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유1:18)를 말합니다. 바울은 사도들이 전하는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은 없으며, 다른 복음을 전하면 하늘의 천사라도 저주를 받는다고 경고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1:6-9)

신약에서는 이단에 대한 명칭이 여러 가지로 나타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흉악한 이리”, “거짓 예언자”, “거짓 선지자”, “적그리스도”, “미혹의 영”, “다른 영”,“분열시키는 자”, “거짓 선생”, “다른 교훈으로 남을 분열시키는 것” 등의 의미로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6) 이단의 정의: 초대교회의 이레니우스는 정통을 “어느 곳에서나 항상 모든 사람에 의하여 믿어진 바”라고 하였고, 이단을 “올바른 교리의 표준에서의 이탈”로 정의하였습니다. 20세기 이단학의 권위자로 알려진 윌터마틴은 이단에 대해서 "어떤 특정인의 그릇된 성서해석을 중심으로 형성된 종교집단"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피영민 교수는 "정통적인 신앙에서 벗어나서 거짓된 신앙을 만들어 낸 집단이나 혹은 그들의 거짓된 교리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말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단은 그 교회의 교리로서 판단하는 것입니다. 어느 곳은 자기들은 교리와 신학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주장을 하는 곳일수록 그들은 모두 획일적이고 동일한 주장과 사상을 갖고 있음을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
초대교회의 안디옥의 감독이었으며 속사도였던 이그나티우스는 이렇게 초대교회 당시에 성행하던 이단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습니다.

- 이들은 거짓 이야기 꿈들이며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속이는 자들이다. 매우 설득력 있는 말로 가뭄에 내리는 단비처럼 이야기한다. 그리스도를 말하면서 그를 거절하는 식으로 그리고 율법에 대해 말하면서도 율법을 거스리는 말을 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의 동정녀 탄생을 중상하며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부끄러워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고난을 부인하고 그의 부활을 믿지 아니한다. 그들은 하나님을 알려지지 않은 존재로 소개하고, 그리스도가 잉태되지 아니했다고 생각한다. 성령의 존재함을 인정치 아니한다. 그들 중의 어떤 이들은 아들을 단순한 인간이며, 성부, 성자, 성령을 동일한 품격으로 본다. 그들은 창조는 하나님의 작품인데 그리스도에 의한 것이 아니라 어떤 다른 이상한 능력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2000년 동안 기독교의 정통신학과 교리는 숱한 이단들과 사이비들의 공격과 비난에도 단 한번도 패배한 적이 없었으며, 언제나 성경적인 진리로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해 왔습니다. 즉 정통 기독교는 무려 2000년 동안 검증을 받아온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단이란, "성경적으로 검증되어온 정통 기독교의 교리를 거부하면서, 어느 특정인의 자력적인 성경해석을 중심으로 잘못된 교리를 주장하는 단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잘 모르는 초신자에게는 이단을 분별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것에 특별히 유의하여야만 합니다. 그들은 거짓 선지자와 거짓 선생으로서, 때로는 목회자의 신분으로 우리에게 나타날 수도 있으며, 선한 의의 일군의 모습(고후11:15)으로 우리에게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양의 옷(마7:15)을 입고 나타날 수도 있으며, 광명의 천사(고후11:4)로 우리에게 다가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거짓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나타날 수도 있으며, 오직 겉으로 드러나는 표적과 기사를 나타내어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은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첫째, 그들의 교리와 사상이 성경적인 내용인가를 먼저 판단해야만 합니다.
둘째, 그들의 행위가 그리스도인의 향기에 부합되는가를 판단해야만 합니다.
세째, 그들의 신앙적인 목표가 누구를,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판단해야만 합니다.

어느 단체를 외부적으로만 볼 때에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들의 교주니 목사는 일반 사람에게 그 행동이 노출되지 않으며, 그들 역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신앙적인 목표가 어느 교주나 지도자 한 사람을 위한 것이라든지, 목사의 위상이 유일한 존재니 위치로 높여지면 그들은 이단입니다. 특히 성경에 나오는 상징적인 단어(동방의 의인, 이긴 자, 다른 보혜사등)의 비유가 어느 교주나 목사라고 해석을 한다면 이단이라고 보아도 좋습니다. 또 목사나 지도자에게 유일하게 성경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거나, 2000년 정통기독교의 신학이 모두 틀렸다고 주장하거나, 교주나 목사의 카리스마적인 영적 능력을 성령이나 천사가 알려준다고 하거나, 성경의 감추어진 비밀을 깨닫고 있다고 하여도 이단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요일4:1)

성경이 기록될 당시, 즉 초대교회때에도 거짓교사나 거짓선지자가 있었으며, 다른 교훈과 다른 복음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성경을 가감하는 자들이 있었기에 요한은 그것을 경고하였고(계22:18-19), 베드로는 성경을 무리하게 해석하는 자들은 멸망을 받는다고 책망하였습니다(벧후3:16).
예상 외로 성경은 다른 복음과 다른 영, 거짓 선지자나 거짓 그리스도에 대한 경고를 상당히 많이 언급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바울은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으며(갈1:6-9), 예수님 자신은 거짓 그리스도에 대한 경고를 반복하여 말씀하셨는데, 오늘날 자신이 그리스도, 메시야, 보혜사, 선지자라고 주장하는 이단들이 너무나 많이 난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마24:23-24, 마24:26, 막13:21)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부인하는 자는 곧 적그리스도입니다.
다시 말하여 예수가 아닌 다른 사람을 그리스도라고 하는 자는 적그리스도가 됩니다.

“거짓말 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요일2:22-23)

이단에 대해서 디도서3장에는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 두 번 훈계한 후에 관계를 끊고 멀리하라고 충고하고 있으며, 사도요한은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고 충고하고 있는데, 이것은 그들로부터 변질된 거짓 복음이 전파하여짐을 사전에 예방하려는 목적입니다.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번 훈계한 후에 멀리 하라.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서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딛3:10-11)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예하는 자임이니라”(요이1:10-11)

(7) 이단과 다른 사이비(似而非)란 무슨 뜻일까요?

사이비란 완전히 다른 가짜라는 뜻입니다.
비록 잘못되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자신들의 교리가 성경적이라고 믿는 곳은 이단이라고 불릴 수 있겠지만, 거짓종교의 탓을 쓰고 고의적인 다른 목적으로 유사 종교를 운영하는 곳은 가짜 사이비단체가 된다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8) 이단에 대한 대책(심창섭교수)

1. 건전한 교리 교육과 성경말씀의 바른 해석과 전달
2. 교회지도자들과 교인들의 신앙생활의 갱신
3. 영적생활의 유지를 위한 영성훈련(기도생활의 올바른 지도)
4. 교인들의 욕구충족을 위한 신앙심리 연구와 적용
5. 신앙생활의 가치관과 이념의 형성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고후11:4)

이단에 대해서 경계와 주의를 말하지 않는 사람이 있거나, 이단에 대해서 침묵 혹은 묵인하는 사람이 있거나, 이단에 대해서 개방적인 사람이 있다면 그는 기독교인이 아니라, 기독교의 적으로서 그는 하루 빨리 한국교회에서 사라져야할 사람입니다,  

출처: USA 아멘넷/ 이인규 권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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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전체보기 마음에 바르는 약 이미지 전체보기 남에게 상처 줄 수 있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몰라요.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무조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랍니다. 힘들 때 누군가 위로해 줄 것을 바라지만 말고 혼자서 이겨내 볼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그들이 당신의 고민보다 더 큰 고민을 안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진심을 장난으로 말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당신의 진심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게 돼 있거든요. 누군가를 좋아할 때는 머리보다 마음으로 사랑하세요. 머리로 잰 마음은 줄자처럼 다시 되감겨지게 마련이거든요. 당신이 외롭다고 느낄 때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보세요. 이 세상엔 언제나 내 옆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될 거예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단어 몇 글자로 이루어진 말들이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이 당신의 삶을 바꿀지도 모르니까요. - 좋은 글 중에서 -
 

O Holy Night / Vienna Boys Ch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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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 겉과 속이 따로 놀기 일쑤다.

모순투성이다.

우리는 사건과 실망의 위력 아래

방향감각을 잃고 어지러이 휘청거린다.

모순만 의식하고 산다면,

우리는 미쳐서 정신병원에 누울 것이다.

 

그러나 의식주, 신뢰, 사랑, 용서, 일, 여가 등

삶을 존속시켜 주는 것들에 부응하여 살면

제정신을 잃지 않는다.

삶의 내부와 외부가 서로 맞아든다.

내면의 시끄러운 요구와 외면의 부득이한 필요가

섭리의 위계안에 제자리를 찾는다.

 

기도하면 모든 필요가 하나로 통합된다.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분이 주관하시기 때문이다.

기도란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그러면 모든 것의 초점이 잡힌다.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마소서(시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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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전암((閃電岩)만큼 드라마틱한 암석도 많지 않다. 지름이 수 센티미터인
섬전암은 속이 텅 비어있다. 시험관처럼 말이다. 땅속에서 발견되며 색깔은
하얀 것에서 검은 것까지 다양하다. 속은 보드랍고 겉은 오돌토돌하다.

해외 인터넷에서 핫토픽으로 떠오른 섬전암은 ‘석화된 번개’이다.
즉 낙뢰가 규토에 내리꽂힐 때 섭씨 1800도의 고온에서 규토가 녹아 섬전암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이 모든 과정은 순식간에 이루어지고, 흔적을 남긴 번개는
곧 사라져버린다고.

한편 번개는 사람의 몸에도 자국을 남긴다. 리히텐베르크 무늬가 그것인데,
맨 아래 사진이 그것을 보여준다. 낙뢰에 맞은 사람의 몸에 특이한 무늬가 남았다.
 연구자들이 촬영해 ‘2000년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공개한 희귀 사진이다.




출처: 아멘넷, 작성자/고비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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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가위 바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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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가위 바위 보다 한 남자가 매우 예쁜 여자가 있어서 프로포즈를 해서 결혼했습니다 얼굴은 눈부시리 만큼 예쁘고 아름다운데 살아보니까 너무 게을렀습니다. "아이고! 내가 눈이 삐었지 저걸 못 봤구나." 그【� 부지런한 여자가 너무 그리워서 적당한 때에 그 여자하고 이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주 부지런한 여자하고 결혼했는데 그 여자는 부지런한 것은 좋은데 입까지 부지런했습니다. 얼마나 말이 많은지 일년 365일을 혼자만 말을 하더랍니다. "아이쿠! 내가 저걸 못 봤구나." 그래서 그 여자하고 이혼하고 말없는 여자와 결혼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는 말이 없는 건 좋은데 너무나 사치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장점보고 결혼했다가 단점보고 이혼하면서 아홉 명하고 결혼해 봤는데 끝에 가서 그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아홉 명하고 결혼해 봤는데, 결국 인생은 가위 바위 보다 가위 바위 보는 이기기만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리고 지기만 하는 경우도 없습니다. 가위는 주먹한테 지지만 보자기한테는 이깁니다. 주먹은 가위한테 이기지만 보자기한테는 집니다. 이기기만 하거나 지기만 하는 것이 없는 것! 그것이 바로 인간관계이고 우리네 인생입니다. - 나인 와이브의 아홉명의 아내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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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상식들! 

           

          1. 벌은 침을 쏜후에 죽는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벌은 일반적으로 다른 곤충이나 곤충처럼 몸에 단단한 껍질을 두르고 있는 동물들을 쏜다. 이때 벌의 침은 끝이 갈고리 모양을 하고 있어 상대편을 찌르고도 아무 이상없이 겉껍질에서 다시 빠지게 되어 있다. 다만 사람의 피부에는 침이 그대로 꽂혀 벌이 침을 억지로 뺄때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되는 것이다.

          2. 사해에는 생물이 살지 못한다?
          사해는 죽은 호수가 아니다. 이곳에는 특히 셀룰로오스를 먹고 사는 다양한 미생물, 바닷게, 그리고 알이 열대어의 먹이로 이용되는 특정한 종류의 파리가 서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염분 또는 알칼리성 성분이 있는 환경에서 잘 자라는 염생 식물들도 살고 있다.

          3. 식인종은 배를 채우기 위해 사람을 먹는가?
          지구의 거의 모든 원시종족에서 볼 수 있는 식인관습은 먹고 살기 위해서 생긴 것이 아니다. 먹히는 사람의 영혼과 힘이 먹는 자에게 옮겨 지도록 하기 위해서 다. 신문의 만화나 우스개에서 식인종이 끓는 솥속에 선교사가 들어 있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것도 역사적으로 볼 때 근거가 없다. 어느 식인종도 그런 인물로 탈바꿈하거나 그들의 영혼을 넘겨 받으려 하지 않았을테니 말이다.

          4. 1923년에 독일이 겪은 인플레이션은 단연 세계신기록이었다?
          1923년 1월에 독일에서 1달러는 1만 7천 마르크였고, 같은 해 4월에는 400만 마르크,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최고에 달했던 11월에는 4조 마르크나 되었다. 그리고 1923년 11월에 빵 1파운드의 값은 2천 500억 마르크, 고기 1파운드는 3조 마르크였다. 그러나 이것이 세계신기록은 아니다. 1946년에 헝가리에서는 1달러가 4×10의 30승 펜궤스(그 당시 헝가리의 화폐단위)나 되었으며, 이 수치는 우주 대 폭발 이후 초로 계산한 지구 나이의 1000경배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5. 채찍소리는 채찍끈이 공기와 마찰해서 난다?
          채찍을 가할때는 채찍끈의 끝이 시속 1100km가 넘는 속도에 이른다. 이것은 소리보다 빠른 속도이다. 그러니까 채찍소리는 음속장벽이 깨지면서 나는 소리이다.

          6. 코끼리는 쥐를 무서워 한다?
          코끼리는 쥐를 특별히 무서워 하지 않는다.. 코끼리와 쥐가 평화롭게 지내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코끼리와 쥐를 대상으로 하는 실험에서 코끼리는 긴 코를 뻗어 쥐에 바짝 대보더니 마침내 짓밟아버렸다. 그러나 토끼와 다켈(개)종을 데리고 똑같은 실험을 한 결과 코끼리는 무서워 하며 뒤로 물러나 멀리서 그 동물에게 모래와 돌을 던졌다.

          7. 콜럼버스가 땅이 공처럼 둥글다고 말해 웃음거리가 되었다?
          아무도 콜럼버스를 비웃지 않았다. 콜럼버스가 포르투갈왕궁에서 땅이 공모양이라는 이론을 내세웠기 때문에 우둔한 저명인사들의 웃음거리가 되었다고 흔히들 얘기 하지만 이 이야기는 나중에 지어낸 것에 지나지 않는다. 땅이 공처럼 생겼다는 것을 놓고서는 그 당시에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않았다. 모든 항해자와 지리학자 뿐 아니라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왕들 까지도 그것을 의심하지 않았다. 그 당시 논쟁거리는 크기가 얼마나 되느냐는 것이었다.

          8. 흑해는 물 빛깔이 검어서 흑해다?
          흑해는 폭풍이 심하게 불고 안개가 짙게 끼기 때문에 사람들이 가기를 꺼리는 달갑지 않은 곳이어서 그런 이름이 붙게 되었다. 험량하고 위험하다는 의미에서 '검은'바다라고 한것이다. 그래서 고대 그리스에서는 흑해를 '불친절한 바다'라고도 불렀다. 이 바다의 물 빛깔은 특이한 것이 아니라 다른 바다들처럼 햇빛을 받을 때에는 아주 아름다운 푸른색이다.

          9. 해수면은 조수간만의 차를 제외한다면 어디나 같은 높이를 유지하고 있다?
          인공위성의 측정자료를 보면 오스트레일리아의 북동쪽 태평양의 수면이 평균치보다 약 85m 더 올라가 있는 반면에 인도양에서는 곳곳의 수면이 100m이상 더 내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 호두는 견과류다?
          호두는 견과류가 아니라 핵과류다. 식물학에서 말하는 견과류는 딱딱하고 항상 막혀있는 껍질을 통해 보호되는 단 한개의 씨로 이루어져 있는 과실이며, 호두와 같이 씨를 바깥으로 내보내기 위해 껍질이 저절로 열리는 일이 없다.

          11. 땅콩은 견과류다?
          땅콩은 견과류가 아니라 콩류로서, 완두콩이나 일반 콩과 마찬가지로 가죽처럼 신축성있는 껍질로 씨를 보호하는 협과에 속한다.

          12. 카멜레온은 주변환경에 맞춰 몸색깔을 바꾼다?
          카멜레온이 자기 피부의 색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더위나 추위, 배고픔, 또는 공포 탓이며, 환경에 따라 색을 바꾸는 것은 아니다.(예를 들어, 밤에 카멜레온의 피부색은 더 밝아진다.)

          -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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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후 12 장에는 사도 바울이 하나님께 이끌려서 세째 하늘에 올라간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2-3 절에 보면  14 년 전에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하면서  자신이 낙원으로 이끌려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을 들었고  어떻게 표현할지 모를  영광스러움을 본 것을 경험했다 했습니다.


             14 년 전이라고 하면  바울이 고린도후서를 쓴 때가 주후 56-57 년경이니까, 예수님께서 부활 승천 하신 후 약 10 년경입니다.   열두 제자들이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세울 때에 바울이 방해하고 박해하는 중에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후  아라비아에 3 년동안 내려간 사이라고 추측이 됩니다.

                 바울은 주님 나라를 잠깐 보는 순간이 얼마나 좋았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복음 전하는 일에  자고하지 않고 겸손히 주의 일을 하게되는  아름다운 신앙관을 갖게 된 것입니다.

           

          1) 주님의 세계를 본 사람은 자고하지 않습니다.

              자기를 낮추고 겸손하게 섬기게 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가시로  육체의 질고를 위해  바울은 간구했지만  하나님께서 바울의 육체의 가시를 뽑아주지 않은 이유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교만이 올라오면 안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예를들면,  건축할 때도 땅을 깊이 파야하며   샘물도 깊이 팔수록 깨끗하고   사람도  그리스도 앞에 겸손하게 낮아질 수록 신앙생활을 잘할 수 있습니다. 

           

          2) 주님의 세계를 본 사람은 신앙이 계속 성장합니다.

              예수님안에서 말씀의 뿌리를 깊이 내리고  믿음으로 주 안에 세워지면  육신의 소욕들이 버려지고  영적인 사람이 됩니다.     성경의 핵심은 예수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한 신앙생활의  그 목적은 주님 나라입니다    본문의 내용을 보아도  바울은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촛점을 두고 말합니다. 세상은 나그네의 삶으로 후회없는 생애을 위한 이 땅에서의 기회로 삼기 위하여    성경 말씀을 읽고 듣고 받아들임으로  예수님의 인격을 향해 성장해 가는 것입니다.

           

          3) 주님의 세계를 본 사람에게서는 생명의 열매가 맺혀집니다.

              열매를 맺게 되는데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으로  그리스도의 빛의 열매가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엡 5:9).  그리고 자기 삶에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사랑으로 사람들의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여  맺혀지는  생명의 열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힘쓰고 애쓰는 자세입니다 .

           

          4) 주님의 세계를 본 사람들은 앞으로 전진하는 신앙입니다 

              (히 10: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빌 3:13)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만나고  부르심을 입은 자   주님의 세계를 본 자들의 자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세워진 믿음으로   이 땅에서의 기회의  삶을  영원한 세계와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신앙관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새벽기도회 목사님 요약설교 말씀 )

           

           

           

           

           
            

           

           

            [2020년 새해가 다가오는 12월 중순 포근한 날


          창가에 서서 내리는 함박눈을 바라보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중을 나갈걸...'
          걱정이 되어 짐보는 두손을 잡었다.


          '무사히 도착하게...'
          벨소리 그리고 문소리
          '아! 별누이!'
          '아! 짐보 오라비!'
          그리고 말이 없었다.

          된장찌게 냄새가 구수한 저녁
          '그래 누지문서 형은 선교사로 멕시코 가셨다던데
          연락이 없으셔서,잘 계시지요?'
          '예,고생이 많지만 즐겁게 계신다고

          지난달에야 소식을 들었습니다.'


          '대장쟁이 형님은요?'
          '예,책을 한권 더 쓰셨어요.
          [대장간에서] 라는 책을 쓰셨는데요
          믿는 이들에게 결단을 주고
          더욱이 믿지않는 이들에게 소망을 주기에

          베스트 셀러가 되었습니다.

          벌써 재판을 준비하신데요.
          강연으로도 바쁘시고, 참 잘되셨어요.'

           

          '반가운 소식입니다.
          별누이도 책을 내 보시지요?'
          '소식을 드리지 않었는데 책을 내서

          몇 권 갖고 왔습니다.'
          '그래요? 축하드립니다! 어디?'

          눈이 그친 어두운 창밖으로
          별똥별이 스쳤다.   

           

          By: 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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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적인 생각 하루에 막강하고 건설적인 생각을 몇 개만 해도 약하고 두려운 생각을 물리칠 수 있다. 당신이 원하지 않는 약한 생각들보다는 당신이 원하는 막강한 생각들에 집중하라. 그러면 직장과 인생에서 훨씬 더 보람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며, 당신의 사고와 현실을 훨씬 더 쉽게 바꿔놓을 수 있을 것이다. - 메리 J.로어의《생각관리》중에서 - * 생각이 말을 낳고, 생각이 곧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약하고 두려운 생각에 사로잡히면 말도 행동도 그 울타리를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건설적인 생각에 초점을 맞추면 그 다음 이어지는 모든 일도 밝고 건설적인 쪽으로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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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하루 기도와 선한 싸움 (법 통과 안되도록) 이것도 주의 일

          2011년 12월 15일 오늘이 지나고 보게되면

          평생 깊이 후회할 내용이 있어서 긴급히 나눕니다

           

          이번에 미국 갔을때 충격 받은 것이 몇가지가 있었는데

          그중 두가지만 좀 나누겠습니다

          먼저 샌프란시스코를 갔었습니다

          (무지개 깃발은 동성애를 상징한다)

          잘 아시는대로 동성애자들의 천국이라 할수 있는 샌프란시스코에는

          많은 사람들이 동성애자의 표시인 무지개 깃발을 집집마다 걸어놓고

          당당하게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디를 가던 다 무지개 천지이다)

          (길 곳곳마다 쭉 늘어서 있는 무지개 깃발들)

          그런 분들이 모여사는 거리가 있었는데

          한번 돌아보려고 길거리에 차를 세웠습니다

          내리자 마자 벽면 전체에 아주 크게 있는 광고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 광고는 약 광고였는데

          배를 안나오게 하는 약이었습니다

          에이즈 환자들이 먹는 약이 있는데

          그 약을 먹으면 배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광고는 에이즈 걸린 사람들이 먹는 약 때문에 나온 배를

          덜 나오게 하는 약을 광고하는 광고문이었습니다

          (에이즈 약 때문에 나오는 배를 조절해주는 약 광고 양옆에 실제 사람들이 실명을 걸고 모델이 되어있다)

          다시 얘기하면

          에이즈 걸려서 먹는 약 때문에 나오는 배를 조절해 주는 약을

          이렇게 크게 광고한다는 것은 

          에이즈는 그냥 일단 기본 일상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충격적이었습니다

          (충격적인 광고 내용)

          또 한가지 극심한 충격을 받았던 것은

          캘리포니아에는 법이 통과 되어서

          이제 어린 아이들한테 학교에서 동성애를 공공연하게

          만화로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은 이런 만화로 말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학교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이러한 만화들로 동성애를 교육하기로 결정했다)

          어린 아이들에게 공공연하게 학교에서 동성애를 가르친다면

          대체 아이들에게 어떤 충격이 가해지겠습니까?

          세상이 어떻게 미쳐 놀아나게 되겠습니까?

          이 얼마나 사탄적이고 마귀적인 일입니까?

          이글을 쓰는 동안에도 캘리포니아의 아이들을 생각하니 눈물이 핑 돕니다.. ㅠㅠ

          여러분 지금 말씀 드리는 것은 픽션이 아니고

          실제 상황입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고 황당한 것은

          이 모든 악랄한 마귀적인 일들은

          모두 '인권을 위한다'고 하는 사람의 귀를 속이는 거짓말에 속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샌프란시스코 거리에 가면 곳곳에 인권을 보호하고 위해야 한다고

          투쟁하듯 인권을 위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인권을 위하는 가게)

          (인권 보호를 위한 티셔츠)

          (인권보호를 위한다는 선언)

          이들이 이토록 자신의 죄성을 위해 주장하는 '인권'은

          원래 미국 독립선언문에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조항을 근거를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권을 주장하는 이들은 정작 원문에서 빼먹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원래 독립선언서에 보면

          모든 사람이 평등한 것과 보장 받아야할 사람의 인권은

           '창조주(하나님) 안에서'라는  기본 전제가 처음부터 그리고 계속해서 명시되는데

          '하나님 안에서'라는 말은 쏙 빼고 '사람은 평등하다'라는 말만 인용해

          본질적으로 하나님을 적대하고 죄를 추구하는 사람의 인권을 보장해 주자고

          저렇게 의로움에 사로 잡혀 투쟁까지 하고 있습니다

          저런 주장들이 일반 사람들의 귀에는

          당연히 나쁘게 들리지 않고 되려 사람을 위하는 것 같이 들리지만

          우리의 귀를 속이고 결국 우리를 파멸시키려는 마귀의 끔찍한 계략입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막으려 했을때

          베드로가 마귀에게 속았던 것은

          죄인인 사람의 보기에 좋은 일에 속아서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마16:23)

          우리의 신앙은 일상에서 반영되는 것입니다

          요즘 마귀가 우리를 속이고 있는 큰 거짓말은

          우리의 신앙을 추상적이고 개념적인 것으로 일축해버리고

          복음을 추구한다고 하는 것도 기껏해 봤자 일상에 도움 안되는

          죽은 지식만 머리에 채우는 것이 복음을 추구하는 것과

          예배당에 모여서 종교행위만 하게 하는 것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세상은 어차피 더러우니까 나는 '거룩하게' 예배당 안에만 머무르면 된다"라는

          이원론적 거짓말로 교회의 능력을 상실하게 만들었고

          썩어져가는 세상을 썩지 않게 할 소금의 역활 뿐 아니라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의 역활을 해야될 우리의 본연의 역활은 못하게

          우리를 그저 예배당 안에 가두어 두고

          더 나아가서는 예배당 안에 있는게 되려 세련된 것이고 우아하고 의로운 일이며

          그리스도의 부르심 따라 세상 실상에 참여 하는 것을 천박한 것으로 치부하는

          극악한 교만까지도 의로움으로 포장하게 만드는 거짓말에 속아서

          현재 교회가 세상에서 힘을 잃을 대로 잃어버리게 만들었습니다

          우리가 쳐들어 가면 음부의 권세(지옥의 문)가

          우리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질 것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셨는데

          우리는 예수님이 의도하신 교회와는 전혀 다른 우리만의 교회가 당연한 것 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지금 우리가 정말 힘써야 할 것이 있습니다 

          위에서 보았던 미국에 현재 일어나고 있는 끔찍한 일들은

          다른 나라 이야기가 아닐 수 있습니다

          바로 내일 저런 끔찍한 일들이 허용되는

          '학생인원조례안이 서울시에서 통과 될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earwi9/70116871052

          (위 링크는 문제되는 사항을 간단히 정리해 놓았습니다)

          바로 미국이 이런식으로 야금야금 무너져서 저 끔찍한 지경이 된 것 같이

          우리나라에서도

          또 똑같이 사람을 위한다는 핑계로 통과하려는 것입니다

          바로 2011년12월16일 내일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원론 적인 마귀의 거짓말에 속아서

          이런거 참여 안 해야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제발 정신 좀 차리십시요

          지금 우리가 막지 않으면 나중에 우리 자녀들의 끔찍해진 삶을 보고

          영원토록 후회해도 돌이킬수 없을 것 입니다

          제발 부탁입니다

          다른 중요하지 않은 쓸데 없는 것 따지지 마시고

          이 글을 최대한으로 많이 퍼트리시고 직접 참여해 주세요

          정말 정말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서

          아래를 참고하여 주십시요

          ------------------------------------------------------------------------------------------

          학생인권조례안이 내일(12월 16일) 교육위원들의 찬반 표결로 서울시의회 상정이 결정됩니다

           

          어제는 이 조례안을 찬성하는 100여명의 사람들이

          서울시의회 별관을 점거하며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농성을 벌였고

          이 조례안이 통과될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희는 오늘 2 만 오천 명 이상의 탄원서를 교육위원장에게 제출하며

          기자회견(㏂10:30)을 가질 것인데 이들과의 충돌이 예상됩니다.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1. ‘성적지향’ 차별금지-초중고생들에게 동성애를 정상으로 인정하는 교육과 동성애 성교육 실시됨

              (실예 -  캐나다 미국)

           

          2. 임신.출산 차별금지-배부른 학생이(초등생 예외 아님) 함께 교육을 받게 되어도 이의 제기 할 수 없고

              학생들의 성적인 문란 조장 우려

           

          3. 미션스쿨 탄압으로 종교 교육이 어려워지고

           

          4. 학생들의 정치세력화로

           

          한국의 교육은 무너지고 이 나라는 어둠의 세력들에게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 조례안을 찬성하는 교육위원들에게 전화와 문자를 보내 주시고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도 글을 올려주십시요.

          ( http://www.smc.seoul.kr/program/board/list.jsp?menuID=001005006&boardTypeID=60 )

           

          [조례안 찬성자 명단]

           

          김상현위원장/민주당

          ☏ 011-212-6840

           

          곽재웅 부위원장/민주당 (중간 입장)

          ☏ 011-464-6085

           

          김명신/민주당

          ☏ 010-6279-2871

           

          서윤기/민주당

          ☏ 010-8925-9964

           

          김종욱/민주당

          ☏ 017-231-3252

           

          윤명화/민주당

          ☏ 010-5231-3588

           

          김형태/전교조 ☏ 011-9069-2528

           

          최보선/전교조

          ☏ 010-9909-1116

           

          최홍이/전교조

          ☏ 010-3436-3637

           

          여러분들의 전화와 문자가 다음세대의 교육과 우리의 자녀들을 지킬 것입니다.

           

           

          꼭꼭 이 내용 들을 오늘 당장 퍼트려주시고

          당장 참여해 주세요

          나중에 뒤늦게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꼭 오늘 해야 합니다!!!



          원문 출처:박성업 선교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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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나를 원하는 사람들은 나에게로 와서
            나의 열매를 배불리 먹어라”라고 말씀하신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으로 배부를 수 있는가?
            그것은 오직 자아를 비우고 자신을 버림으로써
            그 안에서 자신을 잃어버릴 때 가능하다.
            우리가 ‘무(無)’가 되지 않으면 이 일은 결코 일어날 수 없다. 참된 기도란 자신을 완전히 비우는 것이며,
            하나님께 모든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계 5:13)
            돌려드리는 것이다. 이 기도가 진리의 기도다. 우리는 영과 진리로 성부 하나님을 예배한다. 영으로 예배하려면 우리 안에서 간구하시는
            성령의 순결하심으로 들어가기 위해 인간적이고 육적인 행위를 벗어 버려야 한다.
            진리로 예배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전부이시며 인간은 전무 라는 진리로
            그 영혼이 인도받는 것이다.
            잔느 귀용 / 친밀한 기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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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 가가가 또 다른 인생목표로 `목사가 되고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12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내년 6월 자신의 요가 선생인 트리셔 도니겐의 주례를 맡기 위해 서둘러 목사 안수를 받을 계획이다. 미국에선 결혼식 주례를 성직자나 판사가 맡는 게 관례로 되어있다. 특히 도니겐의 결혼식은 동성간의 결혼식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명 연예블로거인 페레즈 힐튼과의 인터뷰에서 레이디 가가는 "내가 목사 안수를 받다니 정말 꿈만 같다"며 "주례는 물론 결혼 리셉션도 내가 부담하겠다"고 말했다.

          동성결혼합법화를 주장하는 레이디 가가는 "목사 안수를 받게 되면 공연 도중 주례를 설 계획"이라고 털어놨다. 또 자신의 전속의상 디자이너인 장 폴 골티어가 목사 주례복을 특별 제작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하지만 레이디 가가가 어느 교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을 것인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내년 6월 주례를 서기까지 남아 있는 기간이 반 년도 채 안되는 만큼 그가 어떻게 신학 공부를 해 목사가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탈리아계 이민자의 딸로 태어난 레이디 가가는 가톨릭이 모태신앙이다. 성심수도원이 운영하는 명문 가톨릭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뉴욕대학(NYU)에 진학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윤 인턴기자]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하지만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생김이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모두가 다릅니다. 살아가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비전이 다르고, 성격 또한 다릅니다. 서로 맞혀가며 살아가는 게 세상사는 현명한 삶이지만 내 생각만 고집하고 타인의 잘못된 점만 들추길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흔히들 말을 하지요. 털어서 먼지 않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우선 남을 탓하기 전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본다면 자신도 남들의 입에 오를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수 없이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말은 적게 하고 행동은 크게 해서 자신만의 탑을 높이 세워 두고 조금은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35. 경이로운 소우주, 뇌(腦) (1)

          인체의 신비를 뇌(腦, 골, Brain)를 빼놓고서는 말할 수 없다.
          뇌는 신경세포의 덩어리이면서 동물의 중추신경계를 관장하고 정보와 기억을 인지, 저장, 추출, 사용하는 사령탑이다.  

          인간, 성인의 뇌 무게는 약 1,400 그램 정도이며 약 1,000 억 개의 신경세포(뉴런, Neuron)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신경세포(뉴런)는 줄기 양 끝에 여러 개의 가지가 난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인간의 뇌는 경이, 그 자체이다.
          하나의 신경세포가 다른 신경세포를 만나는 구조를 시냅스(synapse)라고 부른다. 한 개의 신경세포가 만드는 시냅스는 1,000 개 정도 된다. 그래서 1,000억 개의 신경세포가 무려 1,000 조 개의 시냅스연결통로를 가지게 되며 1초에 무려 1경 번에 달하는 전기신호를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시냅스, 즉 각 신경세포의 연결점을 숫자로 나타낸다면 10의 28승이나 되는 엄청난 숫자가 되며, 러시아 신경해부학자 페트르 K. 아노킨에 의하면 이 조합의 수를 타자기로 칠 때 그 길이가 무려 1,500만 km (지구를 375번 도는 길이)에 달한다고 한다.
          그래서 인간의 불과 1.4 kg에 불과한 그 작은 뇌는 소우주에 비견되는 것이다.

          뇌의 뉴런(신경세포)은 어머니의 태에 있을 때는 1분에 250만 개씩 만들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태어난 다음 성장을 마쳐 일단 뇌가 만들어지면 그 때부터 뉴런은 죽기를 거듭하여 매일 약 10만 개의 뇌신경세포가 죽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뇌세포가 일생동안 소실된다 해도 그것은 전체의 10%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뇌는 크게 대뇌, 소뇌, 뇌간으로 나누어지며 뇌간은 단뇌, 중뇌, 교뇌, 연수의 4부분으로 구분된다.
          1) 대뇌
          대뇌는 감각과 운동의 중추이며 기억과 판단, 감정 등 정신활동의 중추이다.
          대뇌는 좌뇌와 우뇌, 두 개의 대뇌반구로 나누어져 있고 그 가운데가 뇌량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대뇌를 앞뒤로 나누면 이마 쪽 가장 큰 앞부분이 전두엽, 정수리부터 뒤편이 두정엽, 아랫부분이 측두엽, 그리고 뒤통수편이 후두엽이다.
          그 주담당 기능은 다음과 같다.  
          ① 전두엽: 기억, 사고 등 고등활동 관장
          ② 두정엽: 운동, 감각 담당
          ③ 측두엽: 청각정보 담당 (귀 담당)
          ④ 후두엽: 시각 담당 (눈과 연결되어 있음. 눈을 담당하는 뇌부분이 뒤통수 쪽에 위치하고 있는 것도 재미있다.)

          2) 소뇌
          소뇌는 대뇌 아래에 있으며 그 크기는 대뇌의 10분이 1이 좀 넘는 150 그램 정도다.
          소뇌는 운동, 근육의 움직임을 관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어떻게 움직이느냐, 어떤 근육을 사용하느냐는 대뇌의 전두엽이 결정하고 명령을 내리고, 실제로 운동이 시작되면 그 계획대로 실제 운동이 이루어지도록 활동이 피드백 되고 조절되는 것은 소뇌에 의한 것이라 한다.

          3) 뇌간
          뇌간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네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① 간뇌
          간뇌는 인체의 정상적인 생명활동을 관장한다.
          체온을 조절하고 음식을 섭취와 생식기능을 조절하며 각 기관이 제대로 활동을 하도록 대사기능을 조절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또한 간뇌는 감각정보와 운동정보를 대뇌로 보내는 시상이라는 부위와 내분비계, 자율신경계를 관장하는 시상하부, 호르몬을 분비하는 뇌하수체, 멜라토닌을 분비하는 송과샘으로 이루어져 있다.

          ② 중뇌
          중뇌는 뇌줄기 아래쪽과 간뇌 사이에 있는 작은 부위인데 눈의 움직임, 즉 안구운동과 홍체로 빛의 양을 조절하고 수정체 두께를 조절하여 초점을 맞추는 활동을 관장한다.
          중뇌의 아랫부분은 청각에 관여하며 귀로 들어온 신호는 이곳을 거쳐 대뇌로 전달된다.

          ③ 교뇌
          교뇌는 대뇌와 소뇌 사이의 정보전달을 중계하며 호흡조절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④ 연수
          연수는 뇌간의 가장 아래에 있어 척수와 똑바로 연결되는 부분이다.
          호흡, 혈액순환을 조절하며 뇌 전체에서 나가는 뇌신경 12쌍 중 8쌍이 이것을 거쳐 나간다. 동물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렇게 뇌의 부분과 역할을 대략 훑어보았다.
          (설명이 너무 자세하고 길면 학술지처럼 재미없어진다. 그렇다고 안 하고 넘어갈 수도 없고,,,,)
          아무튼 인간의 뇌는 놀랍고 신비스러운 작품이다.

          인간은 뇌 자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뇌는 인간의 정신과 활동, 생명의 중추이다.
          인간의 머리는 척추, 경추를 거쳐 올라간 위치에 얹혀 달려 있다.
          뇌는 머리뼈 안에 들어있고 그 아래에는 눈, 코, 입, 귀가 달려있다.
          먹고 숨 쉬고 보고 듣는 생명활동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 머리에 집중되어 있다.

          뇌는 하마조직으로 매우 연약하다.
          따라서 뇌는 매우 견고한 보호벽으로 보호되고 있다.
          뇌는 우선 연막이라는 엷은 막으로 꼭꼭 싸인다.
          그 바깥에는 뇌척수액이 있어 뇌에 전해지는 충격을 완화시킨다.
          그 바깥쪽에는 거미막이라는 엷은 막이 다시 싼다.
          다시 그 바깥에는 튼튼한 결합조직성 경막이 에워싼다.
          이렇게 세 겹의 막과 뇌척수액으로 둘러싸인 다음, 뇌는 단단한 두개골 속에 담긴다.
          무려 5중 보호벽인 셈이다.
          두개골은 앞이마 쪽이 가장 튼튼하여 충돌이나 외부충격으로부터 뇌를 보호한다.

          뇌는 체중의 2.5%에 불과하지만 전체 혈액의 15~20%를 사용하며 몸의 전체 포도당의 50% 정도를 사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뇌로 올라가는 동맥은 내경동맥과 추골동맥, 두 개다.
          뇌가 이처럼 많은 포도당과 산소를 필요로 하는 것은 뉴런에서의 이온교환과 신경전달물질의 수송을 위해 필요한 아데노신삼인산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산소와 포도당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뇌에 치명적인 손상이 올 수 있다.

          인간의 뇌는 아직도 신비의 영역이다. 최근에 와서 뇌과학(腦科學)이라는 새로운 학문이 뇌의 신비에 도전하고 있다. 그들의 노력은 뇌를 해부하고 그 기능과 역할, 그리고 정신의 비밀을 파헤치는 것이다.

          2008년 12월 사망한 헨리 구스타프 몰레이슨, 머리글자 H.M.으로만 알려졌던 이 사람은 9살 때 자전거에 부딪힌 후 심한 간질증세에 시달림을 받았다.
          증세가 너무 심해서 매일같이 의식을 잃을 정도로 발작을 일으켜 27세에 뇌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간질증세는 완화되었지만 새로운 경험들을 기억하는 능력을 잃어버렸다. 즉, 감각, 언어, 운동, 과거의 기억은 전과 같았으나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 기억하는 부분인 내측측두엽 부위를 절제했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과학자들은 전에는 기억이 두뇌전체의 기능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이 일로 두뇌는 각 부분별로 역할을 분담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H.M.의 협조로 뇌과학은 많은 발전을 가져오게 된다.

          뇌가 다만 외부정보를 받아 기억, 학습, 판단, 기능하는 것은 아니다. 뇌는 감정(感情)의 활동을 한다.
          그런데 감정은 외부에서 오는 오감(五感)이 아니다. 슬픔, 분노, 기쁨, 두려움, 행복감 같은 감정은 뇌의 내부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그것을 관장하는 부위가 있다. 분노의 경우 대뇌의 편도체를 자극하면 일어나게 되며, 편도체를 제거한 동물은 유순해지고 성욕이 생기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인간의 지식과 경험, 인지기능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이에 대하여 뇌과학은 학습을 통하여 형성된다고 말한다.
          즉 연습이나 경험으로 뉴런 간의 네트워크가 조합과 조화의 반복으로 지식을 획득하고 체계화해 간다고 설명한다.

          이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태어나면서부터 가지는 본능적 반응능력, 둘째는 태어난 다음부터 성장하면서 미성숙한 뇌의 활발한 변화를 통하여 신경네트워크를 구축해가는 것, 셋째는 성장이 끝난 성인은 새로운 신경세포결합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므로 신경회로형성을 통한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신 이미 존재하는 기존세포결합이 더 발달하는 형태로 더 정교한 지식을 이룬다는 것이다.

          또한 뇌에서는 다양한 신경전달물질, 곧 화학물질이 분비되어 감정과 행동을 자극, 고양, 억제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도파민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이상을 보일 때 우울증이 나타나며 식욕저하, 흥미상실, 불안, 무기력감을 초래하며, 심지어 자살을 하게 되기도 한다.
          심지어 이성간의 사랑도 뇌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상대를 좋아하고 마음이 끌리게 하는 것은 도파민이란다.
          도파민과 함께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혈압이 오르고 얼굴이 빨개지며, 제 눈에 안경이라고 상대가 뭘 해도 예뻐 보이게 만드는 큐피드의 화살을 날리는 범인은 세로토닌이란다.  
          그 다음 보고도 또 보고 싶고 달려가서 보고 싶다는 감정을 만드는 것은 페닐에칠아민(PEA)이고, 열정적으로 껴안게 만드는 것은 옥시토신이라는 물질이란다.

          또한 뇌의 활동을 뇌파, 전류로 감지, 측정하여 거짓말탐지기로 사용하기도 하고 뇌의 진단에 사용하기도 한다.  
          뇌과학이 계속 발달하면 인간의 감정이나 기억을 기계와 연결시키고 뇌 신경전달물질을 사용하여 조작할 수도 있을 것이라 한다.
          시각신경과 감각신경을 조작하여 가상현실을 느끼게 하고 신경전달물질을 뇌에 투입하면 가짜여행, 가짜체험, 가짜섹스도 가능하단다.
          적을 고문할 필요도 없이 신경전달물질로 뇌를 조작하여 감정을 조절하여 비밀을 털어놓게 하거나 뇌의 해당부위의 기억을 끄집어내거나 아예 사람을 로봇처럼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그런 식으로 인간을 통치한다면 세상은 인간성 말살의 무시무시한 지옥이 될 것이다.

          출처: USA 아멘넷: 대장쟁이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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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삶을 가꾸려면

          오는 손 부끄럽게 하지말고
          가는 발길 욕되게 하지 말라.

          모른다고 해서 기죽지 말고
          안다고 해서 거만 떨지 말라.

          자랑거리 없다하여 주눅들지 말고
          자랑거리 있다하여 가벼이 들추지 말라.

          좋다고 해서 금방 달려들지 말고
          싫다고 해서 금방 달아나지 말라.

          멀리 있다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가까이 있다해서 소홀하지 말라.

          악(惡)을 보거든 뱀을 본 듯 피하고
          선(善)을 보거든 꽃을 본 듯 반겨라.

          부자는 빈자를 얕잡아보지 말고
          빈자는 부자를 아니꼽게 생각하지 말라.

          은혜를 베플거든 보답을 바라지 말고
          은혜를 받았거든 작게라도 보답을 하라.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心碑)에 새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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