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열 가지 열쇠 

첫 번째 열쇠 
운은 스쳐지나가는 것일 뿐 결코 머물지 않는다. 
행운은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므로 영원히 가질 수 있다. 

두 번째 열쇠 
행운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찾아나서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세 번째 열쇠 
만일 지금 행운을 얻지 못했다면 
주변 여건이 다른 때와 똑같기 때문일 것이다. 
행운이 찾아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보는 것이 좋다. 

 네 번째 열쇠 
행운이 찾아오도록 만드는 것은 
자기의 이익만 쫓으라는 의미는 아니다. 

다섯 번째 열쇠 
만일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룬다면 
행운은 결코 찾아오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미래를 원한다면 그 시작이 분명 있어야 한다. 
그 첫발을 오늘 당장 내딛자! 

여섯 번째 열쇠 
언뜻 볼 때에는 모든 것이 다 갗추어진 듯해� 
때로는 행운이 찾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 
겉으로 볼 때 불필요해 보이지만 
없어서는 안 될 요소가 분명히 있다. 
주변의 작은 것들 속에서 그것을 찾아보라. 

일곱 번째 열쇠 
그저 요행만을 기대하는 사람에게는 
여건을 마련하는 일이 바보짓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행운을 만들어내려는 사람은 
요행 같은 것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여덟 번째 열쇠 
그 누구도 운을 사고팔 수는 없다. 
운은 돈으로도, 그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것이다. 
운을 팔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을 경계하라. 

아홉 번째 열쇠 
모든 것을 준비해놓았다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라. 
포기하지 마라. 
행운은 반드시 찾아올 것이다. 

열 번째 열쇠 
행운을 만들어낸다는 것은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기회는 요행도 우연의 일치도 아니다. 
기회는 언제나 내 곁에 있다. 

....따라서 
행운을 만들어 내는 일은 
곧 행운이 찾아올 수 있도록 
준비를 해놓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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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서치하다가 오늘 읽게 되었는데 ,사도 요한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믿음으로 행하는 사랑이 요구되는 우리의
신앙생활에 교훈을 주고 유익이 되는 좋은 글이라
생각되어서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

요한은 헬라어로 '요한네스'라고 하며 '여호와는 은헤로우시다'
라는 의미입니다.

사도요한은 갈릴리 벳세다 사람으로 세배데와 살로메의 둘째
아들로 그의 형은 야고보였습니다. 그는 어머니 살로메가 예수님
어머니의 동생이었기 때문에 주님과는 외사촌간의 관계였습니다.

그는 25세경 세례요한의 제자가 되었으나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를 잡던 중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형 야고보와 더불어
주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12제자중 예수님을 측근에 항상
따라 다니며 섬겼던 세사람 베드로, 야고보와 더불어 함께
한 사람이었으며,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이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그와 그의 형 야고보를 가리켜 '보아네게'
(우뢰의 아들)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오순절 성령강림의 체험을 통하여 성품이 바뀌어
'사랑의 사도'가 되었습니다.그는 유일하게 12제자중 순교를
하지 않고 고난 중에서도 끝까지 살아나 성령님의 영감을
깊이 받은 사도가 되어 요한계시록 및 요한 1.2.3.서와
독수리 복음인 요한복음을 썼습니다.

2. 주요 생애

요한은 갈릴리바다에서 어업을 하던 세베대의 아들로 태어나
24세까지 아버지를 도와 어부생활을 하며 살았습니다.
부요한 집안의 덕택으로 그는 그의 형 야고보와 더불어 젊어서
공식적인 교육기관인 회당에서 교욱을 받고 자랐으며,
예루살렘에도 체류하며 지냈던 관계로 보아 대제사장 가야바의
가족과 먼 인척관계를 갖고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A.D. 27년에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A.D. 30년까지 3년동안
제자로서 주님을 섬겼습니다.(요18:15, 행 4:6) 그의 부친
세베대는 그 기간동안에 죽은 것을 보이며 (마 20:20 이후로 안나옴)
따라서 살로메는 예수님을 섬기는 일에 전념을 하며 지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두아들의 출세부탁, 갈보리십자가 현장에참석,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찾아갔음)

요한은 베드로와는 달리 예수님이 잡히시던 밤에 그 자리는
피하였으나 끝까지 쫓아가 제사장 가야바 집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었던 베드로를 들여보내주었으며 (요18:15)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에도 그 자리에 어머니와 언니인 마리아와 함께 있었습니다.
주님은 이를 보시고 자신의 동생들도 아닌 요한에게 어머니
마리아를 부탁하였습니다.

그후 그는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를 예루살렘에 있는 자기 집으로
모시고 가 그녀가 죽을 때까지 봉양하였으며 20 여년간을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교회를 지켰음으로 사도바울은
그를 가리켜 교회의 기둥이라 불렀습니다. (갈2:9)

그는 주님의 모친이 돌아가신 이후에 주변 지역을 다니며 선교활동을
하였으며 각 지역마다 세워진 교회들을 감독하기에 편리한 장소로서
에베소를 택하여 머물렀습니다. (A.D. 65-66 이후)
이는 그 당시 세계 각 지역으로부터 많은 무리들이 모여드는 도시임을
감안하여 볼 때, 복음의 중심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A.D. 85년경 요한 복음을 기록하였으며 이어 A.D 90년경에
요한 1.2.3서를 기록하였고 A.D 95년에는 밧모섬에 유배되어
요한 계시록을 기록하였습니다.

도미니안 황제의 핍박으로 밧모섬에서 1년을 지낸후 넬바 황제때에
에베소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A.D 96) 그는 에베소에서
제자들을 돌보며 천수를 누리다가 트리안 황제 때,(AD 98-117)
94세를 끝으로 에베소에 묻혔다고 합니다.

3. 사도 요한의 신앙생활의 특징

어부였던 베드로의 갈대같은 마음을 반석같은 사도로 변화시켜주신
분은 예수님 이셨습니다.
마찬 가지로 '우뢰와 같은 과격한 젊은이를 사랑의 사도로 바꾸게
하신 것'도 예수님의 특별한 보살핌 때문이었습니다.

주님의 자상하신 사랑은 볼품없는 나를 오늘도 믿음과 사랑의 귀한
자녀가 되도록 돌봐주고 계십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하여 원하는 대로 속히 변화되어 지지 않는것에 실망과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사도 요한의 삶을 통하여 어떻게 그분은 자신을 변화시킬
수가 있었는지,그 원동력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우리의 삶에도
적용함으로 주님을 닮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도록 노력하십시다.

1) 사도 요한은 차석의 위치를 겸손하게 받아들인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야고보와 요한 형제를 가리켜 '우뢰의 아들'이란 별명을
붙였습니다.(막 3:17) 그 이유는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인데다가
남에게 지지 않으려는 이른바 경쟁심이 강한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것도 본래 세례요한의 제자였던 요한과 안드레가
각자의 형제인 야고보와 베드로를 전도하여 왔기 때문에 사실상
제자 서열로는, 사도요한 안드레 야고보 베드로의 순서가 되어야
마땅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사도 요한을, 베드로 다음에 야고보를,
그 다음에 부르시며 다녔습니다. 이에 요한은 어머니 살로메를
통하여,주님의 나라에 자신과 형을 좌 우편 자리에 임명을 하도록
주님께 부탁 드리게 하였습니다.(마 20:21)

이때 예수님은 사도 요한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크고자 하는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느니라.' (마 20:26)

(1) 예수님은 제자들이 지배자보다 지도자의 마음을 갖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지배자는 자리를 원하는 사람으로 자신의 욕망을 이루려는 마음을
가진 자인 반면에 지도자는 역할을 원하는 사람으로 전체의
뜻을 이루려는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섬기는 자란 마지막 꼴지가 되는 자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차석의 위치에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즉,위치상의
끝이 아니라 섬기기에 가장 어려운 자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 나라에서의 위치는 그분께서 직접 정하는 것으로
순종함을 말씀하신 것 입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 부활후 디베랴 바닷가에서 상봉시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일 것'을 당부하는 것으로
기꺼이 차석의 위치를 감수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에서 베드로와 함께 성전에 기도하러 갈 시에,
미문앞 앉은뱅이를 보고 베드로가 나서서 손을 잡고 일으킬
때에 기꺼이 수종드는 역할을 하였던 것입니다.

하급자의 위치보다도 차석자의 위치가 더 어렵습니다. 이는 그
자리가 제일 섬기기 어려운 자리이기 때문이요, 그 것은 자신의
자존심을 포기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겸손을 갖출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2)사도 요한은 봉양의 위치를 기꺼이 받아들인 사랍입니다.
(요 19:26-27)

요한은 태어날때부터 차남으로 태어났고 부잣집 (선주집)
아들이라 원채 윗사람을 수발드는 것을 해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서 자신의 어머니 마리아를
봉양해 줄것을 부탁받게 되었습니다.

마리아에게는 친 아들 딸들이 여러명 있었는데도 예수님이
자신에게 맡기신 것은 이해가 잘 가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마리아를 잘 맡아서 그녀가 고령(90세)으로
돌아가실때 까지 수십년간을 정성껏 보살펴 드렸습니다.
사랑의 사도로 부름받게 된 요한의 사랑의 출처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입니다.

자기 기준의 사랑은 서로 좋은것 유익한 것을 주고 받는 것입니다.
즉,예수님을 열심히 사랑으로 섬기면 좋은 자리와 댓가가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그는 믿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정작 주신것은 자신에게는 무거운 짐이자
사역의 지장을 주는 부담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의 목적을 위하여 원하는 것을 주기 보다는
주님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것을
그것도 자신의 제일 소중한 것으로, 주기 원하십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 자신의 부모인 어머니를 맡기신 것이
아니라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랑의 대상을 자기에게 넘겨준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가장 소중한것을 남에게 주어보지 못한 요한은 그것이
자기에게 주어질 때 사랑으로 받기 보다는, 용도로 여기는
수준밖에 안되었습니다.

(1)사랑을 깨닳으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가게 됩니다.
(2)의지로 가기보다 감동으로 가기 때문에 평안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본심을 느낀 요한은 의무로 가지 않고 감사의
요건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사도 요한의 영성이 뛰어나고,
다른 복음서에 비해 요한복음이 신성의 깊이와 성령의 속성을
더욱 자세히 진술한것은 사랑의 깊이를 터득했기 때문일것입니다.
즉, 사랑은 성령님을 제일 잘 이해하는 능력이자 모셔들일수 있는
최적의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3) 사도 요한은 유배의 고개를 순종으로 넘은 사람입니다. (계1:9)

사도 요한은 순교하지 않고 오래 살았다고 다른 사람들보다 편안한
생활을 한 것은 아닙니다.
전승에 의하면 말년에 끓는 기름이 담긴 큰 솥에 던져졌으나 아무런
상처도 받지 않고, 또한 독을 마셨으나 해도 당하지 않은채 나중엔
결국 '밧모섬'으로 유배를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뙤약볕에서 돌을 다듬는 그의 노구는 매우 지치고 힘든 가운데 있었습니다.
요한은 이미 자신의 생명을 주님을 위해 바칠 것을 각오한 사람입니다.

그는 수없이 주님께 고백했습니다.

"주여 나의 모든것을 다 가져 가셨는데 왜 목슴은 가져 가시지 않습니까?'
마리아의 봉양도 이미 끝났고 에베소 감독도 넘겨 주었고 자신은 오직
주님께로 가고 싶은데 이 늙은 나이에 유배 생활 보다는
차라리 순교를 허락 하시지 왜 이기간을 허락 하십니까?"

그때 요한은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요한은 자신의 모든것을 주님께 다 드리면 자신의 삶은 다
끝난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러나 주님은 그의 모든것을 받고
싶어하시는 분이 아니라 그에게 자신의 영광을 더 주기 위하여
그를 밧모섬으로 부르신 것입니다.

도저히 인간이 그런 영광을 받을 가치가 없는 존재인데도
불구하고 주님은 주시고 싶어 하십니다. 이땅에서는 가장 소중한
자신의 어머니를 맡기셨고 하늘나라에서는 자신의 가장 중요한
비밀을 요한에게 맡기셨던 것입니다.

이로써 사도 요한은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자가 되었고
드디어 사랑의 사도가 된것입니다. 사랑은 맡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되 돌아와 시작하는 것이라고 깨달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도 다시 오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사도 요한과
같이 매일 '마라나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를 부릅시다.
'마라나타'는 주님을 진정 사랑하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http://www.joosarang.ca/index.php?document_srl=1526&mid=ch_info&order_type=desc&sort_index=readed_count



USA 아멘넷 독자공간 게시판/ 교제님


 

      오늘의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노자는 '무서운 힘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하고 부드러운 표정으로 흐르는 물처럼 살라'며 그 물의 진리를 배우라고 하였습니다. 첫째, 물은 유연합니다. 물은 네모진 그릇에 담으면 네모진 모양이 되고 세모진 그릇에 담으면 세모진 모양이 됩니다. 이처럼 물은 어느 상황에서나 본질을 변치 않으면서 순응합니다. 둘째, 물은 무서운 힘을 갖고 있습니다. 물은 평상시에는 골이 진 곳을 따라 흐르며 벼 이삭을 키우고 목마른 사슴의 갈증을 위로합니다. 그러나 물이 한번 용트림하면 바위를 부수고 산을 넘어뜨립니다. 셋째, 물은 낮은 곳으로 흐릅니다. 그것은 벼가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는 것입니다. 사람으로서 누가 이처럼 낮은 곳에 있고 싶어 하겠습니까마는 물이 마침내 도달하는 곳은 드넓은 바다입니다. 물의 교훈 중의 남은 한 가지는 이처럼 자기의 명성이 자기의 진실보다 더 빛나지 않는 사람은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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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절 묵상

    지금 우리는 사순절기간을 맞고 있습니다. 사순절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있다면 그것은 먹고 안 먹는 문제보다, TV를 보고 안 보는 미디어 금식의 여부보다 죄를 더욱 멀리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죄를 멀리하는 것이란 회개와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미국의 대학교수이며 사회사업가인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진단을 받으러 갔더니 에이즈라고 판명이 났습니다. ‘세상에 내가 얼마나 거룩하고 경건하게 살아왔는데, 에이즈에 걸리나?’ 조사를 해봤더니 6-7년 전에 큰 수술을 받을 때 수혈을 받은 것이 에이즈환자의 피를 받은 것이 드러났습니다. 꼼짝없이 환자가 되었고,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이런 일을 만나자 화가 나고 원망스러워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극도의 우울증에 빠집니다. 몇 달 동안 깊은 침체에 빠졌다가 그는 주님의 은혜를 잊었던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내가 처음 에이즈로 판명 났을 때,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회개합니다. 주님은 내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는데, 썩지 않을 영원한 새 몸을 주셨는데, 나는 왜 낡고 얼마 남지 않은 다 늙은 육체에 왜 이렇게 집착하는 것입니까? 이제부터는 얼마를 살든지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만하고 살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참된 신앙인의 삶은 회개의 삶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회개의 삶은 신앙생활의 한 부분이나 요인이 아닙니다. 반드시 있어야 할 절대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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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경제적 자유 꿈꾼다.
그러나 부자는 소수.
세상은 차이를 만들어 내는 소수에게만 축복을 안겨 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차이를 만드는 방법 무엇일까?
보통 사람들을 따라하지 않거나, 부자들의 공통점찾아 배우면 된다.
우리나라 부자들이 반드시 지키는 여덟 가지 원칙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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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사고 : 소수 및 역발상의 법칙
 
부자들은 보통 사람들과 달리 무리를 쫓아다니지 않는다.
오히려 그 무리들의 반대편에서 외로운 전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소수의 편에서 고독한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로부터 ‘왕따’를 당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덕분에 먹을 것이 있는 곳을 소수가 독차지할 수 있고,
희소성이란 경제적 가치를 점유하게 된다.
 
소수의 법칙은 역발상에서 나온다.
역발상의 법칙은 보통 사람들과 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부자들은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그 반대쪽에 관심을 두는
자신만의 역발상 안목을 기른 사람들이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결코 좋은 수익을 거둘 수 없다는 사실을 그들은 잘 알고 있다.
‘95퍼센트가 군중 심리에 따라 행동하고,
나머지 5퍼센트만이 군중 심리에 독립적으로 행동한다’는 통계가 있듯이,
대중과 반대로 행동하기란 쉽지 않다.
 
요즘 가치로 따져 5000억 달러 이상의 재산을 모았던 카네기는
“부자가 된 비결이 뭐냐”는 질문을 자주 받았다.
그 때마다 그는 “항상 다른 사람들과 반대로 행동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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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운 : 기다림의 법칙
 
부자들은 과연 운이 좋은 사람들일까?
몇 년 전 한 신문에,
부자들은 대체로 재운이 많은 사람들이라는 통계 기사가 났었다.
물론 큰 부자는 하늘이 낳는다고 하지만,
이른바 사주팔자가 좋지 않은 사람 가운데서도 부자가 많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운이 좋으면 다른 사람보다 조금 빨리 부자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행운 하나로 부자가 되기는 쉽지 않다.
행운을 이용할 재능과 추진력 그리고 인내가 있어야 한다.
록펠러가 그랬고, 빌 게이츠가 그랬다.
 
앤드류 매튜스는 자신의 저서 『마음 가는 대로 해라』에서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사람들을 사귀면서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는데도
인생에서 좋은 일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나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
라고 말했다.
 
부자들은 운이라는 것을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해 정말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다시 말해 하늘에서 저절로 떨어진 행운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운이 따르지 않아 무수한 실패를 경험했다.
그러나 그들이 보통 사람들과 다른 한 가지는,
행운을 잡지 못한 것을 자신의 준비 부족 탓으로 돌렸다는 것이다.
 
부자들은 운과 요행을 바라지 않고 오로지 끊임없이 노력하고,
그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
행운은 준비하는 사람,
기다림의 법칙을 아는 사람에게만 미소를 보내기 때문이다.
 
한 평에 수억 원 하는 땅이 있는가 하면,
시골을 돌아다니다 보면 아직도 평당 몇 천 원짜리 땅이 수두룩하다.
 
부자들은 지금 당장 몇 퍼센트의 수익률을 올리는 데 연연하지 않고,
땅에 묻어 둔다는 심정으로 투자하는,
기다림의 법칙을 직접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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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재테크 : 관리의 법칙
 
부자들이라고 해서 돈을 모으는 기상천외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보통 사람들이 대박과 한탕주의에 빠져 급행 열차를 타고 갈 때,
그들은 완행 열차를 타고 가면서 여유롭게 바깥 세상을 구경한다.
 
부자들은 일생 동안 서서히 돈을 모아 두었다가,
기회가 오면 맹수같이 목표물을 향해 달려간다.
 
부자들은 철저한 재산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고,
돈의 효율성을 높인 사람들이다.
저축하지 않는 사람이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것은 빚이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길 원하지만 정작 부자가 되는 사람이 적은 이유는,
돈을 많이 벌지 못해서가 아니라, 번 돈의 지출을 통제하지 못해서다.
이러한 점에서 합리적 소비 내지는 절약 정신은 부자들의 좋은 습관이다.
 
부자의 길로 인도할 또 한 가지 비밀의 문은 복리다.
복리 효과는 『투자 수익률과 투자 기간의 상관 관계를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
복리는 부자의 길을 가는 데 나침반과 같은 기능을 가진 중요한 원리다.
 
여기서 복리 효과의 놀라운 사실을 한 가지 알려 주겠다.
만약 당신에게 1,000만 원 정도의 돈이 있다고 치자.
연 24퍼센트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 수단을 찾아서 투자할 수 있다면
40년 뒤에는 얼마나 될까?
무려 185억 원을 가진 큰 부자가 된다.
 
이것이 복리의 마법이다.
1000만 원을 투자해 연 24퍼센트의 수익을 올릴 수만 있다면
80년 뒤에는 34조 원, 100년 뒤에는 2534조 원이 된다.
거짓말인지 아닌지는 직접 계산해 보기 바란다.
아마도 이 글을 읽은 사람들의 후손에게서 세계 최고의 부자 가문이 나올 것이다.
 
부자들은 이와 같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자돈을 빨리 마련하고, 투자를 일찍 시작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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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가정 생활 : 사랑의 법칙
 
그 동안 가족은 우리에게 하나의 성역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가족이 바람 앞에 등불처럼 위태로워졌다.
지금껏 가족을 유지하는 최장의 비결은 사랑과 인내였다.
특히 기혼 여성들은 눈·코·입을 막고 10년 세월을 보내는 것이 결혼의 정규 과정이었다.
 
결혼하기 전에는 두 눈을 뜨고, 결혼한 뒤에는 한 눈을 감으라는 말이 있다.
최대한 신중하게 결정할 게 결혼이지만,
일단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함께 살기로 작정했다면
가급적 서로의 허물을 덮어 주고 감싸면서 살아야 한다는 얘기다.
 
그러나 말이 그렇지 그게 어디 쉬운가.
멀었던 두 눈도 결혼하고 나면 번쩍 떠지니 말이다.
그래서 영국 작가 오스카 와일드는
“서로의 오해에 바탕을 둔 것이 결혼”이라고 했고,
독일 시인 하이네는 결혼을
“어떤 나침반도 항로를 발견하지 못한 거친 바다”에 비유했다.
 
그러나 부자들은 다르다.
연애할 때는 선심과 선물로 갖은 유혹을 하다가,
결혼을 해서는 ‘다 잡아 놓은 고기에는 미끼를 쓰지 않는다’는
진리 아닌 진리로 무장하는 보통 사람들과 큰 차이가 있다.
 
부자들은 결혼하기 전에 두 눈을 번쩍 뜨고 아내를 고른다.
그들에게는 배우자의 신뢰와 지지가 있으며, 낭비벽이 없는 아내를 둔다.
또한 그 밑에서 자란 자녀들도 절약을 생활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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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인간 관계 : 인맥의 법칙
 
우리 나라에서 유능한 사장이 되기 위해서는
피터 드러커나 앨빈 토플러의 경영학 서적 따위를 읽고 앉아 있어서는 안 된다.
책을 읽기보다는 밖으로 나가 지식 축적 대신에 정·관계에 지면을 넓히고,
로비력을 키울 궁리를 해야 한다.
 
이 사회는 지식이나 정보나 이론에 입각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인맥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에서 학벌에 대한 ‘헝그리 정신’은
학교를 졸업하고 자리만 잡으면 ‘마당발 정신’으로 탈바꿈한다.
그래서 부자들은 머리에 지식을 채우는 것 못지 않게 인맥을 쌓기 위해 노력한다.
 
나폴레옹이 엘바 섬을 탈출해 워털루 전투를 펼칠 당시,
나폴레옹의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익히 알고 있던 영국 귀족들은
그의 승리를 지레 짐작하고 서둘러 재산을 처분했다.
그러나 유독 한 사람만은 귀족들이 내놓은 재산들을 헐값에 매입했다.
 
모두가 연합군 패배를 점칠 때,
그는 전 유럽에 걸쳐 있던 자신의 인맥으로부터 입수한 정보를 분석해,
워털루 전쟁에서 나폴레옹이 질 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예상한 것이다.
그가 바로 당대 부호로 명성을 날린 금융의 귀재,
로스차일드였다.
 
그렇다면 부자들은 어떻게 인맥을 관리하여 부자가 되었을까?
그들은 사람 관리에 동물적인 감각을 가지고 있다.
점심값 5000원을 아까워하면서도,
이 사람이다 싶으면 1000만 원, 수억 원도 그냥 쓴다.
사람에 대한 투자는 아까워하지 않는다.
 
부자들의 인맥 형성은 보험에 드는 것과 같다.
미래에 닥쳐 올 위험에 대비하여
일정 금액의 보험료를 내고 보험에 들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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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배움 : 머리와 발 조화의 법칙
 
부자라고 독불장군은 없다.
자기 혼자만의 힘으로 부를 이룩한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의 머리와 다리를 빌렸을 뿐이다.
 
돈에 관해서는 명동의 사채업자가 경제학 교수나 경제 관료보다도 한 수 위다.
서울 명동이나 강남의 사채업자들은 돈 장사를 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하루 종일 돈에 대해 고민하고, 시중의 돈의 흐름에 대해서 알고 있다.
따지고 보면 공부 머리와 부자가 되는 머리는 별개인 셈이다.
 
마젤란 펀드를 운용할 때 월가의 살아 있는 전설로 숭앙 받았던 피터 린치는
 “주식 투자를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
하나는 천재고, 또 다른 하나는 둔재”라고 말한 바 있다.
학창 시절에 공부를 못한 사람들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야쿠자도 타는 한일 노선을 제외하면,
국제선 항공기의 일등석 손님들은 모두 경제지를 찾는다.
반면에 이등석 손님들은 스포츠 신문이나 주간지를 먼저 찾는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가?
그것은 관심의 우선 순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일등석을 타는 사람은 대개 일차적 관심이 경제며, 그래서 돈을 더 번다.
 
이등석을 타는 사람은 부자가 되고 싶어하면서도
일차적 관심은 경제가 아니라 재미난 기삿거리들이다.
그들이 침을 튀기며 말할 수 있는 분야는 정치거나 스포츠거나 연예인들에 대한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TV 앞에서 환호를 올릴 때,
부자가 되는 사람은 당신이 아니라 TV 속의 주인공들임을 깨달아야 한다.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가?
만약 당신이 정치인과 운동 선수 그리고 연예인의 이름은 줄줄 꿰면서도
대차대조표는 볼 줄 모른다면,
당신은 지금 다른 사람들의 게임에 박수를 칠 뿐,
자신이 주인공인 게임에서는 규칙도 모르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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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세상 읽 : 반보의 법칙
 
부자들은 너무 빨리 세상을 앞서가지도,
그렇다고 뒤에서 따라가지도 않는 사람들이다.
굳이 말하자면 보통 사람들에 비해 반 보 정도 앞서갈 뿐이다.
또한 부자들은 기회를 잡으면 반 보 정도 빨리 결단하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부자들이 다수의 대중들보다 반 보 앞서서 세상을 읽어 내는 비결은 무엇일까?
 
부자들은 돈 버는 데 있어서 두 가지 철학가지고 있다.
하나는 초창기 시장에 투자하는 것이며,
둘째는 바로 변혁기에 절묘한 판단을 하는 것이다.
 
그들은 우선 돈이 자주 다니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가,
기회를 포착해서 한꺼번에 잡아 올린다.
돈이 오는 길목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의 선두에 서지 않으면 안 된다.
 
부자가 되려면 많은 사람들이 올 곳을 미리 예측하고 그 곳에 먼저 가 있어야 한다.
남이 가지 않은 곳에 먼저 가 있으면,
다른 사람들이 몰려와도 자신은 가장 앞선 사람이 된다.
 
물론 돈의 길목이 어딘지 알아내는 혜안은 지식과 다양한 경험에서 나온다.
오랫동안 산을 탄 심마니의 눈에는 일반인에게 보이지 않는 산삼이 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다.
특히 남보다 먼저 가서 진을 쳐야 내 것이 될 수 있다.
 
보통 사람들은 돈의 뒤를 따라가지만,
부자들은 돈이 따라오게 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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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삶 : 열정의 법칙
 
부와 행복을 만들어 내는 첫걸음은,
스스로 세월을 자산으로 만드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세월을 부채로 만드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에 의해 결정된다.
 
부자들은 흐르는 세월을 자산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보통 사람들 가운데 자기 자신을 자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극소수다.
 
회사에 들어간 후 10년 그리고 15년 이후에 되돌아본 동료들의 삶은,
일을 열정적으로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크게 나누어진다.
그것은 세월을 어떻게 만들어 왔느냐에 따라 좌우됨을 의미한다.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일본의 마쓰시타 고노스케.
초등학교를 마치지 못하고 남의 집 고용살이에서 출발해
세계적인 가전 왕국 마쓰시타를 일구어 낸 신화적 인물이다.
 
그는 『가난, 허약한 몸, 못 배움』의 세 가지 은혜를 성공 비결로 꼽았다.
가난은 부지런함으로,
허약한 몸은 건강의 중요성으로,
못 배운 것은 세상 모든 이를 나의 스승으로 받아들이는
성공의 코드로 바꿨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부자들에게는 아침형 인간이 많다



이웃게시판에서 펌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나가보세요.
밤이 낮인 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지 않을 땐
따뜻한 우동 한 그릇 드셔 보세요.
국물 맛 끝내줍니다.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올라가 보세요.
산 정산에서 내려다본 세상은
백만장자 부럽지 않습니다.
아무리 큰 빌딩도 내발 아래 있으니까요.
그리고 큰소리로 외쳐 보세요.
"나는 아무것도 부럽지 않다."

죽고 싶은 땐 병원에 가보세요.
버리려 했던 목숨을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 게 사람목숨입니다.

인생이 갑갑할 때 버스 여행 한번 떠나보세요.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 보세요.
비록 지금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은
탄탄대로 아스팔트 일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따뜻한 아랫목에 배를 깔고 엎드려
재미있는 책이라도 보며 김치부침개를 드셔보세요.
세상을 다가진 듯 행복할 것입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하루를 마감할 때 밤하늘을 올려다보세요.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 일
간신히 앉은자리 어쩔 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뻔한 일은
밤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세요.

문득 자신의 나이가 너무 많다고 느껴질 때
100부터 거꾸로 세어 보세요.
지금 당신의 나이는 결코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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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도 다녀보지 못한자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 발명특허대상,장영실상을 5번 받았고 5개국어를 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명장(名匠)으로 추대되어  한국의  일등 기업  삼성 사원에게 강의한 열정 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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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환 명장 삼성 강의 내용-----------------------
목숨을 걸어도 쉽게 죽지 않는다.
 

- 저는 초등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 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 쓸고 물 나르며 회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 발명특허대상,장영실상을 5번 받았고 5개국어를 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명장(名匠)으로 추대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제가 우리나라에서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明匠)이 되었는지 말씀 드릴까요?
사환에서 명장(名匠)이 되기까지 부지런한 사람은 절대굶지 않는다.
- 제가 대우에 입사해서 현재 까지 오는 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제가 대우에 입사할 때 입사자격이 고졸이상 군필자였습니다. 이력서를 제출하려는데 경비원이 막아 실랑이 하다가 당시 사장이 우연히 이 광경을 보고 면접을 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
- 그러나 면접에서 떨어지고 사환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 사환으로 입사하여 매일 아침 5시에 출근하였습니다. 하루는 당시 사장님이 왜 일찍 오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선배들 위해 미리 나와 기계 워밍업을 한다고 대답했더니 다음날 정식 기능공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 2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5시에 출근하였고, 또 사장님이 질문하시기에 똑같이 대답했더니 다음 날 반장으로 승진시켜 시더군요.
내가 만든 제품에 혼을 싣지 않고 품질을 얘기하지 마십시오.

- 제가 어떻게 정밀기계 분야의 세계 최고가 됐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 가공 시 온도가 1℃ 변할 때 쇠가 얼마나 변하는지 아는 사람은 저 한사람 밖에 없습니다. 이걸 모를 경우 일을 모릅니다.
- 제가 이것을 알려고 국내 모든 자료실을 찾아봤지만 아무런자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장 바닥에 모포 깔고 2년 6개월간 연구했습니다.
- 그래서 재질, 모형, 종류, 기종별로 X-bar값을 구해 1℃변할때 얼마 변하는지 온도치수가공 조견표를 만들었습니다.
- 기술공유를 위해 이를 산업인력관리공단의 ‘기술시대’란 책에 기고했습니다. 그러나 실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3명의 공무원이 찾아왔습니다.  

처음에 회사에서는 큰일이 일어난 줄 알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제출한 자료가 기계가공의 대혁명 자료인 걸 알고 논문집에 실을 경우 일본에서 알게 될까 봐, 노동부장관이 직접 모셔 오라고 했다는군요. 장관 왈 "이것은 일본에서도 모르는 것이오."발간되면 일본에서 가지고 갈 지 모르는 엄청난 것입니다."
 

-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일 없다. - 일은 어떻게 배웠냐? 어느 날 무서운 선배 한 분이 하이타이로 기계를 다 닦으라고 시키더라고요. 그래서 다 뜯고 닦았습니다. 모든 기계를 다 뜯고 하이타이로 닦았습니다. 기계 2612개를 다 뜯었습니다.
- 6개월 지나니까 호칭이 ‘야 이 X끼야’에서 ‘김 군’으로 바뀌었습니다. 서로 기계 좀 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실력이 좋아 대접 받고 함부로 하지 못하더군요.
- 그런데 어느 날 난생 처음 보는 컴퓨터도 뜯고 물로 닦았습니다 사고 친 거죠. 그래서 그 때 알기 위해서는 책을 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저희 집 가훈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일 없다.’입니다.
- 저는 국가기술자격 학과에서 9번 낙방, 1급 국가기술자격에 6번 낙방,2종 보통운전 5번 낙방하고 창피해 1종으로 전환 하여 5번 만에 합격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새대가리라고 비웃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1급 자격증 최다보유자입니다. 새대가리라고 얘기 듣던 제가 이렇게 된 비결을 아십니까? 그것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일 없다는 저의 생활신조 때문입니다.
 

- 저는 현재 5개 국어를 합니다. 저는 학원에 다녀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외국어를 배운 방법을 말씀 드릴까요? 저는 과욕 없이 천천히 하루에 1문장씩 외었습니다.
하루에 1문장 외우기 위해 집 천장, 벽, 식탁, 화장실문, 사무실 책상 가는 곳마다 붙이고 봤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1문장씩 1년, 2년 꾸준히 하니 나중엔 회사에 외국인들이 올 때 설명도 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 진급, 돈 버는 것은 자기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을 불평하기 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그러면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배 아파하지 말고 노력 하십시오. 의사, 박사, 변호사 다 노력했습니다. 남모르게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 저는 제안 2만 4천 6백 12건, 국제발명특허 62개를 받았습니다.
- 저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건 무엇이라도 개선합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가공기계 개선을 위해 3달 동안 고민하다 꿈에서 해답을 얻어 해결하기도 했지요.
- 제가 얼마 전에는 새로운 자동차 윈도 브러시도 발명하였습니다. 유수의 자동차 회사에서도 이런 거 발명 못했습니다.
- 제가 발명하게 된 배경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상품으로 받은 자동차가 윈도 브러시 작동으로 사고가 났습니다. 교통사고 후 자나 깨나 개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물을 가르는 것 보고 생각해 냈습니다. 대우자동차 김태구 사장에게 말씀 드렸더니 1개당 100원씩로열티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약속하고 오는 길에 고속도로와 길가의 차를 보니 모두 돈으로 보입디다.
 - 돈은 천지에 있습니다. 마음만 있으면 돈은 들어옵니다.
  저도 종교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회나 절에 다니지 않습니다. 제 종교는 '대우중공업교'입니다.
- 저는 여러분들에게 반드시 종교를 가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집에는 대우 깃발이 있고 식구들 모두 아침 밥 먹고 그 깃발 앞에 서서 기도합니다.
- 저는 하루에 두 번 기도합니다. 아침에 기도하고 정문 앞에서 또 한 번 기도합니다.
"나사못 하나를 만들어도 최소한 일본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마지막 당부의 말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 저는 심청가를 1000번 이상 듣고 완창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청가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한번 밖에 없는 인생 돈의 노예가 되지 마라!’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의 인생이다!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 되는 것 없습니다.
 

하나님이 한국인에게 우수한 DNA를 축복하여 누구나 열정을 가지면 김규환 명장과 같이 될수있습니다. 모든 국민이 세계명장이 되도록  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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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가 아이들한테 몸을 어떻게 사용하고 움직이는지 가르쳐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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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태어날때부터 병원에서 지냈습니다

암이 온몸에 퍼졌고 그것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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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자신이 엄마가 있는지도 모르고 엄마가 누군지도 모르고

매일 자신을 찾아오는 이여자가 누군지도 기억하지도 못하지만

아이의 엄마는 매일 병원에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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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목욕을 시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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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의 뇌는 두개골안에 있지않고 두개골밖으로 나와 얆은 피막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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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시간에 아이들이 모여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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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자신의 손을 피날때까지 물어뜯어서 물어뜯지 못하게 해놓은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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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은 걸을수가 없는 아이들입니다

기억다니고 굴러다니고 자신의 몸을 끌고 다니면서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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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서 아이들이 밥을 먹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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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여주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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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에 따르면 7만명정도의 사람들이 영향을 받았고
그중반은 어린아이들이다
벨라루스에만 오십만명정도의 아이들이 체르노빌사건의 피해자이다 



어마어마한 양의 방사능 유출로 유령도시가 되었다는 곳..

산자가 죽은자를 부러워 한다는 그곳..   
방사능의 가장 무서운 점은 피폭 당사자 뿐만 아니라   
유전적으로 대대손손 그 피해가 고스란히 전해진다는거죠 



믿음의 날개 / 최송연 내게 믿음의 날개 하나 달아주십시오 내가 비상할 수 있도록... ... 주께서 달아주신 믿음의 날개로 비가 오면 비를 맞고 바람이 불면 바람을 뚫고 더 높이 더 멀리 날아오를 수 있다면 골고다 언덕, 그 은총의 밝은 빛을 내 작은 가슴에 그득히 채우고 담아 죽어가는 이웃에게도 나누어 줄 수 있겠습니다 이 죄악된 세상에 날개 접지 않고 날마다 주님 은총의 빛으로 올라갈 수 있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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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기사의 제보자인 전해동 형제가 제보해서 기사화 됬으며
    채널A의 "잠금해제2020"에 방영되었던 내용입니다
    전해동형제가 더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이 기사를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홍보 해줄 것을 부탁 해서
    이렇게 아멘넷에 올립니다

    ㈜운화에서 판매하는 식품 ‘또별’(왼쪽) 박옥수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기쁜소식강남교회.

    고(故) 김영희(52)씨는 지난 5월16일 사망했다. 사인은 난소암이었다. 김씨는 죽기 일주일여 전인 5월8일 11분짜리 동영상을 남겼다. 동영상에서 김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가 지금 여기 녹화를 하는 단 한 가지 이유는, ‘또별’을 통해서 나와 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겁니다. 그것이 가장 큰 목적이고 또 맹목적으로 교회를 믿는 마음뿐이어서 거기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지 않고 그대로 믿음 하나 가지고 여태까지 맹목적으로 교회 말만 믿고 따랐던 결과가 어떻게 됐는지를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나누고 싶고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김씨가 말한 ‘또별’은 2005년 설립된 ㈜운화라는 회사에서 만들어 파는 식품이다. ㈜운화는 이 제품이 “자연 상태의 산삼 속에 미량 함유된 줄기세포를 그대로 분리해 배양한 산삼 줄기세포로 만든 제품, 산삼 줄기세포를 배양해 동결 건조시킨 것”이라고 밝힌다. 또별의 등록관청인 전주시 덕진구청도 이 제품의 성분이 조직배양삼과 녹차분말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렇다면 김씨는 왜 유해물질도 아닌 산삼으로 만든 식품 때문에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걸까.

    김씨의 말을 더 들어보면 그 이유가 명확해진다.(괄호는 문맥 연결을 위해 기자가 적어 넣은 것)

    “제가 2009년 7월 달에 갑자기 병원에서 난소암 3기라는 진단을 받고 그때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 나가자마자 제 상황을 상세히 이제 말씀드렸을 때, 그 교회에 있는 전도사님이…기도가 끝나자 그분이 ‘또별’을 먹으시죠, 그러시는 거예요. 아, 예. 그러죠. 그럼 주세요. 그때 값이 (10g짜리) 한 병에 2000불이었는데 저는 그것이 2000불이라고는 처음에 생각도 안했지만, 나중에 받아 보니 2000불인 거예요. 그래서 2000불짜리 한 병을 2009년 7월 중순부터 먹기 시작했어요.…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기로 하고 제 상황을 말씀드렸을 때 류OO 전도사는 따로 저를 부르시더니 항암(치료를) 받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받는 방법이다. 그것을 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저는) 그곳에서 권하는 ‘또별’을 먹으면서 항암(치료)을 안 받기로 했습니다.”

    동영상에 남긴 것처럼 김씨는 이 ‘또별’을 암 치료제로 알고 먹었다. 항암치료를 포기한 채 또별에만 의존해 병을 고치려다 치료시기를 놓쳤다는 주장이다. 지난 7월5일,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교육위원장 이덕술 목사, 이하 연맹)은 서울 송파구의 한 교회에서 김영희씨 문제를 다루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식품인 ‘또별’로 인해 발생했다는 피해사례를 폭로하는 자리였다. 주최 측은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총 8명의 암환자가 ‘또별’을 암, 에이즈 특효약으로 알고 복용하다가 사망했다. 이들 대부분은 병원에서 시행하는 수술, 항암치료 등을 거부하다 치료시기를 놓쳤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기자회견문에 사망자 명단도 공개했다. 김영희씨도 그중 한 사람이었다. ‘연맹’에서 주장하는 사망자 중에는 케냐 전 경찰청장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암 치료제로 팔리는 ‘또별’

    그럼 왜 사람들은 일반식품인 ‘또별’을 암 치료제로 알고 먹었을까.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기쁜소식선교회(선교회)와 ㈜운화의 관계자들이 ‘또별’을 암 치료제로 선전해왔다고 주장한다. 특히 선교회를 이끄는 박옥수(67) 목사의 설교를 듣고 이 제품을 암 치료제로 믿었다는 사람이 많았다. 위에서 소개한 김영희씨가 말하는 교회도 바로 선교회였다. 실제로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피해 당시 선교회의 신자였거나 가족 중에 신자가 있었다. 앞서 언급한 기자회견에서 연맹 측이 주장한 8명의 사망 피해자도 모두 선교회의 교인이거나 관계자였다. 선교회 측에 따르면 ‘또별’이라는 이름도 박 목사가 지어준 것인데, ‘생명을 구원하는 또 다른 별’이란 뜻을 담고 있다.

    박 목사는 ㈜운화가 설립된 2005년경부터 현재까지 설교 등의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또별을 홍보하고 사 먹을 것을 권유했다. 박 목사가 그동안 설교 등에서 ‘또별’에 대해 언급한 사례는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특히 그는 일반식품에 불과한 ‘또별’을 여러 차례에 걸쳐 의약품인 것처럼 얘기해 논란을 빚고 있다. 참고로, ㈜운화의 간부와 직원들은 대부분 기쁜소식선교회 교인들로 알려져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대표를 지낸 도기권(54) 대표와 진영우(41) 대표는 선교회에서 장로를 맡고 있다. 도 대표 등은 박 목사와 함께 아프리카 등을 찾아다니며 복음을 전해왔다. ‘또별’에 대한 취재가 진행 중인 2011년 8월13일 현재에도 도 대표는 박 목사와 함께 아프리카에 머물고 있다.

    또별을 암치료제로 알고 먹다 치료시기를 놓친 고 김영희씨의 동영상. 김씨는 이 동영상을 남긴지 일주일여 만에 사망했다.

    다음은 박 목사가 그동안 설교 등에서 ‘또별’에 대해 언급한 내용 중 일부다.

    “또별을 먹으면, 폐암환자나 암환자에게 먹이니까, 다른 모든 암약은 사람의 몸에 독을 줘가지고, 암만 치료할 뿐 아니라 환자 몸도 굉장히 많이 상하게 한대요. 그러니 항암제 맞으면 몸도 상하고, 머리가 나빠질 뿐 아니라 고통스러운데, 이 또별은 딱 들어가면 이놈들이 들어가서 암세포를 딱 둘러 포위를 한대요. 뱅 둘러싸니까, 암세포가 포위당해가지고 공급을 못 받으니까 먹지를 못하니까, 그 자리에서 말라죽어 버린대요.…우리가 암을 고치는 데 획기적인 약으로 개발…저희들 교회 안에 암환자들이 또별을 먹고 죽은 사람들이 몇 명이 있어요. 왜냐면 또별 먹는 사람이 대부분 암 말기 다 죽어가는 사람들이 먹다 보니까, 그렇지만 그걸 먹는 사람들이 암이 깨끗하게 다 나았다는 게 나타나고, 그 약을 먹고 완벽하게 나은 사람들이 저희들 교회에 많이 있거든요.” (2007년 8월19일 설교)

    “교회에 차OO 장로님(페루 리마 교회 2002년 장로)이라는 분이 계시는데 암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또별을 권했습니다. 이분이 또별을 좀 드시더니 나한테 안 맞는다는 거예요.…(그래서) 제가 또 또별을 드시라고 했어요. 좀 어렵지만 양을 줄여서라도 저는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교인이자 의사인) 전OO 박사님이 암 치료만 한평생 하는 사람인데 제가 전 박사에게 물어봤어요. 전 박사는 ‘내가 알기로는 암에는 또별보다 더 좋은 약이 없다고 확실하게 믿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분이 임상해보고 난 뒤에 그 이야기를 하시는 거예요.” (2011년 6월5일 설교)

    박 목사는 어떤 설교에서는 신자들에게 또별을 아예 항암치료제로 소개하기도 했다.

    “어제는 우리 선교회 목사님 한 분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그분은 얼마 전부터 B형 간염을 앓았는데, 간의 75%가 간암으로 전이되었다고 했습니다. 제가 우리 교회의 의사인 문 장로님께 얘기하자 나머지 간의 25%도 이미 간염을 앓은 적이 있어서 건강한 간으로 볼 수 없다며 수술보다는 자연 치료를 권하셨습니다. 저는 항암치료제로 개발된 ‘또별’을 먹으며 치료하면 좋겠다고 그 목사님께 얘기했습니다.” (‘기쁜소식지’ 2010년 10월3일자 설교 글)

    심지어 박 목사는 ‘또별’이 에이즈를 치료한다고 여러 번 주장하기도 했다.

    “…제임스라는 사람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가 이런 또별을 개발했는데, 저 또별이 있는데, 혹시 너에게 에이즈 환자가 있으면 한국에 보내주면 한 사람 고쳐주겠다고 그랬습니다.” (2009년 7월16일 설교)

    “운화에서 에이즈 환자 그 임상실험을 하고 있는데, 또별을 1주 먹고 2주 먹으면서 씨디포가 저는 뭔지 잘 모르지만은, 그 면역체계를 얘기하는 것 같은데, 뭐 20 30 있던 사람이 200, 300 올라가서 400, 500 올라가서 제가 그라프를 보면서 그 보고서를 보고 저도 가지고 있는데, 보면 너무 놀랍고 에이즈 바이러스가 20만 마리 있고 30만 마리 있던 사람이 또별을 먹고 며칠 사이에 막 2주 사이에 막 그게 20만에서 뭐 2000으로 떨어지고….” (2011년 6월5일 설교)

    그럼 박 목사는 어떤 근거로 일반식품인 또별을 암, 에이즈 치료제로 소개했던 것일까. ‘신동아’의 취재과정에서 선교회 측의 김원달 총회사무총장은 이런 입장을 전했다.

    “목사님 말씀은 믿음의 영역입니다. 목사님은 운화에서 만드는 제품의 효력을 잘 모릅니다. (운화 대표 같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렇게 믿는 것입니다. 박 목사님은 순수한 종교인이신데, 장사하고 사기 치는 사람으로 비친다면 정말 억울한 일입니다.” (박옥수 목사 인터뷰 참조)

    또별 먹었다? 안 먹었다?

    앞서 언급한 대로, ‘또별 복용 중 치료시기를 놓쳤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선교회 관계자였다. 연맹 측 주장에 따르면, 이 교회의 목사도 여러 명 포함되어 있다. 올해 4월15일 암으로 투병 중 사망한 기쁜소식강남교회 장로 출신의 이OO씨도 그중 한 사람이다. 이씨는 선교회가 발행하는 월간지 ‘기쁜소식’ 2010년 9월호에 실린 간증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 적이 있다.(괄호는 문맥상 기자가 적은 것)

    “(2010년) 5월24일, 6개월마다 하는 정기검진을 받았는데 암이 재발되었다고 했다.…처음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후에 ‘이게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고…(2010년) 5월23일 주일 예배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이 많이 부대꼈다. 나는 ‘또별’에 대해서 불신을 가지고 있었는데, 말씀 도중에 박옥수 목사님이 ‘또별’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하신 것이다. 마음에 격동이 일어나고 ‘그냥 나가버릴까?’ 하는 마음까지 들었다. 첫 번째 암이 발견되었을 때 나는 수술하고 싶어서 수술날짜를 잡았다. 그런데 ‘또별’을 먹고 치료해보자고 해서 수술을 연기하고 ‘또별’을 먹었다.…5개월간 또별을 먹고….” 
     
    그러나 박옥수 목사는 이 장로가 사망한 뒤 있었던 한 설교(2011년 6월5일)에서 이OO 장로가 또별을 안 먹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또별을 안 먹어서 죽었다는 식의 설교를 했다.

    “이OO 장로님이 암이 걸렸었는데 또별을 안 드셨거든요. 제가 막 또별을 드시라고 제가 몇 번을 권했습니다. 제가 막 너무 막 어린아이 같으면 두드려 패서라도 입에 넣어주고 싶은데 참 제가 마음에 굉장히 아팠습니다.”

    죽은 이 장로와 박 목사의 주장이 서로 다른 것에 대해 이 교회의 신자였으며 또별 문제를 공식적으로 제기한 바 있는 선교회 탈퇴자 전해동(38)씨는 “이 장로가 또별을 암 치료제로 믿다가 사망한 뒤에 교회 내에서 논란이 있었다고 들었다. 박 목사가 이런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이런 주장을 하는 것 같다. 명백한 위증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박 목사는 “처음에 내가 권할 때는 안 먹다가 나중에 먹은 걸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박옥수 목사는 경북 구미 출신으로 기쁜소식선교회(선교회)의 본부 격인 기쁜소식강남교회(강남교회)의 담임목사다. 그가 1976년 설립한 선교회는 이후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7월17일 발간된 ‘월간조선’에 따르면, 박 목사는 1971년 딕 선교사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고 1976년 선교회의 전신인 한국복음선교학교를 대구에 설립, 7~8년 동안 수백 명의 전도사를 양성했다. 그리고 서울 강남 대치동에 있는 서울제일교회에서 사역했다. 이때 아세아방송에 고정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의 설교 코너에 ‘기쁜 소식’이라는 별도의 프로그램명이 붙었을 정도였다. 1989년 독일에 처음 선교사를 파송한 이래 현재까지 전세계 80여 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에 300개가 넘는 교회를 거느리고 있고 교인은 선교회 추산으로 20만명이 넘는다. 박 목사의 설교는 현재 중국어 스페인어로 동시통역되고 있고, 미 일간지 ‘LA 타임스’에 영문으로 실리기도 한다. 그의 설교집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영어명 Born Again)은 12개국어로 출간돼 전세계에서 거의 100만부가 팔려 나갔다. 2001년, 박 목사는 글로벌 지도자를 기른다는 목적으로 IYF(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국제청소년연합)를 설립하기도 했다. IYF는 현재 국내에 10개, 해외에 70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 30개국에 NGO로 등록(2009년 10월 기준)되어 있다. ㈜운화의 도기권 대표는 창립 때부터 IYF 회장을 맡고 있으며, 박 목사는 IYF의 대표 고문이다.

    암도 고치고, 에이즈도 고치고

    ‘신동아’는 박 목사 측뿐 아니라 ㈜운화 측에도 “왜 식품인 또별을 많은 사람이 암 치료제로 알고 사는지”에 대해 문의했다. 이에 대해 ㈜운화의 박재한 천연식약물 개발실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운화에서는 단 한 번도 또별을 암 치료제, 에이즈 치료제 등으로 소개하거나 홍보한 적이 없다. 만약 그런 사례가 있었다면 회사 차원에서 문제 삼아야 할 사안이다. 또별은 분명 일반식품이다”라고 말했다. 박 실장의 말은 과연 사실일까.

    ‘신동아’는 박 실장의 말을 검증하기 위해 운화 관계자들이 그동안 또별에 대해 언급한 각종 자료를 일일이 확인했다. 그 과정에서 박 실장의 얘기와는 다른 증거를 다수 확인했다. 확인 결과, 운화 측 관계자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선교회 신자들에게 또별을 암, 에이즈 치료제 등으로 소개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주로 선교회의 행사, 선교회가 운영·발행하는 각종 인터넷 홈페이지, 월간잡지(‘기쁜소식’) 등을 통해 이 같은 주장을 펴고 있었다. 이들의 주장은 고스란히 교인들에게 전해졌고, 교인들이 또별을 암 치료제, 에이즈 치료제로 알고 사 먹는 중요한 이유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하면, 당장 “단 한 번도 또별을 암 치료제, 에이즈 치료제 등으로 소개한 일이 없다”고 했던 박재한 ㈜운화 전략지원실장(현 천연신약물개발실장)은 선교회에서 발행하는 월간지 ‘기쁜소식’ 2006년 11월호에 실린 글 ‘하나님이 보내신 선물 또별’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한 바 있다.

    “운화생명과학한의원에서는 또별을 이용하여 백혈병, 뇌종양, 혈액암 등을 치료하였으며 ‘또별 프로그램’이라는 암환자 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본격적으로 임상실험을 해 약효를 검증하고 있다.”

    선교회 장로인 황효정 운화생명과학한의원 원장도 같은 글에서 “또별을 우리 한의원에서 사용하게 되어 너무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또별은 어느 한 가지 암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암이든지 적용되고 부작용이 없다는 점도 놀랍다”고 적었다.

    현재 ㈜운화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진영우 대표도 또별의 치료효과를 여러 차례 선전한 바 있다.

    “지금은 이 세상에서 암과 에이즈를 없애기 위해 많은 훌륭한 분들이 또별과 함께 하고 있다. 500명 가까운 말기 암 환자들이 또별을 접했고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병이 나았고 삶의 질이 높아졌다.” (기쁜소식 2008년 6월호)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하신다는 믿음 외에는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에이즈와 같은 불치병을 치료하는 지금의 또별이 있기까지 하나님이 나를 이끌었다.”(2009년 1월13일 강연, 선교회 학생회지인 ‘투모로우’에 실린 글에서 전재)

    “…그런데 거기에 진짜 놀라운 것은 처음에 그 안에 에이즈를 낫게 하고 암을 낫게 한다는 것을 전혀 아무도 몰랐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정말 우리를 사랑하셨어요. 병 걸린 사람들 그분들 정말 삶을 윤택하게 하고 하나님을 만나게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또별을 주셨어요. 여러분들이 저를 통해서 미래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009년 11월21일 대덕수양관에서 열린 강연)

    또별을 팔고 있는 건강식품 매장 ‘또별 타임’.

    ㈜운화가 만들어 배포하는, ‘또별’ 홍보 팸플릿에도 또별의 항암활성효과가 소개돼 있다.

    “운화과학기술원은 또별이 독성이 없으며 강력한 항암능력을 가짐을 확인하였습니다. 또별은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고 암세포 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현행법상 일반식품에 대해 의학적인 효과를 광고하는 것은 그 자체로 불법이다.

    이에 대해 운화 측에서는 식품인 또별이 암 치료에 실제로 효과가 있었다는 주장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자체적으로 연구한 결과 상당한 효과를 거둔 사례가 여러 건이라는 것이다. 만약 식품으로 출시된 제품에서 암 치료 효과가 확인된다면 그것은 분명 획기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운화는 그 증거로 ‘신동아’에 또별로 효과를 본 여러 명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들은 모두 선교회 신자였다. ‘신동아’는 그중 경남 진주에 사는 52세의 한 여성과 전화 인터뷰를 했다. 직장암 수술을 받은 후 또별을 복용했다는 이 여성은 “목사님이나 교회 사람들로부터 ‘또별’이 암, 에이즈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 먹었다. 약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면역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먹었고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운화 측이 또별로 암 치료에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 중 일부는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하면서 또별을 복용한 사람들이어서 ‘또별’만의 효능으로 확정짓기는 어려워 보였다. 물론 운화 측이 제공한 자료에는 ‘또별’만 복용해 암 치료에 효과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여럿 있었다. 운화에서 제시한 자료는 공인기관의 자료는 아니었으며 ㈜운화가 자체적으로 조사, 작성한 것이었다.

    “암 치료한 사례 있다”

    참고로, 운화가 만들어 팔고 있는 또별은 그동안 두 차례 과대광고 등의 이유로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다. 2009년 4월30일 전주시 덕진구청은 ‘식품에 대하여 질병의 치료에 효능, 효과가 있다는 표시, 광고를 했다’는 이유로 영업정지 7일의 처분을 내렸고 검찰에 송치해 기소유예 결정이 내려졌다. 2010년 7월15일에도 ‘식품에 대하여 의약품으로 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와 광고를 했다’는 이유로 영업정지 15일 처분을 당했다.

    현재 ‘또별’처럼 조직배양삼을 이용한 식품을 파는 기업은 여러 곳 있다. 예를 들어 풀무원녹즙은 100년근 산삼을 이용해 만든 조직배양삼을 초미분쇄공법으로 갈아 넣었다는 ‘산이 내린 삼의 힘’을 2008년 출시한 바 있다. 풀무원녹즙은 이 제품이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직장인과 각종 성인병에 노출된 중·장년층에게 좋다고 소개한다. ㈜운화 측에서는 “산삼에서 줄기세포만 뽑아내 배양해서 만든 것”이라며 기존 제품들과의 차별성을 강조하지만 “산삼이나 인삼을 그대로 갈아 만든 것과 줄기세포만 뽑아 배양해 갈아 놓은 것 사이에 성분상 큰 차이가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유사하다. (줄기세포를 배양해도) 산삼에서 나오지 않는 어떤 물질이 나오지는 않는다”라고 답했다.

    ㈜운화는 전라북도 전주에 공장을 가지고 있다. 주로 식물 줄기세포를 이용한 화장품 등을 개발한다. 박재한 ㈜운화 천연신약물 개발실장은 “현재는 주로 화장품 등을 팔고 있지만, ㈜운화는 천연 항암제, 천연 에이즈 치료보조제 등을 개발하는 회사다. 그리고 이미 상당한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운화가 제조, 판매하는 제품에는 모두 식물 줄기세포가 들어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운화는 식물 줄기세포 배양방법과 관련된 특허도 가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과학전문지인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 식물 줄기세포 배양과 관련된 논문도 게재했다. 그러나 현재 ㈜운화가 상품화에 성공해 팔고 있는, 식물 줄기세포로 만들었다는 가루 제품은 ‘또별’이 유일하다. 박 목사, ㈜운화 대표 등이 설교, 간증 등에서 얘기해 온 ‘또별’은 바로 이 가루로 된 제품이다. 도은진 ㈜운화 홍보팀장은 이 분말 형태의 ‘또별’제품에 대해 “워낙 고가제품이어서 방문판매용으로만 팔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가루식품 ‘또별’은 이 회사의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지 않다.

    현재 ‘또별’ 제품은 ‘또별타임’이라는 이름의 건강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과 별한의원이라는 이름의 한의원, ㈜운화의 자회사인 운화라이프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운화라이프는 지난해 10월 설립됐다. ㈜운화에 따르면, 또별 판매처인 또별타임은 현재 서울 명동에 1개, 대전에 1개, 전주에 2개 등 전국에 총 4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전주에 있는 별한의원은 올해 5월 문을 열기 전까지 ㈜운화의 임상연구실로 쓰이던 공간이다. 당시 연구실장이던 최OO씨는 현재 이 별한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또별에 대해 상담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운화의 박재한 실장은 8월11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또별타임이나 이것(별한의원)은 저희 회사 브랜드가 아니다. 개인사업가들이 하는 프랜차이즈 같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운화 측은 8월12일 ‘신동아’에 보낸 e메일에서는 “또별타임 매장 중 서울 명동점은 ㈜운화의 자회사인 운하라이프가 직영하고 있고 나머지는 개인사업자들이 운영하고 있다. 프랜차이즈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운화의 도기권 대표와 부인 임OO씨는 지난달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는 ㈜운화가 에이즈 신약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5년 전에 식물 줄기세포 분리, 배양기술을 확보했고, 작년 말 관련 논문이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 표지 논문으로 실려 기술이 입증됐어요. 이 기술을 이용해 에이즈신약을 개발했습니다. 성공가능성이 인정돼 지난 6월에 지식경제부로부터 에이즈 신약개발 지원금을 받았고 지금 임상실험이 진행 중입니다.”

    에이즈 신약도 개발했다?

    이 말은 또 사실일까. 우선 도 대표의 주장에 대해 ㈜운화 측은 “현재 운화가 암, 에이즈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 목사의 말이 아주 없는 얘기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운화 측은 아직 신약개발 단계에까지 이르지는 못했으며 이것을 상품으로 출시한 것은 없다는 점도 인정했다. ㈜운화의 박 실장은 월간조선 기사에 대해 “아마도 우리 대표님은 (기사에 나온 것처럼) 에이즈신약 개발을 확정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사실도 아니다. 기자가 잘못 알아듣고 쓴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오보다”라고 말했다. 박 실장은 이런 말도 덧붙였다.

    “현재 출시된 가루식품 또별과 ㈜운화가 암, 에이즈 치료를 위해 임상실험 중인 원료는 원천기술은 같지만 서로 다른 성분입니다. 에이즈에 대한 것은 우리가 여기(또별의 효능)에, 저희가 넣고 싶은 의도는 없었어요. 에이즈는 넣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에이즈를 (또별과) 연결시켜서, 에이즈 환자 먹이는 것 바라는 것 없어요. (에이즈 관련된 부분은) 저희 회사가 의도한 게 아니고, 이것(또별)과 에이즈를 연결하고 싶은 생각 없어요.”

    ‘또별’을 암, 에이즈 치료제로 알고 있는 선교회 관련자를 만나기는 어렵지 않았다. 취재 도중 전라도의 한 도시에서 만난, 지난해 선교회를 탈퇴했다는 40대의 최OO는 “선교회 신자들은 또별이 암 치료제라고 다들 믿고 있다. 며칠 전에도 한 신자와 얘기를 나눴는데, 또별을 먹고 암환자, 에이즈환자가 다 나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 박 목사를 포함해 목사들이 하는 말을 그대로 믿고 있었다”고 말했다. 선교회 신자가 아니면서 또별을 복용한 적이 있는 박기종(44·가명)씨는 “몇 년 전 갑상선암의 일종인 림프종을 앓았다. 선교회에 다니는 가족들이 ‘또별’을 구매해 ‘암 치료에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서 먹었다. 한 4년 전의 일인데, 6개월 정도 먹으면서 금액으로는 약 2200만원 정도 구매했다. 한 달에 340만원 가까이 사서 먹었다. 10일 먹을 수 있는 양을 113만원에 구매했다.(또별을 파는 또별타임 같은 곳에서는 10g짜리 한 병을 2주치 분량이라고 설명한다) 암을 치료하려고 복용했는데 너무 비싸고 약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고 그 약을 먹고 난 이후에 백혈구 수치가 오히려 떨어졌다. 약값이 싸지지 않아 ㈜운화에 찾아가기도 했다. 왜 이렇게 비싸냐고 따졌다. ‘종교단체의 약이라는데 좀 싸게 해줘라’라고 했다. 그랬더니 안 된다고 하더라. 박옥수 목사가 이것을 가지고 설교하면서 광고하는 것을 인터넷으로 보았다”고 말했다.

    또별 관련 기자회견을 주도했던 선교회 탈퇴자 전해동씨도 “나도 또별을 암 치료제, 에이즈 치료제로 알고 샀다. 암 투병 중인 모친을 위해 또별을 구매했다. 그러나 성분이 조직배양삼과 녹차분말이라는 것을 알고 화가 나서 과대광고 등의 이유로 구청에 신고하고 환불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때 그때 다른 가격

    취재과정에 만난 또별 구매자들이 말하는 또별의 가격은 서로 달랐다. 10g 한 병을 15만원에 사 먹었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앞서 언급한 김영희씨처럼 병당 2000달러(약 220만원)에 샀다는 경우도 있었다. 위에서 설명한 박기종씨의 경우도 10g 단위를 기준으로 했을 때 구매가격이 100만원을 넘는 수준이었다. ㈜운화 측이 또별로 암 치료에 성과를 낸 사례로 든 경남 진주에 사는 여성은 “10g 한 병당 15만원에 사 먹다가 나중에는 병당 9만여 원에 사 먹었다”고 진술하기도 했다. 현재 ㈜운화 측은 “10g 단위로 파는 또별 한 병의 가격이 20만원”이라는 입장이다. 한 병에 2000달러를 줬다는 고 김영희씨의 주장에 대해서 ㈜운화 측은 “김씨는 2009년 12월9일 미국에 거주하는 신OO씨를 통해 또별 10병을 총 2300달러에 구매했으며, 2011년 3월15일과 4월11일 또별을 직접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매가격은 10g을 기준으로 약 20만원이었다”고 밝혔다. ㈜운화 측의 주장은 “10g 한 병당 2000불씩 카드결제를 해서 구입했다”고 한 고 김영희씨의 주장과는 큰 차이가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선교회 관계자들이 또별의 암, 에이즈 치료 효능을 얼마나 믿고 있는지를 말해주는 증거는 또 있다. 지난해 이 회사의 대표인 진영우씨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운화의 지분 일부를 선교회 신자들에게 매각한 것으로 확인된다. 선교회 관계자들은 “당시 주식이 선교회 신도들 사이에서 사고 팔렸다”고 했다. 당시 일부 신도들은 액면가 5000원이던 이 회사의 주식을 주당 50만원에 샀다. 한 선교회 관계자는 “교회 사람들끼리 ‘운화가 조만간 삼성전자 같은 회사가 된다’는 얘기가 파다했다. 암, 에이즈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라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해 진 대표가 자신의 지분 일부를 팔아 챙긴 돈은 60억원이 넘는다. 2005년 설립된 이 회사의 매출 규모를 보면, 2007년 6억4000만원, 2008년 23억원, 2009년 53억원, 2010년 68억원이다. 이와 관련, ㈜운화 측 관계자는 “주식가격은 사고파는 사람들이 알아서 결정하는 것이다. 그만큼 우리 회사의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운화 매출의 대부분은 화장품에서 나온다. 또별의 매출은 아주 미미한 수준이다. 진 대표가 지분을 팔았지만 매각대금은 진 대표 개인이 아닌 회사의 연구자금으로 쓰였다”고 말했다.

    얼마 전 ㈜운화는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5개 대형 미래기술 동반성장 R·D 생태계 구축’사업(미래기술사업) 참여가 결정됐다. 동아제약이 주관하는 글로벌 선도 천연물 신약 분야에 참여가 결정된 것. 이로써 ㈜운화는 국가로부터 연구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사실은 여러 언론에도 소개된 바 있다. 그런데 이것과 관련해서도 ㈜운화와 선교회 주변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은 지식경제부로부터 150억원의 연구지원금을 받기로 결정됐다고 발언한 박 목사의 설교로 시작됐다. 박 목사는 2011년 6월26일 설교에서 “이번에 에이즈 치료하는 그것이 약으로 되는 그것이 인정되어서 정부로부터 150억원을 지원받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7월11일 KBC 광주방송에 출연해서도 “이번에 정부에서, 운화라는 회사를 가지고 우리가 신청했는데 150억원을 지원받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취재 중 만난 선교회 교인들은 “박 목사의 이런 말을 믿고 ㈜운화의 사업과 제품을 더욱 신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럼 박 목사의 주장은 사실일까.

    지경부, “확정된 건 11억원”

    일단 박 목사의 주장에 대해 ㈜운화의 도은진 홍보팀장은 “150억원 예산이 배정된 게 맞다”라고 말했다. 박재한 실장도 “150억원을 배정받았다는 것이 틀린 말은 아니다. 배정됐다”라고 주장했다. ㈜운화의 박 실장은 그 증거로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 계획서’와 ‘지식경제 기술혁신사업 협약서’를 ‘신동아’에 공개했다. 이 문서들은 ㈜운화가 참여하고 있는 미래기술사업의 주관사인 동아제약 측이 지식경제부 장관 앞으로 보내거나, 관계기관 간 협의를 위해 작성한 문건이다. 이 문서에는 ㈜운화가 에이즈 치료 보조제 개발 등 사업을 위해 3년간 예산을 총 150여억원으로 편성한 것으로 나와 있다. 그러나 정작 지원해줘야 할 지식경제부와 사업의 주관사인 동아제약 측의 얘기는 달랐다.

    이 사업을 담당하는 지식경제부 측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운화에 150억원 지원이 확정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현재 결정된 운화에 대한 지원액은 1차년도분 11억원이 전부다. 2, 3차 지원규모는 현재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운화가 참여하고 있는 사업의 총괄주관사인 동아제약의 책임자인 손OO 제품개발연구소 소장은 8월12일 ‘신동아’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위에서 언급된) 문건에 있는 금액은 ㈜운화가 자체적으로 작성해서 주관사인 우리에게 보낸 숫자에 불과하다. 우리 회사나 지식경제부와 상의해서 나온 금액이 아니다. 말 그대로 운화의 바람일 뿐이다. 1차년도 사업이 성공한 뒤 지식경제부가 2, 3차년도 지원여부를 결정할 때도 이 숫자는 고려되지 않는다. 이걸 가지고 150억원 지원이 확정된 것처럼 말한다면 그것은 분명한 거짓말이다”고 밝혔다.


    (펌)신동아일보 한상진 기자│greenfish@donga.com

    출처: USA 아멘넷 자유게시판/ 도봉옥 님


     




















    ♡채움으로 비워내라♡


    모든 종교는 사실 비움의 종교이다.

    나를 버리고

    내가 죽어지고

    나를 초월하여

    어느 경지에 이르고자 하는 것이다.

     

    내 안에 있는 것이

    너무 더러워서

    내 안의 욕심이 추하여서

    생의 안목과

    정욕을 모두 버리고자 함이다.

     

    내 안에 그런 것들이 가득하여

    선을 이루지 못함이요

    해탈하지 못함이요

    신의 경지에 이르지 못함이기에

    오늘도 버리고 비우고를 반복한다.

     

    그러나,

    기독교는 비움의 종교가 아니라

    채움의 종교(*부득불 종교라는 용어 사용을 이해 바람)이다.

    아니?

    비우고 버려야 채워지는 것이 아니냐고?

     

    그 누가 자신을 비우고

    더러운 죄악의 욕망을 버리울 수 있는가.

    내 마음이 더럽다고 하여

    무엇으로 그것을 닦아낼 수 있는가?

    진정 비워지고 버려짐이 가능하단 말인가?

     

    그러지 못하기에

    있는 모습 그대로를

    빛 되신 주님 앞에 내어 놓는 것이다.

    어두운 내 마음을 몰아내는 것이 아니라

    빛이 들어오면 어두움은 이내 사라진다.

     

    어두움을

    더러움을

    욕망 덩어리를

    이기적인 생각들을

    몰아내려고 애쓰지 마라.

     

    빛이 들어오면

    그러한 것들은 어디론가 사라진다.

    빛으로 우리 마음을 채우자.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채우고 받음으로 새 사람을 입도록 하자.

     

    기독교는

    비움의

    버림의 종교가 아니다.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채우는 종교이다.

     

    -해처럼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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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진정한 목적은 결코 끝나지 않는 삶이 있음을 아는 것이다

       

      -월리엄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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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도 톡, 빠지직!’ 
      꽁꽁 얼어붙었던 산개울의 두꺼운 얼음이 남쪽에서 불어오는 온풍(溫風)에 녹으면서 깨어져 내리고 겨우내 조였던 숨통이 트이게 된 것이 마냥 즐거운 듯 ‘졸졸 조르르~’ 얼음장 밑에서 경쾌하게 흐르는 물소리를 서곡(序曲)으로 냇가에서는 버들강아지가 사브작 거리며 움트기 시작하고 기나 긴 겨울 동안 어디에 숨었다가 모두 뛰쳐나오는 것인지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작고 귀여운 새들이 짝을 찾느라 재재거리며 이리 폴작 저리 폴작 아직은 엉성한 나뭇가지 사이로 폴작 거리는 모습이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를 그리고....
       
      각종 곤충과 식물들이 기지개 켜며 깨어나는 소리가 ‘바스락바스락’ 부산스런 숲 속의 이른 아침, 새하얀 안개 너울은 마치 천사의 치맛자락처럼 부드럽게 산허리를 감싸며 흘러내린다. 그토록 모질고 매섭던 겨울 冬장군의 혹독함도 살랑이며 불어오는 춘풍(春風) 아기씨 앞에서는 어쩔 수 없이 무릎을 꿇게 되고 봄은 그렇게 우리 곁을 찾아오는가 보다. 
       
      봄이 오는 소리, 그것은, “죽음이 끝나고 생명이 살아나는 소리” 이다. 저만치서 힘차게 달려오는 봄의 발걸음 소리는 그렇게 눈부시도록 아름답고 활기찬 ‘생명의 선율’이 되어 꽁꽁 얼어붙은 마음마저 녹여주고 새로운 희망으로 부풀게 하는 힘이 있기에 좋다.

      ‘희망’이라고 하니까 오래전, 필자가 처음 러시아 선교지에 갔을 때의 ‘에피소드’ 하나가 떠오른다. (지금 생각해보면 별것도 아니지만, 젊음 탓인지 그때는 그것이 어찌나 신기하던지…ㅋㅋ) 반짝(?)이는 별이의 눈에 비친 러시아 어(語) 사전에 ‘희망’이란 단어는 있는데, ‘소망’이란 단어가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70년이란 기나긴 세월 동안, 사회주의 사상, 그 무서운 장벽 속에 갇혀 있던 지하교회 성도들, 그들에게도 그들의 언어로 된 성경이 전수되어 내려오고 있다는 사실이 나를 놀라게 했다. 또 하나 더 놀라운 것은, 그들의 성경에는 ‘하늘나라 시민권을 가진 자’ 빌 3 : 20절 성구가 통째로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아무리 두 눈을 씻고 잘 살펴보았지만 성도들에게 큰 소망과 위안을 주는 그 뜻깊은 구절은 흔적도 없이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없다!

      아하, 그럴 테지, 하나님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가르치는 사상가들이 사회주의 이론을 정립시킨 사람들이기에“하늘나라 시민권자”란 구절은 말할 것도 없이 그들의 눈엣가시 같았을 것이고 그 성구를 삭제시키는 것이야 하등 이상할 것이 없겠지… 하지만, ‘소망’이란 단어가 구소련(러시아 語) 사전에 수록되지 않았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필자로서는 그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또 명쾌하게 이해되지가 않아서 당시 우리에게 러시아 어(語)를 지도해 주시던 교수님, 극동대학에서도 박학다식하기로 유명한 지도 교수님 (러시안 정교회 실세님)을 찾아가 그 사실을 여쭈어보았지만, ‘소망’이란 단어가 ‘러시아 語’ 사전에 수록되지 않은 것이 확실하다고만 대답하셨지 그분 역시도 그 이유는 잘 알지 못하시는 듯했다.

      흠~ 그렇다면, 도대체, ‘희망’과 ‘소망’에는 어떤 차이가 있기에 그들은 ‘소망’이란 단어를 사용하기 싫어한 것일까? 이것은 분명히 낯선 젊은 이방인의 호기심과 궁금증 신경세포를 간질거리기에 충분한 사건이었다. 하여, ‘희망’과 ‘소망’이란 단어가 지니고 있는 특별한 뜻을 생각하느라 밤이 늦도록 그 단어에 몰입해 본 기억이 새롭다.

      물론, 영어도 ‘희망’과 ‘소망’ 두 단어를 모두 ‘hope’로만 표기한다.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한국인들의 정신세계가 더 복잡한 탓인지 모르겠지만 모국어에는 분명히 두 단어의 뜻이 다르게 사용됨을 알 수가 있다. 1. 희망 (希望) = 앞일에 대하여 좋은 결과를 기대함. 또는 그러한 기대. 2. 소망 (所望) = 바라고 원하다. 간곡하게 바라다. (국어사전) 그러니까, 희망을 이야기할 때 개인이나 단체의 감정이 기대하는 것으로 어떤 막연함이 배어 있다면, 소망을 이야기 할 때는 개인과 단체의 감정이 기대를 넘어 더욱 간절함, 즉, 더욱 강렬한 뜻으로 사용된다고 보면 무리가 없겠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희망’은 절대적일 수 없고, ‘소망’은 절대적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예를 들면, “내가 앞일에 대한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 ‘희망’이라면, 내가 앞일에 좋은 결과를 간절히 소원하는 것” 이 둘의 차이점은, 내가 ‘기대하는 어떤 결과는 ‘이루어져도 그만, 이루어지지 않아도 그만으로서 희망하고 기대만 한다면 막연한 것이고, 내가 ‘소망하는 어떤 결과를 더욱 간절함과 간곡한 마음이 ‘소망’ 이란 단어 속에 함축돼 있다면, 소망한다는 단어 속에는 그 어떤 보이지 않는 힘, 즉 神의 힘을 의지하도록까지 집약되고, 이런 간절한 마음이 하나님(神)을 찾게 되는 마음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

      따라서 그리스도인들이 사용하기에 합당한 단어는 막연한 뜻을 지닌 ‘희망’이 아니라 더욱 확실한 표현으로서의 ‘소망’이어야만 한다는 것이 필자의 개인적 소견이다.^^ 아마도 이런 뜻을 잘 알고 있는 사회주의 국가, 구소련에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단어가 ‘소망’이기에 그들이 의도적으로 이 단어를 삭제하였으리라고 하는 것이 필자의 연구(?) 결과이다. 그 정확도는 확실하지 않지만…ㅠㅠ

      이 시대는 과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올 것을 희망(기대)할 만한가?

      안타깝지만, 그 대답은 ‘No! 희망은 없다.’하는 것이 정답이다. 그런데 ‘희망’은 없지만 ”우리에게 ‘소망’은 있다”라고 말하고 싶다. 너무 역설적인가? 우리 한 번 생각해 보자.

      현 세대는 글자 그대로 한 치 앞도 가름하기 어려울 만큼 캄캄한 암흑기다.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모두 무서운 冬장군이 장악하고 만듯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어 버린 혹독한 때다. 지금은“역사의 마지막 때”이며, 한 마디로 절망할 수밖에 없는 때란 것이다. 성경을 조금이라도 읽어본 사람이라면 지금이야말로 마태복음 24장 예언이 성취되어가는 시점에 놓였다는 것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지금 와서 평화를 노래하고 새 시대(New Age)가 이 땅 위에 도래할 것을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아마도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사이비로서 성도의 영혼을 미혹하기 위해 꾸며내는 간교한 이단자의 거짓 미소일 것뿐이다!

      처처에 기근과 지진, 서로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며, 살인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사랑은 식어지고, 남자나 여자가 性을 순리대로 쓰기를 싫어하고 역리로 사용하며, 자기를 사랑하며, 자고(自高) 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무정하기 그지없다. 상식 실종 시대, 윤리 실종 시대, 표리부동 불법이 성행하는 시대다.

      과학문명이 우리를 건질 수 있다고? 지금 와서 누가 그런 헛된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는 말인가? 인간이 자랑하는 과학문명의 이기(利器)는 인간에게 유토피아를 가져다준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극한 위기를 몰고 왔고, 인류를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인지(認知)하고 있다.

      폭발하듯 늘어나는 인구, 자연고갈, 식량부족, 각종 유해물질에서 방출되는 독 gas, 방사능 먼지, 이런 과학 물질의 공해로 말미암아 지구는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지금까지 그 오만하던 과학이 만들어낸 것이라고는 사람을 죽이는 살상 무기에다 세상을 단숨에 불태우고 한순간에 산산조각으로 흩날려버릴 수 있는 위력을 지닌 무시무시한 공포의 핵무기의 양만 늘렸을 뿐이다. 그렇지 않은가?

      성경을 근거로 살펴보면, 세상을 수십 번 불태우고 남을만큼 무시무시한 위력을 지닌 핵무기가 만들어진 것마저도 성경적 예언이 들어맞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역사의 주인이신 그리스도께서 심판 주로 오실 길을 예비하는 소리란 것이다! “그때 세상은 물의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을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명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라”(벧후 3: 6-7)

      과거에 물로서 세상을 심판하셨던 하나님께서 이제는 불로서 세상을 심판하시려 계획(plan)하셨고 그 계획하심을 따라 이 세상 과학자들의 마음을 움직여 핵무기가 만들어졌다. 이런 상태에서 세상에 무슨 희망이 있을 수 있을까? 

      죽음의 겨울은 영원하지 않다.

      필자가 즐겨 읽는 성경 말씀 중에서, 아가서가 있다. 그곳에 보면, 모진 겨울비가 그치고 언 땅이 풀리며,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다고 예언해 준다. 이것은 물론, 이스라엘의 종교적 암흑기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 메시야가 오실 것을 예언해 주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메시야가 오시면 이 어두운 역사를 끝내고 주님 나라가 도래할 것을 의미한다. 신약시대는 이미 오신 메시야가 구속 주로써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부활 승천하셨다. 그 주님이 이제는 고난의 주가 아니라, 왕 중의 왕으로, 심판 주로 재림하시면, 새 하늘과 새 땅이 봄날같이 우리 앞에 화사하게 펼쳐질 것을 예언해 주는 뜻이기도 하다.

      개인의 삶 또한 같은 이치일 것이다. 우리들의 삶은 때로 폭풍이 휘몰아치는 것 같고 모질게 추운 겨울 날씨처럼 어렵고 고달픈 때가 있을 수 있다. 예기치 않던 사고를 당해 부모를 잃고 천애 고아가 되는 수 있고, 그런대로 잘 이끌어 가던 사업체가 한순간의 실수로 빚더미에 올라앉을 수도 있다. 건강에 적신호가 올 수 있고 가족 간에 예기치 않은 문제가 생겨 고통 받을 때가 있다.

      우리들의 가는 길은 언제나 화창한 봄날만 있는 것도 아니고 노력한 만큼 열매를 풍성하게 거두어 드릴 수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주님의 신부, 주님께로 사랑받는 자요, 주님이 어여삐 보시는 성도들에게도 겨울의 혹한 같은 시련과 고통을 만날 수 있지만 그런 때도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오늘 나에게 닥쳐온 이 모진 겨울은 영원한 것이 아니라 새봄이 오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내면을 갈고 닦고 착실히 준비하는 기간임을 믿으며, 다가올 새봄을 바라보고 소망하며 힘껏 믿음의 발을 내디뎌야 한다는 우리 주님이 주시는 격려의 음성이며, 영적 전쟁의 전투장은 그리 녹록지가 않기에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소망을 잃지 말고 힘써 싸우라 격려해 주고 계시는 것이다.

      부활절이 가까워오면 다시 오실 주님의 발자국 소리, 언땅에 새봄이 찾아오는 생명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부활절이 4월이다. 아니다.” 어리석은 변론을 즐기는 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이 하나가 있다. "죽음의 겨울 저너머 새봄이 찾아올 것을 소망하는 예표가 부활절이다. 4월이면 어떻고 춘삼월이면 어떠리...!!"

      해 아래 새것이 없고 종말을 맞지 않을 것 역시 아무것도 없다. 사람도 먼저 가고 나중 가는 차이는 있지만, 개인적 종말이던지, 역사적 종말이던지, 반드시 한 번은 종말을 맞을 수밖에 없는 숙명 아래 놓여 있다.

      죽음, 역사적이거나 개인적이거나 종말은 두려운 것이다. 그러나 부활을 확실히 믿을 수 있다면 죽음 그 자체가 그리 두려울 것 없고, 다시 오실 주님을 소망한다면, 지금처럼 절망할 수밖에 없는 캄캄한 역사의 흐름도 그리 절망할 일만은 아니지 않겠는가? 절망이란 소망의 반대 현상이라면, 환경의 극한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이 있는 사람은 그 어떤 일 앞에서도 낙담할 이유가 없다.
      새로운 세상이 이 땅 위에 도래할 것이라며 꼬드기는 말은 모두 WCC, 뉴에이지 사상 그리고 각종 사이비들의 부질없는 속임수일 뿐이다. 결코 새로운 신세계는 도래하지 않는다. 그들은 모든 신이 종국에는 같다고 가르친다. 성경이 이 땅은 영원하지 않다고 말씀하고 있음에도 새세계가 이땅 위에 세워질 것이라고 한다. 이 세상이 새로워진다는 WCC가 다원주의가 아니라고? 눈감고 야옹 하지 마시기 바란다. 우리 중 어제 태어난 사람이 누가 있다고...

      봄은 죽었던 생명이 다시 살아나는 소리이다. 생명이 살아난다는 것은 그 이전에 죽음의 터널, 절망적인 어둠의 세계를 통과해야만 한다. 모질고도 긴 혹한의 冬雪을 지나고서야 소망의 봄이 오는 것이다. 성경에서 1518번이나 재림을 약속하고 있으니 주님은 반드시 다시 오신다.

      인류의 봄이 되신 그리스도, 그분께서 저만치서 오시는 발걸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복된 사람이다! 이 땅이 안전하다 평안하다 하는 속임수에 귀기울여서 흔들리는법 없어야 하고, 어느 때, 어느 시에 오신다고 하며 성경에도 없는 말로 사람을 미혹하며 몰아가는 극단적 종말론 자들의 거짓 예언에도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영적 세계가 혼탁해질수록 성도는 고개를 들고 하늘을 바라보는 소망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그대, 봄이 오는 소리를 듣는가....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딤후3:1-5)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 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눅 21:25-27).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 20)


      USA 아멘넷: 별똥별/ 최송연의 신앙칼럼

       


           

          1.

          나는 하나라도 더 가져야 해

          너보다 더 배워야 하고

          지식도 넓혀야 하고

          경험도 더 쌓아서

          나의 연륜과 노하우를 더 축적해야만 해


           

          나는 하나라도 더 가져야 해

          네가 두 개 가졌으면

          난 세 개, 네 개는 더 가져야 해

          내가 왜 너보다 덜 가져야만 하는 데?


           

          나는 너보다 더 건강해야 하고

          너보다 더 우위에 있어야 해

          난 정말이지

          나 자신이 약하고 네 아래 있다는 것을

          나조차도 용납할 수 없는 자존심의 문제인 걸...


           

          그것이 나를 세우는 데 있어

          얼마나 중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고

          그것이 나를 나 되게 하는

          아주 자랑스러운 일임을 잘 안다고...


           

          그런데 왜 자꾸 버리라고만 하지?

          왜 자꾸 낮아지고

          섬기고, 손해 보라 하는 거지?

          왜 날 보고 그걸 이해하라 하는 거야?


           

          날 설득하려 하지 마!

          난 네가 아니라구.

          날 너답게 살라고 하지 말아줘

          너는 네 삶이 있고

          나에게는 나만의 삶이 있다고...


           

          그러니 제발,

          내게 들어오고 싶다고 말하지 말아줘

          내 문을 열어달라고 하지 말아줘


           

          나는 아직도 더 가져야만 해

          나는 아직도 더 채워야만 해

          아직도 더 올라가야만 한다고...


           


           

          2.

          애야

          사랑하는 나의 아이야

          나는 널 높은 곳에 세우고 싶고

          나는 너에게 더욱 고상한 지식과

          참된 부요함을 나누어 주고 싶구나


           

          더 건강하기 바라니?

          섬김을 받기 원하니?

          자랑스럽고

          존귀한 자가 되고 싶으니?

          너 답게 살고 싶다고?


           

          애야

          사랑하는 나의 아이야

          그런 거였니?


           

          한번만 너를

          내게 맡겨 보지 않으련?


           

          병아리가 어떻게

          부활하여 나오는 지 아니?

          병아리가 되기 위하여

          달걀은 아무런 일도 않는단다


           

          암탉의 날개아래

          내맡기고 있노라면

          암닭은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고...

          그 품안에서 이쁜 병아리가 되어 나온단다.


           

          한번만 너를

          내게 맡겨 보지 않겠니?


           

          잠시만이라도

          이 사순절 기간만이라도...


           

          그러면, 너는 내 손에서

          높아질 것이며

          나와 함께 부활의

          큰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란다.


           

          -해처럼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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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기증, 당신이 모르는 (충격적인) 것들

      By DICK TERESI

      운전면허증을 갱신하러 갔을 때 장기기증자 항목에 예라고 표시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나는 “아니오”라고 대답했다. 직원이 재차 묻자 나는 “아니오, 이기적 인간이라는 항목에 표시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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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Illustration Joel Holland, Gallery Stock (photo)
      Doctors don’t have to tell you or your relatives what they will do to your body during an organ harvest operation because you’ll be dead, with no legal rights.

      장기기증자가 되는 것은 서로 좋은 일처럼 여겨질 수 있다. 당신의 선택으로 장기기증 대기자 약 3.3명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으며(장기기증자 한 명 당 평균 수혜자 수는 3.3명이다) 당신 역시 실질적 손실 없이 영웅이 될 수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기증자 항목에 표시함으로써 포기하게 되는 것은 장기 외에 또 무엇이 있을까? 관련 정보를 듣고 기증에 동의할 권리를 포기하게 된다. 장기적출 시점에는 당신이 이미 사망해 법적 권리가 없기 때문에 병원은 어떤 방식으로 장기적출을 할 것인지 당신이나 가족에게 알릴 의무가 없다.

       

      장기기증을 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경우는 예를 들어 차나 오토바이 사고로 두부에 외상이 가 출혈이 일어나는 뇌동맥류 발생 시이다. 뇌동맥류 환자는 뇌사기준에 근거해 사망자로 분류될 수 있다. 그러나 뇌사는 전체 사망자의 1% 가량을 차지할 뿐이며 나머지는 장기손상이 빠르게 진행되는 심장이나 혈액순환, 호흡계 질환으로 사망한다.

       

      현재 뇌사기준은 장기이식이 빠르게 발전하던 시절인 1968년 하버드의과대학 위원회에 의해 제정되었다. 1981년 동일사망판정법령이 통과됨으로써 미국 50개 주 전체에서 뇌사가 합법적인 사망으로 분류되게 되었다.

       

      뇌사 판정은 간단히 이루어진다. 귀에 얼음물 뿌리기(눈떨림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면봉으로 눈을 찌르기, 구토반사가 있는지 확인 등이 그것이다. 일반 시력검사보다 시간이 덜 소요되는 과정이다. 마지막으로 인공호흡기 없이 호흡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무호흡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호흡이 불가능할 경우 뇌사판정이 내려진다(확인을 위해 앞에서 언급한 시험 일부 또는 전부를 몇 시간 후에 다시 실행한다).

       

      문제는 바로 이 단계이다. 인공호흡기 없이 호흡을 하지 못하는 경우 인공호흡기가 다시 연결되어 당신은 숨을 쉬고 심장이 혈액을 순환시키면서 장기가 신선하게 유지된다. 이 단계에서 의사는 “사람”이 육체를 떠났다고 말한다. 당신을 심장이 뛰는 시체라고 부르는 시점이다.

       

      그럼에도 이 시점의 당신은 생물학적으로 심장기능이 멈춘 사람보다 살아있는 사람에 가깝다. 필수장기가 기능하고 체온이 유지되고 상처가 계속 회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욕창이 생길 수도 있고 심장마비가 올 수도 있고 감염으로 열이 날 수도 있다.

       

      “몸이 차갑게 굳은, 숨쉬지 않는 사망자가 더 편하다”라고 피츠버그대학 의료센터의 마이클 드비타 박사는 말한다. “뇌사자의 몸은 따뜻하고 혈색이 도는데다 계속 숨을 쉬고 있다.”

       

      뇌사 상태에서도 뇌파가 발생할 수 있다. 뇌사 판정이 내려진 환자의 상위 뇌활동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많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1968년 하버드의과대학 위원회는 뇌사환자의 뇌파가 수평선을 그리는지 확인하기 위해 뇌파검사를 수행할 것을 조언했다. 오늘날 뇌사검사는 호흡과 수면, 기상 등 기초활동을 주관하는 뇌관에 집중한다. 뇌파검사를 이용한다면 사고를 주관하는 대뇌피질이 여전히 활성화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 연구자들이 뇌파검사가 불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림에 따라 1971년 뇌사판정기준에서 뇌파검사는 제외되었다. 해당 연구자들은 뇌간이 사망했다면 상위 활동을 맡은 뇌 부위도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근거를 내세웠다.

       

      그러나 1981년 동일사망판정법령 제정 이전에 이루어진 2개 이상의 연구에서는 “뇌사” 환자 일부의 뇌에서 뇌파가 나오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970년대 국립신경장애 및 뇌졸증연구소가 시행한 연구에서는 일반 뇌사기준을 충족시킨 환자 503명에 대한 뇌파검사에서 17명이 뇌파 활동을 보였다.

       
      현행 뇌사기준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을 하는 사람들도 장기기증자가 장기적출 과정에서 고통을 느낄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주장한다. 뇌사기준 비판자인 하버드의과대학 의료윤리, 마취 및 소아의학 교수인 로버트 트루오그는 장기기증자가 느끼는 고통을 “바위를 발로 차도 괜찮은지” 논쟁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비유했다.
       

      그러나 마취 없이 장기적출 되는 뇌사자는 마취가 충분하지 않은 일반 환자처럼 메스에 반응한다. 혈압이 올라가고 심장박동수가 증가할 때도 있다. 의사들은 이러한 반응이 반사작용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뇌사 판정을 받은 다음에도 당신이 살아 있다는 것을 보이는 믿을 만한 증거가 있다면? 동료평가 기반 학회지 ‘마취학’에 1999년 실린 연구에서 워싱턴대학 마취학 교수인 게일 노만은 심각한 두부외상을 입은 30세 환자가 뇌사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자가호흡을 하기 시작한 사례를 보고했다. 회복가능성이 없었기 때문에 자가호흡에도 불구하고 뇌사판정이 가능하다고 의료진은 판단했다. 마취의인 노만 교수가 반대한 장기적출이 진행되는 동안 환자가 움직이고 메스가 닿았을 때 혈압이 올라갔다고 한다.

       

      장기확보와 이식, 시술 1년 후 관리까지를 포함하는 장기이식은 연 200억 달러에 달하는 사업이다. 장기이식을 받는 사람들은 평균 75만 달러를 지불한다. 따라서 3.3개의 장기를 기증했을 때 기증자 당 가격은 2백만 달러를 뛰어넘는다. 장기기증자나 가족에게 장기에 대한 값을 지불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운전면허증의 장기기증 항목에 표시를 하지 않음으로써 협상력을 확보할 수도 있다. 가족에게 지시사항을 남겨두면 더 나은 판정검사를 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귀에 얼음물을 뿌리는 절차 대신 대뇌피질이 사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혈류검사를 시행해 달라고 하는 건 어떨까?

       

      장기적출 시 마취도 해달라고 조건을 내건다면? 트루오그 박사는 뇌사자가 고통을 느낄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장기적출 시 혈압 또는 심장박동수를 낮추기 위해 장기에 피해를 안 주는 마취제인 펜타닐과 수펜타닐을 충분히 사용해 왔다. “내 가족이라면 마취제 사용을 부탁할 것이다.”

       

      - 딕 터레시는 The Undead: Organ Harvesting, the Ice-Water Test, Beating-Heart Cadavers—How Medicine Is Blurring the Line Between Life and Death (‘사망하지 않은 자: 의학이 생사의 경계를 어떻게 흐리고 있는가’)의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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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로 건네진 성경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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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처음 들어온 성경이 영어 성경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1816년 9월 5일, 서해안을 탐사하던 영국함선의 함장 맥스웰과 바실 홀은 충남 서천의 마량진에서 배를 정박했다. 바실 홀은 그가 저술한 ‘조선항해기’에서 당시 상황을 이렇게 설명한다.

      우리들이 해안에 가까이 가자 해변에 있는 사람들과 배에 있는 사람들을 막론하고 모두가 법썩거렸다. 해변가에 사람들은 급히 나룻배에 뛰어 오르고 한편 큰 배를 타고 있던 사람들은 닻을 거두고 우리가 육지에 닿기 전에 재빠르게 우리를 만나러 나왔다. 배마다 사람들로 꽉 차 있었고 수많은 깃발과 천으로 장식되어 있었다. 그 중 한 배는 푸른 빛을 띤 우산으로 특별하게 보였으므로 우리들은 그것이 상관의 표지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배를 향해 갔다. 가까이 가서 보니 그 양산 밑에 한 점잖은 노대관이 앉아 있었다. 그의 하얀 턱수염은 가슴을 거쳐 허리 밑까지 닿았고 푸른 명주로 어마어마하게 크게 만든 옷은 위풍있게 펄럭였다. 이 사람이 그들 가운데 장이 되는 사람인 것이 분명하였으므로 우리들은 가까이 다가서서 그의 배로 들어갔다. 그는 정중한 태도로 맞아 주었다.

      배에서 내려 리라호 함상에 안내된 첨사 일행은 미리 준비해 가져온 돗자리를 갑판에 깔고 나서 참사가 먼저 정좌하자 시종무관이 첨사의 후면 좌우에 섰고, 붓과 종이를 가진 서기가 앞에 앉아 문정(외국 배가 처음으로 항구에 들어왔을 때 관리를 보내어 그 사정을 알아보던 일)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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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사 조대복은 “너희들은 어느 땅의 사람이냐? 어떤 국가의 사람들이냐? 어떤 목적으로 여기 왔느냐? 당신들의 배에서는 기록한 것을 완전히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느냐?”고 한문으로 물었으나 알아듣지 못하겠다는 뜻으로 맥스웰과 바실 홀이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자 다시 한글로 물었으나 대화가 통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함장인 맥스웰 일행의 친절에 안도감을 느낀 조대복은 선실에 있는 서적들을 구경한 후 그는 성경의 장정에 상당히 마음이 끌렸으나 막상 그에게 성경을 권하자 거절했다. 그러나 그가 배를 막 떠나려 할 때 다시 건네주자 감사를 표하며 성경을 받아서 돌아갔다. 이렇게 해서 바실 홀과 맥스웰의 서해안 항해 중 마량진에서 맥스웰 함장을 통해 영어 성경 한 권이 처음으로 조대복에게 건네진 것이다. 훗날 조선 순조실록에 “배에서 내릴 때에 그 중 한 사람이 책 한 권을 가지고 와서 억지로 주는 것을 고사하여 받지 않았더니 필경 우리 배 가운데 던져 버렸다. 그러므로 소선호(리라호)에서 받은 2권이 있어 모두 3권인데 1권은 상사에게 주었고, 1권은 순영에 보내었고, 1권은 병영에 보내었다” 그 후 받은 물건들은 충청수사에게 모두 보내졌다. 영어를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별 의미가 없었겠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하여서라도 성경을 배달하셨다.

      맥스웰과 바실 홀이 작성한 서해도는 훗날 선교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이들이 기록한 조선 항해기와 서해안 해도, 그리고 한 권의 성경이 조선인들에게 건네졌다는 사실을 알고 적지 않은 도전을 받은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칼 귀츨라프 선교사였다. 귀츨라프는 정확히 16년 후인 1832년, 1개월간 고대도에서 체류하면서 복음을 조선인에게 심어주었다. 귀츨라프 일행이 당도했을 때, 그곳 주민들은 놀랄 정도로 마음을 열고 그 일행을 맞이했었는데 그것은 이미 맥스웰과 바실 홀 일행을 만나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독일에서 유태계 부모 슬하에서 태어난 귀츨라프선교사는 중국선교사인 로버트 모리슨이 보급하라는 중국어 성경을 가지고 1982년도에 한국 해안을 방문했다.
      7월17일 황해도 서해안 장산곶 근해에 도착하여 만나는 사람들에게 의약품과 그리고 복음서를 건네주기 시작하였다. 한국에 머물면서 감자씨를 나눠주고 심고 거두는 것을 가르쳐 주었다. 이것이 이 땅에 처음 감자가 들어온 경로이다.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이 개신교적인 차원에서 선교사에 의하여 중국성경이 이 땅에 들어오게 된 경로다.

      1865년, 로버트 토마스목사가 조선에 처음 입국하였다. 중국에 와서 선교하던 스코틀랜드 성서공회 소속인 알렉산더 윌리암슨에게 받은 한문 성경을 가지고 한국 서해안에 들어섰다. 배는 대동강변을 따라 여러 군데 머물렀다. 그때 마다 토마스는 주민들에게 성경을 나누어 주었다. 그 후 1866년 8월 상당한 많은 성경을 가지고 미국상선 제너럴 셔먼호를 타고 조선으로 향하였다.

      쇄국정책으로 꽉 닫혀 있는 조선은 제네럴 셔먼호에서 요구하는 무역을 받아드리지 않고 셔먼호에 불을 질러 배를 침몰시켰다. 이 때 토마스목사는 불타는 배에서 한문성경을 가지고 물에 뛰어 들어 헤엄쳐 나왔으나 포졸에 의해 목 베임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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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선교사의 순교이야기가 스코틀랜드에 전해지자 조선에 대한 선교의 열정이 미국과 영국에서 불같이 일어났다. 이때 존 로스목사는 선교지인 중국에 도착한지 1년이 되지 않아 아내가 죽었지만 조선에 대한 선교의 열정은 더욱 뜨거워졌다. 그는 1873년 만주를
      돌아보고 고려문을 방문하였다.

      1874년 다시 고려문을 방문한 존 로스는 한글로 성서를 번역하기 위해 조선어를 가르쳐줄 선생을 찾았다. 이러한 존 로스를 도와준 맥킨타이어와 함께 이응찬, 백홍준, 이성하, 김진기가 있었고 후에 서상륜과 김청송이 합류하여 6명이 한국인 신앙공동체를 이루었다. 존 로스는 이들의 도움으로 1882년도 3월에 한글로 된 누가복음을 문광서원을 통하여 처음 인쇄하였다. 5월에는 요한복음을, 1887년에 신약 전권인 ‘예수셩교젼셔’를 발행하였다. 이것이 한국에서 발행된 첫 한글성경이다. 여기에서는 원초적인 한글로 적혀서 ‘맛대복음’으로 표시가 되어 있고 요한복음에서는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라는 현대어가 “처음에 도가 있으되”로 표기 되어 있어 로스목사가 번역한 말씀이 오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의 번역과 다름을 볼 수 있다.

      그 후에 조선인들은 자신들이 만든 복음서를 가지고 자기 고향에 돌아와 복음을 전하였다. 김청송은 누가복음과 요한복음 수천 권을 몰래 가지고 자기의 고향인 집안현으로 돌아가 복음을 전하였다. 백홍준은 성경을 반입하다 적발되자 고심 끝에 성경을 한 장씩 뜯어내 돌돌 말아 짐을 묵는 새끼로 꼬아서 성경책을 밀반입하였다. 1883년 고향인 의주로 돌아온 서상륜은 황해도 장연군에 가서 정착을 하고 소래교회를 설립하였다. 이 때 존 로스가 준 성경 6,000권을 몰래 조선으로 들여와 보급하였다.

      1883년, 일본의 스코틀랜드 성서공회는 일본인 나가사카를 한국 부산에 파송하여 매서인으로 성경을 보급하게 하였다. 그가 보급한 것은 아마도 로스목사가 번역한 성경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는 1885년 4월 5일에 일본에 가서 성경을 번역한 이수정으로부터 마가복음을 받아 제물포에 도착하였다. 1887년, 새문안교회 창립예배를 드릴 때 로스목사가 초청이 되었고, 그때 사용된 성경은 로스가 번역한 ‘예수셩교젼셔’였다. 그 후 로스번역에 지방 방언과 사투리가 조선의 전 지역에 복음을 전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언더우드와 몇 선교사들은 1890년 한국성서교회를 시작하고 1895년에 마태복음, 마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을 발간하였다. 그리고 1900년에 신약성경 모두를 번역하여 인쇄하였으며, 1911년 3월에 완성된 구약성경이 2권 또는 3권으로 나뉘어 인쇄되었다. 그 후에 계속적인 개역작업이 있었는데 그 작업은 1937년에 완료되었고, 1938년 비로소 신구약 합본 성경이 발행이 되었다.

      이것이 6.25를 마치고 1952년까지 남한교회가 사용해 온 신구약 성경전서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한국에 복음이 전해질 때 성경이 함께 들어왔고 한글로 번역이 되어 평민들에게도 예수의 사랑이 전해졌다.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강원도 탄광촌에
          한 소년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소년은 하루 종일 친구들과
          뛰어 놀다 아름다운 빛을 내는 
          보석을 주웠다
          날이 저물어 탄광에서 아버지가 돌아오자
          소년은 자랑스랍게 보석을 내밀었다
          
          '아빠, 이것 보세요. 예쁘죠?
          놀다가 주웠어요
          난 이런 보석 같은 사람이 될 거예요
          늘 이렇게 반짝이는 보석 같은 
          어른 말이에요
          
          그 말을 들은 아버지는 한참 동안 
          소년을 가만히
          바라보더니 창가에 걸려 있는 
          호롱불 쪽으로 걸어가
          성냥으로 불을 밝혔습니다
          
          어두웠던 방이 환해졌습니다 
          아버지는 소년에게 호롱불을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얘야, 보석 같은 사람보다
          이런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소년은 바람만 불면 훅 꺼져 버리는 
          보잘것없는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라는 아버지 말이
          잘 이해되지 않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가 자세히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아들아, 보석은 태양 아래서만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단다
          
          태양의 힘을 빌려 빛을 내는 건 참된 빛이 아니야
          너는 이 호롱불처럼 세상이 어두울 때
          제 몸을 태워 세상과 사람들의
          가슴을 환하게 밝혀 주는 사람이 되거라.'
          
          
          - 좋은 글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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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소중한 사람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자기 몸 옆에 두려고 하지 말고 자기 마음 옆에 두려고 하세요. 자기 몸 옆에 둔 사람은 떠나면 그만이고 쉽게 떠날 사람이죠.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라면 떠나는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을 뿐이며 평생 떠나지 않는 사람이 될거예요.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 평생 있을거라는 당연한 생각은 하지마세요. 뭐든지 꾸준한 노력과 관심 없이는 오래 가질 못하는 법이니까요. 그럼 어떻게 해야 자기 마음 옆에 둘 수 있고 상대방 마음 옆에 있을 수 있을까요. 그러기 위해선 욕심을 버려야 해요. 내 마음 옆에만 두려고 하는 욕심을요. 그리고 먼저 상대방 마음 옆에 평생 있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본인 스스로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가져야 하겠지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평생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는 " 나 "도 아니고 " 너 "도 아닌 " 우리"가 되어 있을거예요. 하나 예를 들어볼까요? 아름답고 소중한 꽃을 보기 위해서는 땅과 씨앗의 첫 만남으로 시작하지요. 그리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오랜 시간동안 함께 이겨내야 아름다운 꽃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지요. 하지만 아름다운 꽃이 피었다 하여 내 옆에서 평생 아름다운 꽃으로 존재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 주는 마음을 가지는 게 어떨까요. 시간의 흐름속에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사람으로 남지 않으시렵니까?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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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글은 재탕입니다.(전에,여기'아멘넷'에 올렸던 글입니다)
        독자들께는 좀 송구스럽습니다(재탕이라서).
        그렇지만, 이미 인터넷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저의 '아래' 글을 읽고서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다시 올리는 이유는, '리마인드'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입니다.
        반복적인 교육을 쇄뇌라 합니다.
        공산주의자들이 써먹는 숫법이지요.
        하지만, 성경은 벌써 수천년 전부터 '반복적 학습효과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자기백성 가르침의 방식'이었음을
        성경은 잘 드러내주고 있습니다.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시 올립니다.
        해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혜자 올림


        "식은 밥도 데워 먹으면 그럭저럭 먹을 만 하잖아요?
        해서, 예전에 어느 카페에 올린 글 옮겨와 봅니다.

        <신학 단상-삼위일체 하나님>

        삼위일체 교리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사실 삼위일체 교리는 이단에 대한 반동으로
        정립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초대교회 이후 역사적 이단(교회사에 드러난 이단)의
        그릇된 신관에 대한 대응으로
        이 교리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역사적 이단을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단일신론과 양태론입니다

        단일신론은 유일하신 하나님을 강조키 위해 나타난 이단입니다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어야 하기에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
        아닌 종속적 위치에 두고자 했습니다

        양태론은 구약의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성령 하나님의 격위를 구분짓지 않음에서 나온 이단입니다
        구약의 하나님이 신약의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고
        하나님의 아들이 부활승천하여 다시 성령으로 오셨다는 말이지요

        혹자는 삼위일체 교리가 뭐 그렇게 중요하냐고 말합니다
        그냥 성경대로 믿으면 된다고 단순하게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하나님이 섭리하셔서 세우신 삼위일체 교리가
        우리에게 별 유익이 없을까요?

        초대교회, 사도후 교부시대, 교부시대를 거치면서 교회 안에 침투한
        이단들의 거짓 교훈은 하나님의 진리를 무너뜨리고자 했습니다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코자 했으며 인성도 부인코자 했습니다

        삼위 간의 격위를 인정치 않음으로 해서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되심과
        성령님이 하나님이란 사실을 부인코자 했습니다
        단일하신 한 분 하나님을 강조하여
        그것이 성경적이라는 미명 아래서 말입니다

        양의 탈을 쓰고 들어온 이리들의 거짓된 가르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교회에 바른 교리를 주셔서 주님의 양떼를 지키셨습니다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의 격위를 구분하면서도
        한 분 하나님임을 믿을 수 있는 진리 체계가 세워지도록 하셨습니다

        각각의 신격이 셋인데 어떻게 한 분이냐고 항변하는 자들은
        자신들의 이성으로 하나님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자기계시인 기록된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 교리는 성경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러기에 계시와 성령의 조명 아래서 이성은 입을 다물어야 마땅합니다
        말씀으로 말미암는 믿음이 이성을 사로잡기에 이성이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한국교회에서는 양태론적 단일신론을 주장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성자와 성령의 격위를 허무는 그릇된 가르침을 펴는 자들이 있습니다
        심히 우려되는 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 승천하셔서 다시 성령으로 오셨다는 가르침이지요
        그들이 구약의 야웨 하나님이 아들 하나님으로 오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 말하지 않을 뿐,
        이미 그들의 말은 그것을 내포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교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한 축이 무너지면 전부가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작수발-작대기 세 개를 걸쳐세워 그 위에 무엇을 얹거나
        걸고자 하는 작대기-은 하나를 빼면 쓰러집니다)

        어떤이들은 삼위일체 교리가 이해는 안 되지만 믿는다 하면서
        이상한 예를 들기도 합니다
        '물이 얼음이 되고 수증기도 되듯이 삼위일체는 그런 것이다'
        '태양은 태양 자체가 있고 열이 있고 빛이 있듯이 삼위일체도...'
        '집에서는 아버지고 학교에서는 선생이고 교회에서는 집사고...'

        잘 가르치려고 해서 그렇게 하는지는 몰라도 그것은 전부 양태론적입니다
        개미가 인간을 모르듯이 인간이 이성으로 하나님을 알려고 한다면
        그것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알아지는 것이 이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기계시인 성경말씀이 아니고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성경을 기록하신 원저자이신 성령의 조명없이는 성경을 읽어도
        하나님을 바르게 알 수 없습니다

        삼위일체 교리는 성경에서 나온 교리입니다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에 대한 기록인 성경에서
        이끌어 낸 교리입니다 성 삼위 하나님의 간섭과 도움없이
        인간이 스스로 만든 교리 체계가 아닙니다

        우리가 성경의 역사성을 인정하듯이
        교리도 교회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일하심 가운데서 나온
        역사적 산물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작금의 현실을 볼 때,
        유명하다는 이들이(난 그들이 하나님께서도
        유명하다고 인정하시는지는 모릅니다)
        믿음의 선배들이 피흘려 세운 진리 체계를 그렇게 쉽게
        부인하는 것에 분노와 서글픔을 느낍니다

        성부와 성자 성령!
        삼 위로 계시면서 한 분이신 하나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들을 부인하는 자가 누구뇨?
        아들이 육신으로 오신 것을 부인하는 자들이 아니뇨!
        아들을 부인하는 자들이 누구뇨?
        아들이 다시 성령으로 오셨다고 하는 자들이 아니뇨!

        성경을 교묘하게 왜곡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준엄한 책망이 있을진저!

        *십수 년 전에 정리한 글을 몇 년 전에
        어느 카페에 올린 글입니다.
        삼위일체에 대한 부영학적(富養學的) 견해가 난무하는 이 즈음에...

        *추가로 옮겨옵니다

        삼위일체(三位一體)!

        언어(말과 글)란 의사전달의 수단이기에 단어 자체의 어원적 의미에
        치중하다 보면 본의를 놓치기 쉽습니다

        우리는 글을 읽을 때 저자가 무엇을 말하려고
        그 단어를 채용하여 문장을 통해 의미를 드려내려고 하는가
        하는 점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해석할 적에도 문장 속의 단어의 어원적 의미를 추
        적하는데 너무 신경을 쓰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문장 속의 어떤 단어의 개념(concept)은 그 문장이 정합니다
        문장의 의미를 알면 어떤 단어에 대한
        개념이 드러난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똑 같은 단어라도 문장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단어를 연결해서 의미를 드러내려는
        관주읽기식의 해석은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먼저 드리느냐 하면
        삼위일체가 가지는 한문의 어의(語意)가
        자칫 우리의 사고의 폭을 제한할 수도 있겠기에 말입니다

        직역하면 '세 자리 한 몸'입니다
        세 분이 한 몸으로 계신다는 의미로 번역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셋 한 분'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세 격위(Persona-페르소나)로 계시는 한 분
        하나님으로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떻게 세 격위로 계신 분이 '한 분'이냐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각각의 격위를 가지고 계신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을
        강조하다 보니 '삼신론'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나라 교계에서도 삼신론 논쟁이 전에 더러 있었습니다)

        셋이 한 분이다!
        이해가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혹자는 이해하려고 들지말고 그냥 믿으라! 고 합니다
        믿으면 그냥 이해가 되는 것일까요?

        우리가 한 분 하나님으로 받아들일 때는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나 세 격위로 계시는 하나님이 '한 분'이다 할 때는
        이성으로서는 한계를 느낍니다(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습니다
        어린아이 같이 단순한 믿음으로 받아들이니까요)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한 분'이라 할 때 '한'입니다
        '한'을 수의 개념으로 대부분 접근을 합니다
        우리가 숫자에 익숙해 있기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물방울 셋을 합치도 하나 이다!'
        '셋을 합해도 넘치지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하나 이다!'등등...
        여러가지로 설명을 합니다. 다 한계가 있는 설명들입니다

        이'한 분'이라는 말은 '오로지'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세 격위로 계시는 하나님 외는 달리 하나님이 없다!
        이것이 강조점입니다

        하나님의 존재양식이 성부와 성자 성령으로 계시는 데,
        그렇게 계시는 하나님 외는 달리 하나님은 없다는 말입니다

        성부 성자 성령은 각각 하나님이십니다
        격위로서 구별이 됩니다 인격(신격)으로도 구별이 됩니다
        그런데 하나입니다 본질이 같고 속성이 같습니다
        세 격위가 동등한 하나님이십니다
        똑 같은 하나님이란 말씀이지요

        셋으로 계시되 하,나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하나'는 수의 개념으로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같다'라는 의미 곧 동질이라는 의미로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도 요한복음에서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라고 하지 않습니까
        분명히 두 객체가 있는데 '하나'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같은 뜻과 목적을 가진 자들이 모여서 구호를 외칠 때
        '우리는 하나다'라고 하는 것에서 조금 도움을 받을 수 있을런지....

        아무튼 셋이 한 분 하나님이란 말에서
        한 분이라는 말에 걸려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성령이 이끄시면 전혀 그 '한 분'이라는 말이 걸림이 되지 않습니다

        수(數)나 양(量)의 개념이 아니라 질의 개념으로 받아야 한다는 것!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출처: USA 아멘넷/ 지혜자 목사님

        하루에 하나의 글밖에 올릴수 없다는것을 알면서도 이렇게 글을 올리는것을
        관리자님과 아멘넷논객들에게 먼저 양해의 말씀을 올립니다

        어제 부천에서 열린 이단연구 모임인 아레오바고사람들 24차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순서중 피해자들의 고발하는 시간에 JMS정명석에게 18년동안 속아서 살아오다가
        잘못된것을 알고 이제는 그곳에 속고있는 사람들을 구해내기 위해서
        동분서주 하는 어떤 형제의 사연을 듣게 되었습니다
        아직 아내는 그곳에서 나오지 않고 있으며
        특히나 여성들이 나오지 못한다는 것을 말하였습니다
        그 형제의 사연을 들으면서 제가슴에 미어지듯 아픔이 전해왔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기억속에 잊혀져 가는 정명석의 사건은
        아직도 많은 피해자들에게는 현재 진행형 이였습니다

        우리는 비 상식적이고 말도안되는 이단들의 주장에 멀쩡한 사람들이
        왜 걸려들까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랬던 제가 이단에 걸려들었고 또한 아직도 그곳에는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장교로지내고 있던 형제가 지금도
        미혹된 상태로 가정도 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래의 글쓴이도 또한 엘리트출신입니다
        나와 우리교회는 이단하고 상관없다는 안일한 생각은
        장차 큰 화를 불러올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들에게 경종을 울리고자 아래의 글을  발췌해서
        올립니다  

        -------------------------------------------------------------------------

        최C환이 섭리 국방교육을 한답시고 돌아 다니고 있다.

        그는 나의 육사선배이다. 처음 내가 생도로 전도 되었을때 대위로 육사 영어교관을 하며 JMS 육사 간사였다. 그는 정명석의 성범죄를 잘안다. 뜻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축구부 주장도 했었고 공부도 잘했다. 졸업때 상도 받았다. 누가보더라도 그 기수에서는 선두주자였고 그런 정도의 생도생활을 했다면 장군감이라고 모두다 생각했다. 아마 JMS를 만나지 않았다면 별3개 정도는 달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정명석을 만난 댓가로 중령으로 제대했다. 정명석을 만났으니 하늘의 운세권을 받아 참모총장이 되겠다고 큰소리 쳤었는데 육사출신으로 군대생활 잘하겠다고 용을 쓰고도 중령으로 제대했다는 것은 인생의 치욕중의 치욕이리라.

        그리고 교단국장으로 들어가 사이비, 이단 JMS의 섭리 국방을 책임진다며 온천지를 쫒아 다니고 있다. 한편으론 안스럽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다. 자기 생각에는 하늘 일이라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한면 할 수록 죄가 쌓인다는 것을 모른다.

        최근에 누가 그의 국방교육을 듣고 나에게 제보를 해왔다.
        내가 천하의 사기꾼이고 나쁜놈이라고 공공연하게 말한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병석에 누운 아버지를 너무 사랑했지만 정명석을 위해, 섭리를 뛰기 위해 아버지를 빨리 데려가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것을 가지고 누가 그렇게 개처럼 섭리뛰라고 했나, 근본이 덜 되서 그런 기도를 했다며 정명석은 그렇게 시키지 않았다고 하며 내가 나쁜놈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일화로 써먹고 있다고 한다.

        지금 생각하니 나는 개처럼 섭리를 뛴것이 맞다.

        정명석을 위해 20년 동안 월급받아 한푼도 저축한것이 없으며,
        정명석을 위해 군에서 징계받고 얻어터지고 왕따 당하고 도라이 취급받고,
        정명석을 위해 가족은 전혀 돌보지 않았으며,
        정명석을 위해 사채를 빌려 중국에 보내 살리려 하였고,
        정명석을 위해 나의 모든것을 바쳤다.

        정명석을 위해 중풍으로 16년 병석에 계신 아버지가 너무 마음에 걸려 섭리 뛰는데 마음 약해질까 하나님께 아버지를 위해 최대로 효도하는 것은 섭리를 이루고 정명석의 역사를 이루는 것이니 하나님께서 위중하신 아버지 편히 빨리 데리고 가시라고 기도했다.

        그렇다. 나는 개처럼 섭리를 뛰었다.
        그런데, 누가 나를 개로 만들었는가.

        재림주라, 메시아라 사기를 치니 나는 개가 된것이다.
        재림주, 메시아 아닌 놈을 위해 그렇게 살지 않는다.
        예수님때 처럼 역사가 깨지면 유대인들이 망한것 같이 우리 민족도 망하고
        세계가 망하고 인류사가 돌아간다고 정명석이 사기치지 않았다면
        나는 개처럼 절대로 섭리를 뛰지 않았다.

        이제 와서 재림주라고, 메시아라고 언제 그랬냐고 또 사기를 친다.
        그리고 누가 그렇게 개처럼 섭리를 뛰라고 했냐고 오히려 비웃고 침을 뱉는다.
        재림주고 메시아라 해서 개처럼 뛰었다. 그것이 최고의 가치였고 최고의 목적이었다.

        나는 인류최고의 사기를 당한것이다.
        나 같이 개같은 사람들은 재림주를 살리고 메시아를 살리는 일이 "죽은자는 죽은자로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을 떠올려 아버지 장사지내는 것 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렇게 정명석을 위해 개처럼 살았다.
        우리를 개로 만든 놈들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아마 동영상 여자들도 언젠가 나처럼 개취급을 받을 것이다.
        누가 그렇게 하라 했냐고, 언제 정명석이 그렇게 하라 했냐고....

        정명석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감옥에서 죽게 만들것이다. 그 지은 죄의 댓가를 반드시 받게 될 것이다. 우리를 개로 만든 놈들은 개들을 통한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지 반드시 보게 될 것이다. 개같이 섭리 뛰었던 사람들이 돌아서면 얼마나 개처럼 정명석을 물수 있는지 보여주겠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역사라 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개처럼 뛰었던 사람들은 하나씩, 둘씩 예수님께서 JMS로 부터 빼내주고 계신다....

        그러나 개처럼 뛰지 않고 앞뒤 가리며 영악하게 사람처럼 뛰었던 놈들은 여전히 JMS에서 권세를 누리고 있다....

        (작성자) 저는 정바울 이었습니다오로지 예수님만을 위하여 살고 싶..
        --------------------------------------------------------------------------------------

        이 얼마나 가슴아픈 사연입니까
        우리 주위에는 이렇게 이단의 고통으로 상처받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필요한것은 무엇보다도 자신들의 신앙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긍휼이 저들에게 임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출처: USA 아멘넷/ 도봉옥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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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길(김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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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유화(김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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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에(정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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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구꽃 핀 마을(이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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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 기도(김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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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것이 있다면(박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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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박목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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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리과원(서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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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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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김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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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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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박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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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대(신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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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황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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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강술래(이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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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물이 혼자서(주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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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화(이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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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의 서(유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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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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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의 감각(김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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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강(박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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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시(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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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바다(김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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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문(조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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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우의 노래(서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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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 아침에(김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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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풍의상(조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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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야(김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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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백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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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일(김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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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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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동 비둘기(김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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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 앞에서(오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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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야(이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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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제(김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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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목(이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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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호부근(김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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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서시(조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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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무덤(박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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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화 옆에서(서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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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쓰여진 시(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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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경의 밤(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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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 구도(신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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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천(천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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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무(조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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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촉도(서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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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1(김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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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날이 오면(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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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록(이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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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신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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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서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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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항지 1(황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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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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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김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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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깃발(유치환)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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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껍데기는 가라(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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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마음(김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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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김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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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의 인상화(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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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박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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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신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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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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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이미지(박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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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덤불(신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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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수 없어요(한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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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을 위한 서시(김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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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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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김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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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정한모)

        -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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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너는 오너라(박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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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박목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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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걱정(기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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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별아저씨(정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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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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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왕이로소이다(홍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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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난 곬족(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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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룻배와 행인(한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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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시(박용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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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와 광장(김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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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감도-제1호(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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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의 여행(정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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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랑캐꽃(이용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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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침실로(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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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신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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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화(조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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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월(김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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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화(이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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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도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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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사등(김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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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초(이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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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인촌(김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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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이용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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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눈발이라면(안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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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낡은 집(이용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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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물이 되어(강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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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사당(노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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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유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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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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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음이 타는 가을 강(박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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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으로 창을 내겠소(김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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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독(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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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을 아실 이(김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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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창(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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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개(변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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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사월(박목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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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무(신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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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수저(김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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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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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김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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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가(박목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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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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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월(유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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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길(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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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께서 부르시면(신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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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김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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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추(김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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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내리느니(김동환)

        -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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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금(김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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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모사(정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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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 침묵(한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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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야곡(이육사)

        -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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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박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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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밤(이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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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화상(서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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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포도.잎사귀(장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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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화상(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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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보았습니다(한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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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짐승(신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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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문 강에 삽을 씻고(정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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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뎃생(김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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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군의 묘지 앞에서(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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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박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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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정(이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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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을 차고(김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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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동새(김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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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천(서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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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념의 기(김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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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길에 서서(신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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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천한해(한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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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가는 배(박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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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정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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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고향(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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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그만 사랑 노래(황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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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설정식)

        -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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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소리(박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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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김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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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막에서(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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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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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달래꽃(김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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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슴 대길이(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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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

        -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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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계장터(신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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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회록(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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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마와 숙녀(박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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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노루(박목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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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숨(김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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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산도(박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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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숨(신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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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포도(이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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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지송(박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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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혼(김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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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을 보며(서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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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에서(박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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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마을에 가서(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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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일서정(김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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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인(김종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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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서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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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들레꽃(조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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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향유문(서정주)

        - 바 -

        - 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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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와 나비(김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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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는 목마름으로(김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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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보습...(김소월)

        - 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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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춤(신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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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도(김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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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위(유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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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도타기(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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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바다에서(박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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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새(한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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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의 마음(오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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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자부(김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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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이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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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포(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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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헤는 밤(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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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포(이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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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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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하늘을(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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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피리(한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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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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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비(이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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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장1(황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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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비(변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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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타나스(김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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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은(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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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전봉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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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은 간다(김억)

        -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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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은 고양이로다(이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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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관(박목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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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황수(조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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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김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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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김영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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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수(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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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놀이(주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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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현(박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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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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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박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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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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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봄이 되면(조병화)

        -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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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의 비명(함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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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령(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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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사(서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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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슴(노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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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전선(박봉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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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평역에서(곽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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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향(김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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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부 부부상(박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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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김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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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김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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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도화(박목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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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내 영혼 받으소서! (병촌성결교회 66인의 순교역사)

         

        6.25전쟁 때 그들은 주님을 믿는 신앙적인 이유 때문에 학살을 당했습니다.

        그들 중에는 한 살짜리 영아 세 명을 포함해서 13세 이하 어린아이들도 30명이나 있었고, 심지어 만삭 중이었던 임산부도 있었습니다.

        죽창에 찔리는 순간에도 그들은 “주님 내 영혼 받으세요!” 라고 외쳤습니다.

        그들은 죽는 순간에도 스데반과 같은 기도를 주님께 올렸습니다.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주옵소서!" 라고

        그들의 위대한 신앙은 전수 되어야합니다.

        물질에 오염되어 복음의 본질을 잊어가는 이 시대의 성도들에게...

        전체성도 74명 중에 66명이 순교했고 8명만 살아남았습니다.

        66명의 성도들은 지금 주님 품에 있습니다.

        순교! 그것은 한국 전쟁 당시 믿음의 실천이요 학살의 또 다른 이름이었습니다.

        순교! 이것은 마지막 시대에는 성도들의 믿음의 증명이요 학살의 또 다른 이름이 될 것입니다.

         

        


        출처: mongolia: 작성자/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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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가입을 하라는데…믿을 수 있을까요?   
        인터넷을 활용해 각종 정보를 수집하거나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일반인들에게 웹 사이트 회원가입은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다. 최근에는 자신만의 즐겨찾기 목록을 이용함으로써 자신의 신상정보를 제공하는 횟수는 다소 적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회원가입이라는 제도를 벗어나기 어렵다.
        문제는 사회적으로 많은 이슈를 몰고 다니는 것처럼 거래대상으로 삼는다거나, 외부 해킹이나 웜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혹은 내부자에 의해 개인정보가 새고 있다는 데 있다. 웹 사이트의 이용 기준이 더 이상 정보의 종류나, 상품의 가격 등이 아닌 자신이 입력한 개인정보를 보유할 기업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고려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문제는 하루에도 수많은 사이트가 믿을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찾는 것이다.
        과연 어떤 판단 기준이 있을까. 이 글은 읽는 독자 여러분들도 페이지를 넘기기 전에 스스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웹 사이트의 회원가입을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길…
        정보보호뉴스 취재팀


        회원가입도 가려서 해야 하는 시대, 당신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급증하는 스팸메일, 자신의 휴대전화로 걸려오는 광고전화, 하루에 몇 건인지도 모르는 스팸문자까지. 이런 상황을 맞이한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자신이 회원가입한 웹 사이트들 중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됐는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일부 웹 사이트 운영 업체가 회원정보를 일정한 금액을 받고 제3자에게 제공하거나, 해킹 혹은 내부자에 의해 기업의 회원 DB가 유출되는 현실 때문이다. 최근에는 사용자 회원가입 시 해당 웹 사이트가 신뢰할 수 있는 업체인지 우선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 것일까.

        눈에 띄는 마크가 있다.

        온라인 환경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상에서도 기업의 신뢰도를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물론 그 신뢰도는 소비자가 특정 업체의 제품을 계속 구매해 왔다든지, 혹은 외부 기관의 품질인증 마크를 받았다는지 등을 통해 신뢰도를 쌓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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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 웹 사이트 정보보호 인증마크

        온라인 상에서 회원 가입을 두려워하는 일반인이라면 공신력 있는 외부 평가 기관에 의해 부여되는 웹 사이트 인증제도를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난 1999년 7월부터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가 정보보호마크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여하는 정보보호마크 인증제도가 대표적인 웹 사이트 인증제도다. 이 인증제도는 개인정보보호 수준 및 내부관리 체계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개인정보보호(e-PRIVACY)’ 마크와 웹 사이트의 시스템보안, 개인정보보호, 소비자보호 수준 및 내부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부여하는 ‘인터넷사이트안전(i-Safe)’ 마크로 나눠진다. 심사기준은 정보통신망법 및 개인정보보호지침, 전자상거래보호법 등에 기초해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관리, 이용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72개 평가 항목을 심사해 마크를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웹 사이트에 대해서는 가장 믿을 수 있는 정보보호 인증마크라고 할 수 있다.

        구분 인증신청 인증탈락 최종인증
        개인정보보호마크(ePRIVACY) 211개 73개 138개
        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i-Safe) 82개 40개 42개
        293개 113개 180개

        [표] 정보보호마크 인증 현황(2006년 6월 기준)


        정보보호 관련 인증 마크
        정보보호와 관련해 사이트의 신뢰도를 가늠할 수 있는 인증제도로 정보 통신산업협회의 ‘ePRiVACY’와 ‘i-Safe’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전자상거래 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전거래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수여하는 ‘e-Trust’ 마크도 사용자의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웹 사이트뿐만 아니라 기업 전체의 정보보호 수준과 체계를 평가하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ISMS 그리고 국제 보안표준규격 ISO 27001 인증도 사용자가 웹 사이트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측정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이 인증제도를 신뢰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배경에는 심사과정뿐만 아니라 인증 수여 기관이 마크 취득 사이트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개인정보관리책임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해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지침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국내 180개 웹 사이트가 획득한 이 인증마크는 대부분 웹 사이트 초기 화면 하단에 등록해 놓고 있어, 사용자는 회원가입 이전에 스크롤을 내려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 정책과 책임자가 있나요?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모든 웹 사이트를 인증마크의 획득 여부로 판단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수많은 웹 사이트 및 기업 중 인증마크를 획득한 업체는 불과 200개 미만. 때문에 인터넷 사용자의 입장에서 인증마크 이외의 판단기준도 필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법적으로 명시된 개인정보보호 정책과 책임자의 고지여부도 사용자에게는 유용한 웹 사이트의 판단기준이 될 수 있다. 대개 인증마크 등과 함께 사이트 하단에 고지되는 개인정보보호 책임자와 정책은 해당 웹 사이트가 개인정보를 어떤 목적에서 어떤 정보를 수집하고, 어떤 경우에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지, 또 수집된 개인정보는 언제 폐기되는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시 사용자의 동의를 구하고 있나요?

        물론 사용자가 회원 가입 이전에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세밀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사실 회원 가입 시 이를 외면하는 사용자가 대부분이며, 매번 해당 웹 사이트의 개인정보보호 정책을 확인하는 것도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렇지만 스팸메일 및 문자 수신 등 개인정보의 유출로 고통을 겪는 경우라면 최소한 그림 2처럼 해당 웹 사이트가 명시해 놓은 개인정보의 제 3자 제공 여부와 관련 정책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의 제3자 제공은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예외 조항을 구분해 놓고 있는데 관련 법령에 의거하거나, 수사 기관의 요청 그리고 학술조사 등을 이유로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형태로 제공하는 경우 등에 대해서는 별도의 고지 없이도 해당 기관에 제공할 수 있도록 명시해 놓고 있다.
        반면, 예외조항 이외에도 웹 사이트 업체와 제휴 관계에 있는 제휴사에게는 개인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데, 물론 이때는 반드시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메일 고지 등을 통해 동의절차를 구해야 하며, 사용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정보를 제공해서는 안 된다. 만약 이런 절차를 거치지 않고 회원 정보를 타 업체에 제공할 경우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진다.
        하지만 일부 업체들은 정보제공 동의 여부를 변경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편법을 동원하는가 하면, 한발 더 나아가 개인정보를 회원들 몰래 유출시키기도 하는데 이에 대비해 정통부, KISA, 정보통신위원회 그리고 시민단체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법 업체를 적발해 시정 조치 명령이나 범칙금을 부과하고 있다.
        물론 개인정보보호 정책이나 책임자의 고지만으로 해당 웹 사이트가 회원정보 관리를 ‘완벽’하게 한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 그러나 KISA 개인정보보호팀의 한 관계자는 “정책고지와 책임자 공개만이 최선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해당 웹 사이트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보보호를 위한 노력을 펼쳐나가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며 업체별 정책고지의 의미를 설명했다.

        선택 항목과 필수 항목 구분이 없다?

        개인정보보호 정책의 내용을 확인하게 되면, 남은 절차 중 하나가 약관 동의 내용을 거쳐 회원 가입에 필요한 내용을 입력하는 것이다. 이때 작성하는 회원가입 항목도 웹 사이트의 신뢰도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적용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웹 사이트는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전자우편주소 등을 회원가입을 위한 필수항목으로 정해놓고 있으며, 소수이기는 하지만 웹 사이트에서는 주민번호를 아예 받지 않거나 이메일 주소만을 필수항목으로 설정해 놓은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웹 사이트는 직업이나 종교 등 회원 가입에 불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필수 항목에 포함시킨 경우도 있어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회원 가입 시 웹 사이트의 성격과 맞지 않는 불필요한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에는 온라인 사업자가 회원 개인정보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이벤트 홍보 업체 등에 사용자 동의 없이 제공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라고 판단할 수 있다.

        쇼핑몰인데 카드결제가 안 되네!

        몇 년 전 하프 플라자와 같은 인터넷 사기 사이트가 유행처럼 번진 적이 있었다. 당시 사기 사이트들은 고가의 상품을 절반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광고를 통해 사용자를 모집한 후 현금만으로 결제하도록 유도한 뒤 결제 상품을 보내지 않고 운영자가 잠적한 사건이었다. 그 이후 온라인 쇼핌몰의 결제 문제가 대두되면서 인터넷 카드 결제와 공인인증서의 사용 등 보완책이 등장하고 있지만, 일부 웹 사이트에서는 현금 결제만을 받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에스크로우 제도나 카드 대금 지불 유예 제도와 같은 소비자 보호 정책이 카드사를 통해 활성화되기 시작하면서 카드 결제가 안전성을 갖추고 있는 반면, 현금 결제는 현금 입금 후에는 소비자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없어, 소비자 스스로가 쇼핑몰 사이트 선택 시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 사기가 가능한 곳이라면 회원의 가입정보 역시 아무렇지 않게 매매의 대상이 되지 않을까.

        회원 탈퇴 기능이 없어요

        앞선 기준들을 통해 가입한 웹 사이트이지만, 웹 사이트가 회원 가입 탈퇴 기능을 찾기 어렵게 만들었거나, 아예 회원 탈퇴 기능이 없다면 자신의 개인 정보를 계속 둘 것이냐를 다시 신중하게 검토해 봐야 한다. 대부분의 사이트는 개인정보를 수정할 수 있는 ‘My page’와 같은 메뉴에 회원 탈퇴 메뉴를 만들어 놓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일단 가입한 회원이 탈퇴할 수 없도록 메뉴를 별도로 만들어 놓지 않거나, 회원 탈퇴 시 주민등록등본 사본을 요구하는 등 탈퇴를 어렵게 만들어 놓는 경우도 있다. 또한 탈퇴한 회원 정보를 즉시 삭제하지 않은 채, 지속적으로 DB를 보관해 놓거나 개인정보를 저장해 보유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해선 절대 안되죠!
        이미지 전체보기인터넷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인터넷 쇼핑몰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모니터링 서비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전자상거래센터(http://ecc.seoul.go.kr) 역시 대표적인 인터넷 안전 감시 사이트. 한국 소비자연맹이 주체가 되고 서울시가 운영하는 전자상거래센터는 특정 사이트에 대해 소비자의 제보가 등록되면 서울시가 사업자 정보 확인, 도메인 정보 확인, 그리고 사업장 주소 방문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사기 사이트로 판명될 경우, 해당 거래은행에 입출금 거래정지와 같은 법적 조치를 요청하고 있다. 특히 사기 가능성이 높은 웹 사이트에 대한 문의가 공개돼 사용자들이 사이트에 대한 신뢰도를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이나 온라인 사기 사이트로 인해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물론 이곳 블랙리스트에 올라 온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이들 사이트의 경우에는 회원정보를 수집해 제3자에게 제공하려는 목적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회원탈퇴가 어렵거나 탈퇴메뉴가 없는 경우에는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국번 없이 1336번)에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이 역시 조사 후 해당 업체에게는 시정명령이나 범칙금이 부과된다.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는다?

        본격적으로 시행되지 않았지만 정통부와 KISA가 추진하고 있는 주민번호대체수단을 이용하는 회원정보 수집도 웹 사이트의 신뢰도를 판단할 근거가 될 수 있다. 지금까지 정통부,김포시청 등 국내 16개 웹 사이트에서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주민번호대체수단을 이용한 회원가입제도는 이용자가 자신의 신원 정보를 신뢰할 수 있는 기관(본인 확인 기관)에게 제공, 본인임을 확인한 뒤 가상의 주민번호 등을 발급 받아 인터넷 사이트 회원 가입이나 성인 인증 등을 위해 주민번호 대신 사용하는 것이다.
        주민번호대체수단을 이용한 회원 가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되면 가입자는 주민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중 가장 민감한 주민번호를 원칙적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된다.

        개인정보가 도용된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회원 가입 과정 등에서 개인정보의 유출이나 도용 등 침해 피해가 발생해 이에 대한 문의 및 분쟁조정을 신청하고자 한다면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를 찾으면 된다.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는 정보통신망법 상의 개인정보보호규정이 이행되는지 여부를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KISA 내에 설치돼 있다.
        일반적으로 민원신청이 접수되면 신고센터 내 상담원들이 해당 민원을 1차적으로 검토하게 되며, 자세한 사실 조사가 필요하거나 법률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신청인과 피신청인의 의견청취, 증거수집, 전문가 자문 등 필요한 사실조사를 별도로 실시하게 된다.
        민원 신청은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국번 없이 1336번, cyberprivacy@kisa.or.kr)로 연락하거나, KISA 홈페이지(www.kisa.or.kr) →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로 접속한 후 민원신청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출처] 정보보호뉴스 2006년 9월호(정보보호진흥원 발행)

          
        어리석은 사람일 수록
        세상에 대해 불평과 불만만 쌓이는 법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세상을 적극적으로 변화시키기보다
        세상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사람들에게 동정을 구하려 든다.
        
        언제까지나 불평과 불만 속에서 살고 있을 것인가?
        어차피 인생은 험악한 세상에 내던져진 것이다.
        현실에 불만을 쌓고
        다가올 미래에 대해 겁을 먹고 걱정하며
        인생을 살아간다는 것은 짐승과 같은 삶이다.
        
        현명한 인생은
        자신이 이 어지러운 세상에 나온 것에 감사하고
        이 세상을 행복한 세상으로
        만들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자세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행하는 것이다.
        
        세상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것이다.
        다만 누가 더 가치 있고 행복하게 사는가
        하는 것만이 다를 뿐이다.
        
        
        톨스토이 
        
        
        









        우리 마음이 순결하다면 얼마만큼 깨끗할 수 있을 까요.
        우리 생각이 의롭다면 얼마나 높이 의로울 수 있을까요.
        우리가 누군가를 사랑 한다면 얼마나 깊이 사랑할 수 있을까요.

        추수가 끝난 빈들에서 남아 있는 이삭을 줍듯이
        순결과 의로움과 사랑의 이삭이라도 주워
        그것으로 빈 가슴을 채우고 살아가기를 바랄뿐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기다린다면 언제까지 기다릴 수 있을까요.
        우리가 참을 수 있다면 어떤 일까지 참아낼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멀리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얼마나 먼 앞날의 일까지 알 수 있을까요.

        편지를 길게 쓴 다음 깜빡 잊은 것이 있어
        덧붙이는 추신처럼 기다림과 인내와 지혜의
        작은 끝자락이라도 붙잡고 살아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 마음에 평안이 있다면 얼마나 잔잔해질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감사가 있다면 얼마나 깊이 감사할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기쁨이 있다면 얼마나 오랫동안 기뻐할 수 있을까요.

        하루의 해가 서산으로 넘어갈 때 잠시 펼쳐지는 서쪽
        하늘의 노을처럼, 평안과 감사와 기쁨을 잠깐씩이라도
        내 가슴에 펼치면서 살아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에게 희생 할 일이 있다면 무엇까지 내어놓을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용서가 있다면 어떤 사람까지 용서할 수 있을까요.
        우리에게 겸손이 있다면 어디까지 낮아질 수 있을까요.

        바람 앞에 흔들리는 촛불같이 연약한 우리들이기에
        희생과 용서와 겸손의 작은 촛불이라도 켜 내 주의를
        단 한 번이라도 밝히면서 살아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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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셨고

        그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셨습니다"(출2: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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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고 기다리라


        여러분들은 혹시 영화를 보면서 이상한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영화의 주인공들은 총싸움을 해도, 칼싸움을 해도 죽지 않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총알이 피해 다니는지. . .
        또한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아무리 총알이 빗발쳐도
        그 주인공이 죽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주인공이 끝나면 영화가 끝나기 때문입니다.

        -김병삼 목사의 설교 ‘기다리라는 말씀’에서-


        믿음으로 기다리는 자들에게는
        걱정과 근심이 발을 붙일 수가 없습니다.
        믿음으로 기다리는 자들에게는 소망이 있으므로 그렇습니다.
        또 외적으로 점점 더 상황이 좋아지지 않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우리를 대적할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 내가 하나님의 약속의 주인공임을 기억하십시오.
        내가 죽으면 하나님의 약속이 끝이 나기 때문에,
        아직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 지지 않는 한 죽지 않는다는 걸.
        실패할 수 없다는 것을.
        주님은 우리의 방패요 지극히 큰 상급임을 믿고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새벽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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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쟁이 목사님!^^ "아바, 아버지!"  2014-10-10 () 09:45 IP: 50.xxx.114 과의 댓글로 나누었던 이야기를 수정하여 재 공개 합니다.

         

        잠근동산! 보십시요^^
        ------------------


        에공! 늘 제 아이디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시는 목사님께 감사함으로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 !^^

        정치판도 아니고 아이디 "여야"가 좀 거시기 하다는 목사님의 조언을 받고 "잠긴동산"으로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흉내 낼 수 없는 아이디를 급 창조한지가 벌써 얼마만인지요.

        아이디에 대한 질문을 가끔씩 받기는 하지만 영원한 저의 아이디로 고이 간직 하려고 합니다 ㅎ 질문이 들어올 때마다 이 이야기를 공개해야 할 형편 입니다요 ㅎ ㅎ

        "잠긴동산"은 아가서 4:12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부터 영감을 받아서 제가 스스로 명한 아이디 입니다. 저를 향하여 신부라 부르시는 주께서도 기뻐하실 것 같아 제 신앙고백을 심어서 새로운 아이디를 창조하였지요^^

        아가서 4장에는 우리 모두의 신랑이신 주님의 저희들을 향한 사랑의 단어들이 과감하게 노출되어 있지요! 세상사람들이 보면 좀 거시기할 수밖에 없는 x- rate 급 표현들 입니다 ㅎ ㅎ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온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 쌍태를 낳은 양,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 노루 새끼 같구나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나의 사랑 너는 순전히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구나, 나의 신부야,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에 지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승하구나

        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그러함에도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신랑을 향하여 앙탈을 부리며 마음 문을 잠그고 있는 신부를 향하는 주님되시는 신랑의 애뜻한 사랑이 식어질 줄을 모릅니다.

        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초와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

         

        아가서4:12의 말씀은 구원자 하나님 앞에서 11로 서 있는 성도들의 각자의 신앙고백이 들어있는 오묘한 절 입니다. 어느 주석에서도 시원한 영적인 답변을 제시할 수 없는 다만 각자의 신앙고백, 믿음의 색깔에 따라 다르게 받아 들일 수도 있는 부분으로 저는 믿고 있습니다.

        성숙한 여인과의 사랑의 고백이 저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나의 신부는 “잠긴 동산”이요], 아무도 찾을 수 없는 은밀한 장소에 잠그어 놓으시고는, [북천마을에 고이 간직한 처자를 밤마다 찾아오시던 장차 신랑이 되시는 “어느나라 왕”과도 같이] 저를 밤마다 찾아 오셔서 새벽이면 돌아 가십니다요. ㅎ ㅎ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나의누이 신부를 아무에게도 보여주기를 원하지 않으므로 길르앗산 기슭 비밀한 장소에 잠그어 놓으시고는 잠긴동산 안의 신부를 혼자만 들여다 보기를 기뻐하십니다원래 혼자 사랑 받기를 질투하는 잠긴동산ㅎ ㅎ”  “비아냥을 잘 합니다? 문제 있습니까? 성도 여러분!^^ ㅎ ㅎ 제가 생각해 보아도 문제가 있기는 있습니다요!^^ ㅎ ㅎ

         

        잠근이 아니냐? 어째서 잠긴이냐. ㅎ ㅎ 다 부질없는 의문일 뿐 입니다.

        저 같이 천한 “여야”가 하루 아침에 가장 높은 곳에 계시는 “하나님”의 신부라니요? 혼자만 보시며 기뻐서 어쩔줄을 모르시는 신랑의 그 사랑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영원토록 그 사랑에 잠겨있기를 기뻐합니다. 매일 밤이 신방 입니다. 오늘 밤에도 찾아오실 신랑을 생각을 하면 가슴이 뛰고, 숨이 가빠지고, 주님과만 만나는 "동산" "잠긴" 나의 상태가 너무 너무 좋기만 합니다. 주님 사랑 합니다. 고백할 때에 뒤에서 살포시 감싸 안아 주시는 주님이 너무 좋습니다. 양자의 영을 주셔서 ‘αββα’라 부르게 하시는 나의 하나님, 나의 사랑, 나의 주님! 나의 예수님을 사랑 합니다.

        "동산 문이 자물통으로 단단히 잠기었다는 뜻인지?"
        "동산이 문속에, 아니 은혜에 푹 잠기었다는 뜻인지?.. ^^ "

        대장장이님께서는 단번에 알아 채셨는데요?

         

         “잠근동산! 둘 다 맡습니다요^^ ㅎ ㅎ

         

        영원히 잠근동산하시겠습니까?

        저는 영원한 “잠긴동산” 이기를 원 합니다 !^^

        너무 적나라하다 하시지 마십시요! 모두 성경의 말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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